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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의원과 정의연을 지지, 응원합니다!>
결국 기소할 수 없었던 일들을 가지고 언론이 난리법석을 피워 여론재판을 하고 난 뒤에 다른 사안을 몇 개를 골라 집어 기소 사건으로 몰아가는 자들. 이게 그간 정치검찰이 해온 표적 수사 매뉴얼입니다.
없는 죄도 만들어 간첩도 조작해온 집단인데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겠지요. 적지않은 이들이 당해온 일입니다. 언론은 가장 적극적인 공모자 또는 주도자이고......그렇다면 이 경우는 과연 어떨까요?
[저는 윤미향 의원의 진실을 믿습니다. 그것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기소 사건은 법정에서 가리겠지만. 불기소 사건으로 정리된 일들에 대해 온갖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어느새 당사자를 범죄자로 만든 자들은 아무런 사과도, 반성도, 정정도 하지 않습니다. 야비하고 야만적인 자들입니다. 이들이 또 언론에 떠드는 것은 그래서 진실이 될 수 없습니다. 오물을 쏟아내는 입에서 나올 것은 여전히 오물입니다.
기소 사건 역시도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거리 식입니다. 일단 사건을 키워 상대를 만신창이가 되게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적어도 절반의 성공이 됩니다, 이들에게는.
상황을 이 지경에 오도록 만든 어떤 할머니도 있습니다. 근거도 없이 마구 주장했던 바가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면, 뭔가 책임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세상에 이런 난데없는 칼부림이 또 어디 있을까요? 비틀린 마음에서 나오는 말은 아름답지 못합니다. 잔혹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머리를 숙이고 주워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정의연”의 역사와 미래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그 명예를 훼손하고 파괴하려는 자들의 책동을 막아야 합니다.
이 사건이 전개되면서 시민운동 단체도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는 이 사건의 본질에 전혀 어울리지 않은 훈계 따위를 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가당치 않습니다. 그 오랜 세월 이 운동에 삶을 바쳐온 이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기여는 알지만 잘못한 건 반성해라, 식의 교조적 오만은 들을 가치가 없습니다. 결국 저가 더 잘났다는 것이니까요. 이 희생의 역사에 저들이 한 게 뭐가 있다고 말입니다. ]
기부받은 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저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은 주관적 상상이 아닙니다. 그런 가치와 자세로 살아온 이들의 진심은 그냥 알아지는 겁니다. 정신이 부패한 자들은 도저히 알 수 없고 깨우치지 못하는 바입니다.
검찰발 언론의 야만적 낙인찍기는 언제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왜곡과 날조가 직업이 된 자들을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점점 더 추하고 사악해지고 있습니다. 멸망해야 끝이 나는 걸까요?
우리가 무엇을 믿고 믿지 말아야 하는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사고방식과 내용까지 편집하는 자들의 조작에 휘둘리지 말아야 합니다.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에 뜨거운 격려와 연대를 보냅니다. 동아시아 근현대의 비극을 온 몸으로 받아낸 여인들과 함께 한 지난 세월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진실의 힘을 끝까지 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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