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5

알라딘: 리콴유 자서전


리콴유 자서전

리콴유(저자) | 문학사상사 | 1999-10-18



정가 20,000원
판매가 18,000원 (10%, 2,000원 할인) | 무이자 할부
마일리지
1,000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점



732쪽 | 148*210mm (A5) | 952g | ISBN : 9788970123387



리뷰 (6편)




싱가포르의 국부로 추앙받고 있는 리콴유 전 총리의 자서전. 자신의 탄생에서 65년 말레이시아 연방 탈퇴와 싱가포르 독립 때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영국 식민통치 시대의 평온과 잔혹한 일본군점령기, 공산주의자의 책동과 귀환 영국인 대상의 테러, 말레이시아 연방 시절의 민족폭동 등 숨가쁜 역사를 들려주고 있다.

이 밖에도 항상 수석을 놓치지 않았던 학창시절과 영문학과 경제학, 역사학에서 수석을 뺏긴 여학생을 눈여겨보다 마침내 결혼에 이른 연애담 등 사생활에 대한 부분도 간간이 내비쳐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밀려드는 업무 때문에 일기조차 쓰지 못했다는 리콴유는 "현재의 싱가포르가 있기까지의 험난한 역정을 국민들이 반드시 알 필요가 있어 총리 재임시절에 생각치도 않았던 회고록을 집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저자 : 리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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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리콴유의 눈으로 본 세계>,<리콴유와의 대화>,<내가 걸어온 일류국가의 길>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1959년 자치령 싱가포르의 총리를 시작으로 1965년 독립국가 싱가포르의 총리를 지내며 1990년 퇴임까지 총 31년간 재임했던 정치 지도자. 2015년 3월 향년 9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아시아 정치리더십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는 리콴유는, ‘리콴유의 일대기가 곧 싱가포르의 역사’라는 인식이 자연스러울 만큼 그의 통치기에 경제는 물론 국정 운영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 1959년 당시 400달러 수준이었던 1인당 GDP가 1990년 12,750달러를 달성하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싱가포르의 국가적 위상이 높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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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 6편




리콴유 자서전 그랜드슬램 ㅣ 2011-03-09 ㅣ 공감(0) ㅣ 댓글 (0)




어떤 책을 선택한 것은 그 책에서 내가 배우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책에 값을 지불한 순간 그 책은 나의 소유다. 소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내가 쉽고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느냐에 나는 더 무게를 둔다. 그리고 행간의 의미, 이 행간의 의미를 하나라도 제대로 발견한다면 나는 그 책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런데 이 리콴유 수상의 책은 그런 의미가 별로 없다.

회고록,자서전 성격의 책을 좋아하지만 저자의 진심어린 마음의 책을 원한다. 이 책은 웬지 버터맛이 난다. 어떤 책이라도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책은 버터맛이 강하다. 자신의 솔직담백한 맛이 떨어진다고나 할까? 700페이지가 넘는 내용에 거의가 정치적인 성격이 강하다. 자신이 살아온 어린날의 삶은 현재의 고위층 이상의 수준이다.

별로다... 별로다...

리더란 무엇일까? 울프심 ㅣ 2007-05-10 ㅣ 공감(0) ㅣ 댓글 (0)


리콴유 싱가폴 전총리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늘 나에게 말해온 이광요란 인물과 동일인임을 대학에 가서 알게 되고, 그런 사람이 있나 보다하구 무심결에 지나온 것이 거의 20년만에 그의 자서전을 읽게 되었다. 상기 책의 경우, 리콴유 자신의 탄생부터 말레시아 연방탈퇴한 해인 1965년까지 있었던 일을 자신의 시각으로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대학때인지 대학원때인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미국 청소년이 낙서를 한 혐의로 태형을 받은 것에 대한 그의 답 - 잘못을 했으면 때리는 것이 무엇이 나쁜가 - 를 통해 그의 분명한 철학을 알 수 있어서 이런 지도자를 가질 수 없는 현실이 암울했다.

책 부피가 약 700페이지가 되어서 한꺼번에 읽기가 쉽지는 않았으며 그것도 우리 현대사가 아닌 싱가폴의 현대사이다 보니 내가 알지 못하는 인물과 사건의 관계를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다만, 그가 다민족국가의 총리로서 중국인이라는 정체보다 말레시아의 국민 나아가 싱가폴 국민으로서 인도,말레이계 및 중국계를 아울러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말레시아 연방을 탈퇴하여 지금의 싱가폴 번영의 기초를 닦았다라는 점만 이해가 된 것 같다.

오늘 아침에 나오다 보니까 싱가폴의 경쟁력이 세계 1위라는 뉴스를 보고 나왔는데 그건 다민족을 수용할 수 있는 정치체제 및 다국어를 국어로 삼아 서로 다른 민족간의 이해와 화해를 유도하는 사회 시스템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의 자서전에서 그가 3개국어- 영어,중국어,말레이어 - 나아가서 중국의 방언인 호킨어까지 배워서 연설을 하는 장면이 생각났다. 특히, 말레시아 연방에서 즉석으로 말레이어로 연설한 그의 능력은 38살이 되도록 할줄 아는 언어가 영어밖에 없는 내개 많은 부끄러움을 주었다.

유명인의 자서전의 경우, 그들이 하는 얘기를 다 믿지도 않고 신뢰도 하지는 않지만, 이번 리콴유의 자서전은 오랜만에 읽은 꽤 괜찮은 책이었던 거 같다.



리콴유 자서전을 읽다 마태우스 ㅣ 2005-03-01 ㅣ 공감(6) ㅣ 댓글 (10)


지금까지 내가 읽은 자서전은 철없을 때 읽었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가 유일했다. 그걸 읽고 정주영이 굉장히 훌륭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나는 그 뒤 모든 스포츠에서 현대를 응원했고, 심지어 ‘정주영 주치의가 되겠다’는 꿈을 꾸기도 했다. 자서전의 단점은 이런 데 있는 것 같다. 공과를 모두 기록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대신, 잘한 것만 기록해 철없는 사람의 판단을 흐린다. 싱가포르를 40년간 통치한 리콴유는 분명 뛰어난 지도자였을 테지만, 자서전만 100% 믿을 건 아닌 것 같다. 리콴유에 따르면 자신은 언제나 옳고 정의로웠으며, 상대방은 늘 말도 안되는 모략과 음해를 일삼는다. 자신이 외국에 나가 연설을 하면 다들 감동을 먹었다는 대목도 그렇다. 사실이 그럴지라도 어떻게 자기 입으로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자기반성도 좀 곁들인 자서전, 난 그런 게 읽고 싶다.




싱가포르는 오랜 기간 영국의 식민지였다. 그러다 2차대전 때 일본이 싱가포르를 점령하게 되는데, 그 대목을 읽으면서 좀 황당했다. 일본이 한국 여자들을 끌고 가서 만들어 놓은 ‘위안소’에 대한 리콴유의 평가, “사병들의 욕구 문제에 대한 일본군의 접근 방식이 매우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라고 생각했다...결과적으로 점령 시절 일본군에 의한 강간사건은 별로 없었다”

영어를 잘하고 영국에 유학까지 갔다온 엘리트였던 리콴유, 일본이 점령을 한 뒤에는 이렇게 바뀐다. “먹고 살려면 일본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점령군 당국이 개설한 일본어 학교에 등록했다...나는 시험을 통과해 졸업증서를 받았다”

그리고 나서 일본 회사에 취직을 한다. “나는 시모다 상사의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다...이 직장이 괜찮았던 이유는...담배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번쯤은 일본에게 저항을 하는 장면이 나올텐데, 하는 기대를 가졌지만 그런 장면은 전혀 없었다. 먹을 게 귀해지자 리콴유는 결단을 내린다. “암시장 중개인으로 나서면 수입이 훨씬 더 나을 것 같았다”


일본이 전쟁에서 항복하기 직전, 리콴유는 걱정이 됐다. 왜? 일본군은 최후의 한명까지 싸울 것 같아서. 그래서 어떻게 했을까? “나는 상황이 조용할 때 싱가포르를 빠져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래놓고서는 다른 사람을 욕한다. “영리하고 기회 포착에 능했던 몇몇 사람들은 일본군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온갖 충성을 다 바쳤다”

우리 역시 천황한테 충성을 맹세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모셨지만, 그건 총칼로 집권한 거지 우리가 뽑은 건 아니었다. 그런데 싱가포르 국민들은 왜 리콴유를 총리로 뽑았을까? 그건 이래서일 것이다. 싱가포르는 오랜 기간 영국의 식민지였기에, 독립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으리라는 것. 리콴유는 뒤에서 이렇게 말한다.

“한국같은 경우는 흔치 않았다”




리콴유의 말대로 싱가포르는 독립국가로서 존재했던 적이 없었고,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통일된 저항을 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공산당만은 일본군에 저항해 싸웠는데, 나중에 리콴유는 공산당을 탄압하는 데 평생을 바친다. 이걸 시비하고픈 마음은 없다. 

내가 문제삼고 싶은 것은 다음 말이다. “나는 스스로를 좌익 민족주의자라고 생각했다” 좌익이 뭔지, 민족주의가 뭔지 갑자기 머릿속이 혼란스럽다. 국민소득이 최상위권인 오늘의 싱가포르를 만든 공로는 인정하고, 싱가포르의 상황을 우리와 비교하는 것도 공평하지 못할 테지만, 리콴유를 가리켜 “금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정치인”이라고 한 아버지 부시의 말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다. 내게 부족한 리더쉽을 길러주기 위해 이 책을 기꺼이 선물해 주신 스텔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공한 정치인의 삶 제이슨 ㅣ 2004-11-19 ㅣ 공감(0) ㅣ 댓글 (0)


이 책은 싱가포르의 국부로 추앙받고 있는 리콴유의 자서전이다. 싱가포르가 영국 식민지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서, 다시 영국의 식민지로, 또 다시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이 되었다가, 독립국가가 되는 역사적인 사건이 다루어지고 있다. 리콴유의 어린시절이 소개되고 있고,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이 되는 부분은 리콴유가 35의 나이로 총리가 되어서 추진하여 일어난 일이다.

이 책을 보면 힘이 미약한 한명의 야심있는 정치가가 어떻게 권력을 장악하고,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위치까지 가는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보통사람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당연한 명제를 리콴유는 실천으로 보여주는데, 이 책 속에서 단순해 보이는 사건에 접근하는 리콴유의 복잡한 상황인식과 그 상황인식에 대한 접근 방법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리콴유는 공산당의 영향력 강하고, 중국민이 대부분의 인원구성을 이루고 있고, 중국 공산당의 성공으로 인해서 조국의 많은 중국민이 중국에 대한 동경으로 공산주의에 물들어가고 있음을 간파하고, 자신의 당에 공산당 출신의 인물을 끌여들여, 노동자 농민을 위하는 당의 이미지와 친공성향의 색체를 띄면서, 의회를 장악해나갔다. 그런 후 끊임없이 공산주의 세력을 제거할 기회를 노리면서, 공산주의에 대한 모호한 입장에 대해서 끊임없이 경쟁자로부터 공격당한다. 후일, 공산주의자를 공격할 수 있을만큼 국민의 신임을 얻었을때, 철저하게 공산주의자를 제거해 나간다.

또, 하나의 국가로서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경우, 독립시장의 규모가 작아서 번영을 누리지 못하면, 공산주의자에게 국가를 장악당할 것을 염려해서, 말레이시아 연방에 통합되므로서 영국으로부터 독립되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말레이 중심의 말레이시아를 생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툰구는 처음에는 강력하게 거부하였으나, 리콴유가 영국의 정계와 전세계의 정치인의 지지까지 얻어가면서 밀어붙이자, 결국은 마음을 돌리게 된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연방에 통합된 후에는 말레이시아 연방의 주류정치세력의 지도자 툰구와 대결하면서, 싱가포르를 독자적인 연방의 일원으로서의 권익을 위해서 싸우면서, 자신의 정치적입지를 지켜나가는 싸움을 통해서 몇년간 대립하다가, 다시 분리를 위해서 운동하게 된다. 하나의 말레이시아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당시 말레이 민족주의자가 자기 민족을 중심으로 구성하려는 연방을 다민족주의 국가주의적인 관점으로 운동을 펼처나가면서, 말레이 연방 전체로 정치력을 확대해나가면서 툰구의 숙적이 된다.

결국은 리콴유의 뜻때로, 싱가포르는 독립하게 되는 것으로 리콴유의 스토리는 끝나게 되는데, 이 1965년이후부터 독립국가 싱가포르의 이야기는 또다른 책으로 나와있는것 같다.

어찌보면, 엄청나게 권력지향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사람으로 느껴지기도한다. 책 속에서 다른 정치적인 경쟁자들의 평가를 보면, 리콴유는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공정해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그는 엄청나게 신중하고, 생각이 복잡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그가 싱가포르라는 힘없는 적은 국가를 선진국의 반열로 올려놓은 것을 보면 보통의 비전을 가진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의 사람은 상황논리에서 자신의 미약한 힘을 인정하고 체념하나, 리콴유는 엄청난 야망과 의지와 지혜를 가졌다는 점에서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이 약할때는 납작해게 업드려서라도, 최선의 입지를 확보하고, 확보된 입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끊임없는 분투를 해온 리콴유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과 그때의 리콴유의 생각, 그리고, 그의 경쟁자들의 발언을 통해서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너무 세세하고, 자세한 당시 상황묘사와 수많은 인물의 등장으로 읽는 것이 만만찮다. 나역시 읽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그러나,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한 사람의 힘은 위대하다. 맑은이 ㅣ 2002-01-31 ㅣ 공감(0) ㅣ 댓글 (0)
싱가폴과 그 근처 섬으로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관광안내원(싱가폴로 여행을 왔다가 여성에게 천국인 나라라는 사실을 알고 아예 눌러앉은 분이다.)의 설명을 듣고, 직접 도시를 둘러보며, 좀 엄격하긴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기에 좋은 제도를 실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했다. 도대체 독립한 후 그 짧은 기간에 어떻게 이 작은 나라를 부강한 나라로 일구었을까가 궁금해졌고 자연스레 이 나라의 국부로 존경받는 리콴유 수상에 대해 궁금해졌다.

책을 읽으며 싱가폴이 갖고 있는 독특하고 엄격한 형벌제도의 시초를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청년 리콴유가 일본군 점령 시대에 겪은 경험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무서운 강압과 형벌에 잘 순종한다는 사실, 그것을 일본군의 가혹한 통치 속에서 배운 것이다. 일본군이 군화와 칼을 들이밀고 통치할 때는 사회가 그 나름대로 안정되고 범죄가 현격히 줄어들었으나 일본군이 물러난 후 영국군이 다시 통치하면서는 범죄가 늘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나중에 수상이 된 리콴유는 엄격한 형벌제도를 새로운 나라를 일구어 일류국가로 가는 모토로 사용하게 된다. 물론 일본군처럼 인격을 무시한 가혹행위가 아니라 벌을 받을만한 잘못을 했을 때에 한해서...지금도 태형(법을 어겼을 때 곤장같은 것으로 사람을 때리는 벌)이 법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나라가 싱가폴이며 이는 미국소년에게도 적용되었다고 한다.(미국 백악관의 강력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또 한가지 인상적이었던 구절은 잠깐 우리나라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일본 점령기때 그에 대항하고 독립운동을 펼쳤던 나라는 한국뿐이었다고 적혀있다. 다른 나라는 그냥 순응했는데도 말이다.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싱가폴을 알게 되면서 우리가 배울점이 참 많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부정부패가 전혀 없고, 사회복지제도가 발달해 국민이 맘편히 살 수 있고,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금융, 무역의 중심으로 가치를 높인 면이나 도시를 잘 개발해 관광대국으로 성장한 점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장점이 있다. 부러워하며 한숨짓기 보다는 우리도 우리가 가진 장점들을 개발해 나갔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덧붙여 한가지...이책은 리콴유의 어린시절부터 수상이 되어 나라를 일구어나가는 초기까지를 담은 책인데 그를 둘러싼 역사적 사실들이 너무도 세세해 조금 지루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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