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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대를 론論하다 - '반일종족주의'의 역사부정을 넘어 | 강제동원 & 평화총서 15

정혜경,허광무,조건,이상호 (지은이)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2019-12-31

정가
15,000원
반양장본
164쪽
128*188mm (B6)
164g
-------
책소개
강제동원 & 평화총서 15권 <반反대를 론論하다>. 1부 '제도를 통해 본 일제 강제동원', 2부 '자료로 검증한 역사부정과 왜곡', 3부로 구성되었다.
목차
제1부•제도를 통해 본 일제 강제동원
1.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일본의 국가총동원체제와 동원시스템 _ 정혜경
전쟁으로 달라진 세상, 일본의 국가총동원체제/일본의 국가총동원체제-무엇을 어떻게/ 고도의 동원 전략
2. 아시아태평양전쟁시기 조선인노무자 강제동원에 대한 이해-일본 규슈九州지역 후쿠오카현福岡縣 사례 _ 허광무
탄광에 강제동원된 조선인들/‘후생성명부’를 통해 본 조선인노무자 강제동원/ 강제동원 피해자가 말하다/ 가이지마탄광 조선인자료는 존재했다/모집은 강제동원이 아니라구?
3. ‘지원志願’의 역설: ‘황민皇民’이 되기 위해 ‘황군皇軍’이 된 것이 아니다._ 조건
‘황군皇軍’이 되고 싶었던 ‘조센진朝鮮人’/ 거짓된 지원의 행렬/ 죽음을 강제한 군대와 거부한 일본인들/ 누가 더 종족주의적인가?/ 출세를 위해 군인이 된 유력 자산가들/ ‘황민’이 되기 위해 ‘황군’이 된 것이 아니다
4. 친일맹신주의親日盲信主意: 호모 크레둘리타스Homo Credulitas _ 이상호
맹신과 왜곡/대일배상요구와 피해회복/ 대일배상요구조서란?/ 개인청구권과 기계적 합리주의
제2부•자료로 검증한 역사부정과 왜곡
1. 역사부정을 논박하다 - 자료로 검증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_ 정혜경
일일이 논박할 가치는 없으나/노무동원은 자발적이고 강제가 아니었다?/근로자?노동자? 노무자?징용공?/임금은 제대로 받았다?/엎드리고 누워서 일할 필요가 없었다?/강제연행설은 명백한 왜곡?
2. 넘어서기 - 우리 안의 실수와 오해 _ 정혜경
해방의 길을 향해/강제동원[인력] 관련 통계/강제성을 생각한다
제3부
1. 사건 연표
2. 강제동원 피해 규모
3. 전시체제기 일본에서 일으킨 조선인 노무자의 파업 사례
4. 관련 법규 및 협약
제29호 강제노동에 관한 협약(1930년)
Forced Labour Convention, 1930 (No. 29)
-------------
저자 및 역자소개
정혜경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식민지 시기 재일 한인의 노동운동사를 주제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구술사(Oral History)와 기록학(Achival Science) 분야도 공부했다. 전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11년간 조사과장으로 일했다. 현재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으로 일제말기 조선인 인력동원을 공부하고 있으며, 역사대중화에 관심을 가진 이들과 매달 활기찬 놀이터(역사문화콘텐츠 공간)를 열고 있다.
최근작 : <반反대를 론論하다>,<팩트로 보는 일제 말기 강제동원 1> … 총 2종 (모두보기)
허광무 (지은이)
일본 히토쓰바시一橋대학에서 일본근현대사회경제사를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문제와 사회정책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인 원폭피해자문제에 대해서도 조사와 연구활동 등을 해 왔다. 지금은 일본 육군조병창과 토목건설업에 관해 조사·연구하고 있다 전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조사과장·심사과장 역임. 일제 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
최근작 : <반反대를 론論하다>,<일본지역 강제동원 현장을 가다>,<강제동원을 말한다 명부편 3> … 총 6종 (모두보기)
조건 (지은이)
일제시기 일본군의 식민지 지배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한반도에 주둔했던 일본군의 조선인 통제와 동원을 주제로 동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을 역임하며 여러 곳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작 : <반反대를 론論하다>,<일제 강제동원 Q&A 2>,<일제 강제동원 Q&A 1> … 총 4종 (모두보기)
이상호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현대사 관련 다수의 논문과 저술을 발표했다. 한미관계사 및 한국전쟁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작 : <반反대를 론論하다>,<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맥아더와 한국전쟁> … 총 6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반대를 론하다 - ‘반일종족주의’의 역사부정을 넘어』,
우리는 왜 이 책을 내는가
학문 외적 의도를 가진 정치 행위의 결과물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상황 속에서, 자기고민을 멈추지 않는 성실한 연구자로 살기 위해, 그리고 소박한 노력의 결과물을 통해 역사의 진지함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우리는 『반대를 론하다 - ‘반일종족주의’의 역사부정을 넘어』를 출간한다.
『반일종족주의』는 건강한 역사 인식을 공유하려는 목적보다 특정한 의도를 선동하기 위한 책이다. 특정한 의도란, 강제동원의 역사를 부정하고, 일본의 식민지 지배과정에서 인위적 차별이 없었음을 강조하며, 일본의 식민통치가 한국 근현대사에 기여했음을 주장하기 위한 의도다.
기존의 논의와 연구를 가짜로 규정하는 것은 연구자들의 영역이 아니며, 이런 주장에 대해 일대일로 대응하는 것도 생산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전직 법무부 장관처럼 “읽어보지 않았으나 역겹다”는 말로 외면할 수는 없다. 연구자라면, 그런 무책임한 내뱉음 대신 『반일종족주의』의 역사부정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야 한다.

정가
15,000원
반양장본
164쪽
128*188mm (B6)
16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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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강제동원 & 평화총서 15권 <반反대를 론論하다>. 1부 '제도를 통해 본 일제 강제동원', 2부 '자료로 검증한 역사부정과 왜곡', 3부로 구성되었다.
목차
제1부•제도를 통해 본 일제 강제동원
1.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일본의 국가총동원체제와 동원시스템 _ 정혜경
전쟁으로 달라진 세상, 일본의 국가총동원체제/일본의 국가총동원체제-무엇을 어떻게/ 고도의 동원 전략
2. 아시아태평양전쟁시기 조선인노무자 강제동원에 대한 이해-일본 규슈九州지역 후쿠오카현福岡縣 사례 _ 허광무
탄광에 강제동원된 조선인들/‘후생성명부’를 통해 본 조선인노무자 강제동원/ 강제동원 피해자가 말하다/ 가이지마탄광 조선인자료는 존재했다/모집은 강제동원이 아니라구?
3. ‘지원志願’의 역설: ‘황민皇民’이 되기 위해 ‘황군皇軍’이 된 것이 아니다._ 조건
‘황군皇軍’이 되고 싶었던 ‘조센진朝鮮人’/ 거짓된 지원의 행렬/ 죽음을 강제한 군대와 거부한 일본인들/ 누가 더 종족주의적인가?/ 출세를 위해 군인이 된 유력 자산가들/ ‘황민’이 되기 위해 ‘황군’이 된 것이 아니다
4. 친일맹신주의親日盲信主意: 호모 크레둘리타스Homo Credulitas _ 이상호
맹신과 왜곡/대일배상요구와 피해회복/ 대일배상요구조서란?/ 개인청구권과 기계적 합리주의
제2부•자료로 검증한 역사부정과 왜곡
1. 역사부정을 논박하다 - 자료로 검증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_ 정혜경
일일이 논박할 가치는 없으나/노무동원은 자발적이고 강제가 아니었다?/근로자?노동자? 노무자?징용공?/임금은 제대로 받았다?/엎드리고 누워서 일할 필요가 없었다?/강제연행설은 명백한 왜곡?
2. 넘어서기 - 우리 안의 실수와 오해 _ 정혜경
해방의 길을 향해/강제동원[인력] 관련 통계/강제성을 생각한다
제3부
1. 사건 연표
2. 강제동원 피해 규모
3. 전시체제기 일본에서 일으킨 조선인 노무자의 파업 사례
4. 관련 법규 및 협약
제29호 강제노동에 관한 협약(1930년)
Forced Labour Convention, 1930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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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정혜경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식민지 시기 재일 한인의 노동운동사를 주제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고, 구술사(Oral History)와 기록학(Achival Science) 분야도 공부했다. 전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11년간 조사과장으로 일했다. 현재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으로 일제말기 조선인 인력동원을 공부하고 있으며, 역사대중화에 관심을 가진 이들과 매달 활기찬 놀이터(역사문화콘텐츠 공간)를 열고 있다.
최근작 : <반反대를 론論하다>,<팩트로 보는 일제 말기 강제동원 1> … 총 2종 (모두보기)
허광무 (지은이)
일본 히토쓰바시一橋대학에서 일본근현대사회경제사를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문제와 사회정책에 관심이 많으며, 한국인 원폭피해자문제에 대해서도 조사와 연구활동 등을 해 왔다. 지금은 일본 육군조병창과 토목건설업에 관해 조사·연구하고 있다 전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조사과장·심사과장 역임. 일제 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
최근작 : <반反대를 론論하다>,<일본지역 강제동원 현장을 가다>,<강제동원을 말한다 명부편 3> … 총 6종 (모두보기)
조건 (지은이)
일제시기 일본군의 식민지 지배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한반도에 주둔했던 일본군의 조선인 통제와 동원을 주제로 동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을 역임하며 여러 곳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작 : <반反대를 론論하다>,<일제 강제동원 Q&A 2>,<일제 강제동원 Q&A 1> … 총 4종 (모두보기)
이상호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현대사 관련 다수의 논문과 저술을 발표했다. 한미관계사 및 한국전쟁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작 : <반反대를 론論하다>,<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맥아더와 한국전쟁> … 총 6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반대를 론하다 - ‘반일종족주의’의 역사부정을 넘어』,
우리는 왜 이 책을 내는가
학문 외적 의도를 가진 정치 행위의 결과물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상황 속에서, 자기고민을 멈추지 않는 성실한 연구자로 살기 위해, 그리고 소박한 노력의 결과물을 통해 역사의 진지함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우리는 『반대를 론하다 - ‘반일종족주의’의 역사부정을 넘어』를 출간한다.
『반일종족주의』는 건강한 역사 인식을 공유하려는 목적보다 특정한 의도를 선동하기 위한 책이다. 특정한 의도란, 강제동원의 역사를 부정하고, 일본의 식민지 지배과정에서 인위적 차별이 없었음을 강조하며, 일본의 식민통치가 한국 근현대사에 기여했음을 주장하기 위한 의도다.
기존의 논의와 연구를 가짜로 규정하는 것은 연구자들의 영역이 아니며, 이런 주장에 대해 일대일로 대응하는 것도 생산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전직 법무부 장관처럼 “읽어보지 않았으나 역겹다”는 말로 외면할 수는 없다. 연구자라면, 그런 무책임한 내뱉음 대신 『반일종족주의』의 역사부정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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