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오늘》 력포구역 류현남새전문협동농장

《조선의 오늘》



주체106(2017)년 1월 15일



온실남새생산을 힘있게 벌려나간다

공화국의 평양시 농장들에서 온실남새생산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의 농장원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이곳 농장에서는 온실형태별온도변화자료에 기초하여 작물배치를 계단식으로 짜고들고 각종 유기질비료원천들을 넣어주는 방법으로 토양의 생산능력을 높여 수확한 많은 량의 남새들을 상업봉사망들에 보내주었다.



락랑구역 중단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는 남새모기르기를 앞세우고 수경재배방법을 비롯한 선진농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한겨울에도 쑥갓, 부루, 오이, 배추 등 신선한 갖가지 남새들을 생산하여 시안의 봉사망들에 보내주었다.

력포구역 류현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도 많은 온실남새를 수확하였다.

계절적조건에 따르는 온습도보장과 영양관리에 큰 힘을 넣으면서 생육단계별에 따르는 씨솎음과 생물농약주기를 짜고든 농장의 온실에서는 각종 잎남새들이 푸르싱싱하게 자라고있다.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세워 온실농사의 과학화, 집약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형제산구역 천남남새전문협동농장, 사동구역 송신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만경대구역 칠골남새전문농장, 대성구역 대성남새전문협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데 이바지할 한마음으로 여러가지 온실남새생산에 박차를 가하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떨구지 말고 보장해줄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갈 평양시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에 의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배이상에 달하는 온실남새가 생산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