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1

황교익 - 나무위키



황교익 - 나무위키



황교익

최근 수정 시각: 2019-04-09 11:48:33


분류
황교익
일빠
혐한
하위 문서: 황교익/비판과 논란, 황교익/별명




이름
황교익(黃橋益)

국적
대한민국

출생일
1962년 1월 30일 (57세)

출생지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임곡리[1]

최종 학력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약력
농민신문 편집팀장
농민신문 전국사회부 팀장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
황교익의 명품식탁 대표
사단법인 끼니 대표

직업
맛 칼럼니스트[2], 유튜버

SNS
[3]



1. 소개2. 생애3. 출연 방송/영화
3.1. 수요미식회에서3.2. 알쓸신잡에서4. 그 외 활동5. 비판과 논란6. 별명7. 여담8. 같이 보기


1. 소개[편집]
전직 농민신문 기자이자 블로거. 사단법인 향토지적재산본부에서 연구위원을 맡기도 했다.

원래부터 식품학이나 미식에 발을 들인 것은 아니었으며, 처음에는 기자로서 맛집을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던 사람이다. 어느 면에서는 전 세대의 조선일보 이규태[4]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농민신문 기자로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식품의 생산과 가공, 그리고 소비에 관한 기획기사를 쓰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식품과 음식에 관한 칼럼니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1990년대부터 이른바 '맛 칼럼'을 써왔으며, <맛따라 갈까보다(2000)>, <소문난 옛날 맛집(2008)>, <미각의 제국(2010)> 등의 책을 집필한 바 있다.
2. 생애[편집]
1962년 마산 출생. 일본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하던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런 탓인지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이 한식일식이 섞여있는 묘한 음식이었다고 하며, 나중에 외식문화를 접하고 나서 자신이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의 수준이 꽤나 높았던 것을 체감했다고, 또 외식이라도 하게 되면 식구들이 음식 품평을 했을 정도로 집안이 맛에 있어서는 유별났다고 한다.[5]

마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어렸을 때부터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많이 들어 학창시절 장래희망은 시인이었지만, 뉴저널리즘에 관한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많은 독자를 두고 싶은 마음에 기자의 꿈을 품게 되었다고. 상경 이후 처음에는 서울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지만, 학교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토론을 하는 재미에 서민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 시절에는 연극에 눈길을 돌려 연극동아리 연출 활동에 열중했으며, 잠시 배우의 꿈도 품었다고 한다. 대학 시절을 연극과 토론 등으로 바쁘게 보냈으나 아주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결국 졸업 이후 여러 언론사 시험에 낙방한 끝에 농민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농민신문에 입사하긴 했지만 농사를 지어본 경험도, 농민으로 살아본 적도 없었던 황교익은 2년 정도만 하고 퇴사할 계획이었으나,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아 13년간 <새농민> 잡지 편집팀장, 전국사회부 팀장 등을 역임했다. 1990년대 초반, 농민신문에서 먹거리 생산에 관련한 글을 주로 쓰던 중 일본 연수를 다녀오게 됐는데, 당시 거품경제의 끝을 달리던 일본은 음식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었다.[6] 이에 충격을 받은 황교익은 먹거리를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써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귀국 이후 음식 전문기자로 전향했다.[7] 사실 황교익이 음식을 논할 때 여러 거대담론과 접목시켜 평론하는, 즉 칼럼니스트로서의 방향성을 가지게 된 것도 이 시기인데, 마빈 해리스[8]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인류학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 이후 2011년 트루맛쇼 출연을 기점으로 대중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안 돼! 수요미식회 패널로 출연하면서 음식문화 평론가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3. 출연 방송/영화[편집]

트루맛쇼 - 영화
미각스캔들 - 방송 자문
수요미식회 - 2018년 11월 하차 기사가 나왔다.
맛있는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 매주 금요일 고정출연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 1~2
생활의 달인 - 과거에 이 프로그램에서 맛집 탐방과 평가를 했는데, 다음카카오 지도 등에서 그가 출연했던 분량의 맛집에 대한 일반 네티즌의 후기는 유독 좋지 않은 편이다.
3.1. 수요미식회에서[편집]
황교익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린 프로그램이며,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생소한 뒷배경이나 전문 지식을 알려주는 이야기꾼 정도로 보였지만, 실상은 근거도 부실하고 듣기에도 거슬리는 망언을 하는 기계에 불과했다. 다른 사람들의 입맛을 잘못되었다고 하거나 한국의 식문화를 별별 궤변을 퍼부어가며 비하하거나 하라는 요리 평가는 하지 않고 정치, 사회 평가를 하는 등 보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언행을 많이 보였다.
그의 망언을 그대로 듣는 다른 출연진들이 웃어넘기는 것을 봐서는 단순 기믹인 것인지 방송이라 우호적으로 편집하는 것인지 확실한 것은 없지만 그가 쓴 칼럼이나 강연에서 내뱉은 망언들을 보면 후자가 더 설득력 있는 설명이다.

특이한 캐릭터로 프로그램이 3년 이상 장수하는데 기여했다고 할 수 있었지만, 이전에도 혼밥, 떡볶이 발언 등으로 하차 요구가 꾸준히 있었는데, 2018년 10월 초를 중심으로 터져나오는 논란 때문에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가 매우 거세졌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수요미식회가 재정비를 이유로 휴방에 들어갔는데 방송이 재개 될 때 황교익이 계속 출연할지는 불투명해진 상황이었고, 결국 2018년 11월 27일 하차하게 되었다.

하차 후 백종원과 골목식당에 대해 궤변으로 비난했으며 12월 24일날 백종원이 맛있다고 한 돈까스 집이 대박나자 이 현상에 대해서 황교익 “수요미식회·골목식당, 전국구 맛집 선정 방송됐다 ‘비극’”이라며 수요미식회까지 싸잡아서 비극이라며 비난했다. 수요미식회가 본래 주제가 되는 음식과 그 음식을 잘하기로 소문난 맛집을 방문한 뒤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걸 생각 해보면 그의 저 주장은 어처구니 없다.

아이러니한 건, 그에게 명성을 안겨준 프로그램도, 논란이 터졌을 때 감싸준 것도 수요미식회였다는 것이다. 하차 논란이 났을때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리뉴얼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그걸 믿는 네티즌은 없다.)까지 하며 감쌌다. 더 웃긴건 황교익의 비판일이 2018년 12월 24일인데 그 다음주가 수요미식회 재출발 방영 시기다....일부 네티즌들은 찬물을 붓냐고 비난했고 이를 의식했는지 25일날 수요미식회 시즌2가 기대된다는 글을 올렸다.[9][10]

하지만 진짜 웃긴건 그가 죽기전에 먹어야 할 음식 101이라는 맛집 소개 프로를 그렇게도 그가 싫어하는 TV조선에서 방영했다. [11]

3.2. 알쓸신잡에서[편집]
나영석 PD가 야심차게 기획한 지식 문화 기행 프로그램 알쓸신잡에서 '음식문화'를 맡아 시즌2까지 출연했다. 프로그램 자체는 전체적으로 유익하고 재밌다는 호평을 받으며, 출연자 대부분이 지적 매력과 매너 있는 화술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길잡이가 되어줬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황교익은, 수요미식회에선 덜 드러났던 그의 오만함과 뒤틀린 역사 인식, 전문성의 부재가 가감없이 드러났기 때문에 유독 눈에 띄었다. 유희열, 정재승, 유현준이 말리려는 모습을 보일 정도.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이순신(동상)이 조선 역사에 큰 일을 하신 분은 맞다. 하지만 민주공화제 대한민국 서울 가장 중심에 있는 건 좀 아니지 않으냐?"

이 말을 들은 유희열, 유시민이 경악하는 사진이 짤로 인터넷에 퍼져 있을 정도로 이해가 되지 않는 '민주공화정' 발언은 황교익의 캐릭터와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떠올랐다.[12] 결국 정작 시즌 시작전엔 더 논란이 많았던 건축가 유현준이 "대한민국에서 그 분들 건드리시면 큰일납니다"라며 급히 말린다.[13][14]

삼겹살이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도 했다. 일본이 자국내의 (가축)배변물 처리 등의 환경 문제가 심해져 기업형 양돈 단지를 한국에 조성하였다고 이야기하는데 일본이 산업화를 농업 인력의 감소와 환경문제 등으로 늘어나는 돼지고기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해외 양돈 기지를 건설한 건 사실이지만, 조성한 곳이 한국이 아니라 대만이었다.[15]

본인 스스로는 "나는 미식가는 아니다.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취미삼아 먹는데, 나는 맛없는 음식도 먹어내야 하는 직업이다."라고 하며 '맛 칼럼니스트'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고 했다. 하지만, 방송 알쓸신잡에서 유시민이 사온 빵을 입에 한번 대지 않았으면서 맛없어 보인다, 만지기도 싫다는 저주를 퍼부었다. 그런데 나중에 한 입 먹은 뒤에는 그 빵이 맛있었는지 하나 더 달라고 했다. 황교익의 발언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말 역시 스스로 반증해 버렸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인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전문 분야의 멋과 의미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에서 황교익은 상대방을 '어떻게든' 이기려고 드는 대화법을 많이 보여주었고, 이 때문에 수요미식회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드러났던 점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게다가 전문가라는 사람이 워낙 사실과 어긋나는 말을 많이 해서 제작진이 관련 자료를 따로 찾아 방송에 내보내는 사태도 터지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다.
4. 그 외 활동[편집]
허영만식객을 만들 때 조언했다고 한다.[16]

"황교익의 명품식탁"이라는 쇼핑몰 사업을 했으며, 농심라면 등의 CF와 홈쇼핑에서 음식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맛 칼럼니스트"를 양성하는맛서인 클론을 복제하는 기관인 사단법인 끼니를 설립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맛 칼럼니스트 기초과정>이라는 1강 90분의 9강 구성이 55만원을 받았다.모집공고 빠돌이수강생의 포스팅

수요미식회 하차 이후[17] 유튜브 방송[18]을 시작했다. 이름하여 황교익 TV. 12월 1일 7시 15분에 첫 동영상을 올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비추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용에도 오류가 있다고 지적받았다. 평소대로 일본을 찬양하며 '일본에서는 소금을 판매할 때 미네랄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간단한 구글링으로도 들통나는 거짓말이다.[19]

결국 수많은 비추천과 신고로 인해 하루 만에 유튜브 정지를 당했다가 다시 복구되었다. 2018년 12월 2일 기준으로 영상은 두개가 있다. 하나는 좋아요 1100에 싫어요가 1만이 넘는다. 또 하나는 좋아요 931에 싫어요가 6900이 넘는다.

그렇게 욕 먹는 와중에도 동영상 올라올 때마다 빠르게 싫어요를 주기 위해 구독자가 1만 명을 넘었다.

5. 비판과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교익/비판과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소믈리에바리스타들이 하는 공부를 보면 얼마나 후각과 미각을 섬세하게 다듬는가가 아니라 그걸 어떤 말로 표현하는가에 집중해요.
(블라인드 테스트에 대해, 2018.10.25. 국민일보 인터뷰 중)[20]##

맛없다는 음식을 광고한 행위가 뭐가 문제일까요.
(떡볶이 광고 논란에 대해, 2018.10.25. 국민일보 인터뷰 중)
현재 여러 가지 망언으로 대대적인 지탄을 받고 있으며 그가 볼드모트적인 존재가 된 이유. 얄팍한 지식, 엉터리 전문성, 논리가 없는 고집, 폐쇄적 태도, 게다가 위선을 드러낸 상도덕까지 지성인을 자처하는 입장으로서 보일 수 있는 온갖 안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6. 별명[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교익/별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공군에서 군복무를 하였다. 자대는 공군사관학교였다고 한다. 공군사관학교라고 해서 장교 출신은 아니고 방위병 출신이다.
SNS나 블로그에서 궁지에 몰리면 박정희, 박근혜 부녀 및 이명박을 동원하여 자신을 부당하게 탄압하는 적폐 취급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본인의 글 내용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면 가차없이 차단한다. 그의 블로그 포스팅에는 찬양 일색의 댓글들만 남아 있는 이유.
국무총리 황교안과 이름만 비슷할 뿐 아무 관계가 없다. 마치 집안 돌림자처럼 보이는 '교'자도 황교익은 다리 교(橋), 황교안은 가르칠 교(敎)라 완전히 다르다.[21] 본인은 황교안 총리를 상당히 싫다고 자주 비난했는데,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장에서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연히 서로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 황교익 “그토록 미워했던 황교안 전 총리를 만났습니다”
2017년 3월 13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140회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도 유세윤이 진행을 하다가 황교안이라고 잘못 읽어 난데없는 시사개그를 시전했다.[22] 유세윤은 이왕 얻어걸린 거 제대로 살리자고 시계드립까지 투척. 덧붙여 방송의 토크 주제는 음식의 세계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정기출연 중인데 김어준이 실수를 빙자해서 황교안이라고 놀리기도 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을 보러가는 도중에 우연히 황교안 전 총리를 버스에서 만나서 잠깐 대화를 나누고 인증 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황교안과 이름이 비슷한 점을 이용해 황교안 글에 황교익이 나오는 낚시글도 2018년에 논란 발생 후로 등장하고 있다.
논란이 지속되며 맛서인 닷컴이라는 사이트도 등장했다. 참고로 이 사이트에서 맛칼럼니스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데 그냥 클릭만 하면 발급된다. 현재 서비스가 중단되어 열리지 않는다. 이유는 확실치 않지만 황교익이 법적 절차에 들어간 듯하다.
황교익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이 나온다고 예고하자 하루만에 유튜브 썸네일을 예상한 짤방이 나왔다...[23]
2018년 12월 9일 황교익 tv 유튜브 구독자 수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기념 방송 하며 댓글을 읽었는데 참피 드립이 나왔다. 황교익이 참피에 대해 잘 아는지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를 자주 언급하는데, 너무 많이 언급해 '열등감 표출'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1월 30일 오픈한 유튜브 채널 '황교익TV' 시리즈물 2화의 주제는 '단맛'이었는데, 황교익은 마치 작정한 듯 백 대표를 또 언급했다. "백종원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하다는 것이다.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다"라며 '돌려까기'를 시전했다.

2018년 12월 13일 페이스북에 페미니즘을 언급했다. 최낙언이 유튜브 단맛강의 2주차에 대한 비판을 내놓자 이 화제를 돌리기 위해 블랙리스트와 82년생 김지영을 언급하며 나와 생각이 다르면 제거해야 한다는 혐오의 심리가 한국의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라는 궤변을 늘어 놓았다. 황교익 페미 코인 탑승 대기 중?
논란의 중심에서 좀처럼 내려오질 않자 유튜버들도 황교익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먹거리 유튜버 맛상무, 정치 평론 겸 인문학 유튜버 유재일 등 영향력이 꽤 큰 유튜버들도 황교익을 논했다. 관련 기사 맛상무는 자신이 황교익의 저서도 갖고 있을 정도로 황교익을 좋아했는데, 2018년 12월 현재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걷는 황교익이 아쉽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황차 클럽(황교익에게 차단 당한 사람들의 모임) - 페이스북이라는 클럽이 생겼다. 황교익의 인성을 엿볼수 있는데 생계를 걱정하여라고 들어서 빡친 식육전문가 김태경, 서득현PD의 경우 황교익과 프로를 제작하면서 몇번 식사를 했지만 좋은 꼴은 보지 못했다고 한다.
황교익을 만나본 이들의 말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것 같다고 하는데, 흡연은 미각에 큰 손상[24]을 주기 때문에 '맛' 칼럼니스트라면 피하는 게 맞다. 그의 주장은 대부분 뇌피셜로 하는거라 혀는 별 상관없을지도 모른다. 알쓸신잡에서는 황교익이 건강을 위해 금연하려다가 장수촌의 사람들이 술과 담배를 즐기는 걸 보고 술+담배가 장수와 관련이 없다는 궤변을 내뱉은 걸 보면, 음식의 맛보다도 담배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황차 클럽의 한 회원은 황교익에게 차단 당한 후, 다른 지인의 모친 장례식때 문상하다 황교익을 만나서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황교익이 자네는 나와 악수를 할 자격이 없네@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나무위키의 바로 이 문서를 캡처한 것을 보고 이렇게 반응했었다. 지성 자체가 부족한 인간이 어설픈 변명으로 본인에게 가해지는 정당한 비판을 '욕설' 따위로 매도하는 모습이다. 현재는 황교익이 블로그의 덧글을 모두 삭제해서 볼 수 없다.

카광이 유튜브 방송으로 황교익 식혜 먹방을 하며 근황소식을 알렸다......비공식이지만 식품관계자 피셜로 외부일정 다 짤렸다고....@
현재 논란이 되는 손혜원에 대해 황교익 “손혜원 뇌 패턴 건전” 두둔…손혜원 “일면식도 없는데” 감사로..... 뇌 의학을 전공하지 않았으면서 타인의 뇌 패턴을 검증하고 있다....
2014년 전주 남부시장에 와락[25]이 황교익의 자문을 받아 버크셔k를 쓴 돼지빵이라는 것을 출시했는데 2014~2015년엔 블로그 후기가 있지만 그 후로는 이 빵에 대한 글이 보이지 않는다. 이 돼지빵은 고기 맛을 살리기 위해 패티가 아닌 살코기를 조각낸 걸 구워 생파와 같이 빵에 끼워넣은 건데, 이렇게 만들면 고기와 빵이 같이 씹히지 않고 파는 이빨 사이에 끼이기 때문에 먹기에 불편하다. 고기맛을 살리겠다고 황교익 자문에 따라 소스도 적게 썼으니 먹기도 불편하고 맛도 질리기 마련. 황교익이 요리와 맛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말았다.
입만 열면 일본을 찬양하지만, 정작 일본인에게도 잘근잘근 씹혔다. 영상
이승만 前 대통령을 파묘하자는 김용옥의 주장에 동조하는 페북을 남겨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8. 같이 보기[편집]

백종원: 요식업계에 직접 종사하고 있고, 다양한 성공과 실패를 맛보면서 경험을 많이 쌓은 인물. 대중 인지도가 매우 높다.
주영하: 황교익과 달리 분야 관련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 커리어를 쌓아 온 인물.
배명진: 황교익과 같이 방송출연 횟수와 대중적 인지도만을 주장의 근거로 삼아서 활동하면서 그 과정에서 그릇된 지식을 무수히 설파해 온 엉터리.
맛상무: 위의 백종원과 마찬가지로 요식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식도 풍부하다. 그 풍부한 지식을 유튜브로서 표출하고 있다. 엉터리 지식으로 무장해서 유튜브를 하는 황교익과는 정반대되는 인물이다.
윤서인: 성향만 다를 뿐 행보가 비슷하며, 전술했듯 황교익은 '맛서인'으로 불리고 있다.
김성근: 야구 Ver 황교익.
성격장애
친일파: 와타나베 교이쿠 센세(...)
일뽕
혐한
꼰대
뺀질이: 황교익이 처음 방송에 등장했을 때와 달리, 방송 출연이 잦아지고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질 수록 특유의 웃음을 동반한 뺀질거림이 심해져간다.
좆문가: 지금까지 황교익이 벌여온 온갖 전문용어 오남용, 사실과 무근한 뇌피셜과 이에 자동적으로 오는 자료 및 근거 회피, 그리고 이어지는 정신승리, 자격의 부재 등 좆문가에 해당되는 특징들을 상당부분 갖고 있다.
뇌피셜


[1]창원시 마산합포구.[2] 스스로는 '맛 칼럼니스트'라고 자처하지만,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않은 직업이다.[3] 본디 황교익 비판 문서에 논란의 근거가 되는 글이 많았으나, 2018년 12월 21일 이후 대부분 글을 비공개로 돌리거나 삭제하여 감추고 있다. 그중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내용도 상당수있어 의도적 증거인멸로 의심받을만하다.[4] 이 사람이 칼럼과 책을 쓰던 시절은 인터넷 시대가 아니라서, 타계할 때까지 팩트체크가 거의 없었다. 인터넷은 업계 종사자가 아닌 칼럼니스트에겐 검색의 편리함과 함께 팩트폭격의 위험을 가져왔다. 그래도 이규태는 상당한 독서가이자 자료수집가였다.[5] 이 이야기를 잘 따져보면, 6, 70년대 시골(현재도 도심에서 상당히 먼 시골 지역이다.)에서 자란 탓에 다양한 요리를 맛보지 못하고 일본음식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입맛으로 성장했다는 얘기. 실제로 황교익은 고작 한국 음식과 일본 음식을 비교하면서 한국 음식이 무작정 미개하다고 설파하는데 광분할 뿐이지, 서양 음식과 중국 음식 등 세계 각지의 맛과 문화를 다양하게 다루지 못한다.[6] TV만 틀면 먹방이 나올 정도였으며, 서점도 음식 관련 서적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여러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경제호황기에 음식문화가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7] 한국도 조만간 음식에 주목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2010년대 후반 먹방열풍을 보면 결국 황교익의 예측은 맞아떨어진 셈.[8] 문화 선택 이론을 배경으로 근친상간 금기 현상을 주장한 그 인류학자 맞다.[9] 당연히 이 발언조차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10] 또한 기사를 보면 소비자를 탓하는 뉘앙스도 있는데 이런 음식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가 대다수가 소비자다. 말 그대로 자기 주장을 하기 위해서 자기자신을 광고해줬던 프로에 해가 되는 행위만 한거다.[11] 방송은 2015, 사이가 틀어진것은 2017겨울즈음[12] 여담이지만 유시민 작가는 국회에서 백바지를 입고 오거나 일찍이 넥타이를 거부할 정도로 탈권위성을 띠고 황교익보다 확실하게 진보적 성향을 띤 사람으로, 이는 황교익의 막말이 그의 사상이나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며 그가 생각하고 있는 여러가지 프로파간다나 성격에 의한 것이란 것이다.[13] 민주공화제는 국가와 사회를 운영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절대선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전제군주제가 악인 것도 아니다. 그 당시 사회 상황에 맞는 정치 체제가 있었을 뿐이다. 게다가 세종대왕과 이순신을 현대 한국에서 공통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그들이 진짜 위대한 업적을 남겼기 때문이지, 왕정복고군국주의를 주장하기 위함이 아니다. 황교익의 이러한 주장은 위인 숭상을 프로파간다로만 보는 시각이 깔려 있기 때문에 나온다. 또 황교익 부류의 그런 시각은 오로지 자국의 위인에 대해서만 작동한다.[14] 참고로 서유럽 국가에서는 이런 업적을 가진 위인의 동상을 두고 있다. 참고로 파리 베르사유 궁에는 나폴레옹 동상이 있다. 그리고 대다수의 프랑스인도 인정하는 위인이기도 하지만 독재자다. 그런걸 보고 군국주의니 뭐니 하지 않는다.[15] 출처: 농장에서 식탁까지[16] 식객는 인기가 있을 당시에는 논란은 없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평가가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식객 주인공 성찬의 모델이 블랙기업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인 이영석이었다. 물론 허영만 작가의 잘못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이미지만 따온 거고, 당시엔 정말로 이미지가 좋았으니까. 단지 작가가 선견지명이 없었을 뿐이다[17] 하차는 논란 이전부터 예정된 거였다고 제작진은 발표했지만 믿는 네티즌은 거의 없다(...).[18] 황교익의 말을 따르면 수요미식회 하차는 자신이 제안했으며, 그리고 유튜브 방송을 하는 것은 소통쇼통이라고 한다...[19] 식용염공정취인협의회라는 단체를 언급하면서 미네랄 광고하는 일본 업체는 비양심 업체라고 주장했지만 실상은 식용염공정취인협의회라는 단체는 어디까지나 민간단체일 뿐 정부 공인 단체는 아니다.[20] 물론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들은 맛만 봐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줄줄 읊을 정도로 후각과 미각을 단련한다.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들을 많이 쓰다보니 한 말 같은데 원래 맛과 향은 개인의 느낌이기 때문에 이 경험을 다른 사람들도 공감하게 하려면 설명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따지고 보면 황교익이야말로 맛 칼럼니스트를 자칭하면서도 미각단련을 게을리하고 그럴싸한 말과 매스컴이 띄워주면서 생긴 권위로 먹고사는 사람이다.[21] 다만 같은 집안 같은 파 출신일 수는 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창원 황씨 공희공파의 24세손으로 교(敎)자 항렬인데, 역시 공희공파의 21세손 항렬자에 익(益)자가 있기 때문. 더구나 '익'자는 황씨 집안에서 이름의 끝에 넣는 항렬자라 황교익의 이름과 맞는다.[22] 마침 황교안 당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중인 시기였다.[23] 하단의 짤방은 일본 자동차의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걸 본 외국인을 황교익과 합성한 짤방이다. 일본 대단해 항목 참조.[24] 요리사도 담배를 피우기도 한다. 하지만 미각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25] 버크셔k 전문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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