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4

1806 Suktae Oh - 학군 좋은 동네의 인민학교 교사였던 태영호 공사 어머니의 선견지명. 과학자보다 외교관! 간부집...

(20) Suktae Oh - 학군 좋은 동네의 인민학교 교사였던 태영호 공사 어머니의 선견지명. 과학자보다 외교관! 간부집...





Suktae Oh
24 June 2018 ·



학군 좋은 동네의 인민학교 교사였던
태영호 공사 어머니의 선견지명.
과학자보다 외교관!
간부집 아이들은 다 외국어학원(=외고) 간다!
이제는 러시아어보다 영어!

1974년 이야기.

덕분에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 있다.

- 3층 서기실의 암호




119Paul Ma, Greg Kim and 117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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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 Il Lee 북에서도 엄마의 정보력과 아빠의 무관심이 통하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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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tae Oh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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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hard von Lohengramm 재밌네요. 그 시절에 어떻게 영어가 더 전망있다고 생각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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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천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죠. 그때나 지금이나 미국이 세계 최강이니요~ 그리고 힘있는 나라들은 영어권이 제일 많았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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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wan Lee 동갑이라서 기껏 한 학년 차이나는 김현희를 학교에서 본 일이 없다고 하는군요. 미인이라서 눈에 잘 띄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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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oon Kwon 지금 대한민국에 있는 그가 잘 된 케이스로 보시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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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tae Oh 적어도 '과학자, 기술자' 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북한에서도 '상위 0.1%'인 외교관으로 활동하면서 외국에 십수년 동안 살았고 ('고난의 행군'도 피했지요. 아이들 해외에서 공부한 것은 덤),
북한의 '출세길'이 막혀서 탈북한 뒤에도 이 정도면 잘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뒤집어 보면 앞으로 최선희, 리용호 정도의 출세길이 보였으면 탈북 안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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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oon Kwon 오석태 글쎄요 탈북의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가 있으나, 막론하고 과학자나 기술자로 북에서 조용히 사는 것이 목숨 걸고 도망 나와 스스로의 과거를 부정하며 사는 것이 더 나아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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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tae Oh 권오훈 뭐 '세속적' 내지 '현실적'으로 봐서 그렇다는 거죠.
실제로 '고난의 행군'을 거치면서 외교관이 인기 직업으로 확실하게 떠올랐고, 이것을 '선견지명'으로 알아낸 태 공사 어머니는 아마 '거 봐 내 말이 맞지' 하고 평생 남편에게 자랑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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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Hwan Sung 오석태 태영호 전 공사가 영국에 있었을때까지는 자랑했을 듯요... 그 이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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