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3

손민석 |중국연구

(17) 손민석 | Facebook:

손민석
Favourites  · 1t1 SNoh8cve49mbucer4 at7 if11l:st3red4  · 
성균관대학교에 있는 성균중국연구소에서 나오는 연구서들을 게걸스럽게 섭취하고 있다. 이희옥 선생님 커리큘럼 보고 좀 별로라 생각했는데 역시 학자는 강의보다는 논문으로 만나야 하는 것인가! 아주 재미지다. 요즘 이 시리즈 탐독하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너무 재밌다.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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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석
Favourites  · t31 Ocfnutolgber 02at1 1et7uu:d7gg335  · 
중국의 이데올로기적 지향에 대해 알고 싶다면 조관자 선생의 저작들과 함께 ??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강추합니다.<중국의 새로운 사회주의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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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내 할 일이나 잘 해야지. 어렵다 정말. 요즘에 이희옥 선생의 작업들을 읽고 있는데 참 재밌는 연구 많이 하셨다. 창비에서 나온 <중국의 새로운 사회주의 탐색>은 추천할만한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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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석
Favourites  · 3t0l 0pOctobner sa72a1lrtm e1i7d63:1454  · 
중국공산당과 그 이데올로기들, 
심지어 왕후이 같은 신좌파들조차도 중국식 민주주의, 중국공산당의 장점으로 국가의 사회에 대한 자율성을 들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교묘하게 자주성으로 치환하면서 자본주의적 세계시장으로부터의 독자성=사회주의라는 식의 궤변을 늘어놓는다. 

  • 즉 중국공산당의 당=국가 체제는 어떠한 외부적 압력에 의해서도 흔들리지 않고 연속성을 지니며 국민경제를 이끌 수 있었기 때문에 놀라운 경제개발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 따라서 서구식 자유민주화를 할 필요가 없다. 
  • 그것은 민주주의, 더 정확하게는 자본에 의해 지배되는 쩐주錢主 선거에의 종속에 지나지 않는다. 
  • 이러한 자본독재적 선거를 서구인들은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데 중국공산당이 거기에 부화뇌동할 필요가 없다. 
  • 당=국가의 자율성에 기초해 보다 높은 수준의 경제개발이라는 성과를 내고 내부적으로 당을 보다 
  • 철저하게 민주화하여 진정한 의미의 민주를 수행한다면 중국공산당의 지배는 체제경쟁적인 차원에서도 서구민주주의를 압도하게 된다. 이런 논리이다.

  •  그들이 인정하는 유일한 서구식 자유민주주의의 이식의 성공사례인 한국에 대해서도 그들은 한국의 금융위기 등이 자주성의 침해의 결과라 치부해버리고 간단하게 넘긴다. 
  • 근대국가의 사회에 대한 압도적 우위와 전제적 지배를 자주성으로 치환한 뒤에 이 자주성이 지켜질 때에야 비로소 민주주의가 국가를 '통해' 구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중국공산당과 그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중국식 민주주의란 기껏해야 권위주의, 국가주의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그들의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 아무리 통렬하더라도 국가주의를 택할 수는 없다. 문제는 중국인민들이 이런 공산당의 논리에 상당한 동의를 표하고 있다는 점인데.. 설사 내부 불평등이 증대해도 서구식 자유민주주의를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국가전복이라는 방향도 고민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들을 보면 한동안 권위주의 대 혼란한 자유민주주의 간의 대립은 계속 이어질 듯하다. 
  • 1991년 이후 한동안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권위주의적 정체들이 미국의 실패 속에서 현실적인 확산 추세에 더해 이데올로기적 정당성을 들고 귀환하는 모습이 재밌다.
  •  하지만 역시 자본주의적 세계시장 그 자체를 대체하려던 소련의 계획경제론에 비해서는 매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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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석
Favourites  · 340p m00O61ct1oambear a9t 02og:59e5  · 
요즘 80~90년대에 중국에서 나온 문헌들 번역된 걸 읽는 재미로 산다. 중국식 사회주의니 사회주의적 시장경제니 하는 중국 개혁개방 담론들 원자료를 예전에 봤을 때는 정말 조잡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사놓고 처박아뒀는데 요즘에 다시 꺼내 읽는데 정말 재밌다.

 아 이 사람들 이렇게 생각했구나. 그때는 맑엥 해석에 대한 부분이 주관심사라 그 차원에서 왜곡도 많고 견강부회도 심하고 해서 정말 별로라 생각했는데 중국의 재이데올로기화 과정을 살펴보면서 해석의 정합성이나 정확성을 별개로 논의를 살펴보는 재미가 크다. 너무 재밌어. 아, 나도 이런 논의를 사람들과 같이 하면서 살면 정말 좋을텐데.. 잘할 자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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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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