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공동체통일방안
개요[편집]
김영삼 정부는 1994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통해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제시하였다. 노태우 정부의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계승한 것으로, 냉전의 종결과 남북 화해 분위기 등 당대의 시대 상황을 반영하였다.
다음의 3단계를 거쳐서 통일을 이룬다는 구상이다.[1]
- 화해·협력 단계
- 남북연합 단계
- 통일 국가 완성 단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응[편집]
김영삼 정부의 통일 방안 제시에도 불구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연방제 통일 방안이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통일방도"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정일의 영도아래 이의 실현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2]
영향[편집]
이후에 들어선 대한민국 정부들은 이를 계승하고 보완해나갔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민족발전 공동계획 제안, 매일경제, 1994년 8월 16일
- ↑ 金正日 영도아래 `연방제통일' 추진, 연합뉴스. 1994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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