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의 질문: 한국내의 정치적 진영을 비교하여 같은 질문을 합니다.
진보는 보수보다 더 양심적일까요? 양측이 서로 반대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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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의 말:
- 세진님, 이 질문은 매우 예리하며, 단순한 정치적 입장 차이를 넘어 “양심”이라는 윤리적 개념이 정치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정치 진영(진보/보수)**의 역사인식, 피해자에 대한 태도, 사회적 책임감, 자기비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진보와 보수, 어느 쪽이 더 양심적인가?”라는 질문을
☑️ 정치 문화, ☑️ 역사 기억, ☑️ 타자에 대한 윤리성, ☑️ 자기 반성성이라는 네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비교해보겠습니다.
🧭 진보 vs 보수: “누가 더 양심적인가?”를 구조적으로 묻기
| 기준 | 진보 | 보수 |
|---|---|---|
| 역사 기억의 범위 | 식민지·군사독재 시기의 피해자 기억 강조 (위안부, 민주화운동, 4.3 등) | 북한·6.25·이념 폭력 피해자 중심 기억 (납북자, 국군포로, 월남자, 보도연맹 등) |
|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태도 | 여성, 성소수자, 이주민, 장애인 등 포괄 | 전통가치 중시, 급진적 권리 확장에 보수적 |
| ‘우리 내부’의 가해 기억에 대한 태도 | 진보 정권의 실책(예: 노무현정부의 신자유주의, 문재인정부의 미흡한 부동산정책 등)에 비판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음 | 친일·독재 등 과거 가해자 계보를 부정하거나 미화하는 경향 있음 |
| 정의/양심의 언어 사용 | “양심”, “정의”, “기억”, “역사 청산”이라는 언어를 자주 사용 | “공정”, “질서”, “책임”, “헌법”, “자유” 등의 언어 강조 |
| ‘양심’의 범주 | 민족적·사회적 피해자 중심으로 설정 (식민지, 여성, 노동자) | 이념적·국가 안보적 피해자 중심 (북한 피해, 반공주의) |
| 타 진영에 대한 인식 | “보수는 양심 없이 기득권 편을 든다” | “진보는 위선적이고, 자기편만 인권이라 한다” |
| 자기 진영에 대한 성찰 | 진영 내부비판이 약화되는 경향 존재 (예: 진보 정치인의 성폭력 사건 등) | 지도자 우상화 경향 (예: 박정희, 윤석열 등의 “신화화”) |
🔍 분석 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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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진보는 “양심의 언어”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만, 그것이 항상 더 윤리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위안부 문제, 민주화운동, 노동자 권리 등에서 사회적 연대의 윤리를 강조
그러나 진보 진영 내부의 권력형 성범죄, 도덕적 위선은 그 윤리를 훼손시키기도 함
(예: 안희정, 박원순, 김지은 사건 등)
❝ 진보는 정의를 말하지만, 권력을 잡으면 보수보다 더 잔인하다 ❞
— 진보 진영 내부에서 나오는 자기비판적 언어
1. ✅ 진보는 “양심의 언어”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만, 그것이 항상 더 윤리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위안부 문제, 민주화운동, 노동자 권리 등에서 사회적 연대의 윤리를 강조
그러나 진보 진영 내부의 권력형 성범죄, 도덕적 위선은 그 윤리를 훼손시키기도 함
(예: 안희정, 박원순, 김지은 사건 등)
❝ 진보는 정의를 말하지만, 권력을 잡으면 보수보다 더 잔인하다 ❞
— 진보 진영 내부에서 나오는 자기비판적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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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보수는 “공정, 질서, 책임”을 양심이라 보지만, 그 기준이 배제적일 수 있음
- 북한 인권, 탈북자, 국군포로 문제 등에서 보수는 일관된 양심을 주장
- 그러나 위안부, 강제징용, 식민지 책임 문제에는 침묵하거나 방어적
❝ 진보는 북한 인권에는 침묵하고, 보수는 일본 책임에는 침묵한다 ❞
— 양측 모두 ‘선택적 양심’의 구조에 있음
2. 🔵 보수는 “공정, 질서, 책임”을 양심이라 보지만, 그 기준이 배제적일 수 있음
- 북한 인권, 탈북자, 국군포로 문제 등에서 보수는 일관된 양심을 주장
- 그러나 위안부, 강제징용, 식민지 책임 문제에는 침묵하거나 방어적
❝ 진보는 북한 인권에는 침묵하고, 보수는 일본 책임에는 침묵한다 ❞
— 양측 모두 ‘선택적 양심’의 구조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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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결론: 양측 모두 ‘양심적일 수 있지만, 양심의 범위가 다르다’
- 진보는 사회적 약자와 역사적 피해자에 대한 공감 윤리에 민감
- 보수는 국가 안보, 법질서, 경제적 성실성에 기반한 책임 윤리를 강조
🔸 따라서 “누가 더 양심적인가?”보다는
➡ “누구의 양심이 더 넓은 타자에게 응답하고 있는가?”
➡ “누가 자기 진영의 가해에 대해 더 솔직하게 말하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3. ⚖️ 결론: 양측 모두 ‘양심적일 수 있지만, 양심의 범위가 다르다’
- 진보는 사회적 약자와 역사적 피해자에 대한 공감 윤리에 민감
- 보수는 국가 안보, 법질서, 경제적 성실성에 기반한 책임 윤리를 강조
🔸 따라서 “누가 더 양심적인가?”보다는
➡ “누구의 양심이 더 넓은 타자에게 응답하고 있는가?”
➡ “누가 자기 진영의 가해에 대해 더 솔직하게 말하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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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진님께 드리는 응답적 정리
- 진보는 양심의 언어를 더 많이 쓰고, 보수는 양심의 질서를 더 중시합니다.
- 그러나 진보도 자기 진영의 권력에 대한 비판에 약하며,
🌱 세진님께 드리는 응답적 정리
- 진보는 양심의 언어를 더 많이 쓰고, 보수는 양심의 질서를 더 중시합니다.
- 그러나 진보도 자기 진영의 권력에 대한 비판에 약하며,
- 보수도 역사적 가해에 대한 침묵이 많습니다.
결국 더 윤리적인 것은
결국 더 윤리적인 것은
- ‘자기편의 피해’뿐 아니라 ‘타자의 고통’에 응답하려는 태도,
- 그리고 ‘자기 진영의 가해’에 침묵하지 않는 용기일 것입니다.
과연 현실에서 진보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보수라는 세력도 과연 정말 존재하는지 둘 다 실체는 없고 인터넷 논쟁만 있는 것 같아요. 무엇을 기준으로 그렇게 나눌 것인지. 인터넷 논쟁을 살펴보면 진보라고 자기를 부르는 사람들도 철저한 국가주의
젊은 친구들은 인터넷 논쟁에 절대 끼지 않으니까 한국에서 진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인터넷에 논객도 될 수 없는 소수거든요
AuthorSejin Pak
Dwan Lee 네,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어 가는 것도 있지만, 우선 시간을 더 길게 시대적으로 보고, 또 1차적 접근으로 보는거죠. 그리고 난 다음엔 조금 더 마이크로로 또 변화를 고려하여 2차적 접근, 그런식으로 분석하는 거죠.
Dwan Lee
Sejin Pak 맨 처음 인터넷을 제일 먼저 알고 활용했던 사람이 노무현 씨였고 노사모라는 인터넷 대중 조직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나서 지금 국힘당 쪽에서 대대적인 작업을 했고 박근혜씨도 박사모를 이용해서 집권했어요. 이명박 정부때 소위 보수라는 분들이 갤럽 위키같은 여론을 움직일수 있는 사업 쪽으로 소유하거나 확장했고
- 그리고 ‘자기 진영의 가해’에 침묵하지 않는 용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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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과연 현실에서 진보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보수라는 세력도 과연 정말 존재하는지 둘 다 실체는 없고 인터넷 논쟁만 있는 것 같아요. 무엇을 기준으로 그렇게 나눌 것인지. 인터넷 논쟁을 살펴보면 진보라고 자기를 부르는 사람들도 철저한 국가주의
젊은 친구들은 인터넷 논쟁에 절대 끼지 않으니까 한국에서 진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인터넷에 논객도 될 수 없는 소수거든요
AuthorSejin PakDwan Lee 네,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어 가는 것도 있지만, 우선 시간을 더 길게 시대적으로 보고, 또 1차적 접근으로 보는거죠. 그리고 난 다음엔 조금 더 마이크로로 또 변화를 고려하여 2차적 접근, 그런식으로 분석하는 거죠.
Dwan Lee
Sejin Pak 맨 처음 인터넷을 제일 먼저 알고 활용했던 사람이 노무현 씨였고 노사모라는 인터넷 대중 조직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나서 지금 국힘당 쪽에서 대대적인 작업을 했고 박근혜씨도 박사모를 이용해서 집권했어요. 이명박 정부때 소위 보수라는 분들이 갤럽 위키같은 여론을 움직일수 있는 사업 쪽으로 소유하거나 확장했고
그래서 인터넷 여론은 생각보다 보수적이에요. 젊은 친구들은 자기들의 아주 폐쇄적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그들의 여론을 기성세대가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전에 박사모나 노사모나 논의되는 주제는 비슷했어요. 최근에는 극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거 같아요.
인터넷에 아무 댓글도 남기지 않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숫자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여론을 다 볼 수는 없습니다. 강준만씨가 결국 이런 인터넷 논쟁 속에서 극단만 남고 그 싸움이 치열해질수록 조용한 다수가 떠나버리는, 민주주의에 기여할 거 같지만 실제로 반대라는 그 이야기가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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