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5

알라딘: 73년생 한동훈

알라딘: 73년생 한동훈










8.9
100자평 3편
리뷰 8편
세일즈포인트 7,785
사회과학 주간 72위
432쪽
책소개
저자 심규진 교수는 자신의 첫 저서 <73년생 한동훈>에서 우리 정치에서 세대교체의 상징이 된 한동훈 신드롬을 해석한다. 아울러 깊이 있는 분석으로 향후 보수의 전략을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73년생 한동훈- 정치혐오가 낳은 ‘능력주의’ 현상과 한동훈의 등장

<대한민국 최고 아웃풋, 신세대-신개념 엘리트 정치인의 등장>
<구시대적 순혈주의를 타파하는 보수정치의 실용노선>
<한동훈의 ‘능력주의’는 세련됨이다>
<이재명의 ‘싸구려’ 능력주의>
<한, 차기 대권 가능할까? >
<한동훈의 확장성, 중도층의 우호적인 기대감>
<윤석열은 태종, 한동훈은 세종?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태종’과 ‘세종’의 정치적 거래>
<세종이 견뎌내야 했던 아버지 태종의 정치적 담금질>
<한동훈의 정치적 전략, ‘불가근 불가원’ >
<한동훈 시대의 의미, 광기의 정치 종식하고 합리적 이성의 시대로>
<이재명 구속기각, 한동훈의 정치적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감옥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 한동훈의 비장함>
<윤석열이 한동훈을 독립투사에 비유한 이유>
<진정한 내면의 ‘귀족성’이 있는 대통령을 바란다>
<한동훈 팬덤의 특별한 가치>

Chapter 2: 마지막 586, 윤석열- 극좌 적폐청산의 소명과 과업

<시대에 뒤처진 ‘유림보수’의 몰락>
<정치 방관자들의 정치세포를 다시 일깨운 조국사태와 윤석열의 등장>
<윤석열, 노무현인가 박정희인가>
<윤석열의 징기스칸식 실리적 용병술>
<보수의 진지를 구축한 최초의 보수 대통령>
<고수와 하수의 차이, 윤석열 "워너비"들이 윤석열이 되지 못하는 이유>
<리더십이란 스킨십, 배신을 당하지 않는 윤>
<윤석열의 완급조절과 허허실실, 디테일을 갖춘 능청의 미학>
<윤석열의 선동열식 심리전>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귀순용사 윤석열의 투지와 뚝심>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몸을 기울여야 중심을 잡는다>
<윤석열표 인용술과 조직장악력>
<’대인배’ ‘군자’의 이미지를 바라는 여성지지층>
<이래도 보수의 ‘품격’과 ‘품위’를 운운할 때인가?>
<보수는 더 이상 이 사회의 ‘강자’가 아니다>
<황당한 김명수 사법부의 재판 지연 행태>
<북한의 전쟁위협 얘기하면 극우? 안보불감증 전쟁불감증에 걸린 우파>
<나치의 파시즘과 민주당의 ‘개딸 전체주의’>
<지금, 윤석열은 처칠이 돼야 한다>

Chapter 3: 586, 도취와 오만, 청산 대상으로 전락한 퇴행적 선민의식

<’노사모’, 최초의 정치 팬덤에 담긴 ‘지역 갈등 타파’의 시대정신>
<반칙을 정당화하는 ‘언더도그마’의 탄생>
<’586 루저’들의 종교 지도자, 김어준>
<열등감, 열패감, 분노와 증오, 김어준교의 본질>
<좌파 정치의 교황이 된 김어준>
<철학 따위는 씨바~ 제사정치, 혐오정치에 매몰된 김어준의 종교재판소>
<'업그레이드’에 실패한 서태지 세대의 퇴행>
<좌파정치의 ‘지참금’으로 전락한 여성운동의 현실>
<'김건희 혐오’를 동력으로 삼는 좌파정치의 저열함>

Chapter 4: 승리하는 보수의 콘텐츠 전략, ‘뉴보수’의 선명성과 쿨함으로 승부해야

<한동훈식 화법의 타겟팅과 레토릭 전략>
<집토끼 호구 취급은 금물, 의대정원 확대 대신 ‘기피의료 지원정책’ 나와야>
<차가운 자본에 ‘공동체’의 가치와 미덕을 담아라>
<정치 ‘엔터테인먼트,’ 호감 이미지와 감동 서사의 콜라보>
<지지율을 좌우하는 대통령의 미디어 친화적 ‘이미지’>
<신선하고 깔끔한 ‘매운 맛’에 열광하는 대중>
<보수의 재발견으로 세대 공감, 정치 ‘슈가맨’ 프로젝트>
<’청산’과 ‘화해’를 통한 국민 통합>
<세대 젠더를 넘어, 정책오디션 ‘정책공감’>
<뉴보수의 캐릭터, 산전수전 겪은 ‘흑화된 범생이’>
<이대녀 공략법? 그들은 왜 ‘걸크러시’에 열광하나>
<’일진 페미니즘’에 반발하는 이대녀들, 보수당은 이들에게 매력적인가?>
<’73년생 한동훈’과 ‘89년생 송서율’의 동행>
<보수 여성 정치, ‘여적여’ 프레임 부수고 연대와 의리 보여야>

Chapter 5: ‘청년보수’ 없이 승리는 없다, ‘펨코’ 선동 정치와 쿨한 결별하고 ‘현실’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품어라

<이준석은 왜 한동훈이 되지 못했나. 리더십도 ‘기본기’다>
<이준석, 기대가 실망으로 무너진 순간들>
<정치적 기본기가 부실한 커뮤니티형 정치 선동가, 이준석>
<이준석의 정치 멘토, 펨코에 서식하는 ‘대깨준’>
<이준석 세력이 또 한 번 대통령을 탄핵시킬 수 있을까?>
<이준석의 미래는? 역사 속의 ‘반란성애자’들>
<국민의힘, 탈영병을 보충할 묘안이 있는가?>
<이준석 청산은 실력으로, “정치”와 “정책”을 무기화하라>

Chapter 6: 급변하는 세계, 사대주의 버리고 전략적 변용으로

<싱가포르식 ‘실력주의’와 ‘법치주의’에서 배울 점>
<한국이 부러운 싱가포르인들, ”한국인은 왜 그렇게 창의적인가요?”>
<스페인 너는 자유다?>
<구시대의 산물, 문화적 사대주의>
<좌파 포퓰리즘에 몸살 앓는 스페인>
<전 세계적인 반중정서, 그 이유는?>
<왜 ‘한미연합’은 여전히 중요할까?>
<미국의 힘, 기회의 무한 창출에 기반한 낙관>
<리콴유의 한국 분석, 유능하지만 단결심이 약한 국가>
<복지냐 이민이냐, 우리 사회 인구 문제 극복 방안은?>
<’파랑새’는 없다, 주체적으로 우리 안의 문제를 통찰해야>
- 끝마치며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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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동훈은 최고 권력인 대통령과의 두터운 브로맨스 서사, 1970년대생의 젊음, 이준석이 보여줬던 어떤 말싸움에도 지지 않는 민첩한 언변, 오세훈처럼 신사 같은 매너와 태도, 그리고 홍준표와 같은 확고한 이념적 선명성과 대야투쟁력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
-<윤석열은 태종, 한동훈은 세종?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태종’과 ‘세종’의 정치적 거래>중에서


김석현은 '한국은 한동훈 시대에 완전히 상전벽해' 할 거라는 전망을 내놓는데 그 근거는 한동훈에게는 586 세대가 가졌던 ‘변방의 우물안 국가’라는 냉전 시대의 컴플렉스가 없다는 것이다.“
-<윤석열은 태종, 한동훈은 세종?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태종’과 ‘세종’의 정치적 거래>중에서


'586의 종교 전쟁은 이 정권에서 종식되어야 한다. 새로운 시대의 한동훈의 시대에는 좌도 우도 적어도 대한민국 체제 안에서 합의하고 설득되는 생산적인 정치가 열렸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그리고 그 주역은 산업화 민주화 그 어느 쪽의 정치세력에게 빚도 한도 없는 한동훈이 유망하다고 보여진다.“
-<세종이 견뎌내야 했던 아버지 태종의 정치적 담금질>중에서


'한동훈이 쓰는 능력주의의 서사는 쿨하고 세련됐다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 기존의 능력주의가 가지고 있는 촌스러운 '짠내', 동정과 눈물을 요구하는 신파가 없다는 것이다. 핏이 좋은 '수트발'로 멀쑥한 왕자님을 연상시키는 강남 신사 스타일의 한동훈 장관은 감정에 호소하지 않고도 자신만의 '능력'으로 586 정치 카르텔의 부당한 탄압에 맞선다. 정적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위엄을 지켜내는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준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정치적 계파나 특정 팬덤이 지켜준 것이 아니다. 오로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인기, 즉 탁월한 전문성과 시대를 읽어내는 남다른 직관과 혜안으로 돌파한 것이다.“
-<한동훈의 ‘능력주의’는 세련됨이다>중에서


'나는 신념을 가지고 정치를 하는, 나와는 다른 길을 걷는 정치인들을 존경한다. “감방을 갈 수도 있으나 세상의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징징대지 않고 각오하겠다”라고 할 수 있는 담담함. 그 천상천하 유아독존 마인드가 존경스럽기도 하고, 또 그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다행스럽기도 하다. 세상이 아무리 모욕하고 조롱해도 스스로를 혜택 받은 이로 여기는 그 우아한 귀족의식이 부럽다.“
-<윤석열이 한동훈을 독립투사에 비유한 이유>중에서


'나의 인생은 축복이고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세상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자와 나의 인생은 고난과 역경뿐이었기에 세상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자의 차이는 엄청 크다.'
-<윤석열이 한동훈을 독립투사에 비유한 이유>중에서


“세상에 억울한 사람들이 참 많고 저는 지금까지 운이 좋아 억울한 일 안 당하고 살아왔습니다. 역사를 보면, 옳은 일 하다가 험한 일 당할 수도 있는 건데요, 그렇다고 저같이 사회에서 혜택받고 살아온 사람이 억울하다고 징징대면 구차합니다. 상식과 정의는 공짜가 아니니 감당할 일이죠.” 그의 담담함 말투 속에는 강력한 의지가 느껴진다. 그렇다. ‘정의’ 또한 공짜가 없고, 그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동훈이기에 어떤 시련이 온다 해도 크게 흔들릴 거 같아 보이진 않는다.
-<'감옥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 한동훈의 비장함>중에서


'한동훈 팬덤은 여러 면에서 이전 보수 정치판에서 아니, 한국 전체 정치판을 봐도 유례없는 현상이다. 내가 그렇게 본 이유 중 첫째로는 '정치'에 본격적으로 데뷔하기도 전부터 팬덤이 생겨났다는 것이며, 둘째로는 팬덤을 주도하고 있는 세력이 박정희 신드롬이나 노무현 신드롬을 계승한 고관여 '정치세력'이 아니라, 비정치적인 계층, 즉 아이돌이나 연예인 팬덤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동훈 팬덤의 특별한 가치>중에서


'결론적으로 계파정치와 팬덤정치를 거쳐온 한국 정치 지형은 이제 ‘능력주의’와 ‘실용주의’의 트렌드로 전환되는 시기라고 봐 야 한다. 그런데 능력주의의 끝판왕 격인 한동훈이 귀족적 매력으로 단단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그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팬덤 자체에 매몰되지 않을 만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엘리트 관료의 정체성은 한동훈의 정치적 내구성을 가늠하게 하는 한 요소이기도 하다.“
-<한동훈 팬덤의 특별한 가치>중에서


'팬덤은 정치적 대중성과 확장성을 향하는 하나의 씨앗일 뿐이며 성공적인 정치인을 만드는 것은 결국 정치인 자체가 가지는 시대정신의 구현 능력, 내구성과 통찰력, 실력인 것이다.'
-<한동훈 팬덤의 특별한 가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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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고성국 (정치평론가, <프레시안> 기획위원): 586의 퇴장은 필연적이다.
586의 생물학적 퇴장은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586의 정치적 퇴장은 이미 시작됐다.
그들이 숭배하는 이념이 역사적 사망선고를 받은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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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도 그 꽃 중의 하나이리라.
유창선 (시사평론가): 대한민국의 보수는 언제까지 낡고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할까. 이념에 갇히지 않고 능력 있고 세련된 보수를 기다리는, 그래서 한동훈에게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박수영: 대중 심리와 정치 소비자 행동 연구의 전문가인 심규진 교수는 명확한 메시지와 실행 가능한 전략을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정치 문화에서 '콘텐츠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책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혐오와 갈등의 정치 문화를 날카롭게 고발하며, 선진 정치 문화의 확립을 위한 핵심 아젠다들을 새로운 보수 담론으로 제시하는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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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승: 이 책은 한국의 급소를 때린다. 긴장감 속에 묘한 울림과 떨림을 준다. ‘한국 정치’는 갈라파고스다. 586의 권력 도착증에 따라 한국 정치는 아수라판이 됐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다. 73년생이자 92학번인 한동훈은 ‘서태지 시대’ ‘신인류’ 정치 꿈나무다. 지금 한국 정치는 ‘분노장애’, 경제는 ‘공황장애’, 그리고 교육은 ‘인격장애’를 앓고 있다. 변곡점이 필요하다. ‘양’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이 책은 그 변곡점을 찾기 위해 ‘한동훈 사용법’을 제시한다. 신뢰와 경제와 법치는 하나다. 신뢰 시스템이 갖추어져 부패가 사라지고, 모두가 존중받고 재밌게 일한 결과 생산성이 높아지며, 신지식 창출 속에 ‘신성장 동력’이 만들어지는 진짜 선진국. 바로 ‘한동훈 사용법’의 나라이다.
전지현 (변호사, 전 대통령실 행정관): 심규진의 <73년생 한동훈>은 중도층의 정치 혐오와 맞물려 급부상한 ‘한동훈 신드롬’의 원인과 의미를 해부한다. 무엇보다 과거 진보와 저항의 아이콘이었던 586 정치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난 상황에서 ‘이후’의 보수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진보 정치의 퇴행을 고발하는 것을 넘어 지금의 한동훈 신드롬이 보수정치의 미래와 연결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저스틴 킴 (정치블로거 ‘윈브라이트’): 대한민국 보수는 과거 한나라당 전성기 시절의 세련됨과 엘리트주의를 복원하고, 다시 한번 청년 세대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어쩌면 한동훈 현상은 그 두 가지 목표를 향한 시작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강렬하고 직설적인 언어로 한동훈 신드롬을 분석하고 더 나아가 보수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송서율 (청년활동가, 정책연구단체 대표): 민생 부재, 책임 부재, 소통 부재 •••
이제 부재와 선동의 정치는 청산해야 할 때이다. 새로운 정치력으로 매력적인 보수를 만들어 갈 인물로 한동훈을 떠올리는 분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조선일보: 조선일보 2023년 12월 16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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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심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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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73년생 한동훈> … 총 2종 (모두보기)
정치 윤리적 소비자 행동, 소셜미디어 전략, 마케팅 콘텐츠 전략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강의하는 학자이다. 2014년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에서 교수로 처음 임용되었고, 이후 호주 멜버른 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를 거쳐, 2022년부터 스페인 (IE University, School of Business)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미디어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학사 학위를,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그리고 시라큐스 대학(Syracuse University)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1년에는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 실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개발을 위한 여론 동향 분석과 전략 수립 등에 참여했다. 유권자들을 정치소비자의 관점으로 분석하며 한국 사회의 갈등 해소와 국민 대통합을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과 온라인 여론 형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교육부 및 미디어 발전 기금, 스페인 과학혁신부 학술 발전 기금의 지원을 받아 여러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소비자 윤리 및 온라인 행동, 기업 평판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유수의 SCI(과학 인용 지수) 등재 커뮤니케이션 분야 권위지에 게재하였으며. 국제커뮤니케이션 학회(2017 ICA, PR division)에서 Top Faculty Paper Award를 수상했다. 미국 유학 전에는 충청지역 공중파 방송 CJB에서 기자로서 저널리즘 경력을 시작했으며, 포털 매체 미디어다음 뉴스 파트장으로 활동하면서 이명박, 원희룡, 이문열, 진중권, 추미애 등 유명 정치인 및 대중문화계 인사 백여 명을 인터뷰했다. 웹사이트: Kyujinshim.com




출판사 제공 책소개



뉴보수 X세대,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꾼다!

'한동훈 신드롬'을 최초로 분석한 책
왜 대한민국은 한동훈에 열광하는가?

저자 심규진 교수는 자신의 첫 저서 <73년생 한동훈>에서 우리 정치에서 세대교체의 상징이 된 한동훈 신드롬을 해석한다. 아울러 깊이 있는 분석으로 향후 보수의 전략을 제시한다.

‘적당히 진보적인’ 정치관을 가졌던 X세대와 그 이후 세대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이후 보수의 몰락과 문재인 정권 하의 내로남불, 도덕적 위선, 포퓰리즘을 목격하며 좌파의 이분법적 프로퍼간다에 진저리치게 됐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진보를 표방하는 정치 세력의 실체를 깨닫고 중도 또는 보수로 정치적 정체성을 바꾸었다. 이런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한동훈이며, 이들의 정치적 변화에 대한 열망이 ‘한동훈 신드롬’으로 나타났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보수가 한동훈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보수진영의 희망으로 떠오른 정치인 한동훈의 가치를 분석한다. 한동훈은 정치에 대한 혐오와 이념적인 갈등에서 벗어난 '능력주의'에 대한 대중의 요구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그의 화려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언변, 반듯한 매너, 논리적인 말솜씨, 단정한 자기 관리, 세련된 스타일 등은 한때 보수가 보여줬던 기품 있고 당당한 화이트칼라 보수의 이미지를 부활시킨다.

저자는 한동훈을 기존 정치 세력과는 무관하며, 환경적 결핍 없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자란 '최고의 인재'로 평가한다. 한동훈이 국가적 리더로 부상한다면, 우리 사회는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다시 대통령을 꿈꾸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제시한다.

저자는 또한 윤석열 정부가 이념적, 사상적으로 보수를 강화하고 헌법 질서를 확립해야만, 생산적 개혁과 민생 중심의 실용주의, 즉 '한동훈 시대'가 이끌어갈 파워엘리트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전망한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정치적 파트너십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하며, 이를 위한 보수 정치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에서 저자는 '윤석열 리더십'이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분석한다. 보수 정권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하려면, 보수 내부의 이념적, 사상적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윤석열 정부가 보수 구조의 개혁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완수하고, 이러한 변화가 선행되어야만 '한동훈 시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다고 진단한다.

저자는 증오와 혐오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상식에 희망을 걸고 있다. '한동훈 시대'가 열리고 국가와 리더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며, 이러한 마음이 그의 저술 열정을 이끌었다.

노무현 키즈였던 40대 여성 교수의 진단
X세대 보수들, 왜 한동훈에 열광하고, 지금 보수 정치의 복원을 외치는가?

저자 심규진 교수는 현재 스페인 IE 대학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학자이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서 빅데이터 실장으로 일하며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와 지난 대선에서 정당 정책 관련 여론 분석과 메시지 전략 수립 등에 참여했다.

저자는 한동훈과 같은 70년대생 X세대로, 동세대와 함께 그 시절의 '정치 감수성'을 공유했다. 김대중의 민주적 '정권교체'에 감동했고, 노무현의 '신드롬'에 열광했다. 하지만 학생운동 경력을 40년 넘게 우려먹으며 정치판의 ‘고인물’로 전락한 586과 달리, X세대와 그 이후 MZ세대는 정치와 관계없는 생업에 종사하며 자기 분야의 전문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동훈이 검사로 범법자들과 부패 권력자들을 처벌하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했고, 저자가 15년 동안 학자로서 연구와 강의에 몰두해온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보수당 내 '선비보수'들이 좌파의 '탄핵 공세', '입법 독재', 윤석열 대통령의 인격을 비하하는 '악마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비판한다. 여의도연구원에서 정권교체를 열망하며 활동하던 저자는 민주당의 '윤석열 죽이기' 전략에 동조하고 있는 당내 일부 세력의 질투와 텃세, 집단 괴롭힘을 목격했다.

- 73년 한동훈: '합리적 보수'를 재정의하다

'극우 라이팅'을 거부하고 행동하는 '뉴보수'로의 전환
좌파 포퓰리즘과 탄핵 지옥 '남미형 정치'에 맞서야

저자는 '합리적 보수'라는 개념을 재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좌파들의 가짜뉴스와 막말에 눈을 감고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발전시킨 산업화 세력에 대한 낙인찍기에 편승하는 일부 보수 내 세력이 '합리적 보수'를 참칭하는 실태를 고발한다. 이어서, 대한민국의 시스템 정상화 및 미래 세대를 위한 제도 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의 결단력과 강직함을 '합리적 보수'의 본보기로 제시한다. 저자는 수동적인 '선비 보수'나 '양비론적 보수'가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해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자각을 촉구한다. 또한, 좌파의 공격에 위축되어 있는 X세대 '샤이보수'가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만약 586 전체주의적 정치가 제어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정치가 탄핵과 좌우 포퓰리즘으로 혼란스러운 남미 정치와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따라서 검증된 엘리트들이 주도하는 국가 발전을 위해 보수의 정치적 생존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냉정하게 진단한다.

-73년생 한동훈: 보수가 전패 중인 '레토릭, 서사, 이미지' 전쟁에서 콘텐츠 전략을 제시한다.

극좌 유튜브 매체들이나 정치인들에게는 '강경파', '친야' 등의 레이블이 붙지만, 민주당과 그들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는 보수 매체들이나 정치인들에게는 '극우'라는 낙인이 찍히는 현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레토릭 전쟁에서 보수가 참패하는 더 나아가 보수 지지자들을 침묵하게 만드는 '소프트파시즘'의 실상을 지적한다. 한동훈 신드롬은 전통적인 보수의 '쭈뼛쭈뼛하고 눈치 보는 모범생' 이미지를 탈피하고, '흑화된 모범생' 이미지를 보여주는 한동훈의 개성에 기반한다는 분석이다.

저자는 또 윤석열 정부의 국가 개혁 방향성은 분명하지만, 국민과의 소통과 마케팅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현시대 보수의 당면한 과제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면서 정치적으로 생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보수가 지켜야 할 가치로 가족애, 기업가정신, 국가 안보 정신을 들며, 이러한 가치와 조응하는 정치 엔터테인먼트로 구식 보수의 이미지를 세련된 엔터테인먼트로 전환하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이러한 '가치'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내는 '설득'의 메시지가 보수 정치권에 역동성을 부여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이러한 정치적 역동성의 중심에는 한동훈 신드롬이 있다는 것이다.

- 73년 한동훈: 40대 여성 보수 논객의 문제적 등장, 86 남성 기득권이 장악한 담론지형에 충격파 될까

"심규진 교수는 하나마나한 공자왈 맹자왈을 하는 다른 식자층들과는 차별화된다. 메시지와 전략이 분명하고 실행 가능한 액션 플랜을 제시한다.“

저자에 대한 정치권 인사들의 평가는, 여러모로 저자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강준만 교수를 떠올리게 한다.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다. 학자의 '양심'과 '이성'으로서 지배적인 언론 기득권에 맞고 있다는 점, 또 정치판의 소용돌이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자신만의 논리적 완결성과 공정함을 추구한다는 점, 더 중요한 것은, 정의의 저울추를 맞추기 위해 어느 쪽에 무게를 실어야 할지 결정하는 확실한 진단과 처방을 내린다는 것이다.

강준만 교수가 활동했을 당시는, 보수적 담론이 우세했다. 하지만 현재는, 저자의 시각에 따르면, 좌파가 장악한 노영 매체, 커뮤니티, 유튜브 등의 미디어가 담론을 기울게 만들고 있다. 유시민, 김어준 등 86세대 기성 남성 권력에 의해 방송과 출판계가 지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 강준만식의 학문적 연구와 논거에 기반한 정치평론 스타일이 유시민, 김어준류의 감성적 접근과 진영주의로 퇴화했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이러한 담론 지형 속에서, 학문적 전문성과 정치적 진정성, 열정을 모두 갖춘 40대 여성 보수 논객의 등장이 정치적 담론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73년 한동훈: 정치평론의 '스타일' 혁신, '네트노그라피'부터 '해석학적' 방법론까지

보수의 소프트파워 전략을 위한 풍부한 레퍼런스 제시
2030부터 6070까지 끌어당기는 4050 보수가 확장의 핵심이다

저자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정치 '엔터테인먼트'에 열광하는 대중심리를 분석한다. 특히 '한동훈 팬덤' 의 근간을 이루는 아이돌 팬덤 문화와 온라인 커뮤니티 행동 등을 세밀한 관찰을 통해 분석한 부분은 이 책의 차별화된 성취라 할 만하다. 네트노그래피(Netnography)는 종족학(ethnography)에서 유래한 온라인 연구조사 방법론으로서 디지털 통신 시대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된다. 저자는 또 윤석열의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전략과 같이, 좌파의 감성 전략을 역이용하는 보수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한다.

정치를 드라마처럼 소비하는 대중에게 어떻게 보수 정치 콘텐츠를 접근시키고 확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저자는 국내외 연예계, 영화, 소설, 한국사, 유럽사, 전쟁사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활용한다. 이러한 방대한 문화적 레퍼런스는 정치적 이야기를 정치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이해시키는 저자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드러낸다.

태종-세종 시대의 정치적 긴장, 크롬웰 혁명의 나비효과, 안중근의 독립운동 비사 등 다양한 사회 현상과 역사적 사실을 유연하게 다루며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저자의 사고실험은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7년간의 기자 생활과 15년의 학계 활동을 통해 얻은 저자의 대중적 감각과 학술적 논리는 X세대 4050뿐 아니라 2030, 6070세대에게도 흥미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분석 방법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 상쾌한 지적 자극을 준다. 특히 커뮤니티 트렌드에 밝은 저자의 문장은 2030세대의 경쾌하고 변칙적인 리듬을 구현하며, 직설적이고 강렬한 문체로 매력을 발산한다. 촌철살인과 위트가 담긴 문장들은 정치평론의 전형적인 '일장연설'톤과는 다르다.

동시에 저자는 권위 있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제학회에서 최고논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논리의 무게를 잃지 않는다. 이러한 저자만의 방식은 심각한 정치적 사안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게 해주는 동시에 설득적 효과를 극대화한다.

<73년생 한동훈>은 기성 정치평론의 관습에서 보자면, MZ 세대의 힙합 바이브처럼 거칠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보수 정치의 미래를 바라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 73년 한동훈: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우리가 벤치마킹해야 할 레퍼런스들을 제시한다

한동훈의 이민청, 국가 미래를 위한 보수의 핵심 아젠다
주체적인 한국만의 가치와 전략적 변용, 보수가 이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

저자는 국내 정치의 소모적 정쟁에서 시야를 돌려 급변하는 세계적 정세로 독자들의 관심을 촉구한다. 저자는 미국 유학 후, 싱가포르, 호주, 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회 문화에 대한 삶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전략적으로 취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왜 반중 정서가 전 세계적으로 득세하고 있는지, 좌파 포퓰리즘은 어떤 사회적 부작용을 남기는지, 왜 우리 사회는 안보불감증에 빠져있는지 등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통해 저자는 우리 사회가 문화적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선진국들의 시행착오를 반면교사로 하여 전략적 변용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동훈이 주력하고 있는 인구 감소에 대비하는 이민정책과 관련, 저자는 강력한 법치와 효율적 행정을 통해 강대한 소국을 이룬 싱가포르 사회를 레퍼런스로 제시한다. 이론이나 통계 자료에 의존하는 세계정세 분석이 아닌 진정한 '코스모폴리탄'이라 불리기에 어색함 없는 저자만의 개인적 경험과 식견은 이 책의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 요소라 할 것이다

- 73년 한동훈: 좌파가 '선동'할 때 보수는 '감동'을 말해야 한다

한동훈 신드롬은 보수의 '희망'으로 쓰는 감동
감동 콘텐츠 전략으로 보수의 대중화와 접근성 높여야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이자 열정적인 기업 및 정치 홍보 자문가인 저자는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중 트렌드를 반영한 국민의힘의 총선 캠페인 전략을 제안한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세대와 젠더를 넘어 보수의 슈가맨을 찾아라' 등의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눈길을 끈다.

저자는 정치적 가치와 이념이 여의도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대중의 일상과 삶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좌파의 혐오와 증오에 기반한 선동 콘텐츠와는 다른,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서사로 승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콘텐츠 전략 자문에 대한 저자의 전문성은 향후 그의 저술 활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연금 개혁' 문제에 대해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는 접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상위 세대의 헌신을 부각시키며 세대 간 합의를 이끌어내는 서사로 국민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또 영화 '더 리더'와 같은 레퍼런스를 통해 독일 전범 세대와 전후 세대 간의 반목과 갈등, 이해와 화해의 순간들에 주목한다. 저자가 좌파의 뿌리 깊은 '증오와 혐오' 정치를 적폐로 규정하고, 86세대 정치의 청산을 주장하는 것은, 결국 '화해와 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제 조건임을 강조한다. 즉, 좌파가 상대 진영을 정치적으로 초토화하기 위한 '마녀사냥'식의 적폐 청산을 시도한다면, 보수의 청산 대상은 국가적 분열을 획책하는 '증오와 혐오'의 정치가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화해와 통합을 지향하는 보수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러한 저자의 논리 구조는 <73년생 한동훈>이 단순한 정치 셀럽의 유명세에 편승한 홍보성 책이 아닌,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고민하는 저자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사회 논평서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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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영보이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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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석서가 이리 재미있을 줄 몰랐다 이 책은 진영을 떠나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사실 늦게보면 볼수록 손해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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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영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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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재고 바닥이라해서 겨우 온라인에서 구입해서 하루동안 읽었다. 한동훈 신드롬 현상 분석과 보수정치권이 가야될 방향이 명쾌하게 설명된 책이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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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영보이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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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생 한동훈’은 한동훈 법무장관을 향한 대중적 열기와 의미를 사회심리학적 역사적 맥락에서 분석한 책이다. 정치신인 한동훈의 당면 과제 극복을 위한 제언도 실렸다. 개인 미담집이나 연대기가 아니라 묵직한 ‘이 시대 한국정치 리포트’에 가깝지만 432쪽이 단숨에 읽힐 만큼 흥미진진하다. 한때 노무현 팬이었던 40대 여교수가 어쩌다 이런 책을 쓰게 됐을까. 저자는 ‘한동훈의 부상’을 “베이비부버·586이 지배해온 우리 정치사에서 동원 대상에 머물렀던 X세대가 드디어 정치적 주역으로 등장했다는 선언적 의미”로 해석하며 “말이 잘 통하면서도 듬직한 상사의 모습” “맏형 리더십”을 통해 “20·30·40 뉴보수를 잡을 확장성”을 본 것이다. 저자는 한 장관의 ‘능력주의’ 서사에 대해 “기존의 능력주의가 가진 촌스러운 짠내, 동정과 눈물을 요구하는 신파 없이 쿨하고 세련됐다”며 특정 정치계파나 팬덤의 힘이 아니라 “자신만의 능력으로 586 정치카르텔의 부당한 탄압에 맞서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돌파한 것”임을 짚었다. 챕터 제목들 ‘마지막 586, 윤석열:극좌 적폐청산의 소명과 과업’ ‘586, 도취와 오만, 청산대상으로 전락한 퇴행적 선민의식’에 저자의 시대관이 드러나며 ‘승리하는 보수의 콘텐츠 전략, 뉴보수의 선명성과 쿨함으로 승부할 것’ ‘청년보수 없이 승리는 없다’ 등엔 미디어 전문가적 통찰이 담겼다. 한 장관의 매력뿐 아니라 그것을 돋보이게 할 동시대 정치·문화·방송계 유명인들 관련 기술도 이 책의 독특한 맛이자 가치다. 한 장관의 세련됨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싸구려 능력주의”와 비교한 대목, 윤 대통령과의 관계성 분석도 눈길을 끈다. 저자가 경험한 미국·싱가포르·호주·스페인 등의 특수성과 보편성 속에 대한민국이 참조할 부분을 골라 능숙하게 풀어낸 점 역시 돋보인다. 저자는 ‘정치인 한동훈’을 향해 “아버지유산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 개척해에 나선 새 시대 리더 모습” “(이민정책·치안·법치 등) 자신만의 민생 관련 정책 브랜드 강화”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의 관계 등에 있어서도 “갈라치기와 이간질에 능한 정치기술자들 앞에 의연할 것”을 신신당부한다. ‘이준석은 왜 한동훈이 되지 못했나’에 대한 해설, 특히 방송인 김어준을 “586 루저들의 종교지도자” “혐오·증오·불안·열패감·열등감 등을 싸구려 B급 엔터네인먼트 쇼에 녹여내 사회의 하향평준화와 막장화를 자신의 수익모델로 삼는 사이비종교 장사꾼”으로 평가한 것, 그의 정치적 각성이 노무현의 ‘죽음’이었을 뿐 ‘가치·철학’이 아니었다는 지적 등도 주목된다.(한 언론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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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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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여당의 비대위원장을 맡아 4·10 총선의 지휘봉을 잡게 되어 보수 우파 지지자들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 정치개혁, 세력 교체를 통한 총선 승리, 차기 정권 재창출까지 주문하고 있다. 이때까지 좌파가 우파사람에게 조금만 겁을 주고, 협박하면 알아서 그만두거나 나가리 되었는데 한동훈은 돈이나 명예보다 사명감 있는 법조인답게 팩트를 기반으로 상대편을 입 다물게 만든다. 그는 취임사에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운동권 세력의 특권 청산을 맨 앞에 내세웠으며, 정의·상식·공정함을 지지하는 새로운 유형의 지도자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더니 그야말로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보수 정치의 복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마법처럼 등장한 인물이다.



이 책은 현재 스페인 IE 대학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학자인 심규진 박사가 ‘70년대생으로서 가장 좌편향된 세대로 꼽히는 40대인 내가 왜 보수가 되었나’에 대해 한동훈이라는 아이콘을 통해 대한민국 X세대가 경험한 정치적 격변과 인식의 변화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이재명, 조국, 이준석 같은 이들이 대중 선동에 기대 국민의 열망으로 탄생시킨 이 정부를 모욕하고 무력화하는 것을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고 하면서 “증오와 혐오의 선동 정치를 일삼는 민주당의 뻔뻔함과 저열함에 돌을 던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p.21)고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한동훈은 정치적으로 고립되지 않는 현명한 처신을 하고 있다. 바로 정치와 ‘불가근 불가원’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p.55)고 말했다. 흔히 권력과 정치의 관계를 ‘불가근 불가원’으로 설명한다. 너무 가까워서도 안 되고 너무 멀어서도 안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정작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하지만 한동훈이 대통령실이든 당이든 어떤 인사에 개입하거나 자기 사람을 키운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저자는 문재인 집권 시기 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은 문화계 뿐 아니라 사법에서 가장 심각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저자는 대표적인 예로 ‘황당한 김명수 사법부의 재판 지연 행태’를 들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한 사건을 단죄하는 데 왜 그토록 긴 시간이 필요했느냐를 묻게 한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위안부 할머니들 후원금을 빼돌려 업무상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의원 사건, 울산시장 부정선거로 기소된 대표적 친문 인사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재판도 1심이 진행 중이다. 대표적 친문 인사로 꼽히는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의 정파적 실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이 책의 추천사에서 고성국 박사는 “586의 퇴장은 필연적이다. 586의 생물학적 퇴장은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586의 정치적 퇴장은 이미 시작 됐다.”(p.4)고 했다. 586 세대는 우리 시대의 자산이 아니라 부채 중에서도 악성 부채이다. 청년세대의 미래를 잔인하게 망가뜨리고 있는 기득권 586 세대의 청산은 더 이상은 잠시도 미룰 수 없는 필연적 과제로 대두했다. 구태 꼰대의 대명사로 전락해 역사 발전의 장애물 노릇만 하고 있는 586 세대의 청산은 국가와 시민사회 전부에서 고루 이뤄져야만 할 것이다.



미래의 대통령은 한동훈이 될 것이다. 새로운 정치력으로 매력적인 보수를 만들어 갈 인물로 한동훈을 떠올리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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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영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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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한동훈이고 여러 언론에서 이 책이 소개되서 하루만에 읽었다.

우선 흥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쓴 다른 정치서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듯 싶고, 한동훈 현상을 마케팅 교수인 저자의 전문적인 지식에 기자, 정치권 경험등을 버물려서 아주 꽉찬 책이다.

그리고 보수정치가 나아갈 방향, 저자가 경험한 나라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임팩트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정치분석서를 만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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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로스쿨러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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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페미니즘에 관심 있어서 진보라고 생각하고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페미니즘도 한계가 있고 안 맞는 부분들도 있다. 선거때가 되면 더불어민주당이나 안철수쪽에 투표를 했다. 보수들을 보면 가부장꼰대들처럼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이라서 관심을 가졌는데 탄핵되는 걸 보면서 탄핵에 대한 책들을 많이 보게 됐고 보수의 근원과 진보의 근원에 대한 책들부터 보게 됐다. 보수가 우파이고 진보가 좌파여서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상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도 또 알게 됐다. 프랑스 자코당, 영국 토리당 이런 것들부터 찾아서 책을 읽었다. 이승만대통령에 대한 건국하는 과정에 대한 책들도 읽었다. 조국교수도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하는 형태는 실망을 주었다. 좌파들의 부정부패와 국민들을 생각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이익과 북한만 생각을 하고 너무 음란하는 걸 보고 별로 안 끌리는 보수라도 그나마 미국, 일본쪽이고 북한보다는 남한의 이익을 더 생각하는 것 같아서 보수를 지지하게 됐다. ​​​​​​​​​​​보수에 이준석, 유승민, 하태경 같은 인물을 보면 지지하고 싶은 마음 1도 없다. 그래도 공산, 사회주의 사상을 깔고 있는 좌파를 지지할 수는 없으니까 울며겨자먹기로 우파를 지지하게 됐는데 인물은 정말 없다고 생각했는데 한동훈 장관이 등장해서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책도 몇 권 있고나서 안심하고 지지했는데 한동훈장관에 대한 책도 읽고 알고 싶었다. 마음으로는 벌써 지지하고 있지만 리더자로서의 역량이 어떤지도 궁금하다. 리더십도 뛰어났으면 좋겠다고 편향적으로 벌써 생각하고 있지만 한동훈장관을 지지하는 근거를 이 책에서 찾아보고 싶었다. 책을 읽는 이유는 근거들을 모아서 나의 판단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 난 우리나라가 러시아, 중국, 북한, 일본에 끼어 있는 것부터 너무 마음이 아프다. 군사적으로 상위권에 있는 나라 사이에 끼어 있다. 우리나라를 잘 지켜주고 위상을 높여주고 진정으로 나라의 이익을 위한 리더자를 만나고 세우고 싶다.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범죄를 하는 사람들말구말이다.​​​​​​​​​​​저자 심규진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 학사,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텔레커뮤니케에션 석사, 시라큐스 대학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자는 정치 윤리적 소비자 행동, 소셜미디어 전략, 마케팅 콘텐츠 전략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강의하는 학자이다. 현재는 스페인 대학에서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차례를 보면 챕터1은 73년생 한동훈:정치혐오가 낳은 능력주의 현상과 한동훈의 등장, 챕터2는 마지막586, 윤석열: 극좌 적폐청산의 소명과 과업, 챕터3은 586, 도취와 오만, 청산 대상으로 전락한 퇴행적 선민의식, 챕터4는 승리하는 보수의 콘텐츠 전략, 뉴보수의 선명성과 쿨함으로 승부해야, 챕터5는 청년보수없이 승리는 없다 펨코선동정치와 쿨한 결별하고 현실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품어라, 챕터6은 급변하는 세계, 사대주의 버리고 전략적 변용으로이다.​​​​​​​​​​​​좌편향된 정치 지향을 드러내며 '박근혜 나와'를 외치거나 반미감정에 기반한 광우병 선동에 '미국 소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겠다'고 하거나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지옥'이라고 하는 연예인은 소신 발언이라며 좌파 진영의 영웅이 된다. 학자적 양심으로 위안부의 실상을 분석한 책을 발표했던 박유하 교수는 정의연으로부터 고발당해 고생을 했다. 국민작가였던 이문열도 자유우파의 정신을 설파했다고 분서갱유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보수유튜버는 세월호, 동성애, 백신 같은 주제를 다루면 노란딱지가 붙는다. 대한민국에서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극우라는 주홍글씨가 붙여지고 얼굴없는 집단들에게 모욕과 조리돌림을 당한다. ​​​​​​​​​보수 사상을 가지고 자기 이름과 명예를 걸고 정치라는 주제를 논하는 것은 커다란 리스크가 되고 샤이보수가 생기고 담론의 영역은 좌파들이 독점하고 있다. 한동훈은 비판적 지성과 젠틀한 인품, 세련된 스타일의 엄친아이다. 이재명은 인권변호사출신인데 성남시장 시절 온갖 추악한 지자체 부패 스캔들에 연루되어 있고 검사사칭, 음주운전으로 전과4범, 위증교사 의혹까지 정치를 할 자격이 없는 도덕적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핏이 좋은 수트발로 멀쑥한 왕자님을 연상시키는 강남 신사 스타일의 한동훈은 감정에 호소하지 않고 자신만의 능력으로 586정치 카르텔의 부당한 탄압에 맞선다. 그런 모습때문인지 중도 성향의 화이트칼라 엘리트 지식인층이 한동훈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 야성적이고 돌출적인 승부사형의 대통령을 못마땅하게 보는 지식인층 및 보수의 냉전시대적 이념지향에 거부감을 보이는 중도층에게 한동훈 장관은 윤 대통령과는 차별화되는 이미지를 생성하며 대안으로 먹혀들고 있다. 한동훈은 최고 권력인 대통령과의 브로맨스, 1970년대생의 젊음, 이준석의 민첩한 언변, 오세훈의 신사 같은 매너와 태도, 홍준표의 확고한 이념적 선명성과 대야투쟁력을 모두 겸비했다. 한동훈의 차기 대권가도에 걸림돌은 민주당의 거센 정치적 공격과 루머 살포가 있을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민주당의 루머들을 믿었었다. 지금은 민주당이 루머를 얘기하면 음모가 아닌가하는 의심부터 한다. 하도 거짓말이 많아서이다. 청담동 사건이나 이모 발언만 봐도 민주당의 헛발질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다. 한평생 모범생 엘리트로만 살아왔을 한동훈에게 좌천과 범죄자로 자신을 몰아가는 민주당의 공격은 전에 경험해보지 못했을 시련인데 담담하고 결연하게 역경을 버텨냈다. 한동훈과 이재명은 정반대 의미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한동훈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이타적인 공익과 대의를 보여주고 있다. 이재명은 민주당을 방패 삼아 염치도 체면도 없는 정치인의 밑바닥을 보여준다. 배임과 권력 남용 같은 온갖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지인 측근들이 줄줄이 사망했는데도 억울하다고만 할 뿐, 자성하거나 책임을 지지 않는다. 나만 살고 보겠다며 과거의 동지들을 사지로 몰아 넣었다. 리더십이란 인간적 소통에 기반한 스킨십이다. 완전무결한 인간이란 없다. 리더에게 맞는 사람과 아닌 사람, 그리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와 아닌 리더가 있을 뿐이다. 윤석열은 같이 일해보거나 지내본 사람들의 평은 좋다. 측근이라던 유동규부터 말단 법카 심부름을 하던 공무원까지 온갖 더러운 폭로가 쏟아져 나오는 이재명과 확실히 다른 부분이다. 윤석열은 총체적 난국을 처칠처럼 대한민국의 헌법적 정통성과 안보 체제를 지켜낼 묘수를 짜내야 한다. 보수를 통합시키고 국민의 여론의 지지를 받고 반국가적 세력들을 강력하게 법치로 처단해야 한다. 보수 내부는 분열되어 있고 중도층인 윤석열을 무능하고 권위적인 것으로 보고 있고 반윤 패널들이 진영을 불문하고 미디어를 활보하며 선전 선동을 하고 있다.대통령은 처칠의 마인드로 굽혀야 할 상대와 단호히 상대해야 할 주적이 누구인지 전략적 피아식별을 해야 한다. 피아식별은 우군과 적군을 코드같은 걸로 구별하는 것이다. 대통령이 굽혀야 할 것은 지지율과 여론이다. 주적은 이재명과 반헌법적 작태를 일삼는 586적폐들이다. 그들을 단호하게 청산하기 위해 거국 내각이든 연정이든 무엇이든 해야 한다. 홍준표, 오세훈, 안철수, 나경원 등 모든 유력 정치인들과 손잡고 보수의 외연을 탄탄하게 하고 중도의 여론에 따라 정책 기조를 민생과 정책에 집중하고 이재명의 범죄 기소 혐의에 대해서는 기존의 단호한 모습과 결기를 보여야 한다. ​​​​​​​김어준은 사회적으로 실패한 586루저들의 종교 지도자이다. 김어준은 혐오, 증오, 불안, 열패감, 열등감 등의 감정을 싸구려 엔테테인먼트 쇼에 녹아내여 사회의 하향평준화와 막장화를 자신의 수익모델로 삼는 사이비 종교 장사꾼일뿐이다. 좌파 지지자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만 하고 죄파 지지자들이 원하는 스토리를 주조해 적재적소에 공급해준다. 오염수 방류에 대한 김윤아의 인식과 태도는 민주당 세력과 586에 정신적으로 지배당한 쿨찐 서태지 세대의 어글리함을 그대로 드러낸다. 광우병 사태 때 미국에서 소고기 햄버거 맛나게 먹고 자랑하다가 청산가리를 먹고 죽겠다고 무책임한 발언을 했던 김규리는 아직도 청산규리라는 이름으로 비난받고 있다. 이런 연예인들이 불편한 이유는 대중을 가르치려는 태도이다. 우리 사회에서 연예인은 가장 타락한 부류, 돈을 위해서는 영혼과 몸도 파는 부류로 규정하고 있다. 말만 그렇게 하고 예능에 나와서는 스시 맛집 탐방을 자랑하던 무지함과 뻔뻔함까지 탑재했다. ​​​​​​​​​김윤아는 허세와 내로남불이 모순아 강남좌파들과 닮아 있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불신을 품게 된 건 민주당의 성폭력피해 호소인이라고 말할 때 부터였다. 원인숙, 남인순, 진선미 등 여성운동을 한다고 하면서 문재인의 숨결도 이해한다고 했지만 박원순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에게 2차 가해까지 했다. 좌파 진영의 여성운동은 대중 선동을 위한 액세서리 취급하는 건 뿌리가 깊다. 좌파 진영의 여성운동의 대부라고 하는 한명숙도 카리스마를 뽐낼 줄 알았는데 어떤 사안에 있어서도 분명한 답이 없고 쭈뼛쭈뼛하며 눈치 보는 듯한 모습에 저자는 실망했다. 김건희 여사는 화려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이는 세간의 시기심과 질투를 자극하여 정치적 희생양이 되기 딱 좋은 요소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섹스 비디오가 있고 정유라가 숨겨놓은 딸이라는 둥 온갖 루머에 시달리다 실각했다. 나경원 의원도 1억 피부과와 같은 외모가 우수한 엘리트 여성에 대한 질시 감정을 자극하는 루머에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그 같은 저질 선동의 주범인 주진우, 김어준 같은 인물들은 처벌은 커녕 지상파 유튜브 좌파 진영으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으면 떵떵거리고 있다. ​​​​​​​​​​​​​이준석은 속 좁고 가벼운 떠벌이에 보수의 밉상, 날서고 분노에 차있는 루저의 이미지가 강화되고 있다. 도전과 성장이라는 생산적 의미의 청년성은 상실했다. 그가 대변하는 것은 낙오되고 부적응한 이들의 정치혐오감, 소외감, 열패감, 분노밖에 없다. 이준석과 이재명의 비슷한 점은 자극적인 선전 선동으로 나만 살고보자식의 단편적인 정치 기술이 정치적 생존과 성장을 보장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준석은 정치적 기초가 부족하고 가벼움과 조급증으로 몰락할 것이다. 이준석을 청산하려면 보수 내 건강한 청년정치가 구축돼야 한다. 한동훈에게만 의지하면 안되고 인재들을 발굴하고 정책과 사회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그래야지 좌파포퓰이즘이나 선동에 휘둘리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의 리더는 윤리도덕 기준이 높고 능력이 있으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들어맞는 사람이 한동훈같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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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fk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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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일도 모르는 사람도 관심을 가질만한 책들이 많이 나왔다각 정당별로 누구랄것도 없이 너도나도 책이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것 보면, 내년 총선이 중요한 날이긴 한 모양이다.​이재명, 추미애, 한동훈 등.이재명의 책은 대장동 사건에 대한 해명과 성남시장, 경기도지사가 되어 일한 실적 등을 설명하고 있고, 한동훈 책은 그가 정치라는 세계에서 떠오르는 인물이며, 이재명과 왜 대비되는지, 왜 윤석열의 후임으로 낙점될 인물인지를 설명한다.정치에서 내노라할 이력이 있는 인물은 아니어서, 왜 한동훈이라는 사람이 뉴스에 자주 보도 되는건지 솔직히 궁금하기는 했다.​한동훈책은 이재명의 이권카르텔에 대한 일침과 한동훈은 그들과 왜 다른지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한다. 조선일보의 칼럼을 예시로 들어, 좌파와 우파의 정치인의 성향이 왜 다른지를 말하는 부분은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주관적인 설명이 좀더 가미되어있다.생업이 목적인 정치인이 좌파에 많고, 우파는 본업이 따로 있기에 절실함은 없다그래서 생업형이 좌파에 많아 정치를 생업으로 여기다보니 법인카드도 알뜰히 챙기며, 이권 카르텔을 형성한다고 말한다. 반칙하지 않고 정석대로 살아온 파워 엘리트들이 정치의 주류가 되어야 한다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든 예다.좌파, 우파를 갈라치기하듯 설명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물론, 생계형과 부업형의 차이는 분명 있다. 하지만, 배움의 여부, 생계형여부를 떠나 국민을 대표해 올바르게 나라살림을 꾸리려는 양심과 국민에 봉사하는 봉사정신, 리더십과 품성을 갖추며, 능력이 검증된 인물은 특정정당에만 귀속되어있지는 않다고 본다.그 조건을 충족시킨 인물을 찾는것이 우선인데, 그것이 어렵다는것이 문제다.저자는 그 인물이 한동훈이다 라고 설명한다.한동훈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의 인사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김건희와 김어준을 포함, 뉴보수로 지칭하는 한동훈의 화법과 레토릭 전략에 관해서도 설명한다.중도성향인 나는 좌파, 우파의 성향으로 쓴 두 책을 읽고, 그들의 정치성향을 좀더 잘 알고 이해할수 있었다. 각 정당마다 배울점과 배제할점들은 있을것이다.​이분법적 논리로 좌파, 우파를 구별짓지않고, 서로 윈윈할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정치인은 없는것일까.아직 정치안에서 그가 보여준 자료가 없지만, 한동훈에게 어떤것을 기대할수 있는지, 이책을 보고 나니,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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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kidol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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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총선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어떤 정당이나 인물을 뽑아야 하는지, 제법 현실적인 고민으로 와닿을 것이다. 이에 새로운 정치인으로 볼 수 있는 한동훈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 책은 자세히 전하며 어떤 형태로 성장하며 지금과 같은 대중적 인기와 지지 모두를 얻을 수 있는지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73년생 한동훈> 물론 한 인물이 갖는 파급력이나 서로 다른 극과 극의 평가가 공존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봤으면 한다.​아무래도 개인마다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도 다르며 갈수록 혐오와 갈등이 난무하는 우리 정치의 현실을 보더라도 다름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필요하나, 틀렸다고 평가하는 자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정치와 정당, 혹은 정치인에 대해 강한 거부반응이나 염증을 느끼고 있는 현실에서 새로운 인물에 대한 갈망이나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와 사회를 지향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제법 현실적으로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한동훈이라는 인물을 보더라도 조금 특이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다양한 지지층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과 아직까지는 정치 초보에 가깝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고 구체적인 변화와 혁신의 사례, 결과 등을 만들어 주길 원한다는 점에서도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기대되며, 또한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도 이런 한동훈 현상, 신드롬으로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한동훈이라는 인물에 대해 최대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읽을 만한 그런 정치인 관련 가이드북일 것이다.​<73년생 한동훈> 화려한 언변과 화술, 그리고 깔끔한 외모가 돋보이는 정치인 한동훈, 개인적 정치 이념이나 판단 등은 잠시 접어두며,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의미에 대해 가볍게 읽어본다면 어떤 의미나 반응, 평가와 해석 등이 가능한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최근 행보가 급진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는 정치인 한동훈,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또한 다가오는 총선이나 선거, 우리 정치와 정당문화, 정치인 등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하고 있어서 책이 갖는 장점과 특징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읽고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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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korea21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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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대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국민의 힘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결로 펼쳐진 승부였다.

그 당시에는 검찰총장의 자리에서 사회적 문제들을 다룬 윤석열에게 표를 던진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속은 없었음을 지나고 보니 확인할 수 있었다.

대통령이 된 윤석열은 국민의 지지도를 얻지 못하는 대통령으로 추락했고 그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과 국정 운영에 대한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수준이라 국민들이 현 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마뜩치 않음을 실감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차기 대선은 달라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지금껏 속았다?면 이제는 올바른 인물로 정권재창출을 이뤄 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2030세대들의 그러한 열망은 윤석열을 떠나고 새로운 인물 73년생 한동훈에 이르러 정점을 찍고 있다 생각하게 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그 역시 검찰 출신이며 법무부 장관을 거쳐 이제는 국민의힘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쳐를 옮긴것을 생각하면 그의 행보에 국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대선전에서도 박빙의 세를 이룰 한동훈, 그에 대한 모든것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73년생 한동훈" 은 지금까지의 한국 정치에 대해 보수와 진보 진영을 이루는 586 세대의 혼탁한 사정(私政)을 더이상의 국민을 위한 정치로 둔갑시키지 않고 새로운 시대의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신보수 세력의 결집과 탈이념의 인물로 그려내고 있어 지금 이 시점에서 자못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노무현과 이명박을 거쳐 윤석열에 이르는 정권교체를 신화적 정권교체로 이야기 하는 저자의 논고에 적잖은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맞는 말이기도 하다.

허나 한동훈과 이재명의 능력주의에 대한 주장은 식상한 느낌이 든다.

검찰로서의 언론 전에 유능함을 가진것이 그의 자기 방어적이고 정치적 문제나 국제적 사안에 독립적인 의식을 내 보일거라고 어떻게 장담을 하는지, 또한 이재명식 유능함이 싸구려라는 의미는 어떤 발상에서 그러한지 자못 흥미로운 관점이기도 하며 아쉽기도 한 부분이다.

물론 시대가 과거 정치에 대한 비판과 탈피를 원하고 있으니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필수적인 것은 인정할 수 있다.

나는 정치인 그 누구도 선호해 미리 선택을 하는 입장은 아니며 올바른 정치를, 국민을, 나라를 위한 인물을 선택하고자 하는 입장을 갖고 있어 이러한 의사는 국민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희망과도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검찰의 지난 오랜 역사를 살펴보면 국민에게 검찰이 어떤 위상을 갖고 있는지 너무도 뻔히 알 수 있는데, 그러한 곳에서 자신의 실력을 키웠다니 우습기도 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를 두고 저 XX, 이 XX 한 언사를 생각하면 한동훈이라고 그물에서 놀던 인물인데 그나물에 그 밥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싶다.

그러한 행태는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에서 나오며 국민을 국민답게, 인간으로 이해하지 않는 수준이하의 의식에서 발로할 수도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

검찰 출신이니 당연히 법과 수사 밖에 모를 수 밖에 없는 노릇이며 세상이 법과 수사로 돌아가는 일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미래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에 대한 평을 쓴다니 놀랍기도 하다.







시대의 흐름에 MZ 세대들의 바램대로 흘러가는것도 같다.

구시대의 흐름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넘어갈 뿐이지만 여전히 현재의 정치사에 있어 마지막을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판판하게 된다.

한동훈 팬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전통적 남성 가치관의 실현에 대입할 수 있는 인물이 한동훈이라 했는데 오히려 전통을 무시하고 새로운 시대로 변화 나가고자 하는 MZ세대의 기호는 한동훈의 그러한 모습을 속빈 강정으로의 모습으로 인식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갖게 되는 팬덤을 보는것 같다.

이 책을 통해 73년생 한동훈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이미지는 다양하다.

또한 그가 어떤 의미에서건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인물로 등극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

하지만 특정 정당을 선호하는 입장의 사람들이라면 한동훈과 그를 새로운 정치 지도자의 등극으로 인식하는 이 책에 호불호의 감정을 느낄 것은 분명하다 할 수 있다.

단, 중요한 것은 저자 역시 그런 호불호를 가진다 하더라도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책임질 인물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음을 생각해 꼼꼼히 읽고 국정 운영의 책임자를 선택하는 현명함을 이루길 원할것이다.

그 길에 이 책의 유용함이 녹아들어 있다.




**출판사 새빛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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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이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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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생 한동훈

심규진/새빛

<73년생 한동훈>에서 73년생이란 표현이 눈에 잘 들어온다. 70년대 태어났다면 많게는 53세부터 적게는 44세까지 아우를 수 있다. 73년생이면 정확히 50이다. 우연히도 공자께서 말씀하신 지천명의 나이이다. 현재 기존의 미진한 보수세력을 대신 할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대항마로 뉴보수를 이끌 차세대리더로 상한가 중이다. 현재 법무장관에서 국민의 힘 총선을 이끄는 수장으로 되어서 활동 중에있다.

저자는 상당히 한동훈의 그동안의 행보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책의 뒷부분에는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가 박근혜키드, 벤처기업대표, 하버드출신으로 눈길을 끌며 정치에 입문 후 당시 총선을 승리로 이끌면서 국민의 힘 차세대 주자로 한껏 기대를 받다가 대내외적인 문제로 낙마된 인물이지만 다시금 재기를 노리는 재야정치인으로 재조명하고 있지만 한동훈의 인물됨에는 상당부분 미치지 못한 주자로 평한다.

한동훈을 지지하는 보수지지층이며 같은 70년대생인 저자는 경영, 마케팅, 신문방송학 등 다양한 전공과 경력을 가지며 15년정도는 해외 여러나라에서 수학하고 강의해왔지만 다소 정치와는 거리가 있는 이력인데, 이번에 시사적인 정치에 대해 많은 공부와 본인이 전공한 학문적 지식을 겸용하여서 보수와 진보정치가 현재 써내려가는 역사와 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잘 피력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장기 집권중인 수상 리콴유의 정부중심의 정치에 장단점과 배울점을 많이 언급했으며 반면에 싱가포르가 국내를 확실히 따라오지 못하는 영역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싱가포르가 잘 하는 부분이 더 많으니 벤치마킹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책 <73년생 한동훈>을 통하여 독자들은 국내정세의 전환점이자 보수측의 뉴리더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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