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許修禎 [101번째 프러포즈101回目のプロポーズ>

 

<101번째 프러포즈101回目のプロポーズ>
평소 지론(持論)인지라, 아들 녀석과 대화 혹은 토론할 때에도 <사람은 결코 균일均一하지 않다!>라고 말할 때가 많다. 시스템만 바뀐다고 世界가 진보(進歩)하지 않는다, 라며 ‘인간의 성숙(人間の成熟)’을 進歩의 척도(尺度)로 주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경제 체제’를 어느 공동체에 적용시키든 그 공동체의 개개인(個個人)이 잡배(雑輩)들로 대다수 구성되어 있다면 질적 번영(質的繁栄)은 결국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
小生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도 격차 사랑(格差恋)을 다룬 最高의 명작이랄 수 있는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101回目のプロポーズ>는 小生에겐 참으로 의미심장(意味深長)하지 않을 수 없다.
<101번째 프러포즈101回目のプロポーズ>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당시 日本에서 방영되었을 때 36%의 시청률까지 달성했을 정도였고, 작가 노지마 신지(野島伸司) 선생을 일약 스타 작가로 발돋움시키기도 했다. 차이나 및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되었으니, 가히 내러티브의 탄탄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다.
한마디로 고전(古典)으로 등극된 작품이다.
이 작품이 마침내 한국의 케이블 채널 <채널W>에서 매주 목요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이 기회를 부디 놓치지 않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현재까지 1, 2회가 방영되었다. 이미 여러 번 시청했던 小生이지만 다시 볼 때도 가슴이 벅찼다.


특히 누군가를 깊이 사랑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극중의 호시노(星野)라는 캐릭터에게 감정이입(感情移入)되기 십상일 테데, 그의 ‘짝사랑’이 어떻게 스토커(ストーカー)로 빠지지 않고 맺어질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본다면 마음이 심히 뭉클해질 테다.
<사람은 결코 균일하지 않다!> 타당한 명제이다.
그러한즉 잡배 새끼가 극중의 호시노를 흉내 내기로 작정해, 상대에게 사랑의 전개를 무모하게 펼친다 하더라도, 그처럼 사랑이 맺어질 수는 없을 것이다.
굉장히 중요한, 잡배에게는 <없는 그것>이 星野에게는 '선연히 구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101번째 프러포즈101回目のプロポーズ>의 호시노를 지켜본다면, 필시 예의가 바르고 상대를 배려(配慮)하는 당신이라면 선연히 찾아낼 수 있을 테다.
<인간의 성숙>은 개개인 진보의 시금석이기도 한 것이다.
이러한 <文明의 개인들이 다수를 이룬 공동체가 質的繁栄>도 구가한다.
덧,
그건 그렇고 小生도 보너스 전액을 경마에 걸 수 있을까. 짝사랑하는 상대에게서 그런 말을 들었다 하더라도 어지간한 小生으로선 도저히 시늉도 낼 수 없을 듯.😊 호시노 最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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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ru Ohmae, Edward Lee and 41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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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Ahn
문성근이 더 구제불능 모솔남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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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LaHee
MG Ahn 한국에서 2번 리메이크 했는데 졸작으로 만들었죠
許修禎
Hong LaHee 문성근과 김희애씨가 출현했던 영화는 저도 봤습니다. 센세 말씀대로 문씨의 캐릭터가 이도저도 아닌, 영 볼썽사나운지라 예전에 보다가 피식 웃음을 흘렸던 기억도 납니다. 😙 한국의 다른 리메이크 작품은 보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다시 보는 <101번째 프러포즈> 뜨겁게 감동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밤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열어나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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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修禎
굉장히 유명한 장면입니다. 구애의 장면으로선 이이상 또 있을까 싶네요. 😁https://youtu.be/Qynu8u4XoFM?si=3iPtNr5dyOwrEzrv
101回目のプロポーズ:「僕は死にましぇ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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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回目のプロポーズ:「僕は死にましぇん」
101回目のプロポーズ:「僕は死にましぇ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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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ES Lee
오늘도 느끼지만…….,,,
글이 보석이시네요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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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修禎
Grace ES Lee 오오, 과찬입니다, 센세! 허나 부끄럽지만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승하시고, 새로운 한 주도 힘차고 선연히 열어나가시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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