교리[편집]
구원파의 교리를 "성경을 기준으로 예수의 십자가 보혈로 모든 죄가 사해져 이를 믿는 사람은 구원 이후 마음대로 살아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죄를 지어도 모든 죄를 사했기 때문에 더이상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나 구원파는 이것은 잘못되고 왜곡된 것이라고 주장 한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에서는 자신들은 그러한 교리를 주장한 적이 없으며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영원한 속죄를 믿음으로 개인의 영혼의 구원을 강조하는 자신들의 특징을 비방의 목적으로 자신들과 오랜 분쟁관계에 있던 몇몇 인사들이 일방적으로 주장한 거짓말이라고 해명하고 있다.[8]
일반교단과 마찬가지로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한번 구원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어 구원은 절대 취소될 수 없으나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죄가운데 처해졌을 때는 하나님의 징계가 있음을 믿고 수시로 죄에 대한(천국가기 위한것이 아님) 참회(회개)를 해야한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다윗을 예로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그의 죄에 대한 참회(구원을 얻기위함이 아닌)가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보라. 시편51편)
일부 구원파는 정통교단의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행위를 보며 정통교회가 마치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사역을 통한 완전한 속죄를 부정하는 것으로 주장한다. 이에대해 일반교회측에서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는것은 핵심교리이며 진리이고 단, 자범죄에 대하여 회개하는 것은 거듭난 양심으로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범죄에 대한 회개가 없는 것은 오히려 죄에 대한 무감각을 반증한다고 주장하고 죄에 대한 경각심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통교단으로부터 “한 번 구원받으면 평생의 죄가 사해진 것이므로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되는가?”라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하나님의 죄사함을 깨달은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고 마음의 주인이 바뀌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에대해 장로교단에서는 하나님의 죄사함을 깨달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주장은 인본중심의 잘못된 것이며 창세전에 택하신 자들에게 오직 은혜로 주시는 믿음으로만(이신칭의)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정결한 삶(성화)은 구원얻는 한번의 회개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죄를 지으면 회개(구원에 관한 회개가 아님)하고 죄에서 돌이키는 삶으로 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는 "구원을 위한 회개는 한번이면 족하나 생활에서 짓는 죄는 당연히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믿으며 다만 이것을 자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구분할뿐이고 , 단번에 믿어지는 믿음을 간과한 채 일상적인 사소한 죄에 매달리는 기성교회의 분위기를 경계한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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