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2

'2018년 평화통일 골든벨 호주 예선 행사' 열려 > 뉴스 | Perthinside Newspaper



'2018년 평화통일 골든벨 호주 예선 행사' 열려 > 뉴스 | Perthinside Newspaper



'2018년 평화통일 골든벨 호주 예선 행사' 열려
18/06/2018
By Joel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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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호주 협의회가 주관하고 서부호주분회에서 진행한 '2018년 평화통일 골든벨 호주 예선 행사'가 서부호주에 거주하는 7~12학년 한국인 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9일 Edith Cowan University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 1부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 박현권 민주평통 서부호주 분회장 개회사, 형주백 민주평통 호주 협의회 회장 격려사 순으로, 2부 행사는 골든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사회를 맡은 박근서 서부호주분회 위원은 "궂은 날씨임에도 오늘 행사에 이렇게 많이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박현권 민주평통 서부호주 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부호주 한인의 역사가 만으로 45년 이상이 되었다. 그동안 통일관련 행사들이 있었지만 성인들 위주였다. 오늘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우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우리 학생들이 골든벨 행사를 통해 남과 북의 통일과 관련한 공부도 하고,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고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청소년 여러분의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니 통일에 대한 자신이 더욱 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호주 협의회 형주백 회장은 격려사에서 "시드니에서 열린 골든벨에 이어 서부호주에서도 행사를 열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함께 해주신 학생 및 학부모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전세계에 보도되고 있는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인해 평화통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한반도 통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주기 바란다. 한반도 통일은 멀리 있지 않다. 여러분들이 한반도 통일의 주역이다. 그동안 공부한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통일 축제'처럼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는 최시현 양과 최원석 군이 맡았다. 사회자와 참가자들은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를 외치며 1번 문제부터 시작했다. 골든벨 행사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자 1명이 나올 때까지 문제를 계속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OX퀴즈, 사지선다, 단답형 문제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중간중간 진행된 깜짝 퀴즈와 넌센스 퀴즈를 풀며 함께 참여하고 선물도 받았다.






패자부활전을 포함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은 오채원 양에게 돌아갔다. 오채원 양은 항공, 숙박 지원을 받아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부상으로는 노트북을 받았다.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정말 기쁘다. 골든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운 것 같고, 한국에서 진행되는 결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한국인들이 전쟁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 수 있도록 남북한이 서로 도우며 평화통일을 이루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수상(부상: 아이패드 미니)은 고윤솔, 김민서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장려상(부상: $100 상당의 상품권)은 김동우, 김민석, 남선우, 원예담, Ellin Kang 학생에게 수여됐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고급 물병이 증정됐다.



후원: 민주평통 호주 협의회 형주백 회장, 민주평통 서부호주 분회 박현권 분회장, (이하 가나다 순) 무명, 민주평통 서부호주 분회 김원호, 박근서, 안병운, 조동천, 최원식 위원, 시니케어, 오파트너스 유상호, 옥타 대양주지역 임석일 부회장, 옥타 퍼스, 한가위, Blue Rock restaurant, Boss Workwear, J P Blue P/L, J & Ways, Kei & Co, Mr. Finance 변지형, Ready t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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