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4

칼 마르크스는 유대인이고, 백낙청은 원불교다. | 뉴스/정치 | 일베저장소

칼 마르크스는 유대인이고, 백낙청은 원불교다. | 뉴스/정치 | 일베저장소



칼 마르크스는 유대인이고, 백낙청은 원불교다.
한살이라도어릴때06:48:19목록으로 건너뛰기

칼 마르크스는 유대인이고, 백낙청은 원불교다.


미국 백인우파와 다른 유형의 기독교신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앙흐름을 국제사회에서, 한국우파는 모두 적으로 할 이유가 없다. 냉정한 말로, 자유진영에서 이 쪽 정당이 잡으면 이 색깔, 저 쪽 정당이 잡으면 저 색깔, 기독교신앙 안에서 잘 맞추는 것이 사실 한국인들에겐 더 편할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교회는 냉정한 말로 중국문명에서 돌아서 나온 의미로서, 일본교회, 대만교회 연장선이라고 보는게 합당하기 때문이다.

미국 백인우파 더 나아가서 유럽 중세에서 기득권자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게 있다. 한국의 지배질서는 이런 유형이 아니라는 것이다. 군사정권은 국가주의였고 지금은 일제 강점기 항일공산운동에 매몰된 이들의 조상숭배와, 전라도 유교의 종족 통합 대동 사상의 강요다. 또, 이재명, 조국, 추미애, 윤미향 기득권 타파가 어때서? 한국은 매우 불의한 아시아적 기득권이 존재한다. 이러한 아시아적 기득권구조에서 구약의 출애굽기 같은 억압받는 유대인정서로 바라볼 때 어떤 신앙감정이 나타날 수 있을까?

한국 마르크스주의는 전혀 이런 글로벌 추세와는 다른 이단 정서에 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의열단선언이라 불리는 조선민족혁명선언은, 자신 부족을 뺀 나머지에 인간으로 할 수 없는 타격을 줘서 몰락시키는 것이 선이라고 보면서, 칼 마르크스가 구약성경과 인본주의의 접점을 내세우는 데 반해(벤허 영화 2017년 판본은, 유대교가 로마 문화에 정복당한 역사를 기준으로 찍었다), 고대중국 경전에서 살육전쟁을 맥락으로 제시한다.

동독공산당은 스스로의 실수에 의해서 국가가 붕괴될 수 있는 사회다. 본회퍼 기독교신앙이 동독공산당에도 깊이 있게 자리했고, 독일사민당과 공통분모였다.

이렇게 남북한에 공통분모라고 정세현 통일부가 키운 것은 ‘원불교’의 일원상진리, 천도교의 동귀일체에 해당되는 공산당의 당성, 당파성으로서, 그렇게 홍콩-중국 일국양제를 지향하는 차원이었다. 정세현과 백낙청은 인간이 어째 저러냐를 넘어섰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게 있다. 유럽좌파들도 ‘노란봉투법’같은 엽기 입법 안한다. 유럽좌파들도 ‘무당신앙 제사정치’로 무교 분노몰이하지 않고, 강증산 신화로 자기편지도자를 몰고 상대를 홀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유럽좌파에겐 한국좌파의 사고유형은 ‘모택동 홍위병정치’로 볼 것이다.

한국교회에서 교리를 훼손하여, 남북한에 천도교 중심의 공산당 당성을 세우는 공통을 기준으로, 북한공산당의 1숙주 개벽신앙, 2숙주 훼절한 교회 이런 식으로 가는 분위기가 있었다. 문재인의 종전선언 때였다. 여기서, 2숙주로 훼절한 교회의 경우에서, 일제 신사참배 딱 그 수준의 훼절이다. 북한공산당과 공유하는 남로당 조상신이 성경의 하나님을 대체하는게, 일본국왕 조상 찬양과 뭐가 다를까? 기독교신앙 중심으로는 본질이 같다.

한국좌파의 마르크스주의는 1920년대에 진인 정도령 신앙으로 레닌의 러시아혁명을 이해한 분들(김교신씨가 대표적 예)의 문화 이전으로 소급하지 않는다. 헤겔의 정신현상학?? 전혀 무관하다. 소련 지령 받던 분들. 전부 개벽신앙 신자였다. 한국의 공산주의 운동사마다, 한국의 공산주의는 소련이나 독일의 원래 바탕과 거리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교회에서 ‘차이나=코뮤니즘’ 판단으로 미중무역전쟁이 있는 시대에서, <다른 복음은 없다>는 판단이 중요해졌다. 옛 신앙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몰래 슬쩍 돌아가는게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은 중세를 앙망했다가 노동자들에게 더 개 박살났다고 후회하고 있다. 그런 의미로 독일 통일을 가져다준 유럽연합도 후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老論이 평안도를 꼭두각시로 만드는 시절로 되돌아가면, 남북이 하나가 되나 했던 소박한 소망은, 가계부채-기업부채-정부부채 폭증의 ‘재정이 문란하다 못해 아예 재정의식이 없던 전라도 양반들 지배의 모습으로, 이제 일반국민에 피해가 전가되기 직전에 있다.

민정당 반공교재를 기준으로, 아직도 유럽좌파를 호환마마 보듯 하는게 상당히 황당하다. 사실, 한국의 자유민주 위협은 중국공산당 혁명사상인 모택동 스타일에 가까웠던, 단재 신채호 선생류의 유불선 신앙 계통의 공산혁명 사상이다. 중국사상으로 바라보는 이단 해석으로 한 소련공산주의까지만 닿아 있는 유형이다. 유럽좌파 사상이라도 되면 나은데, 아무리 한국좌파가 유럽좌파를 해석하고 도입한다고 해도, 그 밑면에서 원래 속신앙으로서 모택동 류 공산주의에 가까운 이면이 보인다.

조갑제기자가 이준석 신당을 지지하면서, 왜 변절하는지도 분명하게 이런 사상구조를 이해해야 알 수 있다. 과거에 씨족중심으로 가서 모든 현재를 사문화시키면, 모든 약속이 허물어진다. 그런데, 조선시대는 전라도 독재고, 그 전라도 독재는 중국속국이며 소련 지배영역이다. 그 전라도 독재에 방대한 영남 꼭두각시 영역이 있다. 그 조상으로 가자(후천개벽신앙)는 게 무슨 얼어죽을 ~~ 자유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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