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이진숙(1961)/비판 및 논란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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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1961)/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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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람
2.1. 2012년 MBC 민영화 밀실 추진 논란2.2. 보도본부장 시절 세월호 사건 보도 관련 논란2.3. 본부장 당시 게임 중독 원인화 보도 논란2.4. MBC 노조 사찰 논란2.5대전문화방송 사장 재직 시기
2.5.1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2.5.2. 관용차량 부정 사용2.5.3. 대전문화방송 영업이익 90% 감소
2.6일베 성향 5.18 민주화운동 왜곡글 '좋아요' 논란2.7. '5·18단체는 이권단체' 영상 논란2.8. "일본은 동맹국" 주장 논란2.9. 극우 성향 논란
2.9.1. 극우 인사의 고액 후원
2.10이태원 압사 사고 기획설 주장 논란2.11. 세월호 추모 캠페인에 대한 발언 논란2.12. 난폭운전 혐의로 미국에서의 유죄 판결2.13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질 논란
2.13.1. "중립적인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이 되면 안 된다" 발언 논란
2.14색깔론을 근거로 한 문화예술계 편가르기 논란2.15. ‘MBC 노조 와해 여론전’ 온라인·극우매체에 의뢰 정황2.16. 입주 건물 훼손 후 보증금 반환 소송 제기2.17. "위안부의 강제성 여부는 논쟁적 사안" 답변 논란

1. 개요[편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이진숙의 논란을 정리한 문서다.

2. 일람[편집]

2.1. 2012년 MBC 민영화 밀실 추진 논란[편집]


이진숙, MBC 민영화 밀실추진·노조 사찰 이력…‘방송 장악 경력직’
12년 전 'MBC 민영화' 추진했던 이진숙‥의혹 여전한 이유

이명박 정부 MBC 기획홍보본부장 시절인 2012년 10월, 방문진에 보고도 하지 않고 비밀리에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시장을 만나 MBC 민영화를 추진한 적이 있다는 얘기가 담긴 녹취록이 <한겨레>에 보도되었다. 18대 대선을 몇 달 앞두고 성사된 이 비밀회동에서는 정수장학회가 보유한 문화방송 지분(30%) 매각 및 발표 방안이 주로 다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시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블랙리스트 관련 국정원 문건에서도 드러난 MBC 민영화 계획 중에 하나였다.

이 사안에 대해 언론노조 측은 위 최필립 등과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으나 2013년 당시 검찰은 무혐의 처리했다. # 반면 비밀회동 건을 보도한 최성진 한겨레 기자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최필립에게 고발되어 최종적으로 자격정지 1년 및 징역 6개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1] 다만 기자를 기소한 검찰과 법원의 판결에 대해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 # #

2017년 9월 그 실체가 공개된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블랙리스트에도 관련 내용이 나와있는데, 낙하산을 내려보낸 뒤 언론노조를 무력화시키고 친 경영진 성향의 어용 노조를 양성한 뒤 MBC를 민영화시켜 완전히 어용 방송으로 전락시키기 위해 국정원과 공모해 철저히 계획된 로드맵이 나와 있어서 세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2022년 1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도 MBC의 민영화를 주장했다. 그는 “MBC는 민영화하지 않으면 좌파 정권이 들어오든 우파 정권이 들어오든 굉장히 사회에 해가 되는 집단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통령 선거 기간 중에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MBC를 민영화하는 게 어떻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유튜버가 없으면 공영방송 문제가 알려지지 않을 것”이라며 “우파 미디어를 키우기 위해 여러분이 힘써 달라”는 말도 했다. 이어 “좌파 미디어 카르텔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기 위해서 후원을 해달라”며 “나도 몇 군데 후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MBC의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보도를 두고 방통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차원의 제재를 주장했다.

2.2. 보도본부장 시절 세월호 사건 보도 관련 논란[편집]

이진숙이 보도본부장을 지내던 시절에 MBC의 세월호 편파 보도 책임자로 지목됐다. 당시 MBC는 참사 당일 "전원 구조" 오보에 이어 선박과 승객이 가입한 보험금 액수를 계산하는 보도를 내보내 물의를 빚기도 했으며 "민간 잠수사의 죽음이 유가족과 국민들의 '조급증' 때문이었다"는 희대의 보도 참사를 냈다. #

2.3. 본부장 당시 게임 중독 원인화 보도 논란[편집]

attachment/ahq K...

대표적인 게임 혐오/게임 탄압 인사 답게, 취임 후 음악채널의 개국을 위한답시고 MBC GAME의 폐국을 밀어붙이고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와갤 대 애갤 현피사건과 게임에 대한 각종 왜곡 보도들을 줄기차게 양산해냈다.

김재철 사장의 최측근답게 보도본부장 시절에도 게임에 대해 왜곡되거나 편향된 보도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나아가 이러한 보도가 한국 게임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유발함과 함께 과도한 규제를 불러 일으켜 한국 게임산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재뿌리기식 보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실제로 정부여당 차원에서 셧다운제가 도입되었다고 하더라도 본격적인 게임 탄압에 나서게 되어 그에 불을 붙인 것은 바로 이진숙의 공이 컸다.

대표적으로 2014년 3월 14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ahq Korea 승부조작 및 천민기 선수 투신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게임중독으로 인해 순간적인 충동으로 투신했다고 편집 및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지상파 3사 중 이 사건을 게임중독과 엮은 곳은 MBC 단 한 곳 뿐이었으며, 정작 YTN에서는 동일한 형사가 나와서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투신자가 숨지지 않았기 때문에 완쾌 후에 신고하면 판단해 수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멀쩡한 인터뷰를 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2] 또한,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의 원인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이유로 든다던가, 폭력적인 게임이 비만과 고혈압을 조장한다는 심각한 수준의 왜곡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 2024년 현재에도 계속해서 게임에 대한 왜곡 기사를 내보내는 기레기들의 전형적인 모습은 김재철과 이진숙의 합작품인 셈이다.

게임에 대한 편향된 보도를 넘어 동 시기에 안현덕 전 MBC PLUS 사장이 MBC MUSIC과 MBC GAME 폐국에 대한 정당한 비판/의견 글까지 전부 삭제, 블라인드를 요청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감상이라도 가능했던 폐국된 MBC GAME의 방송 자료들까지 모조리 파기하는 등 이 당시 MBC의 게임에 대한 적대적인 행태는 매우 심각했다.

덕분에 김재철이 행했던 MBC GAME의 폐국인 만큼 그의 라인이던 이진숙 본부장이 김재철에 대한 충심 때문에 이런 괴랄한 보도가 나오도록 만들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교장들을 모아 게임을 비판하기 시작하더니, 셧다운제 시행 등 게임 규제에 여념이 없던 정권에 잘 보이기 위해 MBC가 게임 때리기를 일삼고 있다는 게임 팬들의 성토가 나왔었는데 2024년 다시 루리웹이나 인벤 등의 게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재조명되어 까이고 있다.

2.4. MBC 노조 사찰 논란[편집]

'MBC 직원 사찰 묵인' 김재철·이진숙 손해배상 확정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블랙리스트MBC 블랙리스트 사태 관련하여 2012년 MBC 파업 사태 때 기획홍보본부장이던 이진숙은 당시 김재철 MBC 사장의 입장을 적극 대변했는데 파업에 대해서 "불법 정치 파업"이라 주장했었다. 특히 170일 간의 파업 기간동안 사측이 '트로이컷'이라는 보안 프로그램을 구성원의 동의 없이 설치해 '직원 사찰' 논란이 있기도 했다. 이 사건에 대해 2016년 대법원은 이를 불법으로 인정해 이진숙, 김재철, 조규승(당시 경영관리본부장), 차재실(당시 정보콘텐츠실장) 등 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게 했다.

2.5. 대전문화방송 사장 재직 시기[편집]

2.5.1.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편집]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서울 집 근처서 법인카드 87건 사용
野한민수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법인카드로 주말골프 30회"
이진숙, 골프장·유흥주점 등서 MBC 법카로 1500만원 썼다

이진숙이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3년간 업무추진비와 접대비 등 명목으로 총 1억 4,000여만 원을 사용했고, 서울 강남의 자택 근처에서만 약 1천 7백만 원을 결제했으며, 주말 골프장 결제를 30회 총 1530만원 가량을 결제하는 등 업무 연관성 여부가 의문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악스러운 극우적 사고관에 이어,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까지 발각된, 까도까도 양파 같은 후보이며 지금이라도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한민수 의원또한 "이 후보자가 골프와 집 근처 맛집에서 쌈짓돈 쓰듯 사적으로 사용한 수천만원의 업무추진비를 모두 반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진숙은 그 이전인 2009년부터 2015년까지 MBC 본사 보도본부에서 주요 간부 보직을 맡고 있을 때도 MBC 법인카드로 특급, 1급, 2급 호텔 등에서 총 6000만원에 근접하는 액수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

이진숙, 집 근처 식당 소액결제도 ‘법카’로…김재철 배임 ‘판박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실은 23일 이 후보자의 2009∼2018년 엠비시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사적 사용이 의심되는 사례를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분석 내역을 보면, 이 후보자는 대전 엠비시 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7년 9월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자택에서 차로 9분 거리에 있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고급 마트에서 20만원을 지출했다. 당시 이 후보자 근무지가 대전이었고, 평일 오후 2시에 법인카드 사용이 이뤄졌다는 점에 비춰볼 때, 업무와 무관한 사적 사용이 의심된다는 게 황 의원실 주장이다. 이 후보자는 자택에서 걸어서 4분 거리에 있는 특정 한식당에서도 주말 포함 13번 카드를 사용했는데, 1인분용 소액 결제도 이뤄진 터라 사적 사용이란 의심을 받고 있다.

휴일인 주말 법인카드 사용액이 크다는 점도 논란거리다. 같은 기간 이 후보자가 주말에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례는 342건으로 사용액수만 8500만원이다. 이 가운데 △한남동 고급 호텔(일요일·34만8000원) △대치동 한정식집(연차·19만2500원) △이대 앞 파인다이닝(토요일·20만2000원) △경기 파주 장어집 (일요일·18만원) △논현동 고급 호텔(토요일·21만6000원) 등이 사적 사용 의심 사례로 꼽힌다. 이 후보자는 대전 엠비시 사장 재직 시절엔 설 연휴 중에 관계회사 접대비 명목으로 강남권에서 50여만원을 지출하기도 했다.

2024년 7월 24일 인사청문회에서 대전 성심당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했냐는 질의에 이진숙은 "법인카드 한 번도 사용 안 했고 개인카드는 26회 86만1400원 결제했다"며 "개인적으로 선물할 데가 있으면 이렇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알고 보니 성심당에서 법인카드로 15차례 100여만원을 결제한 것이 밝혀졌다. 결국 이정헌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국민 앞에 도덕성과 자질을 투명하고 진실하게 검증받는 자리"라며 "성심당 거짓말이야말로 이 후보자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비판했다. 이진숙은 "개인카드 분석을 직원에게 맡겼는데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단독] ‘성심당’서 사용한 적 없다던 이진숙, 100만원 넘게 법인카드로 결제

2.5.2. 관용차량 부정 사용[편집]

[단독] '대전 근무' 이진숙, 1년 중 3분의 1은 관용차 타고 서울行

2024년 7월 22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이 후보자의 대전 MBC 사장 시절 '업무승용차 운행 기록부'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7년 1월부터 사임서를 제출한 2018년 1월8일까지 1년여 간 총 128일간 대전 외 지역으로 업무 차량을 사용했다.

이 후보자는 대전 외 지역으로 향한 128일 중 111일은 서울이 목적지였고, 휴일 차량을 운행해 대전 외 지역으로 이동한 횟수는 38일이다. 이 후보자가 대전 외 지역으로 이동할 때 업무 차량은 대부분 오후 6시 이후까지 운행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정헌 의원실이 공개한 이 후보자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과 함께 살펴보면 이 후보자가 서울로 간 1월30일, 8월16일에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결제한 명세도 확인됐다. 관용차를 타고 서울로 간 6월9일과 7월4일에는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수십만 원을 사용한 명세도 있다.

이외에도 서울로 행선지가 적힌 5월18일에는 신세계백화점을, 9월21일에는 강남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슈퍼마켓에서 법인카드를 이용했다. 이 후보자는 사장 재임 3년간 '업무추진비'와 '접대비' 명목으로 총 1억4000여만 원을 사용했다.

특히 이 후보자가 법인카드를 이용해 주말 골프를 치는 날에도 업무 차량이 운행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 후보자는 2017년 총 4번의 주말 골프를 쳤는데 모두 행선지가 서울로 기재돼 있다. 주행거리는 모두 300km 이상이다.

MBC 윤리강령 사규 제9호 '공정한 직무수행-직업윤리 준수'를 보면 임직원은 업무용 차량 등 회사 소유 재산을 정당한 사유 없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이 후보자 측은 지난 20일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배정된 한도 내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며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배정 금액은 본사 임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가 아니었다고 기억한다" 반박했다.

이정헌 의원은 "지역 방송국 책임자가 근무일의 상당 기간을 서울 이동에 쓰고, 심지어 주말과 공휴일에 골프장에 들락날락한 것은 충격적이다"며 "공직자로서 기본 윤리의식은 고사하고 사적 이익 극대화만 골몰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스스로 물러나는 것만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라고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2.5.3. 대전문화방송 영업이익 90% 감소[편집]

[단독]이정헌 의원 "이진숙 후보, 총 6억 급여 받는 동안 대전MBC 영업이익 90% 감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6억원 넘는 급여를 지급 받았지만 같은 기간 대전MBC 영업이익은 90% 감소한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날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대전MBC 재직 기간인 2015년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총 6억 2004만원 급여를 지급 받았다.

이 후보자는 ▲2015년(3~12월) 1억 7422만원 ▲2016년 2억 2977만원(상여 1941만250원 포함) ▲2017년 2억1033만원 ▲2018년 1월(1~9일) 570만원을 챙겼다.

같은 기간인 2015년 대비 2017년 대전 MBC 경영 실적은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은 3년 사이 21억 4701만원 줄어 90% 감소했다.

총 매출액은 51억 2628만원 감소해 18.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매출액은 65억 1471만원 줄어 30% 감소했다고 한다. 당기 순이익은 같은 기간 17억 7062만원(68.9%) 줄었다.

이에 이정헌 의원은 "이 후보의 사장 부임 이후 대전MBC 경영 실적 매출액, 광고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급락했음에도 이 후보 본인의 급여는 큰 변동이 없었다"며 "경영자로서 최악의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2.6. 일베 성향 5.18 민주화운동 왜곡글 '좋아요'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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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5·18 왜곡글에 ‘좋아요’ 누르고…“한·일은 자유주의 동맹국”

2023년 6월 SNS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폭도들의 '선전선동’에 따라 발생했다" "전두환 대통령만 희생양으로 발목을 (잡고)" "홍어족들에게 유리한 해석으로 광주사태를 악용했다"는 등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됐다.

2.7. '5·18단체는 이권단체' 영상 논란[편집]

이진숙 유튜브엔…‘5·18단체는 이권단체’ ‘간첩스러운 장관’

이진숙이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진숙 TV에 “5·18단체는 이권단체”, “간첩스러운 장관, 국정원장이 판치는 나라”, “문재인 대한민국 국민 자격 있나” 등의 제목이 달린 영상을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진숙은 이런 영상을 대부분 5·18 민주화운동 폄하 발언을 해온 극우적 색채 인사와 함께 진행했다. 현재는 해당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 처리해놓은 상태다.

2.8. "일본은 동맹국" 주장 논란[편집]

MBC 민영화·노조탄압 이진숙…“일본은 동맹국” 발언도

2024년 4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2대 총선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친일 성향이라고 비판받는 것에 대해, "민주당에 나경원만큼 애국자 있으면 나와봐라. 일본은 현재 한국과 자유주의 동맹국"이라며 두둔하는 글을 올렸다.

한국 정부가 한일관계를 동맹 관계로 정립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유주의 동맹국으로 격상해 표현했다. #

2.9. 극우 성향 논란[편집]

이진숙, “윤 대통령 역사 고쳐 쓰는 중” 글에 “맞는 말씀” 댓글
이진숙은 누구‥공영방송 탄압 주역에 극우적 성향까지

2022년 12월, "이승만의 터 위에 박정희는 집을 지었고, 전두환 · 노태우는 살림살이를 채웠고, 그 이후 죽을 쑤다가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역사를 고쳐 쓰는 중"이라는 댓글에 "맞는 말씀"이라는 답변을 달았고, "국내 역사관을 주도하고 있는 종북좌파 연구자들과 그들의 추종세력인데 국가보안법으로 때려잡지를 못한다"는 색깔론적 댓글에는 "저도 같은 생각을 할 때가 많다"고 답했다. 또 같은 시기에는 자유민주당의 강연에 나가 극우 성향의 강연을 한 것도 확인되었다.

그는 '박정희는 영웅'이란 글에서 "박정희 공항, 박정희 대학 하나 없는 대한민국, 우리는 부끄러워 해야 하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 그는 “저는 동대구역을 박정희역으로 하자고 주장했었다”고 하기도 했으며, “KBS 본관을 박정희 컨벤션 센터로!"라는 댓글에는 “멋진 생각”이라고 동조했다. #

2023년 12월 이진숙은 서울의 봄을 좌파공정 영화라고 깎아내리기도 했다# 그는 "전두광이라 쓰고 전두환으로 읽는다. 대놓고 자막으로 '반란군'이라고 못을 박는다"며 "'바이든...날리면'을 자막으로 조작했던 것처럼"[3]이라고 남겼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을 다룬 길 위에 김대중 영화와 관련해서는 "좌파 진지를 공고히 다질 촉매가 될 것", "좌파에는 장기 플랜을 짜는 기획자가 있는 것 같다"고 썼다. #

2.9.1. 극우 인사의 고액 후원[편집]

[단독] 이진숙의 '고액 후원자' 누군가 봤더니‥"5·18은 광주·전라도 최고 상품"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이진숙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이때 극우 성향의 인사가 이진숙 당시 예비후보에게 500만 원 상당의 고액 후원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인사는 과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이었던 인물로, "5.18은 광주 전라도의 최고 상품"이라며 5.18을 비하했으며, 일본군 위안부도 강제로 끌려갔던 게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등 유튜브나 SNS 상에서 극우적 성향을 드러내온 인물로 알려졌다.

이진숙의 과거 한 인터뷰 기사에선 해당 인사가 "정치적 지향점이 같은", "막역한 사이" 등의 표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2.10. 이태원 압사 사고 기획설 주장 논란[편집]

[단독] 이진숙도 ‘이태원 참사 기획설’…“MBC·KBS, 청년들 불러내”

2023년 3월,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자신의 SNS에 "좌파 시민단체, 좌파 언론의 뒤에는 대한민국을 뒤엎으려는 기획자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종북주사파가 배후'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그 전의 추모글에서도 "MBCKBS가 할로윈 축제를 예고하면서 더 많은 청년을 이태원으로 불러냈다"며 언론사를 향해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는 "이태원 사고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과도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정국진 개혁신당 부대변인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종북 주사파와 MBC, KBS의 음모로 돌렸습니다. 최근 김진표 전 의장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내용과도 일치합니다."고 비판했다. #

2.11. 세월호 추모 캠페인에 대한 발언 논란[편집]

이진숙이 2022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리본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세력이 노란리본으로 온 나라를 뒤덮었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2022년 9월16일 “나라 앞날이 노랗다”고 썼다. 전국적인 세월호 추모 캠페인에 특정 세력의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당시 노동계에서 요구한 노란봉투법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해당 발언을 했다. #

2.12. 난폭운전 혐의로 미국에서의 유죄 판결[편집]

[단독] 이진숙, MBC 특파원 때 난폭운전으로 유죄 판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과거 문화방송(MBC) 워싱턴 특파원 재직 시절 난폭운전 혐의로 미국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후보자는 연방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20마일/h(32㎞/h) 초과해 차를 몰다가 적발돼 기소되었다. 이 후보자는 앞서 2006년 3년 임기의 문화방송 워싱턴 특파원에 부임해 미국에 거주 중이었다. 이 후보자 쪽은 이날 한겨레에 “당시 제한속도를 잘 인지하지 못하여 실수로 과속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야당과 언론계는 “윤석열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의지를 보여주는 후보 지명”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 이진숙이 당연히 교체될 거라고 말한 공영방송 이사진은 "이사 선임을 서두르는 건 MBC 장악 의도가 분명하다"며 우려를 표했고 언론, 시민단체들도 이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한 가운데 보수 성향의 개혁신당을 포함한 야권도 비판을 이어갔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등 7개 언론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의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7개 언론단체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정권의 MBC 장악 최종단계로 거론된 민영화를 밀실 추진하려다 발각된 이진숙 전 사장의 후보 지명은 윤석열 정권의 MBC 민영화 속내를 만천하에 드러낸 셈"이라고 비판했다. #

헌법 및 언론법제 전문가인 고민수 강릉원주대 법학과 교수는 “공정성·독립성·중립성이 요구되는 방통위 수장으로서 편향된 일방적인 시각을 가지고 방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김서중 성공회대 미디어콘텐츠융합학부 교수는 이 내정자의 발언에 대해 “방통위나 방심위가 권력을 비판한 언론 보도를 제압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반민주적 사고를 가진 것”이라며 “이런 발언을 알고도 후보로 지명한 것은 대통령실이 공영방송을 특정 진영에 유리하도록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

전현직 MBC 언론인들의 반발도 거세다. 박성제 전 MBC 사장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게 이진숙은 가장 악역이 필요할 때 쓰고 버리는 카드다. 이진숙은 저를 해고할 때도 인사위원장으로서 총대를 멨다. 그가 오늘(2024년 7월 5일) 굳이 바이든 날리면 이슈를 언급한 걸 보니 이 정권이 무슨 빌미를 내세워 MBC 사장을 해임할지 짐작이 간다. MBC가 무너지면 언론판이 어찌될지 걱정이 많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 도어스테핑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와의 설전으로 이름을 날린 이기주 기자는 "이 후보가 악에 받친 듯 6분짜리 충성맹세를 했다"라고 꼬집으며, "충성맹세라도 남기는 듯한 6분간의 독설에서 나는 이진숙의 극단적 적개심과 망국적 갈라치기, 주관적 예단와 끝모를 혐오,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보았다. 그녀가 과거 MBC에서 어떤 행적을 보였는지를 떠나, 이런 극우 성향의 인사를 장관급에 또 앉히려는 행태를 국민들이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이진숙의 독설은 MBC의 미래 뿐 아니라, 앞으로 3년 우리 사회의 미래까지 예측하게 한다."라고 질타했다. #

2.13.1. "중립적인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이 되면 안 된다" 발언 논란[편집]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가 ‘중립적인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이 되면 안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내정자의 과거 발언들은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임무인 방송통신위원회를 맡기에는 너무 편향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

2.14. 색깔론을 근거로 한 문화예술계 편가르기 논란[편집]

[단독] "문화권력도 좌파라 기막혀"‥이진숙이 꼽은 '좌·우파' 영화·연예인은?

이진숙은 지난 2022년 12월 뉴라이트 성향의 극우정당인 자유민주당 주최 강연에 나와 영화와 연예인들을 색깔로 규정하고 편을 가른 강연을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해당 강연에서 이진숙은 베테랑택시운전사암살변호인기생충 등을 좌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국제시장 등을 우파 영화로 규정지었다.[4] 또한 같은 PPT에서는 그날, 바다의 나레이션을 맡은 정우성이태원 참사 관련 발언을 했던 문소리 등이 좌파 연예인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임성근이종섭을 공개 지지한 바 있는 김흥국과 국민의힘 열성 지지자로 알려진 설운도 등은 우파 연예인으로 분류되어 있었다.[5] 사실상 이명박 정부 시절 사용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진숙은 인사청문회에서 밝히겠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2.15. ‘MBC 노조 와해 여론전’ 온라인·극우매체에 의뢰 정황[편집]

이진숙, ‘MBC 노조 와해 여론전’ 온라인·극우매체에 의뢰 정황

2012년 문화방송 파업 당시 이 후보자가 위키트리 대표와 만나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를 공격하는 내용의 소셜미디어 여론전을 요청하며 금전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이다. 당시 위키트리 대표는 문화방송 쪽이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해서” 중도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11년 전 문화방송 노조 관계자를 통해 처음 알려진 뒤 큰 반향 없이 묻혔던 의혹의 실체가 당사자 증언을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의혹은 당시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홍보국장이었던 고 이용마 기자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 기자는 2013년 자신의 트위터(현 엑스)에서 처음 언급했고, 2016년에는 한겨레21 기고 글을 통해 다시 이 문제를 언급했다. 문화방송 파업이 한창이던 2012년 4∼5월께 법인카드 유용 등 김재철 사장의 비리 의혹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여론이 회사 쪽에 불리하게 돌아갔고,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김 사장은 이진숙 당시 기획홍보본부장을 통해 위키트리와 접촉, 노조 파업에 대한 온라인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는 것이 이용마 기자의 배경 설명이다.

위키트리 거래가 틀어진 뒤에도 문화방송이 온라인 매체와 접촉해 여론전을 논의한 정황은 곳곳에서 확인된다. 2016년 최민희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른바 ‘백종문-박한명’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은 안광한 사장 시절인 2014년 4월 백종문 당시 미래전략본부장 등 문화방송 고위관계자들이 극우 성향 매체인 폴리뷰의 고 박한명 편집국장과 만나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이때 백종문 본부장은 최승호 피디와 박성제 기자 징계 해고에 관해 “증거가 없으나, 가만 놔두면 안되겠다 싶어 해고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보복성 부당 징계’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 녹취록 곳곳에는 문화방송과 폴리뷰 사이 돈독한 관계가 드러나 있다.

이진숙 후보자의 이름도 나온다. 박한명 국장은 2012년 전아무개 원장을 통해 문화방송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전 원장님이 저를 불러서 ‘어제 이진숙 본부장 만났다’면서 자료를 주더라.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 팩트가 다른 부분이 있으니 네가 좀 보고 싸워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는 말을 한다. 이 본부장을 통해 문화방송 사쪽 입장을 전달받았고, 여론전 요청도 받은 정황으로 보인다.

박 국장은 “저희(폴리뷰)도 이제 똑같이 ‘엠비시 시즌2’ 된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문화방송 외부에서는 극우 매체를 통한 여론 작업이 이뤄졌고, 내부에서는 각종 노조 탄압이 벌어졌다. 이 후보자는 여기서도 중심 인물로 등장한다. 가장 많이 알려진 사건은 ‘노조 간부 불법 사찰’ 건이다.

문화방송 경영진은 파업 중이던 2012년 5월께 ‘트로이컷’이라는 보안 프로그램을 배포해 직원들의 이메일, 메신저 내용을 몰래 수집하고 열람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진숙 당시 기획홍보본부장을 포함해 김재철 사장, 안광한 사장 등은 이후 문화방송 노조(2013년)와 문화방송(2019년)이 각각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혐의가 인정됐다.

김장겸 전 사장(현 국민의힘 의원) 등의 부당노동행위 판결문에서도 이 후보자의 이름이 발견된다. 안광한, 백종문, 김장겸, 권재홍 등 문화방송 경영진은 2014∼2017년 노조원들을 비제작부서로 발령내고, 부장급 보직자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하는 등 행위로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안광한·백종문은 징역 1년, 김장겸·권재홍은 징역 8개월(4명 모두 집행유예 2년)이다. 특히 ‘부당 전보’의 경우 안광한 사장이 파업 참여 노조원에 대한 인사를 지시했고, 권재홍 부사장·백종문 본부장이 명단을 작성해 이진숙 보도본부장과 “3회에 걸쳐 인력재배치 방안을 협의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경영진에 대한 여론 악화 대응책으로 위키트리에 ‘소셜 여론전’을 주문하면서 2억 5천만원 상당의 용역 계약을 맺은 의뢰 계약서도 확인됐다. #

2.16. 입주 건물 훼손 후 보증금 반환 소송 제기[편집]

이진숙, 현수막 걸다 건물 훼손해놓고 “보증금 내놔”…결국 패소

이진숙이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입주했던 사무실 건물주와 갈등을 빚으면서 소송전으로 번졌으나 최종 패소했다. 이진숙은 건물 외벽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창틀을 훼손했는데 이를 원상복구하지 않은 채 임대차보증금 반환만 요구했으며, 건물주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2.17. "위안부의 강제성 여부는 논쟁적 사안" 답변 논란[편집]

서울신문경향신문

7월 26일, 최민희 위원장의 질의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강제적이였는지 자발적이였는지를 묻자, "논쟁적 사안이기 때문에 답변하지 않겠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현재 일본 정부는 강제 동원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와 거의 똑같은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이게 뭐가 논쟁적이냐"는 최민희 위원장의 반발에 "개인적 사안이므로 답변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거부하고, 재차 질문했으나 답변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거부하는 추태를 부렸다.

사실 일본도 아니고 일본의 전쟁범죄 중 하나인 일본군 위안부를 한국이 비하하는 행태는 전형적인 뉴라이트 논리이다. 이진숙은 뉴라이트가 아니라고 답변했으나, 상기한 목록을 보다시피 이진숙은 뉴라이트 행사에도 여러번 참석한 적이 있는 뉴라이트 핵심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6]

인사청문회가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었기에 반응이 실시간으로 나왔는데 반응은 그야말로 최악이고, 커뮤니티 반응도 옹호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다. 특히 보수성향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에서는 무려 한시간도 안 되어 조회수가 13만회 이상 기록한 것도 모자라 한국에서 일본방통위원장 뽑고 있냐는 비난을 서슴치 않고 있다.#[7]

이미 일본군 위안부는 2000년 헤이그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전범 국제법정 판결 요약문과 검사단 논고에서 강제적으로 동원된 것이라고 판결한 결과가 있다.검사단 논고 판결 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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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년 8월 징역 4개월 및 자격정지 1년 +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가(2013고단205) 항소심(2013노2841)에선 징역 6개월 및 자격정지 1년 + 선고유예로 조정, 2016년 대법원 상고심(2013도15616)에서도 2심 판결을 수용했다. #[2] 단, 이 사건은 투신 당사자인 천민기가 투신 직전 성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3] 12.12 군사반란 세력은 엄연히 형사재판을 통해 대법원에서 형법상 내란죄와 군형법상 반란죄 유죄판결을 받았다[4] 정작 태극기 휘날리며는 서북청년단의 민간인 학살과 같은 이승만 당시 정권의 실책을 비판하는 메시지가 들어가 있었으며, 이 때문에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해당 영화를 좌파 영화로 규정하고 공청회를 열려다가 영화계로부터 망신만 당하고 취소한 전적이 있었다. 보수라는 사람들이 자신들끼리도 의견이 안 맞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5] 소유진도 우파 연예인 명단에 넣은 것이 확인됐는데, 이는 과거 일부 연예인들의 이명박 지지 선언 당시 포함돼있었던 것이 근거로 작용한 듯 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발적인 게 아닌 사실상 끌려간 것이고, 자신은 이명박을 지지한 적도 없고 해당 모임에 동원된 것도 불쾌했다고 밝힌 바 있다. #[6] 윤석열 정부는 유독 이명박 정부에서 중용되었던 인사들 중에서 뉴라이트 성향이 강했던 인사를 재등용시키는 성향이 있다.[7] 물론 에펨코리아가 동접자 10만이 넘어가는 거대 커뮤니티이긴 해도, 시간당 10만을 찍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왜냐하먄 그 10만이 여러 분야에 있기 때문인데 포텐을 올라가는 것도 쉽지 않을 뿐더러, 그만큼 이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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