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

알라딘: 동학 1 - 수운의 삶과 생각



알라딘: 동학 1 - 수운의 삶과 생각




동학 1 - 수운의 삶과 생각
표영삼 (지은이),김용옥통나무2004-06-07





































한국철학 주간 41위, 인문학 top10 2주|
Sales Point : 1,275

8.0100자평(1)리뷰(1)

400쪽
152*223mm (A5신)
720g
ISBN : 9788982640872


책소개
평생 동학을 연구해온 삼암(三庵) 표영삼(表暎三)의 저작 <동학> 중 첫 권이다. 문헌 조사, 구전 채집, 현지답사 등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서 동학의 역사를 정리한다.

동학 교조(敎祖) 최수운(崔水雲)의 삶과 생각의 흔적을 따라서 동학의 창도과정과 그것이 지향하는 바를 밝혔다. 동학은 후대에 천도교로 개명되었으며 현 시점에서는 종교로 존속하고 있지만, 시작 당시의 동학은 '배움'(學)이었으며 '동학을 믿는다' 가 아닌 '동학한다' 라는 말에서 표현되듯이 구체적인 실천을 지향하는 배움임을 강조한다.



목차


[제2장] 제도화와 사회화 11
제1절: 강원남부서 동학재건
13 1. 해월의 도피생활 13 이필제 따라 단양피신 13 영월 산중에 은신 20 2. 문경 작변의 경위 31 이필제ㆍ정기현 군창습격 31 이필제ㆍ정기현 체포되다 34 3. 영월과 정선서 재기 37 박용걸의 집에서 강론 37 최세정 체포되다 40 양양옥서 장살되다 44 관에서 다시 지목 48 박씨부인 환원 57 단양 사동으로 이사 61 4. 강원ㆍ충청서 동학재건 65 제도화로 지도력 마련 65 해월 오랜만에 영남행 68 일본과 불평등조약 70 제례의식 새로 창제 73 시형으로 이름 고쳐 77 제례의식 정착 79 5. 집단제례 정착 83 구성제로 호칭 바꿔 83 시자의 뜻 해석해 보라 87 인등제로 이름 고쳐 89 6. 사적편찬과 경전간행 95 <최선생문집도원기서> 편찬 95 대전ㆍ가사 첫 간행 98 7. 임오군란 후의 동학 105 왕조의 부패와 군란 105 목천서 <동경대전> 재간 109 생활실천 11개조 113 공주접서 경주판 경전간행 116 사자암과 가섭사에 피신 118 가섭사 기도중 갑신정변 123 기도중 육임제 구상 126 천주직포설과 최보따리 129 경상도 남부에도 포덕 138 장내리에 육임소 144 8. 호남에 동학진출 148 영ㆍ호남지역 순회 148 <동경대전> 중간 152 관의 탄압 다시 일어 155 내칙ㆍ내수도문 반포 160 남계천과 윤상오 갈등 165 김덕명ㆍ김개남ㆍ손화중 170 9. 전라ㆍ충청서 동학탄압 175 생활실천 10조 반포 175 생활지도에 역점 178 상주 왕실로 이사 185

[제3장] 교조신원과 반외세운동 191

제1절: 교조신원운동 193 1. 공주서 첫 교조신원 193 해월의 신중한 결정 193 신원운동방법 결정 197 솔뫼에 의송소 설치 198 의송단자의 내용 207 2. 삼례 교조신원운동 221 전봉준이 단자전달 221 전라감영군 출동 231 서학이 동학비난 241 도소에 도인 몰려와 244 3. 광화문 앞에서 복소 252 솔뫼에 봉소도소 설치 252 박광호 소두로 앞장 257 상소문 전문 261 반외세운동 벌여 269

제2절: 반외세운동 280 1. 반외세 위한 통문 280 통유문 발송 280 장내리에 2만여 명 287 재차 동원촉구통문 290 도어사에 어윤중 294 2. 동학의 단위조직 301 연원단위의 포조직 301 2만 3천여명 모여 304 원평에도 1만여명 모여 310 척왜양 깃발 내걸다 313 고종, 청군 불러들이려 319 3. 동학대표 정부측과 담판 323 어윤중과 담판 323 동학과의 문답기 326 어윤중의 장계 내용 337 정부는 군대출동 342 4월 2일 해산명령 346 전라도 도인 만명 해산 349 어윤중의 재차 장계 351 원평서도 동시해산 359 불란서 선교사의 증언 360 강온파 분열 없어 361 정부서 지도부 체포령 364 4. 문바윗골에 대도소 367 문바윗골로 이사 367 포 단위로 법소 설치 370

제3절: 동학과 고부민요 374 1.
조병갑의 학정 374 매관매직의 병폐 374 처참한 농민생활 378 전봉준 장두로 나서다 385 말목장터에 본진 392 2. 이용태 안핵사 출동 395 새 군수에 박원명 395 민요군 통문돌려 398 이용태의 만행 400 민요군 일부 해산 403 안핵사의 만행 406 3. 보국안민창대의 409 민요단계 넘어서 409 전봉준 대장에 추대 412 사발통문의 재검토 414 임내산중으로 이진 417 무장현 당산에 집결 420



저자 및 역자소개
표영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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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도올 김용옥 선생이 ‘스승’으로 모셨던 분이자, 80이 되도록 ‘청년’으로 살다가, 위대한 종교인의 모습으로 환원(還元)하신 표영삼 선도사(宣道師).
표영삼 선생은 1925년 평북 구성에서 출생하여 조부(표춘학) 대부터 신앙하던 천도교에 아버지 어머니의 영향을 받으며 자연스레 몸담게 됐다. 특히 해방 직후부터 활발하게 교회 활동을 전개하던 중 6.25가 발발하자 혈혈단신으로 월남했다. 1952년 말 서울로 올라온 선생은 그 무렵 부활된 천도교청년회에서 문화부장 겸 중앙상임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회 활동을... 더보기


최근작 : <표영삼의 동학혁명운동사>,<표영삼의 동학 이야기>,<동학 2> … 총 6종 (모두보기)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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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사상가. 고려대학교 생물과, 철학과, 한국신학대학 신학과에서 수학하고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대만대학, 동경대학, 하바드대학에서 소정의 학위를 획득.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변대학, 사천사범대학 등 한국과 중국의 수많은 대학에서 제자를 길렀다.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8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저술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 왔으며,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우리나라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에는, K...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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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우린 너무 몰랐다>,<도올만화중용 1>,<요동 고구려 산성을 가다>등 총 105종
대표분야 : 불교 9위 (브랜드 지수 43,824점), 고전 25위 (브랜드 지수 72,429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삼암 표영삼 선생의 동학 (1), (2), (3)권(출간 예정) 시리즈 중 제2권은 정부의 탄압으로 인한 교조(敎祖) 최수운(崔水雲) 죽음 이후 교단을 책임진 해월(海月) 최시형(崔時亨)의 고난에 찬 행적과 교단의 재건·발전 그리고 교조신원운동과 갑오년 고부에서의 전봉준이 주도하는 봉기에 이르는 과정을 따라가 본다. 해월(海月) 최시형(崔時亨)은 외적으로는 정부의 탄압 속에서도 초기 경상도 일대의 도인집단에 머물던 동학을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장했으며, 정신적으로는 수운(水雲)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인내천"(人乃天)을 통해 그 속에 내재한 인간평등과 이를 사회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진보성을 더욱 명료하게 드러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학은 전국적인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조선이 대외적으로는 제국주의 침략에 직면하고 대내적으로는 기존의 낡은 성리학적 질서가 더 이상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불안한 시기에, 동학이 많은 민중들에게 유력한 대안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장한 동학은 정부에 대해 탄압중지와 공인을 요구함과 동시에 자주적인 반외세 정책을 요구하는 교조신원운동으로 대사회적 활동을 개시하며, 이는 결국 고부에서의 봉기로 이어진다. 접기





동학에 대한 진지한 연구서가 나왔네요
HERM 2011-10-05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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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서

노신의 저작과 나쓰메 소세끼의 작품. 이들 작품의 공통점은 국민용 장서라는 점이다. 또한가지 있다면 중국과 일본의 근대화를 연(?)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점.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것이 있을까? 도올 선생의 견해를 존중한다면 그것은 '동경대전'이 되어야 할 것 같고, 그것과 함께 표영삼 선생의 이 책이 짝을 맞추어 같이 꽂혀 있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대단한 노작이다. 하지만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땅의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야 할 것 같고 읽지 않더라도 책꽂이에 꼭 있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별 다섯개를 주고 싶지만, 오타를 몇 개 발견해서...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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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2006-11-23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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