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4

[박보균 칼럼] 윤석열은 조국의 덜미를 잡았나 | 중앙일보

Vladimir Tikhonov
220414
  · 
이렇게 “조국 인격 살인”으로 공을 쌓고 나서 문체부 장관으로 발탁된 모양입니다. “386 운동권 권력욕”을 열심히 비난한 그는, 이제 스스로 권력을 얻은 거죠. 아니, 언론 권력자에서 행정부 권력자로 “진화” (?)된 것입니다. 한때에 운동이라도 좀 했던 386들도 한국 사회를 기대만큼 좋게 바꾸지 못했지만, 평생 권력만 쫓아 다닌 인간들에 대해선….전 아무 기대도 없어요.

[박보균 칼럼] 윤석열은 조국의 덜미를 잡았나 | 중앙일보

윤석열은 조국의 덜미를 잡았나
중앙일보
입력 2019.08.29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조국은 탐욕이다. 그 대상은 삶의 전부다. 권력과 명예, 돈과 자식 성공, 집안의 부유함까지다. 수법은 고상하면서 교활하게다. 그것은 겉과 속의 영악한 분리다. 그 행실은 위선과 반칙의 집요한 되풀이다.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는 치사한 이중성을 압축한다.

탐욕의 드라마는 언어로 짜였다. 조국은 말을 포착하고 다듬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는 ‘기회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다. 그 구절은 조국의 어휘와 겹친다. 그는 진보의 아이콘이다. 그것은 언어의 성취다.

조국은 386 운동권의 간판이다. 그들의 의식 체계는 이분법이다. 적과 동지로 나눈다. 언어도 마찬가지다. 보수 우파엔 모멸과 잔혹이다. 조국은 “파리가 싹싹 빌 때 때려잡아야 한다”고 했다.

조국의 언어는 젊은 세대의 고뇌에 다가갔다. “장학금은 성적이 아닌 경제상태 기준으로.” 하지만 그의 딸은 예외였다. 그는 “모두가 개천의 용이 될 필요도 없다”고 했다. 그것은 딸의 경쟁자들에게 허무주의를 심는다. 그 뒤에서 편법과 탈법에 몰두했다.

조국은 들켰다. 탐욕은 제어되지 않았다. 욕망은 더 높은 곳에 꽂힌다. 그는 법무장관 후보에 올랐다. 그 순간 행운은 정지됐다. 그의 정체가 폭로됐다. 그의 언어도 너절해졌다. 절정에서 추락이다. 대중의 경멸은 확산된다. ‘가족사기단’ ‘조유라’라는 분노는 퍼졌다.

탐욕은 검찰의 본능을 자극한다. 그것은 파헤치기다. 의욕은 먹잇감에 비례한다. 조국은 ‘문재인 권력’의 실세다. ‘문재인의 분신’은 차별화된 평판이다. 조국 가족의 사모펀드는 지저분하다. 권력 세계는 상호 견제와 질투다.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관계는 미묘한 긴장이다. 윤석열 총장의 본능이 작동했다. 조국 후보자 비리 의혹 수사는 상황의 선점이다. 조국은 윤석열에게 덜미를 잡혔다, 윤석열은 조국의 민낯을 소상히 살피게 됐다. 압수수색은 문 대통령을 향한 시위다. 메시지는 간략하다. 법무장관 후보자 철회 요구로 비춰진다.

문 대통령은 미스터리다. 국정 깃발은 찢어졌다. ‘불평등·불공정·불의(不義)’로 변질됐다. 그것은 조국의 지저분한 이중성 탓이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조국 문제를 말하지 않는다. 침묵으로 비켜간다. 문 대통령의 고집은 알려져 있다. 거기에 ‘불통’이 추가됐다. 고집불통은 ‘문재인 이미지’로 고착된다. 그것은 ‘문재인 리더십’의 어둠이다.

고집불통의 사유는 무엇인가. 조국에 대한 집착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믿음의 투기다. 어떤 차익을 노린 투기인가. 조국의 상품가치 때문인가. 선거의 판세는 구도 짜기다. PK(부산·경남) 출신은 좌파의 필승구도다. 조국은 부산 태생이다. 문 대통령의 의지와 지향은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 만들기’다. 그것은 법과 제도로 완성된다. 그 범주에 무엇이 들어갈까. 보안법 폐지, 남북 경제공동체 관련법도 있을 것이다. 거기에 조국의 쓰임새가 있는 것일까. 그것은 다수 국민의 의심과 짐작이다. 하지만 그 상품성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쓰임새는 망가졌다.

탐욕의 내면은 약삭빠름과 뻔뻔함이다. 그의 수사학(修辭學)은 교묘하게 이어진다. 조국은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 듯하다.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기를 희망합니다. 다만 진실이 아닌 의혹만으로 검찰 개혁에 차질이 있어선 안 됩니다.” 그 대칭적 말들의 노림수는 상황의 혼미다. 그 말들은 윤석열을 개혁의 방해자로 몰고 있다. 그것으로 지지자들을 결집하려 애쓴다.

박보균 칼럼 다른 기사
이전 [박보균 칼럼] 이순신 장군한테 곤장 맞을 일
다음 [박보균 칼럼] 문재인 미스터리
탐욕은 국민적 학습효과를 생산했다. 그것은 좌파적 언어 위력의 파탄이다. 386 권력집단은 명분과 도덕, 개혁의 용어에 익숙하다. 그 언어 포장술은 사회적 기득권을 강화한다. 보수 우파는 그런 말에 주눅이 들었다. ‘조국 효과’는 그런 편차를 깬다.

보수 우파는 심리적 반격의 진지를 구축했다. 그들의 대응 방식이 달라졌다. “운동권들이 얼마나 정의롭고 공정한지 따져보자”다. 그것은 ‘조국 효과’의 역설이다. 그것은 이념 논쟁의 변곡점으로 작동한다. ‘조국 효과’는 젊은 세대에게 분별력을 제공했다. 그들에게 386 집단은 ‘좌파 꼰대’로 각인됐다.

조국의 탐욕 드라마는 격렬한 반전이다. 진실게임과 권력게임의 동시 진행이다. 그 사안은 얽히면서 나뉜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압수수색 성토는 긴박감을 높인다. “나도 몰랐고 … 관계기관(법무부)과는 전혀 협의를 안 하는 전례 없는 행위가 벌어졌다. 훨씬 더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행위.” 이해찬의 불만 표시는 윤석열을 겨냥한다. 그것은 문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다. 권력 내부는 요동친다. 조국의 사퇴 거부는 문 대통령의 신임 덕분일 것이다. 윤석열의 승부수는 어느 정도 끈질길까. 그의 조국 덜미잡기는 중도 포기로 끝날 수 있다. 다수 국민은 그의 소신을 떠올린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문재인 권력’ 관리의 분기점이다. 문 대통령은 조국 후보의 임명을 강행할 것인가. 민심에 따르는 철회로 갈 것인가. 드라마의 최후는 문 대통령의 선택이다. 다수 국민은 외치고 있다.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지 말라.”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
댓글 28개
새로고침
간편 로그인 후 독자님의 소중한 의견을 더해주세요.
내 댓글
PICK
에디터픽 안내
최신순
zhej****
2019.08.30  0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hanh****
2019.08.29  22:0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175****
2019.08.29  21:18
주사파의 이중성과 간사함, 조국사태를 통해 민낮이 드러났다. 아직도 이네들 말장난에 정신못차리고 휘둘리는 국민들이 더 문제이다. 남미 여러사회주의 국가들이 망한 이유는 그들의 국민성의 한계 때문이다. 조국을 옹호하는 국민성으론 않된다.

답글 작성
좋아요
49

화나요
2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dham****
2019.08.29  18:08
대기자의 글 치고는 아쉽다. 세상에 절대선과 절대악은 없다. 누구나 허물이 잇고 잘못도 저지른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해선 안된다. 죄를 미워하면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고 사회가 궁극적으로 진보하지만, 사람을 미워하면 갈등과 혐오만 쌓여 세상은 퇴보한다. 당신의 글은 혐오로 가득차 있고, 사랑과 지혜가 없다. 대기자 정도면 세상을 크게 보는 지혜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군요...한 인간을 악마로 만들지 마세요...당신은 그냥 기자가 아니라 대...기자 아니요?

답글 작성답글 4
좋아요
14

화나요
32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finl****
2019.08.29  17:56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675****
2019.08.29  16:04
대한민국은 문가와 그 떨거지 좌좀들만의 나라가 아니다. 대다수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민들의 나라다. 왜 5년짜리 쓰레기같은 인간들이 좌지우지하는건가??? 니들은 그냥 잠시 관리하다 떠나야될 시한부 인간들일뿐이다

답글 작성
좋아요
47

화나요
5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kyds****
2019.08.29  16:0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kyds****
2019.08.29  16:0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aha1****
2019.08.29  15:58
상식적으로 조국이 잘못한거 아닌가~?? 왜 일반적 사유를 오류라고 우기고 변명하는가~?? 혼돈의 시대는 철학적 사유가 필요하며 로고스의 가치가 승리함을 보편화해야 한다.. 좌파 지식인 및 추종자들은 젊은세대 말로 뇌피셜한 무리들인가~!! ㅉㅉ

답글 작성
좋아요
13

화나요
2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kyds****
2019.08.29  15:4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kyds****
2019.08.29  15:4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fast****
2019.08.29  14:2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hgsu****
2019.08.29  13:49
별거없다. 인권변호사인척 세상사람 속여서 대통령자리 올라가보니 웅똥학원 파산관재인하다 둘이 돈과 치정으로 약점을 알고 얽힌 관계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괜실히 일본한테 말도않되는 분풀이로 나라 망치기를 하고 있는 문.똥,재.똥,인. 이런 버러지가 bh에 앉아서 온갖 정보 받아서 해쳐먹다보니 더불터진애들 태양광업체비리,원전업체[비리,낙하산 비리 한거번에 아작날까봐 죽기살기로 대든다. 그리곤 밀실에 앉아서 조국아!!,재인행님!!하면서 짱구 굴린다고 nb아베,no재팬 열심히 물흐려가면서 정은이한테 안겨줄 돈덩이 만드느라 아주 고민고민하는 와중에 발목 잡혔으니 ...그리곤 류촉새같은 간신애들 시켜서 죄가 이쓰니 없느니 어쩌구 저쩌구 촉새처럼 떠벌리게하곤 참모들 모다놓고 입조심하라며 재갈물린다. 이런자가 선진국 진입 어쩌구 경제규모 어쩌구 하는 대한민국의 수장이란다. 이러니 그 밑에서 밑닦아주다가 뭐 해먹을거없나하는 얘들 죄다 지지리 밥상애들만 꼬이지. 정신차려라 재인아! 조국아

답글 작성
좋아요
45

화나요
3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eui4****
2019.08.29  12:24
" 파출소 피하려다... 경찰서 만난다고..." 조국 죽이려다가... 염라대왕 법무부 장관 만나면... 자유한국당은 자폭 자멸 폐업 공중 분해된다 ! 국회 선진화범 범죄 폭력 집단 자유한국당 구케의원과 보좌진 100 여명이 , 경찰 출석 요구 피해서 "걸음아 ~ 날 살려라~ " 도망 도주 중인데... 경찰이 체포 강제 연행하면 구속 감옥행이다 ! 중앙일보 박보균과 자유한국당은 알랑가 몰라 ?

답글 작성답글 2
좋아요
13

화나요
38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7642****
2019.08.29  12:18
기생충 실사판이죠.

답글 작성
좋아요
20

화나요
1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2508****
2019.08.29  12:11
교활. 이중성. 비열을 넘어서 사악한 넘으로 임명이 되기 전에 검찰을 개혁하겠다고 떠드는 것을 보고 내가 만약 검찰이었다면 이 넘은 아작을 내었을 것이다. 현직이 투자한 것이 관급공사라? 답이 보이지 않는가? 딸은 말도 안되는 논문이고~

답글 작성
좋아요
47

화나요
2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kjh1****
2019.08.29  11:34
이런 남조선 토착 빨갠 똥파리스키 특검으로 때려 잡아야제

답글 작성
좋아요
36

화나요
3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1158****
2019.08.29  11:17
대 기자

답글 작성
좋아요
7

화나요
3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pedi****
2019.08.29  11:13
속시원히 맞는 말씀들입니다 이나라 걱정 무엇보다도 국민들 불안하게 살기 힘들어지게하는 문정부 한심합니다

답글 작성
좋아요
54

화나요
5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chun****
2019.08.29  10:53
문재인을 잡아야 반역 적폐 수사가 마무리 될 것 같다. 문은 집권 후 '내우외환'을 불러 들였다. 김정은과 만나 무슨 비밀 모의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북한이 미사일을 쏴대도 말이 없고 오히려 전방 경계 시설을 허물었으며 군의 훈련을 대폭 축소하야 전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여적죄'를 구성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임기 끝나길 기다렸다가는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서둘러 칼을 대야 할 것이다.

답글 작성
좋아요
39

화나요
3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whk3****
2019.08.29  10:22
이승만 정권부터 경험하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요즘은 민주주의 제도가 인간이 사는데 가장 좋은 제도인가, 의문이다. 언론의 자유라고하며 상대방의 인권을 무시하고 심지어 현 국가원수를 총살감이라고, 전 지사가 공석자리에서 말하는 세상이다. 필자도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라고 글을 쓴 전직 아나운서의 글에 댓글을 달았다가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적이 있었다. 유예처분 받았고, 그 여자는 60도 넘기지 못하고 갑자기 죽었다. 그래서 하늘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아무리 언론의 자유가 있다 해도 말에는 지켜야할 도리가 있다. 그러지 않으면 방종이 된다. 지금 우리나라는 자유보다 방종이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그래서 과거 독재정권이나 싱가폴같은 민주주의를 그리워하는사람들이 있다. 반 국가적이고 매국적인 친일인사들의 책과 말이 방송을 타고 흐르는 사회가 과연 정상국가인가? 들쥐니 엽전이니 하는 비아냥을 듣는 국가의 국민한 사람으로서 왜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비로소 깨닫고 있다.

답글 작성
좋아요
16

화나요
13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keuk****
2019.08.29  10:10
부산의전대는 낙제생, 유급생에게 살인면허를 발급하지 말라 !!!!

답글 작성
좋아요
52

화나요
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keuk****
2019.08.29  10:09
범법자를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범법자를 법무장관하는 대통령도 지구상에는 없다.

답글 작성
좋아요
58

화나요
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doga****
2019.08.29  10:05
문재인 두고 보겠다. 전 국민이 궐기하지 않도록.

답글 작성
좋아요
35

화나요
1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conh****
2019.08.29  08:46
조적조이기도 하지만 가족사기단이요 종북좌파의 전유물은 거짓말이다. 김정은집단의 아바타이다.

답글 작성
좋아요
69

화나요
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dluc****
2019.08.29  08:13
조국의 뒤를 보면 조국의 앞이 보인다. 후안 무치, 표리부동,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지식남용, 끼리끼리 등의 단어들이 생각난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다. 우리 국민 대다수는 법없이도 살아간다. 그러나 이번 사테로 국민들이 모두 법대를 다녀야 할 판이다. 비리의 집대성. 이야말로 국민공분의 적폐청산의 1호가 아닌가. 조국게이트를 파혜치는데는 윤석열이 기대된다. 법위에 군림하는 자는 법에 의해 망한다.

답글 작성
좋아요
111

화나요
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1070****
2019.08.29  07:51
정은이 동물농장 처럼 시키는데로 그냥 아무생각없이 ㅇㅇ을떠는 주문생산글쟁이~~!!! 창피하지않니~~??!!!

답글 작성
좋아요
26

화나요
3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sopo****
2019.08.29  07:5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lasp****
2019.08.29  07:38
8월 24일 광화문 시위 현장을 나도 함께 걸었다.시청앞에서 시작된 발걸음이 점차 느려지더니 광화문부터는 떠밀려 가는 상황이 되었다. 필운동 삼거리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집회가 마무리 될 무렵, 나는, 반환점에 다다른 문재인 정권이 선택의 기로에 놓였음을 땀에 젖은 피부로 시원스레 느끼고 있었다.

답글 작성
좋아요
99

화나요
1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1074****
2019.08.29  07:34
그 간의 빨개이와 친일파를 압도하는 단군이래 최대의 민족반역자!!!!!!

답글 작성
좋아요
39

화나요
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hana****
2019.08.29  07:11
사모펀드 투자가 아마 뇌관의 핵이 될 듯...문재인 정권의 명운이 걸렸다.

답글 작성
좋아요
55

화나요
1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hana****
2019.08.29  07:10
정유라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따고 이대 체육과 가려고 했던건데, 정말 억울하다.

답글 작성
좋아요
47

화나요
2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2707****
2019.08.29  07:09
윤석렬이 중간에 포기할 수는 있지만 국민은 끝까지 포기 않는다. 한줌도 안되는 극좌파가 온통 인터넷에서 난리쳐 봐야 언발에 오줌 누기다. 조국은 죄파위선의 아이콘이다

답글 작성
좋아요
83

화나요
1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rooi****
2019.08.29  06:59
나랏일은 나랏일이고 집구석 일은 집구석 일이다.. 그걸 혼동하는게 바로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는거다.. 허접한 토왜 기레기 자슥이 염솟똥을 싸지르며 나라를 산으로 몰고가려 하는구나..

답글 작성답글 1
좋아요
8

화나요
32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jung****
2019.08.29  06:57
조국에게 가장민감한말은 사법고시다 나는 사법고시를 거부했다이다 검사를 미워한다 그래서 법무장관이되면 칼을휘둘러 일사분란한 정치검사로 개혁할수있다고 본다

답글 작성
좋아요
31

화나요
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khj8****
2019.08.29  06:32
부끄러운줄 알고 정신 차려라

답글 작성
좋아요
28

화나요
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dale****
2019.08.29  03:51
조국이 했던 트위터 글을 모두 모아서 조국이 주장하는데 반박하면 될듯.

답글 작성
좋아요
83

화나요
0
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
dant****
2019.08.29  01:1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