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7

알라딘: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모든 읽기'에 최고의 지침서


[eBook]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모든 읽기'에 최고의 지침서

고영성 (지은이) | 스마트북스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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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을 통해 독서 습관을 잡아주는 독서법 책이다. 나를 읽는 '독아', 많이 읽는 '다독', 다양하게 읽는 '남독', 느리게 읽는 '만독', 관점을 갖고 읽는 '관독', 다시 읽는 '재독', 쓰면서 읽는 '필독', 소리 내어 읽는 '낭독', 어렵게 읽는 '난독', 책을 덮으며 읽는 '엄독' 등 10가지 독서법을 과학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각 독서법이 주는 효과는 무엇이며, 각자의 독서력에 따라 효과적인 독서법을 소개하고, 실제로 구체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전공.취업 공부에 시달리는 대학생, 논문을 매일 읽어야 하는 대학원생, 폭넓은 지식을 요구하는 회사의 직장인,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까지 모든 읽기를 위한 지침서이다.





프롤로그―독서법 강의를 해 주시겠어요?

1장 독아(讀我): 나를 읽다
1. 뇌는 변한다
인간의 보편성
변화하는 뇌, 뇌의 가소성
2. 성장형 사고방식
한계를 내던지자: 성장형과 고정형 사고방식
정체성의 형성
변화하고 움직이는 정체성
지키지 못한 독서 목표
생각대로 될 수 있다

2장 다독(多讀): 많이 읽다
1. 독서하는 뇌는 없다
평생 책을 읽는 시간, 10개월
처음부터 책을 잘 읽는 뇌는 없다
독서는 뇌를 바꾼다
독서가의 뇌는 뭐가 다를까?
2. 천기누설: 1년에 300권을 읽기까지
다독 콤플렉스를 가져라
독서 환경에 몸을 묶어라
계독(系讀)으로 시작하자
[Special 1] 초보자가 처음 읽으면 좋은 다독 목록
[Special 2] 초보자를 위한 ‘계독’ 실전 매뉴얼

3장 남독(濫讀): 다양하게 읽다
1. 비판적 사고―남독으로 까칠해지기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
명저, 까칠하게 보기
남독으로 비판적 사고 키우기
2. 창의성―남독으로 엉뚱해지기
공감각과 창의성
낯설음과 창의성
남독으로 창의성 찾기
창의성은 낯선 것들의 연결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의 특징
대단한 남독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3. 남독으로 겸손해지기
독서는 세계를 확장시킨다
남독과 계독

4장 만독(慢讀): 느리게 읽다
1. 아이들의 독서
아이는 부모를 통해 읽는다
부모가 읽어야 아이가 읽는다
아이는 사랑을 읽는다
2. 독학자
느리게 읽기의 비밀
테일러 선생의 교수법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간
3. 효과적인 6단계 만독법
[Special] 성인들을 위한 ‘빠른’ 만독법

5장 관독(觀讀): 관점을 갖고 읽다
1. 본다는 것
그녀가 본 것
그들이 본 것
대중이 본 것
뇌가 본다는 것
책을 통해 본다는 것
2. 관점과 책
새로운 관점이 놀라운 결과를 낳는다
관독 1: 관점을 취하는 독서
관독 2: 특정 관점을 가진 독서
관독을 활용하는 법
[Special 1] 관독 활용법 1: 관점을 취하는 독서의 예
[Special 2] 관독 활용법 2: 특정 관점을 가진 독서의 예

6장 재독(再讀): 다시 읽다
지금 안심하기 위해 읽는다
신비로운 독서법, 재독의 힘
재독, 자아의 시간여행

7장 필독(筆讀): 쓰면서 읽다
밑줄 그으며 읽기
메모와 흔적
필독에 대한 논란
내가 책을 지저분하게 읽는 이유
독서가에서 필사가로
필사가에서 작가로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글을 잘 쓰는 방법
필독으로 비망록 만들기
글쓰기의 힘

8장 낭독(朗讀): 소리 내어 읽다
1. 낭독의 힘
낭독의 역사
왜 낭독이 대세였을까?
독서와 청각
마무리 투수는 낭독에게
2. 탁월한 독서법: 독서모임
문자문화 vs. 구술문화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 태어난다
따라쟁이: 우리는 나도 모르게 타인을 따른다
소속감이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토론이 혁신을 만든다
[Special] 팟캐스트 「어떻게 읽을 것인가」

9장 난독(難讀): 어렵게 읽다
1. 책 읽는 뇌 vs 인터넷을 하는 뇌
디지털 네이티브?
스크린이 망친다
온라인, 난독으로 가는 지름길
2. 난독을 이겨내기
책과 멀어진 난독 치료법
난독을 이기는 환경 설정
‘행동 계기’ 이용하기
읽다가 힘들면 다른 책 읽기
난독의 마지막 해결방법

10장 엄독(奄讀): 책을 덮으며 읽다
1. 지혜의 시작
엄독의 두 가지 의미
왜 때로는 책을 덮어야 하는가
책을 덮고 생각하고 질문하기
2. 한가로운 시간
빈 수술실이 가져온 결과
독서시간 만들기
책을 읽었다면 걷자
훌륭한 독서법, 독서 후 수면
꿈은 또 다른 돌파구




대부분의 독서법 책들은 ‘나는 이렇게 독서를 해서 효과를 보았다. 역사적 위인과 여타 유명한 사람도 이렇게 독서를 하더라. 그러니 당신들도 이렇게 하면 좋을 것이다’라는 식의 내용이 많았다. 그런데 여기에는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 있다. 저자 자신(혹은 유명인)에게 효과가 있었던 방법이 책을 읽는 독자 대부분에게도 좋다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독서라는 판도라 상자를 최신 뇌과학, 심리학, 행동경제학이라는 재료로 떠받치고, 스토리와 인문학이라는 날개를 달아 독자의 품으로 날려보내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본문 중에서

우리의 뇌는 가소성이 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면, 뇌가 그 방향대로 해부학적으로 변한다. 뇌의 가소성은 우리 모두 자신을 성장형 자아로 인식할 수 있는 생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정체성은 바닥에 검게 굳어 딱 달라붙은 껌딱지 같은 것이 아니다. 조지 버나드 쇼가 ˝삶은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정체성이라는 불변하는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인식하고 있는 정체성이 바로 본질이다. 인식이 변하면 본질도 바뀐다. - 44쪽
- 붉은눈
독서라는 과정은 또한 단순히 문자를 시각적으로 읽는 것만이 아니다. 독서는 인간의 정신활동 중에서 가장 복잡다단한 활동 중 하나이다(E. B. 휴이). 1980년대에 멀린 위트록 박사는 독서를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하나의 텍스트를 이해하기 위해 단어의 사전적 의미로 읽는데만 그치지 않고, 그 텍스트를 위해 새로운 의미를 창조해 낸다. 텍스트를 읽으면서 자신의 지식, 경험에 얽힌 기억, 글로 씌어진 문장, 절과 단락 사이의 관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의미를 만들어 낸다.˝
이처럼 독서는 뇌의 다양한 정보원, 특히 시각과 청각, 언어와 개념 영역을 기억과 감정의 부분들과 연결하고 통합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그런데 이런 통합을 위해서는 뇌의 각 영역들이 최소한의 성숙도를 확보해야 한다. - 52쪽
- 붉은눈





저자 : 고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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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일취월장>,<우리아이 낭독혁명>,<완벽한 공부법> … 총 19종 (모두보기)
SNS : justalive@naver.com
소개 : 인문·사회과학 전문 작가. 심리학, 뇌과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등을 중심으로 인간의 마음과 행동, 그리고 인간이 만든 시스템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있음. <인생공부>설립 및 콘텐츠총괄.

대표저서: 《완벽한 공부법》, 《어떻게 읽을 것인가》, 《명저 비즈니스에 답하다》, 《고영성의 뒤죽박죽 경영상식》,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지금 당장 경제기사 공부하라》, 《경제를 읽는 기술 HIT》, 《부모 공부》

이메일 : justalive@naver.com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방식으로 읽고 있는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뇌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을 통해 독서 습관을 잡아주는 특급 독서법 책이다. 독아, 다독, 남독, 만독, 관독, 재독, 필독, 낭독, 난독, 엄독 등 직업이나 필요 유형에 따른 10가지 독서법과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며, 저자가 직접 검증한 노하우도 함께 알려준다.
전공·취업 공부에 시달리는 대학생, 논문을 매일 읽어야 하는 대학원생, 폭넓은 지식을 요구하는 회사의 직장인, 책 읽는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까지,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모든 읽기’에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모든 읽기에 최고의 지침서
저자는 나를 읽는 「독아」, 많이 읽는 「다독」, 다양하게 읽는 「남독」, 느리게 읽는 「만독」, 관점을 갖고 읽는 「관독」, 다시 읽는 「재독」, 쓰면서 읽는 「필독」, 소리 내어 읽는 「낭독」, 어렵게 읽는 「난독」, 책을 덮으며 읽는 「엄독」 등 10가지 독서법을 과학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각 독서법이 주는 효과는 무엇이며, 각자의 독서력에 따라 효과적인 독서법을 소개하고, 실제로 구체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테면 <초보자가 처음으로 읽으면 좋은 다독 목록<, <초보자를 위한 계독 실전 매뉴얼<, 그리고 <성인들을 위한 빠른 만독법<, <관점을 취하는 관독의 활용 예< 등이다. 직업에 따라, 연령에 따라, 각자의 독서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만약 대학원 입학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학위 기간은 20% 단축하고, 논문 실적은 20% 증가시켰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읽기’에 ‘최고의 지침서’다. 특히 대학생, 대학원생이 읽는다면 신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신영준 (싱가포르대 공학박사,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안드레 가임과 공동으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논문 게재)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방법으로 읽고 있는가?
-독서력도 유전이다. 대를 잇는 독서력 키우기
1년에 책을 10권도 읽지 않았던 저자가 어떻게 300권이 넘는 책을 읽게 되었을까? 경제책으로 시작한 독서 이력이 어떻게 인문, 심리, 역사 쪽으로 확장되었을까? 독서가 어떻게 글쓰기까지 연결되었을까? 내 아이를 어떻게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특정인이나 유명인이 아니라, 평범한 모두에게 효과적인 독서법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진정한 독서가가 될 수 있을까? 뇌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을 토대로 10가지 독서법을 밝힌다.

감탄의 연속이었다. ‘올해의 책’ 후보로 손색이 없는 수준인 것 같다. 아무 근거 없이 소설 쓰는 대부분의 ‘책 읽기’ 책과는 확연히 다른 책이다.
-홍춘욱 박사 (금융전문가, 1만권 이상을 읽은 지독한 독서광이자 서평가)

가장 효과적인 독서법
독서가 재미있고 습관이 된다면 독서가 힘들 까닭이 없다. 독서로 인해 인생이 바뀌는 것을 경험한다면 독서가 너무나 즐거울 것이다.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도무지 책에 손이 가지 않는다면, 아이가 영 책을 읽지 않는다면, 책을 읽어도 도무지 ‘축적’이 되지 않는다면, 독서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들여다보고, 방법론을 제시한 이 책을 권한다. 독서를 시작하면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지만, 정말 맛있게 먹고, 제대로 소화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다. 특히 5세 아들을 키우는 나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명쾌한 독서법에 눈이 번쩍 뜨였다. - 하승주(동북아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인생의 가장 절망스러웠던 순간, 나에게 ‘기적 같은 반전’을 가져다준 것은 꾸준함, 관계, 그리고 독서였다. 나는 6천명을 만났고, 그들을 기다리는 10분의 자투리 시간에도 책을 손에 들었다. 여러분도 그런 기적의 반전을 만나게 되기를 기원한다.
- 이명로 상승미소(기요사카구치 어워드 한국 수상자,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똑똑한 돈』·『월급쟁이 부자들』 저자)

[내 독서력에 맞게 쏙쏙 뽑아먹는 10가지 독서법]
나를 읽는 「독아」
많이 읽는 「다독」
다양하게 읽는 「남독」
느리게 읽는 「만독」
관점을 갖고 읽는 「관독」
다시 읽는 「재독」
쓰면서 읽는 「필독」
소리 내어 읽는 「낭독」
어렵게 읽는 「난독」
책을 덮으며 읽는 「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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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무난
heeinbee ㅣ 2017-04-25 l 공감(0) ㅣ 댓글(0)



발췌를 한 내용이 대부분인데, 꼭 저자가 직접 쓴 글처럼 보인다는 것이 문제.
우리가 직접 읽고, 찾고, 모아둘 자료들을 친절히 묶어서 편리하게 읽고 찾을 수 있게 도움은 주는 책.
제일파파스머프 ㅣ 2017-03-23 l 공감(1) ㅣ 댓글(0)



"책읽기"에 대한 모든 것! 깨끗한 정리와 체계화. 기존 독서인의 독서법 업그레이드에 좋을 듯. 초심자에게는 다양한 정보와 사례로 동기 자극.
수오 ㅣ 2017-03-17 l 공감(0) ㅣ 댓글(0)



독서를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들게 만들어주었다
그동안 그저 읽어내기만 하던 나에 대해 다시 생각을해보고 달라져보기로 결심했다
책읽는한우 ㅣ 2017-03-16 l 공감(0) ㅣ 댓글(0)



즐거운 책읽기.
코코 ㅣ 2017-03-08 l 공감(0) ㅣ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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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 34편




010. 어떻게 읽을 것인가 조민기 ㅣ 2018-01-04 ㅣ 공감(0) ㅣ 댓글 (0)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작가의 책들은 대부분 자신의 주장을 확고히 뒷받침하기위해 다양한 사례와 근거들을 분석해 열거한다. 그러한 예시들로부터 우리들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으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더 뒷받침할 수 있게 된다.
어찌보면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 해당하는 책을 내놓는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나는 이 작가가 정말 공부라는 개념에 대한 명확한 방법론들을 쉽게 알려주어 그것으로부터의 가능성을 기대하는 열혈 작가라고 생각한다.
이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도 좋은 공부방식에 대한 책이다.
어디서도 접근하지 않았던 책을 읽는 방식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방식들을 연구하여 소개했다. 그것만으로도 가르치고자하는, 연구자, 작가로서의 열의가 아주 강해보이고 또한 그걸 설명하는 방식도 아주 훌륭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감명깊고 와닿은 책은 아니더라도 무척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읽기 방식에 대해 고민을 해보면서 나와 적합한 단계를 찾으려 할 것이다.


p 94
남독은 특정 주제나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하게 책을 읽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남독은 우리에게 세 가지 변화를 준다. 남독을 하게 되면 당신은 까칠해지고(비판적 사고), 엉뚱해지며(창의적 인간), 겸손해질(세계의 확장) 것이다.



p 101
결국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말콤 글래드웰이, 그리고 천재 경제학자 레빗이 설득력 있는 근거로 비판받는 것을 보면서, 나는 어느 누구라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인물의 주장이라 해도 의심해 봐야 하며, 내가 범접할 수 없는 권위를 지닌 인물이라 할지라도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한계를 짓지 말라 조승욱 ㅣ 2017-12-10 ㅣ 공감(2) ㅣ 댓글 (0)
고영성이 자신의 독서체험가운데 정말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얼까?
어떻게 읽을 것인가 라는 책은 독서법책 이전에 자기계발서처럼 느껴진다.
그는 자신을 한계짓지 말라고 충고한다.
독서를 권장하고 독려하기위한 권학문같은 첫장 '독아' 에 나오는 말이다
그가 책을 많이 읽기 시작한 것은 우연한 계기에서였다고한다. 그렇게 시작하여 책100권을 읽고 나니까 뭔가 새로운 눈이 뜨이더란다.
그는 뇌의 가소성으로 이 부분을 설명한다.
뇌의 가소성은 독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책을 읽으면 우리 뇌에서는 그정보를 처리하는 일련의 활동이 일어난다. 책을 많이 읽으면 뇌에서는 보다 능숙한 정보처리를 위해 새로운 네트워크가 생겨나고 이러는 가운데 뇌는 점점 진화해간다. 그 근거는 뇌의 가소성 덕분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한계짓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한계짓는다는 생각에서는 더이상 그수준 너머로 가겠다는 의지를 스스로 포기한 상태다. 성장은 멈추고 한계를 넘을 수 없는건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한계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나갈 때 한계 너머의 세계를 보게 된다.
1년에 책 300권을 읽을수 있다라곤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던 그는 자기 한계를 넘어선 자신을 스스로 발견하고는 사람에게 이렇게 변할수 있는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매년 백권이 훨씬 넘는 책들을 읽고 있다고 한다.
?
독서던 뭐던간에 ?나는 여기까지밖에 못해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한계짓지 말라는것, 이것이 작가가 독자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아니었을까.
?

이렇게 한번 읽어보자 책만은유소유 ㅣ 2017-11-30 ㅣ 공감(0) ㅣ 댓글 (0)


완공으로 알게된 고영성작가

그리고 이런 저런 독서법 책을 읽다보니 다른듯 하나로 묶이는 느낌은 있었다

고영성작가가 쓴 책읽기에 관한 책이있다고하니 꼭 읽어봐야 생각했고

인생공부 팟캐스트에서 소개도 한 터라 부담없이 시작했다



독아 - 나를 읽다

다독 - 많이 읽다

남독 - 다양하게 읽다

만독 - 느리게 읽다

관독 - 관점을 갖고 읽다

재독 - 다시 읽다

필독 - 쓰면서 읽다

낭독 - 소리 내어 읽다

난독 - 어렵게 읽다

엄독 - 책을 덮으며 읽다



이렇게 다양하게 책을 읽는 법이 있다는게 참 재미나다.

그렇구나 책이라는게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무언가 이구나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다양한 학문의 집성체로서 책 그리고 그 읽는다는 행위를 분석해 본점은 아주 높이 평가하고 싶다.



애들을 키울때 애들에게 폰이나 영상물을 접하는 시간을 줄이라는 이유에 관한 설명도 명확하고 좋았고, 왜 만화책보다 그냥 책이 좋은지, 그림 그리기가 왜 애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 등 뇌과학과 만난 책읽기에 대한 설명도 참 좋았다.



책을 읽는 것, 독서라는 것에 의식적으로 내 스스로 노력해보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은 참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재독을 종종해서 책에 관심이 멀어질 때마다 나에게 자극을 주어야겠다.

[마이리뷰] 어떻게 읽을 것인가 noble781 ㅣ 2017-09-18 ㅣ 공감(5) ㅣ 댓글 (0)저자가 책을 많이 읽은 사람임에는 틀림 없음을 확인 시켜주는 책. 저자가 읽은 수많은 책 속 내용들 중 일부들을 발췌하여 본인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독서 타입의 장점이라는 스토리 라인에 끼어 맞추어 놓은 듯한 책. 조잡하기도 하지만 워낙 많은 책들 속에서 발췌한 내용들이기에 나처럼 독서 내공이 낮은 사람으로서는 배울 부분은 있다고 생각.

[마이리뷰] 어떻게 읽을 것인가 아보카도 ㅣ 2017-04-26 ㅣ 공감(1) ㅣ 댓글 (0)9가지 유형의 독서 기법. 다(많이), 남(다양하게), 만(천천히), 관(관점을 갖고), 재(다시), 필(쓰면서), 낭(소리내서), 난(어렵게), 엄(책을 덮으며)유형별 독서 방법과 저자 경험, 추천 도서, 깨알 팁에 이르기까지 유용한 독서 행위 정보서. 지금까지 읽었던 몇 권의 독서 관련 서적 중 가장 내용이 실하지만 너무 많은 인용문구가 오히려 흐름을 방해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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