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8

알라딘: 독립정신 이승만 (지은이),박기봉 (엮은이) 2018

알라딘: 독립정신


독립정신 이승만 (지은이),박기봉 (엮은이)비봉출판사2018-05-05






































Sales Point : 2,371

10.0 100자평(4)리뷰(1)

기본정보
5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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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대 청년 우남 이승만이 옥중에서 집필한 그의 대표 저서로서, 5천년 동안 지속되어온 우리나라 왕정(王政)의 역사를 민주 공화정(共和政)으로 탈바꿈시키고, 대륙문화권에 속해 있던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적 전통을 해양문화권으로 옮겨놓는 데 이론적 기초가 된 책이자, 세계화와 선진화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제시한 책이다. 그러나 100여년 전에 고어체로 씌인 글이어서 현대인들이 읽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비봉출판사 대표 박기봉 씨가 누구나 읽기 쉽도록 현대어로 교정하고 주석까지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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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국민다운 국민이 되려면 읽어야 할 책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김길자
머릿말: 『독립정신』의 교정 및 주석본 발행에 부쳐
일러두기

『독립정신』 서문(序文)
『독립정신』 후서(後序)
박 용 만 / 문 양 목
제2차 발간 서문
독립정신 중간에 부치는 말씀

1. 총 론
2 .사람마다 자기의 책임과 잘못을 깨달아야 한다
3 .자신의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 화를 당한다
4 .백성이 힘써 노력하면 될 것이다
5 .참으로 충성하는 근본

6 .마음속에 독립을 굳게 해야
7 .각국과 서로 통하는 문제
8 .독립국과 중립국의 구분
9 .백성이 깨이지 못하면 나라를 보전할 수 없다
10 .자주 권리는 긴요하고 중대하다

11 .천지자연의 이치
12 .육대주의 구별
13 .오색인종의 구별
14 .새것과 옛것의 구별
15 .세 가지 정치제도의 구별

16 .미국 백성들이 누리고 있는 권리
17 .미국이 독립한 역사
18 .미국 독립 선언문
19 .미국의 남북전쟁사
20 .프랑스 혁명사

21 .헌법정치의 효험
22 .정치를 변혁하지 않는 것의 손해
23 .정치제도는 백성의 수준에 달려 있다
24 .백성의 마음(精神)이 먼저 자유해야 한다
25 .자유 권리의 방한

26 .대한의 독립 내력
27 .청국의 완고함
28 .일본이 흥왕한 역사
29 .아라사의 정치 내력
30 .서양 세력이 동으로 뻗어오다

31 .일본이 조선과 통하려 하다
32 .일본과 처음으로 통상하다
33 .임오군란
34 .갑오년 이전의 한 · 일 · 청 삼국의 관계
35 .갑신(甲申) 난리의 역사

36 .공사를 처음으로 서양에 보내다
37 .갑오전쟁(청일전쟁)의 근본 원인
38 .갑오전쟁 후의 관계
39 .아라사의 세력이 요동을 침범하다
40 .청국의 의화단 사변

41 .일 · 아 전쟁의 근본 원인
42 .갑오 · 을미 동안의 대한의 상황
43 .갑오 · 을미 후의 일본과 아라사의 상황
44 .전쟁 전 일 · 아 양국의 형세
45 .일 · 아 교섭의 결말

46 .일 · 아전쟁 개전 후 대한의 정황
47 .일본인의 목표가 바뀌다
48 .대한이 청 · 일 · 아 삼국한테서 해(害)를 받음
49 .우리는 좋은 기회를 여러 번 잃어버렸다
50 .일본 정부의 의도
51 .일본 백성의 의도

『독립정신』 후 록
독립주의의 긴요한 조목 - 실천 6대 강령 -

<부록> 정부수립 기념식사 1948. 8. 15.
<부록> 저자 우남 이승만의 연보

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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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첫문장
옥중에서 보낸 지루한 세월이 어느덧 7년이나 되었다.




저자 및 역자소개
이승만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1875년 황해도에서 출생
*1896년 협성회,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등 민족운동 참여
*1898년 매일신문, 제국신문 등을 통한 국민계몽운동 전개
*1899년 고종 폐위음모로 체포되어 수감
*1904년 특별사면으로 출옥하여 미국 행
*1905년 조지워싱턴대학, 하버드대학, 프린스턴대학에서 수학
*1919년 상해 임시정부 의정원에서 임시 대통령 피선
*1933년 한국대표로 제네바 군축회의에 참석
*1941년 <Japan Inside Out> 집필
*1944년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임정승인 요청
*1948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
*1965년 소천, 국립묘지 안장 접기

최근작 : <태평양 물로 빚은 이승만의 시>,<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3>,<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2> … 총 26종 (모두보기)

박기봉 (엮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1947.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서 출생
1966. 경북고등학교 졸업
1970. 서울상대 경제학과 졸업
1980. 비봉출판사 설립, 대표(현)
1996.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전)

[저서 및 역서]
충무공이순신전서(전4권)
조선상고사(신채호 저)
조선상고문화사(신채호 저)
교양으로 읽는 논어
맹자
비봉한자 학습법(1, 2권)
삼국연의(모종강 저, 전 12권)
독립정신(이승만 저)


최근작 : <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3>,<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2>,<우남 이승만 논설문집 1> … 총 3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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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국민다운 국민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물을 마실 땐 그 근원을 생각하고(飮水思源), 과일을 먹을 땐 그 나무를 알아야 한다(食果問樹)고 하였다. 그런데 자기가 마시고 있는 물의 근원을 모르고 거기에 오물을 투척하거나, 자기가 따먹는 과일 나무의 뿌리를 뽑거나 줄기를 베어버린다면, 사람들은 그런 자를 가리켜 뭐라고 하겠는가?

우리민족의 5천년 역사에서 왕과 왕족, 소수 양반계급이 아닌 일반 백성들이 오늘날처럼 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삶을 살았던 적이 있는가?
조선왕조실록의 통계에 의하면, 조선조말 전체 백성들 중 10% 미만이 양반이었고, 50%는 무지렁이 상민들, 40%는 노비였다고 한다. 그리고 10%에 속하는 양반들조차, 비록 그 아래 상민이나 노비들보다는 자유롭고 유족했으나, 그들 역시 오늘날 우리 모두가 당연한 듯 누리는 자유, 독립, 자주, 자율 등은 꿈도 꾸지 못하는 예속적인 삶을 살았다. 일제치하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수천 년간 이런 역사를 가진 이 땅의 백성들이 지금과 같이 정치적으로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근원은, 그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바로 1948년 8월 15일에 우남 이승만이 주도하여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을 건국한 데에 있고, 그 건국의 정신적 기초는 바로 여기에서 소개하는 책 <독립정신>에 담겨 있다.


<독립정신>은 20대 청년 우남 이승만이 옥중에서 집필한 그의 대표 저서로서, 5천년 동안 지속되어온 우리나라 왕정(王政)의 역사를 민주 공화정(共和政)으로 탈바꿈시키고, 대륙문화권에 속해 있던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적 전통을 해양문화권으로 옮겨놓는 데 이론적 기초가 된 책이자, 세계화와 선진화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제시한 책이다. 그러나 100여년 전에 고어체로 씌인 글이어서 현대인들이 읽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비봉출판사 대표 박기봉 씨가 누구나 읽기 쉽도록 현대어로 교정하고 주석까지 달았다.

이 책을 교정 및 주석한 이는 이 책을, 조선왕조 5백년간 쓰여진 모든 책들 가운데 최고의 경세서(經世書)이자 정치사상서, 국민계몽서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 전까지의 모든 책들은 주권자는 단지 왕 한 사람이고, 나머지 모든 백성들은 피치자라 보면서, 전제군주가 백성을 어루만져 주는 인정(仁政)이 최선의 정치라고 생각하였을 따름이다. 반면에 우남의 『독립정신』은 백성이야말로 나라의 주인이며, 그들 각자가 자유, 독립, 자주, 자율적인 존재이고, 스스로 시비(是非)를 판단할 줄 아는 각성된 개인이며, 그런 개인들이 모여서 “나라 집”이란 단체를 만들고, 법을 제정하여 운영해 간다는 현대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국내 최초로 주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책에 표명된 사상을 기초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건국되도록 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남 이승만의 옥중생활 5년의 총결산일 뿐만 아니라 해방 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경영하고, 6.25전란 후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전 과정에서 우리 현대사를 관통하는 정치 및 경제의 사상적 기초가 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우리 국민들이 자유, 자주, 독립적이 개인이 되고, 국가 정체성을 체화한 국민다운 국민이 되기 위한 필독서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우남 이승만의 사상과 대한민국 건국과 수호, 재건 과정에서 이룬 큰 공적이 전 국민들에게 올바로 이해되고, 그리고 국민 하나하나가 자유하고, 독립하고, 자주하고, 깨인 국민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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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 꼭 읽어야 할 책!!
이승만대통령님 존경합니다!
yul_ssem 2019-07-15 공감 (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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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승만의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과 나라에 대한 비전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smilingboy 2020-02-08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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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어서 죄송합니다
유성민 2023-10-29 공감 (1) 댓글 (0)

마이리뷰


옥중 [독립정신]

"독립정신"은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세운 우남이승만이 1904년 한성감옥에서 저술한 책이다. "독립정신"은 일생동안 그를 지배했던 정치사상의 기본골격을 담고있다. "독립정신"의 기본 주제는 조선왕국의 독립보존이었다. 아직은 나라가 망하지 않은 상태였으므로, 그가 내린 처방은 조선왕국에 부국강병을 가져다 줄 문명개화였다. 이책에서 이승만은 열강들의 침략으로 어려움에 빠진 조선왕국을 폭풍우를 만난 배에 비유했다. 따라서 조선이라는 배가 가라앉지 않게 하려면 집권층인 선원들과 백성인 선객들이 정신을 바짝차리고 문명개화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것을 역설하였다.

이승만은 "독립정신"에서 백성이 깨이지 못하면 나라를 보전할 수 없다고하여, 문을 닫고 이전처럼(청국의 속국) 따로 살겠다고 한다면 開明한 나라들이 자주독립권리를 인정하고 내버려 두겠는가 하고 개명하지 못한 백성들을 질책하였다. 백성들이 개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청국, 아라사, 일본이 마음대로 대한제국을 간섭하는 것을 보고 통탄하였으며, 백성이 끝내 개명을 반대한다면 나라가 사분오열되거나 남의 나라에 속국과 보호국이 되는 화를 면치못할것이다 하여, 문명부강한 나라에 문호를 개방하여 백성을 개명시키고 독립권리를 보전하고자 하였다.

이승만은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청국에 대하여 시종일관 멸시하는 태도를 보이며, 청나라의 속국에서 벗어날 것을 주장했고, 러시아에 대해서는 강포.무도한 나라로 인식하여 반러감정을 표출하였다. 그 당시 근대화된 일본에 대하여는 대한제국이 본받아야 할 개혁의 모범국가로 여겼지만, 러일전쟁에 승기를 잡은 일본은 한일의정서를 위배하고, 악질적이고 난폭한 일본인들이 무저항의 조선백성들을 가장 난폭한 행동으로 취급하는 것을 보고, 강열한 반일감정을 품게 되었으며, 미국을 자유와 평등 그리고 민주주의에 기초한 이상적 기독교국가로 보고 이 나라를 상등문명국이라고 찬양했다. 이승만의 反淸, 反露, 反日, 親美 사상은 한성감옥에서 확고히 형성되었다.

이승만은 "독립정신"에서 조선이 독립국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모든 개인이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책임감을 느껴야하며,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미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어야한다고 했다. 동포들에게 서양세계에서 강하게 발달한 민족주의 원칙을 가르치고 독립정신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이승만은 민족의 멸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낡아빠진 군주제(왕정제)를 폐지하고 백성들에게 일정한 정치적 자유를 허용하는 입헌주의정부를 도입할 필요성을 간파하였다.

독립정신 실천 6대강령과 25개 실천세부사항 및 교육이념 등은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이끌어준 건국이념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것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어떤 체제하에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끔 해준다. "독립정신"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읽어야 할 교과서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또한 이승만은 천문, 지리, 역사, 한시에도 상당히 조예가 깊고, 20대의 나이에 옥중에서 이런 위대한 책을 집필하다니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우남 이승만을 지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독립정신"읽기를 권장하고싶다.
- 접기
chhwa 2019-01-27 공감(2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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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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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정신 20대의 청년이 옥중에서 저술한 우리 민족 최고의 명저
이승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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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민다운 국민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물을 마실 땐 그 근원을 생각하고(飮水思源), 과일을 먹을 땐 그 나무를 알아야 한다(食果問樹)고 하였다. 그런데 자기가 마시고 있는 물의 근원을 모르고 거기에 오물을 투척하거나, 자기가 따먹는 과일 나무의 뿌리를 뽑거나 줄기를 베어버린다면, 사람들은 그런 자를 가리켜 뭐라고 하겠는가?

우리민족의 5천년 역사에서 왕과 왕족, 소수 양반계급이 아닌 일반 백성들이 오늘날처럼 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삶을 살았던 적이 있는가?
조선왕조실록의 통계에 의하면, 조선조말 전체 백성들 중 10% 미만이 양반이었고, 50%는 무지렁이 상민들, 40%는 노비였다고 한다. 그리고 10%에 속하는 양반들조차, 비록 그 아래 상민이나 노비들보다는 자유롭고 유족했으나, 그들 역시 오늘날 우리 모두가 당연한 듯 누리는 자유, 독립, 자주, 자율 등은 꿈도 꾸지 못하는 예속적인 삶을 살았다. 일제치하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수천 년간 이런 역사를 가진 이 땅의 백성들이 지금과 같이 정치적으로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근원은, 그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바로 1948년 8월 15일에 우남 이승만이 주도하여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을 건국한 데에 있고, 그 건국의 정신적 기초는 바로 여기에서 소개하는 책 [독립정신]에 담겨 있다.

[독립정신]은 20대 청년 우남 이승만이 옥중에서 집필한 그의 대표 저서로서, 5천년 동안 지속되어온 우리나라 왕정(王政)의 역사를 민주 공화정(共和政)으로 탈바꿈시키고, 대륙문화권에 속해 있던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적 전통을 해양문화권으로 옮겨놓는 데 이론적 기초가 된 책이자, 세계화와 선진화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제시한 책이다. 그러나 100여년 전에 고어체로 씌인 글이어서 현대인들이 읽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비봉출판사 대표 박기봉 씨가 누구나 읽기 쉽도록 현대어로 교정하고 주석까지 달았다.

이 책을 교정 및 주석한 이는 이 책을, 조선왕조 5백년간 쓰여진 모든 책들 가운데 최고의 경세서(經世書)이자 정치사상서, 국민계몽서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 전까지의 모든 책들은 주권자는 단지 왕 한 사람이고, 나머지 모든 백성들은 피치자라 보면서, 전제군주가 백성을 어루만져 주는 인정(仁政)이 최선의 정치라고 생각하였을 따름이다. 반면에 우남의 『독립정신』은 백성이야말로 나라의 주인이며, 그들 각자가 자유, 독립, 자주, 자율적인 존재이고, 스스로 시비(是非)를 판단할 줄 아는 각성된 개인이며, 그런 개인들이 모여서 “나라 집”이란 단체를 만들고, 법을 제정하여 운영해 간다는 현대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국내 최초로 주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책에 표명된 사상을 기초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건국되도록 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남 이승만의 옥중생활 5년의 총결산일 뿐만 아니라 해방 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경영하고, 6.25전란 후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전 과정에서 우리 현대사를 관통하는 정치 및 경제의 사상적 기초가 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우리 국민들이 자유, 자주, 독립적이 개인이 되고, 국가 정체성을 체화한 국민다운 국민이 되기 위한 필독서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우남 이승만의 사상과 대한민국 건국과 수호, 재건 과정에서 이룬 큰 공적이 전 국민들에게 올바로 이해되고, 그리고 국민 하나하나가 자유하고, 독립하고, 자주하고, 깨인 국민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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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국민다운 국민이 되려면 읽어야 할 책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김길자
머릿말: 『독립정신』의 교정 및 주석본 발행에 부쳐
일러두기

『독립정신』 서문(序文)
『독립정신』 후서(後序)
박 용 만 / 문 양 목
제2차 발간 서문
독립정신 중간에 부치는 말씀

1. 총 론
2 .사람마다 자기의 책임과 잘못을 깨달아야 한다
3 .자신의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 화를 당한다
4 .백성이 힘써 노력하면 될 것이다
5 .참으로 충성하는 근본

6 .마음속에 독립을 굳게 해야
7 .각국과 서로 통하는 문제
8 .독립국과 중립국의 구분
9 .백성이 깨이지 못하면 나라를 보전할 수 없다
10 .자주 권리는 긴요하고 중대하다

11 .천지자연의 이치
12 .육대주의 구별
13 .오색인종의 구별
14 .새것과 옛것의 구별
15 .세 가지 정치제도의 구별

16 .미국 백성들이 누리고 있는 권리
17 .미국이 독립한 역사
18 .미국 독립 선언문
19 .미국의 남북전쟁사
20 .프랑스 혁명사

21 .헌법정치의 효험
22 .정치를 변혁하지 않는 것의 손해
23 .정치제도는 백성의 수준에 달려 있다
24 .백성의 마음(精神)이 먼저 자유해야 한다
25 .자유 권리의 방한

26 .대한의 독립 내력
27 .청국의 완고함
28 .일본이 흥왕한 역사
29 .아라사의 정치 내력
30 .서양 세력이 동으로 뻗어오다

31 .일본이 조선과 통하려 하다
32 .일본과 처음으로 통상하다
33 .임오군란
34 .갑오년 이전의 한 · 일 · 청 삼국의 관계
35 .갑신(甲申) 난리의 역사

36 .공사를 처음으로 서양에 보내다
37 .갑오전쟁(청일전쟁)의 근본 원인
38 .갑오전쟁 후의 관계
39 .아라사의 세력이 요동을 침범하다
40 .청국의 의화단 사변

41 .일 · 아 전쟁의 근본 원인
42 .갑오 · 을미 동안의 대한의 상황
43 .갑오 · 을미 후의 일본과 아라사의 상황
44 .전쟁 전 일 · 아 양국의 형세
45 .일 · 아 교섭의 결말

46 .일 · 아전쟁 개전 후 대한의 정황
47 .일본인의 목표가 바뀌다
48 .대한이 청 · 일 · 아 삼국한테서 해(害)를 받음
49 .우리는 좋은 기회를 여러 번 잃어버렸다
50 .일본 정부의 의도
51 .일본 백성의 의도

『독립정신』 후 록
독립주의의 긴요한 조목 - 실천 6대 강령 -

[부록] 정부수립 기념식사 1948. 8. 15.
[부록] 저자 우남 이승만의 연보

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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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추천평 (2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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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다시 생각하게 되는 삶
j******5 | 2021.10.31
2021
좋아요
c*******0 |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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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9건)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o******r | 2018-06-14
원문주소 : https://blog.yes24.com/document/10448861

독립정신에 대한 다른 책이 이미 있음에도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조금은 있죠. 그럼에도 구매한 이유? 삽화가 있고, 책이 보다 두껍고, 이 시대에 너무나 중요한 책이기 때문에 같은 목차를 가졌음에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두껍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읽을 수 없는, 심도깊은 내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이 책이라니. 일제강점기는 아니지만, 공산주의 강점이 시작되고 있는 이 시대에 있어서 이승만대통령의 안목과 식견에는 엄지척을 들게 합니다. 이런 분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셨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놀랍습니다. 시대에, 전세계에 하나 나올까말까한.. 그런분이 우리나라 대통령이셨는데, 그 가치를 모르는 이 나라라는게 너무나 서글픕니다. 지금 시점에 이승만대통령과 같은 분이 있다면 이 나라 국민은 그 가치를 알까요? 책을 읽어가다보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옵니다. 그 가치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 책은 영원한 고전이 될 책입니다. 세대에 세대를 거듭해서 읽어야 할 명저입니다.

2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공감26 댓글 0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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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정신의 원류
평점10점 | d****l | 2019-04-15
원문주소 : https://blog.yes24.com/document/11235651

나는 이승만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늙은 독재자로만 배웠다. 이승만은 그냥 미국가서 양지바른 곳 만 찾다 대통령이 된 운 좋은 늙은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독립정신을 읽고 우리 대한민국 교육이 잘 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되었다는 것과 이승만의 천재적인 지식습득력과 그리고 5천년 민족의 대행운으로 그 천재성을 5천년 노예국가에서 잠을 깨우고 또 소련이 앞세운 김일성 공산주의라는 또다른 노예살인시대로 들어서는 기로에서 온 몸을 바친 덕택으로 오늘의 내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말미암았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 막 시작한 이승만에 대한 공부의 출발점에서 '독립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아직도 유효하다.

 

1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공감16 댓글 0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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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대통령은 진짜 가곡의선구자이십니다.
평점10점 | m******r | 2019-08-09
원문주소 : https://blog.yes24.com/document/11532733

엄혹한 봉건전제주의 왕정에서 우리 겨레가 나아 갈 방향을 옥중에서 하셨습니다. 선구자라는 가곡이 있습니다. 일송정은 김좌진장군이 아닌 이승만 대통령님입니다. 그 희망없던 시기에 한 줄도 안되는 동아줄을 잡고 우리를 암흑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아직도 법의 탄핵이 아닌 인민재판 같은 탄핵하는 이렇게 낮은 민도 사람을 미국에 부쳐 놓아 종북들이 지랄을 해서 공산화를 못 시키게 진짜 선구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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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어떻게 이런 사상을 가질 수 있단 말인가...
평점10점 | y****7 | 2018-11-02
원문주소 : https://blog.yes24.com/document/10805436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 한성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던 만29세에 쓴 책이다.

이 책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아니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걸고 4개월 만에 이런 책을 썼다는 자체가

놀랍고 존경스럽다.

그리고 29세의 나이에 어떻게 세계 역사를 꿰뚫어 보고 세계 정세의 흐름을 파악했는지 경이로울 따름이다.

이 책에서 이승만은 선교와 통상을 강조한다.

이승만의 사상과 주장은 칸트의 영구평화론의 내용과 동일한 부분들이 많다.
이승만이 칸트의 책을 읽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29세에 이런 통찰력을 어떻게 가졌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나님이 그에게 놀라운 지혜를 주신 것 같다.

그러지 않고는 설명이 되지를 않는다.

이미 이 책에서 이승만은 앞으로 본인이 전개해 나갈 독립운동의 방향이 나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을 시작으로 위대한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배우는 것이 곧 우리나라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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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부끄럽다.
평점10점 | p*****u | 2020-02-05
원문주소 : https://blog.yes24.com/document/12062616

한강 다리 폭파하고 후퇴. 419발발 원인.. 이렇게만 알고 있던 내가 부끄럽다. 앎과 삶이 일치된 거인이 근현대 한국에 떡 버티고 계셨는데 나는 거짓이 호도하는대로 돌아돌아 피해만 다닌 느낌. 이 천재의 민족과 나라 걱정을 우째야하나? 현대 대한민국은 안녕하신지? 우남의 거대한 사상과 족적을 읽는 내내 몸에서 열이 난다. 한강 다리 폭파하고 후퇴. 419발발 원인.. 이렇게만 알고 있던 내가 부끄럽다. 앎과 삶이 일치된 거인이 근현대 한국에 떡 버티고 계셨는데 나는 거짓이 호도하는대로 돌아돌아 피해만 다닌 느낌. 이 천재의 민족과 나라 걱정을 우째야하나? 현대 대한민국은 안녕하신지? 우남의 거대한 사상과 족적을 읽는 내내 몸에서 열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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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책 721 독립정신 (이승만)
숲노래 어제책 2022.7.7.

숨은책 721


《독립정신》이승만 글
태평양출판사

1954.7.15.

요즘도 ‘국부’란 한자말을 곳곳에서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쪽을 가리키고 싶다면 ‘한쪽’이라 하면 되는데 굳이 ‘국부(局部)’를 쓰는 사람이 있고, 나라에 있는 돈을 가리키려면 ‘나랏돈’이라 하면 되는데 애써 ‘국부(國富)’를 쓰는 사람이 있어요. ‘나라지기·나라일꾼’이나 ‘우두머리·임금’이라 하면 될 텐데 구태여 ‘국부(國父)’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한자말 ‘국부’를 이승만한테 붙이곤 합니다. 이녁이 1904년에 매듭짓고 1910년에 미국에서 처음 나온 《독립정신》은 일본이 총칼로 억누르던 무렵 몰래 읽힌 책이었다는데, 정작 일본이 물러간 뒤로는 더없이 빛바랜 이야기로 물들었습니다. 조선사람 누구나 삶빛을 깨우치기를 바라며 쉬운 우리말로만 쓴 대목은 돋보입니다만, 홀로서기를 외친 목소리는 왜 “한나라 한겨레”가 아닌 “두나라”로 쪼개는 길에 손을 들었을까요? “두나라”로 갈라지는 길을 밀어붙이면서 왜 혼자 살그머니 달아났으며, 일본 못지않게 사람들을 짓누르는 굴레를 왜 씌웠을까요? 왜 맑고 밝은 나라가 아닌, 뒷짓과 검은돈이 춤추는 나라로 더럽히다가 또 달아났을까요? 들꽃을 이끌려면 스스로 들꽃일 노릇입니다. 들빛을 잊거나 잃은 마음은 겉발린 부스러기일 뿐입니다.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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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기 2022.7.30. 독립정신 (이승만)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2.7.30.




《독립정신》

이승만 글, 태평양출판사, 1954.7.15.







등허리가 찌릿찌릿하다. 구름이 짙은 하루이다. 아침에 초피나무 가지 끝에 붙은 매미 허물을 보았다. 우리 집 매미노래가 우렁차다. 저녁에는 모기그물을 갈았다. 열두 해 만이겠지. 바람이 싱그럽고 비가 가볍게 오려나 싶다. 조용히 쉬는 하루가 가만히 흐른다. 《독립정신》을 더듬더듬 읽어 보았다. 1954년에 나온 판을 이웃님이 건네주었다. 이승만이라는 분은 우리말을 잘 쓰지 못 했고, 한글도 잘 다루지 못 했다고 한다. 곰곰이 생각하면, 나라지기를 맡은 이들 가운데 우리말하고 한글을 옳게 살피며 알맞게 다루는 이가 여태 하나라도 있었을까? 숱한 벼슬아치 가운데에는 몇이나 우리말하고 한글을 찬찬히 가누거나 슬기롭게 펼까? 어린배움터나 푸른배움터 길잡이조차 우리말하고 한글을 엉터리로 쓰기 일쑤이다. 글을 쓰거나 다루는 자리에서 일하는 적잖은 이들이 ‘말글 = 삶넋’인 줄 제대로 안 들여다보곤 한다. 글하고 동떨어진 채 스스로 삶을 지으며 말로 살아가는 이들은 엉터리인 말은 좀처럼 안 쓴다. 다만, 힘꾼이나 돈꾼한테 붙는 ‘말로만 일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은 글바치하고 매한가지이더라. 나라지기라는 자리에 서려면, 무엇보다도 우리말 우리글을 우리 숨결로 슬기롭게 가다듬을 수 있어야 할 텐데, 글쎄.




ㅅㄴㄹ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어른 유고’를 갈무리했습니다.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 blog.naver.com/hboo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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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데일리

[이승래 칼럼] 이승만의 저서 ‘독립정신’에 대하여

이승래 칼럼니스트 ㅣ 기사입력 2019/12/03 [10:06]






▲ 이승래 칼럼니스트, 경영학 박사



이승만은 1875년 3월 26일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이승만은 1896년 배재학당에서 협성회를 결성하고, 1898년 협성회 회보를 발간하고 주필을 역임하고 한국 최초 일간지인 매일신문 사장 및 저술인의 직책을 맡았다.



군주제를 폐지하고 공화정을 도입하려 한다는 혐의로 체포된 이상재 등을 석방하라는 철야 연좌데모를 벌여 석방시키는데 성공한다(우리나라 최초의 국민 민주 데모). 1899년 1월 9일 고종 폐위 음모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한성 감옥에서 종신형과 함께 5년 7개월의 감옥생활을 했다.



감옥 생활 중에 일본과 러시아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이승만은 머지않아 러일전쟁의 발발로 나라의 운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대한의 독립을 되찾으려면 책을 출판하여 모든 백성에게 독립을 회복할 방법을 알려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성감옥생활 7년째 되던 1904년 감방에서 몰래 순 한글 알기 쉬운 말로 썼다고 한다.



제목을 처음에는 ‘독립 요지’로 하였다가 나중에 독립정신’이라 했다.

이승만의 ‘독립정신’은 1904년 2월 19일부터 쓰기 시작하여 6월 29일 마쳤다. 1910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초판이 발간되었다.





▲이승만의 저서 ‘독립정신’ 표지 © 이승래 기자




이승만의 독립정신은 52개 제목을 구성되어 있다.

다음의 여섯 가지 즉 대외개방, 새로운 문물의 도입, 외교 노력 강화, 국가 주권 보호, 도덕적 각성과 충성심 배양, 모든 백성에게 자유 보장 등 6개 항을 제시하고 국민 모두가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승만은 독립정신의 저술 목적에 대해서 대한 제국의 장래가 백성에게 달려있다. ‘진심으로 바라는 바는 우리나라의 무식하고 천하며 어리고 약한 형제자매들이 스스로 각성하여 올바로 행하며,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여 날로 국민정신이 바뀌고 풍속이 고쳐져서 아래로부터 변하여 썩은 데서 싹이 나며 죽은 데서 살아나기를 원한다.’는 목적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하며 자주독립을 완성하는 정신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것은 이승만이 7년이라는 감옥생활을 하면서 정치개혁자로서 일생 동안 조국과 민족에 대하여 목숨을 바쳐 투쟁한 정치 철학임을 엿볼 수가 있다. 정치철학의 핵심은 나라의 독립을 수호하는 것, 민주적인 제도로 개혁하고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여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민평등의 기독교 정신에서 출발한 자유민주주의국가 건설의 당위성과 백성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외교 강화를 주장한 것이다.



현대 교육을 받지 못한 가운데 이승만 박사가 미국에 가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을 뿐 아니라, 마지막 프린스턴대학에서 국제 정치학 박사 논문을 썼다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이승만의 독립정신의 정신은 그 당시 고종의 조선 제국의 체제를 벗어나서 단순하게 일본으로부터 항일독립을 위한 저술이 아니고, 더 큰 차원의 한반도의 새 나라 건설을 주장한 것이다.



이승만은 시대를 앞서가는 민주개혁 혁신주의 사상가 정치가였던 것이다.

이승만은 1960년 4월 26일 국민이 원한다면 ⓵ 대통령직 사임 ⓶ 정 · 부통령 선거 재실 시 ⓷ 이기붕의 공직 사퇴 ⓸ 내각책임제의 개헌 약속을 시위대 학생 대표와 5명과 면담 후 그 다음 날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그리고 5월 29일 하와이로 출국했다.


하와이 출국 이후 하와이 거주하는 윌버 초이를 비롯한 하와이 유지들이 앞장서서 요양원을 마련 1965년 7월 19일 하와이 요양병원에서 일생을 마감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애창곡의 가사는「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명령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이다.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인 우남 이승만 박사의 하와이 요양병원에서 별세하기 전의 마지막 기도는 ‘이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한민족의 무궁한 은총을 주셔서 나라를 구해주소서!’였다.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정치체제, 외교 안보, 어려운 민생경제 현실을 감안해보면 105년 전인 1904년에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쓴 독립정신에서 주장한 6개 분야의 우리 민족의 방향 제시를 바탕으로 건국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 건국이념을 다시 한번 의미할 필요가 절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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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독립정신,’ 주사파의 ‘좀비 정신’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입력 2023.06.24. 09:00업데이트 2023.07.15. 20:14


송재윤의 슬픈 중국: 대륙의 자유인들 <79회>

동유럽에 간 북한의 전쟁고아들.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의 한 장면. /김덕영 감독 제공

무도한 정치가들의 비위와 일탈로 정치 혐오증이 커져만 가지만, 정치의 중요성을 부인할 순 없다. 정치는 한 나라의 기본 제도를 짜고, 주요 정책을 세우고, 공공재를 마련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모순과 갈등을 풀고,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는 한 사회의 가장 중대한 의사 결정의 과정이다.

정치가 잘되면 경제가 성장하고, 사회적 활력이 솟고, 문화가 번창하며, 개인의 삶이 윤택해진다. 정치가 망가지면,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가 죽고, 문화는 비루해지며, 개인의 삶은 비참해진다. 수천 년 경험해 온 인류 역사의 진실이다.

지난 70여 년 남북한의 역사는 정치의 중대성을 보여주는 가장 드라마틱한 세계사적 실험이었다. 미국의 저명한 정치 평론가 자카리아(Fareed Zakaria)가 지적하듯, 남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모범 국가이고, 북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처참하게 실패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김일성의 아이들,” 북한은 과연 왜 실패했나?

지난주 토요일 캐나다 토론토의 한 교회에서 김덕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상영회가 열렸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 전쟁”의 촬영을 위해 현재 미주를 순회 중인 김덕영 감독이 상영 후 직접 교민들과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땅속에 파묻힌 유물처럼 긴 세월 어딘가에 숨어 있던 생생한 삶의 흔적들을 스크린을 통해 직접 확인한 교민들은 예리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그 모든 질문을 하나로 묶는 가장 큰 질문은 바로 “북한은 왜 아직도 저 모양 저 꼴인가?”라는 탄식이었다.

지난 20일, 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가 주최한 “김일성의 아이들” 상영회 선전 포스터.

1950년대 북한의 김일성 정권은 최소 5000명에서 최대 1만명에 달하는 전쟁 고아들을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등 동유럽 공산국가들에 위탁 교육의 명목으로 집단 이주시켰다. 동구에서 자유화 운동이 거세게 일어나자 김일성 정권은 7, 8년간 그곳에 살던 청소년기를 보낸 아이들을 갑작스럽게 모두 북한으로 다시 소환했다. 동구 현지에서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익히고 동유럽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던 아이들은 졸지에 가족 같은 친구들을 잃고서 또 한 번 삶의 뿌리가 송두리째 뽑히는 큰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60여 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가리아의 시골 노인들은 아직도 어린 시절 북한 아이들과 함께 놀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이 기록영화 속에는 한 노인이 카메라 앞에서 북한 아이들에게 배운 “김일성 장군의 노래”를 직접 부르는 장면이 있다.

“장백산 줄기줄기 피어린 자욱······,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 장군!”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분이지만, 그 노래를 부를 때 멜로디, 리듬, 가사 모두 녹음처럼 정확하고 또렷하다. 전쟁 고아들이 그 노래를 얼마나 불러댔기에 거의 70년이 지난 오늘도 불가리아 시골 노인의 입에서 그 노랫소리가 흘러나왔을까?

지금도 북한에서 국가처럼 널리 불리는 이 노래의 제작 연도는 1947년이다. 그때부터 이미 김일성 정권이 개인 숭배를 시작했음을 알려주는 결정적 증거다. 당시 김일성의 나이는 고작 만 서른다섯이었다. 3년 후 서른여덟 살 김일성은 스탈린의 허락을 받아 마오쩌둥과 참전 밀약을 맺은 후 6·25전쟁을 일으켰다. 1956년 무렵, 스탈린을 정면으로 비판한 흐루쇼프는 김일성을 불러서 전체주의 노선의 수정을 요구했다. 소련의 압박에 당황한 김일성은 이념적 출구를 찾아 동유럽 공산국가들을 방문했다.

“김일성의 아이들”엔 폴란드에 간 김일성이 북한 전쟁 고아들을 찾아가는 장면도 나온다. 아이들이 환영의 뜻으로 미리 쳐놓은 수십 개 종이테이프를 그 퉁퉁한 뱃살로 툭툭 끊으며 거만하게 실실 걸어가는 마흔네 살 김일성의 얼굴엔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웃음이 가득하다. 그 웃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전쟁 고아들의 환호성에 들뜬 독재자의 우쭐함인가? 전쟁 고아들을 타국에 떠넘긴 독재자의 계면쩍음인가?

1956년 동유럽을 방문한 김일성이 북한 전쟁고아들과 현지 어린이들에 둘러싸여 있다. /김덕영 감독 제공

바로 그해 8월 북한에선 이른바 “종파사건”이 발생했다. 당내의 소련파, 연안파가 개인숭배와 교조주의를 비판하자 김일성 친위 세력이 그들을 숙청한 사건이다. 이후 김일성은 주체사상을 만들고 개인숭배를 강화했다. 북한은 왜 아직도 저 모양 저 꼴일까? 바로 김일성 주체사상이라는 모순투성이 전체주의 이념이 지배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김일성 주체사상, “노예의 길”

북한의 실패는 주체사상이라는 잘못된 국가 철학에서 비롯됐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세상의 주인이라는 전제 위에서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갖는다고 설파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말살하는 전체주의 이념일 뿐이다. 주체사상에서 사람이란 개체로서의 인간이 아니라 집체로서의 인민대중이다. 거기에 개인은 없다. 오로지 전체만 있으며, 그 전체를 이끄는 김일성의 절대권력만 강조된다.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가 제창한 “영생불멸의 혁명사상”이라고 선전하지만, 주체사상이 엉터리 이론임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는 바로 극빈과 억압의 늪에 빠진 오늘날 북한의 현실이다. 게다가 주체사상은 자력갱생과 인민의 의지를 강조한 마오쩌둥 사상의 아류작에 불과하다. 중국에서 마오쩌둥 사상이 27년에 걸친 경제적 실패와 정치적 억압을 불러왔듯, 북한에서 김일성 주체사상은 완벽한 경제적 실패와 정치적 억압을 낳았다.

"모주석은 우리 마음 속의 홍태양!" 인격숭배에서도 김일성은 모택동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서 흉내내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공공부문

이승만 독립정신, “자유의 길”

3.1운동 이후 같은 해 4월 11일 상해에서 수립된 임시정부는 이승만을 초대 국무총리로 추대했다. 열흘 정도 지난 4월 23일 인천 만국공원에서 13도 대표자 24인이 모여 임시정부 선포문을 발표함으로써 수립된 한성 임시정부는 민주공화제를 국체로 삼고 이승만을 집정관 총재로 추대했다. 같은 해 9월 11일 두 정부가 통합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출범했을 때,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에 추대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정부를 세운 주체들이 이구동성으로 자유, 민주, 공화, 인권, 법치 등 인류적 보편가치를 선양했다는 점에 있다. 바로 그들이 천하대세를 제대로 내다보고 인류적 보편가치를 국가의 기본 이념으로 삼았기 때문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역할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이승만의 정치철학을 한 마디로 축약하면 독립정신이다.

독립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자유와 민주, 자립과 개방의 철학이다. 20대의 청년 이승만이 망해가는 나라의 감옥에서 5년 7개월을 갇혀 살며 깊은 사색을 통해 독립정신을 깨달았고, 바로 그 정신이 이후 대한민국 건국의 이념적 뿌리가 되었다.

감옥에서 1904년 2월 7일 러일전쟁 발발 소식을 전해 들은 이승만은 그해 2월 19일부터 넉 달 동안 비장한 심정으로 <<독립정신>>을 집필했다. “중등 이상 사람이나 한문깨나 안다는 사람은” 대부분 다 부패하고 타락하여 “대한의 장래가 맨 아래 인민들에게 달려” 있기에 이승만은 “무식하고 천하고 어리고 약한 형제자매들”을 향해서 순 한글로 이 책을 집필했다. 서문에서 그는 집필 동기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지금 우리나라에 독립이 있다 없다 함은 외국이 침범함을 두려워 함도 아니요, 정부에서 보호하지 못함을 염려함도 아니요, 다만 인민의 마음속에 독립 두 글자가 있지 아니함이 참 걱정이라······”

외국의 침범이나 정부의 무능보다 더 큰 문제는 백성이 독립심을 갖지 못하는 상태, 곧 인민의 심성에 뿌리내린 노예근성이라는 지적이다. 인민이 독립심을 갖기 위해선 스스로 고귀하고 존엄한 존재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 그러한 강렬한 믿음 위에서만 백성은 권리를 가진 근대적 자유인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다.

청년 이승만은 감옥 속에서 근대 구미 문명의 기초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는 계몽된 개인(enlightened individual)이 놓여 있음을 보았다. 그는 사람들 모두가 계몽된 개인으로 거듭나지 않고선 제대로 된 근대국가가 세워질 수 없음을 내다보았다.

1899년 한성 감옥에 수감된 이승만 (맨 왼쪽). 중죄수였던 이승만의 몸은 다른 죄수들과는 달리 결박당한 상태다. /공공부문

조선은 한때 노비의 수가 전체 인구의 30~40%를 넘어섰던 신분제 사회였다. 소수 엘리트를 제외한 기층 민중은 신분적 억압과 경제적 빈곤 속에서 정신적 노예근성을 벗어날 수 없었다. 이승만은 바로 그런 평범한 사람들을 향해서 스스로 자기 의지를 발휘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독립적인 인간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무식하고 천하고 어리고 약한 형제자매들”이 모두 스스로 하늘이 준 인권을 갖고 태어난 자유인임을 자각해야만 국가의 독립이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승만은 몰락한 왕족의 후예로 태어나 유교 경전을 익히며 과거시험을 준비했던 인물이다. 그런 이승만은 감옥 속에서 갖은 고문을 당하며 생사의 갈림길에 섰을 때, 간절한 기도 속에서 내면의 절대자와 직면하고 스스로 독립적 개인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했다.

인간 이승만이 전통 문명을 넘어서 새로운 인류의 문명을 받아들이는 극적인 전향(conversion)의 순간이었다. 이승만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 건국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다. 그의 내면에서 일어난 전향의 체험은 단순한 개인사에 머물 수 없다. 이따금 한 사람의 온전한 전향은 역사적 큰 변화의 동력이 되기도 한다.

본질적인 물음으로 돌아가 보자. 오늘날 남북한의 차이는 과연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1945년 분단 이래 북한의 지도부는 공산주의 명령경제, 폐쇄적인 고립주의, 반민주적 집단주의, 일인 지배 수령유일주의, 공격적 종족주의를 채택해왔고, 그 결과 오늘날까지 세상에서 가장 억압적이고 가난한 전체주의 세습 전제 정권으로 남아 있다. 정반대로 남한의 지도부는 인류적 보편가치를 선양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이념 아래 개방적 시장 경제, 수출주도 산업화 전략, 창의적 개인주의, 경쟁적 다원주의, 범인류적 국제 연대를 추구했기에 자유롭고 민주적인 세계 10위권의 경제 부국으로 성장해 있다. 결론적으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은 오늘날 북한을 만든 악마적 이념이었고, 이승만의 독립정신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건전한 국가 철학이었다.
1953년 3월 9일 미국 타임(Time)지 표지에 실린 이승만. /공공부문

“슬픈 중국”에서 왜 이승만을 거론하는가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공산당 일당독재 아래서 살고 있는 중국의 인민들이야말로 <<독립정신>>을 읽을 필요가 있다. 인간이 독립정신을 상실하면 정신적 좀비로 전락하고 만다. 문화혁명 당시 홍위병들은 마오쩌둥이라는 인격신의 정신적 노예가 되어 좀비 떼처럼 날뛰었다.

마찬가지로 1980-90년대 대한민국에도 김일성의 홍위병을 자처했던 주사파가 있었다. 중국의 홍위병과 한국의 주사파는 과연 왜 그토록 어리석은 개인숭배의 노예가 되고 말았나? 독립정신을 버린 채 좀비 정신에 빠져 스스로 생각하길 멈췄기 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독립심을 잃은 개인은 자유와 인권을 빼앗긴 채 전체주의 정권의 노예가 되고 만다. 청년 이승만이 6년 감옥살이에서 깨달은 진리다.

베이징에서 중국을 “높은 산봉우리”라 칭송했던 전직 대통령이 새로 책방을 열었다던데, 그 책방 맨 앞 진열대에 이승만 <<독립정신>>을 쌓아두고 그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반값만 받고 많이 팔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계속>
#송재윤의 슬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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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09:53:55
북조선의 헌법과 제도는 오직 김일성의 영구독재를 위한 것이었다. 김일성은 소련과 중국의 독재와 우상화를 봤기 때문에 그걸 이루기 위한 헌법과 제도를 만든 것이다. 그러나 국가의 경제와 인민의 생활은 엉망이고 오직 김일성왕족을 위한 노예가 된 것이다. 주사파 어리석은 자들은 이런 것도 모르고 아직도 주사파적으로 김일성왕가를 존숭하고 김일성의 교지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공산주의는 태동부터 정권을 잡고 독재의 수단이었다. 결과는 인민의 삶을 비참하고 고위공산당간부는 귀족처럼 살았다. 이런 실패한 공산주의를 고집하는 것은 오직 자기 독재의 정권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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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님

2023.06.24 09:57:39
진보의 틸을 쓴 친종북 주사파들은 이 땅에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는 패망 집단이다. 거짓말 왜곡 선동은 북조선이 필요한 필수 생존 조건 아니냐? 그리로 가서 북조선에 충성하며 완전히 망쳐 주기 바란다. 어서 꺼져라!!! 너희들의 서식지 북으로!
답글작성
268
1
ziliz

2023.06.24 10:01:18
역사학자의 시각으로 본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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