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0

[통일운동과 반미] 미국서 살면서 반미하면 자기 모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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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과 반미] 미국서 살면서 반미하면 자기 모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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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북미교포로서 그런, 아니면 그것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 사람들이 통일운동하는데 제일 열심 인 것도 알고, 북미는 아니지만 해외교포로서 소위 "통일운동"에 관심을 가진 사람 중 하나로서 한 마디. 통일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반미"인 것을 가지고 왜 미국서 살면서 그런 말을 하냐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커멘트 하자면 잘못이라 생각해요. 제대로 답하자면 너무 길어 질테고요. 중간 정도의 길이로 하지요. 진우님이 생각하는 사람들과 통일운동하는 교포들과 저와는 모두가 조금씩 다르며 저도 통일에 관심이 있으면서 통일운동하는 사람들과 동감을 못하는 것은 민족주의와 반일주의가 반미주의와 함께하여 삼위일체로 되어있는 것의 문제점을 보기때문 이지요. 오래된 교포들은 주사파가 아니면서 이런 운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이들이 미국에 위안부 소녀상 세우기에도 열심이기도 하지요. 이들의 "반미"라는 것은 "자유의 나라" 미국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미국" 이지요. 제국주의의 미국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미국인들 사이에도 얼마던지 있지요. 그들에게 "You are unamerican" 이라고 하는 미국인도 있지요. 죠지 부시나, 그 지지자들, 또 현제로는 도날드 트롬프나 그 지지자들. 그러나 그런 말이 한국인에게서 나오면 한국의 우익꼰대로 오해받기가 쉽다고 생각해요. 자유주의libertarianism란 입장으로 국제관계+감정을 논하려면 그런 오해가 생기기 쉽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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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커들 가운데 제일루 이해가 안되는 부류중 하나는 자긴 미국 시민으로 살고 있으면서 주사파 세계관으로 가득찬 반미 선동질 하는 부류. 너희같은 멍청한 헛소리를 지껄이는 사람까지도 시민으로 받아주고 표현의 자유를 선사해주는 미국을 고맙게 여겨라.
Jeongho Park, 정승국 and 4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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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 살면서 미국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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