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9

[데일리차이나] 방한 윈톄쥔 교수, 농촌과 마을공동체 중요성 강조



[데일리차이나] 방한 윈톄쥔 교수, 농촌과 마을공동체 중요성 강조


방한 윈톄쥔 교수, 농촌과 마을공동체 중요성 강조

안혜경 기자
기사입력 2017-09-25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이 이틀간의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대표 사상가이며 '백 년의 급진'(告别百年激进)의 저자인 원톄쥔(温铁军) 교수가 참여했다.


윈톄쥔 교수는 특강에서, 젊은 시절 두 번의 여행을 통해 당시 외부에서 중국을 바라보는 것과 다른 중국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갖게 된 개인적 경험을 들려주는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중국의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전했다.


청소년들은 다소 어려운 강연이었지만 내용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농촌과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은 알지만 나 스스로 농촌을 선택할지는 모르겠다’는 솔직한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 温铁军_바이두백과사전 © 데일리차이나




이에 대해 원톄쥔 교수는 농촌은 농업에 종사하는 것만을 국한하지 않으며 문화로서의 농업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윈톄쥔 교수는 “모든 것은 농촌에서 흙을 통해 땅을 통해 융합할 수 있고 그 지점이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배우며 또한 가르칠 수 있는 자원이 있는 농촌의 의미다”고 답변했다.


조한혜정(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는 원톄쥔교수의 중국 근현대사 청소년특강에 대해 “어떤 역사를 살아온 사람으로서의 얘기를 해 주신 것라 감동적이다“며 ”특히 어떤 역사적 시점을 산 당신을 보여줌으로써 분투의 과정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이 자리에 있는 친구들과 개막공연으로 힙합을 공연한 친구들을 포함해서 너희는 너희의 분투를 가지라는 메시지로 들려서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톄쥔 교수는 청소년들에게 “젊을 때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많은 세계를 경험하라”는 선배로서의 조언을 남기며 “오늘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중국 사회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창의서밋에 대한 기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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