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나무위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나무위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최근 수정 시각: 
Semi protect2  가입 후 15일이 지나야 편집 가능한 문서입니다. 
한시적 넘겨주기 아이콘  해당 종교에 원한을 품고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저격했다고 진술한 사람에 대한 내용은 야마가미 데쓰야 문서
, 피살 사건에 대한 내용은 아베 신조 피살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는
 토론을 통해 현 표제어를 존치하기(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제재될 수 있습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심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심볼
통일부 심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심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1954년~1996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1996년~2009년)
통일교
(2009년~2013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013년~현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심볼
현 가정연합의 심볼
유형
목적
창시
창시자
창시 시기
지역
주요
신앙 지역
종교
중앙기관
명칭
천정궁(천승전)[3]
교주·수장
소재지
대한민국 국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324-275
규모
신도
약 330만 명(교단 자체 추산)
성소·성직자
상세 불명
세계대학원리연구회(W-CARP, 학생조직)[5] 등 다수
주요 분파
・세계평화통일성전(생츄어리교)
[ 언어별 명칭 펼치기 · 접기 ]
1. 개요2. 영향력 및 규모3. 역사
3.1문선명3.2. 문선명 사후
3.2.1. 가정평화협회3.2.2. 세계평화통일성전(생츄어리)3.2.3.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4. 교리5. 최종 목표6. 주요 기념일7. 특징
7.1. 문선명과 참가정7.2. 성지7.3. 성가
8. 사회활동
8.1. 반공운동8.2반중 연대 운동8.3. 세계평화고속도로 사업8.4. 통일운동8.5. 예술활동8.6. 합동결혼8.7. 국제결혼
9. 기업 활동(통일그룹)
9.1. 건설9.2. 언론9.3. 출판9.4. 여행 & 레저9.5. 스포츠9.6. 제조9.7. 의료 · 복지9.8. 대북 산업9.9. 군수업체9.10. 현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계열이 아닌 기업
10. 교육 사업11. 정치 활동
11.1. 정치 성향
12. 창작물에서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13.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연루/연관된 인물14. 논란 및 사건 사고
14.1. 헌금 강요14.2. 가정 문제14.3. 기타 사건 사고14.4. 짐바브웨인 문흥진 접신 사건14.5아베 신조 피살 사건 관련
15. 각 종교별 조치 내용16. 파생 & 영향을 받은 종교17. 각종 의혹
17.1. 성적인 루머와 음모론17.2. 국교 선포 제안 루머17.3일본 정계 및 자민당과의 유착 의혹
18. 여담19.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문선명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신흥종교로, 대중적으로는 구 명칭인 통일교(統一敎)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의 주요 기독교 교파에서는 이단으로 분류하고[14]독일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사이비 종교(컬트, cult)로 공식 지정되어 있다.

본 문서에서는 1954년 창립 이래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와 2012년까지의 모든 통일교 종파들을 아울러 표현할 땐 '통일교'로, 2013년 이후의 주류 교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만을 지칭할 땐 '가정연합'이라고 줄여서 서술한다.

2. 영향력 및 규모[편집]

교주가 예수 다음으로 강림한 구세주, 재림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종교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갖추었다.[15][16] 가정연합에 따르면 신자 수는 대한민국에 30만 명, 일본에 60만 명,# 필리핀에 12만 명, 콩고민주공화국에 11만 명, 태국에 10만 명,# 미국에 10만 명# 정도라고 한다. 2015년 기준 한국을 제외한 해외신도는 300만 명이라고 한다.[17]#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가정연합을 집계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집계 자체가 없다.

여느 종교들이 그렇듯, 가정연합도 명단에 등록은 되어있지만 예배 참석은 안 하는 신도들이 많다. 가정연합에서는 합동결혼으로 결혼했다 하더라도 신도가 일정 기간 이상 교회 활동에 참여를 안할 시 휴면 처리가 된다. 가정연합에서는 이런 휴면 신도가 전체 명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정연합에 대한 믿음이 깨져 탈퇴했다기 보다는 귀찮고 바빠서 안 나가다 보니 휴면 처리가 된 케이스가 많다.

예배 참석과 헌금에 주기적으로 성실히 임하는 신도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2011년에 문형진이 말했듯 대한민국에는 19,000명 정도로 보인다.# 당시 문형진은 19,000명이 한 달에 두 번 이상 예배에 출석하고 헌금을 내는 신도를 집계한 수치라고 밝혔다.

교회가 그리 많지 않은데, 이는 2010년에 4남 문국진이 교회들을 통폐합한 영향이 크다. 당시 한국 기준으로 430여 개의 교회를 200여 개로 통폐합시켰다.# 그래서 한국에는 시군구 별로 한 두개의 교회만 가지고 있다.

2015년 기준, 대한민국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련단체 회원은 100만 명 가량이라고 한다. 가정연합은 관련단체가 매우 많으며, 1년에도 몇 개씩 새로운 단체 법인을 설립한다. 그 중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지위를 얻는 등 출세한 단체들도 몇몇 있다.

한국에서 발생한 종교지만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더 흥했다. 실제로 한국보다 일본의 가정연합인이 더 많다. 당장 한국에서 활동하는 통일교인의 절반 이상이 일본 여성이며,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일대의 가정연합 성지에는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더 많은 것을 보면 이를 가늠할 수 있다.

세계 195개국에 선교본부와 가정연합 교회가 있다고 한다.#

2019년 7월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 당일 날에 선거후보가 가정연합 행사 때문에 충청도로 날아와서 행사에 참석하기도 하였다. 그는 자민당 소속의 7선 의원 야나기모토 다쿠지(柳本卓治)이며, 이 때문인지 그는 낙선했다. 그런 일이 있을 정도로 매우 유착되었다. 재밌는 것은 그 행사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당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도 참석해서 그 행사장에서 의원들끼리 한일관계에 대한 회동을 가졌다고 한다.

2021년 9월 12일에 가정연합 산하 단체 천주평화연합 주최로 개최된 '싱크탱크 2022' 출범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조제 마누엘 바호주 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18]훈 센 현 캄보디아 총리, 마키 살 현 세네갈 대통령, 데바 고다 전 인도 총리, 나타샤 미치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오세훈 현 서울시장, 박형준 현 부산시장, 장현국 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도영 현 강원도의회 의장,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현 경북도지사 등이 나와 연설을 해서 나름 화제가 되었다. 또한, 싱크탱크 2022의 위원장이 반기문이다. 싱크탱크2022는 세계 전현직 고위 지도자 2,022명의 싱크탱크라는 뜻이라고 한다. 9월 12일 당시 나무위키 검색어 순위 1위가 통일교이었다.

이 날 말고 이전이나 이후에 열린 다른 싱크탱크 2022 행사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 짐 로저스, 데이비드 버즐리 현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사라 길버트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개발자, 데 클레르크 남아공 전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이 연설을 했다.

즉, 로비로 국내외 정치권을 움직일만큼(특히 대한민국미국일본) 세계적으로, 특히 정치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는 종교임은 부인할 수 없다. 일본 정치권에도 연결되어 있는데, 당만 없을 뿐이지 창가학회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유착되어있다고 한다. 사실상, 자민당 산하 많은 조직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아베와 문선명을 합성한 짤이 나뒹굴기도.# 이 유착관계를 일본공산당이 몇십 년 째 디스하고 있다.

3. 역사[편집]

3.1. 문선명[편집]

1935년 4월 17일 부활절, 기도 중 예수로부터 하나님이 고통 받는 인류 때문에 슬픔 가운데 계신다. 인류를 죄악과 고통과 불행으로부터 건져내어 한 많은 하나님을 해방해 드리는 일을 예수 대신 해달라는 계시를 받았다 카더라. 해방 후 문선명은 1945년 10월 4일부터 6개월 간 서울 상도동에 있는 김백문의 이스라엘 수도원에서 지냈다. 그 후 1946년 6월 6일, 평양에 들어가 전도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당시 신흥종교를 탄압하던 북한 안전부에 의해, 2번에 걸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투옥 중 6.25 전쟁이 발발하여, 1950년 10월 14일, UN군이 북진하면서 감옥이 있던 흥남을 폭격하여 감옥 담이 헐어져 감옥에서 나왔다. 평양을 거쳐 남하 55일 만인 1951년 1월 27일, 부산 초량에 도착한 문선명은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그 해 5월 11일부터 다음 해 5월 10일까지 1년에 걸쳐 현재 가정연합의 첫 교리서인《원리원본》을 집필하였다.[19] 이후 1954년 5월 1일 서울로 향하여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웠으나 1955년 이화여대 및 연세대 교수와 학생들 중 개종자 20여 명이 나온 게 밝혀지면서 종교계와 사회에 파문을 일으켰다. 1957년 8월 15일 유효원 전 협회장이 원리원본의 첫 해설서인 《원리해설》을 완성하였다. 1966년 5월 1일에는 유효원이 지금의 교리서인 《원리강론》을 완성하였다. 2008년 9월 1일에는 유정옥이 《원리본체론》이라는 교리서를 완성하였다.[20]

가정연합의 전신이었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는 일찍이 1950년대부터 법을 무시하고 일본미국을 시작으로 선교사를 파견하여 해외에서의 교세를 키워나갔다. 일부 신도들은 해외선교를 그다지 찬성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즉슨 국내에서 변변찮은 교회 하나 없는데 왜 해외선교를 지금 꼭 해야겠냐고... 수교되지 않은 나라는 안 가는 것이 아니라 밀입국을 통해서 갔다. 일본의 경우 한일 수교도 되기 전에 밀항선을 타고 잠입을 시도하다가, 일본 경찰에 2번 연속 검거되고, 3번째 시도에야 겨우 밀입국에 성공했다고.

이외에도 동독헝가리 인민 공화국소련 등 공산권 국가에도 선교사를 밀입국시켰는데, 당국에 발각되어 투옥 중 사망한 선교사들도 더러 있다. 실제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현 가정연합)의 선교사였던 마리 지브나(Marie Zivna)는 독일 소수민족 출신이었는데, 공산당에 발각되어 1973년 옥사했다. 이는 극단적인 경우이고, 그 외의 많은 선교사들은 공산당 경찰에 검거되어 주로 징역 1년~4년형을 받았다고 한다. 공산권에 가는 선교사들은 주로 독일, 오스트리아 출신들이었다.

1980년 12월 18일에는 아프리카의 잔지바르 인민 공화국(현 탄자니아)에서 선교사 사사모토 마사키(笹本正樹)가 선교활동을 하다 총에 맞아 순교하였다.

북한에도 선교사를 파견하여 지금도 지하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가정연합의 성지인 천정궁박물관에 가면 북한 신도가 보낸 편지를 볼 수 있다.

1970년대부터 미국에 체류하면서 '세계평화운동'이라는 문구를 내세웠고, 2005년에는 교단과 별개의 평화 운동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을 창설하였다.

3.2. 문선명 사후[편집]

문선명은 생전에도 그의 아들들을 중심으로 후계 체제를 구축하려 했었다. 그러나 장남 문효진은 음악인의 길을 갔고[21] 후계자 자리에는 관심이 없었다. 거기에 전 아내 홍난숙의 불화 폭로까지 더해져 후계자에서는 더욱 멀어졌다. 차남 문흥진은 만 17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문선명은 3남 문현진을 후계자로 세웠으나, 문현진은 교리문제로 슬슬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가정연합 자산 80%를 가지고 나가버렸다. 다음으로 문선명은 종교부분은 7남 문형진, 기업부분은 4남 문국진을 후계자로 세웠으나, 문선명 사후 한학자가 문형진과 문국진을 해임시켰다. 문형진은 이후 제 발로 가정연합 교단을 나가 생츄어리라는 분파를 따로 차렸고[22], 교주로 활동하는 중. 문국진은 그런 문형진을 따라 생츄어리로 갔다. 그리하여 가정연합 교단의 권력은 결국 부인 한학자가 잡게 되었다. 한학자는 5녀 문선진을 명목상 세계회장으로 세웠지만, 가정연합의 전권은 오로지 한학자에게 집중되어 있다.

문선명 사후 가정연합은 크게 세 파벌로 나뉘었으며, 이는 '가정평화협회'(곽그룹), '세계평화통일성전'(생츄어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이다. 세 파벌의 수장은 각각 3남 문현진, 7남 문형진, 부인 한학자이다. 모두 자신이 문선명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세 파벌 모두 문선명 생전의 가정연합과는 다른 행보와 다른 교리를 보인다. 문현진은 자신만이 '4차 아담'이라고 주장하며, 문형진은 자신이 '2대왕'이라고 주장하며, 한학자는 자신이 '독생녀'라고 주장한다.

현재 가정연합은 10여 개의 분파가 있다고 한다.# 통일교 분파에는 위에서 말한 세 파벌 이외에도 나카야마 그룹[23], 시라베 그룹[24], 우 그룹[25], 고마바 그룹[26], 우주그룹실락원[27], 모정주의사상원[28]# 도 집사 그룹 등의 소수 종파가 있다. 가정연합의 분파들은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문선명을 숭배하는 것에 비해, JMS는 범죄자 정명석을 숭배하는 사이비종교이기에 가정연합의 분파로서 안 치고 개별적인 사이비종교로 본다.

이를 볼 때 사이비에서 사이비가 나온다는 말은 정설인 듯하다.[29]

3.2.1. 가정평화협회[편집]

문선명의 3남 문현진이 세운 분파이다. 이 분파는 가정평화협회,[30] 글로벌피스재단,[31] UCI재단,[32] KIF[33] 등 여러 단체를 갖고 있으며, 가정평화협회가 이들의 중심적인 단체로 보인다. 가정연합에서 문현진 치하의 분파를 총칭하는 명칭인 '곽그룹'[34]으로 이하 설명하겠다.

문현진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역사학 학사,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MBA), 통일신학대학원(UTS) 신학 석사를 수료했다.

문현진은 문선명에 의해 1998년 즈음부터 후계자[35]로 세워졌었다. 문현진은 나름 리더십과 연설 능력이 뛰어나 후계자로서의 지지를 많이 받았고, 당시 분위기 상 문현진이 무난하게 대를 이어 세습할 것만 같았다.

문현진은 통일교의 종교적인 색채를 최대한 줄이고 사회 운동을 더욱 강조했다. 문현진은 아버지 문선명을 종교 창시자보다는 평화 통일 운동가로서 존경한다고 한다.# 이는 통일교라는 종교적 정체성을 중요시 여긴 7남 문형진과 대립각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2008년 3월 23일, 문현진은 편지를 통해 부모 문선명 부부에게 "진정으로 아버지의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통일교의 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초종교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이 독이 되었는지 2008년 4월 6일 문선명은 문현진과 4남 문국진을 카인과 아벨의 관계로 규정하였고, 며칠 뒤 문현진을 세계부회장 직에서 해임하였다.# 그리고 4월 18일 7남 문형진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문형진은 취임사에서 통일교라는 종교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근데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통일교 교단에서의 인사 교체일 뿐, 문현진은 천주평화연합 등 각종 평화운동 단체의 회장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UCI재단이라는 통일교의 최대 돈줄은 여전히 문현진이 잡고 있었다.

그러던 2009년 1월, 어찌 된 일인지 문현진은 자신이 이사장이던 통일교 헌금 관리 재단 'UCI재단'[36]의 이사진을 무단으로 해임, 자신을 열성적으로 따르는 이들로 이사진을 교체했다. 이 때부터 교단 내의 문현진에 대한 지지도가 급격히 떨어져갔다.

이에 화가 난 문선명은 2009년 3월 8일, 문현진에게 모든 직분에서 스스로 물러나 1년간 자숙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문현진은 이를 거부했다.

문현진폭행
문현진통일교폭행2

문현진은 통일교 후계자 자리에서 밀려난 것에 대한 불복종의 뜻으로 2010년 5월 30일 ~ 31일에 브라질의 본부 통일교회를 무단 점거하여 난동을 피우고,# 교회장을 무릎 꿇겨 발로 복부를 차고, 통일교 간부들을 욕설과 함께 단체로 기합을 주는 기행을 저질렀다.# 우다이 후세인의 열화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이 사건으로 문현진은 가정연합 교단으로부터 고소당했고, 벌금형과 함께 "브라질 영토 내의 어떠한 가정연합 교회 성전에 출입할 수도 없으며, 브라질 안에서는 가정연합 교회 신도들에게 설교나 스피치 혹은 어떠한 메시지도 전달할 수 없다.” 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러한 행보를 보인 문현진은 2009년 10월 UPF 의장에서 해임당했다.

이후 2009년 11월 4일 문현진은 서신을 통해 더 이상 자신은 통일교, UPF(가정연합 유관 단체)와 관계 없는 독자노선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통일교의 반대에도 자신이 설립한 글로벌피스재단을 통해 2009년 12월부터 독자적인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데에 이르렀다.

2010년 4월 14일, 문현진은 UCI재단 정관에서 '통일교'를 삭제하는 등 정관을 무단 변경하여 통일교 재산의 80%를 갖고 있는 UCI재단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그러자 문선명은 문현진에게 모든 통일교 재산을 원상복구해 놓을 것을 지시했는데,# 문현진은 이 역시 가볍게 무시했다. 그 이후 통일교가 UCI 반환 소송을 걸면서 문현진과 통일교 간의 길고 긴 소송전이 시작되었다.

근데 어째 한국 대법원 3심, 미국 대법원 3심까지 문현진 측이 모두 승소하여 문현진이 그 재산 전부를 갖게 되었다. 통일교는 재산 피해 외에도 막대한 소송비용과 도리어 문현진에게 거액의 배상금까지 줘야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되려 문현진은 통일교를 상대로 238억 7500만원을 더 달라는 소송을 걸었다.

UCI재단에는 센트럴시티,[37][38] 파크원,[39] 김포항공산업단지, 파라과이의 60만 헥타르 사유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JW메리어트 호텔[40],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의 '쉐라톤 펜타곤시티 호텔',[41] 미국 워싱턴DC의 '아틀란틱비디오센터'[42], UPI통신 건물[43] 등 대부분의 부동산과, 국제알래스카수산회사[44],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트루월드그룹[45], 워싱턴타임즈,[46] 일성건설,[47], Y22프로젝트금융투자, UPI통신, 한국타임즈항공[48], 워싱턴타임스항공[49] 등 다수의 기업, 문선명의 전용 미국의 시콜스키사 헬기[50] 등이 속해 있었다. 참고로 문선명이 타고 다니던 헬기는 미국 대통령 전용헬기와 같은 기종이었다. 파크원은 땅값만 2.38조 원이었다.# 그 부동산과 기업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될 이익까지 생각하면 통일교는 최소 몇십 조원의 피해를 보는 것이다.

문선명은 원래 흥남감옥 재소 시절 암모니아를 가마니에 퍼담는 노역의 후유증으로 폐가 좋지 못했다. 더군다나 37~38세 때 폐병을 심하게 앓아서, 평생을 그 폐병의 영향을 안고 살았다.(선집 600권-082쪽) 그런데 애지중지하던 후계자 아들이 90대 노인이 된 아버지 재산의 80%를 들고 튀어버리는 희대의 패륜 때문에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 때문에 2012년부터 폐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문선명은 결국 쓰러져 중태 상태에 있다가 2012년 9월 4일 결국 죽게 된다. 사망원인은 '감기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 문현진이 문선명을 직접 죽인 건 아니지만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 제공자라고 볼 수 있다.

어머니 한학자는 UCI를 뺏겨 돈이 부족해지니 신도들의 반대에도 구리 수택리 성지 등 가정연합 성지들을 팔고, 신도들에게 비싼 종교용품을 사기를 권하여 자금을 확보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가정연합이 피스컵, 성남일화천마 등 축구 사업에서 손을 뗀 것도 자금이 부족해져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돈만 많았다면 문선명이 좋아라 하던 축구 사업을 굳이 포기할 이유가 없다. 만약 문현진이 그 재산을 가져가지 않았다면 몇십 년이고 맥콜 스폰서를 받는 삼정톤 선수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곽그룹의 대표적 인물은 곽정환(郭錠煥), 곽진만, 마이클 소머, 김영준, 가미야마 타케루(神山威), 사쿠라이 세츠코(桜井節子), 유경명, 김종석(金鍾錫)[51] 등이 있고, 사이트는 유튜브 트루레거시TV, 유튜브 주장용TV, 다음 파이오니아카페, 블로거 다말해 블로그,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52], one truth 유지회# 등이 있다. 대표서적은 '통일교 경전의 비밀'(김종석 저), '통일교의 분열'(김종석 저), '통일교와 독생녀 현상'(김종석 저), '사필귀정'(곽정환 저).

문현진은 자신이 문선명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한다.(2017.12.03) 또한 자신이 탈주한 게 아니고, 한학자와 문형진이 짜고치는 바람에 억울하게 쫓겨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문현진 측은 절대로 문현진이 통일교에서 갑질과 폭력을 일삼은 사실은 얘기하지 않는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문현진은 자신만이 제 4차 아담이라고 주장한다. '아담 - 예수 - 문선명 - 문현진'이라는 주장이다. 기존 통일교의 교리는 모든 가정연합 신도들이 4차아담이라는 것이다.

문현진이 대외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레퍼토리는 홍익인간, 코리안 드림, 원 코리아(One Korea)가 있다.

서울 용산구 천복궁가정교회 앞에서 가정연합을 비난하는 시위를 하던 곽그룹 신도가 그 교회 가정연합 신자에게 폭행당한 일이 있다. #

가정연합과 곽그룹 간의 법정 싸움의 최근 동향을 아래에 적는다.

2020년 12월 4일, 미국 워싱턴DC고등법원 민사부 재판에서 문현진 측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UCI재단의 모든 것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

그러나 곽그룹 측은 이에 반발하여 2021년 2월 19일 가정연합에 소송을 다시 걸었다. 이 소송은 1심 즉시 기각, 7월 15일 2심 항소심에서는 최종 판단이 유보되었다. #

3.2.2. 세계평화통일성전(생츄어리)[편집]

먼저 말하자면 총들고 결혼식하는 분파가 이 세계평화통일성전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퇴출당한 문형진이 만든 사이비종교이다. 주 거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펀들랜드(Newfoundland)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흔히 이 분파를 지칭하는 이름인 '생츄어리'로[53] 아래에 설명하겠다. 문형진이 통일교(현 가정연합)의 후계자가 된 시기부터 설명한다.

문형진은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 학사,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비교종교학 석사를 했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일반 학 • 석사가 아니고, '익스텐션 스쿨'(Extension School) 과정을 졸업한 것이었다.[54] 즉 '하버드 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선명은 2008년 ~ 2009년 즈음 통일교의 후계자로서 문현진 다음으로 7남 문형진[55] 세웠었고, 기업 경영은 4남 문국진에게 맡겼다.

2009년 7월 17일에 교명을 가정연합에서 통일교로 바꿨던 것은 문형진이 한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문선명이 교명을 바꾸라고 직접 명령하여 바뀐 것이다. 당시 교명 변경에 대한 입장은 다음과 같았다.
  • 1994년에 아버님께서 가정연합을 창설하셨습니다. 기독교 기반만이 아니라 세계로 나가서 모든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는 가정연합의 시대를 여신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아버님께서는 통일교 명칭을 쓰고 활동하라고 하셨습니다. 역사상으로 소생기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시대, 장성기 가정연합 시대를 넘어 완성기 천일국을 안착할 수 있는 통일교 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2009.11.18 문형진 UPF 의장 취임사)
  • 과거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때가 있었습니다.(중략)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는 최소 단위인 가정을 구원, 그 기틀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가정연합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통일교 시대입니다. 세계를 평화 통일 시키기 위한 통일교, 종교를 통일하는 통일교입니다. 마음과 몸을 통일하고,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식, 부부를 통일하고, 사회와 국가 세계 천주에서는 가인과 아벨을 통일하는 통일교인 것입니다. 이 얼마나 멋진 이름에 멋진 내용입니까.(통일세계 2009년 12월호p.35)
  • 우리 공동체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 이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를 거쳐왔고, 이제는 통일교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중략) 이 통일교는 누가 붙여준 이름이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까? 새로운 통일교의 명칭은 참부모님께서 부여해 주셨습니다.(통일세계 2011년 3월호 p.33)
  • 과거의 통일교는 세상에서 임의적으로 붙인 이름이지만 지금의 통일교는 참부모님께서 섭리적 차원에서 명명하신 이름입니다.(중략) 천일국 시대에 이 이상 적합한 명칭이 없기 때문에 참부모님께서는 통일교란 이름을 새로운 차원에서 우리에게 다시금 하사해주신 것입니다.(통일세계 2011년 4월호 p.31)
  • 2009년 11월 23일 신천님 돌을 기점으로 해서 참부모님께서는 새로운 통일교 시대를 활짝 개문해주셨습니다. 물론 그 해 2009년 8월에 통일교라는 공식명칭이 공문으로 나갔지만 참부모님께서 휘호로써 분명하게 명명해 주신 것입니다. 지금의 통일교는 과거의 통일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그러면 왜 같은 이름이냐, 통일교보다 더 좋은 이름이 없기 때문입니다.(통일세계 2012년 6월호 p.34)

문선명은 2009년 11월 23일 '통일교 복(統一敎 福)'이라는 휘호를 쓰기도 했다.
문선명통일교복
문선명통일교복2
2009년 6월 23일 참부모님의 재가를 얻어 7월 17일 통일교(관련 공문: 세가선 2009-37)로 그 명칭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의 이름인 약칭 “통일교”로 돌아가는 의미가 아니었습니다.(중략)

2009년 7월 17일 “통일교”의 명칭사용은 과거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2001년 하나님 왕권즉위식 이후(중략) 참부모님을 함께 모시고 전면적으로 하나님의 평화이상세계를 함께 이루어나가는 시대를 열기 위한 의미였습니다.

세통선(세계통일교선교본부) 2013-17 공문#
등을 보면 '통일교'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로의 귀환이 아님을 볼 수 있다.

라는 주장을 하지만, 정작 일본에서는 2009~2013년 당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는 이름을 썼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로의 귀환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형진은 이전에 없던 천복축제, 천복식 등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진행했다.

천복축제퍼레이드
천복축제에서 광화문 한복판에서 문선명 거대 모형 퍼레이드를 하는 모습이다. 이에 신도들은 자신들의 헌금으로 문선명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며 불편하단 목소리가 더러 나왔다. 천복식은 문형진이 만든 통일교의 의식인데, 원래 통일교의 의식은 나름대로 통일교만의 전통이 있었다. 그러나 문형진은 천복식을 치를 때마다 때로는 불교식, 때로는 천주교식 등 다른 종교의 예배 방식을 그대로 따왔다. 이에 통일교만의 전통을 해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또한 천복축제와 천복식은 문형진이 담임목사이던 천복궁교회를 제외하고는 전혀 시행되지 않았다.

그리고 가정연합의 예배 때는 문선명 부부 사진에 경배하는 의식이 있다.[56] 이는 가정연합에서 몇십년 째 똑같은데, 이것을 문형진은 경배할 때 1. 양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크게 ○ 모양을 그리며 "수수작용!"이라고 말하고, 2. 양손으로 크게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 ┘모양을 그리며 "사위기대!"라고 말하고, 3. 이마 높이로 깍지를 끼며🙆‍♂️ "하나님의 참사랑을 상속받겠습니다!"라고 말하며 4. 허리를 굽히는 것(또는 큰 절)으로🙇‍♂️ 바꾸었다.0:50 문형진이 만든 이 방식을 '원리세움'이란 명칭으로 불렀었다.

이에 신도들은 굳이 더 추가할 이유가 없는데 왜 바꾸냐며 비판적인 목소리가 많았다. 또한 가정연합에서는 불교의 108배처럼 특수한 상황에 개인적으로 일정 수의 절을 하는 게 있는데 이를 정성이라고 한다. 원래는 그냥 절만 했으나, 문형진은 무려 본인이 작사작곡한 참사랑승리가라는 염불을 배경음악으로 깔며 정성을 드려야 되도록 바꿨다.#

그리고 문형진은 '성령치유예배'라는 예배 방식을 만들어 시행했다. 이것은 "참부모님 억만세!"를 120번 가량 부르며 기를 모아서 문선명에게 진동을 보내 문선명의 건강을 지켜준다는 매우 사이비스러운 의식이었다. 이는 기존 예배 방식과 달리 지나치게 신비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문형진은 또한 통일교의 교구장을 임명직이 아닌 선거를 통한 선출직으로 바꾸었으며, 각 교회 목회자들에게 핵심성과지표(KPI)(= 교단 본부로의 헌금, 교인 수 할당량)를 도입하여 교내 찬반 여론이 있었다.

한편 문국진은 하버드 대학교 경영학 학사, 마이애미 대학교 대학원 MBA 과정을 마쳐 통일그룹을 물려받았다. 그는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만년적자이던 통일그룹을 흑자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흑자를 본 건 실적이 좋았다기 보단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으로 인한 현상이었다는 점, 구조조정에서 지역 교회와 각종 통일교 기관까지 통폐합하여 교내 민심이 떨어졌다는 점, 파크원 분쟁 소송을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3심까지 패배해버린 점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문국진은 문선명 사후 해임될 위기에 처하자, 2012년 9월 말, "문선명의 사망은 어머니 한학자와 김효남이 안락사를 시켜서 그런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로 인해 한학자는 극대노했고 결국 2013년 3월 문국진은 해임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문선명 안락사 주장을 처음 한 건 문형진이 아닌 문국진이었으며, 그것도 문선명 장례식 직후 통일그룹 회장일 때 했다는 것이다. 물론 가정연합은 이 주장을 전면 부정한다.

문선명 사망 후, 어머니 한학자는 교리 위반 등을 이유로 문형진, 문국진의 "법적 권한 및 가정연합 내에서의 직무권한을 참부모님(한학자)의 별도 명이 있을 때까지 잠정적으로 정지"했다. 문형진은 이에 항의하여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후계자로 책봉된 나 문형진은 파탄적이고 이단적인 배반의 행위에 동참한 이들을 모든 공직에서 해임한다."는 연설을 했다. 사실상 한학자의 가정연합을 이단으로 규정하며, 스스로 한학자의 가정연합과 적대적 관계가 된 것이다. 이에 한학자 측은 문형진에게 "진정으로 아버님, 어머님을 사랑한다면 이래선 안 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으나 문형진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한학자는 문형진과 그를 따르는 문국진을 직분에서 전면 해임시켰다. 이에 문형진은 아예《세계평화통일성전》(생츄어리)이라는 사이비종교단체를 따로 만들었다. 이 사이비종교단체는 생츄어리, H2, 통일성전, 총일교, 북진통일교 등으로 불린다. 생츄어리의 대표적 인물로는 강현실(姜賢實)[57] 유정옥(劉正玉),[58] 에리카와 야스에(江利川安栄),[59] 팀 엘더(Timothy Elder)[60] 이상열(李相烈)[61]유`s, 남창룡(南昌龍)[62] 등이 있다. 생츄어리의 대표 서적으로는 '기록: 2대왕과 독생녀'(방정원 저), '천일국 2대왕 문형진 말씀집', '천일국합중국 헌법' 등이 있다.

문형진총칼
문형진칼칼
생츄어리총
생츄어리총2
생츄어리마크
잘 하는 짓이다.

문형진의 생츄어리는 "성경의 철장(쇠막대)은 현대의 반자동 소총 AR-15"라고 가르치며, 생츄어리의 합동결혼도 역시 총알 왕관을 쓰고, 총을 든 채로 합동결혼식을 치른다. 이는 각종 외신을 타고 "어느 한국인 교주가 미국에서 총을 메고 단체로 결혼을 한다"고 보도되며 국제적으로 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생츄어리에 대한 이미지는 급락떡락했다.

참고로 문형진은 미국 국적으로서 미필이다. 군대 한 번 안 가본 사람이 신도들에게 총 주고 군사훈련을 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성령의 검은 곧 하나님의 말이라고 했다(히브리4:12, 계시1:16, 2:16, 19:15).이로 보아 이 검, 혹은 철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는 것이다. 이것을 “그의 이한 검이 나오니”(계시19:15), “그 입의 막대기(혀)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들 죽이리라”(이사야11:4)는 기록과 대조해 보면 그 뜻이 더욱 명료해진다(야고보3:6, 살전2:8).

《요한계시록강해: 누가 세상 종말을 말하는가》 제 12장 - 6.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 (김일환[63] 저; 1991년 출간; 도서출판 주류•일념; 통일교)
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정연합에서는 이전부터 "철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는 입장이었다. 즉 철장이 반자동소총 AR-15를 상징한다는 것은 당연하게도 문형진의 뇌피셜일 가능성이 높다. 문형진은 자신만이 문선명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며, 진정한 후계자라고 자처하지만 정작 기본적인 성경해석부터가 문선명의 뜻과 멀다.
따라서 물 위에 앉은 큰 음녀는 타락한 세계에서 만방의 위에 앉아 하늘을 대적하는 사탄과 끝날 바벨론과 같은 악의 상징체로서 사탄의 처소인 소련을 중심한 공산주의를 뜻하는 것이다. 이들이 끝날에 받아야될 심판을 보여 주고 있다.
...
일곱 머리(시대): ① 레닌시대(1917~1922) ② 당대 논쟁 대립 시대(~1926) ③ 스탈린 시대(~1953) ④ 말렌코프 시대(~1955) ⑤ 흐루시코프 시대(~1964) ⑥ 집단지도체제 시대(~1982) ⑦ 고르바초프 전 과도기(~1985)
열 뿔(지도자): ① 레닌 ② 몰론토프 ③ 스탈린 ④ 말렌코프 ⑤ 불가린 ⑥ 흐루시초프 ⑦ 코시킨 ⑧ 브레즈네프 ⑨ 안드로포프 ⑩ 체르넨코

《요한계시록강해: 누가 세상 종말을 말하는가》 제 17장 - 3. 일곱 머리 열 뿔 (김일환 저; 1991년 출간; 도서출판 주류•일념; 통일교)
또한 문형진은 자신의 어머니 한학자를 '바빌론의 음녀', '사탄의 핏줄'이라고 한다. 위를 보면 알 수 있듯 바빌론의 음녀 역시 가정연합에서는 공산당을 상징한다는 입장이다. 이제 와서 바빌론의 음녀가 한학자를 뜻한다고 하기에는 다소 억지이다.
또한 일곱 머리에 열 뿔 달린 짐승을 생츄어리 측에서는 한학자를 둘러싼 고위관료들이라고 한다. 그러나 가정연합 공식 해석은 이 역시 공산당이다.

그리고 문형진은 아버지 문선명이 고인임에도 영(靈)적으로 강제 이혼시키고, 살아있는 다른 여자와 재혼시켰다. 그 여성은 '강현실'로, 통일교 전도사였다. 그녀는 원래 고령이 되도록 독신생활을 하다가 1999년 3억 6천만쌍 합동결혼식 때에 문선명이 직접 "당신은 성 어거스틴과 결혼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강현실은 어거스틴과 영혼결혼을 했다. 그러한 강현실을 아들 문형진이 어거스틴과 이혼시켰으며, 문형진이 강현실을 문선명과 강제 영혼재혼시킨 것이다. 이혼2×재혼2

2017년 10월 1일 생츄어리 일요예배 설교에서 문형진은 "어머니 한학자는 생물학적으로 문선명의 딸이다. 한학자는 내 누나인 것이다."라는 자신을 포함한 문선명 일족 전체를 엿먹이는 고도의 패드립을 시전했다. 이로서 생츄어리를 믿고 거를 수 있는 기반이 하나 더 생겼다. 생츄어리 측은, 2012년 1월 18일에 한학자가 문선명 몰래 사탄과 결혼했다고 주장한다...

생츄어리는 평소 예배시간에도 일반 신도들이 금 왕관을 쓰고 예배를 한다... 문형진은 총알왕관에 군복을 입고 예배를 본다. 문선명은 왕이고, 본인들은 문선명의 대신자니 본인들도 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문선명 생전에는 몇년에 한번 있는 특별한 의식 때만 왕관과 왕 같은 옷을 입지, 평상시에는 늘 셔츠 아니면 스웨터였다.

생츄어리에서는 문형진을 특히 2대왕이라고 한다. 2016년에는 3남 문신준 군을 3대왕, 즉 후계자로 세웠다. 장차 교권이 세습제로 갈 가능성이 엿보이는 부분.

가정연합 측에서는 생츄어리를 분파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패륜적인 중2병 집단 정도로 보고 있다. 어쩌면 한학자가 문형진을 퇴출시킨 것은 신의 한 수였을 수도 있다. 문형진을 계속 세계회장으로 뒀다면, 한학자 사후 를 어떻게 만들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문형진이 수백만 명에게 총대를 매게 했을 수도 있다.제 2의 IS

여담으로 가정연합 신도들은 생츄어리가 가정연합이라고 불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수치심을 느낀다. 또한 대부분의 가정연합 신자들이 생츄어리를 혐오하는 수준이다. 실제로 2018년 1월 21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쇼토(松濤)의 일본 가정연합 본부교회 앞에서 가정연합을 극딜하는 시위를 하던 생츄어리 신도 사와다 치헤이(澤田地平)가, 그 교회 신도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있었다. #

가정연합과 생츄어리를 비교했을 때, 가정연합이 압도적으로 크다. 가정연합이 대기업이라면 생츄어리는 동네 구멍가게 정도의 규모다.

3.2.3.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편집]

한학자는 아들들을 해임한 후, 2013년 양력 1월 11일에 '통일교'라는 교명을 다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돌려놓았다.# 또한 문형진이 바꾸거나 새로 만든 것들도 전부 이전으로 돌려놓았다.

그리고 한학자 자신이 독생녀라는 주장을 강조하기 시작하였다. 거의 모든 집회에서 "나는 독생녀다."라고 선포한다. 한학자의 독생녀 견해는 다음을 통해 알 수 있다. 한학자는 이전부터 교내에서 비슷한 발언들을 많이 해 왔으나, 공신력을 위해 법정 기록을 인용했다.
Q. 문 목사(문선명)는 원죄를 갖고 태어났습니까? 아니면 원죄 없이 태어났습니까?[64]
A. 한 부모 아래 많은 형제자매가 있었지만, 그의 형제자매가 원죄 없이 태어났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렇기에 당신은 그 점에서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65]
Q. 한학자 부인, 저는 '예' 또는 '아니요'를 묻는 겁니다. 문 목사가 원죄를 갖고 태어났다는 게 참어머니로서의 당신의 견해입니까?[66]
A. 나는 이미 답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67]
A. 문 목사는 독생녀인 나를 만났기 때문에 '참부모'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68]
A. 나를 만나기까지의 과정에서, 문 목사가 나를 만나기 전까지는 원죄가 없었다고 할 수 없다. 탕감해야 할 조건이 있었다.[69]
A. 나는 원죄없이 태어났기 때문에 독생녀이다.[70]
A. 문선명이 16세 때 예수를 만나 예수의 사명을 받은 때가 독생자의 '자격'을 갖춘 때이다. 그리고 16세 때부터 문 목사는 예수가 완성했어야 했던 길을 걸어와 탕감 조건을 충족시켰다. 그리고 1960년 성혼식에서 나를 만남으로서 그는 독생자의 '자리'에 올랐다.[71]
Q. 한학자 부인, 당신은 문 목사에게 그가 원죄를 가졌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72]
A. 나는 그와 원죄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다.[73]
A. 참부모에 대하여, 원죄 없이 6000년 만에 온 독생녀가 독생자를 찾았다. 이 말이 원죄에 대한 당신의 질문에 답이 될 것이다.[74]
Q. 문 목사는 당신에게 통일교회 신학을 교육해야 했습니까?[75]
A. 아니다. 그는 나를 교육하지 않았다. 독생녀로서 나는 이미 하늘의 섭리를 알고 있었고, 참부모의 사명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문 목사가 신학을 가르치기 전부터 이미 그것을 알고 있었다.[76]

2019년 3월 25일, 한학자의 미국 펜실베니아 연방지방법원 법정 기록(영어 법정통역본)#

독생녀에 대한 문선명의 말을 모아보자면(사실 통일교에서 가장 큰 떡밥이다.)
  • 독생녀는 어디 있어요? 타락한 간나에요, 타락한 간나. 여자를 대해서 간나라고 하지요?(선집 394권-036쪽)
  • 독생녀가 있어요? 사탄이 빼앗아 갔습니다. 이것을 아담이 찾아와야 됩니다. 복귀예요. 탕감복귀.(선 346-060)
  • 어린양 잔치가 무엇이냐? 그분이 아버지로 오셔서 어머니를 세우는 잔치입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바로 그것입니다.(선 009-253)
  • 독생자 되신 그분이 이 땅에 찾아와 가지고 독생녀의 복귀를 위해 축복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선 311-244)
  • 여러분이 독생자와 독생녀가 돼 가지고, 하나님이 '너희 두 사람밖에 모른다.' 할 수 있는 출발을 해야지 그 가외는 없어요. 그것이 여러분 축복가정이라는 거예요.(선 393-083)
  • 참감람나무 메시아가 혼자 와 가지고는 안 돼요. 메시아가 혼자 와 가지고는 참감람나무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메시아 참감람나무와 메시아의 상대되는 참감람나무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하나되어야만 참감람나무로서 놀음을 한다구요.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 신랑으로 와서 신부를 찾아 참감람나무밭을 만들고(선 134-011)
  • 독생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독생녀를 찾아서(중략) 동생과 같은 입장에서 접붙이는 거예요. 돌감람나무를 접붙여 가지고 참감람나무 동생으로 데려갈 수 있는 가정(家庭)을 만들지 않으면 세상이 해결 안 돼요.(선 442-063)[77]
  • 어머니가 복귀돼야 돼요, 어머니가. 어머니가 복귀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느냐? 오시는 참아버지가 혼자 와 가지고 지상에서 참어머니를 세우는 거예요. 어머니를 찾아 가지고, 어머니를 해방해 가지고(선 333-015)
  • 하나님이 어떻게 해와를 창조할 수 있어요?(중략) 아담이 해와를 재창조해야 돼요. 그래, 어머니를 만들어야 돼요. 어머니 만들 줄 아는 사람 세상에 누구 있어요? 어머니를 어떻게 만들어야 되느냐? 그건 나(문선명)밖에 몰라요.(선 193-295)
  • 그러면 해와는 어떻게 찾아 세우느냐? 아담을 통해서 만들어야 합니다.(축복과 이상가정 2장:1절:2)
  • 독생녀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독생녀는 아담에 의하여 재창조되어야 합니다.(축 2:1:4)
  • 지금까지의 6천 년 역사를 두고 볼 때에 그것은 남자를 찾는 역사였습니다. 남자를 찾아온 것입니다. 남자로 말미암아 여자가 복귀되기 때문입니다. 창조할 때도 남자를 창조한 후에 여자를 창조하였기 때문에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역사의 원칙은 변함없는 것입니다.(축 2:1:1)
  •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그 상대자를 얻지 않으면 안 됩니다. 상대자를 어디서 얻어야 하겠습니까? 천상에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타락의 결과로 해와를 지상에서 잃었기 때문에 그 상대자 역시 지상에서 재창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축 2:1:2)
  • 예수님은 인류의 참아버지, 즉 참조상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참어머니를 데리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인간이 참어머니를 사탄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죽기를 각오하고라도 빼앗아와야 합니다.(축 2:1:1)
  • 원래 여자가 남자로 말미암아 나온 것인데 지금은 남자가 여자로 말미암아 나온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거 바로 된 것입니까, 거꾸로 된 것입니까? 거꾸로 된 거지요. 그러니 바로잡아야 합니다.(중략) 아담이 여자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선 025-193)
  • 독생녀 났다는 말 들어 봤어요? 「못 들어 봤습니다.」 나오긴 나와야 되는데요? 「예.」 이것이 천지의 문제입니다. 자, 그런데 독생녀가 안 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독생남으로 왔으면 독생녀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선 023-147)
  • (예수님이) 독생녀를 찾아와야지요. 그래야 맞는 거 아니예요? 독생자가 이 땅에 왔으면 독생녀를 만나야 됩니다. 독생녀가 없으면 만들어 내든가, 숨어 있으면 가서 빼앗아 가지고라도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선 231-021)
  • 하나님은 제2이스라엘권 내에 있는 세계의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제일 잘 믿는 신도들을 중심으로 특등 신부를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신부를 찾아 나온 것이 예수님 이후의 2천년 역사인 것입니다.(선 019-163)
  • 여자들 뭐뭐…. 3대가 연결됐어, 3대. 할머니, 어머니, 딸, 3대가 독녀입니다. 그런 가정이 있다구요. 몇 가정 있어 가지고 그런 준비를 다 시켰다구요. 그 여인을 전부 데려와 가지고…. 교회에 있는 세 할머니들도 '앞으로 우주의 어머니는 누가 된다!' 하면서 하는 말이, '우리들이 택해 주면 선생님이 어머니 받아들여야지!' 했다구요. 이놈의 간나들. 거기에 내가 놀아났다가는 큰일 나는 거예요. 아담이 뭐 할머니 할아버지 말 들어서 되나? 전부 다 선생님이 결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와 관계없는 어머니를 택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열네 살 때(중략) 그 때 내가 불러다가 전부 다 뭐라 할까, 앞으로 자격이 있나 시험친 것입니다.(선 220-060)
  • 지구성에 존재하는 인간 중에서 하나님의 정자에 의해 태어난 자는 문 총재뿐이다.(2010.04.13)#
  • 어머니도 이제는 내 마음대로 한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돼요. '아버지도 내가 없으면 완성 못한다.'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선 491-247)
  • 그래, 어머니하고 선생님이 달라요. 근본이 다르다는 거예요. 어머니는 그런 세계에 넘어서 가지고 가야 할 심정의 세계는 몰라요. 모르니까 그곳에서 하게 되면 언제나 행복할 수 없다구요, 언제나. 그러니 핏줄이 하나되어야 돼요. 핏줄이 하나되는 데는 남자의 핏줄과 여자의 핏줄이, 핏줄이 다른 사람 둘이 부딪치게 된다구요.(선 553-204)
  • 우리 엄마(한학자)는 자기가 여섯 살 때인가 길 가던 스님이 나타나 가지고 딸 하나 가진 대모님(한학자의 모친)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라. 이 딸이 크게 되면 육해공군을 움직이는 세상의 왕초하고 결혼한다.’고 해서, 그것을 지금까지 자랑하고 있었어요. 어머니는 그것을 믿고 있었어요, 내가 얘기하는 것은 믿지 못하고.(선 491-258)
  • 그러나 독생자는 태어났지만, 독생녀는 없습니다. 왜? 해와는 타락했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찾아와야 돼요.(선 348-055)
  • 그러므로 독생자는 독생녀를 찾아야 됩니다. 찾아 길러야 된다구요.(선 115-133)
  • 주님이 이 땅 위에 신랑으로 오셔서 하나의 신부를 찾아 가지고 한 기준 위에 접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중략) 지금까지 종교는 참된 아들 하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아들 하나를 찾으시기 위해 지금까지 수고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도주들 가운데는 여자가 없습니다.(훈교경下-10)
  • 뭣이? 어머니가 칭찬받을 만하기는? 선생님이 길러줬으니 그렇게 됐지. 이 놈의 자식들아! 「아, 물론이지요.」(선 302-062)
  • 그래서 남자가 나왔으니 여자를 찾아야 돼요. 여자를 잃어버리지 않았어요? 사탄 세계에서 여자를 찾으려니 재창조해 가지고 준비해야 되는 거예요.(선 342-235)
  • 이 땅에 와서 그것을 찾으려고 하니 여자를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아담을 중심삼고 여자를 창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늘의 남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자를 재창조하는 것입니다.(선 232-029)
  • 이래서 혈통을 복귀해야 됩니다. 마리아의 복중에서 태어난 예수는 사탄 세계의 혈통을 전환시켰습니다. 안 그래요? 혈통을 전환시킨 자리에 왔지만 예수의 상대 될 수 있는 신부는 혈통 전환 역사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그거 복잡하다구요.(선 140-150)
  • 독생자는 태어났지만 독생녀는 없어요.(중략) 독생자를 하나님이 직계 사랑의 핏줄을 통해서 찾았지만 해와는 찾지 못했어요.(선 342-265)
  • 해와 같은 것은 얼마든지 지을 수 있다구요. 나무의 종대가 살아 있기 때문에 죽은 가지는 따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해와는 아담을 본떠서 만들었기 때문에 다시 해와 하나 만들기란 지극히 쉽다는 거예요. 아담은 해와를 창조해야 되는 거에요. 그러니까 오시는 주님은 사탄세계에서 여자, 신부를 찾아다가 하나님 앞에 세우는 책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선 066-135)
  • 사실 창조하기 전에는 아들밖에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아들을 찾아 나오는 일입니다. 아들만 찾으면 딸은 자연히 나오는 것입니다. 땅은 여자를 상징하는 것이요, 하늘은 남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남자 상징이고 출처는 하늘이며, 땅의 선지(先知)들은 신부 상징이며 출처는 땅입니다.(중략) 아들 되시는 주님만 오시면, 해와가 아담의 갈비뼈를 통해서 만들어졌듯이 딸은 자연히 만들어지는 것입니다.(선 018-246)
  • 어머니를 보게 되면 핏줄이 달라요. 핏줄로 남는 것은 부자(父子)가 남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어머니는 밭이에요, 밭. 씨는 밭만 있으면 어디에 심어도 얼마든지 맺히는 거예요.(중략) 타락 시대에 있어서 어머니를 통해 그릇된 사탄권을 조성한 모든 소유는 부정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없더라도 어머니를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가 책임 못 하게 되면 아들하고 아버지만 있으면 어머니는 얼마든지 있다 그말이에요. 아담만 있으면 어머니 해와는 창조할 수 있지요? 아담의 아들이 타락하지 않은 혈통만 됐으면 여자는 얼마든지 있어요. 얼마든지 찾아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말 알겠어, 곽정환? 「예.」(선 318-172)
  • 어머님 훌륭하다고 하는데, 뭐가 훌륭해요? 선생님 아래에서 교육받으면서 자라 나온 여자임에 틀림없지. 그래, 남편이 훌륭한가, 여자가 훌륭한가? 여자들끼리 “우리 어머니가 훌륭하다.” 하는데, 남자들은 웃어요. 어머니가 신앙의 세계, 원리도 잘 몰랐다구요. 태어난 환경으로부터 보더라도 어머니는 잘 모르지만 영적인 세계는 선생님이 어머니보다 더 잘 알아요. 얘기를 안 하지.(중략) 대모님(한학자의 모친)이 여자로 잘난 것이 뭐 있어요? 대모님 얼굴을 알지?「예.」여러분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대모님보다 잘났다 이거예요. 대모님이 고생했을 뿐이지.(선 585-183)
  • 독생녀가 있어야 돼요. 독생녀는 어떻게 되느냐? 아담의 몸에서 갈빗대를 빼서 여자를 만들었기 때문에 독생자는 해와를 재창조해야 돼요. 반대로 찾아와야 돼요. 얼마나 여자가 나쁜 일을 많이 했겠나, 2천년 동안? 별의별 짓 다 했지. 많은 사람도 죽였고, 많은 남편도 죽였고, 여왕의 자리에 있어서 왕도 희생시키고, 희생을 안 시킨 종류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다시 낳아 줘야 돼요.(선 482-275)
  • 타락한 입장에 선 해와가 주님을 신랑으로 맞기 위해서는 아버지로 모셔야 되고(선 044-046)
  • 지금까지의 6천년 역사는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임 받을 수 있는 남성을 찾는 복귀역사였습니다.(중략)지금까지의 역사는 표본적인 하나의 남성을 찾아 나온 것입니다.(선 021-144)
  • 철모르는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누이동생과 같이 저를 키워 가지고 아름다운 어머니가 되고, 어머니가 돼 가지고 할머니가 되고, 여왕의 길을 가야 할 것을 가르쳐 주는 대표자가 주님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선 452-145)
  • 여러분, 어머니는 나면서부터 공주와 같이 태어나고 어머니와 같이 재림주의 사모님으로 태어난 줄 알아요? 타락한 핏줄을 받고 태어났어요. 동산 가운데 구정물이 나오는데 돌 틈바구니에서 샘물이 솔솔 나오는 그 하나보다도 큰 여자가 되었느냐 할 때, 답변하기 힘들어요.(선 461-026)
  • 그래서 여기 계시는 어머님(한학자)이 자기 생각을 갖고 둥지를 틀게 되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거기에 안 걸려요. 정 그러면 그것을 타고 넘어가요. 산을 다시 만든다구요. 이제 완성시대에 들어와서 어머님이 책임 못 하면, 어머님은 얼마든지 후계자가 꽉 차 있다는 거예요.(선 312-177)
  • 독생자라고 하는 것은 핏줄을 맑혀서 나왔기 때문이에요. 핏줄을 맑힌 그 남자가, 아담을 본떠서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여자를 만나서 핏줄을 맑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아담이 해와의 말을 들어 가지고 핏줄을 더럽혔으니 해와를 절대복종시켜 가지고 핏줄을 맑혀야 돼요.(선 325-149)
  • '저런 어머니, 훌륭한 어머니와 같이 만들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누구도 느끼지 못하는 남자로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참고 울타리가 돼서 키워 왔구만!’ 하는 그걸 알라는 거예요.(선 615-166)
  • 선생님은 심각하다구요. 어머니를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 같이 협조해 주겠다는 마음, 어머니도 그것을 잘 몰라요.(중략) 선생님은 어머니 택해 세웠던 자리 이상 가야 됩니다. 그런 심정을 어떻게 두고 나가느냐 이거예요. 그 중심이 둘이에요, 하나예요?「하나입니다.」 하나예요. 어머니는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앞서 나가야 돼요. 선생님을 중심삼은 어머니지, 어머니 중심삼은 선생님이 아닙니다.(선 300-014)
  • 해와는 아담으로 말미암아 재창조되는 것입니다. 아담을 따라 가지고 지음받은 거와 마찬가지로 예수의 지도에 의해 가지고 신부로서 길러지는 거예요. '하늘의 법도가 이러니 신랑은 어떻게 모셔야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키워 가지고 혼인 잔치를 해야 됩니다. 예수는 완전히 하나님과 하나되어 있고, 거기에 상대되는 신부도 사탄세계에서 끌어 왔지만 예수하고 하나된다구요. 예수를 따라서 예수를 모방해 가지고 재창조 된 거와 같은 해와의 입장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을 알고 하나님의 법도가 어떤 것을 알아 가지고, 예수 앞에 영원히 갈라지지 않는 신부의 자리에 책봉될 때까지(선 160-044)
  • 예수님의 결혼은 간단히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어떤 결혼을 해야겠는가? 아내가 될 사람도 타락한 세계의 뿌리에서 태어난 여성밖에 없습니다.('축복' 1990년 동계호 p.45)[78]
  •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찾아 나온 역사는 어떠한 역사냐 하면, 하나의 참된 남성, 하나의 참된 아들로서 올바른 자리에 설 수 있는 그 아들을 찾아 나온 것입니다. 그 아들을 표준하고 지금까지 역사해 나온 것입니다.(선 068-301)
  • 선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중략) 가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한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남자입니다.」 남자가 없었다면 여자는 생겨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복귀섭리역사는 어떠한 역사였습니까? 하나의 여자를 찾는 역사가 아니고 하나의 남자를 찾는 역사였습니다.(선 030-210)
  • 이래 가지고 해와가 떨어져 나갔으니까, 아담이 타락하지 않으면 해와는 얼마든지 재창조할 수 있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는 아담,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같은 자리에서 어머니를 다시 모실 수 있었던 거라구요. 재창조예요, 재창조. 그래서 7년노정은 어머니를 재창조하는 노정이라구요. 그래서 그것의 전체 탕감을 7년 기간에 하는데, 그것이 1차 7년노정 기간이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지금 재창조해 놨다 이거예요. 어머니는 절대 복종해야 된다 이거예요.(선 067-066)
  • 지금까지 6천년의 역사는 누구를 찾기 위한 역사냐? 한 개인을 찾기 위한 역사입니다. 개인 가운데서도 누구? 남자 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 지금까지 하나님이 수고의 대가를 치러 나온 역사인 것입니다.(선 044-044)
  • 아담만 있으면 하나님에 의해서 해와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구요.(선 255-100)
  • 하나님이(중략) 무엇 때문에 세계 판도를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세웠겠느냐 이거에요. 메시아 때문입니다. 오직 한 분 메시아 맞기 위해서예요. 딱 한 길 밖에 없어요.(선 201-071)
  • 그래 참어머니 전통을 절대 받는 것이 아니에요. 참아버지 전통을 절대 받아야 된다구요. 그래 아들딸이 누구냐 하면 참아버지의 아들딸이지, 참어머니 아들딸이 아니잖아요.(중략) 그래서 창조의 원 조상은 아버지입니다.(선 303-351)
  • 참부모(문선명)가 의논할 상대는 누구예요? 참부모가 의논할 상대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님은 말고 말이에요.(중략) 선생님의 길은 홀로 가는 길입니다. 그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그렇습니다. 어머니의 말을 들어서 되겠어요? 해와의 말을 들으면 어떻게 돼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은 어머니의 말은 잘 들으시대.’이럽니다. 그것이 원칙에 맞아요, 안 맞아요? 잘 듣는 것 같지요? 잘 듣는 것 같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원리가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를 키워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재창조하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선 043-121)
  • (한학자를) 하나님의 부인 자리까지 키워야 돼요. 그 길은 참부모(문선명)밖에 몰라요. 참부모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길이에요. 그걸 누구한테 맡길 수 없으니 내가 끝까지 어머니를 키워서 그렇게 해야 돼요.(2009.02.16)[79]
  • 어머니의 자리도 없습니다. 어머니의 자리도 같이 있는 줄 알고 있어요, 없어요. 어머니를 재창조해야 돼요.(2009.07.12)[80]
  • 나 혼자 어머니의 갈 길까지 다 준비한 거예요.(선 610-023)
  • 아담가정에서 일대에 이상적 부부로서 서지 못하고 타락한 부부로서 세계를 망쳐 가지고 4천년 역사를 재림 때까지 끌고 나왔던 이것을 이제 선생님부부가 정비해야 되는데 어머니야 원리를 아나요? 원리를 모르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선생님이 교육해 나오면서, 남편 노릇도 해야 되고, 가장 노릇도 해야 되고(2001.04.18, 미국 이스트가든)[81]
  • 우리 한여사도 지금까지 그런 거 몰랐다구요.「압니다.」알긴 뭘 알꼬. 지금 배우고 있겠지.(선 175-040)
  • 어머니를 택해서 어머니가 고개를 넘기 전까지는 못 하게 되면 갈아치울 수 있어요, 국가 기준에서. 세계 넘어갈 때까지 어머니가 완전히 아버님과 하나돼야 돼요. 어머니는 그런 것을 모르고 있어요.(선 499-235)
  • 한 여자를 길러서 이상적인 아내를 만드는 것이 세계 통일보다 더 어려워요.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것보다도 더 어려운 거예요. 그건 어머니가 몰라요. 지금 듣고 있을 거라구요. 이제부터 알아야지. 엊그제 한 얘기, ‘선생님(문선명)은 원리적으로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더라구요. 그 이상 무서운 말이 어디 있어요? 눈앞에 있어서.(선 488-156)
  • (사람들은) 내가(문선명이) 할 것을 몰라요. 어머니도 몰라요. 어머니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서 넘어가야 돼요.(선 473-018)
  • 그러면 (하나님이) 아담 창조한 다음에 해와를 어떻게 하나님이 창조할 거예요? 재창조이니 못 해요. 아담을 통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신랑이 와 가지고 신부를 찾아오는 거예요. 찾아와서는 신부를 만들어야 돼요.(선 193-293)
  • 어머니도 그런 거 사실 모르지요. 지금 배우는 거지요. 어머니를 창조해야 돼요.(선 193-296)
  • 레버런 문에 의해서 해와 창조하고(선 193-297)
  • 아담형 인물을 찾아야 해와를 재창조, 다시 창조하니만큼 아담형 인물을 찾아야 그걸 본떠 가지고 해와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선 288-052)
  • 어머니도 선생님이 세워 줘야 어머니가 설 수 있는 거예요. 아담을 본떠 가지고 해와를 만들었지요? 「예.」 아담이 미완성된 것을 본떠 가지고 만들었겠어요, 완성된 것을 본떠 가지고 만들었겠어요? 완성된 아담을 본떠 가지고 맞게끔 만들었어요.(선 283-030)
  • 하나님이 왜 선민을 세웠느냐? 신부를 다시 찾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여자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구하고, 어머니를 찾아서 복귀해 오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적인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선 243-022)
  • 지금까지 복귀역사의 목적이 아담 하나를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중략) 하나의 완성격 남성 앞에 어머니를 연결시키는 놀음을 하는 기간이 7년 노정입니다.(선 075-008)
  • 메시아인 동시에 아버지로 오려니 아버지는 반드시 혼자 아버지 될 수 있나요? 홀아버지 있어요? 「없습니다.」 (중략)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메시아는 하늘의 아내를 이 땅 위에서 잃어버렸으니 땅에서, 사탄세계에서 찾아내야 되는 겁니다. 본래는 아내라는 존재를 가져올 길이 없어요. 하나님이 두 번 창조할 수 없다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아버지로서 어머니를 찾아오는 것입니다.(선 083-052)
  • 원리를 부정할 수 없어요. 원리가 원리지요. 아버지 원리 따로 있고, 어머니 원리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원리는 하나예요. 가정원리가 하나지, 열 사람이 살고, 스무 사람이 산다고 자기 원리가 있어요?(선 587-033)
  • 최 선생(최원복)이 타락한 어머니의 사명을 대신할 수 있는, 지금 참어머니의 길을 열어 준 사람이라구요. 모든 전부를 어머니와 같은 입장에서 키워 주고 울타리 돼 주고 말이에요. 어머니가 17세에 선생님을 만났으니까 세상을 모르는 어머니라고 하는데, 그것을 어머니와 같이 길러 주고,(중략) 어머니를 새로 낳아 가지고 자기 대신 세워야 된다는 어머니의 어머니의 심정을 갖는데 얼마나 무서운 거예요?(선 515-010)
  •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주님이 신부를 찾는다면 인간들이 돌아보지 않는 제일 못난 여자를, 순진하고 하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는 그러한 여자를 찾아올 것입니다.(선 088-022)
  • 하나님이 이상하는 개인은 하나입니다. 아버님은 어머니를 재창조한 거에요. 성경을 보면 먼저 아담이 창조되었고, 남자인 아담을 본떠서 해와를 만든 거라구요. 남자가 중심이 되고 창조자라는 의미입니다. 이 땅에는 아담이 완성하고 나서 어떻게 해와를 재창조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었던 거라구요. 그것이 아담의 사명이요, 아버님의 사명입니다.(선 244-212)
  • (평화메시지의) I장은 아버님이 하늘땅의 비밀을 알아 가지고 어머니를 재창조, 어머니를 길러낼 수 있는 준비의 재료예요.(선 551-126)
  • 어머니를 내가 길러 왔어요. (문선명이 아니었다면) 어머니는 없습니다. 문총재의 아내 자리도 없어요.(2012년 아벨여성유엔 창설대회)
  • 여자가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아 타락했기 때문에 하늘 편의 여자가 새로이 나와야 타락권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여자가 나왔어요, 안나왔어요? 그 여자가 안 나오면 안 되는데 아직 안 나왔다는 것입니다.(선 025-192)(1969.10.04)
  • 신부는 보호권 내에서, 협조권 내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최고 밑창에 들어가 싸움을 해 가지고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선 047-295)
  • 주인이 누구고, 위가 누구고. 여자가 위가 될 수 없어. 거꾸로 되었어, 이게. 어머니가 근본을 다 버렸어. 어머니가 할아버지하고 손자, 손자를 차버렸어.(2012.08.03 훈독회, 천정궁)
  • 여러분이 신부가 되려면 그러한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선 007-094)(1959.07.19)
  • 메시아가 와서 해와를 재창조해내야 된다는 것입니다.(중략) 해와 창조 완성을 종결지어, 여성을 대표하여 하나님의 정도에 일치될 수 있도록 하는 접촉점을 가질 수 있는 여성을 발견해야 되는 것입니다.(선 125-223)
  • 독생자는 있는데 독생녀는 없어요. 메시아는 독생녀를 찾아야 돼요.(중략) 사탄이 빼앗아 간 해와를 찾아야 돼요.(선 185-187)
  • 독생자는 태어났지만 독생녀는 없었습니다. 사탄이 빼앗아갔어요. (예수님은) 그걸 찾기 위해 오신 분이에요.(선 347-047)
  • 하나님이 직계 참사랑의 핏줄을 통해서 아담은 찾았지만 해와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와를 찾으려면 지금까지 타락한 이후의 역사성을 다시 가정으로부터 부활시켜 접붙여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347-172)
  • 독생녀는 사탄에게 빼앗긴 것입니다. 주인이 잃어버리고, 하나님이 지었던 것을 사탄이 전부 다 망쳐 놓았으니, 그걸 찾아오는 거예요.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를 지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하늘의 아들의 씨로 와서, 자라 가지고 해와를 다시 창조해야 돼요. 그런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선 285-024)
  • 어머니는 똑똑히 알아야 돼. 자기 주장이 있을 수 없어요.(중략) 완성한 아담의 주장을 따라야 되고(선 489-024)
  • (예수님은) 하나의 여성을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을 통하여 해와를 지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재창조의 순서를 거쳐 가지고 해와, 즉 신부를 세워 새로운 가정을(선 028-013)
  • 독생녀는 어떻게 되느냐? 예수가 창조해야 돼요. 본래 아담을 지어 가지고 해와를 지은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가 먼저 나와야 된다구요. (예수 때) 독생녀가 없어요.(선 519-305)
  • 4천년 만에 예수가 와서 신부의 자리, 몸 마음이 하나된 남자로서 여자를 길러야 돼요. 여자를 빼앗겼거든. 하늘 편의 여자 상대가 없어요. 아들 된 독생자, 독생자 아들 보냈지만 독생녀가 없어요.(선 488-248)
  • 예수가 말한 것은 ‘내가 아는 것은 하나님하고 나밖에 없소.’ 그 말이라구요. ‘이제 내 손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독생녀를 만들겠습니다.’ 그 말이라구요.(선 103-019)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의 신부를 택해 세워 가지고(선 008-098)
  • (예수가) 신부만 택해서 아들을 낳았다면(542-018)
  • 그것이 이 땅 위에 재현할 수 있는 한날에 신부를 맞이해 가지고 성신(聖神)을 투입해 형상을 입히려 했는데(선 114-028)
  • 내가 우리 어머니 교육하는 데 피땀을 흘렸겠어요, 안 흘렸겠어요?(중략) 진짜 아버지같이, 진짜 선생같이, 진짜 왕같이 교육하지 않으면 다 틀어지는 거예요.(선 498-130)
  • 어머니가 참 좋은 분이에요, 알고 보니까. 택하기를 잘 택했다고 생각한다구요.(선 498-130)
  • 하나님은 타락으로 인하여 세가지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그 하나인 하나님의 딸을 남편 입장에서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최초의 7년간은 어머니를 키우는 시기였던 것이다. 천적인 가문이나 가법에 의한 교육을 해왔던 것이다. 어머니는 모르겠지만 그와 같이 하여, 타락의 결과 잃어버렸던 딸의 기준과 그 상대 기준과 하나님 앞에 참부모의 기준, 이 셋을 실체에 있어 복귀한 것이다.(선 022-205)
  • 순전한 어머니를 길러낸 아버지로서(선 541-021)
  • 내가 일생을 바쳐가지고 어머니를 길러 준 거예요.(선 236-108)
  •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데려다가 교육을 시작한 거라구요.(선 542-068)
  • 선생님은 어머니에게 자식 앞에서 눈물을 보이면 안 된다고 교육했습니다.(선 023-180)
  • 선생님이 어머니를 교육하는 것도 그것입니다.(선 033-101)
  • 하나님 뜻을 해와가 모르는 가운데 타락한 거와 마찬가지로, (해와가) 신랑이 복귀되는 사실을 전부 다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른다구요. 영계와의 접촉은 가끔가끔 하지만, 앞으로 주님이 어떻게 되고 하나님의 천국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해와가 몰랐기 때문에 알면 안된다구요. 남편에게, 아담 앞에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선 134-077)
  • 여러분의 아내는 3시대의 여성상을 대표한 하나의 열매로서 나타난 거룩한 존재이므로 하나님 앞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반대라구요. 딸로서 키우는 거라구요. 딸로 키운 다음에 아내로 키워 가지고 어머니로 교육시켜서 어머니 이름을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반대이지요? 선생님이 키운 거라구요.(선 047-218)
  • 예수님이 해와를 복귀하여 가정을 이루지 못함으로(선 347-062)
  • 아담이 책임을 못하여 가지고 타락을 했기 때문에, 그 책임을 완성한 기준에 서기 위해서는 해와를 타락권으로부터 복귀하여 재창조해 가지고, 선의 딸로 섰다는 기준에 세워야 됩니다. (참부모의 절대 가치와 종족적 메시아의 길(일본어) p.38)[82]
  •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기 전에 정자의 씨는 있었지만, 난자의 씨는 없었다는 거예요. 왜? 아담을 본떠 가지고 해와를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이론에 맞는 말입니다. 그 정자가 자란 씨가 상대되는 난자를, 어머니를 길러야 돼요.(선 610-173)
  • 하나님이 다시 창조를 안 해도 여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거예요. 여자의 영을 거두어서 아담을 품었던 뼛골 속에 갖다가 아담의 그림자 모양으로 길러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다음에 예수가 와서 신부를 찾는 거예요. 사가랴 가정에서 신부를 길러 가지고 상대만 되면 뼛속의 그늘 아래 숨겨 놓았던 해와 본연의 영을 집어넣는다고요.(선 610-174)
  • 어머니, 똑똑하게 알아보라구. 하나님이 어머니를 중심삼고 선생님 보고 하나되라고 그러지 않아요. 그런 법이 없어요. 마음 자리에 남편을 중심삼고(중략)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 천만인이 그렇게 믿고, 천만인이 그렇게 알고, 그렇게 모실 수 있는 환경이 돼야(선 489-222)
  • 어머님을 중심삼고 아버님이 하나되는 것은 타락 아니에요?(선 489-029)
  • 어머니를 다시 창조, 만들어야 돼요. 어머니가 주장할 것이 없는 거예요.(선 489-027)
  • 어머니를 다시 만들어야 돼요. 다시 만들려니까 90세가 된 지금까지 어머니를 자기 아내라고 사랑할 수 없어요, 길러 나가고 있지.(선 614-035)
  • ‘아버님이 어머님을 존경하느냐, 숭배하느냐?’할 때 이 간나가 숭배해야 된다고 아이들한테 가르치더라구요.(중략) 요즘에는 여자들을 내세우니까 여자가 제일인 줄 알고 어머님을 내세우려고 하는데, 부모님을 내세워야 되는 거예요.(선 489-028)
  • 어머니는 타락권 내에 있어서 새로운 피를 중심삼고 부활권에 서지 못했어요.(선 473-018)
  • 하나의 말씀. 입이라구요. 하나님의 하나의 입을 아담이 덮고 있어야 합(合)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격위에 있어서는 남성격 주체다! 하나의 사람을 길러내야 된다! 격위에 있어서는 남성격 주체라는 말이 선생님이 뭐 그저 생각해 가지고 한 말이 아니예요. 영계 육계의 모든 것도 그러니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선 473-155)
  • 어머니를 길러 왔어요. 연설도 전부 다 내가 코치했어요.(선 523-174)
  • 참부모가 아버지의 입장에서 어머니를 길러 가지고 어머니가 아버지와 대등한(선 593-313)
  • 어머니를 길러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어머니가 선생님의 뒤를 따라 나왔지, 옆에 못 섰어요. 같은 자리에 설 수 없었어요. 왕권이 성립 안 됐기 때문에.(선 593-320)
  • 그러니까 선생님이 (어머니를) 할아버지같이 가르쳐 줘야 되고, 아버지와 같이 가르쳐 줘야 되고(중략) 어머니를 기르기가 쉬운 줄 알아요? 어머니를 어머니답게 길러 놨으니 잘한 남편이에요, 못한 남편이에요?「잘한 남편입니다.」 그래요. (선 442-110)
  • 아무 것도 모르고 세상에 물들지 않은, 공부를 많이 하지 않은 어머니를 전부 길러 가는 것입니다. 어떤 학박사 이상의 자리를 내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선 273-063)
  • 부모님의 자리에 서 가지고 어머니한테 이것을 전수해 주는 거예요. 아담이 재창조하는 입장에서 철부지한 17세 되는 처녀를 길러 오는 거예요.(선 537-190)
  • 선생님이 이제는 어머니하고 갈라서 가지고 다시 결혼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요. 세상에 지금까지 물들어 있어요. 그렇다고 딴 사람 가정하고 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계속적인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깨끗이 청산했다가 다시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선 433-139)
  •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나왔으니 다음엔 하나님에게 필요한 딸이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 딸을 예수가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해와가 어떻게 나와야 하느냐? 창조원칙에 의해 해와는 아담을 통해서 지어져야 합니다. 예수는 마리아를 통해서 태어났지만 해와가 태어나는 데는 그런 원칙이 없습니다. 해와가 종의 입장을 탕감복귀하려면 예수가 아담을 복귀 완성한 후에 예수로 말미암아 지음을 받아야 된다는 것 입니다. 본래부터 해와는 아담으로 말미암아 지어졌기 때문에 복귀된 해와도 아담을 대신한 예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어져야 합니다.(선 038-068)
  • 이래 가지고 어머니가 맨꼭대기에 올라가는 거예요. 해와가 타락한 혈통을 전환하는 거라구요. 아버지가 승리한 것입니다.(중략) 16세 때부터 사탄과 혼자 싸워 이겼어요. 성신이 도울 수 없어요. 사탄 앞에 빼앗겼던 어머니를 찾아다가 사랑의 권내에서 길러 가지고 나왔어요.(선 537-191)
  • 그 독생자가 와서는 뭘할 것이냐 하면, 해와를 창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중략) 그 하늘의 사명의 목적이 무엇이냐? 한 남성을 세운 후에 한 여성을 찾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해와와 같은, 자기 신부와 같은 기준을 결정지어 놓고 신부를 복귀시켜 가지고(선 156-221)
  • 어머니가 가르치려면 부모권을 세워야 돼요. 아버지와 하나돼야 돼요.(중략) 아버지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여자가 왕권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로소 선생님 옆에 세우는 거예요.(선 327-173)
  • 그러니까 모든 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어떻게 어머니를 완성한 어머니로 복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문제라구요.(선 315-036)
  • 그런데 아담을 본떠서 지은 것이 해와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본뜬 해와를 창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났으면 해와도 창조원칙대로 복귀해야 되지요? 재창조해야 합니다. 잘못을 바로잡아서 본래 모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선 039-098)
  • 창세 이후에 인간을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 아담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구세주 하나 보내기 위해서 지금까지 역사를 거쳐 온 것이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선 233-165)
  • 하나님이 지금까지 구원섭리 한 것은 아담 하나, 남자 하나 만들기 위한 역사였어요. 땅에는 신부들이 많고 기독교인이 수십억 된다 하더라도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신랑 한 사람을 완성 못 시켰기 때문에 땅을 수습할 도리가 없었어요(선 487-234)
  • 기독교가 해야 할 일이 뭐예요? 예수가 뜻을 못 이루었으니, 재림하는 주님의 신부를 준비해야 됩니다.(선 115-135)
  • 7년노정은 무엇이냐? 그것은 어머니 한 분을 찾는 것입니다. 아담을 보내서, 즉 아담을 재창조한 후에 그를 통해서 어머니 한 분을 찾자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한 후에 아담을 위주로 해와를 만들었기 때문에, 재창조에 있어서도 아담을 보내서 그를 통해 해와를 찾는 것입니다. 즉 어머니를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이 7년노정 동안 어머님이 사탄세계의 참소조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가게 한 것입니다.(중략) 그러려면 선생님에게 절대 순종해야 하고 절대 복종해야 하며, 언제나 선생님 뒤에 그림자와 같이 따라다녀야 합니다. (한학자가) 제멋대로 왔다갔다하다가는 사탄의 침범을 받는다는 것입니다.(선 017-319)
  • ‘하나님 앞에는 나밖에 없다. 독생녀도 필요 없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몽땅 독차지한 독생자다.’라고 주장하는 그런 도주[83]가 있다면 그 사람은 도주 중에서도 왕 도주입니다.(선 038-256)
  • 해와는 누가 세워야 하느냐? 아담이 세워야 합니다. 해와가 타락할 때 아담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잃어버린 해와를 아담이 찾아 세워야 합니다.(선 017-189)
  •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입니다. 복귀섭리는 뭐예요? 재창조섭리입니다.(선 232-008)
  • 남자가 완성한 뒤에 주체가 되는 것이지, 여자가 주체가 되어서는 안돼요. 그렇지요, 엄마?(선 232-035)
  • 남자가 역사적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쟁에서 남자가 다 죽어 왔던 것입니다. 그걸 볼 때 하나님이 머리가 좋다고 하는 것을 선생님은 생각한다구요. 여자를 내세웠다면 거 어떻게 되었겠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도 그렇다구요. 통일교회도 진짜 싸움할 때가 되게 되면 남자를 내세워야 된다 이거예요.(선 067-091)
  • 이 세계를 이끌어 갈 주인은 누구냐? 이 세계의 주인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만왕의 왕입니다.(훈교경上-8)

이에 반해 문선명의 원죄에 대한 문선명의 발언들은 다음과 같다.
  • 문선명 선생님의 혈통을 분별하고 성별하여 메시아로 보내기까지 하나님은 초긴장의 세월을 보냈다.(평화신경 부록 p.11)
  • 선생님이 태어나기를 탕감 길 줄거리 핏줄을 통해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거예요.(선 499-236)
  • 여러분이 ‘선생님도 타락의 혈통을 타고 왔기 때문에 우리와 같지 나은 게 뭐냐?’ 할 수 있는데, 그 따위의 수작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선 615-253)
  • 선생님도 천사장의 핏줄을 받고 태어난 사람이에요. 태어날 때에 정자 난자에 하나님의 사랑의 접을 붙여서 태어났다구. 논법이 그것밖에 없어요. 이번 말씀에도 정자, 난자가 나오지요?(선 474-307)
  • 하나님이 원죄 있는 선생님을 써먹겠나?(중략) 내가 그런 것을 생각 안 하고 여기서 교주의 노릇을 하고, 핏줄을 바로잡겠다고 하겠어요?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하늘이 가르쳐줬어요. 핏줄이 정상적인가, 아닌가를 안 물어봤겠나? 내가 물어보는데 하늘이 말도 말라고 한 것입니다.(선 608-262)
  • “선생님이 타락의 피를 받았느냐, 깨끗한 피를 받았느냐?” 그래요.(중략) 6천 년 그 대표의 핏줄을 맑히지 않아 가지고 어떻게 대신 하나님 핏줄을 연결시킬 수 있어요? 원리를 해석도 못 하는 사람들이 뭐 선생님이 순혈이냐, 무슨 혈이냐?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이 자리에 안 나오려고 했어요. 추한 것을 알기 때문에. 뭐 선생님의 피가 뭐 어떻다고?(선 608-289)
  • 여러분이 타락했기 때문에 선생님도 타락 어떻고 하지만, 천만에…! 선생님은 타락할 수 없는 거예요.(중략) 해와로 말미암아 타락했지만 뿌리가 될 수 있는 것은 뭐예요? 하나님의 뼈 속에 남아 있었던 선생님의 영과 실체는 없어지지 않았어요. 그것을 중심삼고 재창조를 시작한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선생님도 타락한 씨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잖아요.(선 614-306)

한학자는 문선명과 결혼하기 위하여 최원복(崔元福)(1916.06.06 ~ 2006.01.15)[84]으로부터 1개월 간 신부수업을 받기도 했다.(1960년 2월 25일 ~1960년 3월 27일)37:15부터 한학자가 태어날 때부터 원리를 알았다면 신부수업 따위 필요없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든다. 또한 통일교에서는 2010년에 문선명은 1960년 신부를 간택할 때, 여러 신령교단을 대표한 12명의 후보 여성들 중 최종적으로 한학자를 간택하게 된 것이라는 강의도 한 바 있다.2:30 현재 이 영상은 못 보지만, 2020년 후반까지만 해도 볼 수 있었다. 강의에서는 12명의 후보 중에는 70대 할머니도 있었으며, 신부를 간택하는 과정에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했다. "재림주의 신부간택은 문선명의 고유권한 • 직접권한이다."라고도 영상에서 말했다. 이것이 거짓이라기엔 상당히 근거자료가 많은 내용의 강의였다. 또한
  • 열두 살부터 칠십 살까지는 전부 어머니 후보자였습니다. 오시는 재림주 앞에 신부 후보자이기 때문에 팔십 된 할머니도 나에게 ‘당신!’한다구요. 세상에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체험을 내가 많이 했습니다.(선 249-205)
  • 통일교회 어머니를 책정하지 않았을 때 통일교인은 12살만 넘으면 신부 후보자에 들어가는 거예요.(선 570-012)
  • 어머니가 결혼했지만 결혼 후보자였어요. 어머니 후보자, 할머니 후보자, 여왕의 후보자 그런 자격을(선 406-252)
  • 처음에 어머니 후보에 있었던 여자들이나 할머니들은 그것을 듣고 전부 다 좋아했다구요.(선 236-327)
등의 문선명의 발언들을 볼 때 이는 확연한 사실로 보인다.

그리고 한학자만이 독생녀이고 문선명의 아내 될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문선명은 최선길, 김명희, 최순화와 왜 애까지 낳았겠는가? 문선명은 기도 중 하나님에 의해 결혼할 때가 되었음을 직감하고, 이모에게 맞선을 보게 해달라고 부탁하여 최선길과 선을 보고 결혼을 했다.(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p.93)

한학자 측 주장에 따르면 문선명의 아내가 될 여인은 외할머니 - 어머니 - 자신의 3대가 외동딸이어야 된다고 하나,(선 212-076) 1960년 당시 그런 조건을 갖춘 여성들은 많았고, 그 수많은 후보들 중 한 명이 한학자였던 것이다.(선 220-060) 근데 문선명과 아이를 낳은 여인 중 이에 해당되는 여인은 한학자밖에 없긴 하다.그럼 3명의 사생아를 낳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후술하는 바와 같이 문선명은 이와 반대되는 말들도 많이 했다. 이를 보면 사실 독생녀론과 反독생녀론은 둘 다 문선명의 발언들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일이 이렇게 크게 벌여진 원인도 문선명이 서로 반대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문선명은 한학자와 결혼 이후에도, 최선길이 문선명을 잘 따르기만 했다면 한학자가 아닌 최선길이 참어머니가 되었을 것이라고 수없이 말했다. 그렇기에 한학자만이 문선명의 아내 될 사람, 즉 독생녀로 태어났다는 말은 모순이 된다. 최선길에 대한 문선명의 발언들은 다음과 같다.
  • 성진이 어머니(최선길)는 (학생 때) 감옥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될 사실을 다 받았더라고요. 새예수교, 성주교... 김성도, 백남주, 그 다음엔 허호빈 같은 패들이 영계를 중심삼고 신령한 역사를 한 거예요. 그 역사가 다 기록돼 있다고요.(선 610-176)
  • 우리 성진이 어머니는 소학교밖에 안 나왔어요. 알겠어요? 왜 그런 여성을 택했느냐? 뜻 때문에.(선 157-341)
  • 독고선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성진이 어머니를 기르던 영적인 어머니였습니다.(2009.10.01)
  • 2차대전 이후에 한국을 중심삼고 하나됐더라면 어머님이 다시 필요 없어요. 선생님에게 있어서 성진 어머니와 성진이예요. 그때에 있어서 그냥 그대로 일차적으로 다 끝나는 거라구요.(선 417-053)
  • 성진이 엄마는 어디의 대표였느냐 하면, 신령한 여자집단의 대표적인 여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대표적인 여성을 취한 것입니다.(선 134-077)
  • 성진이 외할머니하고 어머니는 적극적인 신령파예요. 고려파라든가 재건교회 원조 패들이에요. 성진이 어머니도 옥살이했어요. 신앙 때문에.(선 334-271)
  • 성진 어머니에게 나를 보인 것이 스물 네 사람째라나? 그것도 원리적인 숫자예요. (최선길이 문선명의) 사진을 보고 기도하니까 영계에서 큰 거울이 갈라졌다가 태양빛이 비추니까 짝 달라붙고 말이에요, 하나의 지구같이 빙빙 돌면서 빛나고 이런 것을 많이 봤더라구요. 그러니 어디 다른 데 시집가겠다고 하겠어요? 기도를 하면 자기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다 보여주니까(선 334-272)
  • 성진이 어머니는 열 여덟 살 때 (약혼)했으니까 말이에요. (신부 나이가) 이십 넘으면 안 된다구요. 성진이 어머니가 반대 안 했다면, 기성교회가 반대 안 하고 그랬으면 그때서부터 축복을 그냥 시작했다는 거예요, 축복. 그랬으면 여기 이 어머니도 어머니가 아니고,(중략) 세상이 달라졌어요. 어머니도 달랐을 것인데...(선 484-129)
  • 참부모가 하늘과의 사랑의 상속을 받아 지상에 부모의 인연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것이 성진이 어머니 중심삼은 문씨, 최씨의 혈통이에요. 알겠어요? 그걸 중심삼고 기독교문화권에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타기만 했으면 지금 어머니가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진이 어머니하고 성진이가 왕비, 왕자가 되어 하늘나라의 계대자가 되는 거예요.(선 334-269)
  • 아담만 타락하지 않으면 해와는 재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게 원리라구요. 해와는 얼마든지 복귀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얼마든지 재창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게 원리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최선길과) 이혼은 했지만 그것은 지금까지 여자들이 실패한 것을…(선 067-064)
  • 본부인에 대해서도 원리적으로 보게 된다면(중략) 그 여자(최선길)를 키워 가지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기준까지 끌어 올리려고 했던 거라구요. 그러한 과정을 거쳐온 거라구요.(중략) (최선길은) 잘 안다구요,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중략) 그래서 심정적인 유린이라는 게 무섭다는 거예요. 심정적인 조건에 걸리면 용서법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이 결혼하게 되면 여자들은 남자들한테 절대복종해야 돼요.(선 067-067)
  • 본래 구교와 신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선생님을 환영했더라면 지금의 어머니가 어머니가 되지 못했을 거라구요. 성진 어머니가 그냥 그대로 유지되었을 것입니다.(선 337-018)
  • 천주교와 개신교가 성신을, 어머니를 중심삼고 오시는 주님 앞에 실체 신부 될 수 있는 기준과 그 아들딸 가정과 연결돼야 돼요. 그게 뭐냐 하면, 기독교가 반대하지 않았으면 성진 어머니가 그 자리에 서고 성진이가 그 자리에 서는 거예요.(선 362-123)
  • 최선길이 책임 못 했어요. 절대 선생님을 따라와야 된다구요.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를 다시 세워야 했던 거예요. 해방 후에 이뤄진 것을 중심삼고 그냥 그대로 연결할 것이었는데 기독교가 망쳐 놓았어요.(선 319-218)
  • 선생님에 대해서 성진이 어머니가 중심이 되었으면, 민족이 갈라지지 않아요. 남북이 갈라지지 않는다구요.(선 561-258)
  • 어머니도 그것을 잘 모르지. 내가 얘기를 안 했어요.(중략) 그 어머니(최선길)가 순순히 따랐으면, 2차대전 이후에 성진 어머니를 중심삼고 문 총재를 그 위에 세웠다면 어머니는 지금 어머니가 아니에요.(선 427-035)
  • 그랬으면 성진이 어머니가 참어머니가 돼요. 이 어머니는 없는 거예요.(선 357-027)
  • 완성기 완성급을 향해 찾아갈 수 있는 어머니 입장이 됐다는 거예요. 그러니 아버지를 모실 준비를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때 (최선길이) 선생님을 모셨다면 그 일이 그냥 다 끝나는 거예요. 성진 어머니가 어머니 됐을 거예요. 성진 어머니가 성진이하고 선생님하고 갈라지지 않았을 거예요. 이혼할 수 없습니다.(선 272-023)
  • 하나님은 아직까지 여자를 만들어보지 못했어. 여자는 이 문총재가 어머니를 만드는 거야. 이 어머니가 마음대로 이래라 저래라 못해. 성진이 어머니나 이 어머니나 똑같아. 성진이 어머니나 이 어머니나 딱 마찬가지야.(2012.01.24 서울 천복궁)57:4557:43
  • 나 성진이 어머니 이혼 안해주겠다고 끌고 나오다 이혼하고 난 뒤 눈물이 나더라구. 상대를 어디 가 찾아?(2010.02.05)

그리고 독생녀란 메시아의 아내 될 사람인데, 통일교 교리상 예수의 아내는 '세례요한의 여동생'이어야 했다.(선 237-292)(선 114-026) 《사가랴 가정에서 태어난 딸(=세례요한의 여동생)을[85] 어머니로 모시고…. 그럴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랬다면 예수는 틀림없이 결혼했다는 거예요.(선 140-152)》같은 발언들을 볼 때 이 사실은 더욱 분명해진다. 예수의 아내라면 적어도 예수가 33세에 죽기 전에는 태어났었을 것이다. 그런데 문선명은 분명히 예수가 독생녀를 못 만나서 재림한다고 했다.(선 041-307) 그렇다면 세례요한의 여동생이 원죄없이 태어난 독생녀인가하는 논점이 생긴다. 만약 이를 긍정하면 "나는 6천년만에 태어난 독생녀다."라는 한학자의 말을 부정해야 한다. 세례요한의 여동생도 있으니 '2천년만에 태어난 독생녀'가 되기 때문이다. "한학자는 원죄를 갖고 태어났으나 문선명으로 인해 원죄가 없어졌다."라고 해야 '6천년만에 태어난 독생녀'라는 말이 성립한다. 그 이유를 들면, 만약 세례요한의 여동생이 독생녀가 아니며 예수도 죽지 않았다고 가정할 시, 그녀는 언젠가 독생녀가 됐을 것이다. 이에 대해 어느 시점부터 독생녀가 됐는가를 생각해보면, 예수와의 어떠한 행동을 통해 독생녀가 됐을 것이다. 타락인간은 혼자만의 힘으로 원죄를 벗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1. 세례요한의 여동생도 독생녀였다. or 2. 한학자는 독생녀로 태어난 게 아니다. 이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문선명의 여러 발언들의 정황 상 한학자는 독생녀의 레벨에 오른 후 문선명과 결혼을 했다. 즉 문선명과의 결혼을 통해 한학자의 원죄가 없어진 건 아니다. 다시 말해 결혼 이전에 문선명과의 어떠한 의식을 통해 원죄가 없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생츄어리 측에서는 문선명 부부의 약혼식 때에 한학자의 원죄가 없어진 것 아니냐는 주장도 하였다.

또한 가정연합의 모 지도자는 '한학자가 여성 메시아다.'라고도 했다.[86]

2012년 한학자의 명령으로 인한 천성경 개편을 시작으로, 문선명이 정리해 놓은 '8대 교재교본'[87]이라고 하는 교리서를 '3대 경전'[88]으로 바꾸었다. 문선명이 실제로 2009년 4월 27일에 천성경에 고칠 것이 많다고 발언하긴 했다. 그러나 그는 사망하기까지 3년간 천성경을 끝내 고치지 않았다. 고친다 해도 그걸 문선명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고치는 게 정당한지는 의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한학자가 고친 것도 아니고, '천일국경전편찬위원회' 사람들이 고친 것이다. 위원장은 한학자가 아니라 김영휘였다. 또한 천성경을 매우 많이 수정했다. 목차부터 구성, 소제목까지 완전히 다르다. 천성경의 내용이 70% 이상이 바뀌었다. 천성경을 수정했다기 보다는 새로운 책을 하나 썼는데 30%의 내용이 기존과 겹치게 됐다는 게 더 일리가 있다.

경전 변경에 관련된 문선명의 말들을 보자면
  • 선생님이 그런 내용으로『천성경』이니『평화신경』을 말했지, 선생님의 사적 감정은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딴 말을 섞지 말라는 거예요. 똥이라 하면 똥이라 하고, 주먹이라면 주먹이라고 써놓으라는 거예요. 그건 선생님이 풀어줄 거라고요. ‘어허, 제일 귀한 거니까 함부로 다루지 못했구만.’ 이런 말로 성립되는 거예요. 지극히 간단한 거예요.(선 596-057)
  • 선생님이 쓴 말씀 가운데 누가 새로 무엇 고치는 것을 원치 않아요. 그 내용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몰라요. 모르고 고쳤다가는 저 나라(사후세계)에 가 가지고 만민 앞에 심판 받을 수 있는 참소에 걸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함부로 손대지 마요.(선 493-287)
  • 여러분은 원리책을 중심삼고 골자를 추어서 골자 얘기를 알면 그 이상 하지 않고 자기 말을 해 가지고 버려놓았어요. 나는 그런 것을 싫어해요. 벌써 내가 알아요. 이것이 얼마나 가짜다, 원본에서 얼마나 멀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싫어해요. 내가 쓴 것에 대해서 손대지 말라는 거예요. 냄새를 알아요. 출판들 다 해서 내 테이블에 놓지만 말이에요.(선 556-309)
  • 전통은 오직 하나! 참아버님을 중심삼고! 다른 누군가의 어떠한 얘기에도 영향을 받아선 안 됩니다. 선생님이 가르친 말씀과 선생님의 원리 말씀 이외에는 어떤 얘기에도 따라서는 안 됩니다. 이제 선생님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세웠습니다. 선생님이 영계에 가게 된다면 어머니를 절대중심으로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지금 어머니가 가는 길은 아버님이 지금까지 세우신 말씀과 설교집을 중심삼고 가야 됩니다. (문선명의 말과 일치하지 않는) 다른 말씀을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도 말씀절대주의를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입니다. 어떠한 말씀이라도 제2의 말씀을 허락하지 않겠습니다.(1994.12.24)[89]
  • 수정할 주인은 딴 사람, 협회장도 아니고 아무도 아니야. 누군가? 누구야? 선생님이야, 하나님이야? 어? 선생님이야. 하나님 마음대로 수정할 수 없어. 아담이라서 그런 거야.(1992.01.26 전국대학생총회)8:29
등이 있다.

천일국경전편찬위원회 위원장 김영휘는, 2013년 7월 1일 참부모경 편찬위원 회의 때 "(3대 경전에는 8대 교재교본 중에) 하나도 뺀 것이 없습니다.(중략) 보세요. 여덟 권 가운데 말씀선집은 그대로 있습니다. 세계경전도 그대로 있고, 원리강론도 그대로 있습니다."라며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러나 말씀선집은 일부 삭제됐고, 세계경전은 더이상 출판되지 않는다. 원리강론은 수정될 위기에 있다.

한가지 확실한 건 문선명은 기존의 천성경에 이어 천성경 II, 천성경 III까지 더 만들어 세 권짜리 구성으로 만들고 싶어했다는 것이다.[90] 그러나 이것이 8대교재교본을 3대교본으로 추린다는 말은 절대 아니었다. 왜냐하면 8대교재교본 중 하나인 세계경전도 '세계경전 III'까지 나오기 바랐기 때문이다.[91] 현재 세계경전은 출판되지 않으며, 통일교에서 판매하지도 않는다. 즉 문선명은 8대교재교본을 3대경전으로 바꾸는게 아니라, 천성경을 2탄, 3탄까지 더 만들고 싶어했다는 것이다.

2020년 11월 11일에 한학자는 《참부모경을 만들어라 했어. 그랬더니 그게 나왔어. 근데 보니 이건 아니야. 이거는 아버님의 일기야. 이거 아니야. 경전이 아니야. 그래서 다시 해봐라 했어.》라며 참부모경의 재편찬을 명령했다.#라고 한다. 그래서 그 이후 참부모경의 판매는 중단되었다.

또한 2012년 4월 경, 문선명 생전에 한학자는 "문선명의 지시"라며 '문선명선생 말씀선집'[92] 중 594권~615권까지의 스물 두 권을 모두 회수하여 임의로 일부 내용을 삭제하여 재출판하게 하였다. 통일교의 교리서인 '원리강론'의 결론격인 '재림론'을 '참부모론'으로 바꿀 것이라고도 했다. 즉 교리서의 결론을 수정한다는 것이다.

2014년에는 '천일국 헌법'이라는 것을 제정했다. 문선명 생전에도 이미 천일국 헌법의 초안이 있었고, 이를 문선명이 읽어봤다는 기록이 있다.[93] 2011년 12월에 김진춘 총장 또한 천일국 헌법의 존재를 언급했다.33페이지 또한 그 초안의 내용은 정확히는 모르나「하늘나라 헌법 1조가 뭐냐 하면 순결한 혈통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중략) 첫째가 뭐라구요?순결하라! 둘째는?인권을 유린하지 말라! 셋째는? 공금을 약취하지 말라! (주요의식과 선포식 IV p.526)」같은 문선명의 발언들을 볼 때 초안은 현재의 천일국헌법과는 다소 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94] 또한 천일국 최고위원회라는 내용이 새로 생겼다. 천일국 최고위원회란 한학자 사후에 통일교를 이끌 최고권력기구이다. 또한 본래 문선명이 곽정환에게 시켜 곽정환의 주도로 천일국 헌법을 만들고 있었으며, 2013년 1월 13일에 헌법 제정을 목표로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곽정환이 돈만 챙기고 통일교를 나가버렸다. 곽정환 왈 본래 '가정헌법'이란 제목으로 만들다가 문선명의 지시로 '천일국 헌법'으로 제목이 바뀐 것이라고.

그리고 문선명이 직접 이름 붙였거나, 이전부터 계속 쓰이던 건물 이름들을 한학자가 바꾸었다.
  • 청심평화월드센터 → HJ글로벌아트센터
  • 청심국제병원 →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 천주청평수련원 → HJ천주천보수련원
  •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 천주평화사관학교 → 선학UP대학원대학교
  • 선문학원 → 선학학원
  • 청평성지 → HJ천원단지/효정천원
  • 청심교회 → 천원궁 천원교회
  • 천복궁 천심교회 → 천원궁 천승교회
  • 청심수질복원센터 → 효정순수원
  • 애협 → 효정애협
  • 청심의료재단 →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 한국문화재단 → 효정한국문화재단
  • 청심국제문화재단 → 효정국제문화재단
  • 청평박수 → 효정박수
  • 청평특별대역사 → 효정청평특별대역사 → 효정천보특별대역사
  • 청심베이커리 → 효정베이커리
  • 성화출판사 → 천원사
  • 청수성복전[95] → 재미인샵(천보원)[96] → 부흥백화점(천보원)[97]
  • 정심원 → 천심원
  • 청해가든 → 효정청심국제해양수련원
  • 천정궁 별관 A동 → HJ GUNG
  • 세계평화청년연합(YFWP) →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IAYSP)
  • 친화교육관 B관[98] → 천보교육원

통일그룹의 귤색 통일마크를 가정연합 마크로 바꾸었다.

여러 건물들은 문선명 친필로 쓴 건물 이름을 바위에 새겨 넣을 정도로 귀중히 여겼으나, 한학자는 바위에 글씨를 새로 파면서까지 그 이름들을 바꿔나갔다.
청심평화월드센터문선명글씨
청수성복전글씨
청수성복전
청심병원새김
청평수련원기둥
정심원글씨
1654480573007
주로 '청심', '청평'이란 말을 'HJ(HyoJeong)', '효정(孝情)', '천보(天寶)', '천원(天苑)'이라고 바꾸는 것을 좋아한다.

청심탑해체1청심탑해체2
2020년 초반에 청심탑을 없앴다. 탑을 다른 장소로 옮길 것이라는 말도 있으나, 그런 것 치고는 어째 2년 넘게 소식이 없다. 청심탑이 있던 자리는 아스팔트로 메워졌으며, 현재 그 자리는 주차장이 되었다.

최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정연합 성지 일대에는 부엉이와 관련된 시설 이름이 많아졌다. 물론 원인은 한학자의 지시 때문이다. 부엉이화랑, 부엉이카페, 부흥가구, 부흥백화점, 부흥마당 등이 있다. 한원집이라는 건물 외부에는 4마리의 부엉이 조각상이 둘러싸고 있다. 한학자 왈 '부흥'은 부엉이가 흥한다는 뜻이라고... 부엉이는 동양에서 예로부터 불길한 새, 흉조, 불효조(不孝鳥), 죽음과 파괴의 상징 등으로 인식되어 왔다. 동양사상을 참 아끼는 통일교 치고 이례적인 일. 물론 서양에서는 지혜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했다. 참고로 가정연합의 공식적인 상징 새는 이전부터 이었다. 문선명은 학처럼 생활하라는 말은 수없이 많이 했지만, 부엉이같이 살라는 말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애초에 부엉이에 대한 언급을 거의 안 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HJ천주천보수련원 입구의 문선명의 친필 붓글씨가 새겨져 있는 기둥을 한학자가 새로 바꿨다.사진 원래는 왼쪽 기둥에 한자로 天宙淸平修鍊苑(천주청평수련원), 오른쪽 기둥에 天城旺臨宮殿(천성왕림궁전)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한학자는 이 문선명 친필 글씨를 지우고 새로운 글씨를 집어넣었다. 그래서 왼쪽 기둥에는 한자로 萬百姓之富興苑(만백성지부흥원), 오른쪽 기둥에는 天父母之天寶苑(천부모지천보원)이라는 글씨로 바뀌었다. 또한 이유는 모르나 그 기둥 위에 각각 거대한 부엉이 조각상이 새로 생겼다.

청심심볼
또한 청심마크를 빼는 것을 좋아한다. 여기서 말하는 청심마크란 청심국제중고등학교의 마크와 약간 다른 디지인의 마크를 말한다. 천주청평수련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가평 일대의 통일교 시설은 이 마크를 썼으나 요즘은 가정연합 마크로 바뀌었다. 그래서 옅은 파랑 글씨와는 영 조화롭지 못한 로고를 쓰고 있다.
효정수련원
가정연합 마크로 바꾸기 전에 과도기적으로 이 마크를 썼었다.

구성화출판사로고
성화출판사는 옛날 옛적부터 성화사(성화출판사)라는 이름을 계속 쓰고 있었으나, 한학자가 이름과 심볼마크를 바꿨다.

2012년 8월 13일 청심국제병원(현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8층 특별병실에서(주요의식과 선포식5 p.369) 한 문선명의 최후의 기도 내용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통일세계 2012년 10월호에 실린 기도문과 개정 천성경에 실린 기도문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담의 아내가 잘못되고'는 '해와가 잘못되고'로, '초월할 수 있도록'은 '초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로, '모든 것을'은 '모든 것에 대한'으로 바뀌었다. 재밌는건 주요의식과선포식5 책에는 '모든 것에 따라'로 돼 있다. '부모님 뒤만 따라오면'은 '누구든지 부모님 뒤만 따라오면'으로, '그 일을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는 '그 일을 위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로 바뀌었다. 그 기도의 녹음본은 통일세계 2012년 10월호의 것과 일치한다. 또한 이 기도의 녹음본과 전혀 다른 2012년 4월 14일 라스베가스 천화궁에서의 기도 영상을 합성한 것이 문선명 최후의 기도 영상이라고 인터넷에 떠돌아 다녔다.## 애초에 병원에 그런 방이 있을리 없고, 중환자가 스웨터 입고 서서 기도할 수 있을리가 없다. 그 영상은 녹음 일부분을 잘라 합성한 것이다. 그 말은 풀버전 녹음본 혹은 영상본이 있다는 것인데, 아직까지 전혀 보여지지 않고 있다.

천일국상징
가정연합에는 '천일국(天一國)'이라고 하는 세계를 평화적으로 통일한 단일국가를 세우려는 최종목표가 있다.[99] 문선명은 2006년 '천정궁 입궁대관식' 때에 천일국의 상징물들을 직접 정했었다.그에 관한 자료(62페이지 우측) 우선 국기(國旗)는 일본의 욱일기를 닮은 '통일기'로 정하였고, 이를 천일국 국기로 게양한 기록이 많이 있다. 그러나 문선명 사후, 한학자는 전혀 다른 것을 새로 창작하여 국기로 삼았다.

국가(國歌)는 본래 가정연합 성가 3장 '영광의 은사'로 문선명이 정하였었다. 이 역시 국가로서 제창한 기록이 많다. 2:15 그러나 2013년 2월 12일 하나님 명칭 변경과 동시에 한학자가 가정연합 성가 2장 '성려의 새 노래'를 따로 개사한 것을 국가로 변경했다. 천일국가의 가사는 한학자가 직접 개사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가사를 모집 받아서 그 중 하나를 선정한 것이다.# 이에 비해 기존 성가 2, 3장은 모두 문선명이 직접 작사, 개사한 것이다.

한학자는 2018년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평화교육센터(IPEC)에서 있었던 '2018 Famicon 신미국 지도자 회의'에서 "생물의 탄생은 남자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탄생시킬 수 있는 분은 어머니입니다. 창조 때의 상황이 하나님이 성부였다면 성모가 있으셨다는 말입니다."라며 '성부 • 성자 • 성령'이 아니라 '성부 • 성모 • 참부모'의 삼위일체가 옳은 것이라고 하여## 교내에 논란이 되었다. 이는 정말로 역삼각형(▽)의 삼위일체를 말하고 싶은 것인지는 의문이다. 또한 2021년 5월 10일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있었던 승리 보고대회에서도 윤영호 세계본부장이 "밤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참부모의 삼위일체를 상징한다고 한학자가 말했다."고 밝히어 성부 • 성모 • 참부모의 삼위일체의 주장을 더욱 공고히 했다.46:00

성부 • 성자 • 성령의 삼위일체는 교리서에도 나오고, 문선명도 많이 언급한 가정연합의 '교리'이기 때문이다. 흔히 가정연합 삼위일체를 부정한다는 소문이 있으나, 각각을 독립된 개체로 볼 뿐, 가정연합 말로 '뜻적인' 삼위일체를 주장한다. 즉 성부 • 성자 • 성령이라는 구성은 긍정한다. 또한 '성부 • 성자 • 성령'을 '하나님 • 참父 • 참母'로 확장하여 설명하는 것이 원리강론에 나오는 원래 교리이다.

가정연합은 생츄어리로부터 2013년 기원절에 3차 완성기 성혼식, 즉 하나님 결혼식을 안 했다고 까인다.# 이에 가정연합 측은 음력 2012년 1월 1일의 '천지인참부모님93성탄 금혼 및 희년 고희 기념식'## 또는 2010년 4월 29일의 '아벨유엔정착대관식 및 금혼식'을 3차 완성기 결혼식이라며 또 할 필요는 없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까임을 당하는 것은 가정연합의 책임도 크다. "기원절에 하나님 결혼식을 해야한다"는 주장은 원래 가정연합이 하고 있던 주장이기 때문이다. 2012년 5월 13일 천복궁가정교회에서 선문대 신학과 오택용교수가 "2013년 기원절은 하나님 결혼식을 하는 날이다"라는 설교를 한 바 있으며,# 김진춘 총장 역시 2011년 12월에 "2013년 기원절이 3번째 완성기 결혼식이다."라는 강의를 하였다.66페이지 좌측

구리 중앙수련원 등 몇십년 전통의 성지는 돈 없다고 팔면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일대에 그보다 몇배 가치의 건물들은 금방금방 새로 짓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한학자는 2013년 2월 12일, 세가본 제 194호 공문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공식 호칭을 '참하나님(True God)'에서 '하늘부모님(Heavenly Parent)'으로 바꿨다.[100] 《지금까지 하나님 아버지만 강조되고, 여성격인 하나님 어머니의 위상이 은폐되어 왔다. 그 은폐된 하나님 어머니를 한학자가 밝혔다.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하나님 어머니인 하늘부모님으로 불러야 한다. 하나님은 남성격 주체가 아니다.》라고 한다.1:18

일단 하늘부모라는 호칭 자체가 기존 교리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 문선명도 가끔 하나님을 하늘부모라고 불렀고, 교리 상으로도 하나님은 인간의 부모의 위격에 있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다만 논란이 되는 것은 하늘부모라는 호칭에 대한 해석이 문선명과 한학자가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선명은 기도할 때 대부분 하나님 아버지라고 불렀고, 죽기 전 마지막 기도에서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했기에 호칭 변경에 신도들이 의아함을 느끼기도 했다.

문선명은 하나님이 만물과의 관계에 있어 남성격 주체이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부를 뿐, 하나님 그 자체는 남성 성품과 여성 성품을 모두 지니신 분이라고 한다. 즉 하나님은 남성 신으로서의 홀애비가 아니라고 한다.(선 171-103)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 아버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게 옳다고 한다. 그리고 문선명 기준으로 '하나님 어머니'란 하나님의 부인이다. 말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를 결혼시켜서 부인을 만들어주자는 것이었다.[101] 그리고 문선명 왈 그 부인이 바로 한학자이다.(선 606-011)

이에 반해 한학자는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임을 부정하고 아버지라는 호칭을 불완전한 것으로 여긴다. 또한 한학자에게 하나님 어머니란 지금까지 '은폐되어져 왔던', 한학자가 밝혀낸 하나님의 또다른 위상이라고 한다. 한학자는 우리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반쪽밖에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문선명 생전에 본인이 하나님 부인 자리에 올랐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으나, 한학자는 문선명 사후 하나님 부인론을 아예 없던 얘기 취급하고 있다.

원리강론, 원리본체론 등 가정연합의 교리서는 문선명의 설교를 기반으로 하기에 당연하게도 문선명 식 하늘부모론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한학자가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요, 아버지'란 것을 타락의 전유물처럼 말하는 데에 비해 원리강론은 그 내용을 타락론이 아닌 창조원리에서 설명한다. 즉 남성격 주체요 아버지라는 것은 타락 이전의 본래의 호칭인 것이다.

그리고 한학자가 하늘부모가 완성적인 호칭이라고 하는 데 반해, 문선명 왈 하늘부모라는 호칭도 완성적인 호칭이 아니며, 완성적인 호칭은 '천지인참부모'라고 한다.[102] 하늘부모 + 지상부모 = 천지부모, 천지부모 + 천주부모 = 천지인부모, 천지인부모 → 천지인참부모라는 흐름이다.

문선명이 1952년에 지은 교리서 '원리원본'에도 하늘부모라는 표현이 나온다. 가정연합은 이를 인용해 한학자 식 하늘부모론의 정당성을 강조한다. 이를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데, 후에 하나님 어머니를 모시게 되는 시기가 오면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 즉 하늘부모를 모셔야 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하나님 어머니가 과연 하나님의 부인일지, 아니면 하나님의 은폐된 여성격 위상일지는 문선명만이 알 것이다.
  • 우리 근본 아버지는 영원의 아버지이며 사랑하여 찾아주신 아버지시다. 이 아버지를 아버지로 알고 모시며, 또 어머님을 모시는 그 시기(중략) 시기를 알아서 아버지 어머니를 다시 찾는 그 기쁨이 온 천주를 찾고자 함의 근본목적이다.(원리원본 2편 1장 2절)
  • 우리는 재림주를 중심하고 하날 대한 사랑으로 하날 부모를 모셔야 된다. 이것이 창조이상 선(善) 완성의 근본 뿌리이다.(중략) 또 그 외에 우리 사람은 육신이 있나니 하날 부모를 제 1위로 하는 영상(影像)인 육신부모가 있는 바이다. 이 육신부모가 하날 부모를 모시는 뜻에 서서 완전히 시봉(侍奉)하는 부모이면은 그 부모로 인하여(원리원본 5편 2장)

한학자식 하늘부모론을 원리본체론적 관점에서 보면 더욱 모순적이다. 문선명 왈, 천지창조 전의 하나님에게 정자의 씨는 있었는데, 난자의 씨는 없었다.(선 610-173) 즉 하나님의 정자가 아담을 매개체로 하와에게 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문선명은 "하나님의 정자의 여행길"이란 표현을 자주 썼다. 이를 보아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요, 아버지란 것이 문선명의 뜻임을 알 수 있다. 한학자는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정자와 하나님의 난자가 만나 생명이 탄생되는 것" 마냥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잉태하고 임신 기간을 거쳐 낳은 것이 아니며, 흙으로 인간을 빚어 창조를 한 것이다.
  •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로 계신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필요한 것은 여자인 어머니입니다. 절대성 씨를 가진 아버지는 그 씨를 심을 밭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이 해와입니다. 그래서 해와는 하나님 부인의 입장에 있었다는 말입니다.(원리본체론-창조원리:1:2:5:1)
  • 하나님은 남성격 주체이기 때문에 피조세계를 짓지 않았을 때는 결혼하지 않은 남성과 같습니다.(원리본체론-창조원리:1:3:1)
  •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요, 나의 부모입니다. 심정의 아버지요, 참사랑의 아버지요, 인격의 아버지요, 절대성의 본체로 계신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나의 아버지임과 동시에 나의 참된 부모입니다.(원리본체론-창조원리:1:1:3:4)
  • '참어머니의 난자는 참아버지의 보자기와 같고, 참어머니는 참아버지의 옷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참어머니의 난자는 참아버지의 정자, 참생명의 씨를 받는 보자기와 같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참어머니는 참아버지의 옷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참아버지의 옷이지만 입지 않고 걸어놓으면 참아버지의 실체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어머니는 실체가 없는 것입니다.(중략) 따라서 참어머니는 참아버지 안에서 참아버지에 의해 참아버지를 닮은 참어머니로 재창조 되어야 합니다.(중략) 하나님은 당신이 아버지로 계시기 때문에 여성을 소망하셨습니다.(창조의 선유 조건). 해와를 전제하고 아담을 당신의 몸으로 지으신 것입니다.(중략) 하나님이 원래 남성격 주체이기 때문에 아버지라 부르지만 본체로 볼 때는 참부모인 것입니다.(중략) 어머니로서 세울 수 있는 기준은 참아버지 안에만 있습니다. 참아버님만이 어머님을 찾으셔서 본연의 참어머님으로 재창조하실 수 있습니다.(중략) 따라서 참어머님은 참아버님 안에서 참아버님에 의해 참아버님을 닮은 참어머님으로 재창조되어야 합니다.(원리본체론-창조원리:1:5:3:참고3)
등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원리본체론은 문선명이 2012년 죽기 직전까지 매우 강조한 교리서이다. 문선명이 직접 원리본체론 교육을 하기도 하였다.

문선명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발언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의 생명의 씨는 남자에게 있나? 여자에게 있나? 「남자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자야? 남자야? 요즘에 하나님 어머니라고 하는 사람도 생겨났지? 하나님은 우리 원리를 보면 이성상상의 주체이면서 격에 있어서는 뭐라고? 남성격이야.(중략) 참부모의 전통적 내용을 완전히 정비시켜야 할 이런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주체되는 동시에 격에선 남성격, 왜 남성격이야? 생명의 씨는 남성에게 있기 때문에. 알겠어? 여자와 남자와 대등하지 못한게 뭐이냐 하면은, 여자는 아기 씨를 가졌어, 안 가졌어? 여자가 그리운 건 아기 갖고 싶은 거야. 그렇지? 시집 왜 가? 아기 갖고 싶어서야. 그렇기 때문에 남자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거야.(1992.01.26 전국대학생총회)8:03
  • 우리 일반 사람들은 보통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것은 한 분이니까 그렇게 말하겠지만, 그 한 분이라는 개념 가운데는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라는 개념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구 천성경 10:1:3:1)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한 것은 위대한 발견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임을 발견했다는 사실은, 하나님을 외적 아버지와 내적 아버지로 보고(구 천성경 1:1:3:2)
  • 아담과 해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그 자녀들은 하나님을 삼촌이라고 부를까요, 할아버지라고 부를까요? 아버지라고 부릅니다.(구 천성경 5:1:2:1)
  • 하나님은 인간의 아버지요,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구 천성경 1:1:4:1)
  •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통일된 한 가족을 이루어 사는 시대로 진입하는 데 있어(평화경 p.982)
  • 인간조상의 타락이 없었더라면 인간은 누구나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평화경 p.283)
  • 우리가 모두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다면 하나님의 이 이상은 현실화될 것입니다.(평화경 p.395)
  • 하나님을 두고 '아버지!' 하는 이 말은 첫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선 240-020)
  • 누구든지 할 수만 있으면 절대자이신 그 분을 아버지로 모시고 싶다고 대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선 039-011)
  • 여러분이 하나님을 부를 때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지요? 그때 옆에서 누가 ‘야, 이 녀석아! 뭐가 하나님 아버지야?’라고 한다면 거기에 여러분은 당당히 맞설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럴 자신 있습니까?(중략) 모가지를 잘라서 열 동강이를 낸다 하더라도 내 아버지가 틀림없다고 해야하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선 038-170)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면 아버지라고 하는 그것은 그 무엇으로도 부정시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역사상 아무리 많은 성인 현철들이 있었다 하더라도 아무리 드높이 설명을 한다 하더라도 그 사실은 부정시킬 수 없습니다.(선 049-031)
  • 그러면 하나님이 혼자예요, 둘이예요? 「둘입니다」 뭣이야? 하나님은 혼자…. 박정민인지 무슨 정민인지 둘이라고 그래? 「하나님 아버지하고 하나님 어머니하고 두 분입니다」 그게 둘인가 하나지. 두 성품이 들어가 있지. 그 박정민이 양심 있어, 없어? 「있어요」 몸뚱이 있어, 없어? 「있어요」 그 둘인데 합해 가지고 박정민이 여자 하나예요. 성품은 둘이 있지만 체(體)는 남성격 주체로 계신다 이거예요. 그 남성격 주체라는 게 뭣이냐? 여성격 주체면 얼마나 좋겠나 그거예요. 여성격 주체가 있으면 또 다른 남성격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이원론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원론에 나가떨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일원론이 되려니 이 남성 여성의 중화체(中和體)로서 주체적인 성품을 가진 남자형으로 계신다 이거예요. 그러면 왜 남자형이냐? 남자는 여자를 거느려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남자는 여자를 거느려야 되고(중략)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남성격 주체다.(선 182-063)
  • 보이지 않는 무형의 남성격 주체가 주체만 가지고 안 되겠으니 유형의 상대적 여성격 주체(해와)를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담을 폼으로 해 가지고 아담의 갈빗대를 빼서 여자를 만들었다는 거예요.(선 405-199)
  • 에덴동산에는 다섯 명의 남성이 있었습니다. 모든 피조세계의 남성격 주체이신 하나님을 비롯하여 아담, 그리고 루시엘, 가브리엘, 미카엘 세 천사장이었습니다. 여성은 해와 한 사람뿐이었습니다.(선 347-018)
  • 하나님은 남성격 주체예요, 여성격 주체예요?「남성격 주체입니다.」하나님은 남성격 주체니까 여성격 모델을 중심삼고 자기가 여성에 맞게끔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이면서 격으로는 남성격 주체다! 알겠어요?「예.」(선 457-221)
  • 누가 주체예요? 여자가 주체지요?「아닙니다.」남자가 주체냐, 여자가 주체냐 할 때 여자가 주체지요?「남자가 주체입니다.」통일교회 교인들이나 그런 대답하지요. 세상 사람들은 `푸─, 그럴 게 뭐야? 여자가 주체지!' 남자가 주체라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자가 주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거 타락해서 그래요.(선 228-261)
  • 격위에서는 남성격이라는 것은 남자, 수놈이 언제나 중심이지, 생명의 씨를 갖고 있지, 암놈이 생명의 씨를 갖고 있지 않아요.(선 419-064)
  • 격위에서는 남성격 주체예요. 여자들이 ‘아이고, 여성격 주체 되지 왜 남성격 주체냐? 문 총재가 남성 위주로 하는 사람이니 그렇게 갖다 붙였다.’하는데, 내가 그렇게 붙여 가지고 여러분을 이용해 먹으면 벼락을 맞아 죽어야 돼요.(선 488-058)
  • 남성격 주체의 씨를 남겨야 돼요. 남자를 세워야 돼요. 여자, 할머니는 씨가 없어요.(중략) 여자는 딴 것 없어요. 남편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남성격 주체인데, 그것이 아담에 옮겨져서(선 404-048)
  • 하나님은 아버지 되려니까 남성격 주체가 아니 될 수 없어요. 그러면 남성격 주체는 뭐냐? 생명의 씨를 보관할 수 있다 이거예요. 여자는 뭐냐 하면, 뼈가 있다면 뼈의 살이에요.(선 342-133)
  • 남자가 위가 돼야 되겠어요, 여자가 위가 돼야 되겠어요? 「남자가요」 여기 여권(女權)주의자가 있으면 `기분 나쁘게 왜 그런 말을 해?' 할지 모르지요. 남자가 중심인 것은 틀림없어요. 주체가 누구냐? 여자가 아니고 남자라는 거예요. 왜? 여자는 남자의 힘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든지 모든 것에서 남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섰기 때문이에요. 왜 남자가 주체냐? 하나님 같은 자리에 가까이 섰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는 놀음을 하여 창조를 했는데 그 주는 자리를 대신한, 하나님과 가까운 자리에 섰기 때문에 남자가 주체라 해도 이론적으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아시겠어요?「예」(선 176-230)
  • 만일 여자가 주체라고 생각하면 관념적으로 볼 때 이 나라 이 세계가 얼마나 불안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들이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레버런 문은 이 여자를 인간의 주체로 못 세워요. 생각할 수도 없다 이거예요, 죽으면 죽었지.(중략) 전통을 지키는 데도 남자가 잘 지키겠어요, 여자가 잘 지키겠어요?「남자요」 그렇다구요. 그래서 여자들은 뭐예요? 주체예요, 대상이예요?「대상입니다」 창조적 전통에 의해서 대상입니다.(선 108-042)
  • 하나님은 남자의 모습이예요, 여자의 모습이에요? 「맨(man)」 여자들은 '맨' 할 때 기분 나쁘지요? (선 125-061)
  • 격위에서는 남성격이에요. 남성격이니까 여성격을 창조해야 돼요.(선 557-096)
  • 하나님은 남성격과 여성격의 두 성품을 다 소유하고 계시지만 아버지로 계시기 위해서는 남성격 주체로 존재하시는 분입니다.(평화경 p.225)
  • 그러니까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가 분(分)하려니 분해지려면 남성격 주체로부터 시작해야 되는 거예요.(선 410-290)
  •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가 격위에서는 남성격 아담의 자리에 있지만(선 435-166)
  • 하나님은 온 천주를 창조하신 창조주인 동시에 우리의 참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을 대하여 '나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무리가 나오게 될 때,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경륜은 시작될 것입니다.(개정 천성경 p.59)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합니다. 이름만의 하나님이 아닌 심정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야 합니다.(개정 천성경 p.62)
  • 하나님은 인간에게 바로 아버지가 됩니다.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이 인간의 타락입니다.(개정 천성경 p.92)
  • 본래는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개정 천성경 p.192)
  • '절대적인 하나님은 내 아버지이시다.'라는 자각이 아담보다도 강해야 합니다.(개정 천성경 p.459)
  • 하나님의 본향의 기점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고 있는 아들딸이 있는 곳입니다.(개정 천성경 p.501)
  •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인류의 소망이요, 모든 만물의 소원이며, 하나님의 소원입니다.(개정 천성경 p.826)
  •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내 아버지, 우리의 아버지라는 것입니다.(개정 천성경 p.1166)
  •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인데, 격위에 있어서는 남성격이에요. 누가 타락했느냐 하면 해와가 타락해서 거꾸로 됐다는 거예요. 아담이 타락한 줄 알았는데, 얼토당토않은 여자가 타락했어요.(통일세계 2011년 7월호 p.5)
  • 하나님과 우리 인간을 보게 될 때, 하나님 하면 높은 감을 느끼지만, 우리 아버지와 나, 이런 관계….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냐 하면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자식이다. 나는 아들이다. 아들인데 둘도 없는 아들이다. 하나님은 그 아들의 아버지인데 세계의 수많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아버지다.' 하는 것입니다.(선 058-284)
  •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가 남성격 주체 됐으니(중략) 그렇기 때문에 아담의 갈빗대를 뽑아서 해와를 지었다는 것이 이론적이에요. 하나님이 막연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아무리 크더라도 머리를 갖다 대면 남자 이상 올라가면 재수 없어요. 머리를 갖다가 대면 남자 여기에 닿아야 돼요. 여자 앞에 모가지를 대고 사랑받겠다는 남자는 죽어야 돼요. (남자가 여자를) 보호해 주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일은 남자가 당해야 되는 거예요.(선 473-030)
  • 남자 여자는 바른쪽에 남자가 서고, 여자가 왼쪽에 서야 됩니다. 왜? 여자는 남자의 보호를 받아야 되겠기 때문에, 왼쪽에 있기 때문에 구해주는 거예요. 싸고돌 수 있는 거예요. 여자가 남자를 싸고돌아서 보호할 수 있어요?(선 598-080)
  • 인류 시조가 아담으로 출발했어요, 아담 해와로부터 출발했어요? 둘이에요, 하나예요?「둘입니다.」그러면 기원이 틀리잖아요?(중략) 남자가 기원이 되느냐, 여자가 기원이 되느냐? 문제가 크다구요.「남자가  기원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알아야 돼요. 미국 도가니에서 녹아난 미국 여자는 ‘누가 주체냐? ’하면 ‘우먼!’이라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들이 남자가 주체가 아니라고 하게 된다면 미국 여자를 쫓아 버리고, 인디언 여자, 아프리카 여자를 데려다가 얼마든지 씨받이 할 수 있어요. 문제 없다구요.(중략) 여자는 남편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뼈라면 여자는 살입니다. 그래서 하나, 한 몸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기원도 둘이고, 방향도 둘이고, 목적도 둘입니다.(선 279-018)
  • 우리 원리로 보면 하나님은 이성성상이요, 격에 있어서는 남성격 주체다! 왜 주체예요? (지아비 부(夫)자를 그리며) 하늘, 땅을 넘어가는 두 사람입니다. 하늘, 땅이지. 하늘, 땅을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아비 부(夫)'입니다. 지아비는 하나님 대신입니다.(1989.11.01)5:58
  • 물론 우리들은 어머니의 태내에서 태어난 것이지만, 더 깊이 거슬러 올라가서 생각해보면 생명의 기원은 아버지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축 3:2:2)
  • 하나님 자신이 남성격 주체가 돼 있으니 여성을 중심삼은 상대적 존재를 생각해 가지고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남성격 주체, 아담 앞에 몽땅 심어 주는 데는 주체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아담에서 갈라낸 거예요.(선 488-250)
  • 남자가 완성한 뒤에 주체가 되는 것이지, 여자가 주체가 되어서는 안돼요. 그렇지요, 엄마?(선 232-035)
어째서인지 하나님의 교회도 그렇고 2대 교주가 여성으로 넘어가면, 하나님 어머니를 강조한다. 그러나 하나님 어머니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이전부터 해방신학, 여성신학에서 줄곧 보이던 주장이다. 참고로 문선명은 생전에 해방신학을 공산당이라며 싫어했다.(선 203-220)

선문대학교 통일신학과 오택용 교수는 다음과 같이도 말했다.
  • 하나님은 피조세계에 나타나실 때, 본성상적 본남성격 주체로만 나타나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상에서 형상적 여성격 대상을 만나서 결혼식을 해야 한다.(통일세계 2010년 1월호 p.84, 선문대 오택용 교수 특별기고)

다소 미안한 말이지만 가정연합은 2020년에 '천일국 안착'이란 걸 선포했으나, 문선명은 2002년에도 천일국 안착을 선포했다.(개정 천성경 p.782) 정착-안착-안식의 3단계가 있는데, 2002년의 선포는 안식까지 포함한 것이다.(선 364-203) 또한 2001년부터 '천일국 안착을 위한 12년 노정'이란 걸 했기 때문에,(참부모님 생애와 섭리 p.5) 2013년 이후는 사실상 천일국 정착, 안착, 안식까지 완성 • 완결 • 완료된 상태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가정연합도 이를 아는지 초기에는 실체 천일국 안착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점점 천일국 안착으로 부르게 되었고, 한학자도 '천일국 안착'으로 선포했다.

가정연합은 1543년 칼뱅의 종교개혁부터 1943년 카이로 회담까지의 400년을 '독생녀실체성신(=한학자)강림준비시대라고 주장한다. 물론 기존 교리에는 없는 내용이다.

가정연합의 대표적 인물은 뉴 페이스로는 윤영호(尹鍈鎬)[103] 등이 있다. 기존 관료들로는 황선조(黃善祚), 석준호(石竣淏),[104] 양창식(梁昌植), 윤정로(尹晶老), 김효율(金孝律), 주동문(朱東文),[105] 정원주(鄭元周), 홍선표, 손대오(孫大旿)[106] 등이 있다. 가정연합 측의 블로그로는 '통일교신도대책위원회'(신대위), 피스전망대[107], 참부모님선포문실행위원회, trueparents.jp 등이 있다.

가끔 문형진 측 생츄어리가 가정연합을 까면서 가정연합의 여러 비밀을 폭로한다고 하는데, 그 출처라는 사람이 총알왕관에 총을 메고 있는 상황인지라, 영 신빙성이 떨어진다.

4. 교리[편집]

5. 최종 목표[편집]

가정연합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세계단일국가, 세계단일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그 나라 이름이 천일국이다.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 나라가 이 단일국가라고 한다. 세계뿐만 아니라 사후세계의 모든 영혼들도 이 국가의 국민으로 편입시킨다고 하며, 실제 그런 의식을 진행 중이다. 정식 명칭부터가 '세계를 평화적으로 통일시키는 가정들의 연합'이지 않은가. 이는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문선명 생전부터 가정연합이 정말 진지하게 계획하고 있는 일이다. 그 단일국가가 바로 '천주평화통일국(천일국)'이며, 세계정부 역할을 할 단체가 천주평화연합(UPF)이다. UPF의 정체성은 'UN갱신운동'이라고 하여, UN의 계대를 잇는 새로운 범세계적 기구인 것이다. 이미 국가 상징들을 모두 정한 상태이며, '천일국 헌법'이라는 헌법도 만들어 놨다. 국가 공용어는 한국어이다. 가정연합이 추진하는 수많은 사업들은 모두 궁극적으로 이 단일국가 수립을 위한 것이다. 단일국가 건설에 있어 국가 • 민족 • 지역 • 종교 • 인종 갈등은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자 국제 교차 결혼 등 다양한 평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가정연합 합동결혼의 목적이 종교적 구원 뿐이라면 같은 나라 안에서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끼리 해도 되지 않은가. 문선명이 말하길, 단일국가 건립에 앞서 우선 전세계인들을 모두 가정연합인으로 만들어 가정연합을 한국의 국교로, 그리고 세계 각국의 국교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한다.(통일세계 2012년 5월호 p.37)

6. 주요 기념일[편집]

가정연합에서는 문선명 사망 이전까지 종교적으로 기념하는 8대 명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문선명 사망일과 기원절을 매년 챙기게 되어 크게 10개 정도의 기념일을 기념한다. 또한 음력으로 챙기는 날과 양력으로 챙기는 날이 혼용되었으나, 2010년에 모두 음력 날짜로 바꾸었다. 그리고 1977년을 천기(天紀) 원년, 1993년을 성약(成約) 원년, 2001년을 천일국(天一國) 원년, 2010년을 천기(天基) 원년,[108] 2013년을 또다시 천일국(天一國) 원년이라고 부르며 연호를 제정하였다. 2021년 지금은 천일국 연호를 쓴다. 2010년부터 음력을 천력(天曆)이라고 부르며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정연합에서는 날짜를 쓸 때 주로 음력을 앞에 써서 '00월 00일(양력 11월 11일)' 이런 식으로 쓴다.

맨 아래에 '천주성혼'이라는 문선명 부부 결혼기념일이 있다. 문선명 생전에는 결혼기념일을 별로 크게 챙기지 않았으나, 문선명 사후 아내 한학자가 집권하면서 '천지인참부모님 성혼기념행사'라는 이름으로 기념하기 시작했다. 이후 행사 규모가 점점 커지다, 2020년에 한학자가 '천주성혼'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같은 해, 한학자가 참하나님의 날과 참부모의 날을 모두 3월 16일로 바꾸겠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이것이 문선명의 뜻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럴거면 애초에 문선명이 기념일 날짜를 결혼기념일로 설정했을 것이다. 또한 문선명이 참하나님의 날이나 참부모의 날의 날짜를 직접 정한 것이 무색해진다. 그리고 각각 50년 이상, 60년 이상 이어 온 기념일들인지라 신도들의 반응이 그닥 좋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2021년 가정연합 달력을 보면 정말 3월 16일로 날짜가 변경되어 있다. 가정연합 분파들은 여전히 이전의 날짜를 사용하고 있다.
명칭
날짜
기념내용
참하나님의
1968년
1월 1일
문선명 부부가 결혼한 지 7년이 지나고 8년차가 되는 해인 1968년의 1월 1일을 문선명 부부가 가정을 완성한 날이라 하여 기념한다. 양력 1월 1일이었으나 2010년에 음력 1월 1일로 바꾸었다. 문선명 사후, 아내 한학자가 2013년 기념일부터 '참' 자를 떼고 '하늘부모님의 날'로 명칭을 바꾸었다.[109] 2014년까지 하늘부모님의 날로 지냈으나, '참' 자를 뗀 것이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한 가정연합은 2015년에 '참하늘부모님의 날'로 명칭을 바꿨다. 그러나 2019년부터 다시 '하늘부모님의 날'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110]
참부모님
탄신일
1월 6일
문선명 부부가 각각 1920년과 1943년, 똑같이 음력 1월 6일에 태어난 생일이다.
기원절
2013년
1월 13일
한자로는 基元節. 이전에는 起源節이었으나 문선명이 한자를 바꿈.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 나라, 가정연합 말로 천주평화통일국이 이 날부터 '실체적으로' 시작됐음을 기념한다. 의미상 천주통일국개천일의 연장선이다. 문선명 생전에 이 행사를 준비해오다가 문선명이 사망하자 한학자가 2013년에 이 행사를 치뤘다.
참부모의
1960년
3월 1일
문선명 부부가 1960년 음력 3월 1일에 약혼을 한 약혼 기념일. 이는 '노아가정축복행사' 또는 '천모(天母)축복인계식'이라고도 불린다.
참만물의
1963년
5월 1일
문선명은 1963년 음력 6월 6일에[111] 매년 음력 5월 1일을 온 만물이 하나님의 것으로 돌아온 날이라며 만물을 봉헌하는 날로 정하였다. 1954년 통일교 설립일과 날짜가 같다.
칠일절
(하나님
축복영원
선포일)
1991년
7월 1일
1991년 양력 7월 1일에 문선명 부부를 중심으로 모든 분쟁이 사라지고, 냉전이 종식되며, 종교와 정치가 하나되고, 각자의 여러 (종교적) 권리가 회복되노라고 선포함을 기념한다. 원래는 양력 7월 1일이었으나 2010년에 음력 7월 1일로 바꾸었다.
칠팔절
(천지부모
천주안식권
선포일)
1997년
7월 7일
1997년 음력 7월 7일 오전 7시 7분 7초에 77[112]의 문선명이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을 선포함을 기념한다. '안식권'은 '참된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이 안식할 수 있는 집'이란 뜻이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양력 8월 1일에 기념한 적도 있었으나, 그 외에는 모두 음력 7월 7일에 기념하였다.
천주성화
2012년
7월 17일
문선명이 2012년 음력 7월 17일에 사망했음을 추모한다. 여기서 성화란 죽음을 가리키는 가정연합 용어이다. 한자로는 天宙聖和라고 쓴다.
참자녀의
1960년
10월 1일
하나님의 자녀인 인간들이 사탄의 혈통을 끊고 하나님 앞에 중생(重生)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운 날이라고 한다.
천주통일국
개천일
1988년
10월 1일
1988년 천일국이라는 가정연합 나라가 처음 개국한 날이다. 원래는 '세계통일국개천일'이라고 하였으나,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날짜도 2010년부터 양력 10월 3일에서 음력 10월 1일로 바꾸었다.
천주성혼
1960년
3월 16일
문선명 부부의 결혼기념일.

7. 특징[편집]

이들의 교회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가정교회'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어떤 단체의 이름이 '세계평화○○연합'이거나, 심볼마크에 ^ v가 있다면 거의 백이면 백 가정연합 관련단체다.

1960~70년대에는 반공 분위기에 편승하여 박정희 정부의 지원 아래 국제승공연합을 조직하고 통일교 교리와 반공 이념를 결합시켰다. 그러한 가정연합은 오늘날까지도 사회,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신자의 죽음을 일컬어 천주교에서 선종(善終), 개신교에서 소천(召天), 불교에서 입적(入寂), 성공회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별세라는 표현을 쓰는 것처럼 가정연합에서는 승화(昇華)라는 용어를 썼었다. 그리고 천상에 올라가는 좋은 일이 승화라고 보기 때문에 교리상 축하할 일로 간주한다. 실제로 이 관점을 실천하여 일반적으로 장례식장에 흰 국화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화려한 색깔의 꽃과 리본을 사용하고 그 리본에는  승화라고 써있는 일이 가능하다. 고인드립이 아니다. 비슷한 문화로는 아르헨티나나 네팔에서는 고인이 무덤에 들어갈 때 상문객들과 유족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를 하지만 절대 고인드립이 아니다. 고인이 그동안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현실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천국으로 간다고 믿어서 천국에 가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라고... 그런데 문선명이 사망하기 얼마 전부터는 승화라는 단어를 성화(聖和)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문선명이 사망했을 때에는 성화라는 표현을 쓴 것. 그리고 문선명이 사망한 기일에는 추모식이 아닌 성화 축제라는 행사를 한다.

external/dkbnews...
가정연합 특유의 화려한 조화(弔花). '○○가정교회 식구일동'이라고 쓰여있다보니 인터넷상에서는 개신교 교회로 오해되어 기독교 안티들에게는 좋은 떡밥이 되고 말았는데 사실은 개신교가 아니라 전형적인 통일교의 장례식 풍경이다.

가정연합에서는 성경 인물인 하와를 '해와'라고 부른다. 한국 천주교도 이전에는 하와를 '에와'라고 표기했던 것처럼 해와 역시 옛날에 존재했던 표기를 지금까지 쓰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 한정이며, 외국에서는 그 나라 정식표기를 따른다.

그리고 성령을 아직도 성신이라고 부른다. 이는 과거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등에서도 성령을 칭했던 단어이다.

또한 한국 가정연합은 타락 천사 루시퍼를 '루시엘'이라고 부른다. 문선명 또한 루시엘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일본 등 외국에서는 초창기부터 이것이 이상한 표현임을 알았기에 그냥 '루시퍼' 혹은 '타락한 천사장'이라고 번역했다. 그래서 외국 통일교 신자들은 루시엘이란 단어를 잘 모른다. 한국 가정연합도 루시엘이라는 표현을 천사장, 루시퍼 등으로 많이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그 단어가 간간이 쓰이고 있다.

기독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과 달리, 통일교는 모든 신도들이 자기 자신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또한 기도 끝에 아멘이라고 하지 않고, 아주라고 한다. 가정연합은 원래 '참부모(문선명 부부)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으나, 1999년 9월 14일부터 자기 자신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되었다. 또한 가정연합도 이전까지는 기도 끝에 '아멘'이라고 했으나, 2006년 9월 14일부터 아멘 대신 '아주'라고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아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한국어의 부사인 아주(very)를 뜻하기도 하며, 한자로는 我住라고 써서 '내가 전체를 대표하여 주인이 되어 살겠다'는 뜻이기도 하다.(선집 538-245) 我主라고 쓸 수도 있다.(선집 548-084)

7.1. 문선명과 참가정[편집]

문선명은 외부의 시각에서 보자면 가정연합의 창시자이자 교주, 남평 문씨 일족의 수장이며, 가정연합 내부의 시각에서 보자면 참아버지이자 메시아다. 즉, 이 인물을 빼고 가정연합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FEFxr
인터넷 등의 발달로 21세기 들어선 정말 보기 힘들어진 호외가 사망 당일 새벽 세계일보에서 발행되었다. 문선명 사망 소식을 담은 기사들은 대부분 '타계'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기관지 세계일보만은 '성화'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문선명은 영국에서 입국금치처분을 당한 적이 있다. 미국 감옥에도 갇힌 경력이 있다. 이유는 연방수입세 탈세 및 공모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및 벌금 15,000달러를 선고 받아 코네티컷 주 'FCI 댄버리'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1985년 8월 20일, 13개월 만에 무죄로 풀려났다.

'문선명'을 로마자로 Sun Myung Moon이라고 쓴다. 표준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면 Mun Seonmyeong. 하지만 정작 영어권에선 가정연합인들을 조롱하는 느낌으로 무니(moonie)라고 부른다. 반기문 UN총장이 선출 당시 '문선명 친척 아냐?'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반기문'의 공식 로마자 표기를 'Ban Ki-moon'이라고 쓰는데 이름이 Ban이고 Ki-moon은 Ki씨와 Moon씨가 합한 것으로 보아서인 듯.[113] 그래서 오래된 정보에는 반기문의 종교에 '통일교'라고 되어있는 것도 있다.

1998년 조사에서 문선명의 자산은 모두 합쳐 약 1조 원. 그때가 외환위기 사태가 한창이었단 걸 생각하면 이후 몇 배가 뛰어올랐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자식들이 다 나눠가졌겠지만 이 때문에 혹자들은 이모 회장이나 정모 회장보다 재산이 많은 거 아니냐며 오해를 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 급은 안 된다. 실질자산을 보면 국내자산순위 10위도 안 된다.

전도활동으로 문선명의 자서전을 도심지에서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이말년도 안산에 살던 시절에 이 책을 시궁창에서 발견하고 문선명에게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했으나 사실은 잘 어울렸다고

문선명과 한학자 부부는 나이차가 어마어마하다. 이 부부가 결혼한 나이가 1920년생의 문선명이 41살, 1943년생의 한학자가 18살 때였다. 이 부부의 나이차는 맏딸 문예진(1960년생)과 막내딸 문정진(1982년생) 사이의 나이 차와 맞먹는다. 이 부부는 통일교에서 참부모님이라고 불린다. 이 두 사람의 결혼은 교리적으로 보면 단순히 메시아의 결혼일 뿐만 아니라 소위 '혈통복귀를 통한 구원사업'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문선명과 한학자 사이에서 태어난 2세들은 '참자녀님'으로 불린다. 교리에 따르면 이 참자녀들이 신도들 가정생활의 모범이 되어야 맞지만… 문선명의 장남 문효진(2008년 사망) 씨의 이혼한 전처인 홍난숙의 폭로 인터뷰에 따르면 문효진은 마약중독자라고 한다. 문선명과 한학자의 대부분의 자녀들이 문선명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한학자에 대해서도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114]

7.2. 성지[편집]

가정연합에는 여러 성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일대의 26.44㎢의[115] 땅이 가정연합 사유지이자 대표적인 성지이다. 또 여수의 9.92㎢, 제주의 0.1㎢, 파주의 1.6㎢,[116] 브라질의 330㎢[117]등이 가정연합 소유 토지로 있다.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와 장락산(長樂山) 일대. 대내외적으로 '효정천원 성지'라고 부르나, 청평면이 아닌 설악면 일대인 건 함정. 교단에선 청평면이 아니라 청평호에서 이름을 딴 거라고 한다. 실제로 지금은 없어진 초기 가정연합의 청평수련소가 청평호 바로 앞에 있었다.# 이 일대는 본향원[118], 천정궁[119], HJ천주천보수련원[120],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121], HJ글로벌아트센터 등이 있고, 근처에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선학UP대학원대학교나 시설, 부동산들이 즐비하다. 교인들은 장락산을 흔히 천성산(天聖山)이라고 부르고, 그 일대를 본전성지(本殿聖地)라 칭한다. 가정연합 자료에 따르면 그 자리가 미래에 인류의 중심지, 마음의 고향이 된다 하여 '본전'이라고 부른다 한다. 그러나 문선명 사망 후 이를 한학자가 HJ천원단지, 천보성지 등으로 이름을 바꿨다. 장락산 일대가 모두 통일교의 '최고성지'여서 지자체에서 도로를 놓거나 개발사업을 진행하려 할 때는 애로사항이 꽃핀다고... 장락산을 중심으로 800만 평 넘게 사유지가 뻗어 있다보니# 그 일대에서 사는 주민들은 '문선명이 나라지 뭐'라고 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천정궁 아래 쪽에 천원궁[122]이라는 천정궁보다 훨씬 커보이는 궁전을 지으려 하고 있다.관련 영상
  • 경기도 구리시 일대. 한때 장자못에서 구리소방서, 그리고 수택동까지의 땅들이 전부 가정연합 땅이었다고 하며, 가정연합이 가평에 초대형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는 "전도관은 덕소, 가정연합은 구리"라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다. 구리시 일대의 땅은 파주와 마찬가지로 장로교를 다니던 이신실(李信實)씨가 가정연합에 기증한 땅이라고 한다.그는 대체..# 문선명은 특히 구리시 수택동을 장성(長成) 성지라며 아껴했다. 2016년 수택동 땅을 매각하기 이전까지는 그곳에 일화 공장과 '중앙수련원'이라는 거대한 가정연합 수련원이 있어서 맥콜도 흔했다. 일화연수원이라고도 불리는 중앙수련원은 A동~E동까지 있었다. 중앙수련원은 승공(勝共)교육, 합동결혼식의 약혼식 등 각종 행사가 치뤄진 장소이다. C동은 선문대학교의 전신인 통일신학교가 자리하기도 했었다. 2012년 즈음에는 원리본체론 교육을 중앙수련원에서 대규모로 했다. 문선명은 수련원도 아직 없던 1960년대부터 수택동을 자주 왕래했다고 한다. 그러나 문선명 사망 후 2016년 한학자가 수택동을 비롯한 구리시의 토지들을 매각했다. 이때 구리가정교회 신도들은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구리가정교회 식구총회에서 매각 찬반투표를 한 결과 매각 찬성 101표, 반대 183표였다고 한다. 문형진의 생추어리 신도들은 그 앞에서 매각 반대 시위까지 했으나, 가정연합 재단과 일화의 압력으로 매각되었다. 현재 일화 공장과 중앙수련원 땅에는 e편한세상 수택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문안 저수지 일대는 원래 주차장으로 만들고 구리시에 팔아 공원이 되었고, 기타 토지도 구리시에 팔았다. 구리가정교회 옆에 있는 작은 봉우리를 '통일동산'이라고 부르며 성지로 여긴다.
    통일교중앙수련원
    이 성지에 대해 문선명이 말하길
    • 여러분은 모르지만 나는 청평을 매일 왔다갔다 한다구요. 내가 시간만 있으면 수택리를 왔다갔다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1973.08.05)
    • 수택리(水澤里)이니까, 물이 모인 왕의 고을이니까 하와이와 마찬가지로 일직선상에 있어요.(선 603-197)
    • 청파동은 소생, 수택리는 장성, 청평은 완성(선 068-260)
    • ‘구리’하면 어디야? 「수택리입니다.」 수택리(水澤里)! 물이 모여 있는 곳. 다 물과 관계 있어서 섭리시대의 관(觀)과 일치돼 나가요.(선 538-151)
  •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 상사리 2221번지. 문선명의 어릴 적 생가. 만화책 버전 문선명 자서전을 보면 통일만 되면 바로 문선명 테마파크로 만들 거라고 한다. 문선명은 6.25전쟁 휴전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991년에 북한 방문을 계기로 정주에 갔을 때 생가를 방문했다. 문선명의 8남 문형진도 후계자였던 시절에 정주에 갔다. 북한에서도 가정연합과의 친분이 두터워서 그런지 문선명 생가를 관리를 잘하고 있다. 문형진이 정주 생가에 갔을 때의 영상을 보면 황량한 벌판에 문선명 생가만 번듯하게 자리잡고 있다.
  • 평안남도 안주군 안주읍 신의리 23번지. 문선명의 부인, 한학자의 고향이다. 아직 가정연합에서 한 번도 가보지 않았으며, 사진자료조차 없어 상상화만 있을 뿐이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7나길 83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 본부교회. 이곳은 과거 가정연합 최초의 본부였다. 문선명 부부가 결혼한 곳이며, 한학자가 7명의 자녀를 낳은 곳이며, 최초의 합동결혼식을 치른 곳이며, 문선명 가정이 살던 곳이다. 그리고 2019년 서울특별시의 유, 무형의 문화 자산으로 선정되어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19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 위에 있는 가정연합 전 본부교회와 제일 가까운 가정연합의 교회가 있는 곳이자 효정유스센터, 가정연합의 출판사인 천원사 등 여러 가정연합 계열사들이 있는 곳이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127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남국제연수원. 가정연합에서는 한남동 공관이라고 부른다. 문선명의 전 거처이다. 고르바초프, 펠레, 부시 대통령 동생 '닐 부시'도 왔다 갔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39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원궁 천승교회. 본래 문선명이 가정연합 세계본부의 목적으로 지었다. 문선명 사망 전까지는 세계본부로서 성지로 불렸지만, 문선명 사망 후 문형진이 퇴출당하고, 천원궁 천승교회는 문형진이 교회장을 지냈던 탓인지 세계본부 자리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HJ천주천보수련원으로 넘어갔다. 지금은 대형교회 정도의 이미지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천원궁 천승교회를 본부교구라고 부르는건 아이러니.
  • 서울특별시 중구 서애로 23에 있는 중구통일회관. 건물 자체가 가정연합의 것이고 5층에 충의애관이라는 성지가 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 유천궁(遊天宮). 이전 이름은 '천주평화통일수련원'(약칭 천일원)이었다. 2006년 문선명이 유천궁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정원(天情苑). 파인리즈 컨트리 클럽 근처에 있다.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 '파주원전(原殿)'[123]. 문선명의 자녀 및 후손, 가정연합에 큰 공로를 세운 신도들이 사망했을 때 안장되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국립현충원과 비슷한 개념이다. 1960년대 후반에 장로교회를 다니던 이신실(李信實) 씨가 가정연합에 입교하여 자신이 갖고있던 파주의 50만 평의 땅을 가정연합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가정연합이 그 곳을 문선명의 자녀들과 신도들의 묘지로 사용하면서 파주 원전이 형성되었다.
  •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일대 154만8천㎡.[124] 성지가 될 수도 있었던 가정연합 소유 대형 토지. 율산그룹 소유였던 이천의 85만평의 땅을 가정연합이 매입하면서 가정연합 땅이 되었다.# 가정연합은 이 땅을 개발하고 선문대학교도 이곳에 세울 생각이었으나, 개발제한권역으로 묶여서 2022년 지금까지도 개발을 못하고 보유세만 내고 있는 안습한 상황이다. 이 근처에 가정연합 소유 설봉온천호텔도 있었다. 가정연합은 상당 부분의 토지를 이천시에 기부하는 대신 일부라도 개발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천시는 이천 설봉공원을 밀레니엄파크라며 개발은 커녕 더 좋은 '공원'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설봉공원 밖 토지는 '자연녹지지역'에서 '보전녹지지역'으로 행위 제한이 더 엄격해질 상황에 놓여있어 매우 안습한 상황.#
  • 부산광역시 동구 범상로 47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범일전기념관. 가정연합에서는 흔히 '범냇골 성지'로 불린다. 문선명이 6.25전쟁으로 피난을 와 '남한에서' 처음으로 가정연합 활동을 시작한 곳을 '기념한' 곳이다. 본래는 흔히 하꼬방이라 불리는 토담집에서 처음 가정연합 활동을 시작했지만, 당연하게도 도시개발로 없어졌고, 이 토담집을 기념하는 범일전이라는 곳이 있다.
  • 전라남도 여수시 효정청심국제해양수련원 일대, 거문도 해양천정궁, 금오도, 낭도 일대. 여수시 면적의 3%인 991만5000㎡가 가정연합 사유지이다.# 참고로 가정연합은 2012년 여수 해양엑스포 유치를 개최 몇 년 전부터 적극 밀어줬다. 엑스포 유치에 가정연합이 한몫 했다더라. 가정연합 말로 '환태평양문명권시대 해양섭리'의 중심지라고 한다. 2004년 11월부터 2012년 문선명 사망 직전까지 청해가든(현 효정청심국제해양수련원)에서는 68회에 걸쳐 '40일 해양 지도자 수련'이라는 수련회가 계속되었지만, 문선명 사망 후 그 수련회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일화국제연수원, 서귀포시 보목동 일대. 일화국제연수원은 앞마당이 아주 넓은 제주도의 가정연합 수련원이다. 앞마당이 넓은 이유는 문선명이 자주 헬기를 타고 가평에서 날라왔기 때문이다. 현재는 한학자가 그 헬기를 매각해서 그럴 상황은 없다. 수련원은 문선명 사망 후 영 주목받지 못한다. 가정연합 사유지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지귀도', 제지기오름 일대 1만 5618㎡, 섶섬 일대의 9만㎡등이 있다. 이를 매각했다는 오보도 나왔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실제로는 서귀포시 보목동 일대의 1014㎡이 매각된 것이라고 한다. 성산읍 성산가정교회도 매각되었다. 이에 대한 가정연합의 입장은 "헐값에 판 게 아니고 비싸게 팔았다"고 한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 천화궁(天和宮), 라스베이거스 국제평화교육센터(IPEC)
  • 미국 뉴욕 배리타운 이스트가든, 뉴욕 벨베디아 수련원, 뉴욕 뉴요커호텔, 뉴욕 맨해튼센터
  • 미국 하와이 코나 킹가든, 퀸가든
  •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섬 '노스가든(North Garden)'과 그 일대 사유지.#
  • 브라질 판타날 '자르딘 새소망농장'과 그 일대 1억여 평# 워낙 사유지가 넓어서 현지 농민들이 농사지을 땅이 없어 땅 좀 달라고 시위하는 뉴스도 간혹 나온다.

7.3. 성가[편집]

가정연합에서는 개신교의 찬송가나 가톨릭의 성가처럼 자기들만의 노래가 있다. 이를 '성가'(聖歌)라고 한다. 가톨릭의 성가는 영어로 chant인데 비해, 가정연합의 성가는 영어로 Holy Song이라고 직역한다. 애초에 가정연합 성가는 한국산이니 번역은 통일교 마음대로다. 외국으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가사는 영어, 일본어 등 현지 언어로 바꾸는데 한국의 민족성을 강조하는 가사는 나라에 맞게 가사를 수정하여 현지화시켰다. 또한 'Song of victory'(승리의 노래) 등 외국에서 새로 창작해서 한국에 없는 성가도 간혹 있다. 일본의 성가는 한국보다 발전하여 1부, 2부로 나뉘며 총 78개 정도의 성가가 있다. 한국의 성가는 47장까지만 있다. 참고로 외국의 성가는 노래는 같아도 성가 번호가 한국과 다르다. 관련 사이트

문선명 사후 한학자가 일방적으로 '아버님'이라는 가사를 전부 '부모님'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였다. 그러나 60년 이상 된 노래들의 가사를 바꾼다는 걸 신도들이 반길 리가 없었고, 실제 현장에서는 '아버님'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후 출판되는 성가책에도 여전히 '아버님'으로 적혀있다.

1. 승리자의 새노래(작사 문선명 • 작곡 김덕진)
2. 성려의 새노래(작사 문선명 • 작곡 김덕진)
3. 영광의 은사(개사 문선명 • 원곡: 구즈하라 시게루(葛原𦱳) 작사, 아냐다 타다시(梁田貞) 작곡의 평양사범학교 교가[126]#)
4. 어둠에 싸인 세력(작사 문선명 • 작곡 김덕진)
5. 복귀의 동산(작사 문선명 • 작곡 김덕진)
6. 성원의 은사(작사 문선명 • 작곡 김덕진)
7. 동산의 노래(원곡: 작곡가 William Walker가 지은 《Southern Harmony》의 수록곡 'The Garden Hymn')#
8. 성화청년행진곡(작사 황형진 • 작곡 김덕진)
9. 원리용사가(작사 문선명 • 작곡 양윤영)
10. 내 가오리다(작사 황환채 • 작곡 김덕진)
11. 나는 제물(작사 • 작곡 유효민)
12. 맹세(작사 • 작곡 양윤영)
13. 고난과 새생명(작사 유효민 • 작곡 김덕진)
14. 성화용사의 노래(작사 김상철 • 작곡 김덕진)
15. 한숨을 걷어차라
16. 빛나는 조국(개사 이월성 • 기존 애향가곡)[127]
17. 복귀의 심정(개사 이용희 • 원곡: 어머니의 마음)
18. 성취하자 하나님의 기업(작사 • 작곡 김덕진)
19. 하늘의 용사(작사 문선명 • 작곡자 미상)
20. 찾으신 영광(작사 • 작곡 양윤영)
21. 내 몫에 태인 십자가(작사 유광렬 • 작곡 김두완)
22. 빛은 동방에서(작사 • 작곡 김덕진)
23. 모든것 다 바쳐 싸워 나가세(작사 • 작곡 김덕진)
24. 고난의 예수(작사 • 작곡 양윤영)
25. 하나로 뭉치세(작사 • 작곡 김덕진)
26. 통일 용사의 노래(작사 • 작곡 김덕진)
27. 새에덴의노래(작사 • 작곡 김덕진)
28. 부름 받은 몸(새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 작곡 박재훈 버전)
29. 내 어린양(작사 박재봉 • 작곡 박재훈)
30. 성화청년회가(작사 황형진 • 작곡 김덕진)
31. 응답하소서
32. 영광의 날(작사 • 작곡 양윤영)
33. 쓸쓸한 골짝(원곡: 백인 영가 'Jesus Walked This Lonesome Valley')
34. 주님 오시네(작사 • 작곡 김덕진)
35. 주여 오소서(작사 박재봉 • 작곡 박재훈)
36. 농원의 노래
37. 찾아진 양떼
38. 놀라운 그 사랑
39. 주는 나의 전부라
40. 친구되신 예수
41. 생명수 마시네
42. 가고파 주님께
43. 맘에는 원이로되
44. 사랑의 봄동산
45.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새찬송가 246장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128])
46. 동산의 봄노래
47. 주일학교 어린이 노래(작곡 김덕진)

가정연합 성가 3장은 평양사범학교 교가가 원곡인데, 그 곡의 작곡자인 야나다 타다시(梁田貞)는 도토리 데굴데굴(どんぐりころころ)이라는 일본 유명 동요의 작곡자이기도 하다.

성가 5장 복귀의 동산은, 김덕진이 새로운 곡을 작곡하기 이전까지는 일본 제국 해군의 군함행진곡의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이는 김덕진이 자신의 수기에서 밝혔다. 또한 일본에서는 군함행진곡에 맞춘 복귀의 동산 반주 영상이 있어 이는 사실로 보인다.# 신기하게도 마지막 가사를 반복하는 걸 빼고는 군함행진곡의 멜로디와 성가 5장의 가사가 정확히 일치한다.

가정연합 측은 성가 7장을 양신영 씨의 《좋은 노래》라는 책의 수록곡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러나 그 노래는 이전에 윌리엄 워커의 《사우던 하모니》의 수록곡에서 가져와 《좋은 노래》에 수록한 것이다. 즉 건너건너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가정연합의 성가 중 많은 곡을 작사 • 작곡한 김덕진(金德振)은 통일교 초창기 멤버였는데, 이후 통일교를 탈퇴하여 통일교를 비난하는 수기를 썼다.# 김덕진이 그런 수기를 썼다는 걸 문선명도 알고 있었다.(선집 255-202)

8. 사회활동[편집]

1990년 4월 11일에 문선명은 고르바초프의 공식 초청으로 크레믈린 궁에서 회담을 가졌다. 그리고 고르바초프에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노태우 대통령과 만나서 한소 수교를 하라"고 했다. 이후 고르바초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문선명 저택에 찾아와 문선명을 만나고 가기도 했다. 1991년 12월 6일에는 김일성의 공식 초청으로 흥남 주석 공관에서[129] 회담을 가졌다. 그리고 김일성에게 "주체사상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믿어라, IAEA 핵 협정에 조인하라, 이산가족 상봉시키라"고 호통조로 얘기했다. 그래서 그 결과로 북한은 문선명의 말대로 IAEA 핵 협정에 조인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길이길이 가정연합을 홍보할 때 쓰이고 있다.

김일성과의 회담 이후 문선명이 1992년에 합동 결혼을 시킨 3만 쌍의 신혼 부부를 육로로 원산 송도 해수욕장에 보내줄 생각이었으나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부의 반대로 할 수 없이 100여 쌍만 배로 보내줬다고 한다.

2004년 문선명이 스스로를 재림주로 선포한 재림주 선포식이 열린 장소는 바로 미국 국회의사당 상원회의장이었고 문선명 머리에 관을 씌워 준 사람은 공화당 연방상원의원이었다. 아 물론 해당 의원은 이후 자신의 행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난 그게 재림주 선포식인 줄 몰랐고 그냥 가장무도회로 문 목사가 왕, 문 목사 부인이 왕비 역할을 맡은 것인 줄 알았다. 그래서 장단 맞춰주었을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설마 정말 몰랐을 리는 없지만 기독교 보수주의의 영향력이 큰 미국, 그 중에서도 공화당 소속 의원이 종교 교주를 재림주로 선포하는 데 참여했음을 인정한다면 정치 생명이 유지될 턱이 없으니까...정치 자금 때문에 문선명의 요구를 거절하기 힘든 입장이었던 해당 의원이 일단 참여는 해놓고 이슈화되자 발빼기를 한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8.1. 반공운동[편집]

통일교는 1968년에 반공단체인 '국제승공연합'#을 창설하였다. 가정연합에서는 반공(反共)이라는 말보다 공산주의를 이기자는 뜻의 승공(勝共)이라는 말을 더 강조하며, 자주 쓴다.

이 단체는 과거 박정희 정부의 반공 정책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였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코리아게이트 사건을 조사하던 FBI에서는 "통일교회는 종교단체로 위장한 박정희의 스파이 단체로 보인다."는 오해까지도 나왔다. 또한 승공연합은 베트남 전쟁에서 남베트남이 패망할 때까지 남베트남 정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왔었다.

그리고 승공연합에서는 두익(頭翼)사상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이는 현대 정치 상황을 한마리의 새로 비유하는데, 새가 머리를 잃어버려 왼날개는 왼쪽으로만 가려하고, 오른날개는 오른쪽으로만 가려해서 정작 목적지는 모른 채 휘청이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렇기에 새의 머리를 찾아야 되며, 그 머리는 바로 하나님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새의 컨트롤 타워가 되어 두 날개를 고루 써야 비로서 제대로 날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무지성 좌파 정책, 무지성 우파 정책만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때에 맞게 국익을 위해 적절히 좌파적인 정책도 시행하고, 때에 따라 우파적인 정책도 시행하는 이성적인 정치를 해야한다는 의미인듯 하다.

세계반공연맹
1970년 9월 20일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개최된 세계반공연맹(WACL)[130] 대회이다. 53개국에서 2만5천 명이 왔다고 한다. WACL(일명 와클)이 통일교 산하 단체는 아니지만, 통일교가 많이 지원해줬다고 한다. 당시 WACL의 의장(儀長) 겸 추진위원장이 일본 통일교 회장인 구보키 오사미(久保木修己)였다.

구국2
구국세계1
위 사진은 1975년에 국제승공연합에서 연 '구국세계대회'라는 반공(승공)대회이다. 당시 대회 장소인 5.16광장(현 여의도공원)에는 120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런 반공 활동 때문에 가정연합은 일본 공산당과 사이가 매우 나쁘다.

1970~80년대에는 지속적으로 일본 공산당과 일본 사회당이 국회에서 통일교를 강하게 공격하는 발언을 계속했다. 아래 괄호 안의 숫자는 발언 날짜임. 요네하라 이타루(米原昶)[131] 공산당 중의원 의원(1973.09.07, 통일교회를 규제해야한다고 발언함.), 이시바시 마사시(石橋政嗣) 사회당 서기장(1977.02.17), 마사모리 세이지(正森成二) 공산당 중의원 의원과 요코야마 도시아키(横山利秋) 사회당 중의원 의원(1977.05.27), 후와 데쓰조(不破哲三) 공산당 서기국장(1978.03.31), 일본 공산당 제 14회 당 대회(1978.05.10), 미야모토 겐지(宮本顕治) 공산당 간부회 위원장(1978.06.05), 가미타니 신노스케(神谷信之助) 공산당 참의원 의원(1978.06.13), 야스타케 히로코(安武洋子) 공산당 참의원 의원(1978.07.06) 등이 일본 국회에서 통일교를 공격하는 발언을 했다.

일본 공산당은 국회에서 문선명의 일본 입국 금지를 요청한 바 있고, 당시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에는 문선명과 통일교, 국제승공연합을 비판하는 글이 자주 올라왔었다.

8.2. 반중 연대 운동[편집]

대한민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미국이 강한 군사적 연대를 맺어 중국을 견제하자는 것이 이 운동의 취지이다. 또한 미국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계의 경찰 역할을 그만둘 수 있으니, 각국이 미국의 도움 없이도 자국을 (중국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국방력을 증대시키자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정치권에 로비를 하고 민간 차원에서는 각 나라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올리려던 게 바로 이 운동이다.

문선명 인생의 마지막 대형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2011년 3월 즈음부터 문선명의 직접적인 지시로(통일세계 2012년 5월호 p.40) 4남 문국진이 세계적으로 순회강연을 다니며 이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강한 대한민국', '강한 일본', '강한 캄보디아' 등 나라에 따라 '강한 ○○' 이라는 슬로건으로 운동을 전개했다. 한국에서는 2012년 3월부터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라는 단체 이름을 달고 운동을 진행했으며, 당시 시 • 군 • 구 단위로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 대회를 개최하였다. 강연 제목은 '강한 대한민국', '자유사회'였다. 제5군단제7군단육군학생군사학교(2012.04.25) 등 대한민국 군대를 순회하며 강연을 하기도 했다.

문국진이 순회 강연을 다니며 말한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등 도서 국가들이 하나되어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평화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평화만 외치는 사이에 북한은 미국 본토까지 사거리가 닿는 미사일을 개발했다. 동북아 2000년 역사에서 중국이 강해지면 한반도는 항상 위협을 받았다. 지금까지는 미국이 우리의 동맹으로 굳건히 동맹을 지켜왔지만, 앞으로는 그 역할을 장담할 수 없다. 미국을 추월하려는 중국의 위협에 우리가 적극 대비해야 한다. 강한 대한민국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야 한다. 공화당원인 도널드 트럼프는 한 인터뷰에서 미국이 한국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지켜왔는지를 이야기했다. 그의 결론은 미국이 한국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대가로 유일하게 남은 것은 미국의 일자리를 한국에 빼았긴 것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통일세계 2012년 5월호 p.50, p.122)

문선명강한대한민국
위 사진은 2012년 3월 7일에 있었던 '강한 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 출범대회'에서 문선명이 연설을 하는 모습이다. 당시 이 행사에는 현직 국가보훈처장,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었다.

특이한 사항은 일본에서의 '강한 일본' 운동이다. 문국진이 주도한 강한 일본 운동은 한일 간의 군사협정인 지소미아의 체결 연기에 아쉬움을 표했으며, '긴급사태기본법'#의 조기 체결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일본 전국의 지방 의회에 제출해, 140개 지방 의회에서 그 의견서가 채택되게 하였다. 또한 일본 국회에서 그 법을 통과시킬 계획도 수립하고 있었다고 한다.(참부모님 섭리의 발자취-일본 2편 p.485) 긴급사태기본법은 일본의 정상국가화라는 헌법 개정과도 연관이 있어 2021년 현재까지도 제정되지 못한 상태이다. 쉽게 말해 통일교는 일본이 헌법개정을 통해 정식 군대를 갖게 하여, 한미일의 군사 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는 뜻이다. 일본의 평화헌법보다도 중국에 대한 군사적 견제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일본의 국제승공연합의 청년조직 '승공(勝共) UNITE'가 일본헌법 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의 승공연합은 거의 사멸하다시피 된 데 반해, 일본의 승공연합은 현재도 번듯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선명이 죽기 직전까지도 이 운동은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평화비전21이라는 장기 계획도 수립된 상태였으나, 어째 문선명 사후 부인 한학자가 집권하면서 이 운동은 점점 축소되다가 2014년 즈음부터 완전히 종적을 감추게 되었다.

참고로 이 반중 연대 운동 역시 시기를 생각해보면 아주 미묘하고 괴상한 부분이 있다. 상술했듯 통일교의 반중 연대 운동은 문선명 생전인 2012년까지 큰 활기를 띄다가 막상 한학자가 집권하고 2014년 즈음에는 완전히 종적을 감췄는데, 막상 미국과 같은 주요국들이 중국을 지금과 같은 본격적인 지정학적 위협으로 간주하기 시작한 것은 중국이 AIIB 설립 등으로 국제통화기금을 압박해서 중국 위안을 특별인출권에 포함시키도록 만들었던 2015년부터였다. 즉, 통일교의 반중 연대 운동은 막상 중국이 그렇게 큰 위협으로까진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시기에는 온갖 활기를 띄다가 정작 세계 주요국들이 중국을 진지한 위협으로 보기 시작한 시기에는 교단 내에서 추진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의미인데, 실로 미묘하다고 밖에는 표현하기 어려운 일이다.

8.3. 세계평화고속도로 사업[편집]

세계평화고속도로노선도
해저터널과 교량 설치를 통해 모든 대륙을 육로로 연결하겠다는 문선명의 야심찬 계획이다.

문선명은 1981년 서울에서 본인이 주최한 ‘제 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국제평화고속도로 사업을 처음 주창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베링 해협 교량 설치와 한일해저터널 건설 등을 주장했다.

물론 위 두 사업은 그 전에도 다른 곳에서 제안된 바 있으나, 현재 두 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데가 어느 나라 정부가 아니고 바로 통일교다.# 현재는 '세계평화고속도로'라고 불리는 듯하다.

한일해저터널은 통일교 관련 재단에서 일본 사가 현 가라쓰에서부터 시작하는 조사 사갱을 547m까지 뚫었고, 이키 섬과 쓰시마 섬에서도 사갱 용지(用地)를 확보하고 공사를 진행한 바 있으나 한일관계 악화로 중지된 상태이다.#

아프리카 대륙을 종 • 횡단하는 고속도로를 설치하려는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정치계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물론 통일교가 이런 초거대사업을 할 만큼의 돈은 없기에 몇십년 째 각국 정치계를 설득하고 있는 중이다.

8.4. 통일운동[편집]

통일교는 1987년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라는 단체를 창설하였다.# 이 단체는 남북 경협, 문화 교류, 식량 지원 등 여러 대북 활동을 하고 있다. 통일교는 국민연합 창설 전부터 지금까지 민간단체 중에서는 북한과 가장 긴밀한 사이를 자랑한다. 위의 승공연합은 국민연합이 출범하면서 국민연합에 대부분 흡수되었으나,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승공연합이 아직도 활동 중이다.

8.5. 예술활동[편집]

  • 리틀엔젤스예술단 - 깜찍한 꼬맹이들이 올망졸망 모여서 노래하는 건 종교와 상관없이 순수하게 귀엽다. 이게 세계적으로 작게나마 이슈를 일으켜 가정연합 교세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 유니버설 발레단 (한국의 3대 발레단 중 하나) 딴 건 둘째 치고 단장이 문훈숙이다. 문훈숙은 본래 박씨였으나 문선명의 아들 문흥진과 영혼결혼식을 하여 문씨로 바꾸었다.
  • 평양학생소년예술단 #- 언뜻 보면 김정일이 세운 곳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 가정연합이 평양에 세우고 운영하는 곳이다.
  • 미국 뉴욕시티심포니(New York City Symphony) 오케스트라#
  • 미국 워싱턴 D.C 키로프발레아카데미#[132]

8.6. 합동결혼[편집]

6500쌍2
사진은 1988년 용인 맥콜 공장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의 대기 줄 사진이다.

합동결혼식은 단순히 세속적인 의미의 결혼식일 뿐만 아니라, 교리상 혈통복귀로서 구원에 직결되는 핵심적인 종교의식이다.

합동결혼식 분야에서 가정연합은 그야말로 본좌다.

1995년에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3만 5천 쌍, 세계 각지에서 생중계로 32만 5천쌍 총 36만 쌍(72만명)의 커플을 한 번에 결혼시켜 '가장 많은 커플의 합동결혼식'의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고, 현재까지도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동일 장소 부문여러 장소 부문.

2001년에는 유엔본부를 통째로 빌려 세계 각국의 유엔 대표와 타 종교 지도자 등 수천 명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물론 합동 결혼식 행사는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결혼할 땐 가정연합인이 아니었으나 이후 가정연합에 입교한 기혼부부들의 재언약을 포함한다.

가정연합의 대형 합동결혼식은 2005년 8월 1일에 4억 쌍[133] 제6차 합동결혼식을 끝으로 더이상 하지 않는다.

그 후로 2022년 현재까지 거의 매년 수천 쌍씩 합동결혼식을 치르고 있다. 몇 만명 단위의 합동결혼식보다는 소규모로 몇 천 쌍씩 자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9년 6월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10만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일본 신도들이 이 합동결혼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할 때는 교단이 비행편을 거의 전세 내서 이들을 데려온다고 한다.

2018년 3월 2일 아침뉴스에 떴는데 내용이 뭔가 하니 합동 결혼식을 반자동소총을 들고 진행했다는 것. 사실 가정연합에서 퇴출당한 문형진이 세운 '세계평화통일성전(생츄어리)'이 진행한 것이다.''' 실탄인지는 모르나 결혼식을 하는 모습이... 근거가 요한계시록에 철장(rod of iron)을 들고 마귀를 막아내야 한다는 것인데 이 철장의 현대적 해석이 총이라고. 미국 가정연합 산하 총기업체이자 문형진의 형 문국진이 운영하는 Kahr Arms가 권총을 넘어 소총으로 사업저변을 넓히려는 게 아닌가 하는 블랙유머도 있다.[134]

2020년 2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6천쌍의 합동결혼식이 거행되었다.기사

2020년 2월 이후 행사는 대부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는데 합동결혼식도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되었다고 한다.(전체 온라인은 아니고 지역별 교회에서 생중계로 참가한다고 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나, 가정연합은 90년대에 예수공자석가모니무함마드소크라테스사무엘을 각각 통일교 신자 여성과 영혼결혼을 시켰다.[135]

8.7. 국제결혼[편집]

이들이 행했던 사업 중에는 국제결혼 추진이 있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초기에는 문선명이 직접 결혼상대를 지정해주었다. 그러나 그 인원이 점차 많아지면서부터는 교단이 지정해주었다. '지정'이기 때문에 당사자의 의사 같은 건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 단지 교단에서 지정해주는 남자나 여자를 두 번까지 다시 지정받을 수 있다. 그것도 어떤 정보도 없이 사진 한 장 달랑 주고 다시 지정받을지 선택하는 것이다. # 그것마저도 자신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강제결혼이 횡행했다는 증언도 존재한다.

이러한 국제결혼 정책은 교리 중 한 가지가 전 세계의 인종섞는 것이 세계를 평화로 이끌 것이라는 점에서 출발한다고 하며 덕분에 미국에서 먹히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136]. 특히 과거의 원수들끼리 결혼해야 진정한 축복을 이룰 수 있다면서, 상호 지역감정이 좋지않은 국가들 위주로 연결시켜준다고 한다.# 즉, 일본인과 한국인끼리 결혼을 특히 많이 주선한다. 해외 신도가 적었었던 예전에는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을 서로 결혼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2012년 9월 3일 문선명 사망 이후에 국제결혼에 대한 방침이 많이 바뀌어서 현재는 무조건 국제결혼을 추진하지는 않는다. 가정연합에서의 결혼은 교리서인 원리강론에 나오는 아담과 해와의 성인이 되기 전의 육체적인 성관계(성경에서의 선악과를 따먹는 것)로 인한 타락으로 인간의 안 좋은 가정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왔기 때문에 순결성을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종교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결혼에 대한 통제와 인식이 매우 엄격하다. 그래서 특히 가정연합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녀 축복2세가 성인 되기 전의 축복2세나 일반인과의 연애나 손잡기 등의 이성교제는 일체 반대한다. 그리고 결혼 대상은 모르는 신자가 대부분이었으나 2012년 9월 3일 문선명 사망 후에 축복결혼에 관해서 방침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처럼 모르는 가정연합 신자와 받는다거나 가정연합 신자가 아닌 일반인과 결혼 못 하는 것도 전혀 없으며 결혼정보회사 같이 요즘에는 축복2세를 찾는 사이트가 있어서 축복2세 상대를 검색하거나 알아서 축복2세를 알게 되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거나 마음에 드는 가정연합 신자가 아닌 일반인(입교하면 1세)과 결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 조건이 그 가정연합 신자가 아닌 일반인이 가정연합에 들어오는 것(입교)이 조건이다. 그리고 축복2세는 축복2세끼리 소개를 받거나 알아서 알게 되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교류(연애)를 하고 축복결혼을 위한 약혼을 한다. 교리 등의 이유로 절대 이혼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이혼하는 사람도 있다. 이혼하면 안 되는 게 교리지만 문선명 자신은 최선길과 1번 이혼하였으며[137], 문선명 자녀들도 거의 이혼하거나 재혼하거나 일반 연애결혼을 하였다. 자세한 건 문선명 문서로.

결혼은 축복이라 불리며 교리에 의하면 자녀의 축복결혼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배우자를 정하는 것부터 부모의 책임, 허락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자기 부모가 될 수도 있고 참부모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가정연합 축복2세 자녀는 성인 되기 전 축복2세와 친구(남사친, 여사친)는 될 수 있으나 연애하고 사귀는 것, 일반인과 친구(남사친, 여사친)는 될 수 있으나 연애하고 사귀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보통 교회에 잘 안 나가는 젊은 신도는 자유연애가 불가능한 게 싫어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일본에선 이 국제결혼이 문제가 되어서 신도 부모가 신도를 '강제 개종'시키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난데없이 자녀가 종교에 빠져 외국인과 결혼하겠다면서 집 나간다고 하면 강제개종이든 뭐든 시키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긴 하겠지만 이미 종교에 세뇌된 본인에게는 들릴리 만무... 요즘은 국내에서도 소수 일어나고 있다는 듯. 2010년 10월 6일 SBS 뉴스추적에서는 통일교에 입교하여 한국으로 시집간 딸을 납치, 강제감금하기까지 했던 일본인 가족의 이야기가 보도되기도 했다.

신도 부모가 우려한 바와 같이, 생판 모르는 한국에 보내져서 일본어도 모르는 남편과 강제로 맺어져 비인격적 대우와 가정폭력을 당하며 고통받고 후회하는 일본인 여성들의 수가 적지 않다고. 특히 궁벽한 시골가정에 보내진 여성들의 고초가 이루 말할 수 없단다. 애당초 한국 사회에서 결혼하지 못한 노총각들이 결혼을 목적으로 통일교에 접근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결혼 자체가 애정에 기반한 것이 아닌 만큼 해당 국제결혼 사업으로 수많은 참사가 이어지고 있으나 통일교 측에서는 참사랑 참가정이라는 슬로건만 내세울 뿐.

이 덕분에 가정연합 세가 강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가면 일본인, 특히 일본 여성을 많이 볼 수 있다.

참고로 문선명은 이 합동결혼식으로 무려 이그노벨상 경제학상까지 수상했다(!). 1997년에 이미 4000만 쌍이 이 결혼 사업의 결과물로 배출되었다고 한다.

9. 기업 활동(통일그룹)[편집]

서술할 수많은 기업들은 기독교인들에게 불매운동 대상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가끔 가정연합과 상관 없는 기업이 교단소속으로 오인받아 기독교인에게 까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센트럴시티 위층에도 있는 메리어트 호텔은 몰몬교 신자 메리어트 개인 소유란다.

다만 이는 메리어트 전체에만 적용되는 경우로, 센트럴 시티 메리어트의 경우 정확히 말하면 센트럴 시티 소유 토지에 계열사가 건설한 호텔 시설을 매리어트가 위탁 운영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가정연합 소유의 기간 동안에는 계열사가 맞는다고 할 수도 있었다. 이런 활동 때문에 가정연합은 사실상 기업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간혹 보인다.

가정연합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만든 재단이 통일그룹이다. 원래 이름도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었던 것을 2009년 정식 명칭을 '통일교'로 바꾸면서 유지재단도 통일그룹으로 바꾸었다. 본래 이사장은 문선명의 4남 문국진이었으나 2013년 3월 어머니인 한학자 총재에 의해 해임되고 현재 이사장은 조정순.

통일그룹 홈페이지에 대놓고 계열사로 나오는 유명한 회사는 얼마 없다. 어쨌든 로고가 원형으로 되어 원 테두리 양쪽에 ^ v 형태가 있으면 거의 100%다.[138] 교리에 따르면 양극성을 가진 존재들이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것을 표현한 거라 카더라. 다만 이 표시가 있어도 계열사였다가 벗어난 경우도 있긴 하다는 듯. 상세 사항은 이하 '기업들' 항목으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정연합은 창립 초기부터 경제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천부교 계열의 '신앙촌'이 있지만, 신앙촌이 교인들의 자족 공동체를 만드는 개념인 데 비해 가정연합의 기업활동은 종교색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노리는 방향에 있다. 실제로 계열사 숫자만 놓고 보면 10대 그룹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융성했고, 1980~90년대에는 심지어 개신교회에서 통일교 제품 불매운동 스티커를 교인들의 업소를 중심으로 뿌릴 정도로 성장했다.

다만 종교색을 강요하는 사측과 일반 노동자 간의 성향 차이로 인해 통일중공업 등 일부 계열사에서 노사분규가 빈번해진 데다, 1990년대 들어 주기적으로 자금난을 겪으면서,(실제로 대북 활동에 대한 금융권의 견제가 있었다고 한다.) 급기야 1998년 IMF 때는 통째로 워크아웃 대상으로 묶여 국내 기반은 거의 상실하게 된다. 지금 통일그룹이라고 하는 기업체들은 대체로 이후에 체력을 되찾은 가정연합이 되찾거나 새로 인수한 케이스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특히 일본)에도 이런저런 기업활동을 하고 있고 오히려 국내보다 이쪽이 더 큰 돈줄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그 외에도 여의도 파크원이 있다. LG그룹 사옥(트윈타워)과 IFC 사이에 끼어 있는 대지로 이곳에 '파크원 타워'라 하는 72층에 337 m짜리 마천루를 세우는 사업인데 문선명의 2세들, 당시 일명 '통일교 왕자의 난' 때문에 한동안 건설이 중단되었다. 가정연합을 박차고 나간 3남 문현진 측이 3심까지 간 끝에 최종적으로 승리하여 건설이 다시 재개되었다.

9.1. 건설[편집]

9.2. 언론[편집]

  • 일본 세카이닛포(世界日報)
  • UPI통신: 세계 4대 통신사 중 하나.
  • 미국의 신문 '워싱턴 타임즈'
  • 미국의 언론지주사 News World Communications 및 통신사
  • 중동지역 '미들이스트 타임스(The Middle East Times, 중동지역 영문판 주간지)'
  • 중남미지역 '티엠포스 델 문도(Tiempos del mundo, 남미 17개국 발행 주간지)'
  • 울티마스 노티시아스(Ultimas Noticias, 우루과이 일간지)
  • 피스TV(Peace TV, PTV)
  • 종교신문

9.3. 출판[편집]

  • 천원사(구 성화출판사)
  • 통일세계
  • 청파서림
  • 성동문화사
  • 신명출판사
  • 평일기획
  • 도서출판 주류•일념[139]
  • 명원미디어
  • 일본 코겐샤(光言社)

9.4. 여행 & 레저[편집]

정식 명칭은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줄여서 보통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이름은 용평리조트이다. 쌍용그룹 계열사였으나 2003년 통일그룹에서 인수했다. 평창올림픽 유치시 주요 경기장으로 활용될 것을 예상하고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에 나서기도 하였다. 근처 알펜시아 리조트와 함께 평창 유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현재 통일그룹의 핵심 계열사.
  • 세일여행사
  • 비체팰리스 (무창포 비체팰리스)[용평]
  • 디오션리조트/컨트리클럽(여수)[용평]
  • 파인리즈리조트/컨트리클럽(속초)[용평]
  • 일상해양산업[용평]
  • 청해가든리조트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람선’이 운항하게 됐다. 지난 10월 15일부터 두 달간 시범 운항 중인데, 12월까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가평군에서 테마관광사업 일환으로 ㈜남이섬, 가정연합 측인 HJ천주천보수련원과 청평 페리 등 3개 기관과 협업하는 것이다. 이들 기관은 시범 운항을 비롯해 남이섬 기존 컨텐츠(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자라섬 남도 꽃정원, HJ천주천보수련원 등을 연계하는 크루즈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9.5. 스포츠[편집]

축빠로 유명했던 문선명의 사후, 지원이 줄어들었고 결국 2013년을 끝으로 통일그룹이 운영에서 손을 떼면서 성남 일화 천마는 팀이 해체되는듯 싶었으나 연말 성남시에서 전격 인수하여 시민구단으로 전환 성남 FC가 되었다. 여자 축구팀으로 충남 일화 천마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2012년을 끝으로 해체됐다. 현재는 브라질에 아틀레티코 소로코바와 CENE, 이 두 팀만 소유하고 있..었다가 결국 2018년 CENE의 해체로 전부 정리했다.(아틀레티코 소로코바는 2016년 시점에 활동중단)

축구계에 흐르는 소문에 의하면 선수가 필요한 경우, 말 그대로 현찰 박치기로 사왔다고 한다. 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자 프로스포츠계 현질의 상징인 삼성이 유일하게 머니게임으로 밀리는 팀이 성남 일화 천마였다. 게다가 독자적으로 국제대회 피스컵/피스퀸컵까지 개최했을 정도니까. 또 과거에는 1988 서울 올림픽이 열리기 3달 전 맥콜 단독 협찬으로 서울 프레올림픽쇼라는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라인업이 대단했다. 외국 라인업으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나 브룩 쉴즈가 있었고 국내 라인업도 조용필자니 윤 등이 나왔다고 한다. 거기다가 2008년에 추락한 문선명의 개인 헬기는 시코르스키 S-92. 한국 대통령 헬기와 동일 기종 되시겠다. 그 외에도 군수산업체도 여러개 가지고 있는 등 알짜배기 기업들이 상당히 많다. 다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는 아니기 때문에 인지도는 떨어지는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9.6. 제조[편집]

  • 일화 - 맥콜과 천연사이다, 초정리광천수가 2013년부터 탄산수 열풍이 불며 인기몰이해서 유명하다. 경기도 구리시에 본사가 있으며 법정관리까지 갔다가 2005년에 재인수했다. 여담으로는 이 때문에 선문대학교에선 매점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자판기에까지 맥콜과 천연사이다가 있다.
  • 신정개발 - 특장차 전문회사. 청소차를 주로 생산하며 국내 유일 항공기 견인차(토잉카) 생산업체다.
  • TIC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 JC - 화학약품제조업체
  • 통일의료기 - 의료기 제조업체
  • 유금사 - 귀금속 가공업체

9.7. 의료 · 복지[편집]

  •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 청심빌리지
  • (주)피스월드메디컬 국제의료봉사단
  • 국제구호친선재단
  • 원모평애재단
  • 자원봉사 애원
  • 일본 일심(一心)병원
  • 일본 의료법인 일심회(日心会)

9.8. 대북 산업[편집]

박상권
'전승절60돐'(정전협정 60주년)이란 걸 기념하기 위해 방북한 북한 해외동포단 앞에서 평화자동차 사장 박상권과 김정은이 찍은 사진. 김정은과 손 잡고 있는 사람이 박상권이다. 물론 박상권은 가정연합 간부이자 가정연합 신자다. 평화자동차는 2013년에 중국에 매각되었다.

가정연합의 대북 사업 자금은 1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 평화연유공급소
  • 평화무역
  • 평화항공여행사
  • 평화토건
  • 평양 보통강호텔
    -대동강의 지류인 보통강 앞에 위치해 있다. 보통강호텔을 건축할 당시 김일성 주석이 무려 아홉 차례나 건축 현장에 현지 지도를 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건축했다고 현대종교가 밝혔다.
  • 평양 안산관호텔
  • 평양 안산관식당
    -평양 맛집이라는 그 안산관 맞다. 안산단고기집도 이 안산관이다. 후지모토 겐지가 잠깐 근무했던 그 안산관 맞다.
  • 금강산국제그룹
    -문선명의 오른팔 박보희가 금강산국제그룹 회장이었다. 애초에 금강산 관광 자체를 문선명이 많이 밀어줬다.
  • 세계평화센터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에 위치한 가정연합 센터. 2007년에 준공한 건물로 평양 시내에 떡하니 현대식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배짱 두둑하게도 건물 내부에 3대 김씨 사진이 아니라 교주 문선명 부부 사진을 걸어놓는다고 한다. 건물 3층에 '평양가정연합교회'라는 가정연합 교회도 있고, 거기서 가정연합 예배도 본다. 연면적 2746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이다.

문선명평양성화
선명사망북1선명사망북2
선명사망북3선명사망북4

대충 평양에서 장성택이 남한의 반공주의자 사진에 고개 숙이는 짤. 이를 보아 가정연합과 북한과의 사이가 매우 돈독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 사진은 당시 후계자였었던 7남 문형진이 평양에서 문선명 대신 조국통일상을 수여받고 있는 사진이다.출처

9.9. 군수업체[편집]

  • 총기회사 Kahr Arms[144]
    문선명의 4남 문국진(미국명 Justin Moon)은 어릴 때부터 권총 사격을 좋아해서 미국에서 가정연합 자금을 이용해서 Kahr Arms라는 총기회사를 세웠다. 그래서 이 회사에서 만든 총을 무니(moonie) 건, 무니 피스톨이라고 흔히 부른다. 생각보다 준수하고 괜찮은 총을 만드는 회사. 이 회사의 존재 때문에 통일교가 전 교인의 무장화를 계획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돌기도 했고 실제로 옴진리교가 일본정복을 위해 소총을 복제하려고 시도했던 적도 있어서 일본에서는 가정연합의 총기회사 운영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한국 정통 개신교 교단들에게서도 큰 비판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서브컴팩트나 그 이하급 권총이 주력이며 가끔씩 소형권총계의 떠오르는 별로까지 평가받을 때도 있는데, 리뷰어들이 그 베레타사의 권총들과 비교하는 동영상을 만들 정도다! 사실 그럴 만도 한 게 문국진이 이 회사를 세우게 된 계기가 자기 입맛에 맞는 휴대용 서브컴팩트급 권총이 없어서 내킨 김에 자기가 원하는 총 만들려고 세웠기 때문이다.(...) 이 회사에서 만들어서 히트친 총이 Kahr PM9인데 9mm 서브컴팩트급 이하의 더블액션온리 구조, 숨겨서 휴대하기 편한 소형 권총이다. 해당 체급 권총에서 최대한 줄일수 있을만큼 부피를 줄인 구조인데도 반동 컨트롤이 용이해 명중률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총기를 소형화시키면서도 반동을 줄이는것은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을 해낸 것. 한 리뷰어의 영상에서는 .380 ACP를 사용하는 PM380 모델로 50m 사격을 해서 6발 중 4발을 맞혔는데, PM380이 성인의 손으로 가릴수 있을 정도로 작은 권총인 걸 감안하면 정상급의 명중률이다. 애초에 이런 서브컴팩트 이하급 초소형 권총은 교전거리가 보통 20m를 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여성의 호신용 권총으로 크게 각광을 받았는데, 총 자체도 컨씰드 캐리에 적합하고 신뢰성도 괜찮은 나쁘지 않은 총인 데다 하필 저 총이 나왔을 때 미국에서 10발 이상의 대용량 탄창을 규제하는 법률이 발효되어서[145] 10발 이하의 장탄수를 가진 소형 권총에 대한 인기가 폭증할 때였다. 덕분에 무니 권총도 대인기를 얻었고 회사가 제법 잘 나가서 나중엔 톰슨 SMG와 M1 카빈, 콜트 1911을 생산하는 회사인 오토 오드넌스도 인수할 정도가 되었다. 참고로 Kahr Arms가 인수한 오토 오드넌스는 그냥 민수용 반자동 톰슨 기관단총과 민수용 반자동 M1 카빈, 민수용 콜트 1911 생산라인을 가진 회사이며 톰슨 장군이 세운 원판 오토 오드넌스 사는 아니다. 2010년에는 데저트 이글을 만드는 회사인 매그넘리서치(Magnum Research) 사도 인수했다. 흔히 이스라엘 IMI사에서 개발했다고 잘못 아는 경우가 많은데 데저트 이글은 미국 매그넘리서치 사에서 개발했다. IMI사는 그냥 하청 및 대량생산을 위한 잡다한 설계변경 담당. 매그넘 리서치사는 아울러 대구경 탄종을 사용하는 강력하고 견고한 BFR 헤비듀티 리볼버 시리즈를 생산하는 등 내공이 보통이 아닌 회사라 Kahr Arms가 이 회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들은 많은 총덕들이 놀라워했다.

9.10. 현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계열이 아닌 기업[편집]

  • 통일중공업(현 SNT중공업)
    많은 군필자들이 만져봤을 만한 K6 중기관총을 생산했었다. 또한 쌍용자동차 일부 차종의 수동변속기도 생산했다. SNT(당시 S&T) 인수 전까지 1990년대 내내 강성노조가 자리잡던 기업 중 하나였다.
  • 한국티타늄(현 코스모화학)
  • 센트럴시티
    일단 겉보기에 최대 주주는 1970년대부터 해당 대지와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 운영권을 소유하고 있던 옛 율산그룹의 신선호. 하지만 센트럴시티 신축 과정에서 자본이 부족했던 신선호가 가정연합을 끌어들였고, 현재는 가정연합의 숨겨진 계열사들이 신선호보다 훨씬 많은 지분을 쪼개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정연합 소유였다. 성남 일화 천마의 유니폼에 떡하니 센트럴 시티가 새겨져 있었고 입주하고 있는 신세계 백화점도 계열사로 인증한 사실이다. 2012년 10월에 신세계가 지분을 사들여 최대주주가 되었지만, 3남 문현진이 UCI재단과 함께 센트럴 시티 지분도 갖고 가정연합을 나갔기 때문에 가정연합은 센트럴 시티를 잃게 됐다.
  • 파크원
    여의도 노른자땅에 있는 마천루이다. 가정연합에서 원래 세계본부로 쓸 건물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이 역시 센트럴 파크처럼 3남 문현진이 갖고 나갔다. 결국 가정연합은 파크원도 잃게 되었다. 다만 파크원은 가정연합 소유의 땅을 99년 임차계약하고 그 위에 지은 것이라 부지는 여전히 가정연합이 소유하고 있으며, 계약상 99년 뒤인 2104년에 가정연합측이 부지를 반납받게 된다.
  • 평화자동차
    가끔씩 지면을 장식하는 북한의 뻐꾸기나 휘파람 같은 이름의 자동차들이 이 회사 제품이다. 북한 광고판에 자동차 광고가 있으면 백이면 백 전부 평화자동차이다. 남포시에 평화자동차 공장이 있다. 그러나 북한이 북한답게도 자동차 부품을 빼돌려서 무기 제작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결국 여러 이유로 가정연합은 2013년에 평화자동차 지분을 모두 중국에 팔아버렸다.
  • 일성건설: 본래 가정연합 기업이었으나, 문선명의 3남 문현진이 회사를 갖고 가정연합으로부터 탈주했다. 즉 문선명이 아니라 문선명 아들 소유. 트루엘이라는 아파트 브랜드가 이 일성건설의 것이다.
  • 일성레저산업 (매각)
  • 일성콘도&리조트 (매각)
  • 설봉온천관광호텔(현 설봉온천) (매각)
  • 수안보 와이키키호텔 (폐업)

10. 교육 사업[편집]

  • 선화유치원#
  • 청심유치원, 청심어린이집#
  • 일본 히카리노코엔(光の子園) 유치원#
    • 교훈에도 '순결'이 들어가 있으며 교사의 중앙현관에에는 '순결학교'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 가정연합을 강요하지 않으며 관련 수업도 없다. '종교'라는 수업이 있긴 하나 불교, 기독교 등 여러 가지 종교에 관해 다루며 실제 수업에서는 종교 선생님이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는 불교든 기독교든 막론하고 최대한 피해서 운영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수만 하면 되는 교과목이기 때문에 시험도 보지 않는다. 하지만 담당 선생님은 가정연합인이다. 그리고 실제 수업에 쓰이는 종교 교과서도 재단 소속 출판사에서 만든 것이라 기독교를 다룬 단원에 보면 가정연합에서 쓰는 성경의 해석을 아주 살짝 볼 수 있다. 종교 수업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는 선문학원 외 다양한 학교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검정교과서이기 때문에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활용하는 교과서인바, 편향적인 부분은 없는 편이다.
    • 1년에 한 번 강당에서 가정연합 관련 수업을 한다. 원래대로라면 진짜로 남북통일에 관한 수업이어야 하지만 실상은 가정연합과 관련된 기업체의 사장쯤 되고 교리에 충실한 높으신 분이 오셔서 가정연합 교리 및 문선명의 무조건적인 찬양을 하신다. 남북통일에 관해서는 문선명과 김일성이 만난 거랑 북한 내 가정연합 관련 기업을 언급하는 정도.
    • 참고로 유학생들의 대부분은 일본인 학생들이며 여학생이 많은데 학교를 뺑뺑이로 배정받아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서로 다를 수 있는 한국 학생들과는 달리 유학생들은 중학교-고등학교를 엘리베이터식 학교마냥 선정중학교 나왔으면 당연히 선정고등학교로 진학한다. 문제는 남:녀 비율이 거의 일정한 중학교와는 달리 고등학교는 한 학년 전체 17반 중 남자 6반 여자 11반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여학생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이는 한국 학생들도 그렇다. 당연히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를 압도한다. 사실 이건 선정중고등학교의 전통부터 알아야 하는 사항인데 이 학교들의 전신은 1950년 개교한 한양여자상업중학교였다. 이후 한양여자중학교, 성정여자중학교, 성정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학교가 은평구로 이전하면서 선정고등학교와 선정여자중학교가 생겼다. 선정여중이 남녀공학인 선정중학교가 된 건 2003년 입학생부터였다. 다시 말해 학교가 원래 여학교였기 때문에 남녀공학이 되어서도 여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 이 학교들과 붙어있는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가 유일한 여학교였으나 이마저도 2021년부터 남녀공학으로 변경되었다.
    • 일본 유학생들이 뺑뺑이의 영향 없이 엘리베이터로 진학하는 게 가능한 이유는 일본인 유학생들이 한국 학생들처럼 교육청에서 정원에 맞춰 뺑뺑이 돌려서 배정받은 입학생이 아니라 정원외 입학생이기 때문이란다. 또한 이들 덕분에 해당 인문계 고교에서는 국내에서 드물게 이전에 쓰여있었으나 솔직히 매년은 아니고 이제까지 와세다대학 입학생 딱 1명, 가쿠슈인 대학교 입학생 4~5명 정도가 나왔다. 게이오기주쿠대학은 한 명도 없었다. 물론 도쿄대학 입학생도 없었다. 그리고 일본인 유학생들은 고3 이전에 일본 내 대학교를 갈지 한국의 대학교로 진학할지 다 결정을 해놓은 상태이다. 한국 내 대학교에 진학한다면 거의 99%의 확률로 선문대학교를 갔으나 최근 서울 시내 주요 사립대가 국제화를 추진하는 덕분에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으로도 다수 진학하고 있다. 또한 밑의 '그 외' 부분에서 후술하는 이유 때문인지 연애는 엄격히 금지되어있는 듯하다. 이 일본 유학생들은 일본에서 소학교 6년을 마친 후 한국으로 와 1년 동안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생활 적응기를 가진 후 중학교에 입학한다. 즉 같은 학년의 한국 학생들보다 1살이 많은 것. 대체로 '선정중학교 입학-당연히 선정고등학교 진학'의 루트를 타지만 꼭 선정고등학교가 아니어도 가정연합 재단 학교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 '선정중학교 졸업-선화예술고등학교 진학'이나 '선화예술중학교 졸업-선정고등학교 진학'의 루트를 타는 학생도 있다.
    • 선정중학교, 선정고등학교,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세 학교가 함께 쓰는 강당 2층에 있는 문선명과 그 부인인 한학자의 사진 밑에 있는 사진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조그만 팻말에 아주 조그만 낙서를 한 학생이 있었는데 이 학생은 그 조그만 낙서 때문에 정학 먹었다... 낙서의 내용은 문선명 비방은 아니고 그냥 낙서였다고. 그 후 그 팻말에는 같은 내용이 인쇄된 같은 사이즈의 흰색 시트지를 절대 안 뜯어지도록 강하게 붙여놔서 낙서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 알 수가 없다...이 사건을 아는 사람도 당시 학교를 다니던 사람들뿐이니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 듯.
    • 시험에 붙어야 입학하게 되며 결코 만만치 않은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학교라 그런지, 종교색이 매우 희미하다. 하지만 선정의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종교 수업을 진행하기는 한다. 아무래도 개신교를 포함한 교인이 아닌 학생들이 많은 까닭에,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선정중/고등학교처럼 이수만 하면 되는 과목이라 학생들의 대부분은 수업시간에 잔다. 순결서약식(캔디먹기)은 1학년 때 한 번 전체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진행하지 않으며 일체 종교적 활동은 하지 않는다. 문선명이 사망했을 때도 가정연합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리틀앤젤스 예술단 학생들만 조문을 다녀왔을 정도. 학교에서는 교사를 포함한 그 누구도 티를 내지 않았다. 가정연합 재단 학교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재단동뿐. 꽤 거대한 문선명 부부의 초상화가 있다. 심지어 개신교 명성교회의 성가대에도 선화예중고를 다니는 학생들이 꽤 있고, 당연하게도 집안 내력부터 뼛속까지 개신교인 학생들이다. 그런 학생들이 가정연합 미션스쿨에서 재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 관련해서 아무런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것. 여담이지만 선화예중고는 1974년 개교 당초부터 당시 기준으로 매우 귀했던 에어컨을 기본적으로 갖췄을 정도로 당대 최고 시설로 개교하였는데, 이 정도면 가정연합 재단의 재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이 갈 것이다.
    • 국내 최초의 사립 국제중학교이자 부산국제중고등학교에 이어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교한 국제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는데, 청심국제중은 전국 중학교 순위에서 1위로 명성이 자자하며, 청심국제고등학교는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사립 국제고등학교로 유명하다.
  • 필리핀 선화국제학교(Sun Hwa International Academy)#
    • 통일신학교가 맨 처음 세워졌다. 선문대학교는 원래 경기도 이천 혹은 성남에 건립하려고 계획하고 부지도 매입했으나, 개신교계의 극심한 반발과 이러저러한 규제로 인해 결국 충남 천안에 대학을 짓게 되었다.
    •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건물은 공학관이다.
    • 특이할 사항이라면 이 학교 체육학부 무도학과 교수로 한국의 프로레슬러인 이왕표가 있었다는 점이다. 이 외에는 신학과가 있는데 학과명이 몇년에 한 번씩 바뀐다.(바뀔 때마다 교육과정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 20학번부터 신학과는 선학UP대학원대학교와 협업하여 교육과정이 바뀌었다.(선문대학교 신학과 졸업 후 선학UP에 진학하여 7년과정이다.) 어학당이 천안 캠퍼스에 있고 학교는 아산캠퍼스이다.(신학과도 포함해서 아산캠퍼스이다.)
  • 선학UP[146]대학원대학교#
  • 미국 브리지포트대학(University of Bridgeport)#
    • 본래 가정연합이 운영하는 대학이었으나, 2019년 대학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대학규정에서 가정연합에 대한 언급을 삭제하였으며, 가정연합과의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가정연합은 브리지포트 대학에 10년 넘게 기금을 지원하지 않아왔다고 한다.
  • 미국 통일신학대학원(Unification Theological Seminary)#
  • 미국 원구한의학전문대학(Wongu University of Oriental Medicine)[147]#

가정연합이 세운 학교 중 한국에 위치한 학교들은 전부 선학학원 소속이다. 자세한 건 선학학원 문서로.

11. 정치 활동[편집]

11.1. 정치 성향[편집]

가정연합은 평화통일가정당이 있기 전에도, 교단 형성 초기부터 정치에 많은 관여를 했다. 한때 가정연합 교단의 목표가 레이건 대통령 당선, 자민당 국회의원 과반 당선 등등인 때도 있었다. 또한 가정연합은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보고 있으며, 종교와 정치는 한 몸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가정연합이 정치판에 영향을 행사하는 것 역시 하나님의 섭리역사를 수행하는 것으로 본다.

가정연합의 정치성향은 대체로 보수적이다. 그러나 북한에 대해서는 대북경협, 대북지원, 금강산관광 등을 지지하는 게 특이한 점이다. 김일성 면전에다가 주체사상 버리고 하나님 믿으라고 떠든 문선명 치고는 특이한 점. 가정연합이 북한에 세운 평화자동차 공장의 부품들이 핵무기 개발에 쓰이는 등 여러 차례 데인 경험이 많다.

이러한 대북정책 성향을 제외하면 기독교 우파와 정치성향이 비슷하다.

그래서 가정연합의 정치성향은 우파에게는 친북이라고 까이고, 좌파에게는 친일이라고 까인다.

페미니즘에 관해서는 문선명이 1970년대부터 반대해왔으며, 반페미니즘에 가깝다. 문선명은 페미니즘을 '여권()주의' 혹은 '여권신장주의'라고 불러왔다. 문선명의 1977년 설교집의 중간 제목을 보면 이에 대한 태도를 알 수 있다: <여권신장주의는 망국병(亡國病)>[148] 그러나 문선명 자신은 여권신장주의(페미니즘)이라는 사상에 반대할 뿐, 가정연합적 가치관 내에서의 여성 권익 향상은 추구한다고 한다. 그래서 문선명이 세운 여성단체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페미니즘과는 거리가 매우 멀지만, UN의 NGO 포괄적 협의지위기관에까지 등극하였다.

문선명은 생전에 좌파든 우파든 가정연합 교리에 어긋나는 행보를 보이는 정치인들은 현직 대통령이라도 실명 언급하며 직설적으로 깠다. 특히 좌파 정치인들을 공식 설교에서 많이 깠으나, 한학자는 그런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 정 깔게 있으면 문선명보다는 돌려서 말한다.

그래서인지 문선명 사후 한학자가 집권하면서 가정연합의 보수성향은 상당히 옅어졌다.

12. 창작물에서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편집]

천문학적인 제작비용을 갖다박고서 사상 최악의 흥행기록을 남긴 영화 오! 인천은 문선명의 개인 돈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망하다 못해 현재는 기록조차 찾기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

토마스 해리스의 한니발 첫머리에는 FBI본부가 문선명(또는 가정연합) 소유의 건물을 빌려쓰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 근데 이거야 그냥 건물주라는 이야기니 가정연합 및 문선명의 사회적 영향력의 증거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양들의 침묵의 중간부분에서 클라리스가 실종된 여대생(범인에게 살해당했음)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해당 여대생의 주변인들이 '요즘 못 봤다. 가정연합에 입교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작게나마 교단의 영향력에 대한 증명인 동시에 당시 가정연합에 대한 이미지가 썩 좋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한 셈.

가정연합의 이미지를 말해주는 소설 하나 더, 미국의 주요 포스트모던 작가 중 하나인 돈 드릴로의 92년작 "마오 II"에서 이 종교가 중요한 떡밥으로 등장한다. 핵심적인 주제는 아니지만 꽤나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소설에 반영을 한터라 그 본질과 미국에서의 이미지를 상당히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편. 문선명의 신격화 양상, 양키 스타디움에서의 합동결혼식, 강제적인 앵벌이와 이러한 모습에 대한 대다수 사람들의 불안감 내지 공포가 잘 나타난다. 더불어 책을 읽다보면 등장하는 "Master Moon"이나 "Moonism" 같은 표현을 보게 되는 전국의 남평 문씨들의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고 한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교단체 유니톨로지가 가정연합을 모티브로 하지 않았느냐는 설도 있다. 게임이나 소설/코믹스 내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이름이 유사하다는 점[149]과 둘 다 영향력은 크다는 점 외에는 별 연관성을 보이지는 않는지라 실질적인 모티브라 보기엔 어렵다. 오히려 작중 등장하는 유니톨로지의 시스템을 보면 사이언톨로지에 더 가깝다.[150][151] 이 외에도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작품으로써 유명한 유니티 템플(Unity Temple)이나 유니테리언 처치(Unitarian Church)의 경우는 미국의 초창기 이성론을 바탕으로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교파로 역시 가정연합과 관련이 없다. 이쪽은 기독교계열이다.

일본산 미디어에서 간혹 상대에게 항아리와 다보탑을 팔면서 '이걸 사면 조상이 원혼을 달래고 흉한 기운이 물러난다'는 식으로 사기를 치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이것도 가정연합의 패러디다.

오인용데빌 장석조 감독의 1인 애니메이션 축복소녀에서 히로인 모나미가 1990년대에 고등학생이 한일혼혈이란 설정인데, 스토리에 직접적인 언급은 안 되었지만 맥락 상 가정연합 집안일 가능성이 높다.

12.1. 니코니코 동화에서[편집]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에어모토씨의 영향으로 간간히 음MAD로 놀잇감이 되기도 했다. 다만 당시에는 교세는 창가학회, 잔악함은 옴진리교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다지 인기는 없었다. 다만 교주 한학자 앞에서 무조건에 맞춰 칼군무를 시연하는 남성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일본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었던 적은 있었다. VISION 2020 관련 행사로 보이지만, 천일국 2년[152]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2014년경으로 추정된다. 그러다가 한참 뒤늦은 아베 신조 피살 사건 이후로 통일교 합성물이 주목받게 되었다. 특히 피살 사건 딱 두달전에 업로드된 확실히라는 MAD가 선견지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련 랭킹을 역주행하는데 성공했다.

MAD소재로는 영감상법 관련 영상자료가 주로 쓰이며, 장남 문효진의 강렬한 중저음 목소리와 욕설을 포함한 강경한 연설이 Badass스러운 아우라를 풍겼는지 인기를 끌고 있다.

13.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연루/연관된 인물[편집]

영어 위키백과와 일본어 위키백과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서에는 따로 이 항목이 개설되어 있다.# 주로 자민당 의원들이 많이 연루되지만, 자민당 민주당 가리지 않고 일본 정치권과 많이 결탁되어 있다. 참고로 나무위키에는 분류:통일교 신자가 있다.

현재 가정연합 신자인 사람은 밑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문선명의 작은할아버지로서, 묘가 가정연합 성지인 경기도 파주시 '원전(原殿)'으로 이장되어, 그의 산소가 가정연합 성지가 되었다.
前 한국관광공사 사장. 그는 1978년부터 2008년 1월까지 통일교 신자였다. 이참이란 한국 이름 또한 통일교의 핵심교리를 담고 있다. 1987년 통일교 합동결혼식을 통해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02년 부인과 이혼하게 되었다. 그 이후 2008년 개신교로 개종하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박근혜의 여동생. 육영재단의 전 이사장이다. 그녀는 통일교 신도는 아니지만, 2009년 통일교 합동결혼식으로 결혼을 하였다.(...?) 그 합동결혼식에서 박근령 부부가 무대 위에서 신랑신부 대표로서 문선명 부부에게 꽃다발을 줬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통일교 결혼 뽑기 실패 짤이라고 돌아다니지만 사실 랜덤 매칭으로 만난 게 아니다.
external/www.seg...
백석문화대학교 광고마케팅학과의 전 교수이자, 전 공화당 총재. 2009년 통일교 합동결혼식으로 결혼했다는 이유로 개신교 계열인 백석문화대학교 겸임교수 자리에서 사임해야 했다.
통일교는 1961년 1월부터 문맹퇴치 야학, 식목 등 농촌계몽운동을 벌였다. 1963년부터는 '복지농도원'이라는 이름으로 농촌계몽운동을 벌였는데, 이는 문선명이 붙인 명칭이라고 한다. 그리고 복지농도원 원장 한인수는 1966년 5월 16일에 박정희가 총재, 김종필이 이사장인 제 1회 5.16 민족상(사회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 가정연합은 이 복지농도원 활동이 새마을운동 추진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박정희가 감사의 뜻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664에 있는 유니버설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예술회관) 땅을 선물했고 그 땅에 현재의 유니버설아트센터를 설립했다. 그리고 박정희 정부는 60년대부터 통일교의 대국민 승공(반공) 강연을 전폭 지원해줬다. 공무원, 지역 유지,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강의를 했으며, 그 강의의 강사들은 모두 통일교인들이었다. 통일교회 건물에서 반공강의를 하는 일도 허다했다. 그래서 개신교에서 반공강연의 강사들을 개신교인으로 바꾸려는 시도도 했었으나, 잘 되지 않았다. 또한 통일교가 박정희 정부의 코리아게이트 사건에 깊게 관여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대해 조사한 프레이저 보고서에는 통일교, 문선명, 박보희에 대한 언급이 수없이 많다. 박보희는 이 때문에 미 하원 청문회에서 변론을 했다.
젊은박보희
- 직업군인 시절의 박보희와 박정희.
리틀박정1리틀박정2
박보희리틀엔젤스예술단, 그리고 박정희.
구보박정
- 통일교 일본 회장 '구보키 오사미'(久保木修己)와 박정희. 박정희와 반공 관련하여 회담을 가졌다. 1970년 9월 2일 청와대 대통령관저에서 찍은 사진.
김영삼은 1980년 2월에 통일교로부터 5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허위라고 밝혀졌다.
영삼유착의혹
20201129 164224
- 김영삼은 박보희와 만나기도 했다. 맨 오른쪽에 뒤돌아 있는 사람은 당시 통일교 최고위 간부이던 곽정환.
김대중은 대북사업과 관련하여 문선명 및 통일교 간부들과 자주 접촉했다. 문선명은 김대중이 대통령에 취임하자, 당사를 방문하여 김대중과 화해를 시도했다.# 김대중은 1999년 현직 대통령으로서 통일교 계열 신문인 세계일보의 창간 10주년 행사에 메인 귀빈으로 참석했다.국가기록사진 문선명 문서에 이미지가 있는데 통일교 행사에 문선명을 언급하며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일본 제 57대 총리. 자민당과 통일교의 유착의 대표 사례이다. 문선명과 긴밀한 사이였다. 통일교 관련단체인 국제승공연합에 매우 호의적이었다. 1973년에 기시 노부스케가 일본 통일교 본부교회에 직접 가서 연설도 하고 문선명과 회담을 갖기도 했다.# 1984년에는 통일교가 주관하는 행사인 제 7회 '세계언론인대회'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다.# 1982년에 있었던 통일교 6000쌍 합동결혼식에 기시 노부스케가 축전을 보내어 구보키 오사미가 대독한 일도 있었다. 일본어 위키의 가정연합 문서에 따르면, 문선명이 미국 감옥에 구속되어 있을 때, 기시 노부스케가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로널드 레이건에게 문선명을 풀어달라고 석방의견서를 전달했다고 한다.
기시노부스케6000쌍
1982년 합동결혼식에 보낸 기시 노부스케의 축전.
일본 제 67대 총리. 당시 일본 재무장관이던 후쿠다 다케오는 총리가 되기 2년 전인 1974년 5월 7일, 문선명이 주최한 '희망의 날 만찬회'에 참석했다. 또한 그 만찬회에서 후쿠다가 한 축사가 논란이 되었다. 《아시아에 위대한 지도자가 나왔습니다. 그 이름은 문선명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문선명 선생과 자리를 같이하고, 또 문 선생의 고귀한 가르침을 받아서 정말 오늘은 좋은 날이구나, 좋은 저녁이구나 하고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정말로 훌륭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한 후 문선명과 포옹했다.8:30# 이에 대한 논란이 생기자 후쿠다는 "파티자리에서 뭔 말을 못하냐"라며 반박했다.
일본 제 90, 96, 97, 98대 총리. 2021년 9월 12일에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UPF)이 공동 주최한 '신통일한국을 위한 싱크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에서 녹화한 영상으로 온라인 기조연설을 했다. 식순에 이름이 없을 정도로 나올 줄 몰랐던 사람이지만 서프라이즈로 나왔다. 아베는 이전부터 가정연합 연루 의혹을 많이 받아왔다. 아베는 내각관방장관이던 때 가정연합 축복결혼 행사에 축전을 보냈으며,# 수 차례 가정연합 관련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통일교 관련 잡지의 표지 인물이 되기도 했다.# 또한 2012년 통일교 관련단체인 세계전략종합연구소의 모임에 여러 번 참석하여 연설을 하기도 했다. 또한 아베 총리의 '벚꽃을 보는 모임'에 이 세계전략종합연구소의 간부가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4년 연속으로 공식 초대를 받기도 했다.#
후에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이 터지자 일각에서는 위의 행보로 인해 평소 해당 종교에 원한을 가진 범인이 아베 신조에 앙심을 품고 저질렀다고 추측하고 있다.
미국의 제 37대 대통령.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닉슨이 탄핵 위기에 처하자 문선명과 통일교는 닉슨의 대통령직 유지를 적극 지지하는 운동을 벌였다. 닉슨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닉슨과 하나되라는(Forgive, Love, Unite) 슬로건과 함께, 닉슨이 탄핵되거나 사임하면 안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50여 개 신문에 전면광고로 넣었다. 또한 백악관 앞 공원 등 여러 곳에서 닉슨을 지지하는 야외 집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통일교 신도들은 《I'm praying for Richard M. Nixon》(나는 닉슨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열었다. 이를 안 닉슨은 1974년 2월 1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 문선명을 초청해서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고. 당시 워싱턴포스트는 통일교의 이러한 활동에 한국 중앙정보부가 개입한 거 아니냐는 의혹을 냈다.#
미국의 제 40대 대통령. 1980년 미 대선 당시, 워싱턴 타임즈의 전신인 뉴스월드(The News World)는[153] «레이건의 압승!!!»이라는 헤드라인으로 1면을 채운 신문을 선거 당일 새벽 5시에 뉴욕시 전역에 뿌려댔다. 이를 통해 뉴욕에서 레이건이 승리하는 데에 일정 부분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워싱턴 타임즈는 다수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SDI라는 국방정책을 추진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날마다 SDI를 찬성하는 대서특필과 기사들을 써냈다. 이를 통해 레이건 정부가 SDI를 도입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레이건은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워싱턴 타임즈를 매일 애독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워싱턴 타임즈도 레이건이 집권하던 1980년대에 미국 4대 신문사에 등극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었다.지금은 쇠퇴했지만. 레이건은 워싱턴 타임스 창간 10주년 때에 축하 영상 메시지를 직접 찍기도 하였다.# 레이건은 박보희와 만나기도 했다. 여담으로 영국의 마거릿 대처 총리도 워싱턴 타임스 창간 10주년에 축전을 보냈다.#
미국의 제 41대 대통령. 부시 전 대통령은 1995년에 부부 동반으로 세계평화여성연합(가정연합 관련 단체)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그는 2007년 워싱턴 타임즈 창간 25주년 기념식에 등단하여 "내가 워싱턴 타임스의 창설자인 레버런 문에게 감사하지 않았다면 나는 태만죄에 걸릴 것이다. 문 총재 없는 워싱턴 타임즈는 없고, 워싱턴 타임즈가 없는 미국은 상상하기도 싫다."며 연설을 한 바 있다.# 또한 2009년 문선명의 90세 생일 때 "문 목사(총재)의 봉사 정신을 진심으로 찬양한다."며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스페인어 가정연합 신문 창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그의 아들인 닐 부시는 서울 한남동의 문선명 저택에 방문한 적도 있으며, 2009년 문선명 자서전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하고, 문선명 사망 때에는 "문 총재는 미국에서 논란이 있는 사람이지만 각자 다른 신념을 지닌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며 평가하기도 했다.#
오바마일교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 오바마 본인이 두 번, 부인 미셸 오바마는 한 번 가정연합 관련 행사장에서 연설 또는 축사를 했다고 한다.# 위 사진의 플랜카드에는 '참부모님 문선명 • 한학자 목사'(True Parents Revs. Sun Myung Moon & Hak Ja Han Moon)라고 써 있다. 오바마는 대통령에 당선된 지 11일 후인 2009년 1월 31일에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가정연합 행사에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미국 제 45대 대통령. 트럼프가 2020년 문선명의 탄생 100주년을 축하한다며 축하 카드를 보냈다고 가정연합이 밝혔다.# 그러나 이는 미국 시민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복제 생일카드였다. 인터넷에서 똑같은 내용과 서명의 카드를 19달러에 살 수 있다.# 근데 2021년 9월 12일엔 진짜로 트럼프가 '신통일한국을 위한 싱크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에 직접 기조연설을 하는 영상을 보내왔다.
  • 조셉 로워리(Joseph Echols Lowery)
연합감리교회[154] 목사이자 전 SCLC[155] 회장; 마틴 루터 킹의 동지로서 미국 인권운동을 이끈 주역 중 한 명. 2009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축도를 했으며, 2009년 오바마로부터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여받았다. 로워리는 1984년 문선명이 미국에서 투옥 중일 때 문선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인물 중 한 명이었으며, 2009년 미국 뉴욕에서의 문선명 구순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하기도 하였다. 로워리는 문선명이 주관하는 초종교 행사에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이던 버락 오바마를 대동해 자주 참석했다고 한다.#
  • 폴라 화이트(Paula White)
종교 불신에 가까웠던 도널드 트럼프를 전도한 목사이자,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식 때 개회사를 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신앙자문을 맡았던 인물이다. 2019년 12월 29일 한학자가 주관하는 세계성직자협의회(WCLC) 창립식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관련 단체 행사에 참가하여 연설 혹은 축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폴라 화이트는 "하나님을 믿으면 물질적 부(富)가 증가한다."라는트럼프가 좋아할 만한 교리 번영신학의 설교자로서 주류 개신교단들로부터 이단성이 있다고 비판받는다.
1991년에 문선명과 한학자가 북한 평양을 당시 김일성의 초청장을 받아서 방문해서 김일성과 회담을 가진 계기로 통일교와의 인연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명백한 불법인 국가보안법 위반이었기에 박보희 보좌관이 구속 위기에 놓였어서 해외에서 5년간 유랑생활을 하다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자 한국에 입국한다. 그리고 그 회담을 계기로 가정연합은 수많은 대북사업에 1조원 가량 투자했으며, 북한은 문선명 생일 때 경기도 가평으로 산삼, 고급 시계, 생일카드, 화환 등을 보내온다. 남북 간에도 없던 핫라인이 통일교-북한 간에는 1991년부터 있어왔고 최근까지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1994년 지미 카터 대통령이 방북할 때도 당시 미국에 대북 채널이 없어 통일교의 핫라인을 빌려 썼다. 2000 남북정상회담의 준비과정에도 통일교-북한 핫라인을 김대중 정부가 사용했다. 2007 남북정상회담 때에도 이를 이용했으며,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통일교가 북한과 합작설립한 평화자동차 공장을 공식 견학, 당시 대한민국 정부 일행은 통일교가 지은 평양 '보통강호텔'에서 묵었다.# 참고로 김정은의 위인전인 '위인과 강국시대'에는 문선명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그 일화를 소개했다고 한다.#
축구 황제. 2002년 6월에 펠레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문선명 저택에 찾아와서 문선명을 만나고 간 일이 있다.# 펠레는 가정연합이 주최하는 2003년 제 1회 피스컵부터 피스컵에 여러 지원을 해줬다. 또한 2012년 문선명 사망 때 펠레가 "레버런 문(문 목사)의 사망 소식을 듣고 너무 슬펐다"며 조전을 보내기도 했다.# 종교를 떠나 축빠 대 축빠로서 문선명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엠마누엘 밀링고(Emmanuel Milingo)
가톨릭의 대주교였다. 대주교이던 시절의 관할 지역은 아프리카 잠비아의 루사카대교구. 그러나 가정연합으로 개종하고 한국인 여성과 합동결혼식으로 결혼함. 이후 밀링고는 가톨릭 직분에서 파면당함.
  • 조지 스탈링스(George Augustus Stallings Jr.)
가톨릭의 신부였다. 그는 로마에서 신학공부를 하였으며, 1974년부터 1989년까지 15년간 워싱턴대교구에서 신부로 임했다. 그는 1989년 '아프리칸-아메리칸 가톨릭 신도 이마니 사원'이라는 독립적인 교단을 만들었으며, 그로 인해 워싱턴대주교로부터 신부 직을 파면당했다. 이후 2001년 가정연합의 축복결혼식을 통해 일본인 여성과 결혼하여 슬하 2남을 두었다.
  • 박지예
2003년 미스코리아 선(善)에 당선된 인물이다. 부모 모두 가정연합 교인이며, 본인도 가정연합인임. 문선명의 4남 문국진과 결혼함. 문국진이 가정연합에서 생츄어리로 이탈했기에, 박지예도 생츄어리 신도가 됨.
1970~80년대 일본의 인기 아이돌이자 배우. 통일교 합동결혼식으로 결혼하여 당시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됨.
대한민국의 발레리나. 강수진과 더불어 대한민국 발레의 전설이라 불린다. 별칭은 '영원한 지젤'. 일단 아버지부터가 문선명의 오른팔 박보희이다. 문선명의 죽은 아들 문흥진과 영혼결혼을 했다.
  • 야마사키 히로코(山崎浩子)
일본의 리듬체조 선수. 전일본선수권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개인총합 8위를 기록. 1989년 통일교에 입교하여 1992년 8월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통일교 합동결혼식으로 결혼했다. 그러나 이후 언니의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다음 해인 1993년 4월 기자회견을 열어 통일교 탈퇴를 표명했다. 결혼한 남편과는 그 해 8월에 결별했다고 한다.
야마사키히로코기자회견
1993년 통일교 탈퇴 기자회견 당시의 모습.
  • 도쿠다 아츠코(徳田敦子)
일본의 배드민턴 선수. 전일본선수권 여자 단식 1위 한 번, 복식 1위 총 열 번을 기록했다. 1992년 통일교 합동결혼식으로 결혼하여 지금까지 사는 중.
  • 엑 나스 다칼(Ek Nath Dhakal)
네팔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계열 정당인 네팔가정당(Nepal Pariwar Dal) 소속의 정치인. 2008년 네팔 총선에서 초선 국회의원이 됨. 2013년에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함. 네팔 정부의 협력빈곤완화부 장관, 평화재건부 장관을 지냈음. 정치성향은 중도우익.
  • 패트릭 히키(Patrick Hickey)
미국의 공화당 소속 정치인. 1996년 네바다 주 주의회 의원으로 당선됨. 2010년 네바다 주의회 의원 재선에 성공하여 의원직을 지냈음. 통일교에 입교하여 1978년 한국인 여성과 약혼, 1982년에 합동결혼식으로 결혼함.
  • 조셋 쉬런(Josette Sheeran)
미국의 비영리 행정가. 아이티의 UN특사, 다보스포럼의 부회장,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 아시아소사이어티의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2007년까지는 미국 국무부 경제, 비즈니스, 농업 담당 차관보, 2012년까지는 세계식량계획의 전무이사를 지냈다. 천주교 가정에서 자라다가 1975년에 통일교에 입교함.
  • 데이비드 이튼(David Eaton)
미국의 작곡가 겸 지휘자.# 뉴욕시 심포니(New York City Sympony)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맡고 있다. 그는 1974년에 통일교에 입교하였다.
  • 조나단 웰스(Jonathan Wells)
창조과학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사람으로, 나름 그쪽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이다. 1942년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1974년 통일교로 개종하였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전공하다 중퇴, UC 버클리에서 지질학, 물리학을 주전공, 생물학을 부전공으로 졸업했다. 그는 미국의 통일교 산하 '통일신학대학원'에서 종교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동안 통일신학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그는 '문선명의 명에 의해' 진화론을 격파하기 위하여 다시 UC버클리에서 분자 • 세포생물학 박사학위까지 따냈으며, 현재까지도 진지하게 진화론 격파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 있는 사람이다.지금도 통일교가 주최하는 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선명의 오른팔이자 한국문화재단의 총재.

1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관련기사: “통일교 빠진 엄마 수천만원 미륵불 사”…日신자 자녀 회견

가장 큰 논란거리는 헌금과 국제결혼 강요로 꼽힌다. 통일교는 신도들의 연애와 결혼을 엄격하게 통제하지만 정작 교주 집안부터 콩가루 집안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가중된다. 이외에도 과거 해외, 특히 일본에서 지하철역 앞 공격적인 길거리 포교, 설문 조사를 가장한 위장 포교 등 갖가지 방법의 포교가 신천지 뺨칠 정도로 성행했었다. 현재는 꽤 잦아든 상태.

14.1. 헌금 강요[편집]

일본의 전 통일교회 목사가 폭로한 헌금 문제

헌금 강요는 상대의 배경을 사전에 조사하고, 그것을 활용한 우회적인 심리적 압박/유도로 행해진다. 신도들이 헌금을 내려고 대출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특히 일본에서) 일본에서는 현재까지도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조선에서 빼앗아간 물자들을 일본 신도들이 대신 갚아야 한다는 망발로 거액의 헌금을 요구한다. 독일에서는 최면상술을 사용하여 활동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가정연합 신도들이 돈을 모으기 위해 길거리에서 껌이나 팔찌같은 것을 파는 것을 간혹 볼 수 있었다. 이를 가정연합 용어로 '만물복귀'라고 했다.

또한 헌금 외에도 신도들에게 여러 물품을 바가지를 씌워 판다. 그 물품들에 조상들의 영혼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이걸 사면 조상님들이 구매자의 일들에 협조해준다."라며 판다.이뤄지도록 협조해준다고 했지 진짜 이뤄준다고는 안했다. 이 술법은 일명 '영감상법(靈感商法)#이라고 불리는데, 일본에서 꽤나 악명을 떨쳤다. 피해규모가 워낙 막대하여 일본 국회에서까지 언급되며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이후 영감상법은 소규모로 팔았으나, 문선명 사후 한학자 주도로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효정원이라는 물품을 주로 판다. 가격은 하나 당 400만원 이상. 일본 미디어에서 간혹 상대에게 항아리와 다보탑을 팔면서 '이걸 사면 조상이 원혼을 달래고 흉한 기운이 물러난다'는 식으로 사기를 치는 장면이 묘사되는데, 이 역시 가정연합의 패러디이다. 참고로 영감상법이란 단어는 일본공산당의 기관지 아카하타에서 통일교 비판 글에 처음 사용되어 대중화된 것이다.

문선명은 영감상법에 대하여 옹호하는 발언을 다수 하였다. 오히려 가정연합이 판매하는 조각상들은 예술작품이기 때문에 초고가에 팔아도 정당한 것이라는 주장도 하였다.(선 142-202)(정예부대 p.267)
  • 변호사들이 레이칸 쇼우(영감상법) 문제에 몇 달 동안 전심하다 보니 돈이 생기기는커녕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서 지탱을 못하겠으니 (변호사) 사무소를 옮기는 놀음이 벌어진 거라구요. 내가 그걸 알고, 냅다 밀어라 한 것입니다. 계속 밀어붙여 공세를 취하게 한 거예요. 그러면서 또 팔자 이거예요. 당당히 팔자는 것입니다. '레이칸 쇼우 상품은 일본인의 희망이다'라는 타이틀을 크게 붙이고 역습해 버리는 겁니다.(선집 166권 187쪽)
  • 전부 다 우리가 꽃 팔고 병 파는 장사를 하면…. 저기 큰 꽃병 있잖아요? 제일 비싸게 파는 게 한 개에 25만 불입니다. 임자네들 고거 25만 불 주고 사겠어요?(중략) 똑똑한 사람들이, 병 하나를 25만 불씩 주고 산다는 그런 미치광이가 있을 수 있어요? 그건 어떻게 된 거냐? 자기 조상이 나타나서, 조상 영들이 장사하는 것입니다. 조상이 나타나서 '야, 내일 누가 올 테니 그걸 사라. 집을 팔아서 사라. 땅을 팔아서 사라'고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그걸 안 살 수 있겠어요? 어디 여기 저 누군가? 안 살수 있어요? 「사야 되겠습니다」 사야 되지, 그렇게 하는 거예요. 이렇게 돼서 지금 일본에서는 레이깐 쇼호(れいかんしょうほう;영감상법)이라는 새로운 말이 나왔어요. 영적으로 파니까 말이예요, 영감을 통해서 장사하는 방법, 그래서 영감상법이라는 말이 나왔어요. 그러나 산 사람들은 암만 세상이 떠들어도 '이놈의 자식. 너희들이 나쁘지, 통일교회는 좋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꽃병이나 다보탑을 산 사람들이 대회를 연 것입니다. 자기들끼리 연결해 가지고 '반대하는 패들을 몰아 내자'해 가지고 '우리는 좋아서 샀는데 왜 야단이냐 이놈의 자식들'(선집 163권 013쪽)
  • 꽃병을 파는 거예요. 대리석으로 만든 꽃병, 또 다보탑을 파는 거예요. 여기에는 영적인 현상이 참 많습니다. 영적인 현상이 참 많다구요. 불교를 믿는 사람에게는 그 꽃병이 부처님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훈시를 하는 거예요. '너는 값을 깎지 말고 달라는 값에 사라' 해 가지고 전부 다 영계에서 팔아 주는 거예요. 일신석재에서 대리석으로 꽃병을 만드는데, 하나에 얼마까지 팔았느냐 하면 25만 불에 팔았어요. (웃음) 25만 엔이 아니라 25만 불입니다. 그러니 이게 소문이 안 나겠어요? 오백만 엔, 천만엔은 보통이예요. 5백만 엔에 팔아도 백 배로 파는 거예요. 대만산보다 백배로 팔고 있다는 거예요. 천만 엔에 팔게 되면 2백 배로 비싸게 파는 것이니 대번에 (법적)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통일교회가 하기 때문에 이것은 전부 다 종교의 예술작품이라는 거예요. 종교의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들고 나오는 거예요. 그것은 전부 다 영계에서 코치하니까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종교의식을 위한 장식품이나 비품은 세금도 없거니와 값이 무정가(無定價)예요.(선집 142권 202쪽)
  • 우리가 만든 꽃병, 대리석 꽃병을 하나에 25만 불, 20만 불, 몇 억씩 받고 파는거예요. 누가? 조상이, 조상이 `이러이러한 사람이 이런 물건을 갖고 올 텐데 그 물건의 값을 깎지 말고 몇 배 이상 주어야 되느니라' 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집안에 전부 다…. 그러면 그것을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사겠습니다」 그러니 그거 안 살 수 없어요. 영감상법으로 전부 다…. 세상 사람은 그렇게 팔 수 없어요. 또, 가만 보면 똑똑한 사람들이고 무슨 회사 사장이고 한다하는 사람들인데, 세상물정을 훤하게 아는 사람들이 그런 걸 그렇게 돈을 많이 주고 샀으니 그걸 해석할 길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감상법 판매를 한다고 하는 거예요. 영적 판매 요원이 있다느니 하는 겁니다. 이처럼 경제활동을 하는 데도 영계가 전부 다 콘트롤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야 지상에 천국이 벌어지잖아요? 안 그래요?(선집 178권 133쪽)
  • 꽃병 하나에 얼마까지 받았느냐 하면 25만불까지 받았다구요. 그렇게 파는 거예요. 꽃병 하나에 25만불을….뭐 팔백만 원, 천만 원은 수두룩하지요. 인삼차를 파는 데는 말이예요. 얼마나 파느냐 하면 3백 년분을 한꺼번에 파는 거예요. 자기가 3백 년을 먹더라도 못다 먹을 만큼이예요. 그렇게 장사를 한다구요. 그래, 뭐가 그렇게 감동을 시켰느냐 이거예요. 무슨 힘? 「사랑의 힘」 무슨 사랑?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선집 162권 306쪽)

14.2. 가정 문제[편집]

통일교는 신도들의 연애와 결혼을 엄격히 통제하는 보수적인 사회를 지향하지만, 정작 교주와 그 집안부터가 교리를 무시하고 사는 콩가루 집안이라는 것이다.

먼저, 이혼을 죄악시 여기는 교리에 비해 문선명 자신도 이혼해봤으며, 많은 문선명 자녀들도 이혼했다. 게다가 문선명은 2명의 사생아까지 있다. 또한 연애를 원칙상 금지하는 교리에 비해 대놓고 연애결혼 하는 자녀들도 있으며, 불륜을 저질러 사생아까지 낳은 자녀도 있다. 이 때문에 자녀들 중 통일교를 믿지 않으며 문선명은 메시아도 아니라며 통일교와 연을 끊고 사는 경우도 있다. 문란한 성생활, 불륜, 혼외정사, 마약(코카인) 중독, 알코올 중독, 가정폭력, 갑질, 부모 재산 삥뜯기, 형제들과 재산 다툼, 부모에게 패드립, 초호화 쇼핑 등이 이른바 '참자녀', '참가정'이라고 추앙받는 문선명 집안의 본질이다. 그러나 사치와 중독에 찌든 삶은 결코 행복하지 않았고 오히려 우울과 광기로 얼룩지게 되었다. 애초에 행복을 느끼는 삶을 살고 있었다면 그런 중독의 길로 빠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문선명의 17명 자식 중 아직까지 마땅한 후계자 하나 찾지 못했다.

문선명 가정 뿐만 아니라 가정연합 신도들의 가정도 그리 평화롭지 못하다. 주요한 원인은 결혼할 여건도 안되면서 결혼 후 애까지 낳고 외국인 아내를 생고생시키는 가난한 시골 노총각 남편과, 잦은 교회 활동으로 가정에 소홀해지고 남편과의 언어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아내가 겹치면서 가정에 불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남편이 집에 들어앉아 술만 마시고 외국인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수시로 휘두르는 사례들이 실제 존재했다. 더군다나 이혼을 죄악시하는 교리 덕에 이혼도 잘 못하고 애까지 여럿 낳아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외국인 여성들이 존재한다. 그런 불화가 있는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불안정한 심리를 갖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잘 된 케이스도 많다.

상술된 결혼 문제도 심각하다. 결혼할 경제적 여건도 인성도 부족한 가난한 한국 시골 노총각이, 가정연합의 가 자도 관심없지만 어떻게든 여자 좀 만나서 결혼 한 번 해볼라고 가정연합을 잠깐 다니다가, 교리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도 없이 결혼을 하여 문제가 발생한다. 상기 링크의 통일교 결혼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1990년대말 기준으로 일본인 여성은 통일교 결혼 비용으로 1400만원을 요구받은 데 반해, 한국인 남성은 140만원(...)만을 내면 되었다고 한다. 아내는 교회의 강요에 의해 거액을 내면서까지 처음보는 남자와의 결혼을 위해 언어도 모르는 생판 외국으로 보내져 생활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은 이런 아내를 모시고 배려하며 살진 못할 망정, 자기 아랫사람 마냥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잦아 문제가 생기는 것. 막상 결혼하고 나면 자신은 가정연합과 관계없는 사람이라는 듯이 태도를 돌변하여 교회에도 전혀 출석하지 않고, 술이나 먹고 행패를 부리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가정연합은 국제결혼의 본래의 목적에 대해 뜻있는 남녀들이 국제결혼을 하여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존중해주어 국가간의 편견과 악감정을 점차 없애가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실은 남편은 아내의 외국어나 문화를 배울 생각도 없고, 아내의 일방적인 헌신과 인내만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에 대해 인지한 교단은 점점 결혼의 최소 조건을 높이고 있으며, 자격 미달의 신청자는 교단에서 바로 거른다. 그래서 요즘은 합동결혼에 참여하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결혼이 가능하지는 않는다.

일본 '가정연합 피해자'의 법적구제를 돕고 있는 '전국영감상법대책변호사연락회'에 따르면, 일본 여성이 가정연합에서 한국 남성과 결혼한 후, 알코올 의존증 등 남성의 귀책사유로 혼인무효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한 사례는 50여 건에 달한다. 이는 일본과 한국의 전도방식의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정말 신앙을 전도하여 '신자'를 모으는 반면, 한국에서는 교회 지도부가 실적을 채우기 위해 머리 수 채우기에 급급하여 '농촌 총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식으로 신앙은 뒤로하고 결혼할 수준도 못되는 농어촌 총각들을 모았다. 때문에 '선교'의 목적으로 한국에 온 일본 여성들은 선교활동을 나갈 때마다 신앙도 별로 없는 한국 남편들과 자주 충돌하게 되었다. 전국영감상법대책변호사연락회는 "피해자들은 교회에서 지정한 상대자와 이혼하면 자기와 조상의 구원의 길이 막히고, 병에 걸리거나 다치고 또는 일찍 죽게 된다고 한다든가, 사후 지옥에 간다는 등의 생각으로 고민하여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이는 일본국 헌법이 보장하는 혼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사례"라고 지적했다.

막상 가정연합 교회에 가 보면 진짜 별 게 없고 순수한 일본 여성 분들이 많다 정도의 느낌이다. 다만 많은 신자 가정들의 형편이나 집안 스토리가 구구절절 안습하고 애달픈 사연이 많을 뿐.

일본에서는 도쿄 대학와세다 대학 등 유수 대학의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통일교에 빠져 대학을 자퇴하고 헌신 생활을 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는 미국, 독일 등지에서도 마찬가지다.

14.3. 기타 사건 사고[편집]

동아일보에서 가정연합 실체를 밝힌다는 명목으로 내부의 여러 비리와 사건사고를 고발했을 때 열혈신도 300여 명이 편파적인 보도로 인한 명예훼손을 이유로 동아일보 사옥으로 난입해 깽판을 친 적이 있다. #때로 현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

2013년 8월, 심신장애가 있던 일본인 신자가 초면의 다른 신자에게 기름을 붓고 분신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의 핵개발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그리고 일본 가정연합 계열 회사인 토엔쇼지(東園商事, Toen Shoji Inc.)가 러시아 잠수함을 북한에 들여보내는데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2018년 2월 28일, 가정연합에서 '제명'된 문형진이 세운 또 다른 사이비 종교 '생츄어리'가 '성경에 나오는 철장은 현대의 총이며, 총은 우리의 권리라며 총기를 들고(...) 합동결혼식을 하기도 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총기 결혼식짤이 바로 이 생츄어리에서 나온 것이다.합성이 아니다

문선명의 사촌동생인 문용현이 죽기 전 남긴 육성 증언으로 인해, 문선명의 시신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었다. 그에 의하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천정궁박물관 옆에 안치된 문선명의 산소는 실제 시신이 없는 가묘(假墓)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가정연합 관계자들은 천부당만부당한 헛소문을 문용현이 듣고서 사실확인 없이 말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14.4. 짐바브웨인 문흥진 접신 사건[편집]

1987년 7월 경부터 짐바브웨인 20대 남성 클레오파스 쿤디오나(Cleopas Kundiona)가 문선명의 죽은 차남 문흥진의 영혼이 자신에게 들어 왔다며 자신이 문흥진이라고 주장한 사건을 말한다. ## 당시 통일교에 엄청난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당시 통일교 간부 가미야마 타케루(神山威)가 말하길 클레오파스가 문선명 부부와 문효진에게는 "아버지, 어머니 ㅠㅠ~~~ 형님 ㅠㅠ"하며 안겼으나 어째 문흥진의 부인 문훈숙에게는 고개를 돌려 잠깐 힐끗 보기만 했다는 점에서 쌔한 느낌을 받았다고.# 사람들이 클레오파스에게 문흥진이라면 알 만한 여러 질문을 하자 그는 "지상에서의 일들은 기억하지 못 한다."라며 어떤 질문에도 답변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문선명은 그를 인정했다.

클레오파스는 자신이 가정연합인들을 구타하면서 고해성사를 시켜줘야 한다고 주장했고, 문선명은 이를 허락했으며 심지어 고해성사시켜주라고 한국, 일본, 유럽 등 월드투어까지 보내줬다. 여러 신도들이 구금되어 폭행당했다. 박보희는 너무 심하게 구타당해서 조지타운 병원에 입원하여 머리 수술까지 받았다. 정원주 등 여러 간부들도 심각하게 멍이 들었다. 상황이 심각하자 문선명은 그에게 1988년 여름까지 아프리카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그는 거부했다. 문선명은 그의 몸에서 문흥진의 영혼이 빠져나가고 악령이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오파스는 이후 문흥진이 아닌 '클레오파스'라는 이름으로 통일교와는 등지고 더욱 악랄하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짐바브웨 가정연합 선교사의 아내를 임신시켜 아이를 낳았으며, 가정연합 교리서 '원리강론'을 불태웠다는 보고도 올라왔다. 그리고 아프리카 어딘가로 도주했다.

클레오파스 도주 이후 이 사건에 대해서 가정연합은 사과나 공식 입장을 밝힌 바가 없으며, 기록도 대부분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당시 언론에도 보도된 만큼 실제 있었던 사건임은 분명하다. UPI통신 기사워싱턴포스트 기사LA타임스 기사

14.5. 아베 신조 피살 사건 관련[편집]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의 범인 야마가미 데쓰야가 원한을 가졌다고 지목한 종교가 바로 통일교였음이 밝혀졌다. 야마가미의 주장에 따르면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통일교에 빠져 재산을 탕진했고, 친형과 친부가 자살하며 야마가미가 이 종교에 원한을 가지게 된 것이다. 범인 야마가미는 피살 전날 이미 일본 나라현에 위치한 통일교지부 건물에 6개의 총알을 쏘아 피격 연습을 했다고 하며, 아베가 통일교와 연관이 있다고 믿어서 아베를 살해했다. 또한 통일교측은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과거 통일교 일본지부 신자였음을 확인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베 신조 피살 사건 문서 참조

사실 통일교의 거액 헌금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수십 년전부터 여러 차례 경찰 수사와 재판을 받고 일본 국회에서도 거론될 만큼 심각한 문제였으며, 이번 사건을 통해 크게 알려진 것 뿐이다. 일본에서 1987년부터 2016년까지 30년간 공식 신고된 피해 액수는 1182억 엔(한화 약 1조 1323억 원)에 달한다. 이는 신고한 사람들의 피해 액수일 뿐이기 때문애 실제 헌금액수는 훨씬 더 클 것이다.

통일교는 아베의 집안 및 자민당과 깊은 유착관계를 가졌다. 문선명 총재가 1984년 탈세 혐의로 미국에서 수감됐을 때 기시 노부스케 총리가 주일 미국대사였던 더글라스 맥아더 2세 등과 함께 미국 대통령에 직접 탄원서를 보낸바 있다. 기시 노부스케는 탄원서를 통해 “역사상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모두 그랬듯 문 총재는 지금 박해를 받고 있다”면서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지말고 그를 풀어달라고 촉구했다. 자민당은 1985년 일명 스파이방지법이라고 불리는 국가비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이 과정에 통일교의 개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 노부스케는 정계의 실력자 사사카와 료이치를 통해 통일교 교주 문선명을 소개받았고, 기시가 보유했던 도쿄의 땅에는 통일교의 일본 본부가 건설됐다. #

아베 신조 피살 사건 직후 며칠 동안은 이 사건의 중심에 통일교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자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등을 위시로 한 자국 혐오 성향 네티즌들의 경우 "아베 신조 총리 같이 멀쩡한 (?) 정치인마저 통일교의 조선인들이 이상하게 망가뜨려 버렸다, 이래서 조선인들 따위는 아예 상종 자체를 말아야 한다"는 (...) 극단적인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 위와 같이 아베의 집안과 통일교의 유착이 최근의 일이 아닌 극히 옛날부터 진행되어 온 것임이 상세하게 밝혀지면서 결국 또 제식갤러들 특유의 설레발로 결론 지어지기도 했다.

15. 각 종교별 조치 내용[편집]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내용
1971/56
사이비 종교
전통적인 신학사상과 극단적으로 다름
1975/60
불인정 집단
가입 금지, 관련 신문•잡지에 투고 금지
1976/61
엄하게 치리
교단화합, 교회사명에 장애를 줌, 단호히 경고
1979/64
기독교 아님
기독교를 가장한 사이비집단
1988/73
불매 운동
문선명 집단 관련제품 조사하여 불매운동 전개
1989/74
조사 처벌
통일교와 관련자 철저히 조사 색출하여 치리
1997.11.29
성명서발표
총회성명서 발표, 직간접 참여자나 동조자는 엄벌에 처한다
2008/93
이단
-
1984/40, 1992, 2009/59
이단
-
2014/31
이단
-
1982/37, 1985/40
이단
제조판매 품목 공개하여 교단적으로 불매 운동 전개
1997
이단
동조 및 참여를 금지하며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함
-
이단, 사이비집단
기독교를 가장한 사이비집단. 성경관, 교회관, 기독론, 부활론 등 전 분야 걸쳐 반기독교적
1983/68, 1984/69
-
호칭을 문선명집단 혹은 문집단으로 규정. 통일교단이란 명칭 사용금지. 문선명 집단에서 생산하는 물품 불매 운동
2004.05
-
임원회를 열어 순결교육, 순결캔디보급을 위장된 포교로 규정, 적극대처 합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이대협)
2004
이단
-
1976
-
반(反)기독교적, 반민주적, 반유대적
교황청 비그리스도교사무국
1985
-
관여 금지, 통일교 주관 및 후원사업에 참여하지 말라#
AJC(미국 유대인위원회)
1976
-
반유대주의, 반기독교적 태도
1980년대만 해도 한국 개신교 신앙 간증에서 가정연합이 자주 까였다. 1990년대 이후는 뉴에이지나 단월드 쪽이 주로 까였다.

루시퍼가 하와(이브)를 따먹고 하와가 아담을 따먹어 타락했다는 등 기독교와는 다른 성경 해석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이단으로 간주한다.

선문대학교의 전신인 성화신학교가 가정연합 계열이라서 정부 인가가 안 나자 '예수교대한감리회'라는 위장 명칭을 사용해 기독교 신학교로 둔갑하여 정부 인가를 받아낸 적이 있다. 이 때문에 기독교는 가정연합을 더욱 싫어하게 되었다.

1980~90년대는 개신교와 가정연합 사이에 신학적 논쟁이 활발한 시기였다. 서로 영향을 받은 목사, 교인들이 서로의 신학대학에 잠입하여 목사 면허를 얻고 분란을 일으킨다든가, 상대 측에서 스파이 활동을 벌인다든가 하는 일들이 있었다. 이때 개신교계에서 제명된 친 가정연합 성향 목사들이 가정연합으로 되돌아가거나 친가정연합 성향 어용 교단을 세우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반대로 가정연합에서의 개신교 성향 목사들이 개신교로 완전히 개종하고 가정연합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개신교와 가정연합은 굉장히 안 좋은 사이였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분란을 막기 위한 많은 노력으로 분란은 거의 사라졌고, 1990년대부터는 천부교의 계보를 잇는 사이비종교인 신천지가 등장하여 개신교계에서 존재감이 거의 잊혀지고 있는 중이다

가정연합 관련 행사에 자주 가고 가정연합을 통해 공짜 해외여행까지 갔다 왔어도 멀쩡히 목회를 하고 있는 개신교 목사들이 있는 반면, 가정연합에 관여되어서 퇴출된 개신교 목사들도 있다고 한다. 가정연합에 깊게 관여하면 교단에서 목사한테 주의나 경고를 준다고 한다.

깐깐한 개신교 교회에서는 맥콜도 사먹지 말라는 등 가정연합과 관련된 기업에 돈을 한푼도 쓰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미국 개신교도 친 가정연합 성향 목사들을 처벌하고 있다. 문선명과 함께 미국 여행을 다닌 미국 개신교 목사 35명을 파면시켰다.#

천주교도 무려 교황청에서 가정연합에 관여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에 가정연합에 관여한 성직자들에게 경고를 주고 깊게 관여한 성직자들은 퇴출시킨다고 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에마뉘엘 밀링고 대주교가 가정연합 합동결혼식으로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여 자녀까지 낳자 그를 파면하였다.

다만 개신교, 천주교 신자가 가정연합 계열 미션스쿨에 재학하고 있는 경우는 눈감아주는 편. 선화예중, 선화예고 같이 종교적 성향을 거의 띄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평신도들이 잘 모르기도 하고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자퇴하라고 권고할 순 없는 노릇이니(...) 그렇지만 가정연합 신학과에 재학하는 경우는 예외다. 자퇴나 편입, 반수를 강력하게 권고하며 가정연합 목사가 된다면 당연히 퇴출한다.

16. 파생 & 영향을 받은 종교[편집]

16.1. 기독교복음선교회[편집]

기독교복음선교회가 대표적이다. 색마 정명석으로 악명을 떨친 JMS 바로 그곳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립), 대한예수교장로회(총화)총회 등 장로회를 사칭하는 가정연합 계열 교단도 있다. 상술한 친가정연합 성향 어용 교단들이 바로 이들이다. 선문대학교의 전신 성화신학교의 인가를 받았을 때도 예수교대한감리회를 위장한 교단을 세워 교육부의 인가 거부를 피했다(...)

16.2.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편집]

이만희가 통일교재단의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에서 검진받은 부분에 대하여(16분 36초부터)

신천지의 경우도, 교주 이만희가 초기에 유재열의 장막성전에 이어 통일교 강사 출신으로 '실로 하나님'을 자칭한 목영득을 따른 바 있고, # 1960년대 출범한 통일교 분파인 생령교회 강사 출신의 김병희와 김건남이 신천지에게 합류하면서 통일교 등의 교리를 변용하여 첫 교리서 《신탄》을 서술했다고 한다. 비유해석, 시대별 멸망과 사명자 세움, 두 증인, 예언의 실상, 영계와 육계 구분, 신인합일, 재림주가 인간의 육신으로 부활재림, 인간 보혜사, 그리고 영생불사 등의 교리를 이었다. 아울러 월간 현대종교에 따르면, 신천지 탈퇴자는 통일교를 벤치마킹하라는 지시를 받은 바 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 # #

17. 각종 의혹[편집]

17.1. 성적인 루머와 음모론[편집]

1950년대에는 당시 통일교가 교주와 신도들이 벌거벗고 춤을 추는 종교라는 소문이 났었다. 문선명 또한 자기 자서전에 당시 이 소문에 만연했다고 써놨다. 문선명이 벌거벗고 어떤 방식으로 춤을 출 지 궁금해 통일교를 찾아갔던 사람들은 지루한 설교만 있고 그런 거 없다는 사실에 시무룩해져 돌아갔다고... 실제로 문선명이 벌거벗고 춤추는 걸 보고 싶어서 통일교에 갔다가, 전도되어버렸다고 간증하는 가정연합 신도도 여럿 있다. 이후 이 소문은 없어졌다고.. 당시 문선명이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하다 풀려난 경력 때문에 괴상한 소문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가정연합 합동결혼식으로 결혼하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거액의 돈을 바치고 들어가야 된다더라는 소문이 있다. 실제로 일본 신도들에게는 상술된 헌금강요, 영감상법, 한국신도의 10배에 달하는 결혼비용 부담 등, 신앙생활에 거액이 요구되어왔다. 다만 한국인 신도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는 과장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연합 합동결혼을 한 사람들 중에는 돈을 잘 못 버는 농촌 지역의 노총각이나 노동자들이 많은데, 그들에겐 애초에 그런 큰 재산이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 결혼식의 준비비용보다는 더 많은 돈이 든다고 한다. 가정연합 합동결혼을 통해 자신보다 나은 배우자를 얻어 보겠다고 할 수 있지만, 3번의 기회 안에 듣도보도 못한 나라의 희귀한 언어를 구사하는 배우자를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예전에는 그랬었지만 현재는 내국인/외국인 희망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쪽에서도 나를 선택한다는 가정하에.)

가정연합의 성관계 방법이라는 책 페이지 짤이 인터넷에 퍼져 있는데, 실제로 사실이다. 가정연합에서 성관계는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시는 종교적이고 경건한 의식이다. 따라서 명절에 차례 지내는 순서 마냥 가정연합 예법의 순서에 맞게 성관계를 해야한다. 아무 때나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가정연합 모태신앙인 2세, 3세 신도들은 연애를 하면 안된다는 소문은 사실이다. 원칙적으로 결혼 전까지 완벽한 혼전순결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원칙이고 연애를 몰래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어린 신도들도 연애는 원칙적으로 잘못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신도들 간의 연애는 극극극소수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고, 있어도 거의 암암리에 연애한다. 비신도와의 연애는 허락은 하지만 아니꼽게 여기는 게 보편적으로 깔려있는 사상이다.

17.2. 국교 선포 제안 루머[편집]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김영삼 대통령에게 '국교를 가정연합으로 선포해주고 여의도에 세계본부를 세우는 거 허락해주면 빚 다 갚아줄게'라고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이런 루머는 가정연합이 유명해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있었다. 참고로 오일쇼크 시절에도 이런 소문이 있었다. 신흥종교 돈벌이 치고 중공업, 기계설비, 제약, 건설 부문 기업까지 보유했고 독일에서 기술자 신도들을 데려와 유력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외환위기 사태 때 가정연합의 알짜배기 기업들이 무수히 쓰러졌던 것을 생각하면 낭설에 가깝다. 외환위기로 한 번, 통일그룹 문국진 전 이사장의 대규모 사업정리로 한 번 가정연합 계열사가 크게 줄어, IMF 이전과 비교하면 현재는 사업이 매우 줄어든 상태이다. 이와 비슷한 류의 루머로 대만에서 중국과 단교하고 다시 자기네들과 국교를 수립하면 한국의 빚을 다 갚아주겠다고 제안했다는 것이 있는데 이것 역시나 신빙성은 안드로메다로장 마리 르 펜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극우정당 국민전선을 지원해준 적도 있다고 한다.

17.3. 일본 정계 및 자민당과의 유착 의혹[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일본 정계와의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18. 여담[편집]

  •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의 묘비에 신앙 심볼을 넣을 수 있는 56번째 종교로 지정되었다.# 수많은 개신교 분파의 심볼을 제외하면 스물 몇 번째 정도이다.
  • 신천지와의 차이점을 들자면, 신천지는 1980년대부터 종교가 형성되기 시작했지만, 통일교는 1946년 평양에서부터 문선명이 재림주 타이틀을 걸고 종교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6.25전쟁으로 다 말아먹고 남한에서 다시 시작한 것이다. 북한에서도 신자가 꽤 있었다고. 실제로 김원필, 정달옥, 김인주, 차상순, 지승도, 옥세현 등 북한에서 통일교를 믿다가 피란 내려와서 남한 통일교에 합류한 신도들이 있다.
  • 미국에 처음 초밥을 전파시킨 게 일본이 아니라 문선명과 통일교였다는 뉴욕 타임스 기사가 나와 한국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 북한의 토종견인 풍산개는 북한에서조차 희귀 견종으로서 남한에 들어온 게 단 4쌍 뿐인데, 그 중에 2쌍은 대한민국 정부가 받은 것이고, 나머지 2쌍은 통일교가 받은 것이다. 심지어 통일교가 최초로 풍산개를 들여온 건 1991년으로, 정부보다 9년 빨랐다.
  • 문선명이 말하길 원래 본인은 통일교(가정연합)라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원래 계획은 기독교인들로부터 메시아임을 인정받고 기존 기독교를 그대로 차지하는 것이었다. 기독교가 문선명을 메시아로 인정해주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새로 종교를 차린 것이라고 한다.
  • 2020년 한학자가 '하늘부모님성회'라는 단체를 제창했다. 재밌는 것은 4월 5일에는 《더 이상 가정연합이 아닌 '하늘부모님교단'. 영어로는 헤븐리 페어런트 처치(Heavenly Parent Church).》라며 단체 이름 자체를 변경하려고 했다. 그러나 웬일인지 한 달만인 5월 8일, "하늘부모님교단 → 하늘부모님성회"로 명칭을 번복했으며, 그 의미도 "명칭변경 → 가정연합 및 기타 단체들 위에 포괄적인 조직을 하나 만듬"으로 번복했다. 그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란 명칭은 유지되고 있다. 한학자는 자신의 기도와 정성으로 '하늘부모님성회'라는 명칭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바꾼 이름은 하나님의 성회와 비슷하다고 또 까인다. 같은 날 윤영호는 '세계본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하였다.
  • 잘 알려져있지 않으나, 가정연합은 1월 3일이 예수의 진짜 생일이라고 한다.(선집 069권 310쪽)[156]
  • 신도를 식구라고 부른다. 기독교에서 형제자매님이라 부르는 걸 식구님이라 함.
  • 우리나라에선 통일교가 국내에만 존재하는 작은 사이비 종교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아베 신조 피살 사건 이후 통일교가 세계적으로 신도 수가 많다는 점이 알려지며 이 사실을 모르던 네티즌들 사이에선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 2019년 4월에는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전화를 건 지역은 전라북도 김제시로 추정되었다.

19. 외부 링크[편집]

아래 링크는 각 나라의 가정연합 공식 홈페이지이다. 공홈이 없는 경우 세계본부의 개별국가 페이지를 첨부함.

세계본부

아시아
대한민국북한[157]일본몽골대만홍콩미얀마캄보디아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카자흐스탄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인도파키스탄부탄라오스

유럽
독일영국오스트리아노르웨이스페인네덜란드핀란드스웨덴헝가리러시아프랑스아일랜드이탈리아포르투갈우크라이나크로아티아그리스스위스벨기에룩셈부르크루마니아아이슬란드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몰타코소보폴란드덴마크체코알바니아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불가리아벨라루스안도라산마리노라트비아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몰도바북마케도니아몬테네그로세르비아바티칸모나코

중동
터키조지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이란이라크레바논이스라엘요르단팔레스타인

북아메리카
캐나다미국멕시코아이티도미니카 공화국바베이도스온두라스니카라과코스타리카트리니다드 토바고파나마과테말라벨리즈엘살바도르자메이카적도기니쿠바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수리남아르헨티나에콰도르우루과이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가이아나

오세아니아
뉴질랜드호주바누아투솔로몬 제도피지마셜제도키리바시사모아통가투발루나우루파푸아뉴기니팔라우

아프리카
수단르완다부룬디우간다중아공콩고DR콩고나미비아남아공레소토말라위모리셔스모잠비크 보츠나와앙골라에스와티니(=스와질란드)잠비아짐바브웨세이셸에티오피아케냐탄자니아가나가봉나이지리아니제르라이베리아베냉부르키나파소차드코트디부아르말리세네갈시에라리온토고카메룬상투메 프린시페리비아마다가스카르모로코모리타니, 카보베르데, 감비아알제리튀니지

[1] 기독교의 교리와 용어를 일부 차용한 기독교계 신흥종교이다. 오스트리아 정부에서는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Report' 보고서에서 '섹트(sect)', 곧 '분파 종교'라는 이름으로 지정한 바 있으나, 한국에서는 통상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2] 독일 정부#프랑스 정부#중국 정부#에서 컬트(cult) 및 사교(邪教)로 지정함.[3]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홈페이지 하단 주소표기상으로는 '천승전 신통일한국처'로 표기. 지도상에서 '천정궁', '천정궁박물관',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박물관(구 명칭)'으로 등록되어 있음.[4] 문선명의 아내로 현 교주. Hak Ja Han Moon이라고 뒤에 Moon을 붙여주는 게 공식 영어 표기인데, 신도들에게 메시아로 여겨지는 문선명의 아내임을 강조하여 정통성을 계승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학자의 자서전 영어판에도 저 표기로 적어놨다.[5] 세계 80개국에 존재한다고 한다. 흔히 카프라고 불린다. 물론 비 신자가 가입하기도 한다. 특히 일본 대학가에 많이 존재한다. 일본 카프 출신 자민당 의원들도 있다.# 원리연구회는 일본에서 대표적인 반공 우익 청년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공산당의 기관지 아카하타는 '3개 타도 목표' 중 하나로 원리연구회를 지정했었다고 한다.(통일세계 1995년 4월호 p. 50)[6] 주로 OO family church 같이 교회 이름에 사용된다.[7] 영어 위키백과의 표기.#[8] 통일교 신자란 뜻. 영어 위키백과 기준.[9] 일본 통일교는 한국보다 2배 이상 규모가 크다.[10] 중국 대륙보다는 대만에서의 교세가 더 크기 때문에 대만식 번체자로 쓴다.[11] 가정연합은 독일에 1964년, 오스트리아에는 1965년에 처음 통일교회를 세웠다. 주로 1960년대에 유럽에 개척전도를 많이 했으며, 유럽의 가정연합 교회들은 대부분 세워진지 50년 이상 되었다. 독일로 유학간 한국인 학생이 독일에서 전도되어 가정연합인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12] 가정연합은 러시아가 소련이던 시절부터 소련 땅에 통일교회를 많이 세웠었다. 가정연합의 공식명칭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지만, 특이하게도 러시아 가정연합은 공식 홈페이지에 러시아어로 '통일교회'라고 써놨다.[13] 태국에 가정연합 신자가 꽤 있으며, 태국 팍총에 '박총수련원'이라고 큰 가정연합 수련원이 있다.[14] 문선명이 하나님이 보낸 구세주라는 점부터 예수는 한낱 인간이며 육체 부활도 못했다는 주장, 구원은 믿음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교리까지 기독교의 근간이 되는 교리들과 상충하니 기독교 입장에선 이단으로 본다. 유불선, 이슬람, 힌두교 등 온갖 종교의 교리를 연결시키며,(통일사상요강, 세계경전II 등.) 공자, 예수, 석가모니, 코란이 손잡고 있는 거대 동상을 세울 만큼 다른 종교들에 관심이 많다.[15] 이슬람의 무함마드는 메시아가 아니고 예언자로 숭상받는다. 이슬람에서는 미래에 올 구세주를 마흐디라고 따로 칭한다. 기독교 계열 신흥종교 중 통일교보다 규모가 큰 종교는 모르몬여호와의 증인 등 여럿 있지만, 그곳들은 "설립자께서는 신이 보내신 메시아이시다."라고 하지 않는다.[16] 세계에 1,500명 이상의 자칭 메시아가 있다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문선명보다 성공한 자칭 재림주가 없다. 그래서 가정연합은 신천지 같은 다른 사이비종교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신천지는 많은 부분에서 가정연합을 벤치마킹하고 있다.#[17] 판공성사로 냉담자를 철저히 가려내는 천주교를 제외하면 어느 종교든 간에 대부분 신도 수를 실제보다 많이 집계한다. 참고만 하자.[18] 유럽연합의 행정부의 수장.[19] 원리원본은 총 5권, 페이지 수로는 약 7백여 페이지이다. 책의 내용은 상당히 비약하고, 시(詩)적인 표현이 많다. 원리원본은 제자들의 필사본 자료가 주로 전해지고 있다. 원리원본에는 3대 비밀이 숨겨져있다고 한다. 그 비밀은 문선명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한다. 조동석(대구 경찰서 정보과장)이라는 사람이 원리원본에서 제일 비밀스러운 부분 석 장을 몰래 떼어서 달아난 사건이 있었다. 이 몇 장만 가지고 있으면 앞으로 통일교가 발전할 때 통일교 재산을 긁어모을 수 있다고 자식들에게 유언하고 죽었다고 한다.[20] 가정연합은 문선명의 지시에 따라 원리본체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러나 이후에 유정옥이 가정연합을 나가 '생츄어리'라는 단체로 갔기 때문에, 지금은 가정연합에서 원리본체론을 언급조차 안 한다.[21] 헤비메탈을 했다고 한다.[22] 이후 사망한 아버지인 문선명을 자신의 적인 어머니 한학자와 강제 영혼이혼시키고 다른 사람을 강제 영혼재혼시키는 패드립 + 고인드립을 쳐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총기사고난 지역에서 총들고 합동결혼식을 진행해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23] 정식명칭은 '천주평화참왕국연합' 또는 '천주참부모연합'으로, 나카야마 요시코(中山芳子)가 이끄는 집단이다.[24] 나카야마 그룹에서 갈라져 나왔다.[25] 우명식(禹明植)이 이끄는 집단이다.[26] 고마바 구미코(駒場久美子)(3만쌍)가 이끄는 집단이다.[27] 우주그룹에서 '가정맹세'를 행하는 점과 이름이 가정연합스러운 점을 볼 때 빼박 가정연합에서 갈라져 나온 사이비이다. 김시몽이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집단이며, 우주방주천년세연합, 구국실천국민연합포럼, 우주참사람가족연합, 천인당(天仁堂), 문사모(文思慕), 문사모연합 등의 이름을 쓴다. 김시몽이란 사람이 죽었다 부활했다느니 사이비같은 요소가 많다.[28] 《아담 조상의 윤회환생으로 이 땅에 오신 문선명 중보자께서...》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을 보아, 가정연합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선명을 숭배하는 곳으로 보인다. 박근혜를 성신(성령)으로 모시는 등 다소 병맛같은 행보를 보인다. 이 사이트의 운영자가 자신이 한때 가정연합 신자였다고 밝혔다.[29] 이미 증산도에서 대순진리교를 비롯한 수 많은 종교가 분파되었으며 유재열의 장막성전에서 신천지를 비롯한 여러 종교가 분파되었다.[30] Family Peace Association. 2017년 창설되었다. 한학자 쪽의 가정연합에 대응되는 종교적인 단체로 보인다. 물론 본인은 종교가 아니라고 주장하나 축복식, 예배, 각종 선포 의식 등 종교적인 모습을 보인다.[31] Global Peace Foundation. 한학자 쪽의 천주평화연합(UPF)에 대응되는 평화 운동 단체. 2007년에 시작한 통일교 측 UPF의# Global Peace Festival이라는 행사가 기원인데, 글로벌피스재단이라는 단체 자체는 문현진이 통일교와는 별개로 독단적인 행보를 보이기 위해 2009년 워싱턴 D.C에서 설립한 단체이다.# 2017년 가정평화협회 설립 전까지 문현진 분파의 중심적인 단체였다. 지금도 물론 핵심적인 단체 중 하나이다.[32] Unification Church International. 통일교의 헌금 관리 재단이었다. 문현진이 통일교를 나갈 때 이 재단을 갖고 나가 통일교의 금전적 피해가 극심했다.[33] Kingdom Investment Foundation. 문현진 측의 스위스 페이퍼컴퍼니. 돈을 안전하게 빼돌리는 용도로 설립되었다.[34] 문현진의 장인 이름이 정환. 문현진의 통일교 탈주의 일등공신이다. 현재까지도 곽그룹의 최고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곽정환은 통일교 최고위 간부 중 한 명이었다. 참고로 2005년 ~ 2010년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맡은 곽정환이 바로 이 사람이다. 곽정환은 피스컵 조직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그러나 탈주 이후 축구사업의 축 자도 꺼내지 않고 있다.[35]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부회장(1998년), 천주평화연합 의장(2000년), 월드카프 회장(2000년), 세계평화청년연합 회장(2001년), UCI재단 이사장(2006년) 등으로 임명됨.[36] Unification Church International[37] 2012년 문현진이 신세계그룹에 매각했다.[38] 사실 최대주주는 율산그룹 前 회장이자 당시 센트럴시티 회장이었던 신선호였으나 통일그룹에서 지분을 쪼개 소유하고 있어 통일그룹 재산이나 다름 없었다.[39] 문현진이 53층짜리 타워 2동을 약 1조 원에 NH투자증권에 매각함.[40] 2012년 10월에 문현진이 신세계그룹에 매각했다.[41] 문현진이 매각함.[42] 2010년 문현진이 매각함. 현재는 다른 이름. 주소는 650 Massachusetts Ave NW.[43] 문현진이 매각함.[44] ISA; International Seafoods of Alaska, Inc.[45] TWG; True World Group, LLC.[46] 워싱턴타임즈는 문현진에게 빼앗겼다가 이후에 통일교가 겨우 다시 찾아온 것이다.[47] 선원건설과 별개의 회사이며 현재 문현진 소유이다.[48] TAK; Times Aerospace Korea, LLC[49] WTA, Washington Times Aviation[50] 문선명이 타고 다니던 이 헬기도 문현진이 매각했다.[51] 통일교 3만쌍 축복을 받았으며, 곽그룹 사람이다. 金鍾奭이라는 기록도 있다.[52] 자신들이 곽그룹 관련 단체임을 부정한다. 그러나 문현진을 매우 옹호한다.[53] 영어 명칭이 World Peace and Unification Sanctuary로서 미국에선 흔히 Sanctuary church라고 불리며, 한국에선 생츄어리, 생츄어리 교회 등으로 불리는 모양이다. 구글에는 문형진 생츄어리, 가정연합 생츄어리 등으로 검색하면 나올 것이다.[54] 주로 직장인들이 야간에 수업을 듣는 과정으로, 한마디로 평생교육원이라고 보면 된다.[55]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겸 한국회장 겸 천주평화연합 의장 겸 당시 천복궁 세계본부교회 담임목사로 임명됨.[56] 가정연합의 경배는 주로 고개 숙이고 묵념하는 것이다. 명절 때는 큰 절 한 번 하는 걸 경배라고 부른다.[57] 남한 최초의 통일교 신자이자, 최초의 통일교 전도사였다. 남한이라고 붙인 것은 이미 북한 신도들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통일교를 떠나 생츄어리에 갔고, 문형진에 의해 문선명의 새 부인으로 추대되었다...[58] 2008년에 문선명의 명으로 교리서 '원리본체론'을 지은 사람이다. 유정옥이 가정연합에서 생츄어리로 간 후 가정연합은 원리본체론을 다루지 않는다.[59] 생츄어리 일본회장[60] 8대교재교본이라 불리는 경전 중 하나인 '세계경전 II'을 공동제작한 사람이다. 현재 생츄어리의 미국회장. 때문에 팀 엘더가 가정연합에서 생츄어리로 나간 후, 가정연합은 세계경전 II를 사용하지 않는다.[61] 생츄어리 한국회장[62] 생츄어리 관료는 아니지만, 2대왕 등을 언급하며 생츄어리를 지지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다.[63] 金一煥. 김일환은 통일교 내에서 요한계시록에 관해 가장 조예가 깊은 인물이며, 요한계시록 연구라는 한 우물만 파는 전문인이다. 김일환이란 이름은 본래 이 사람의 이름이 아니며, 문선명이 새로 지어준 이름이다. 즉 개명한 이름이다.[64] Was Reverend Moon born with original sin or without original sin?[65] There was one parent, although he had a lot of siblings, and I cannot say his siblings were born without original sin. So you can deduct from that. '한 부모 아래'라는 표현을 한부모 가족이라는 뉘앙스의 'There was one parent.'라고 잘못 통역한 듯하다. 문선명은 한부모 가족이 아니고 부모가 둘 다 계셨다.[66] Mrs. Moon, I'm really just asking you for a yes or a no answer. Is your view, as True Mother, that Reverend Moon was born with original sin?[67] I believe I answered the question.[68] Because Reverend Moon met me, the only begotten daughter, he could ascend to the position of True Parents.[69] In the process to meet me, until the Reverend Moon met me, we cannot say that he did not have original sin. There was indemnity conditions to be paid.[70] Because I was born without the original sin, that's why I am the only begotten daughter.[71] At the age of 16, when Reverend Moon met Jesus and he received the mission from Jesus, was when he had the qualification as only begotten son. And from the age of 16, Reverend Moon had walked the path that Jesus needed to complete and, therefore, Reverend Moon fulfilled — had conditions of indemnity to pay. However, in 1963, the holy wedding, by meeting me, then he ascended to the position of only begotten son. 이 법정 기록 문서의 다른 부분들에선 모두 실제 결혼 시점인 1960년으로 적혀 있으나, 이 부분만 1963년으로 잘못 적힌 듯하다.[72] Mrs. Moon, did you ever tell the Reverend Moon that he had original sin?[73] I never talked about the original sin with him.[74] With regards to True Parents, the only begotten daughter who came for the first time in 6,000 years without original sin found the only begotten son. And that should answer your question about the original sin.[75] Did the Reverend Moon have to educate you on Unification Church theology?[76] No, he did not educate me. As the only begotten daughter, I already know heavenly parents providence, I know heavens providence, and I know The Mission of True Parents. And before Reverend Moon taught his theology, I already knew it.[77] 즉 "메시아가 혼자 와 가지고는 안된다"는 말은 메시아가 혼자 와서 독생녀를 세우는 일까지 해야된다는 의미이다. 이에 반해 한학자는 독생녀도 하나님이 보내셔야 한다고 주장한다.[78] 일본어로 작성됨. 원문: イエス様の結婚は簡単にできなかったのです。どのような結婚をしなくてはならないのか。妻になる人も、堕落した世界の根から生まれた女性しかいないのです(『祝福67号』1990年冬季号45ページ)[79] 원본 선집 607-310. 이후 삭제된 부분.[80] 원본 선집 614-026. 이후 삭제된 부분.[81] 통일세계 2001년 6월호 p.25[82] 일본 코겐샤에서만 발행된 책이다. 원문: アダムが責任を果たすことが できなかったために堕落したので、 その責任を完成した基準に立つには、 エバを堕落圏から復帰して再創造し、 善の娘として立ったという基準に 立てなければなりません。 (「真の父母の絶対価値と氏族的メシヤの道」38ページ)[83] 道主. 교주(敎主)와 가까운 뜻.[84] 통일교에서 신애충모(信愛忠母)님이라는 경칭으로 불리우는 여성.[85] 사가랴는 세례 요한의 아버지이다.[86] 가정연합 교리 상 문선명만이 메시아로 태어났다. 교리 상 한학자는 메시아로 태어나지 않았다.[87] 가정맹세, 원리강론, 천성경, 평화신경, 문선명 선생 말씀선집, 세계경전, 평화의 주인 혈통의 주인, 천국을 여는 문 참가정[88] 천성경, 참부모경, 평화경[89] 원문: 伝統はただ一つ! 真のお父様を中心として! 他の誰かの、どんな話にも影響されてはいけません。先生が教えた御言と先生の原理の御言以外には、どんな話にも従ってはならないのです。今、先生を中心として、お母様を立てました。先生が霊界に行ったならば、 お母様を絶対中心として、絶対的に一つ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今、お母様が行く道は、お父様が今まで立てた御言と説教集を中心とし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他の御言を述べるのを許しません。今度、韓国においても、御言絶対主義をと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措置したのです。どのような御言も、第二の御言を許しません!(1994.12.24)[90] 『천성경』2, 3까지 앞으로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요.(선 611-128),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은 『천성경』 2권 혹은 3권이 될 수 있는 것이 기다리고  있어요.(선 599-085)[91] 『세계경전』가운데,『천성경』가운데, 이것이 1차 2차 3차로 나눠서 『천성경』이 나옵니다.(선 611-248),『세계경전』은 3권까지 나올 것이 이미 계획돼 있고(선 611-024),『세계경전』이에요. 나중에『세계경전』3권하고,『천성경』은 1권이 (현재) 나와 있어요. 1권 2권 3권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 백과사전의 내용도 첨부해 가지고 2013년 1월 13일까지 완료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끝내 놓아야 되겠어요. 알겠나?(선 611-282), 세계 인류를 위해서 만든 이『세계경전』을 세계 인류와 관계를 누가 맺게 할 거예요? 문 총재의 아들딸이 해야 돼요. 아들딸이 없으면 제자들이 해야 돼요.(선 611-246)[92] 문선명의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말들을 기록하여 모은 책. 총 615권[93] 헌법도 다 만들어 놓았어요. 헌법 초안 만든 것을 내가 읽어보니까 너무 방대하게 벌여놨어요.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선 610-171)[94] 현재 천일국헌법의 1조는 '하나님은 만유를 창조한 창조주이다.'이며, 위의 문선명의 발언 내용은 17조로 내려갔다.[95] 가평군 수련원의 1층짜리 매점 건물[96] 청수성복전을 헐고 그 자리에 천보원이라는 건물을 지은 것이며, 청수성복전의 매점으로서의 기능은 천보원 내 재미인샵으로 옮겨짐.[97] 재미인샵이 부흥백화점으로 개칭함.[98] 문선명이 붙인 이름은 아니다.[99] 실제로 영유권 주장은 아닌지라 초소형 국민체는 아니다.[100] 복수로 쓰면 안 되고 parent라는 단수로 써야 한다고.[101] 거룩한 하나님이 아내를 얻는다니 기가 막힌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아담은 실체 하나님이고, 해와는 실체하나님의 아내, 곧 하나님의 아내이다.(구 천성경 1-1-2-②)[102] 이는 하나님과 참부모(문선명 부부)가 뜻적으로 하나되었다는 뜻이라 그렇다고 한다..[103]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 교학 석•박사, 성균관대 대학원 영상학과 박사, 퇴계학 박사[104] 석준호의 이전 이름은 석국징(石國澄)이었다. 석준호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유도 10단을 딴 석진경(石鎭慶) 옹이다. 석준호 또한 무도에 조예가 깊으며 통일무도(원화도)라는 무도를 개발했다.[105] 서울대학교 문리대를 졸업함.[106] 가정연합 이름을 달고 태극기 집회에 나가 논란이 있었다. 문선명 생전에는 통일교 고위관료였다. 그래도 나름 1960~70년대에 고려대학교 문학 학•석•박사까지 따낸 사람이다.[107] 가정연합이 아닌 개인이 운영한다. 가정연합을 지지한다는 뜻.[108] 1977년의 것과는 한자가 다르다. 이 때부터 후천(後天)시대가 시작됐다고 한다.[109] 가정연합의 분파들은 아직도 참하나님의 날이라고 하며, 중립적인 명칭은 참하나님의 날이다.[110] 본래 명칭은 '하나님의 날'이었다. 문선명이 1995년 '하나님의 날'에 '참'자를 붙여 '참하나님의 날'로 명칭을 바꿀 때까지 27년이 걸린 것에 비해 매우 쉽게 이름을 바꾼다.[111] 그 해만큼은 이미 날짜가 지났기 때문에 다른 날에 치뤘다.[112] 7이 8개라 7•8절이다.[113] 서양에서는 흔한 케이스다. 게이뤼삭 같은 예도 있고. 오해를 막기 위해서는 이름에 하이픈이나 띄어쓰기를 넣지 말고 그냥 'Hong Kildong'이라고 표기하는 것이 낫다. 자세한 것은 여권 문서로.[114] 그도 그럴 것이, 자녀를 13명이나 낳아서 자녀 하나하나에 제대로 된 애정을 쏟지도 않고 사이비 종교 교주네 집안이다 보니 다른 또래에 비해 다른 삶을 살아서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었을 테니 심리적 소외감도 느꼈을 만 하다. 더욱이 문선명의 자녀들은 늦게 태어난 자녀일수록 미국에서 자란 기간이 길어 한국어보다 영어에 더 익숙한데, 문선명은 영어를 잘 못해서 자녀들과 대화 자체가 잘 안되었다고 한다.[115] 800만 평을 ㎢으로 계산.[116] 50만 평을 제곱킬로미터로 계산.[117] 1억 평을 제곱킬로미터로 계산.[118] 문선명의 묘지[119] 효정천원 성지 중에서도 최고 성지이다. 문선명 부부가 사는 곳이다. 건물을 보면 미국 국회의사당이나 인도 타지마할을 방불케하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다.[120] 본래 문선명이 천주청평수련원이라고 이름짓고, 그 이름을 바위에 새겨 입구에 세워두기까지 했으나, 문선명 사망 후 한학자가 이름을 바꾸었다.[121] 구 청심국제병원. 이유는 HJ천주천보수련원과 같다.[122] 천지선학원에서 바뀜[123] 본래는 元殿이란 한자를 썼으나 2012년에 문선명이 原殿으로 바꾸었다.[124] 설봉공원 내 85만㎡ + 설봉공원 밖 69만8357㎡[125] '빅토리아'는 가정연합 계열 기업이다.[126] 문선명의 제자인 김원필의 모교.[127] 북한 노래 빛나는 조국과는 다른 노래이다.[128] 가사는 구 찬송가 221장 '나 가난 복지 귀한 성에' 버전을 따른다.[129] 문선명 일행은 평양에 들르기도 했지만, 회담 장소가 평양이 아니라 흥남인 이유는 문선명 자신이 옥고를 치렀던 흥남에서 회담을 가지길 원했어서라고 한다.[130] World Anti-Communism League[131] 참고로 요네하라 마리의 아버지이다.[132] 2022년 5월 폐교 예정[133] 물론 4억쌍이란 수치는 교단 측이 주장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상식적으로 4억쌍이면 8억명으로, 세계 인구의 10%를 넘는다(...).[134] 실제로 Kahr Arms 매장에서는 문형진이 쓴 포교서적을 버젓이 전시해 놓고 판매하고 있으며, 단골 고객 중 상당수가 문형진 쪽 신도들이다. 문국진은 사업체 경영에만 관여하고 있다 보니 한학자와 크게 대립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와는 별개로 문형진과는 서로 협력 관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135] 예수 - 장정순, 공자 - 이경준, 석가모니 - 최원복, 무함마드 - 이정옥, 소크라테스 - 김명희, 사무엘 - 최선길[136] 사실 상 미국 정치 사상 최대의 난제는 인종 문제이기 때문에[137] 문선명은 최선길이 기독교 집안이라서 문선명의 교회활동을 극히 싫어하여 어쩔 수 없이 이혼당했다고 한다.[138]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도 일성빌딩이 있는데, 그 로고가 있다. 그러한 점으로 보아, 건립 당시 일성건설이 시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화는 예외.[139] 출판사 이름이 '주류•일념'이다. 주류라는 회사와 일념이라는 회사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용평] 140.1 140.2 140.3 140.4[144] Kahr Arms 소유주 문국진이 통일교를 떠나 '생츄어리'라는 단체로 갔기 때문에 사실상 가정연합과 빠이빠이한 총기회사이다.[145] 현재는 만기되어서 적용 안된다.[146] Universal Peace[147]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미국 최초의 동양의학을 가르치는 대학교다. 라스베가스 소재[148] 말씀선집 093권 307쪽, 1977년 6월 12일, 미국 뉴욕[149] 유니톨로지를 직역하면 통일종교인데, 가정연합의 영문 약칭은 "Unification Church" 혹은 "Unificationism"이다.[150] 실제로도 개발자의 발언에서나 해외 웹사이트의 관련 내용에서도 사이언톨로지 이야기만 있지 가정연합 관련 언급은 없다.[151] 다만 데드 스페이스 3 출시 이후 한국에서 문(데드 스페이스 3)과 가정연합 창시자의 이름인 선명을 엮는 드립은 소수 나오기는 했다.[152] 아마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한 시점이 천일국 1년인 듯하다.[153] 이 역시 통일교가 설립한 신문이다.[154] United Methodist Church. UMC.[155] 남부기독교리더십컨퍼런스. Southern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156] '오늘은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우리 통일교회가 지키는 원래의 성탄절이 되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날이라는 것을 12월 25일로 지키지만, 그날이 완전히 예수님이 난 날이 아닌 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1월 3일을 크리스마스로 지키게 된 것은 영계를 통해 가지고 이날이 예수가 난 날이라는 것을 통고 받았기 때문에, 이날을 지키기 시작한 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1974년 1월 3일 미국 뉴욕 벨베디아 수련소, 문선명)[157] 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북한내부에선 지하조직 형태로 종교를 믿는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