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4

알라딘: 종교와 세시풍속



알라딘: 종교와 세시풍속







종교와 세시풍속 | 종교민속연구총서 8
구미래,이복규,편무영,윤동환,이성희,김영수,윤인선,김재호 (지은이)민속원2016-06-30




































280쪽
152*223mm (A5신)
504g
ISBN : 9788928509164



종교와 세시풍속
한국 그리스도교 민속론
종교와 노래
종교와 그림
종교와 의례공간


더보기
----------------------
책소개
종교민속연구총서 8집의 주제인 ‘세시풍속’과 3집의 주제인 ‘일생의례’는 여러 모로 짝을 이룬다. 세시풍속이 자연의 순환이라면, 일생의례는 인간 삶의 순환이라 그러하다. 인간의 삶은 순환이 아니라 직선인 것 같지만 나고 죽는 존재의 이어짐과, 거대한 인드라망으로 얽힌 관계를 보면 결코 직선의 삶이 아니다. 세시歲時라는 자연의 순환을 거듭하며 꾸려가는 일생一生은 그래서 늘 새로운 나날이다.

종교민속학에서는 동아시아를 한자문화권의 좁은 의미가 아니라, 아시아의 동부지역이라는 본래의 의미로 되돌려놓고 종교민속 전반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거기서부터 종교와 세시풍속의 관계를 검증해야 하며, 불교는 물론이려니와 유교나 도교·천주교·개신교 공히 이러한 입장과 관점은 공유되어야 한다.


목차


서문

제1장 종교민속 연구와 동아시아∥편무영

1. 동아시아를 어떻게 볼 것인가
2. 동북아시아의 종교민속
3. 동남아시아의 종교민속
4. 동아시아의 종교민속론과 세시풍속

제2장 불교 세시풍속의 전승양상∥구미래
-조계사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1. 불교 세시풍속의 의미
2. 조계사 세시풍속의 전승양상
3. 조계사 세시풍속의 특성
4. 불교 세시풍속의 방향성

제3장 한국의 불교세시∥윤동환
-강화도를 중심으로-

1. 머리말
2. 일상의례
3. 세시의례
4. 강화 불교세시의 특징

제4장 한국가톨릭의 종교세시 연구∥김영수

1. 머리말
2. 한국문화와 가톨릭의 만남
3. 한국가톨릭의 세시양상
4. 한국가톨릭 세시의 특징과 의미
5. 마무리

제5장 한국 천주교의례의 세시풍속화와 종교민속학적 의미∥윤인선
-서강대학교 이냐시오 성당의 부활 성삼일 전례를 중심으로-

1. 세시풍속과 천주교
2. 부활 성삼일 전례의 구성양상과 종교 세시풍속으로서의 자질
3. 부활 성삼일 전례의 현실 연루적소통구조의 형성과 세시풍속화
4. 천주교 세시풍속화의 종교민속학적 의미

제6장 한국 개신교의 세시풍속∥이복규

1. 머리말
2. 연간 세시풍속
3. 계절별 세시풍속
4. 매월 풍속
5. 매주 풍속
6. 매일 풍속
7. 기타 교회별 풍속들
8. 맺음말

제7장 개신교 세시풍속 사례연구∥이성희
-아곡 은성교회를 중심으로-

1. 서론
2. 아곡 은성교회 세시풍속의 양상
3. 아곡 은성교회 세시풍속의 특징
4. 결론

제8장 농경세시의 중요성과 호미씻이의 지역적 다양성∥김재호

1. 서론
2. 농사력農事曆과 호미씻이의 관계
3. 호미씻이의 지역적 다양성
4. 결론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필자소개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구미래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민속학박사(불교민속 전공)
현재 동국대 불교대학원 강사, 한국불교민속학회 연구이사, 대한불교조계종 성보보존위원ㆍ연구위원, 성보문화재연구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근무하면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발간작업에 참여했으며, 1988년 직장생활과 병행해 각 분야의 한국학 전공자들과 함께 우리문화연구원을 만들어 활동하면서 10여 년간 월간 『얼과 문화』를 발간하였다. 안동대학교 민속학과에서 불교민속을 전공하여 2005년에 「사십구재’의 의례체계와 의례주체들의 죽음 인식」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불교... 더보기


최근작 : <종교와 세시풍속>,<한극의 원형을 찾아서 : 불교의례>,<존엄한 죽음의 문화사> … 총 14종 (모두보기)

이복규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1955년 전북 익산 출생.
서경대(전 국제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경희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수료.
한국학대학원 박사과정 1년 수료.
경희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문학박사).
국사편찬위원회 초서연수과정 수료.
경희대·서울시립대·숭실대 출강.
현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저서 : 설공찬전의 이해(지식과교양, 2018), 국어국문학의 경계 넘나들기(박문사, 2014), 윤동주 시 전집(지식과교양, 2016), 인문학 이야기(교우미디어, 2017) 등의 단독저서 40여 종.
논문 : <... 더보기


최근작 : <설공찬전의 이해>,<한국전통문화의 이해>,<묵재일기 소재 국문본소설 연구> … 총 46종 (모두보기)

편무영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츠쿠바대학대학원 역사인류학연구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전공은 문화인류학과 민속학.
현재 아이치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비교문화론을 중심으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상 연구와 더불어 동서비교문화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종교와 세시풍속』(공저, 민속원, 2016),『 연등회의 종합적 고찰』(공저, 민속원, 2013),『 종교와 노래』(공저, 민속원, 2012),『 종교와 그림』(공저, 민속원, 2008),『 종교와 의례공간』(공저, 민속원, 2007),『 종교와 일생... 더보기


최근작 : <연꽃의 문법>,<종교와 세시풍속>,<종교와 노래> … 총 7종 (모두보기)

윤동환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전북대학교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문화재학과(문학박사)
저서로는 『강화의 가정신앙』 1(민속원, 2010), 『동해안 필사본 무가』 한국의 무가 11(민속원, 2007), 『남자는 그물 치고 여자는 모를 심고』(공저, 2007), 『문경민속지』(공저, 2006, 2007)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굿의 형식 전환과 무악의 변화>, <무당의 이주와 무권역의 변화>, <동해안굿의 전승주체와 문화 창출>, <동해안 굿의 불교의식 수용과 제의성 발현> 외 민속 관련 논문과 저서가 30여 편 ... 더보기


최근작 : <종교와 세시풍속>,<동해안 무속의 지속과 창조적 계승>,<한국의 무가 11> … 총 3종 (모두보기)

이성희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박사

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객원 교수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강사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동아시아 언어문화학과 초빙 교수
(한국학 중앙 연구원 해외 한국학 강의 파견 교수)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민속·민족음악학과 방문 교수
미국 루이빌 한글학교 교장
백석대 국어국문학과 강사
한국 구비문학회 편집 이사, 총무 이사

강의, 미국 한국학교 협의회(NAKS,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 더보기


최근작 : <한국 문화가 보이는 동물 이야기 20>,<한국 문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종교와 세시풍속> … 총 6종 (모두보기)

김영수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이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문학박사)



최근작 : <종교와 세시풍속>

윤인선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인하대학교 강사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문학박사)



최근작 : <종교와 세시풍속>

김재호 (지은이)
저자파일
최고의 작품 투표
신간알림 신청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BK21플러스사업팀 연구교수
안동대학교 민속학과(민속학박사)



최근작 : <종교와 세시풍속>


출판사 제공 책소개

종교민속연구총서 8집의 주제인 ‘세시풍속’과 3집의 주제인 ‘일생의례’는 여러 모로 짝을 이룬다. 세시풍속이 자연의 순환이라면, 일생의례는 인간 삶의 순환이라 그러하다. 인간의 삶은 순환이 아니라 직선인 것 같지만 나고 죽는 존재의 이어짐과, 거대한 인드라망으로 얽힌 관계를 보면 결코 직선의 삶이 아니다. 세시歲時라는 자연의 순환을 거듭하며 꾸려가는 일생一生은 그래서 늘 새로운 나날이다. 변함없이 돌아오는 사계절이지만 인간 삶의 변화 속에서 맞는 것이라 언제나 새롭고, 지난 해 봄비가 지금의 것과 같을 수 없듯이 자연의 순환 또한 그 자체로 늘 경이롭다.

종교민속학에서는 동아시아를 한자문화권의 좁은 의미가 아니라, 아시아의 동부지역이라는 본래의 의미로 되돌려놓고 종교민속 전반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거기서부터 종교와 세시풍속의 관계를 검증해야 하며, 불교는 물론이려니와 유교나 도교·천주교·개신교 공히 이러한 입장과 관점은 공유되어야 한다. 즉, 불교적 세시풍속이나 유교적 세시풍속, 도교적 세시풍속, 기독교적 세시풍속을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조사하고 분석하는 일이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종교민속학적 사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접기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