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최승언 | Facebook [5] 이수포럼

(2) 최승언 | Facebook:

2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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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에는 아래와 같이 이수포럼 대표이신 최승언 교수님(천문학, 서울대 명예교수)께서 손수 발표자로 나섭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천문학을 연구하였고, 또 중국과 관계하여 어떤 애로가 있었는지를 자세히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아래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ID:380-389-5679) 강사: 최승언 교수(천문학/이수포럼 대표) 주제: 허원의 <세초류희>-조선의 천문학 KASA_이수포럼
손원영's post
<초대> KASA_이수포럼 1. 안녕하세요? 이수포럼은 기독교신앙을 기반으로 하여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현대 과학기술 지식의 대중화를 위한 토론 모임입니다. 특히 이수포럼은 올 4월부터 (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의 한 기관으로 참여하여 더욱 새롭게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 응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2. 이번에는 아래와 같이 이수포럼 대표이신 최승언 교수님(천문학, 서울대 명예교수)께서 손수 발표자로 나섭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천문학을 연구하였고, 또 중국과 관계하여 어떤 애로가 있었는지를 자세히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아래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ID:380-389-5679) 강사: 최승언 교수(천문학/이수포럼 대표) 주제: 허원의 <세초류희>-조선의 천문학 KASA_이수포럼
2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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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 창립8주년을 감사하며 1. 오늘은 (사)한국영성예술협회(The Korea Association of Spirituality & Arts: KASA)가 창립8주년을 맞이한 생일날입니다. 그동안 KASA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KASA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KASA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고문이신 유동식 교수님(연세대 은퇴교수), 이계준 목사님(연세대 명예교수), 그리고 민영진 목사님(전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2. KASA는 2013년 6월 15일, 예술목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자 KASA의 모체인 <예술목회연구원>을 창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KASA는 2014년 7월 서울특별시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식 허가된 뒤, <예술목회연구원>(원장 심광섭)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그리고 <도서출판 예술과영성>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열심히 섬겨왔습니다. 3. 특히 올해는 KASA의 조직 안에 <종교평화원>(원장 손원영)과 <이수포럼>(대표 최승언)를 각각 신설 및 병합하여 KASA의 활동을 새롭게 확대하였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KASA가 꿈꾸던 ‘21세기형 시민교육’을 위한 트라이앵글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즉 예술목회연구원을 통한 인문예술교육, 종교평화원을 통한 종교평화교육, 그리고 이수포럼을 통한 ‘과학기술교육’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KASA는 매월 인문예술교육의 차원에서 “예술신학콜로키움”과 예술신학 유투브 강의를, 종교평화교육 차원에서 “레페스콜로키움”과 동양고전 유투브 강의를, 그리고 과학기술교육 차원에서 “이수포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난 ‘가나안 신자’들을 위한 선교형 교회인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여럿의 독서모임과 언론칼럼-집필활동, 그리고 출판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모쪼록 영성-예술과 시민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려는 우리의 비전이 계속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4. 코로나-19 때문에 온 세계가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ASA 역시 그 여파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 전염병의 위기를 극복하고, 또 멋진 영성예술공동체-KASA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지난 4월 KASA는 사무실을 충무로역 부근으로 옮겼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이 공간은 KASA 회원 모두의 영적 공간이자, 또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을 담아내는 창의적인 인큐베이터(creative incubator)입니다. 바리기는 많은 분들이 과거보다 더욱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KASA의 활동에 동참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영성예술의 문화를 함께 만들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귀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1.6.15. (사)한국영성예술협회 이사장 조성진 & 대표 손원영 올림
손원영's post
(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 창립8주년을 감사하며 1. 오늘은 (사)한국영성예술협회(The Korea Association of Spirituality & Arts: KASA)가 창립8주년을 맞이한 생일날입니다. 그동안 KASA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KASA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KASA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고문이신 유동식 교수님(연세대 은퇴교수), 이계준 목사님(연세대 명예교수), 그리고 민영진 목사님(전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2. KASA는 2013년 6월 15일, 예술목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자 KASA의 모체인 <예술목회연구원>을 창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KASA는 2014년 7월 서울특별시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식 허가된 뒤, <예술목회연구원>(원장 심광섭)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그리고 <도서출판 예술과영성>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열심히 섬겨왔습니다. 3. 특히 올해는 KASA의 조직 안에 <종교평화원>(원장 손원영)과 <이수포럼>(대표 최승언)를 각각 신설 및 병합하여 KASA의 활동을 새롭게 확대하였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KASA가 꿈꾸던 ‘21세기형 시민교육’을 위한 트라이앵글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즉 예술목회연구원을 통한 인문예술교육, 종교평화원을 통한 종교평화교육, 그리고 이수포럼을 통한 ‘과학기술교육’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KASA는 매월 인문예술교육의 차원에서 “예술신학콜로키움”과 예술신학 유투브 강의를, 종교평화교육 차원에서 “레페스콜로키움”과 동양고전 유투브 강의를, 그리고 과학기술교육 차원에서 “이수포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난 ‘가나안 신자’들을 위한 선교형 교회인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여럿의 독서모임과 언론칼럼-집필활동, 그리고 출판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모쪼록 영성-예술과 시민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려는 우리의 비전이 계속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4. 코로나-19 때문에 온 세계가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ASA 역시 그 여파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 전염병의 위기를 극복하고, 또 멋진 영성예술공동체-KASA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지난 4월 KASA는 사무실을 충무로역 부근으로 옮겼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이 공간은 KASA 회원 모두의 영적 공간이자, 또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을 담아내는 창의적인 인큐베이터(creative incubator)입니다. 바리기는 많은 분들이 과거보다 더욱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KASA의 활동에 동참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영성예술의 문화를 함께 만들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귀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1.6.15. (사)한국영성예술협회 이사장 조성진 & 대표 손원영 올림
16 Ap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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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總選 小考 총선은 이렇게 끝났다. 국민은 '더불어'를 지지해 주고 '미래'를 택하지는 않았다. 개인적인 평가를 해보기는 하지만 틀릴 수도 있다. 1. 탄핵후 보수당을 자처한 '미래'는 철저한 반성이 없었다. 2. '미래'는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려하지 않고 지지자들의 목소리에만 안주했다. 3. 더구나 그 안에서 권력싸움만 한 듯 보였고 국가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여 주지 못했다. 4. 문재인 정권의 정책에 발목을 잡으며 실책하게 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정권심판만을 주장하였다. 5. 그렇다고 '더불어'가 잘했는가도 의심스럽다. 6. 국민은 잘한 '더불어'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못한 '미래'를 버린 것이다. 7. 꼼수와 막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8. 국민은 망각하고 있지 않다. 기억하고 반드시 심판한다. '더불어'는 이제 무엇이든지 할 수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개헌만 못할 뿐이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 '미래'와 改憲도 논의해 볼 만 하다. 국민의 눈은 매서워서 '더불어'가 잘못하면 大選에서 심판받을 수 있다. 자부심과 겸손은 동전의 양면같이 움직인다. 더 이상 '더불어'는 발목잡힐 상황이 없기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을 해야지 당을 위한 일을 하면 아마도 곤란에 처할 것이다. 오늘 후로 '미래'도, '더불어'도 변할 것이다. 지역에서는 일 잘하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 어쨌든 Covid19로 인한 사회, 경제, 교육 등의 모든 문제 해결을 이제는 두 당이 힘을 합쳐 '더불어' '미래'를 '열리'게 하고 '국민'과 '정의'를 위해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
Hyun Ju Kim and 49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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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목) 오후7시 이수포럼 장소: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주제: 플라네타리움 관람(목성과 토성 관측) 안내: 최승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10월 24일(일) 오후3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 ZOOM 종교개혁기념모임 설교: 최승언 목사 현대신학특강: 홍인식 목사(NCCK인권센터이사장) 주제: 해방신학이야기 10월 25일(월) 오후7시 예술목회연구원 주최 예술신학콜로키움(ZOOM) 주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기의 기독교 미술 강사: 임재훈 목사(독일 칼스루헤교회) * 10월 31일(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 없음(이웃교회 방문주일) ** 매주 유투브 방송은 계속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심광섭 교수의 <예술신학>(예목원tv), 이명권 교수의 <노자 도덕경 원문강의>(코리아아쉬람tv), 그리고 윤세형 교수의 <대학 원문강의>(종교평화원tv)
손원영's post
<초대> KASA(예술목회연구원, 종교평화원, 이수포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2021년도 10월 일정 안내 10월 3일(일) 오후3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 ZOOM 모임 설교: 심광섭 목사(예목원장) 예술목회특강: 박혁순 목사(창신대 겸임교수) 10월 10일(일) 오후3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 ZOOM 모임 설교: 백우인 목사 후마니타스특강: 고재백 박사(국민대 교수) 10월 17일(일) 오전 11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성찬용 포도주 축성예배 장소: 충북 영동 여포농장 설교: 손원영 목사 와인특강: 여인성 대표(여포농장) * 코로나 관계로 선착순 12명(농장수용 가능 인원) 10월 18일(월) 오후7시 종교평화원 주최 <레페스콜로키움> 강사: 오강남(Kang-nam Oh) 교수(카나다 리자이나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 주제: 21세기를 위한 종교 아닌 종교 교재: 오강남,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10월 21일(목) 오후7시 이수포럼 장소: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주제: 플라네타리움 관람(목성과 토성 관측) 안내: 최승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10월 24일(일) 오후3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 ZOOM 종교개혁기념모임 설교: 최승언 목사 현대신학특강: 홍인식 목사(NCCK인권센터이사장) 주제: 해방신학이야기 10월 25일(월) 오후7시 예술목회연구원 주최 예술신학콜로키움(ZOOM) 주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기의 기독교 미술 강사: 임재훈 목사(독일 칼스루헤교회) * 10월 31일(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 없음(이웃교회 방문주일) ** 매주 유투브 방송은 계속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심광섭 교수의 <예술신학>(예목원tv), 이명권 교수의 <노자 도덕경 원문강의>(코리아아쉬람tv), 그리고 윤세형 교수의 <대학 원문강의>(종교평화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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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목) 오후7시 이수포럼 장소: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주제: 플라네타리움 관람(목성과 토성 관측) 안내: 최승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10월 24일(일) 오후3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 ZOOM 종교개혁기념모임 설교: 최승언 목사 현대신학특강: 홍인식 목사(NCCK인권센터이사장) 주제: 해방신학이야기 10월 25일(월) 오후7시 예술목회연구원 주최 예술신학콜로키움(ZOOM) 주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기의 기독교 미술 강사: 임재훈 목사(독일 칼스루헤교회) * 10월 31일(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 없음(이웃교회 방문주일) ** 매주 유투브 방송은 계속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심광섭 교수의 <예술신학>(예목원tv), 이명권 교수의 <노자 도덕경 원문강의>(코리아아쉬람tv), 그리고 윤세형 교수의 <대학 원문강의>(종교평화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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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KASA(예술목회연구원, 종교평화원, 이수포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2021년도 10월 일정 안내 10월 3일(일) 오후3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 ZOOM 모임 설교: 심광섭 목사(예목원장) 예술목회특강: 박혁순 목사(창신대 겸임교수) 10월 10일(일) 오후3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 ZOOM 모임 설교: 백우인 목사 후마니타스특강: 고재백 박사(국민대 교수) 10월 17일(일) 오전 11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성찬용 포도주 축성예배 장소: 충북 영동 여포농장 설교: 손원영 목사 와인특강: 여인성 대표(여포농장) * 코로나 관계로 선착순 12명(농장수용 가능 인원) 10월 18일(월) 오후7시 종교평화원 주최 <레페스콜로키움> 강사: 오강남(Kang-nam Oh) 교수(카나다 리자이나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 주제: 21세기를 위한 종교 아닌 종교 교재: 오강남,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10월 21일(목) 오후7시 이수포럼 장소: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주제: 플라네타리움 관람(목성과 토성 관측) 안내: 최승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10월 24일(일) 오후3시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 ZOOM 종교개혁기념모임 설교: 최승언 목사 현대신학특강: 홍인식 목사(NCCK인권센터이사장) 주제: 해방신학이야기 10월 25일(월) 오후7시 예술목회연구원 주최 예술신학콜로키움(ZOOM) 주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기의 기독교 미술 강사: 임재훈 목사(독일 칼스루헤교회) * 10월 31일(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 없음(이웃교회 방문주일) ** 매주 유투브 방송은 계속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심광섭 교수의 <예술신학>(예목원tv), 이명권 교수의 <노자 도덕경 원문강의>(코리아아쉬람tv), 그리고 윤세형 교수의 <대학 원문강의>(종교평화원tv)
22 Ju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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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 나는 이수포럼 목요일 저녁, 이수 포럼에서 '성경과 번역'이라는 제목으로 역사속에서 번역의 의의를 간단히 짚었다. 번역이 기여한 바를 통사적으로 짚어내려가는 발제라 상세한 내용은 풀지 않고 개략적인 내용만 풀었다. 이를테면 개관이다. '성경과 번역'이라고 이름 붙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번역의 역사는 곧 경전 번역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경전에는 물론 불경이 들어간다. 인류가 생긴 이래 가장 역점을 둔 분야가 포교일테고 그 포교에는 경전이 함께 하기 마련이니까. 동양은 다루지 않고 서양 기독교 역사에서 번역이 기여한 역사를 다루었다. 번역의 상징인 바벨탑에서부터 한국의 신명논쟁까지 그야말로 주마간산격으로 짚었는데. 역사와 번역, 그리고 국가와 번역의 의의를 고대에서부터 중세를 거쳐 근대와 현대까지 그냥저냥 통사적으로 달렸다. 달리자 달려. 고속도로로. 재미 없어 할 줄 알았다. 늦은 시간이라 피곤해서 다들 눈을 감으실 줄 알았는데 어찌나 열중하시는지 땀이 났다. 노트에 적어가면서(글씨를 정말 잘 쓰시더라) 집중하시는 바람에 실수하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다. (같은 말을 두어번 되풀이 했을 듯.) 불평이 나왔다. 발제가 워낙 재미있어서 몹시 피곤한데도 졸지 못했다고 투덜거리신 최모 교수님. 속초에서 일을 끝내고 오신 데다가 어머니 댁에까지 다녀오셨으니 정말 피곤하셨을텐데. 시작 전에 졸거라고 미리 경고를 하셨고 그렇게 되면 끝내겠다고 대답을 하긴 했는데 졸기는 커녕 눈이 반짝반짝. 어디 그뿐이라. 발제 끝나고 이뤄진 토의는 발제자보다 더 준비가 철저했던 탓에 속으로 진땀 꽤나 흘렸다. 배우는 이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든, 정말로 무시무시한 경험. 이거슨 최모 교수님의 전략인 듯. 발제자 요놈, 배우는 자세란 이런 것이니라.
Hun-Mo Yi and 58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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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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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에는 아래와 같이 이수포럼 대표이신 최승언 교수님(천문학, 서울대 명예교수)께서 손수 발표자로 나섭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천문학을 연구하였고, 또 중국과 관계하여 어떤 애로가 있었는지를 자세히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아래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ID:380-389-5679) 강사: 최승언 교수(천문학/이수포럼 대표) 주제: 허원의 <세초류희>-조선의 천문학 KASA_이수포럼
손원영's post
<초대> KASA_이수포럼 1. 안녕하세요? 이수포럼은 기독교신앙을 기반으로 하여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현대 과학기술 지식의 대중화를 위한 토론 모임입니다. 특히 이수포럼은 올 4월부터 (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의 한 기관으로 참여하여 더욱 새롭게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 응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2. 이번에는 아래와 같이 이수포럼 대표이신 최승언 교수님(천문학, 서울대 명예교수)께서 손수 발표자로 나섭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천문학을 연구하였고, 또 중국과 관계하여 어떤 애로가 있었는지를 자세히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아래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ID:380-389-5679) 강사: 최승언 교수(천문학/이수포럼 대표) 주제: 허원의 <세초류희>-조선의 천문학 KASA_이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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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u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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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수포럼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평소 안 빠지시던 이문원 교수님, 이종용 교수님, 정재현 목사님 이 불참하셨는데도 거의 10분이나 출석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강선's post
진땀 나는 이수포럼 목요일 저녁, 이수 포럼에서 '성경과 번역'이라는 제목으로 역사속에서 번역의 의의를 간단히 짚었다. 번역이 기여한 바를 통사적으로 짚어내려가는 발제라 상세한 내용은 풀지 않고 개략적인 내용만 풀었다. 이를테면 개관이다. '성경과 번역'이라고 이름 붙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번역의 역사는 곧 경전 번역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경전에는 물론 불경이 들어간다. 인류가 생긴 이래 가장 역점을 둔 분야가 포교일테고 그 포교에는 경전이 함께 하기 마련이니까. 동양은 다루지 않고 서양 기독교 역사에서 번역이 기여한 역사를 다루었다. 번역의 상징인 바벨탑에서부터 한국의 신명논쟁까지 그야말로 주마간산격으로 짚었는데. 역사와 번역, 그리고 국가와 번역의 의의를 고대에서부터 중세를 거쳐 근대와 현대까지 그냥저냥 통사적으로 달렸다. 달리자 달려. 고속도로로. 재미 없어 할 줄 알았다. 늦은 시간이라 피곤해서 다들 눈을 감으실 줄 알았는데 어찌나 열중하시는지 땀이 났다. 노트에 적어가면서(글씨를 정말 잘 쓰시더라) 집중하시는 바람에 실수하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다. (같은 말을 두어번 되풀이 했을 듯.) 불평이 나왔다. 발제가 워낙 재미있어서 몹시 피곤한데도 졸지 못했다고 투덜거리신 최모 교수님. 속초에서 일을 끝내고 오신 데다가 어머니 댁에까지 다녀오셨으니 정말 피곤하셨을텐데. 시작 전에 졸거라고 미리 경고를 하셨고 그렇게 되면 끝내겠다고 대답을 하긴 했는데 졸기는 커녕 눈이 반짝반짝. 어디 그뿐이라. 발제 끝나고 이뤄진 토의는 발제자보다 더 준비가 철저했던 탓에 속으로 진땀 꽤나 흘렸다. 배우는 이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든, 정말로 무시무시한 경험. 이거슨 최모 교수님의 전략인 듯. 발제자 요놈, 배우는 자세란 이런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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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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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에는 아래와 같이 이수포럼 대표이신 최승언 교수님(천문학, 서울대 명예교수)께서 손수 발표자로 나섭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천문학을 연구하였고, 또 중국과 관계하여 어떤 애로가 있었는지를 자세히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아래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ID:380-389-5679) 강사: 최승언 교수(천문학/이수포럼 대표) 주제: 허원의 <세초류희>-조선의 천문학 KASA_이수포럼
손원영's post
<초대> KASA_이수포럼 1. 안녕하세요? 이수포럼은 기독교신앙을 기반으로 하여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현대 과학기술 지식의 대중화를 위한 토론 모임입니다. 특히 이수포럼은 올 4월부터 (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의 한 기관으로 참여하여 더욱 새롭게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 응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2. 이번에는 아래와 같이 이수포럼 대표이신 최승언 교수님(천문학, 서울대 명예교수)께서 손수 발표자로 나섭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천문학을 연구하였고, 또 중국과 관계하여 어떤 애로가 있었는지를 자세히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아래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ID:380-389-5679) 강사: 최승언 교수(천문학/이수포럼 대표) 주제: 허원의 <세초류희>-조선의 천문학 KASA_이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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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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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모시는사람들, 2018) 4. 이수포럼 (대표 최승언 교수) 일시:2021.7.15.목.오후7시 접속: ZOOM 강사: 김정욱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환경대학원) 주제: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손원영's post
(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 7월 활동 안내 KASA와 함께! 멋진 7월을 보내면 어떨지요? KASA의 7월 활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유롭게 참여를 바랍니다. 1. 예술목회연구원 (원장 심광섭 박사) 1) 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7.26.월.오후7시 접속: ZOOM(ID:380-389-5679) 강사: 허호익 교수(대전신대 은퇴교수) 주제: 한국문화와 천지인 조화론 2) 예술신학유투브강좌 매주 월요일 오후5시 예목원TV 강사:심광섭 박사(예목원장) 주제: 정의의 미학 3) 예술과영성강좌 일시: 매주 수요일(월4회) 오후8시 내용: 영성과 예술 접속: ZOOM 강사: 심광섭 박사(예목원장) 회비: 1만원/예목원 후원자 무료 4) 신학독서모임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내용: 현대신학 독서지도: 심광섭 박사(예목원장) 장소: KASA_예목원 사랑방(충무로역) 회비: 1만원/예목원 후원자 무료 2.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첫째주일(7/4)-예술가나안교회 설교: 최승언 목사, 예술목회특강: 박혁순 박사(창신대) 둘째주일(7/11)-후마니타스가나안교회 설교: 백우인 목사, 인문학특강: 고재백 박사(국민대) 셋째주일(7/18)-길위의가나안교회 설교: 손원영 목사, 순례: 피카소전시회(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넷째주일(7/25)-신학탐구가나안교회 설교: 심광섭 목사, 현대신학특강: 심광섭 목사(예목원장) 3. 종교평화원(원장 손원영 교수) 일시: 2021.7.19.월.오후7시 접속: ZOOM 강사: 조성환 교수(원광대) 주제: 동학과 한국근대의 탄생 참고도서: 조성환, <한국근대의 탄생> (모시는사람들, 2018) 4. 이수포럼 (대표 최승언 교수) 일시:2021.7.15.목.오후7시 접속: ZOOM 강사: 김정욱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환경대학원) 주제: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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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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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 창립8주년을 감사하며 1. 오늘은 (사)한국영성예술협회(The Korea Association of Spirituality & Arts: KASA)가 창립8주년을 맞이한 생일날입니다. 그동안 KASA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KASA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KASA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고문이신 유동식 교수님(연세대 은퇴교수), 이계준 목사님(연세대 명예교수), 그리고 민영진 목사님(전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2. KASA는 2013년 6월 15일, 예술목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자 KASA의 모체인 <예술목회연구원>을 창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KASA는 2014년 7월 서울특별시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식 허가된 뒤, <예술목회연구원>(원장 심광섭)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그리고 <도서출판 예술과영성>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열심히 섬겨왔습니다. 3. 특히 올해는 KASA의 조직 안에 <종교평화원>(원장 손원영)과 <이수포럼>(대표 최승언)를 각각 신설 및 병합하여 KASA의 활동을 새롭게 확대하였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KASA가 꿈꾸던 ‘21세기형 시민교육’을 위한 트라이앵글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즉 예술목회연구원을 통한 인문예술교육, 종교평화원을 통한 종교평화교육, 그리고 이수포럼을 통한 ‘과학기술교육’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KASA는 매월 인문예술교육의 차원에서 “예술신학콜로키움”과 예술신학 유투브 강의를, 종교평화교육 차원에서 “레페스콜로키움”과 동양고전 유투브 강의를, 그리고 과학기술교육 차원에서 “이수포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난 ‘가나안 신자’들을 위한 선교형 교회인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여럿의 독서모임과 언론칼럼-집필활동, 그리고 출판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모쪼록 영성-예술과 시민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려는 우리의 비전이 계속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4. 코로나-19 때문에 온 세계가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ASA 역시 그 여파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 전염병의 위기를 극복하고, 또 멋진 영성예술공동체-KASA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지난 4월 KASA는 사무실을 충무로역 부근으로 옮겼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이 공간은 KASA 회원 모두의 영적 공간이자, 또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을 담아내는 창의적인 인큐베이터(creative incubator)입니다. 바리기는 많은 분들이 과거보다 더욱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KASA의 활동에 동참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영성예술의 문화를 함께 만들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귀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1.6.15. (사)한국영성예술협회 이사장 조성진 & 대표 손원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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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 창립8주년을 감사하며 1. 오늘은 (사)한국영성예술협회(The Korea Association of Spirituality & Arts: KASA)가 창립8주년을 맞이한 생일날입니다. 그동안 KASA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KASA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KASA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고문이신 유동식 교수님(연세대 은퇴교수), 이계준 목사님(연세대 명예교수), 그리고 민영진 목사님(전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2. KASA는 2013년 6월 15일, 예술목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자 KASA의 모체인 <예술목회연구원>을 창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KASA는 2014년 7월 서울특별시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식 허가된 뒤, <예술목회연구원>(원장 심광섭)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그리고 <도서출판 예술과영성>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열심히 섬겨왔습니다. 3. 특히 올해는 KASA의 조직 안에 <종교평화원>(원장 손원영)과 <이수포럼>(대표 최승언)를 각각 신설 및 병합하여 KASA의 활동을 새롭게 확대하였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KASA가 꿈꾸던 ‘21세기형 시민교육’을 위한 트라이앵글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즉 예술목회연구원을 통한 인문예술교육, 종교평화원을 통한 종교평화교육, 그리고 이수포럼을 통한 ‘과학기술교육’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KASA는 매월 인문예술교육의 차원에서 “예술신학콜로키움”과 예술신학 유투브 강의를, 종교평화교육 차원에서 “레페스콜로키움”과 동양고전 유투브 강의를, 그리고 과학기술교육 차원에서 “이수포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난 ‘가나안 신자’들을 위한 선교형 교회인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여럿의 독서모임과 언론칼럼-집필활동, 그리고 출판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모쪼록 영성-예술과 시민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려는 우리의 비전이 계속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4. 코로나-19 때문에 온 세계가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ASA 역시 그 여파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 전염병의 위기를 극복하고, 또 멋진 영성예술공동체-KASA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지난 4월 KASA는 사무실을 충무로역 부근으로 옮겼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이 공간은 KASA 회원 모두의 영적 공간이자, 또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을 담아내는 창의적인 인큐베이터(creative incubator)입니다. 바리기는 많은 분들이 과거보다 더욱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KASA의 활동에 동참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영성예술의 문화를 함께 만들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귀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1.6.15. (사)한국영성예술협회 이사장 조성진 & 대표 손원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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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 창립8주년을 감사하며 1. 오늘은 (사)한국영성예술협회(The Korea Association of Spirituality & Arts: KASA)가 창립8주년을 맞이한 생일날입니다. 그동안 KASA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KASA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KASA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고문이신 유동식 교수님(연세대 은퇴교수), 이계준 목사님(연세대 명예교수), 그리고 민영진 목사님(전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2. KASA는 2013년 6월 15일, 예술목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자 KASA의 모체인 <예술목회연구원>을 창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KASA는 2014년 7월 서울특별시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식 허가된 뒤, <예술목회연구원>(원장 심광섭)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그리고 <도서출판 예술과영성>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열심히 섬겨왔습니다. 3. 특히 올해는 KASA의 조직 안에 <종교평화원>(원장 손원영)과 <이수포럼>(대표 최승언)를 각각 신설 및 병합하여 KASA의 활동을 새롭게 확대하였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KASA가 꿈꾸던 ‘21세기형 시민교육’을 위한 트라이앵글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즉 예술목회연구원을 통한 인문예술교육, 종교평화원을 통한 종교평화교육, 그리고 이수포럼을 통한 ‘과학기술교육’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KASA는 매월 인문예술교육의 차원에서 “예술신학콜로키움”과 예술신학 유투브 강의를, 종교평화교육 차원에서 “레페스콜로키움”과 동양고전 유투브 강의를, 그리고 과학기술교육 차원에서 “이수포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난 ‘가나안 신자’들을 위한 선교형 교회인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여럿의 독서모임과 언론칼럼-집필활동, 그리고 출판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모쪼록 영성-예술과 시민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려는 우리의 비전이 계속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4. 코로나-19 때문에 온 세계가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ASA 역시 그 여파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 전염병의 위기를 극복하고, 또 멋진 영성예술공동체-KASA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지난 4월 KASA는 사무실을 충무로역 부근으로 옮겼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이 공간은 KASA 회원 모두의 영적 공간이자, 또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을 담아내는 창의적인 인큐베이터(creative incubator)입니다. 바리기는 많은 분들이 과거보다 더욱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KASA의 활동에 동참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영성예술의 문화를 함께 만들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귀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1.6.15. (사)한국영성예술협회 이사장 조성진 & 대표 손원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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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 창립8주년을 감사하며 1. 오늘은 (사)한국영성예술협회(The Korea Association of Spirituality & Arts: KASA)가 창립8주년을 맞이한 생일날입니다. 그동안 KASA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KASA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KASA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고문이신 유동식 교수님(연세대 은퇴교수), 이계준 목사님(연세대 명예교수), 그리고 민영진 목사님(전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비롯한 여러 이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2. KASA는 2013년 6월 15일, 예술목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자 KASA의 모체인 <예술목회연구원>을 창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KASA는 2014년 7월 서울특별시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식 허가된 뒤, <예술목회연구원>(원장 심광섭)과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그리고 <도서출판 예술과영성>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열심히 섬겨왔습니다. 3. 특히 올해는 KASA의 조직 안에 <종교평화원>(원장 손원영)과 <이수포럼>(대표 최승언)를 각각 신설 및 병합하여 KASA의 활동을 새롭게 확대하였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KASA가 꿈꾸던 ‘21세기형 시민교육’을 위한 트라이앵글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즉 예술목회연구원을 통한 인문예술교육, 종교평화원을 통한 종교평화교육, 그리고 이수포럼을 통한 ‘과학기술교육’이 그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KASA는 매월 인문예술교육의 차원에서 “예술신학콜로키움”과 예술신학 유투브 강의를, 종교평화교육 차원에서 “레페스콜로키움”과 동양고전 유투브 강의를, 그리고 과학기술교육 차원에서 “이수포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난 ‘가나안 신자’들을 위한 선교형 교회인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여럿의 독서모임과 언론칼럼-집필활동, 그리고 출판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모쪼록 영성-예술과 시민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려는 우리의 비전이 계속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4. 코로나-19 때문에 온 세계가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ASA 역시 그 여파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 전염병의 위기를 극복하고, 또 멋진 영성예술공동체-KASA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지난 4월 KASA는 사무실을 충무로역 부근으로 옮겼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이 공간은 KASA 회원 모두의 영적 공간이자, 또 한국교회와 서울시민을 섬기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을 담아내는 창의적인 인큐베이터(creative incubator)입니다. 바리기는 많은 분들이 과거보다 더욱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KASA의 활동에 동참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영성예술의 문화를 함께 만들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귀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1.6.15. (사)한국영성예술협회 이사장 조성진 & 대표 손원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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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모시는사람들, 2018) 4. 이수포럼 (대표 최승언 교수) 일시:2021.7.15.목.오후7시 접속: ZOOM 강사: 김정욱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환경대학원) 주제: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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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 7월 활동 안내 KASA와 함께! 멋진 7월을 보내면 어떨지요? KASA의 7월 활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유롭게 참여를 바랍니다. 1. 예술목회연구원 (원장 심광섭 박사) 1) 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7.26.월.오후7시 접속: ZOOM(ID:380-389-5679) 강사: 허호익 교수(대전신대 은퇴교수) 주제: 한국문화와 천지인 조화론 2) 예술신학유투브강좌 매주 월요일 오후5시 예목원TV 강사:심광섭 박사(예목원장) 주제: 정의의 미학 3) 예술과영성강좌 일시: 매주 수요일(월4회) 오후8시 내용: 영성과 예술 접속: ZOOM 강사: 심광섭 박사(예목원장) 회비: 1만원/예목원 후원자 무료 4) 신학독서모임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내용: 현대신학 독서지도: 심광섭 박사(예목원장) 장소: KASA_예목원 사랑방(충무로역) 회비: 1만원/예목원 후원자 무료 2.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첫째주일(7/4)-예술가나안교회 설교: 최승언 목사, 예술목회특강: 박혁순 박사(창신대) 둘째주일(7/11)-후마니타스가나안교회 설교: 백우인 목사, 인문학특강: 고재백 박사(국민대) 셋째주일(7/18)-길위의가나안교회 설교: 손원영 목사, 순례: 피카소전시회(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넷째주일(7/25)-신학탐구가나안교회 설교: 심광섭 목사, 현대신학특강: 심광섭 목사(예목원장) 3. 종교평화원(원장 손원영 교수) 일시: 2021.7.19.월.오후7시 접속: ZOOM 강사: 조성환 교수(원광대) 주제: 동학과 한국근대의 탄생 참고도서: 조성환, <한국근대의 탄생> (모시는사람들, 2018) 4. 이수포럼 (대표 최승언 교수) 일시:2021.7.15.목.오후7시 접속: ZOOM 강사: 김정욱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환경대학원) 주제: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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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모시는사람들, 2018) 4. 이수포럼 (대표 최승언 교수) 일시:2021.7.15.목.오후7시 접속: ZOOM 강사: 김정욱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환경대학원) 주제: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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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영성예술협회(KASA) 7월 활동 안내 KASA와 함께! 멋진 7월을 보내면 어떨지요? KASA의 7월 활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유롭게 참여를 바랍니다. 1. 예술목회연구원 (원장 심광섭 박사) 1) 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7.26.월.오후7시 접속: ZOOM(ID:380-389-5679) 강사: 허호익 교수(대전신대 은퇴교수) 주제: 한국문화와 천지인 조화론 2) 예술신학유투브강좌 매주 월요일 오후5시 예목원TV 강사:심광섭 박사(예목원장) 주제: 정의의 미학 3) 예술과영성강좌 일시: 매주 수요일(월4회) 오후8시 내용: 영성과 예술 접속: ZOOM 강사: 심광섭 박사(예목원장) 회비: 1만원/예목원 후원자 무료 4) 신학독서모임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내용: 현대신학 독서지도: 심광섭 박사(예목원장) 장소: KASA_예목원 사랑방(충무로역) 회비: 1만원/예목원 후원자 무료 2.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첫째주일(7/4)-예술가나안교회 설교: 최승언 목사, 예술목회특강: 박혁순 박사(창신대) 둘째주일(7/11)-후마니타스가나안교회 설교: 백우인 목사, 인문학특강: 고재백 박사(국민대) 셋째주일(7/18)-길위의가나안교회 설교: 손원영 목사, 순례: 피카소전시회(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넷째주일(7/25)-신학탐구가나안교회 설교: 심광섭 목사, 현대신학특강: 심광섭 목사(예목원장) 3. 종교평화원(원장 손원영 교수) 일시: 2021.7.19.월.오후7시 접속: ZOOM 강사: 조성환 교수(원광대) 주제: 동학과 한국근대의 탄생 참고도서: 조성환, <한국근대의 탄생> (모시는사람들, 2018) 4. 이수포럼 (대표 최승언 교수) 일시:2021.7.15.목.오후7시 접속: ZOOM 강사: 김정욱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환경대학원) 주제: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13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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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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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주일입니다.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주보를 참고하셔서, 온라인(zoom) 혹은 오프라인 모임(충무로사랑방 4인 이내)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샬롬! -------------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모임 “너희는 나의 친구라”(요15:14) 제2021-16호 주후2021년(대한민국102년) 6월 13일(일) 오후3시 성령강림 후 제3주/환경선교주일 /zoom(ID: 380-389-5679) 1부 주일성찬예배 집례자 : 손원영 목사 <말씀의 예전> ◈ 침묵기도(1분간) 세 번의 타종이 울리면 하나님의 임재를 기원하며 침묵합니다. ◈ 예배로의 부름 인도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주일을 맞이하여 가나안공동체로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높여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예배드립시다. 다같이: 신령과 진심으로 주님께 예배합니다. 주님, 우리 곁에 오소서. 아멘. ◈ 찬송가 36. 주 예수 이름 높이어 1.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2. 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 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3. 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세상 사람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4. 주 믿는 성도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아멘 ◈ 침묵기도(회개와 반성) -- 다같이 ◈ 용서의 말씀 -- 사회자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다 (...)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없으시다.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신다. 우리 죄를,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시103: 3-5, 8-10) ◈ 성서정과 독서1 에스겔 17:22~24 22.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백향목 끝에 돋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겠다. 내가 그 나무의 맨 꼭대기에 돋은 어린 가지들 가운데서 연한 가지를 하나 꺾어다가, 내가 직접 높이 우뚝 솟은 산 위에 심겠다. 23. 이스라엘의 높은 산 위에 내가 그 가지를 심어 놓으면, 거기에서 가지가 뻗어 나오고, 열매를 맺으며,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다. 그 때에는 온갖 새들이 그 나무에 깃들이고, 온갖 날짐승들이 그 가지 끝에서 보금자리를 만들 것이다. 24. 그 때에야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주가, 높은 나무는 낮추고 낮은 나무는 높이고 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고 마른 나무는 무성하게 하는 줄을, 알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대로 이루겠다." 시편 20 1. 우리의 임금님께서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기도하실 때에 주님께서 임금님께 응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야곱의 하나님께서 친히 임금님을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성소에서 임금님을 도우시고, 시온에서 임금님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3. 임금님께서 바치는 모든 제물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임금님께서 올리는 번제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셀라) 4. 임금님의 소원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허락하여 주시고, 임금님의 계획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5. 우리는 임금님의 승리를 소리 높여 기뻐하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세워 승리를 기뻐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임금님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6. 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름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주시고, 그 거룩한 하늘에서 왕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님의 힘찬 오른손으로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7. 어떤 이는 전차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8. 대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는 일어나서 꿋꿋이 섭니다. 9. 주님, 우리의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부를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묵상 찬송가 370. 주안에 있는 나에게 1.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2.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3. 내 주는 자비 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 주시네 4.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 하시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 만 따라가리 ◈ 성서정과 독서2 고린도후서 5:6~17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몸을 입고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압니다. 7.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8.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9.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4:26~34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 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셨다.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묵상 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 말씀의 증언 백우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모든 언님을 서로 주님 대하듯 존경하는 마음으로 맞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세상을 향한 결단의 노래-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농부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우주의 무게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주님의 제자로서 성령 충만하여 주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잘 관리하는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백우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말씀나눔 손원영, <내가꿈꾸는교회>, 121-128. “너머의 공동체, 바이오필리아의 생태공동체” 3부 후마니타스특강 강사: 이강선 교수 (호남대) 주제: 음악의 신 오르페우스-집착과 상실감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맡아주신 백우인 언님, 이강선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을 안내합니다.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 3분 거리이며(중구 예장동 1-5, 전화:02-921-2958), 신앙상담이나 친교를 원하시는 분은 자유롭게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3. 다음 주(6/20) 가나안공동체 모임은 길위의가나안교회_퇴계로순례모임으로 갖습니다. 오후2시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에서 출발합니다.(안내: 정혜령 언님) 4. 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및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5.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6.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웃종교 이해 및 수도생활 견학을 위해 년1회 이상 사찰 템플스테이나 이웃종교 피정센터의 방문을 권합니다. KASA 6월 활동 안내 1. 예술목회연구원_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6.28.월.오후7시 접속: zoom (ID: 380-389-5679) 주제: 연극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나라 강사: 최지영 언님 2. 종교평화원_레페스콜로키움 일시: 2021.6.14.월.오후7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_도마복음을 중심으로 강사: 구자만 언님 참고도서: 구자만, <사복음서와 도마복음으로 본 하나(one)의 진리, 예수의 가르침>(서울: 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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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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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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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주일입니다.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주보를 참고하셔서, 온라인(zoom) 혹은 오프라인 모임(충무로사랑방 4인 이내)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샬롬! -------------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주일모임 “너희는 나의 친구라”(요15:14) 제2021-16호 주후2021년(대한민국102년) 6월 13일(일) 오후3시 성령강림 후 제3주/환경선교주일 /zoom(ID: 380-389-5679) 1부 주일성찬예배 집례자 : 손원영 목사 <말씀의 예전> ◈ 침묵기도(1분간) 세 번의 타종이 울리면 하나님의 임재를 기원하며 침묵합니다. ◈ 예배로의 부름 인도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주일을 맞이하여 가나안공동체로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높여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예배드립시다. 다같이: 신령과 진심으로 주님께 예배합니다. 주님, 우리 곁에 오소서. 아멘. ◈ 찬송가 36. 주 예수 이름 높이어 1.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2. 주 예수 당한 고난을 못 잊을 죄인아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네 귀한 보배 바쳐서 만유의 주 찬양 3. 이 지구 위에 거하는 온 세상 사람들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그 크신 위엄 높여서 만유의 주 찬양 4. 주 믿는 성도 다 함께 주 앞에 엎드려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무궁한 노래 불러서 만유의 주 찬양 아멘 ◈ 침묵기도(회개와 반성) -- 다같이 ◈ 용서의 말씀 -- 사회자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다 (...)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없으시다.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신다. 우리 죄를,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시103: 3-5, 8-10) ◈ 성서정과 독서1 에스겔 17:22~24 22.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백향목 끝에 돋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겠다. 내가 그 나무의 맨 꼭대기에 돋은 어린 가지들 가운데서 연한 가지를 하나 꺾어다가, 내가 직접 높이 우뚝 솟은 산 위에 심겠다. 23. 이스라엘의 높은 산 위에 내가 그 가지를 심어 놓으면, 거기에서 가지가 뻗어 나오고, 열매를 맺으며,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다. 그 때에는 온갖 새들이 그 나무에 깃들이고, 온갖 날짐승들이 그 가지 끝에서 보금자리를 만들 것이다. 24. 그 때에야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주가, 높은 나무는 낮추고 낮은 나무는 높이고 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고 마른 나무는 무성하게 하는 줄을, 알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대로 이루겠다." 시편 20 1. 우리의 임금님께서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기도하실 때에 주님께서 임금님께 응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야곱의 하나님께서 친히 임금님을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성소에서 임금님을 도우시고, 시온에서 임금님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3. 임금님께서 바치는 모든 제물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임금님께서 올리는 번제를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셀라) 4. 임금님의 소원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허락하여 주시고, 임금님의 계획대로, 주님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5. 우리는 임금님의 승리를 소리 높여 기뻐하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세워 승리를 기뻐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임금님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6. 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름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주시고, 그 거룩한 하늘에서 왕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님의 힘찬 오른손으로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7. 어떤 이는 전차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8. 대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는 일어나서 꿋꿋이 섭니다. 9. 주님, 우리의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부를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묵상 찬송가 370. 주안에 있는 나에게 1.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2. 그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었고 전날의 한숨 변하여 내 노래 되었네 3. 내 주는 자비 하셔서 늘 함께 계시고 내 궁핍함을 아시고 늘 채워 주시네 4.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 하시네 [후렴]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 만 따라가리 ◈ 성서정과 독서2 고린도후서 5:6~17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몸을 입고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압니다. 7.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8.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9.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4:26~34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3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길까? 또는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31. 겨자씨와 같으니, 그것은 땅에 심을 때에는 세상에 있는 어떤 씨보다도 더 작다. 32. 그러나 심고 나면 자라서, 어떤 풀보다 더 큰 가지들을 뻗어,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 33. 예수께서는,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로, 이와 같이 많은 비유로 말씀을 전하셨다.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으나, 제자들에게는 따로 모든 것을 설명해 주셨다. 묵상 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 말씀의 증언 백우인 목사 ◈ 공동체 중보기도 및 봉헌기도(연도/連禱/Litanies)/ “키리에 키리에 엘레이손” -성찬의 예전-(개방형 성찬) 성만찬에의 초대/집례자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을 이 거룩한 식탁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아 정성껏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독/다같이 집례자: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언제나 주님께 감사함이 당연하고도 기쁜 일입니다. 회중: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집례자: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멀리 떠나도 회중: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제정사/집례자 집례자: 주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시던 밤, 떡을 손에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해 내어 주는 나의 몸이니 먹을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다같이: 아멘. 집례자: 식후에, 주님께서는 잔을 드시고(집례자)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을 마시라. 이는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새 언약의 피니 이를 행할 때마다 나를 기념하여라.” 다같이: 아멘. 성령임재의 기원/집례자 거룩하신 아버지, 일찍이 주님께서 세상에 보내셨던 성령을 지금 다시 보내 주사, 진설된 떡과 포도주 위에 임하셔서 이 식탁을 성별하옵소서. 또한 성령께서 여기 모인 우리 위에 함께 하사 이 떡과 포도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시며, 이를 먹고 마심으로 그리스도의 새로운 몸을 입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기도/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멘. 평화의 인사/다같이 집례자: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회중: 목사님과도 함께 집례자: 다같이 모든 언님을 서로 주님 대하듯 존경하는 마음으로 맞절하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맞절 분병례/다같이 집례자: 이 떡을 나눌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잔을 나눌 때에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합니다. 집례자: (빵을 떼면서) 이 빵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집례자: (잔을 주면서) 이 잔은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회중: (목례하면서) 아멘. 분급/다같이 성만찬 찬송: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3번). 아멘. 성만찬 감사기도/다같이 집례자: 이제 다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다같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신비에 감사드리며,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때까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 세상을 향한 결단의 노래- 쌀 한톨의 무게/ 홍순관​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농부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쌀 한톨의 무게는 우주의 무게 ◈ 파송의 말씀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정성껏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성찬으로 주님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번 주도 주님의 제자로서 성령 충만하여 주님이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사랑하고 잘 관리하는 한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회 중: 예,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그 길을 가는 참된 신자가 되겠습니다. 아멘. ◈ 축도: 백우인 목사 ◈ 교회소식 나눔 및 친교 2부 말씀나눔 손원영, <내가꿈꾸는교회>, 121-128. “너머의 공동체, 바이오필리아의 생태공동체” 3부 후마니타스특강 강사: 이강선 교수 (호남대) 주제: 음악의 신 오르페우스-집착과 상실감 ◈ 광 고 1. 오늘 재가수도가나안공동체 모임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설교와 특강을 맡아주신 백우인 언님, 이강선 언님께 감사드립니다. 2.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을 안내합니다. 위치는 충무로역 4번 출구 3분 거리이며(중구 예장동 1-5, 전화:02-921-2958), 신앙상담이나 친교를 원하시는 분은 자유롭게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3. 다음 주(6/20) 가나안공동체 모임은 길위의가나안교회_퇴계로순례모임으로 갖습니다. 오후2시 가나안공동체 사랑방에서 출발합니다.(안내: 정혜령 언님) 4. 예술목회연구원과 종교평화원에서는 매주 유투브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을 위해 동영상을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덕경> 강의(강사: 이명권 교수. 교재: <예수왈 노자가라사대>) 및 <예술신학> 강의(강사: 심광섭 교수) 5. 가나안공동체의 헌금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한국영성예술협회 074301-04-077240 국민은행. 참고로, 교회의 존재 이유는 복음 선교입니다. 따라서 선교목적으로 자신이 봉헌한 헌금의 범위 안에서 선교비를 100%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교비 지출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6. 우리 가나안공동체는 개별 신자들의 재가수도를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각 언님들께서는 수도자의 마음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수도(기도, 경전독서, 금식, 순례, 선행 등)에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웃종교 이해 및 수도생활 견학을 위해 년1회 이상 사찰 템플스테이나 이웃종교 피정센터의 방문을 권합니다. KASA 6월 활동 안내 1. 예술목회연구원_예술신학콜로키움 일시: 2021.6.28.월.오후7시 접속: zoom (ID: 380-389-5679) 주제: 연극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나라 강사: 최지영 언님 2. 종교평화원_레페스콜로키움 일시: 2021.6.14.월.오후7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_도마복음을 중심으로 강사: 구자만 언님 참고도서: 구자만, <사복음서와 도마복음으로 본 하나(one)의 진리, 예수의 가르침>(서울: 동연, 2021) 3. 이수포럼 일시: 2021.6.17.목.오후3시 접속: zoom (ID:380-389-5679) 주제: 허원의 <세초류휘>-조선의 천문학 강사: 최승언 언님(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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