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보고 있었다
그들은 마음을 보고 있었다 - 미국에서 만난 불자들
세등(世燈) (지은이)문학동네200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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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272쪽
152*223mm (A5신)
381g
ISBN : 97889828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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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구니이자 불교여성학 연구가인 세등(世燈)스님의 산문집. 1994년부터 4년동안 머물렀던 미국 UC 버클리 대학에서 만났던 '미국의 불자들'을 한명한명 회상하며 쓴 글이다.
세등 스님은 미국 불교도들의 첫인상이 '신선함'이었다고 말한다. 초심자의 마음 그대로 선에 대한 선입견이 없고, 개방적이며 순수하다는 것이다. 미국에는 일본, 태국, 중국, 한국, 티베트, 인도 등 여러 분파의 불교가 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등 스님은 자유롭게 모든 분파의 불교도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선(禪, Zen)종의 일파로 스즈키 노사가 설립한 일본 조동종 분원 '버클리 선 센터'에서는 성직자로 득도식을 한 두 여인 그레이스와 안드리아를, 베트남의 승려 틱 나트 한의 명상법을 따르는 '캐이럽 선실'에서는 월남전 참전용사 그레그를, 중국불교사원인 '버클리 불교수도원'에서는 미국인 헝슈어 주지스님을...
저마다의 이유로 불교에 귀의한 이방의 불교도들의 이야기가 사뭇 색다른 울림을 준다. 프롤로그에 적혀 있는 스님 자신의 출가기도 하나의 조각그림을 이룬다.
여러 선종 분파의 역사와 명상법이 알기 쉽게 풀어진 말로 군데군데 섞여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불교교단 안에서의 여성차별에 대해 오래 연구해온 스님답게, 타교단의 불자나 동성애자들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끌어안는 '열려있는 마음'이 돋보인다.
목차
책머리에 -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의 길 - 프롤로그
어떤 길동무
나의 강아지 친구 공자와 참선
두 여인을 위한 득도식
정열의 비구니 로비나 코틴
수학도 에릭의 선 수행
윌로우의 오계 지키기
월남전 참전용사 그레그의 웃음
케이럽의 일요일 아침 선실
메어리의 결혼과 작은 영혼
게이의 천국 카스트로 가에서 만난 조지 브라운
인드라의 그물
저자 및 역자소개
세등(世燈) (지은이)
195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9살에 동화사 내원암으로 출가했다. 이후 운문사 강원,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동경 고마자와 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94년부터 4년동안 불교 여성학 연구를 위해 UC 버클리에 객원연구원으로 머물렀다.
지은 책으로 <그들은 마음으로 보고 있었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나는 여자의 몸으로 붓다가 되리라>, <이 땅에 오신 석가모니> 등이 있다. 2004년 현재 운문 승가대학 강사.
최근작 : <그들은 마음을 보고 있었다> … 총 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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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안타까운 스님
정말로 안타까운것은 지은이다. 그들은 마음을 보고있는데 세등스님은 어데를 보고 있었는가? 19살 한참 공부하기 좋은 나이에 출가해서 본분사인 마음공부는 안하고 남녀 평등을 부르짓다가 흘려보낸 세월을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 분명 부처님께서 여자의 출가를 극구 반대하신 이유가 있을 것인데.. 아난의 청에 못이겨 여자의 출가를 허락하면서 8가지 계율을 더내려 주신 이유도 있을 것인데...절집안에 발을 들이고 서도 자신의 소견을 못버리고 여성학이라는 학문을 한다고 딴짓만 해온 세등스님이 가엾다.
출가가 보통 어려운 일이던가? 출가의복이 얼마나 크다고 배웠던가? 하심이 만복의 근원이라 배웠건만.. 웃는자에게 돌을 던지지 못하고 머리를 숙이는 자에게 머리를 숙이는법 수행자는 외쳐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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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 2001-02-19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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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분 리뷰에 대한 리뷰
개인적으로 세등스님의 행적을 모르기 때문에 옹호도 비판도 할 수 없지만,
붓다가 여성의 출가를 처음에 만류한 이유는 님(혹시 비구십니까?)께서 생각하는 그런 일천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당시의 인도 상황(여자들이 집단생활을 하기에 어려운 점, 기존 승단의 구성원이 모두 비구였다는
점, 쉽게 부술 수 없는 당대인들의 여자, 혹은 여자 사문에 대한 고정관념)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서평을 위한 자리기 때문에 이 정도로 씁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게 되면 하고 싶은 말씀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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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2005-10-18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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