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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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독에 빠진 노예 근성...
부산맨 220





2012-11-26 11:59:12


중국에서는 금서였다가 2004년에 해제된 "추악한 중국인" 저서 주인공 중국인 보양에 말에 의하면...

보양은 중국인들의 심성을 폐병 3기 환자와 같은 상태라고 진단한다. 썩을 대로 썩은 나쁜 병폐의 장독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고 힐난한다. 중국인이 감추고 싶은 상처를 아프게 찌르는 그의 독설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이다. 그가 중국인들에게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똑바로 보라고 다그치는 저변에는 단순히 중국인의 품성을 모독하려는 독한 마음보다, 중국인이 나쁜 사고와 행동방식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가려져 있는 중국인의 총명함과 저력을 제대로 발휘하라는 애틋한 염원이 깔려있다.

보양이 진단하는 중국인의 추악한 품성과 행태는 어떤 것일까? 중국인의 첫 번째 특징은 ‘더럽고 무질서하고 시끄럽다’는 것이다. 한국인이 경험적으로 수긍하는 대목이다. 또 단결정신이 강한 일본에 비해 자기들끼리 싸우는 ‘내분’이 많다는 점이 중국인의 두 번째 특징이다.

중국인은 내면적인 단결의 중요성을 근본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한 사람만 떼어놓고 보면 돼지 같은 일본인이 세 사람이 모이면 용이 되”는 데 반해, “한 사람의 중국인은 모두 훌륭한 용이지만 세 사람 이상이 모이면 돼지, 벌레가 된다"는 것이다. 서로 다투는 이런 나쁜 근성에 대해 일찍이 쑨원(孫文)도 중국인은 ‘쟁반에 흩어진 모래알’이라고 한탄한 적이 있다. 세 번째 특징은 유대인처럼 부지런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근면한 덕성마저 문화대혁명으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고 한탄한다.

체면을 중시하여 죽어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대표적인 중국인의 나쁜 근성이다. 사과할 줄 모르는 것은 중국인이 잘못을 인정하는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중국인은 사과는 커녕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더 큰 잘못을 저지를 수밖에 없고 더 많은 죄과를 발생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큰소리치기 좋아하고, 과장하여 허풍을 떠는데 익숙하며 동족에게 살벌하고 끔찍한 말을 퍼붓기 좋아하는 습성도 지적한다. “중국인은 쉽게 부풀어 오르는 민족이다.” 그릇이 작기 때문이다. 평등에 대한 관념도 희박하다. 저자가 더욱 통탄하는 것은 중국인들의 노예적 근성이다.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사고를 두려워한다. 그러다보니 모든 일을 적당히 처리하고 시비를 가릴 줄 모른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여기서 보양은 중국문화의 뿌리 깊은 유교적 폐습의 영향을 지적한다. 후한시대(25~220년)에 “모든 지식인의 발언이나 변론, 문장은 스승의 가르침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는 ‘사승(師承)’의 규정으로 인해 중국 지식인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이 말살되었다고 말한다. 이런 문화의 영향으로 공자 이후 2천년이 넘도록 한 사람의 사상가도 배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유교의 ‘사승’의 통제가 나쁜 중국문화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공자의 학설에 주를 달거나 그 제자들의 학설을 해석할 줄만 알았지 자기만의 독립된 의견을 내놓지 못했다. 깊이 고인 물에서 생존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던 이 문화가 바로 저자가 말하는 ‘장독문화’이다. 장독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가 중국인을 못나고 속 좁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보양은 중국인의 자질은 결코 나쁘지 않았지만 장독문화가 이런 자질을 소멸시켰고, 봉건전제의 우민(愚民)정책이 지식인의 사고력을 더욱 쇠퇴시켰다며 오천년 중국문화가 남긴 것은 전제와 공포정치, 내분과 노예근성뿐이라고 말한다. 특히 “중국 공산당 통치 기간이 중국인의 가장 열악한 품성이 유감없이 빛났던 시기”라고 비판한다. 나쁜 민족성의 형성에 유교의 통치이념에 의한 전제정치와 공산당의 전제정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는 듯하다.

보양은 중국에도 당연히 ‘민주(民主)‘가 있지만, ’너는 민(民), 나는 주(主)‘만 있다고 자조한다. ‘당은 국가 아래 있어야 하고, 인민과 정부는 권리와 의무의 관계여야 한다’는 명제를 현실에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공산당이 국가 위에서 군림하며 인민을 우민화 해왔음을 질타하는 것이다.

죽은 물은 흐르지 못하는 데다 증발하기 때문에 오염의 농도는 더욱 짙어만 간다. 중국의 장독문화가 더욱 깊고 짙어진 것은 관료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봉건사회의 영향력이 오랫동안 발휘되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장이 독 바닥에 고인 상황이 중국인을 의심 많고 자기만 아는 존재로 변질시켰다. 나아가 중국인의 고루한 사상과 판단, 좁은 시야가 장독을 벗어나지 못했고, 중국인 대다수가 시시비비를 가릴 능력과 도덕적 용기를 상실했다는 것이다.

장독문화에 갇혀있던 중국인을 처음으로 일깨운 건 아편전쟁(1840~1842)이었다. 보양은 이 국치(國恥)야말로 중국의 장독문화에 가해진 강력한 충격이었다며, 그런 충격이 없었더라면 중국인은 장독 밑바닥에 깊이 박혀 질식사하고 말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나마 아편전쟁 이후 서양문명의 수용을 통해 민주, 자유, 인권, 법치의 새로운 관념을 접할 수 있었고, 새로운 물질문명을 가져다주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장독문화가 너무나 깊고 지독해서 자기 감정에만 빠져 새로운 문명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능력을 상실한 중국인들은 서구의 합리적인 문물과 정신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했다. 서양의 좋은 점을 본받자고 주장하면 ’서양을 숭배하고 외세에 꼬리친다‘는 ’숭양미외(崇洋尾外)‘로 몰아붙였다. 보양은 서양의 합리적 생활방식과 언행, 민주적 제도들을 배우려하지 않고 ’숭양미외‘의 언어폭력을 퍼붓는 중국인의 삐뚤어진 고질적인 근성을 한탄한다.

이런 중국의 장독문화 때문에 중국 공산당 1당독재 정치 체제를 선호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도끼목수 229
2012-11-26



백양이 중국공산당을 접촉도 못하고 쓴 [추악한 중국인]이 중국공산당이 인민위에 군림한것을 질타한것이라니? 놀랍기만 하구료.
30년전에 대만에서 집필된 중국전통문화에 대한 비판의 책을 가져다 어쨌든 반중공에 꿰어맞출려니깐 참 힘들었겠습니다.





나무때기 7
2012-11-26



단지 자신이 중국인이기에 애써 애타게 반박의 준거를 못내는 썩은 도끼자루는 쉬이 잡기는 쉬워도 정곡을 찍기에는 그 부족함이 심광하지무;;;;;;;;;;;






하얀쪽배 59 추악한 일본인----> 추악한 중국인
연구가치가 점점 떨어지기는 하지만, "추안한 중국인"은 그래도 자아반성이 출발점이지... ... 물론 "신문화운동"의 여러 계몽작가들하는 비교가 안되지만도.

한국인 오선화, 일본인 김학철의 "추악한 한국인"을 그냥 현재 한국에 대입하는게 차라리 낫겠다. 물론 영양가치는 티끌만치도 없는 현상나열뿐이지만도... //-->
2012-11-26



30년전 대만 작가가 대만사회를 모태로 쓴 2000년 전통문화(유학)에 대한 자아반성의 "추악한 중국인"을 지금 대만에 지금 대륙에 대입하면 되는감???????
백양도 몇년전 "추악한 중국인 시절하고 지금이 많이 바뀌였다"고 인정하는데,

추악한 미국인----> 추악한 일본인----> 추악한 중국인
연구가치가 점점 떨어지기는 하지만, "추안한 중국인"은 그래도 자아반성이 출발점이지... ... 물론 "신문화운동"의 여러 계몽작가들하는 비교가 안되지만도.

한국인 오선화, 일본인 김학철의 "추악한 한국인"을 그냥 현재 한국에 대입하는게 차라리 낫겠다. 물론 영양가치는 티끌만치도 없는 현상나열뿐이지만도...





나무때기 7
2012-11-26



추악한 중국인 시절하고 지금이 많이 바뀌였다"고 인정하는데,[화이트칼라 쪽배]
맞지무...허나 인정할 건 인정하는 게 인지상정이지무...





하얀쪽배 147
2012-11-26



"추악한 한국인" 인정할 태세군, "
중국인"보단 헐~~~~~~뒤에 나온 책이라 바뀔 시간도 없었으니.





철마 59
2012-11-26



허기야 한반도서 도망간 노비 후손들.....

도끼목수, 나무때기, 쪽배들은

중국공산당이 흘려주는 콩고물만 받아 먹어도 대만족하고 있겠지...

모태동 만세 하면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얀쪽배 147
2012-11-26



철마: 나무때기가 꼬리 흔드는게 안보이냐? 적아구분도못하는 상부실.
나무때기: 왕청 황둥개가 제 아무리 팔삭둥이한테 꼬리 흔들어봐야 개네덜은 팔부여서 나무때기를 짐승 취급하는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끼목수 223
2012-11-27



책을 읽었으면 이런 실수는 없었을것인데...

근면성이 문화대혁명으로 사라졌다고 저자가 한탄했다는둥
공산당의 전제정치를 이러쿵 저러쿵 평을 한듯 하다는둥...

자게판경력 7년에 중공의 부족점을 확실하게 짚어내는 한국인유저를 그토록 갈망했건만, 그냥 실망스러울뿐이다.
보지도 못한 책을 인용하여 제멋대로 해석하는가 하면, 반드시 미국적인 시각으로만 동방을 볼줄밖에 모르는 ...

정말 내가 보아내지 못한, 그런 중공비판글을 접한다면 싸나이 눈물을 마다하지 않고, 왕왕 울어주겠다.





부산맨 220
2012-11-27



하얀쪽배는 왜 여길 계속와
연보에서 계속 그냥 놀지





나무때기 30
2012-11-27



양푼 밑구멍은 마치 자국이나 있다지만 서푼짜리 책보따리 풀어봤자 개똥철학이지무~..班门弄斧~..
티끌 모아 모아 연변 모아산 泰斗 앞에서 고슴도치 제 새끼 함함한 터럭 뽑지 마삼~..





타벳민주 246
2012-12-02



참고로 유교의 시조는 복희이며 한반도 동해태생.
이분이 동해용마와 계룡산을 보고 선천팔괘를 만듬.
이것이 후에 문왕 후천팔괘 공자로 갔다가
김일부의 완성된 정역으로 마무리.
공허한 말과 실언, 유교를 악용해 탈이 나기 시작한 이단아의 시작은 사실 공자.기독교(신교) 천주교(구교) 여호와증인 등 처럼
유교는 복희교, 공자, 주자 등 여러 종파로 나뉘는게 맞는거라 봐.
한국유교는 중국 유교와는 달리 복희의 근본방향과 조상차례 등이 존재.






타벳민주 246
2012-12-02



저런 신랄한 비판은 보양외에도 여러명이 있는데,
책에도 보면 나오지만 중국인 습성을 지독히 혐오하며
아에 노르웨이로 망명해 '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 라는 책을 쓴 종주캉
왜 중국인들이 누군가와 접촉하면 상식을 벗어난 행태와 비판의 도마위에
모르냐는 객관적 시각에서 봐도 중국인들이 새겨듣고 고쳐야 될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보양 개인 작가의 지적사항이면 뭐 이상한 놈이라고 취급하겠지만,
그와달리 종주캉,루쉰도 지적하는 공통된 사항 아닌가.


역시나 댓글을 보면 보양의 글에 신뢰성이 짙어지는것도
그의 말데로 썩은 간장과 같아서 문제성이 위험수위에 도달햇음에도
그저 탐욕심과 허영심에 쩌들어 속이거나 오염시켜 상황을 무마하려는 중국인들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 무슨 행동을 하던 대낮에 사람을 해하여도 오히려 뒤짚어 씌우고
변명으로 일관하려는 중국인 악습성의 비판.
문제는 자국에서 끝나면 그래도 나은데, 주변국과 세계에 중국인 습성을
오염시키니 보양이라는 자도 추악한 중국인이라며 비판을 할 수 밖에 없지.
교로써도 인간성이 회복되지 않는게 중국인들의 특징이랄까.?
이민족들이 왜 그렇게 도륙을 하고, 가깝게는 98년 인도네시아에서
왜 그토록 많이 중국계들을 숙청하고,심지어는 대만,홍콩출신들 마저
비판하는 메뚜기떼로 불리며 전락했는지 되돌아보자.
그저 중공정부가 마구잡이로 왜곡하고 날조하는 집단최면에 마취되서
성화폭동이나 하는 집단광기 짓 좀 그만해라.
100년 전쯤에 황국신민외치며 아시아를 핏물로 물들였던 일제때와
어찌 그리 닮아가냐. 솔직히 일본놈들 보다 더해.
최근엔 새여권에 영유권 위조까지하던데 점점 혐오물된다.





도끼목수 89
2012-12-13



부산맨/
미안하우다.
난 부산맨이 직접 책을 읽고 저런 서평을 달았는가고 댓글을 달았는데
알고보니 한국정책평가연구원장인가 하는 인간이 저런 어처구니없는
서평을 헀구만요.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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