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5

두 차례에 걸쳐 자행된 김경호 목사 테러 사건의 진상과 배후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두 차례에 걸쳐 자행된 김경호 목사 테러 사건의 진상과 배후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두 차례에 걸쳐 자행된 김경호 목사 테러 사건의 진상과 배후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청원기간
19-09-14 ~ 19-10-14
충남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참된교회의 목회자 김경호 목사(58)는 최근 두 차례나 괴한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1차 폭행은 2019년 6월 30일 밤 9시 30분 경에 발생했습니다. 김목사는 주일 밤 예배를 마치고 예배당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의문의 남성이 갑자기 다가와 김 목사를 둔기로 가격하여 왼쪽 팔과 다리에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피의자가 증거물을 남기고 갔지만 한 달 뒤인 8월 6일에야 피의자가 검거되었습니다.

2차 폭행은 한 달 뒤인 8월 4일에 발생했습니다. 역시 밤 예배를 마친 김 목사 부부가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복면을 쓴 남성 두 명이 나타나 한 남성은 둔기를 휘둘렀고, 다른 남성은 화학물질이 담긴 액체를 김목사의 안면에 뿌렸습니다. 김목사는 이로 인해 안구에는 전치 4주, 손목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우리가 이 연속된 사건이 단순한 폭행이 아니라 테러라고 생각합니다.
김 목사는 이 마을에서 오랫동안 시멘트 제품 제조기업인 G기업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 목사는 서산시청에 마을 한가운데에서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G기업 문제의 해결을 요청하는 수차례의 민원 제기와 1인 시위를 해왔습니다.


1차 폭행의 피의자로 검거된 B씨는 G기업의 대표와 초중학교 동창 관계임이 드러났음에도 배후에 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서산경찰서는 1차 폭행 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여 피의자를 조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 사건의 배후를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2차 폭행의 피의자는 CCTV 영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검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충분한 시간과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는 이유가 서산경찰서의 수사와 조사 의지가 미흡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이 또다른 테러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의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폭행 사건의 진상과 배후가 규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청원을 드립니다.

1. 두 차례에 걸쳐 자행된 김경호 목사 테러 사건의 진상과 배후를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 이 사건의 배경이 된 G기업의 환경오염 실태와 서산시청의 허가 과정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주시기 바랍니다.

3. 사건의 진상과 배후가 밝혀질 때까지 김경호 목사 부부의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링크 1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757854


첨부링크 2 :http://www.seosan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85


첨부링크 3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4984
태그 : #목사연속테러, #쇠파이프연속폭행, #괴한목사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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