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수요집회에 처음 모금통 갖다놓은 인물이 윤미향" 202005

"수요집회에 처음 모금통 갖다놓은 인물이 윤미향"

"수요집회에 처음 모금통 갖다놓은 인물이 윤미향"

[커지는 윤미향 의혹]
영화 '허스토리' 실제 인물 김문숙 부산 정대협 회장
"尹, 정대협을 돈벌이 단체 만들어… 기부금 다 어디갔는지 조사해야"


이해인 기자
입력 2020.05.20




김문숙(93·사진) 한국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회장은 윤미향 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에 대해 "위안부로 돈벌이를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위안부 피해자는 아니지만,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 일본 정부를 상대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식 사죄와 국가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1998년 1심에서 일부 승소를 이끌어 낸 인물이다. 일본 정부의 항소로 최종 패소했지만 그의 긴 투쟁은 영화 '허스토리'로 만들어졌다.

김 회장은 18일 본지 통화에서 윤 당선인을 두고 "그야말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고령에도 김 회장의 목소리는 또랑또랑했다. 김 회장은 "윤미향이 대표가 된 이후 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단체가 아니라 할머니를 앞세워 돈벌이하는 단체가 돼버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요집회'를 예로 들었다. 김 회장은 "수요집회에 모금통을 갖다 놓은 사람이 윤 당선인"이라고 했다. 그는 "수요집회는 1991년에 내가 윤정옥 선배(정대협 초대 대표·이화여대 명예교수)랑 같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작한 집회"라며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수요일마다 참가했는데 윤미향이 정대협의 주도권을 잡은 뒤부터 수요집회가 점점 모금회로 변질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를 김 회장은 "드디어 터질 것이 터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윤미향은 나랑 윤 선배 밑에서 심부름하던 간사였는데 대표 된 뒤로부터는 할머니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각종 모금 사업을 벌였다"며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천천히 다 들여다봐야 한다"고 했다.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는 "학생들이 수요일마다 뙤약볕에 있으면서도 부모님한테 푼푼이 받은 돈을 내놓는 게 제일 가슴이 아프다"며 "'이걸 받아야 되나' 한 적이 있는데 단체 사람들은 그걸 좋은 듯이 받는다.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원래 김 회장은 부산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던 기업인이었다. 1991년 위안부 피해자 증언을 처음 접한 것을 계기로 위안부 피해자 실상 알리기에 투신했다. 그해 사무실에 정신대 신고 전화를 설치하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해 전국에서 250여명이 이 전화로 처음 피해 사실을 알렸다.

2004년 김 회장은 운영하던 여행사를 처분하고 재산 1억원을 털어 부산 수영구에 위안부 피해 실상을 고발하는 역사관을 만들었다. 운영난으로 인해 폐관 위기가 여러 번 있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쏟아진 성금으로 버텼다. 김 회장은 "그런 우리 사정을 윤미향은 뻔히 알면서도 한 번도 도와주지 않았다"며 "정말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일한 건지 자기 잇속 챙기려고 일한 건지 이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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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

2020.05.20 03:42:32
민주당엔 윤미향이나 정의연은 문제도 아닌 인사들이 수두룩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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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빛

2020.05.20 07:17:02
태극기 집회 등 보수 단체의 모금 입출금 내역은 수사 기관을 동원해 먼지 털기식 조사를 하면서 괴롭히더니 정신대 할머니들을 이용하여 이런 짐승만도 못한 불법 저지른 건 왜 적당히 넘어 가려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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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1
WARM GREY

2020.05.20 04:59:33
이 기사를 읽으면서, 집안에 도둑이 들어와서 주인 행세하며 선한 사마리아인 가면을 쓰고, 세상에 대고 온갖 악행을 일삼은 사탄을 보게되었다. 불쌍한 할머니들을 능욕하고 국민을 기만한 죄, 국격을 떨어뜨린 매국노, 사리사욕에 순수하고 정의로운 젊은 이들의 눈을 가려 정의에 대한 가치관에 회의와 배신감을 심은 죄. 윤미향과 그 사탄무리들을 발본색원하여 이번 기회에 양분되 있는 국민의 맘을 하나로 모아서 진정한 정의구현의 본을 보여야 한다. 이제 전국에서 우리 한민족이 거듭나서 정의를 다시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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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1
정인수

2020.05.20 05:41:53
일본군보다 더 많이 나쁜 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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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1
호니조아

2020.05.20 06:44:43
심부름하던 간사가 대표들 뒷통수치고 단체를 꿀꺽했구나,,전형적인 사깃꾼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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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1
채찬수

2020.05.20 07:59:44
이해찬이는 겨우 그런걸 가지고 떠드냐는 식으로 말 하더라 ... 종북 수구좌익들은 워낙 못된짓을 많이해서 웬만한건 욕 먹을짓도 아닌거로 생각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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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0
tangotango

2020.05.20 10:18:59
위안부 할머니는 젊어서는 일본O 포주가 배 채우고 늙어서는 한국년 현대판포주 윤미향이 배 채우는데 이용 당하시니 참 안타깝네요. 윤미향이는 천벌을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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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
coolrhie

2020.05.20 11:15:42
협찬 사업 수완 좋은 윤미향이가 깡통까지 들려서 앵벌이 시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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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1
한마디

2020.05.26 14:28:42
할머니들 수요집회를 윤미향이 앵벌이집회로 변질시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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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0
다물

2020.05.20 11:39:32
앵벌이의 귀재들- 박 원순,윤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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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1
새하늘

2020.05.20 06:43:58
위안부 흡혈귀 윤미향 문제에 한국당은 빠지기 바란다. 한국당이 나서는 순간 정치 진영의 논리로 민주당과 문빠와 저동네 dog&pig들이 친일반일로 본질을 흐리게하기 때문이다. 선량하고 양심적인 시민들과 우파 애국자들은 위안부 수요집회마다 나가서 흡혈귀 윤미향의 비리 척결 현판을 들고 시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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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유공자

2020.05.20 21:12:56
윤미향에 대한 모든 진실이 드러나야 한다. 한 개인의 욕심으로 나라의 운명이 바낀다면 이보다 더큰 죄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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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북극곰

2020.05.20 08:44:52
조국이나 이 예펜네나 햐튼 좌파인간들 독기와 끈기하나는 인정... 이쯤되면 웬만한 낯짝있는 인간들은 고개떨구고 사과를 하는데... 이것들 좌파인간들은 낯짝은 커녕 양심이란것도 아예 없다... 나라꼬라지 하고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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