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최승언 | Facebook [3] 하나님

최승언 | Facebook:

5 Ja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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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한 예배에서 강조되었던 하나님 말씀의 나눔은 이제 공동체적 설교의 원형으로 이해되어 한국 교회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될 필요가 있다. 그런데 필자가 강조하는 공동체적인 나눔 설교는 크게 두 가지 모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첫 번째 모형은 ‘묵상’ 중심의 ‘렉시오 디비나’ 모형이다. 이것은 전에 소개한 것처럼, 세계 교회가 매주 읽는 성서본문인 ‘성서정과’(lectionary, 율법서 및 예언서, 시편, 복음서, 서신)를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읽기-되새김질하기-나누기-관상하기)의 순서에 따라 공동체적 설교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 2018년 가나안교회 설교모형으로 채택되어 실험하였는데, 작은 교회에게 적극 추천할 만하다. 두 번째 모형은 ‘실천’(praxis) 중심의 ‘예술로 만나는 말씀’ 모형이다. 여기서 예술로 만나는 말씀 모형이란 신앙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예술’을 안경으로 하여 다시 새롭게 보고 실천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미국 기독교교육학자인 토마스 그룸(Thomas H. Groome)이 개발한 ‘공유적 프락시스 접근’(shared praxis approach)과 필자가 그것을 한국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새롭게 수정 제시한 ‘테오프락시스 접근’(theopraxis approach)을 기반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모형이다. 공유적 프락시스 접근과 테오프락시스 접근 모두는 ‘삶-앎(성경)-삶’으로 이어지는 말씀의 해석학적 과정을 강조한다. 그런데 필자가 제시하는 ‘예술로 만나는 말씀’ 모형은 그 삶의 자리에 ‘예술’을 대체한 것이다. 그래서 ① 설교나 성서연구의 출발점은 삶의 한 형태인 ‘예술’로 시작된다. 여기서 예술은 전통적인 예술인 ‘문학, 음악, 회화, 춤, 건축’ 뿐만 아니라 현대예술인 ‘사진, 영화, 드라마’와, 심지어 현대인들이 향유하는 ‘순례, 포도주, 커피, 요리, 놀이’ 등도 포함된다. ② 그런 다음 그 예술이 성경본문과 만나서 창조적으로 대화한 뒤, ③ 다시 신자의 삶이 예술적 삶으로 이어지도록 강조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술목회연구원>에서 성인을 위한 성경공부 교재로 개발 중에 있다. 현재는 신용관, 『말씀으로 읽는 시』(예술과영성, 2017), 이정배, 『내 인생을 가로지르는 영화』(예술과영성, 2017), 그리고 박형철, 『구원의 드리마 in Film』(예술과영성, 2018)가 출판되었고, 향후 계속하여 개발될 예정이다. 따라서 내가 꿈꾸는 교회는 ‘예술로 만나는 말씀’의 공동체적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술이 창조적으로 융합됨으로써 우리의 삶이 한 멋진 삶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나눔 설교의 공동체이다. <주간기독교>, 『2178호』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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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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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지라...
Daewon Kwon's post
-보편적으로 '합똥'냄새나는 목회자나 신학생들의 특징- 요즘 좀 피로감이 심해서...페북을 오늘부터 자제하며 글을 좀 덜 쓰려 했지만(요즘 포스팅이 부쩍 많아서 다른 페친들께도 죄송 ㅠㅠ;) 이건 좀 정말 손이 근질근질해서 여기까지만 쓰고 당분간 쉴 생각. 솔직히 페북을 하면서 그나마 내 인식이 변하게 된 건 '예장합동'쪽 목사님들이나 사역자들 중에도 생각보다(?) 괜찮은 분들이 많다는 점~그래서 '일반화의 오류'를 벗어날 수 있었고, 좋은 인연과 교제권을 넓혀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과 교제를 하면서 또 주변의 합동측 냄새가 폴폴나는 보편적 목사와 사역자들의 모습을 비교해보면서 느낀 점은 '합동출신 같지 않은 목사님'들은 총신학풍의 영향을 받기보다, 원래부터 개인의 역량과 자질이 건강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추정됩니다. 말이나 글을 통해 '저 사람 합동아냐?'라고 추측하면 대략 90%이상의 적중률을 보이는 내 '식스센스'(?)가 맞아떨어지는 붕어빵 찍어내듯 똑같은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있더군요. 이게 평신도로서 교회와 사이버세계에서 체득한 '합동'출신들의 공통점인 듯 합니다. 이게 총신의 학풍때문인지, 합동교단 전체의 분위기인지~아마 둘 다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물론 근거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 체험-그러니 권위따위 없음)
 1. 내 신학이 맞고 니넨 다틀려 (근데 신학이 없음) 2. 칼바르트는 자유주의자!~우리 교수님이 그랬엉. 그러니 읽어볼 필요없음 3. 창조과학 짱! '진화'라는 단어 붙는 건 무조건 다 불태워 버려야 함 4.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함- 강자에겐 순종의 미덕으로, 약자에겐 권능의 미덕으로 5. 사회적 이슈엔 전혀 관심없음, 교회일만 잘하면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임 6. 톰라이트? 그 사람 위험해!(정작 책은 하나도 안읽어봄) 7 성경 더럽게 모름(신대원 아무나 가는 것 같음) 8. 성경더럽게 모르는데 난 목회자니까 무조건 교인을 가르칠 자격이 있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 9. 목회자가 범죄했는데 왜 평신도가 지랄이야. 하나님을 기다려야지 10.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돌로치라(난 하나님과 친하니까 니네들한테 돌던질께) 11. 신학이 뭐가 중요해? 전도만 열심히하고 설교만 잘하면 되지. 12. 돈많고 직급높은 사람들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영광을 봄. 13. 교회의 주인은 목사임(정작 합동교단헌법엔 '교회의 주인은 교인'이라고 되있음) 그러니 자기 아들한테 세습해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음 14. 비판과 정죄, 정당한 치리와 권징을 구분 못함 (비판과 정죄는 맹목적 증오로 사람을 죽이는 것, 권징과 치리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를 회개시키고 회복시키는 것-더불어 교회의 거룩함을 지키는 것) 15. 일반 교인들이 직장에서 얼마나 힘든지 전혀 모르고 상관도 안함, 설교준비하는 내가 젤 힘들엉. 16. 만인제사장? 풋! 어디감히 교인들과 목사를 비교해! 주의 종을 교인들이 섬겨야지(근데 교인들은 주의 자녀라고 함, 종이 자녀보다 더 높음-하나님 나라 원리?) 17. 교회직분에 헌신안하고 선교안가면 무조건 믿음없는 것. '휴가따위' 왜 못내는데? 18. 불의한 정권과 불의한 교단의 악보다 더 악하고 위험한 건 레이디가가와 동성애자들. 19. '내가 곧 하나님' 화법에 능숙함. '전지적 하나님 관점'에서 훈계하기에 능함 20. 행동이 필요할 때 기도하고, 잠잠히 위로가 필요할 때 훈계함. 21. '불의에 대한 저항'의 개념이 없음. 행동하지 않는 비겁함을 경건함으로 포장하는데 능함~~악에 저항하는 방법은 '땅밟기 기도'밖에 모름. 22. 정작 저항하며 행동하는 기독교인이 나타나면, '하나님보다 앞선다'고 손가락질과 정죄. 그리고 그들이 싸워 이뤄낸 열매를 당연한듯이 누리고 먹음. 감사? 
하나님께서 저렇게 불경건한 기독교인(행동하는 기독교인)들을 통해 그분의 뜻을 성취하신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이자 경륜'이라고 감사함. 결국 하나님이 불경건한 기독교인들을 통해 내 기도에 응답하셨음! 기도한 내가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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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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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주 우리 하나님 
1. 주 우리 하나님 하늘에 계시니 온 천하 만민 주 앞에 찬송하네 이 천지 만물도 주 앞에 엎드려 그 거룩하신 이름을 늘 높이네 2. 주 언약 하신 것 끝까지 지키니 저 하늘나라 향하여 곧 가리라 주 얼굴 뵈올 때 내 맘이 기쁘고 영원히 주의 영광을 찬양하리 3. 왕의 왕 되신 주 하늘에 계시니 이 세상 죄악 이기신 구주 예수 저 천군 천사들 주 옹위하고서 뭇 성도 함께 영원히 늘 섬기네 4. 성 삼위일체께 승리한 무리들 다 기쁜 소리 높여서 감사드려 창조주 하나님 내 주님 되시니 주 앞에 나도 엎드려 경배하네 아멘 
◈ 침묵기도(회개와 반성) -- 다같이 ◈
성서정과 독서1 시편 84편 1. 만군의 주님, 주님이 계신 곳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주님의 궁전 뜰을 그리워하고 사모합니다. 내 마음도 이 몸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쁨의 노래 부릅니다. 3. 만군의 주님,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참새도 주님의 제단 곁에서 제 집을 짓고, 제비도 새끼 칠 보금자리를 얻습니다. 4. 주님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셀라) 5.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샘물이 솟아서 마실 것입니다. 가을비도 샘물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으며 올라가서, 시온에서 하나님을 우러러뵐 것입니다. 8. 주 만군의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야곱의 하나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셀라) 9.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 주신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10. 주님의 집 뜰 안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낫기에, 악인의 장막에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집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11. 주 하나님은 태양과 방패이시기에, 주님께서는 은혜와 영예를 내려 주시며, 정직한 사람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내려 주십니다. 12. 만군의 주님,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묵상 찬송가 430. 주와 같이 길 가는것 
1. 주와 같이 길가는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 성서정과 독서2 에베소서 6:10~20 10.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분의 힘찬 능력으로 굳세게 되십시오. 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으십시오. 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16.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19. 또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20. 나는 사슬에 매여 있으나, 이 복음을 전하는 사신입니다. 이런 형편에서도,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묵상 찬송가 354. 주를 앙모하는 자 1. 주를 앙모하는자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벗은후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2. 주를 앙모하는자 걸어가(걸어가)걸어가(걸어가)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걸어가)걸어가(걸어가)고단치않네 3. 주를 앙모하는자 달려가(달려가)달려가(달려가)피곤치않네 천성 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달려가)달려가(달려가)피곤치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 보리라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 하는자 주앙모하는자 늘 강건하리라 ◈ 말씀의 증언 “내가 드리는 예배” 최승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맞절로 평화의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성령 충만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한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주의 일꾼들이 모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최승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현대신학특강 강사: 심광섭 교수(예술목회연구원장) 주제: 루드비히 포이어바흐의 인간학과 무신론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각각 해 주신 최승언 언님과 심광섭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KASA_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그리스도인의 교양교육을 위해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학> 강의 (강사: 윤세형 교수),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3. 다음 주일(8.29)은 5주차 주일이기 때문에 좋은 이웃교회 방문주일입니다. 따라서 가나안공동체의 예배모임은 없습니다. 착오가 없기를 바랍니다. 4.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생활(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5. 예술목회연구원 주최 예술신학콜로키움을 안내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시: 2021.8.23.월.오후7시 강사: 허진권JinKwon Hur 교수(목원대) 주제: 삶이 곧 예술이다 6.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손원영's post
<초대>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모임 오늘은 주일입니다. 저희 가나안공동체와 함께 하고싶은 가나안 언님들이 계시다면, 아래의 주보를 참고하셔서 줌(zoom)으로 자유롭게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든 환영합니다. 샬롬! ---------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모임 “너희는 나의 친구라”(요15:14) 제2021-26호 주후2021년(대한민국102년) 8월 22일(일) 오후3시 성령강림 후 제13주 zoom(ID: 380-389-5679) 1부 주일성찬예배 집례자 : 손원영 목사 <말씀의 예전> ◈ 침묵기도(1분간) 세 번의 타종이 울리면 하나님의 임재를 기원하며 침묵합니다. ◈ 예배로의 부름 인도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높여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예배드립시다. 다같이: 신령과 진심으로 주님께 예배합니다. 주님, 우리 곁에 오소서. 아멘. ◈ 찬송가 14. 주 우리 하나님 1. 주 우리 하나님 하늘에 계시니 온 천하 만민 주 앞에 찬송하네 이 천지 만물도 주 앞에 엎드려 그 거룩하신 이름을 늘 높이네 2. 주 언약 하신 것 끝까지 지키니 저 하늘나라 향하여 곧 가리라 주 얼굴 뵈올 때 내 맘이 기쁘고 영원히 주의 영광을 찬양하리 3. 왕의 왕 되신 주 하늘에 계시니 이 세상 죄악 이기신 구주 예수 저 천군 천사들 주 옹위하고서 뭇 성도 함께 영원히 늘 섬기네 4. 성 삼위일체께 승리한 무리들 다 기쁜 소리 높여서 감사드려 창조주 하나님 내 주님 되시니 주 앞에 나도 엎드려 경배하네 아멘 ◈ 침묵기도(회개와 반성) -- 다같이 ◈ 성서정과 독서1 시편 84편 1. 만군의 주님, 주님이 계신 곳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주님의 궁전 뜰을 그리워하고 사모합니다. 내 마음도 이 몸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쁨의 노래 부릅니다. 3. 만군의 주님,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참새도 주님의 제단 곁에서 제 집을 짓고, 제비도 새끼 칠 보금자리를 얻습니다. 4. 주님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셀라) 5.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샘물이 솟아서 마실 것입니다. 가을비도 샘물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으며 올라가서, 시온에서 하나님을 우러러뵐 것입니다. 8. 주 만군의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야곱의 하나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셀라) 9.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 주신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10. 주님의 집 뜰 안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낫기에, 악인의 장막에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집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11. 주 하나님은 태양과 방패이시기에, 주님께서는 은혜와 영예를 내려 주시며, 정직한 사람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내려 주십니다. 12. 만군의 주님,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묵상 찬송가 430. 주와 같이 길 가는것 1. 주와 같이 길가는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 성서정과 독서2 에베소서 6:10~20 10.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분의 힘찬 능력으로 굳세게 되십시오. 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으십시오. 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16.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19. 또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20. 나는 사슬에 매여 있으나, 이 복음을 전하는 사신입니다. 이런 형편에서도,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묵상 찬송가 354. 주를 앙모하는 자 1. 주를 앙모하는자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벗은후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2. 주를 앙모하는자 걸어가(걸어가)걸어가(걸어가)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걸어가)걸어가(걸어가)고단치않네 3. 주를 앙모하는자 달려가(달려가)달려가(달려가)피곤치않네 천성 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달려가)달려가(달려가)피곤치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 보리라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 하는자 주앙모하는자 늘 강건하리라 ◈ 말씀의 증언 “내가 드리는 예배” 최승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맞절로 평화의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성령 충만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한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주의 일꾼들이 모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최승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현대신학특강 강사: 심광섭 교수(예술목회연구원장) 주제: 루드비히 포이어바흐의 인간학과 무신론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각각 해 주신 최승언 언님과 심광섭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KASA_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그리스도인의 교양교육을 위해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학> 강의 (강사: 윤세형 교수),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3. 다음 주일(8.29)은 5주차 주일이기 때문에 좋은 이웃교회 방문주일입니다. 따라서 가나안공동체의 예배모임은 없습니다. 착오가 없기를 바랍니다. 4.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생활(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5. 예술목회연구원 주최 예술신학콜로키움을 안내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시: 2021.8.23.월.오후7시 강사: 허진권JinKwon Hur 교수(목원대) 주제: 삶이 곧 예술이다 6.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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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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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주 우리 하나님 1. 주 우리 하나님 하늘에 계시니 온 천하 만민 주 앞에 찬송하네 이 천지 만물도 주 앞에 엎드려 그 거룩하신 이름을 늘 높이네 2. 주 언약 하신 것 끝까지 지키니 저 하늘나라 향하여 곧 가리라 주 얼굴 뵈올 때 내 맘이 기쁘고 영원히 주의 영광을 찬양하리 3. 왕의 왕 되신 주 하늘에 계시니 이 세상 죄악 이기신 구주 예수 저 천군 천사들 주 옹위하고서 뭇 성도 함께 영원히 늘 섬기네 4. 성 삼위일체께 승리한 무리들 다 기쁜 소리 높여서 감사드려 창조주 하나님 내 주님 되시니 주 앞에 나도 엎드려 경배하네 아멘 ◈ 침묵기도(회개와 반성) -- 다같이 ◈ 성서정과 독서1 시편 84편 1. 만군의 주님, 주님이 계신 곳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주님의 궁전 뜰을 그리워하고 사모합니다. 내 마음도 이 몸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쁨의 노래 부릅니다. 3. 만군의 주님,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참새도 주님의 제단 곁에서 제 집을 짓고, 제비도 새끼 칠 보금자리를 얻습니다. 4. 주님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셀라) 5.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샘물이 솟아서 마실 것입니다. 가을비도 샘물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으며 올라가서, 시온에서 하나님을 우러러뵐 것입니다. 8. 주 만군의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야곱의 하나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셀라) 9.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 주신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10. 주님의 집 뜰 안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낫기에, 악인의 장막에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집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11. 주 하나님은 태양과 방패이시기에, 주님께서는 은혜와 영예를 내려 주시며, 정직한 사람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내려 주십니다. 12. 만군의 주님,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묵상 찬송가 430. 주와 같이 길 가는것 1. 주와 같이 길가는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 성서정과 독서2 에베소서 6:10~20 10.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분의 힘찬 능력으로 굳세게 되십시오. 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으십시오. 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16.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19. 또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20. 나는 사슬에 매여 있으나, 이 복음을 전하는 사신입니다. 이런 형편에서도,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묵상 찬송가 354. 주를 앙모하는 자 1. 주를 앙모하는자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벗은후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2. 주를 앙모하는자 걸어가(걸어가)걸어가(걸어가)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걸어가)걸어가(걸어가)고단치않네 3. 주를 앙모하는자 달려가(달려가)달려가(달려가)피곤치않네 천성 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달려가)달려가(달려가)피곤치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 보리라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 하는자 주앙모하는자 늘 강건하리라 ◈ 말씀의 증언 “내가 드리는 예배” 최승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맞절로 평화의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성령 충만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한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주의 일꾼들이 모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최승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현대신학특강 강사: 심광섭 교수(예술목회연구원장) 주제: 루드비히 포이어바흐의 인간학과 무신론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각각 해 주신 최승언 언님과 심광섭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KASA_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그리스도인의 교양교육을 위해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학> 강의 (강사: 윤세형 교수),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3. 다음 주일(8.29)은 5주차 주일이기 때문에 좋은 이웃교회 방문주일입니다. 따라서 가나안공동체의 예배모임은 없습니다. 착오가 없기를 바랍니다. 4.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생활(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5. 예술목회연구원 주최 예술신학콜로키움을 안내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시: 2021.8.23.월.오후7시 강사: 허진권JinKwon Hur 교수(목원대) 주제: 삶이 곧 예술이다 6.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손원영's post
<초대>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모임 오늘은 주일입니다. 저희 가나안공동체와 함께 하고싶은 가나안 언님들이 계시다면, 아래의 주보를 참고하셔서 줌(zoom)으로 자유롭게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누구든 환영합니다. 샬롬! ---------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모임 “너희는 나의 친구라”(요15:14) 제2021-26호 주후2021년(대한민국102년) 8월 22일(일) 오후3시 성령강림 후 제13주 zoom(ID: 380-389-5679) 1부 주일성찬예배 집례자 : 손원영 목사 <말씀의 예전> ◈ 침묵기도(1분간) 세 번의 타종이 울리면 하나님의 임재를 기원하며 침묵합니다. ◈ 예배로의 부름 인도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높여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예배드립시다. 다같이: 신령과 진심으로 주님께 예배합니다. 주님, 우리 곁에 오소서. 아멘. ◈ 찬송가 14. 주 우리 하나님 1. 주 우리 하나님 하늘에 계시니 온 천하 만민 주 앞에 찬송하네 이 천지 만물도 주 앞에 엎드려 그 거룩하신 이름을 늘 높이네 2. 주 언약 하신 것 끝까지 지키니 저 하늘나라 향하여 곧 가리라 주 얼굴 뵈올 때 내 맘이 기쁘고 영원히 주의 영광을 찬양하리 3. 왕의 왕 되신 주 하늘에 계시니 이 세상 죄악 이기신 구주 예수 저 천군 천사들 주 옹위하고서 뭇 성도 함께 영원히 늘 섬기네 4. 성 삼위일체께 승리한 무리들 다 기쁜 소리 높여서 감사드려 창조주 하나님 내 주님 되시니 주 앞에 나도 엎드려 경배하네 아멘 ◈ 침묵기도(회개와 반성) -- 다같이 ◈ 성서정과 독서1 시편 84편 1. 만군의 주님, 주님이 계신 곳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주님의 궁전 뜰을 그리워하고 사모합니다. 내 마음도 이 몸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쁨의 노래 부릅니다. 3. 만군의 주님,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참새도 주님의 제단 곁에서 제 집을 짓고, 제비도 새끼 칠 보금자리를 얻습니다. 4. 주님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셀라) 5.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샘물이 솟아서 마실 것입니다. 가을비도 샘물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으며 올라가서, 시온에서 하나님을 우러러뵐 것입니다. 8. 주 만군의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야곱의 하나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셀라) 9.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 주신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10. 주님의 집 뜰 안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낫기에, 악인의 장막에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집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11. 주 하나님은 태양과 방패이시기에, 주님께서는 은혜와 영예를 내려 주시며, 정직한 사람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내려 주십니다. 12. 만군의 주님,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묵상 찬송가 430. 주와 같이 길 가는것 1. 주와 같이 길가는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 성서정과 독서2 에베소서 6:10~20 10.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분의 힘찬 능력으로 굳세게 되십시오. 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으십시오. 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16.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19. 또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20. 나는 사슬에 매여 있으나, 이 복음을 전하는 사신입니다. 이런 형편에서도,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묵상 찬송가 354. 주를 앙모하는 자 1. 주를 앙모하는자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벗은후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2. 주를 앙모하는자 걸어가(걸어가)걸어가(걸어가)고단치 않네 길을 잃은 양떼를 두루 찾아다니며 걸어가(걸어가)걸어가(걸어가)고단치않네 3. 주를 앙모하는자 달려가(달려가)달려가(달려가)피곤치않네 천성 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달려가)달려가(달려가)피곤치않네 4.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 같이 은혜안에 뛰놀며 주의 영광 보리라 올라가(올라가)올라가(올라가)독수리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 하는자 주앙모하는자 늘 강건하리라 ◈ 말씀의 증언 “내가 드리는 예배” 최승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맞절로 평화의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성령 충만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한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주의 일꾼들이 모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최승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현대신학특강 강사: 심광섭 교수(예술목회연구원장) 주제: 루드비히 포이어바흐의 인간학과 무신론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각각 해 주신 최승언 언님과 심광섭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KASA_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그리스도인의 교양교육을 위해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학> 강의 (강사: 윤세형 교수),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3. 다음 주일(8.29)은 5주차 주일이기 때문에 좋은 이웃교회 방문주일입니다. 따라서 가나안공동체의 예배모임은 없습니다. 착오가 없기를 바랍니다. 4.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생활(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5. 예술목회연구원 주최 예술신학콜로키움을 안내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시: 2021.8.23.월.오후7시 강사: 허진권JinKwon Hur 교수(목원대) 주제: 삶이 곧 예술이다 6.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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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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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4:26~34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 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셨다.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묵상 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 말씀의 증언 백우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모든 언님을 서로 주님 대하듯 존경하는 마음으로 맞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세상을 향한 결단의 노래-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 ​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농부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우주의 무게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주님의 제자로서 성령 충만하여 주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잘 관리하는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백우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말씀나눔 손원영, <내가꿈꾸는교회>, 121-128. “너머의 공동체, 바이오필리아의 생태공동체” 3부 후마니타스특강 강사: 이강선 교수 (호남대) 주제: 음악의 신 오르페우스-집착과 상실감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맡아주신 백우인 언님, 이강선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을 안내합니다.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 3분 거리이며(중구 예장동 1-5, 전화:02-921-2958), 신앙상담이나 친교를 원하시는 분은 자유롭게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3. 다음 주(6/20) 가나안공동체 모임은 길위의가나안교회_퇴계로순례모임으로 갖습니다. 오후2시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에서 출발합니다.(안내: 정혜령 언님) 4. 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및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5.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6.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웃종교 이해 및 수도생활 견학을 위해 년1회 이상 사찰 템플스테이나 이웃종교 피정센터의 방문을 권합니다. KASA 6월 활동 안내 1. 예술목회연구원_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6.28.월.오후7시 접속: zoom (ID: 380-389-5679) 주제: 연극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나라 강사: 최지영 언님 2. 종교평화원_레페스콜로키움 일시: 2021.6.14.월.오후7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_도마복음을 중심으로 강사: 구자만 언님 참고도서: 구자만, <사복음서와 도마복음으로 본 하나(one)의 진리, 예수의 가르침>(서울: 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손원영's post
* 오늘은 주일입니다.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주보를 참고하셔서, 온라인(zoom) 혹은 오프라인 모임(충무로사랑방 4인 이내)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샬롬! -------------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모임 “너희는 나의 친구라”(요15:14) 제2021-16호 주후2021년(대한민국102년) 6월 13일(일) 오후3시 성령강림 후 제3주/환경선교주일 /zoom(ID: 380-389-5679) 1부 주일성찬예배 집례자 : 손원영 목사 <말씀의 예전> ◈ 침묵기도(1분간) 세 번의 타종이 울리면 하나님의 임재를 기원하며 침묵합니다. ◈ 예배로의 부름 인도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주일을 맞이하여 가나안공동체로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높여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예배드립시다. 다같이: 신령과 진심으로 주님께 예배합니다. 주님, 우리 곁에 오소서. 아멘. ◈ 찬송가 36. 주 예수 이름 높이어 1.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2. 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 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3. 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세상 사람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4. 주 믿는 성도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아멘 ◈ 침묵기도(회개와 반성) -- 다같이 ◈ 용서의 말씀 -- 사회자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다 (...)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없으시다.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신다. 우리 죄를,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시103: 3-5, 8-10) ◈ 성서정과 독서1 에스겔 17:22~24 22.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백향목 끝에 돋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겠다. 내가 그 나무의 맨 꼭대기에 돋은 어린 가지들 가운데서 연한 가지를 하나 꺾어다가, 내가 직접 높이 우뚝 솟은 산 위에 심겠다. 23. 이스라엘의 높은 산 위에 내가 그 가지를 심어 놓으면, 거기에서 가지가 뻗어 나오고, 열매를 맺으며,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다. 그 때에는 온갖 새들이 그 나무에 깃들이고, 온갖 날짐승들이 그 가지 끝에서 보금자리를 만들 것이다. 24. 그 때에야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주가, 높은 나무는 낮추고 낮은 나무는 높이고 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고 마른 나무는 무성하게 하는 줄을, 알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대로 이루겠다." 시편 20 1. 우리의 임금님께서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기도하실 때에 주님께서 임금님께 응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야곱의 하나님께서 친히 임금님을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성소에서 임금님을 도우시고, 시온에서 임금님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3. 임금님께서 바치는 모든 제물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임금님께서 올리는 번제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셀라) 4. 임금님의 소원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허락하여 주시고, 임금님의 계획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5. 우리는 임금님의 승리를 소리 높여 기뻐하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세워 승리를 기뻐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임금님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6. 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름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주시고, 그 거룩한 하늘에서 왕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님의 힘찬 오른손으로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7. 어떤 이는 전차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8. 대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는 일어나서 꿋꿋이 섭니다. 9. 주님, 우리의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부를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묵상 찬송가 370. 주안에 있는 나에게 1.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2.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3. 내 주는 자비 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 주시네 4.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 하시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 만 따라가리 ◈ 성서정과 독서2 고린도후서 5:6~17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몸을 입고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압니다. 7.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8.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9.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4:26~34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 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셨다.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묵상 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 말씀의 증언 백우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모든 언님을 서로 주님 대하듯 존경하는 마음으로 맞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세상을 향한 결단의 노래-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농부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우주의 무게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주님의 제자로서 성령 충만하여 주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잘 관리하는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백우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말씀나눔 손원영, <내가꿈꾸는교회>, 121-128. “너머의 공동체, 바이오필리아의 생태공동체” 3부 후마니타스특강 강사: 이강선 교수 (호남대) 주제: 음악의 신 오르페우스-집착과 상실감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맡아주신 백우인 언님, 이강선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을 안내합니다.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 3분 거리이며(중구 예장동 1-5, 전화:02-921-2958), 신앙상담이나 친교를 원하시는 분은 자유롭게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3. 다음 주(6/20) 가나안공동체 모임은 길위의가나안교회_퇴계로순례모임으로 갖습니다. 오후2시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에서 출발합니다.(안내: 정혜령 언님) 4. 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및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5.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6.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웃종교 이해 및 수도생활 견학을 위해 년1회 이상 사찰 템플스테이나 이웃종교 피정센터의 방문을 권합니다. KASA 6월 활동 안내 1. 예술목회연구원_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6.28.월.오후7시 접속: zoom (ID: 380-389-5679) 주제: 연극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나라 강사: 최지영 언님 2. 종교평화원_레페스콜로키움 일시: 2021.6.14.월.오후7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_도마복음을 중심으로 강사: 구자만 언님 참고도서: 구자만, <사복음서와 도마복음으로 본 하나(one)의 진리, 예수의 가르침>(서울: 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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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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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4:26~34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 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셨다.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묵상 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 말씀의 증언 백우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모든 언님을 서로 주님 대하듯 존경하는 마음으로 맞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세상을 향한 결단의 노래-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 ​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농부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우주의 무게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주님의 제자로서 성령 충만하여 주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잘 관리하는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백우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말씀나눔 손원영, <내가꿈꾸는교회>, 121-128. “너머의 공동체, 바이오필리아의 생태공동체” 3부 후마니타스특강 강사: 이강선 교수 (호남대) 주제: 음악의 신 오르페우스-집착과 상실감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맡아주신 백우인 언님, 이강선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을 안내합니다.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 3분 거리이며(중구 예장동 1-5, 전화:02-921-2958), 신앙상담이나 친교를 원하시는 분은 자유롭게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3. 다음 주(6/20) 가나안공동체 모임은 길위의가나안교회_퇴계로순례모임으로 갖습니다. 오후2시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에서 출발합니다.(안내: 정혜령 언님) 4. 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및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5.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6.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웃종교 이해 및 수도생활 견학을 위해 년1회 이상 사찰 템플스테이나 이웃종교 피정센터의 방문을 권합니다. KASA 6월 활동 안내 1. 예술목회연구원_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6.28.월.오후7시 접속: zoom (ID: 380-389-5679) 주제: 연극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나라 강사: 최지영 언님 2. 종교평화원_레페스콜로키움 일시: 2021.6.14.월.오후7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_도마복음을 중심으로 강사: 구자만 언님 참고도서: 구자만, <사복음서와 도마복음으로 본 하나(one)의 진리, 예수의 가르침>(서울: 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손원영's post
* 오늘은 주일입니다.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주보를 참고하셔서, 온라인(zoom) 혹은 오프라인 모임(충무로사랑방 4인 이내)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샬롬! -------------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모임 “너희는 나의 친구라”(요15:14) 제2021-16호 주후2021년(대한민국102년) 6월 13일(일) 오후3시 성령강림 후 제3주/환경선교주일 /zoom(ID: 380-389-5679) 1부 주일성찬예배 집례자 : 손원영 목사 <말씀의 예전> ◈ 침묵기도(1분간) 세 번의 타종이 울리면 하나님의 임재를 기원하며 침묵합니다. ◈ 예배로의 부름 인도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주일을 맞이하여 가나안공동체로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높여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예배드립시다. 다같이: 신령과 진심으로 주님께 예배합니다. 주님, 우리 곁에 오소서. 아멘. ◈ 찬송가 36. 주 예수 이름 높이어 1.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2. 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 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3. 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세상 사람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4. 주 믿는 성도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아멘 ◈ 침묵기도(회개와 반성) -- 다같이 ◈ 용서의 말씀 -- 사회자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다 (...)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없으시다.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신다. 우리 죄를,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시103: 3-5, 8-10) ◈ 성서정과 독서1 에스겔 17:22~24 22.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백향목 끝에 돋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겠다. 내가 그 나무의 맨 꼭대기에 돋은 어린 가지들 가운데서 연한 가지를 하나 꺾어다가, 내가 직접 높이 우뚝 솟은 산 위에 심겠다. 23. 이스라엘의 높은 산 위에 내가 그 가지를 심어 놓으면, 거기에서 가지가 뻗어 나오고, 열매를 맺으며,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다. 그 때에는 온갖 새들이 그 나무에 깃들이고, 온갖 날짐승들이 그 가지 끝에서 보금자리를 만들 것이다. 24. 그 때에야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주가, 높은 나무는 낮추고 낮은 나무는 높이고 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고 마른 나무는 무성하게 하는 줄을, 알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대로 이루겠다." 시편 20 1. 우리의 임금님께서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기도하실 때에 주님께서 임금님께 응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야곱의 하나님께서 친히 임금님을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성소에서 임금님을 도우시고, 시온에서 임금님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3. 임금님께서 바치는 모든 제물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임금님께서 올리는 번제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셀라) 4. 임금님의 소원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허락하여 주시고, 임금님의 계획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5. 우리는 임금님의 승리를 소리 높여 기뻐하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세워 승리를 기뻐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임금님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6. 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름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주시고, 그 거룩한 하늘에서 왕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님의 힘찬 오른손으로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7. 어떤 이는 전차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8. 대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는 일어나서 꿋꿋이 섭니다. 9. 주님, 우리의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부를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묵상 찬송가 370. 주안에 있는 나에게 1.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2.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3. 내 주는 자비 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 주시네 4.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 하시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 만 따라가리 ◈ 성서정과 독서2 고린도후서 5:6~17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몸을 입고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압니다. 7.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8.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9.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4:26~34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 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셨다.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묵상 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 말씀의 증언 백우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모든 언님을 서로 주님 대하듯 존경하는 마음으로 맞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세상을 향한 결단의 노래-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농부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우주의 무게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주님의 제자로서 성령 충만하여 주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잘 관리하는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백우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말씀나눔 손원영, <내가꿈꾸는교회>, 121-128. “너머의 공동체, 바이오필리아의 생태공동체” 3부 후마니타스특강 강사: 이강선 교수 (호남대) 주제: 음악의 신 오르페우스-집착과 상실감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맡아주신 백우인 언님, 이강선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을 안내합니다.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 3분 거리이며(중구 예장동 1-5, 전화:02-921-2958), 신앙상담이나 친교를 원하시는 분은 자유롭게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3. 다음 주(6/20) 가나안공동체 모임은 길위의가나안교회_퇴계로순례모임으로 갖습니다. 오후2시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에서 출발합니다.(안내: 정혜령 언님) 4. 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및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5.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6.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웃종교 이해 및 수도생활 견학을 위해 년1회 이상 사찰 템플스테이나 이웃종교 피정센터의 방문을 권합니다. KASA 6월 활동 안내 1. 예술목회연구원_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6.28.월.오후7시 접속: zoom (ID: 380-389-5679) 주제: 연극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나라 강사: 최지영 언님 2. 종교평화원_레페스콜로키움 일시: 2021.6.14.월.오후7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_도마복음을 중심으로 강사: 구자만 언님 참고도서: 구자만, <사복음서와 도마복음으로 본 하나(one)의 진리, 예수의 가르침>(서울: 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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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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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4:26~34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 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셨다.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묵상 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 말씀의 증언 백우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모든 언님을 서로 주님 대하듯 존경하는 마음으로 맞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세상을 향한 결단의 노래-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 ​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농부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우주의 무게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주님의 제자로서 성령 충만하여 주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잘 관리하는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백우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말씀나눔 손원영, <내가꿈꾸는교회>, 121-128. “너머의 공동체, 바이오필리아의 생태공동체” 3부 후마니타스특강 강사: 이강선 교수 (호남대) 주제: 음악의 신 오르페우스-집착과 상실감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맡아주신 백우인 언님, 이강선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을 안내합니다.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 3분 거리이며(중구 예장동 1-5, 전화:02-921-2958), 신앙상담이나 친교를 원하시는 분은 자유롭게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3. 다음 주(6/20) 가나안공동체 모임은 길위의가나안교회_퇴계로순례모임으로 갖습니다. 오후2시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에서 출발합니다.(안내: 정혜령 언님) 4. 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및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5.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6.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웃종교 이해 및 수도생활 견학을 위해 년1회 이상 사찰 템플스테이나 이웃종교 피정센터의 방문을 권합니다. KASA 6월 활동 안내 1. 예술목회연구원_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6.28.월.오후7시 접속: zoom (ID: 380-389-5679) 주제: 연극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나라 강사: 최지영 언님 2. 종교평화원_레페스콜로키움 일시: 2021.6.14.월.오후7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_도마복음을 중심으로 강사: 구자만 언님 참고도서: 구자만, <사복음서와 도마복음으로 본 하나(one)의 진리, 예수의 가르침>(서울: 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손원영's post
* 오늘은 주일입니다.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주보를 참고하셔서, 온라인(zoom) 혹은 오프라인 모임(충무로사랑방 4인 이내)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샬롬! -------------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모임 “너희는 나의 친구라”(요15:14) 제2021-16호 주후2021년(대한민국102년) 6월 13일(일) 오후3시 성령강림 후 제3주/환경선교주일 /zoom(ID: 380-389-5679) 1부 주일성찬예배 집례자 : 손원영 목사 <말씀의 예전> ◈ 침묵기도(1분간) 세 번의 타종이 울리면 하나님의 임재를 기원하며 침묵합니다. ◈ 예배로의 부름 인도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주일을 맞이하여 가나안공동체로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높여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예배드립시다. 다같이: 신령과 진심으로 주님께 예배합니다. 주님, 우리 곁에 오소서. 아멘. ◈ 찬송가 36. 주 예수 이름 높이어 1.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2. 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 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3. 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세상 사람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4. 주 믿는 성도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아멘 ◈ 침묵기도(회개와 반성) -- 다같이 ◈ 용서의 말씀 -- 사회자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다 (...)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없으시다.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신다. 우리 죄를,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시103: 3-5, 8-10) ◈ 성서정과 독서1 에스겔 17:22~24 22.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백향목 끝에 돋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겠다. 내가 그 나무의 맨 꼭대기에 돋은 어린 가지들 가운데서 연한 가지를 하나 꺾어다가, 내가 직접 높이 우뚝 솟은 산 위에 심겠다. 23. 이스라엘의 높은 산 위에 내가 그 가지를 심어 놓으면, 거기에서 가지가 뻗어 나오고, 열매를 맺으며,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다. 그 때에는 온갖 새들이 그 나무에 깃들이고, 온갖 날짐승들이 그 가지 끝에서 보금자리를 만들 것이다. 24. 그 때에야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주가, 높은 나무는 낮추고 낮은 나무는 높이고 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고 마른 나무는 무성하게 하는 줄을, 알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대로 이루겠다." 시편 20 1. 우리의 임금님께서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기도하실 때에 주님께서 임금님께 응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야곱의 하나님께서 친히 임금님을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성소에서 임금님을 도우시고, 시온에서 임금님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3. 임금님께서 바치는 모든 제물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임금님께서 올리는 번제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셀라) 4. 임금님의 소원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허락하여 주시고, 임금님의 계획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5. 우리는 임금님의 승리를 소리 높여 기뻐하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세워 승리를 기뻐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임금님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6. 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름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주시고, 그 거룩한 하늘에서 왕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님의 힘찬 오른손으로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7. 어떤 이는 전차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8. 대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는 일어나서 꿋꿋이 섭니다. 9. 주님, 우리의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부를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묵상 찬송가 370. 주안에 있는 나에게 1.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2.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3. 내 주는 자비 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 주시네 4.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 하시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 만 따라가리 ◈ 성서정과 독서2 고린도후서 5:6~17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몸을 입고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압니다. 7.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8.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9.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4:26~34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 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셨다.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묵상 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 말씀의 증언 백우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모든 언님을 서로 주님 대하듯 존경하는 마음으로 맞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세상을 향한 결단의 노래-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농부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우주의 무게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주님의 제자로서 성령 충만하여 주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잘 관리하는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백우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말씀나눔 손원영, <내가꿈꾸는교회>, 121-128. “너머의 공동체, 바이오필리아의 생태공동체” 3부 후마니타스특강 강사: 이강선 교수 (호남대) 주제: 음악의 신 오르페우스-집착과 상실감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맡아주신 백우인 언님, 이강선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을 안내합니다.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 3분 거리이며(중구 예장동 1-5, 전화:02-921-2958), 신앙상담이나 친교를 원하시는 분은 자유롭게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3. 다음 주(6/20) 가나안공동체 모임은 길위의가나안교회_퇴계로순례모임으로 갖습니다. 오후2시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에서 출발합니다.(안내: 정혜령 언님) 4. 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및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5.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6.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웃종교 이해 및 수도생활 견학을 위해 년1회 이상 사찰 템플스테이나 이웃종교 피정센터의 방문을 권합니다. KASA 6월 활동 안내 1. 예술목회연구원_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6.28.월.오후7시 접속: zoom (ID: 380-389-5679) 주제: 연극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나라 강사: 최지영 언님 2. 종교평화원_레페스콜로키움 일시: 2021.6.14.월.오후7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_도마복음을 중심으로 강사: 구자만 언님 참고도서: 구자만, <사복음서와 도마복음으로 본 하나(one)의 진리, 예수의 가르침>(서울: 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최승언



25 Jul 2015 ·
· -천년 이상 지식인의 머리를 옥죈 성구 '한 문장' – nownews.seoul.co.kr

nownews.seoul.co.kr[별★난 이야기] ‘마녀사냥자’ 루터는 왜 코페르니쿠스를 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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