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6

'파묘'가 개봉 사흘 만에 모은 관객수는, 지난해 천만 관객 거뜬히 기록한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라 입 떡 벌어진다 < 영화 < 엔터테인먼트 < 기사본문 - 허프포스트코리아

'파묘'가 개봉 사흘 만에 모은 관객수는, 지난해 천만 관객 거뜬히 기록한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라 입 떡 벌어진다 < 영화 < 엔터테인먼트 < 기사본문 - 허프포스트코리아

'파묘'가 개봉 사흘 만에 모은 관객수는, 지난해 천만 관객 거뜬히 기록한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라 입 떡 벌어진다
입소문 장난 아닌... 황남경 에디터
입력 2024.02.25 

영화 '파묘' 출연한 김고은, 최민식. ⓒ네이버 영화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파묘'가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24일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 891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왔다.

이는 지난해 말 1000만 영화 반열에 든 '서울의 봄'보다도 빠른 속도다.

영화 '파묘' 포스터. ⓒ네이버 영화

영화 '파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이 어느 부호의 의뢰로 조부의 묘를 이장하면서 발생하는 기괴한 일을 그리고 있다. 특히 '검은 사제들', '사바하'로 'K-오컬트 전문 감독'이라는 별명을 얻은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기에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영화 '파묘' 스틸컷. ⓒ네이버 영화

'파묘'를 보고 온 관객들 사이에선 '스산한 분위기의 영상, 기괴한 사운드, 배우들의 연기 등이 좋았다'며 호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각종 SNS 등에서 빠르게 입소문 타 미스터리 및 오컬트 장르에 관심 없는 이들까지 귀 쫑긋하게 만들기도 했다.

실 관람객의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에그 지수는 95%,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은 8.83점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SC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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