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沖縄の願い】平和の詩 「生きる」慰霊の日 2018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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沖縄全戦没者追悼式 平和の詩 沖縄県浦添市立港川中学校3年 相良倫子さんが朗読されました(201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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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生きている。
マントルの熱を伝える大地を踏みしめ、
心地よい湿気を孕んだ風を全身に受け、
草の匂いを鼻孔に感じ、
遠くから聞こえてくる潮騒に耳を傾け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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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今、生き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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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の生きるこの島は、
何と美しい島だろう。
青く輝く海、
岩に打ち寄せしぶきを上げて光る波、
山羊の嘶き、
小川のせせらぎ、
畑に続く小道、
萌え出づる山の緑、
優しい三線の響き、
照りつける太陽の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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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なんと美しい島に、
生まれ育ったの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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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りったけの私の感覚器で、感受性で、
島を感じる。心がじわりと熱く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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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この瞬間を、生き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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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瞬間の素晴らしさが
この瞬間の愛おしさが
今と言う安らぎとなり
私の中に広がりゆ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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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まらなく込み上げるこの気持ちを
どう表現しよう。
大切な今よ
かけがえのない今よ
私の生きる、この今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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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十三年前、
私の愛する島が、死の島と化したあの日。
小鳥のさえずりは、恐怖の悲鳴と変わった。
優しく響く三線は、爆撃の轟に消えた。
青く広がる大空は、鉄の雨に見えなくなった。
草の匂いは死臭で濁り、
光り輝いていた海の水面は、
戦艦で埋め尽くされた。
火炎放射器から吹き出す炎、幼子の泣き声、
燃えつくされた民家、火薬の匂い。
着弾に揺れる大地。血に染まった海。
魑魅魍魎の如く、姿を変えた人々。
阿鼻叫喚の壮絶な戦の記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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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んな、生きていたのだ。
私と何も変わらない、
懸命に生きる命だったのだ。
彼らの人生を、それぞれの未来を。
疑うことなく、思い描いていたんだ。
家族がいて、仲間がいて、恋人がいた。
仕事があった。生きがいがあった。
日々の小さな幸せを喜んだ。手をとり合って生きてきた、
私と同じ、人間だった。
それなのに。
壊されて、奪われた。
生きた時代が違う。ただ、それだけで。
無辜の命を。あたり前に生きていた、あの日々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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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文仁の丘。眼下に広がる穏やかな海。
悲しくて、忘れることのできない、この島の全て。
私は手を強く握り、誓う。
奪われた命に想いを馳せて、
心から、誓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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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が生きている限り、
こんなにもたくさんの命を犠牲にした戦争を、
絶対に許さないことを。
もう二度と過去を未来にしないこと。
全ての人間が、国境を越え、人種を越え、宗教を越え、
あらゆる利害を越えて、平和である世界を目指すこと。
生きる事、命を大切にできることを、
誰からも侵されない世界を創ること。
平和を創造する努力を、厭わないこと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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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も、感じるだろう。
この島の美しさを。
あなたも、知っているだろう。
この島の悲しみを。
そして、あなたも、
私と同じこの瞬間(とき)を
一緒に生きている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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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を一緒に、生きている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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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きっとわかるはずなんだ。
戦争の無意味さを。本当の平和を。
頭じゃなくて、その心で。
戦力という愚かな力を持つことで、
得られる平和など、本当は無いことを。
平和とは、あたり前に生きること。
その命を精一杯輝かせて生きることだということ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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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今を生きている。
みんなと一緒に。
そして、これからも生きていく。
一日一日を大切に。
平和を想って。平和を祈って。
なぜなら、未来は、
この瞬間の延長線上にあるからだ。
つまり、未来は、今な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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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好きな、私の島。
誇り高き、みんなの島。
そして、この島に生きる、すべての命。
私と共に今を生きる、私の友。私の家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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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からも、共に生きてゆこう。
この青に囲まれた美しい故郷から。
真の平和を発進しよう。
一人一人が立ち上がって、
みんなで未来を歩んでいこ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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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文仁の丘の風に吹かれ、
私の命が鳴っている。
過去と現在、未来の共鳴。
鎮魂歌よ届け。悲しみの過去に。
命よ響け。生きゆく未来に。
私は今を、生きて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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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바람] 평화의시 '사는'위령의 날 2018 - YouTube //
오키나와 전 전몰자 추도식 평화시 오키나와 현 우라 소에 시립 港川 중학교 3 년 사가라 노리코 씨가 낭독되었다 (2018.6.23) =
= 나는 살아있다. 맨틀의 열을 전달 대지를 딛고 편한 습기를 품은 바람을 온몸으로 받아 잔디의 냄새를 콧 구멍에 느낌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
= 지금은 살아있다. =
= 내가 사는이 섬은 무려 아름다운 섬 것이다. 파랗게 빛나는 바다, 바위에 밀려 물보라를 올려 빛나는 물결, 염소 울다, 시냇물이 흐르는 밭에 계속 길, 모에 두루미 산 녹색 부드러운 산신의 울림, 내리 쬐는 햇빛. =
= 나는 얼마나 아름다운 섬에 태어나 자란 것이다. =
= 무려 나의 감각 기관에서 감수성으로 섬을 느낀다. 마음이 じわりと 뜨겁게된다. == 나는이 순간을 살고있다. =
=이 순간의 경이로움이 순간의 사랑 스러움이 지금 말하는 평화입니다 내 안에 퍼져 간다. =
= 대단한 울컥 거리는이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자. 중요한 지금이야 둘도없는 지금이야 내가 사는이 지금 있어요. =
= 73 번째 년 전, 내 사랑하는 섬 죽음의 섬이되어 버린 그 날. 작은 새의 지저귐은 공포의 비명과 달라졌다. 부드럽게 울리는 산신은 폭격의 포효에 사라졌다. 푸르게 펼쳐진 하늘은 철의 비에 보이지 않게되었다. 잔디의 냄새는 죽음 냄새에 혼탁, 빛나고 바다의 수면은 전함으로 가득했다. 화염 방사기에서 내뿜는 화염 어린 아이의 울음 소리, 불타 다하 민가, 화약 냄새. 착탄에 흔들리는 대지. 피로 물든 바다. 산령 온갖 도깨비와 같이 모습을 바꾼 사람들. 아비규환의 장렬한 싸움의 기억. =
= 모두 살아 있었던 것이다. 나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열심히 사는 삶이었던 것이다. 그들의 인생을 각각의 미래를. 의심없이 마음에 그리고 있던거야. 가족이 있고, 동료가 있고, 애인이 있었다. 일이 있었다. 보람이 있었다. 일상의 작은 행복을 기뻐했다. 손을 잡고 서로 살아온 저와 같은 인간이었다. 그런데도. 끊어, 빼앗겼다. 살았던 시대가 다르다. 그냥, 그냥. 무고한 생명을. 당연한 살아 있던 그 날들을. =
= 摩文仁의 언덕. 눈 아래 펼쳐지는 잔잔한 바다. 슬프고 잊을 수없는이 섬의 모든. 나는 손을 강하게 잡고 맹세한다. 빼앗긴 생명에 마음을 떨치고, 진심으로 맹세합니다. =
= 내가 살아있는 한 이렇게 많은 생명을 희생 한 전쟁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는 과거를 미래로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이 국경을 넘어 인종을 넘어 종교를 넘어 모든 이해를 넘어, 평화로운 세상을위한 것. 사는 것, 생명을 소중히 할 것을 누구로부터도 침해받지 아니한다 세계를 만드는 것. 평화를 창조하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을. =
= 당신은 느낄 것이다. 이 섬의 아름다움을. 당신도 알고있을 것이다. 이 섬의 슬픔을. 그리고 당신도 나처럼이 순간 (때)을 함께 살아있다. =
= 지금 함께 살고있다. =
= 그래서 반드시 알 것 같은거야. 전쟁의 무의미 함을. 진정한 평화를. 머리가 아니라 그 마음으로. 전력라는 어리석은 힘을 가짐으로써 얻어지는 평화 등, 사실은 없는지. 평화는 당연한 사는 것. 그 생명을 한껏 빛내 사는 것이라는 것을. =
= 나는 지금을 살고있다. 모두와 함께. 그리고 앞으로도 살아 간다. 하루 하루를 소중히. 평화를 생각하고. 평화를기도. 왜냐하면 미래는 지금이 순간의 연장 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즉, 미래는 지금이야. =
= 사랑하는 나의 섬. 자랑스런 모두 섬. 그리고이 섬에 사는 모든 생명. 나와 함께 지금을 살아가는 나의 친구. 내 가족. =
= 앞으로도 함께 살아 가자. 이 파란색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고향에서. 진정한 평화를 발진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어 서서 모두 미래를 걸어 보자. =
= 摩文仁 언덕의 바람을 맞으며, 내 목숨이 울리고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공명. 진혼거야 제공. 슬픔의 과거. 생명 이여 울려 라. 살아가는 미래에. 지금을 살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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