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민주평통, 호주 동포 워킹 대회 개최

민주평통, 호주 동포 워킹 대회 개최




민주평통, 호주 동포 워킹 대회 개최호주일보
2009.10.30 15:52댓글수0공감수 0


오는 11월 7일(토) 오전 9시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호주 한인 동포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호주 동포 워킹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통일 무지개 운동의 일환으로 대북정책에 대한 동포사회의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14기 민주평통의 중점사업인 ‘통일무지개운동’은 자문위원 1인과 지역주민 6인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운동으로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화합과 신뢰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통일선진 일류국가의 도약을 견인해 나가자는 운동이다.

민주평통은 “이 대회를 통해 동포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국 및 해외 동포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열리고 있는 통일무지개 운동의 취지가 동포사회에 선양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1980년 10월 27일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이영선 기자(yslee@hoju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