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9

생명과 근대 - 원주의 생명학파를 중심으로 - 조성환

생명과 근대 - 원주의 생명학파를 중심으로 - - earticle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한국종교제45집생명과 근대 - 원주의 생명학파를 중심으로 -
특집 Ⅰ

생명과 근대 - 원주의 생명학파를 중심으로 -
Life and Modernity ― Focusing on the Life School of Wo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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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한국종교 바로가기
통권제45집 (2019.02)바로가기
페이지pp.71-86
저자조성환
언어한국어(KOR)
URLhttps://www.earticle.net/Article/A355429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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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Yun No-bin, Kim Ji-ha and Chang Il-sun, taking Wonju as their base, reinterpreted Donghak (Eastern Learning) in a modern way from the perspective of focusing on life itself and sought to overcome the deleterious effects brought about by Western modernity. In that sense they can be referred to as the “Life School of Wonju.” Among them Yun Nobin uncovered messages of liberation in the incantations of Donghak, and reinterpreted these incantations as a kind of liberation philosophy to release people from oppression. Kim Jiha, who was influenced by Yun No-bin, reformulated the theories on Donghak by Yun No-bin into a kind of the Great Opening (kaebyŏk) movement and considered the life movement to share many similarities with Donghak by applying the theories on Donghak by Yun No-bin to popular movements in the Third World. While these two persons’ interpretations about the Donghak mainly focused on the “Revolution of Human-is-Heaven” as human liberation, Chang Il-sun advanced to the thought of Respect to Things of Haewol (Choi Si-hyeong) as a way to value all living beings and even things. The reason why he started the Hansallim (one great making-living) movement lies in this. In that the Hansallim movement pursued co-existence not only with human beings but also with nature, it can be also thought of as the ‘holistic life movement’ that is based on the holistic nature of life, and this holistic nature is in fact the ‘new modernity.’

한국어
윤노빈과 김지하와 장일순은 모두 원주를 거점으로 하여, 동학을 생명사상의 관점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서구 근대의 부작용을 극복하려고 했다는 점에 서 “원주의 생명학파”라고 부를 수 있다. 이 중에서 윤노빈은 동학의 주문에서 민 중해방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동학을 억압으로부터 민중을 해방시키는 일종의 해 방철학으로 재해석했다. 윤노빈의 영향을 받은 김지하는 윤노빈의 동학론을 제3 세계의 민중운동에 적용하여, 그것들을 동학과 같은 일종의 개벽운동이자 생명운 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 두 사람의 동학 해석이 주로 인간해방으로서의 “인내 천혁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면, 장일순의 경우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생물이나 사물까지도 공경하고 살리는 해월의 경물사상으로까지 나아갔다. 그가 한 살림운동을 전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살림운동은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과도 공생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생명의 전일성에 입각한 ‘전생(全生)운동’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전일성이야말로 “새로운 근대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시작하며
Ⅱ. 본론
1. 윤노빈의 생존철학
2. 김지하의 개벽사상
3. 장일순의 생명운동
Ⅲ. 맺으며
Abstract
참고 문헌


키워드
윤노빈 김지하 장일순 『신생철학』 「인간의 사회적 성화」 생명학파 Yun No-bin Kim Ji-ha Chang Il-sun Sinsaeng Ch’ŏlhak (New Life Philosophy) ‘Social Holiness of Human beings ’ the School of Life
저자
조성환 [ Jo Sung-Hwan | 원광대학교 ]
발행기관
발행기관명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Published Research Institute for Religions Wonkwang University]
설립연도1974
분야인문학>종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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