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3

정진호 평양과기대 교수- 1958년 생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정진호 - YES24 작가파일



출생 : 1958년 출생
직업 : 교수



[저]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상)
[저]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하)
[저] 띵동, 박부장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리를 찾아 방황하다가 MIT 박사 후 연구원 시절, 남과 북 디아스포라 3자가 하나되는 삼국통일의 꿈을 꾸었었다.

1994년 세월을 뛰어넘는 결단, 독립운동가의 삶을 선택, 북간도의 연변과기대에서 조선족을 가르치다가, 2003년 평양 땅을 밟아보았다.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으로 중국, 북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복음-통일-부흥의 화두를 붙들고 민족의 하나됨의 꿈을 설파하였다. 길을 닦아 대학을 세우고 평양의 학생들과 더불어 그곳에 살았다.

북경에서 예루살렘에 이르는 80일 실크로드 육로 여행을 했다. 이후 어린 딸과 고3 아들, 음악하는 아내를 데리고 평양으로 가서 지냈다. 평양에서 철길을 따라 압록강을 거쳐 단동, 연길, 북경을 수시로 오가다 2017년 평양에서 나와 토론토 대학 방문교수 중, 150년 근현대사 분열의 독립운동사와 통일문제를 천착하였다.

2018년부터 한동대학교에서 통일 일꾼을 키우며 남북경협 시작하였다.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한동해 포럼)'을 만들어 3자연대의 꿈을 이었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해가 21세기의 지중해가 되고, 남과 북이 물길-철길-하늘길로 자유롭게 오가며 서로 돕고 사는 시대를 꿈꾸고 있다.

저서 
  • 『아바 1, 2권』, 
  • 『띵동 박부장입니다』 (이상 소설, 홍성사), 
  • 『떡의 전쟁』,
  •  『예수는 평신도였다』, 
  • 『치유의 꿈, 루카스 이야기』(이상 홍성사), 
  • 『멈출 수 없는 하늘의 열정(규장)』, 
  • 『공학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CUP)』, 
  • 『토라로 읽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스트윈드)』 등과 
수십 편의 공학 논문, 신문 컬럼 및 수필을 썼다.===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상)
구례선과 리동휘, 그리고 손정도정진호 저 | 울독 | 2021년 01월 20일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회원리뷰(3건) | 판매지수 1,872 판매지수란?

정가 20,000원


책소개
이 소설은 근현대사 150년의 역사와 력사를 통전적으로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우리에게는 임시정부의 이승만 박사와 김구 선생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시절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임시정부 국무총리 리동휘와 국무원 비서장 김립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3.1운동 시 남쪽에서 활약하며 제암리 사건을 세계에 알린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는 알아도 함경도 및 북간도와 연해주에서 활약하며 룡정에 선교부와 은진중학교를 세워 문익환, 윤동주 등 수많은 인재들을 배양했던 그리어슨(구례선) 선교사는 모른다. 남쪽 기호인과 경상도 사람들이 주로 올라가서 만든 신흥무관학교는 알아도 리동휘와 김립 등이 북간도에 세운 라자구 사관학교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그 만큼 역사와 력사는 갈라지고 왜곡되어 왔다. 이 책은 근현대 독립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세 사람의 주인공의 삶과 투쟁과 그 영향력을 이 시대에 재조명하기 위해 쓰여진 역사/력사 소설이다.

한국 근대사는 한마디로 외세의 침략에 반응하여 우리 민족 내부에서 일어난 사분오열(四分五裂)의 역사였다. 분열의 근대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변수는 “기독교와 공산주의의 복합적 전래 과정”이다. 다른 종교에 비해 유독 기독교는 근대 교육과 서구화 과정에서 가장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한국사회의 분열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에도 엄청난 부정적 기능을 했기에 특별히 다루지 않을 수 없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역시 조선사회에서 양반 지주들에게 수탈과 억압을 받던 민중의 해방을 위해 기여한 바가 있지만, 민족사에 있어 분단에 이르는 이념 갈등을 심화시킨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이 책은 러일전쟁에 의한 망국과 1차 대전 전후로 일어난 미국과 러시아의 이념 전쟁 속에서 갈라진 독립운동 세력의 갈등과 이어지는 치열한 독립전쟁사, 그 속에서 생의 모든 것을 걸고 희생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민족을 배반했던 밀정들의 이야기, 그러나 도도하게 흘러가는 운명적 물줄기를 타고 민족의 하나됨과 독립 통일을 염원했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궤적을 따라간다.

조선조 500년간 기득권 세력이었던 기호지방 사대부 세력과 항상 멸시와 천대를 받았던 북쪽의 서북인들 사이의 지역갈등에, 미국 선교사들의 관할 구역이었던 서도(평안도/황해도)지역과 캐나다 선교사의 영향을 받았던 북도(함경도/북간도/연해주)가 다시 동서로 갈라지면서 새로운 지역구도가 형성된다. 그로 인해 손정도, 조만식, 한경직 등 숭실중학을 나온 평안도 출신과 기호파가 연합하여 친미 반공주의 범보수진영을 형성한 반면, 김재준, 문익환, 강원룡 등 북간도 룡정의 은진중학 출신은 남쪽 사회에 내려와서 통일운동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진보진영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우익 보수에 의해 형성된 반쪽의 독립운동사 밖에 몰랐던 우리에게 기독교와 사회주의 공산주의 진영이 어떻게 혼합되어 큰 영향력을 미쳤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보수 진보의 좌우 진영의 양극화 현상에 이어지고 있는지까지 이 책은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독립운동의 제단에 목숨을 바친 김알렉산드라와 안중근과 강우규와 김립 등의 피흘림과 김동한, 김하석, 엄인섭, 김태석 등 독립운동가의 허울을 뒤집어 쓰고 민족을 배신한 밀정들의 이야기까지 치열한 드라마가 박진감 넘치게 이어진다. 마지막 자유시 참변의 맺힌 한을 풀어내는 리동휘와 홍범도의 화해 장면을 클라이맥스로 한 시대를 민족을 위해 몸 바쳤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눈물과 희생이 헛되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염원하는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화해 통일의 역사를 써내려 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책을 덮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여는 글 (역사와 력사의 경계에 서서)

1부 여명에 뜨다풍운아 (돈보다 사람이 권력입니다)

개척자 (차라리 강을 넘어 새 터전을 개척하겠소)
부흥사 (삼천리에 일동 일학교 일동 일교회를 세우시오)
망명객 (삭풍은 칼보다 날카로워 나의 살을 에는데)

2부 혁명에 뛰다독립군 (내 나라가 불쌍해서 울었노라)

혁명가 (내 피로 이 땅과 강을 적시게 하라) --- 312
운동가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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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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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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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리를 찾아 방황하다가 MIT 박사 후 연구원 시절, 남과 북 디아스포라 3자가 하나되는 삼국통일의 꿈을 꾸었었다. 1994년 세월을 뛰어넘는 결단, 독립운동가의 삶을 선택, 북간도의 연변과기대에서 조선족을 가르치다가, 2003년 평양 땅을 밟아보았다.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으로 중국, 북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복음-통일...
출판사 리뷰
구례선

- 조선인을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했던 캐나다인,
- 조선사람보다 더 일본인의 악행을 미워했던 사람

리동휘

- 일동 일학교를 일동 일교회를 통곡으로 외치던 대교육자와 부흥사가
- 어째서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 임시정부 국무총리 리동휘를 재해석하다

그리고 손정도

- “자유와 평등으로, 우리나라는 기독교 사회주의를 이루어야 합니다.”
- 남과 북에서 함께 존경받는 유일한 목회자, 임시정부 의정원 원장

- 남과 북, 간도와 연해주, 미주와 유라시아를 종횡무진하며 쓴 파란의 독립운동사!
-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난 나머지 반쪽의 독립운동사!
- 양극화로 치닫는 보수·진보 분열의 뿌리, 과연 어디서 시작되었나?
- 김구를 넘어서야 이동휘와 손정도가 보인다!
- 보수 진보 양 진영에서 극찬한 소설, 화해통일로 가는 그 좁은 문을 열다!

화해와 통합을 위한 역사/력사의 재발굴: 소설로 풀어 쓴 역사교과서

반병률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구례선과 리동휘, 그리고 손정도』의 작가 정진호 교수는 짧은 문자 메시지로 자기를 소개했다. 첫 통화에서 정 교수는 이동휘 선생을 ‘발견’하고 그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 소설을 쓰게 된 동기를 설명하였다. 중국의 연변, 북조선 평양,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등지를 오가며 활동하면서 이동휘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20여년 전에 출간된 『성재 이동휘 일대기』(1998, 범우사)를 비롯한 필자의 웬만한 글들을 모두 읽었다고 했다. 정 교수가 보내준 소설 초고를 읽으면서 한국 근현대사에 관한 필자의 생각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었음을 알고 감탄하였다. 필자의 글들을 이처럼 꼼꼼하게 읽어 준 역사학자가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없다. 필자의 제자들까지도... 진심으로 감사할 뿐이다.

그는 소설의 주인공으로 로버트 그리어슨(구례선)선교사, 이동휘 선생, 그리고 손정도 목사 세 분을 선택하였다. 이들 세 분을 선택한 그의 역사적 안목이 심상치 않다. 이분들에 대한 개별적인 호감 이상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꿰뚫고 있는 그의 깊은 통찰력과 문제의식을 짐작할 수 있다. 그의 남다른 삶의 역정과 민족에 대한 그의 실천적 고민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그의 지성적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느꼈다.그는 이 역사 소설을 집필한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구례선과 리동휘, 그리고 손정도’로 상징되는 력사/역사의 재발굴은 분열의 근대사를 회복하고 바로 세우는 중요한 경첩이 될 것이다. 그들이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아프게 투쟁하며 살았던 여명과 혁명과 운명의 이야기를 풀어내려는 것이다.” 그는 “한국 근현대사는 한마디로 외세의 침략에 반응하여 우리 민족 내부에서 일어난 사분오열의 역사였다”고 선언한다. 그는 또한 이러한 “분열과 분단”의 역사가 “개인과 가정과 집단 그리고 민족 공동체 전체를 병들게 했다”고 진단한다. 그는 기독교와 공산주의가 “우리 민족의 분열과 분단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과 역할과 책임을 안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소설의 세 주인공들은 모두 기독교인이다. 이에 더하여 이동휘는 사회주의 내지 공산주의 운동의 선구자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이다. 이들 세 분에게 “분열과 분단”의 한국 근현대사에 영향과 책임의 일단이 있다는 말인가? 물론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정 교수는 역사 소설을 통해서 이들이 사회와 민족의 통합과 연대를 위해 싸웠던 대표적인 인물임을 보여주고 있다.

세 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사회와 민족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삶을 보낸 이들이다. 개인의 명예와 출세보다 사회와 민족을 우선시했다. 그리어슨 박사는 캐나다 장로교 선교사로서 한말 이후 1930년대 초까지 함경도, 북간도, 연해주 일대를 무대로 선교 활동을 했던 분이다. 3·1운동 당시 일본인 군인들을 꾸짖을 정도로 그의 반일 의식은 누구 못지않게 철저했으며, 사회와 민족에 대한 기독교의 책임을 강조했다. 1960~70년대 반독재 민주화 운동과 민중 운동을 이끌었던 진보적인 한국 기독교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들 가운데 한 분이다. 그는 1909년 구국의 방안을 기독교에서 찾고자 찾아온 고급 장교 출신의 이동휘를 성경 매서인으로 받아 주어 그의 애국 연설 활동을 지원했고 1913년에는 이동휘의 해외 망명을 기획하고 주선했다. 그리어슨 선교사는 후일 자신의 선교 수기에서 이동휘와의 만남을 “운명의 5년간”이라며 감격스러운 필치로 회상했던 것이다.

이동휘는 한말 민족운동에 투신한 이래 해외 망명 후 북간도와 러시아에서 지방 파쟁과 이념의 차이를 뛰어넘어 초지일관 통합을 지향했던 인물이다. 그의 진면목은 그의 반대파들에 의해서 크게 왜곡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그 잔재가 강하게 남아 있다. 또 다른 주인공 손정도 목사는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낸 분이다. 이른바 통합 임시정부(1919.11.3~1921.2.24)에서 이동휘는 국무총리로, 손정도 목사는 의정원 의장으로, 요즈음 표현으로 내각 수반과 입법부 수장으로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동지였다. 손정도 목사는 임시의정원과 임시정부에서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통합을 위해 활동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일례를 들면, 1921년 이동휘의 탈퇴로 통합 임시정부가 붕괴되고 가까웠던 안창호를 비롯하여 김규식, 남형우, 유동열 등이 탈퇴한 기호파 중심의 임시정부에 남아 임시정부를 지켰던 것이다.

또 하나의 공통점이라면 이들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의미 있고 비중 있는 족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정 교수는 이승만과 김구는 알아도 이동휘, 김립, 전덕기는 모르고, 선교사들 가운데서 언더우드, 아펜젤러, 스코필드는 알아도, 스크랜턴이나 그리어슨은 알지 못한다고 질타한다. 신흥무관학교는 알아도 라자구사관학교에 대해서는 무지하다고 꼬집는다. 여전히 우리 사회의 역사의식이 매우 편중되고 낮은 수준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정 교수는 소설가도, 역사학자도 아닌 공학도이다. 그러나 이미 여러 권의 저서들을 출간한 바 있어 상당한 독자층이 형성되어 있는 문필가로서 정평이 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놀라운 것은 정진호 교수는 역사학도가 아님에도 역사학도 이상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눈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남북의 대립적 또는 차별적 역사 인식에 대하여 “력사는 역사를 알아야 하고 역사는 력사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땅의 역사학자들과 대중들에게 거리낌 없이 던지는 경종이 아닐 수 없다.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구례선과 리동휘, 그리고 손정도』는 단순한 문학 작품이 아니다. 역사 소설의 형식을 빌린 훌륭한 역사 교과서라 할 수 있다. 공학도가 대충 쓴 소설이 아니고 역사적 고증이 비교적 탄탄한 작품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올바르고 균형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려한 문장력과 뛰어난 표현력의 덕택으로 딱딱한 역사를 소재로 하고 있음에도 가독성이 매우 높은 작품이다. 거칠 것이 없이 매끄럽게 읽힌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하지만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과 사건들이 한층 생동감 있게 감동적인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정 교수가 기대하는 바 한국 근현대사에 드리워져 있는 분단과 분열의 뿌리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이러한 분열의 역사를 청산하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역사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아울러 “핵전쟁의 위협과 평화통일의 염원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까지 모색”하게 되는 그의 후속 작품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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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불꽃의 사람, 미스터 선샤인 씨유 어게인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그것도 ‘역사 소설’이다. 역사상 가장 짙은 분열, 갈등, 증오와 대립의 이 시대가 공학도요 통일 운동가, 선교사인 저자의 마음에 고통을 안기어 이런 엄청난 소설을 쓰게 하였다. 그래서 솔직히 소설적 재미는 생각지 않고 무심히, 약간은 의무적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처음부터 강한 흡인력으로 달려갔다. 한 사람이 대의를 품고 생을 치달아 간다는 것은 얼마나 장대하며 지난한 투쟁인가! 작가가 발굴하고 해석해 낸 주인공들이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위해 자기를 부인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런 생각을 했다.

엄청난 역사적 사료들이 치밀한 구조로 엮여 하나의 주제를 향하여 전개되지만 주인공 각자가 가진 자유를 향한 뜨거운 진실이 쉽게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대하 소설적 재미가 크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읽는 듯 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뜨겁게 내 안에 타오르는 ‘불꽃’을 일으킨 것이다. 진정으로 독립된 조국, 온전히 ‘하나’인 ‘그 나라’에서 씨유 어게인… 몇 번을 울었다. 그리고 작가가 민족의 진정한 ‘하나 됨’을 갈망해 지난한 분투를 해 온‘장정’과 ‘애통’이 주인공들과 겹쳐 수차례 울컥하였다. 이 소설은 과거만 탐구한 것이 아니다. 이 괴기하도록 혼돈한 시대에 진정한 ‘샬롬’으로 구축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진정한 전망을, ‘오늘’의 상황을 이기는 에너지로서의 ‘어제’를 치밀히 재구성한 것이다.
- 김우현 (다큐 감독)

정진호 교수의 사랑과 열정으로 빚어낸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이후 군복을 입고 어린 소년. 소년들과 총을 겨누고 서 있는 대한제국 말 의병들의 사진이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실려있다. 이 사진 한 장으로 을사늑약 이후 한일 강제 병탄까지의 2천여 회 넘게 싸웠던 의병들의 피어린 역사가 복원되었다. 『미스터 션샤인』이란 드라마를 통해서 김은숙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간결한 대사가 최고 시청률로 국민들에게 알려졌다. 정진호 교수가 제2의 김은숙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대한제국의 성립과 멸망의 역사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동쪽을 빛나게 만들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애국자 이동휘의 모습이 선명하게 살아나는 것 같다.

그 시절 이동휘와 같은 독립운동가의 열정과 헌신이,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분단된 민족의 통합을 위해 연변과기대를 개척하고 마침내 평양과기대 설립의 기적을 이끌어낸 정진호 교수의 열정과 사명으로 그대로 투영된 것 같은 책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선교지가 평안도와 함경도로 각기 분할되면서 예수와 그리스도가 분화되고 이것이 보수 기독교와 진보 기독교로 나누어지는 배경을 이렇게 심도 깊게 분석하는 책은 처음인 것 같다. 이 보수와 진보의 분열이 해방 공간과 오늘날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며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 아닌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이 책을 읽고 대한제국의 역사를 보면 안 보이던 것들이 새롭게 보인다. 함경도 북간도 선교를 담당했던 그리어슨(구례선)박사의 이야기나 라자구 사관 학교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책이 지닌 스케일의 광대함과 디테일의 세미함이었다. 러일전쟁 시 정로환이란 약의 유래부터 을미사변과 아관 망명을 둘러싼 치열한 첩보작전 이야기 등 역사적 장면 장면의 세미한 묘사에서부터 을사늑약, 대한제국 멸망, 3.1운동과 임시정부를 전후한 민족사의 격동의 흐름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독립운동의 역사 드라마를 살아있는 언어로 입체적으로 재현시켜 준 이 책의 일독을 꼭 권하고 싶다.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의 한반도는 지금도 역사의 아픔 속에 희망을 안고 연단의 광야를 걸어가는 중이다.
- 송영길 (국회의원,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운명같은 이 책, 꼭 한번 읽어 보세요.

이 책,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정진호 교수의 이 책,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누구나 꼭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을 고통 가운데 몰아넣은 남북 분단의 이유를, 그 이전의 일제 식민의 역사, 그리고 또 그 이전 구한말의 비극적 민족사를 통해, 그 분열의 뿌리를 너무나 흥미롭게 그러나 가슴 아프게 풀어갑니다. 책의 여러 곳에서 정진호 교수님의 삶을 보는 듯하여 마음이 참 간단치 않았습니다. “ … 그리고 식당 안에는 다시 침묵이 찾아왔다. … ” 이렇게 시작되는 서문, 정진호 교수님의 대학시절 한국의 민주주의는 그렇게 철저하게 짓밟히고 무거운 적막 속에 내동댕이쳐지고 수많은 회피적 방관 속에서 눈물 흘리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분단체제의 폭압 속에서, 평화와 통일도 그렇게 금기의 영역에 갇혀 암흑 속에서 구조적으로 방치되고 왜곡되고 유린되었습니다.

분단과 통일문제를 연구하다 보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역사가 일제 식민의 역사입니다. ‘통일운동은 독립운동이다!’ 이는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해방 이후 분단을 반대하며 외쳤던 민족사적 명제입니다. 그 연장선에서 정진호 교수님은 독립운동가의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역사 속 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그러했듯이 자신의 화려한 과거를 버리고, 통일운동에 자신의 인생을 거셨습니다. 그 길이 민족 공동체의 근본 불행과 근본 행복을 만드는 것이기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고뇌의 산물입니다. 일제 식민지배의 현재 진행형적 속성을 가지고 있는 분단체제가 구조적으로 가르쳐주지 않았던, 오히려 왜곡하고 오도했던 부분까지, 매우 의미 있는 인식의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남북의 통일이 진정한 광복이라는 것, 진정한 해방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잘못된 인식의 부끄러운 자화상들을 돌아보게 하고, 불편한 진실과 마주치는 고통이 있지만, 마지막 결론은 화해와 하나됨의 미래적 소망과 큰 기쁨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입니다. 정진호 교수님의 이 고뇌에 찬 그 수고 앞에, 역사와 우리 공동체의 이름으로 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책이 많은 국민들 속에서 깊이 있게 널리 나누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책, 꼭 한번 읽어보세요.
- 김진향 (개성공업지구 지원공단 이사장)

미래를 향한 용서와 치유의 서사

정진호 교수는 심장이 누구보다 뜨겁게 뛰고 있는 분이다. 그의 심장은 그의 발걸음에 강력한 엔진을 달아 서울, 평양, 연변, 토론토, 포항을 종횡무진 달리게 하고, 급기야 공학자인 그에게 역사 소설 작가로서의 역할을 맡겼다. 문장은 망설임 없고 원래의 사실을 빙빙 돌려 말하지도 않는다. 이 소설은 우리 민족이 왜 분열과 분단의 상처를 지니게 되었는지 그 뿌리를 분석해보려는 작가 정신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한 시대를 울리며 간 역사적 인물들을 통해 분단의 근원을 찾아내고 갈등과 반목이 결국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소설은 과거의 역사적 인물들을 다루는 역사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작가의 시선이 정작 향하고 있는 곳은 우리에게 도래할 미래의 시간이다. 이 열정적인 용서와 치유의 서사가 분단의 현실을 안주하며 사는 이들에게는 아픈 자극제가 되기를, 성장하는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는 통일의 길을 알려주는 통쾌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 안도현 (시인, 단국대 교수)

감동과 기적을 만드는 사람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북한 교육성 당국자들과의 학사회의 참석차 2006년 나는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방문했다. 정진호 교수가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으로 전 세계를 뛰어다니며 사람과 자금을 모으고, 황량한 평양 벌판을 오가던 시절이었다. 그와 함께한 학사팀 젊은 교수진들의 패기찬 모습이 나를 감동시켰고 과연 이 대학이 세워질까 하는 의구심을 잠재웠다. 그 세월을 훌쩍 지나 평양에서 가르치던 그가 2018년 한동대에 와서 채플 설교를 하고 통일 특강을 했을 때, 또 다른 감동이 있었고 나는 그를 한동대에 붙들었다. 그리고 그는 나와 함께 남북경제협력 포럼을 이끌고 유라시아 한동해 포럼을 만들어 남과 북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준비하고 있다. 정진호 교수는 민족의 하나됨을 위해 인생을 바친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하여 기적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가 이번에 출간하는 이 책이 남남 갈등과 남북 분단으로 나뉘어진 우리 민족 공동체를 하나로 만나게 하는 역사적 구심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감춰진 보물의 발굴, 꿈꾸는 미래의 통일

저자가 이번에 내놓은 작품은 역사 소설이다. 저자는 탁월한 공학도며, 교수이며, 저술가다. 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 설립에 기여한 개척자다. 공학도가 이토록 방대한 역사 소설을 쓴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역사 소설은 치밀한 연구와 분석과 올바른 역사 이해가 생명이다. 또한 균형 감각이 중요하다.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평정심으로 역사를 바라볼 때 역사 소설은 빛을 발하게 된다. 물론 완벽한 균형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누구나 역사를 해석하는 안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최선을 다해 치우치지 않는 안목으로 이 소설을 썼다.

저자는 연변과 북한과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근현대사를 깊이 연구하는 중에 우리 민족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근원을 찾아냈다. 근원을 살핀다는 것은 문제의 원인을 살피는 것이며, 해결책을 찾는 작업이다. 뿌리를 찾는 것은 우리 민족의 미래의 씨앗을 심는 일이다. 특별히 저자는 그동안 감춰진 캐나다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이 우리 민족의 독립과 사회적 변화에 끼친 영향력을 밝혀 준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와 한국 초대 교회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우리 민족을 중심으로 한 전쟁사도 함께 담아냈다. 저자는 정말 놀라운 섬세함과 공교함으로 수많은 인물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배경과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엄밀한 의미에서 역사는 인물이다. 그 인물들이 남긴 유업과 영향력이 역사다. 저자는 특별히 감추인 보물을 찾아내듯이 우리에게 낯선 구례선과 이동휘, 그리고 손정도를 중심으로 역사 소설을 전개한다. 저자는 우리 민족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분열과 분단을, 역사 속에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생명을 내걸고 싸운 인물들의 헌신을 기록하고 있다. 눈물겨운 스토리다. 또한 저자는 사건과 인물들의 역사 너머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 민족을 인도하고 섭리하고 계신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이 우리 민족의 고난을 낭비하지 않고 선용하고 계심을 보여준다. 저자는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동경하며 이 소설을 썼다. 이 책 속에서는 저자의 애환과 열정과 눈물과 땀이 함께 담겨 있다. 민족 통일을 위해 마음에 품은 기도가 담겨 있다. 어두운 터널 후에 전개될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저자의 소원이 담겨 있다. 이 책 속에는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담겨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희망을 품게 한다.
- 강준민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활과 화살이 만나야 활시위를 당길 수 있다

정진호 교수의 신작 역사/력사 소설의 추천사를 쓰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고 뜻 깊다. 그는 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에서 인생을 헌신하여 남과 북의 하나된 나라를 후대에 물려주려는 초지일관 통일의 꿈을 꾸고 달려온 사람이다. 국립외교원장 김준형 교수에게 소개받아 그가 시작한 한동해 포럼의 자문위원이 되었지만, 막상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인천에서 열린 국제해양포럼에서였다. 해양물류의 전문가도 아닌 그가 토론자로 초청받아 짧은 시간 내에 그가 살아온 인생역정과 비전을 쏟아내는 동안 두 가지 면에서 큰 울림이 있었다. 미국 MIT대학의 연구원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그가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연변과 평양에서 살아온 특별한 인생도 감동이었지만, 통일을 위해서는 먼저 분열의 근현대사를 알아야 한다며 남과 북의 역사를 꿰뚫어 보는 그의 통찰력이 더 놀라웠다.

그의 확신에 찬 강연은 마치 정치가의 웅변적 연설처럼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던 것이다. 북핵 문제와 더불어 갑자기 다가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오히려 우리 민족에게는 상생과 연합을 통해 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는 그의 꿈이 정말 실현되기를 바란다. 활과 화살이 맞닿아야 시위를 당길 수 있듯이, 남과 북이 만나는 결단이 먼저 있어야 미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다자외교를 통해 통일을 향한 화살이 날아갈 것이다. 역사의 활과 화살을 다시 만나게 하는 그 일에 이 소설이 크게 쓰임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대한다.
-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 전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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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추천평 (1개)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잘 알지 못했던 한국 근대사를 소설로 잘 표현한 책
ass***** | 2021.10.30

구매한민족의 보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1 | 2021-04-02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4121782
디아스포라적 한민족의 신분을 가졌다면 누구나 막론하고 반드시 봐야만 하는 책.

독립운동에 좌파몰이로 한쪽면만 강조하던 역사의식은 우리민족에게는 큰 손해이다. 그동안 한민족의 독립역사는 한쪽켠으로만 너무 치우쳐버렸다.

이제 이 책은 한쪽 날개가 상해서 제대로 날지 못하던 새가 두 날개를 치며 자유자재로 편하게 날아다닐수 있도록 우리 한민족에게 엄청난 것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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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민족의 보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1 | 2021-04-02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4121734
디아스포라적 한민족의 신분을 가졌다면 누구나 막론하고 반드시 봐야만 하는 책.

독립운동에 좌파몰이로 한쪽면만 강조하던 역사의식은 우리민족에게는 큰 손해이다. 그동안 한민족의 독립역사는 한쪽켠으로만 너무 치우쳐버렸다.

이제 이 책은 한쪽 날개가 상해서 제대로 날지 못하던 새가 두 날개를 치며 자유자재로 편하게 날아다닐수 있도록 우리 한민족에게 엄청난 것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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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새시대를 갈망하는 역사교과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c*****5 | 2021-02-19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3874773
이 책은 다순한 소설이 아니라 근현대사를 조망하는 역사교과서이다. 우리 선조들이 구한말과 일제치하에 나라를 지키고 해방하고자 노력한 것을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소설형식을 빌려 잘 기술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를 활동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남과북, 진보와 보수의 논쟁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갈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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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하)
구례선과 리동휘, 그리고 손정도정진호 저 | 울독 | 2021년 03월 01일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회원리뷰(1건) | 판매지수 1,314 판매지수란?

정가 20,000원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하)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상)


책소개
이 소설은 근현대사 150년의 역사와 력사를 통전적으로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우리에게는 임시정부의 이승만 박사와 김구 선생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시절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임시정부 국무총리 리동휘와 국무원 비서장 김립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3.1운동 시 남쪽에서 활약하며 제암리 사건을 세계에 알린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는 알아도 함경도 및 북간도와 연해주에서 활약하며 룡정에 선교부와 은진중학교를 세워 문익환, 윤동주 등 수많은 인재들을 배양했던 그리어슨(구례선) 선교사는 모른다. 남쪽 기호인과 경상도 사람들이 주로 올라가서 만든 신흥무관학교는 알아도 리동휘와 김립 등이 북간도에 세운 라자구 사관학교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그 만큼 역사와 력사는 갈라지고 왜곡되어 왔다. 이 책은 근현대 독립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세 사람의 주인공의 삶과 투쟁과 그 영향력을 이 시대에 재조명하기 위해 쓰여진 역사/력사 소설이다.

한국 근대사는 한마디로 외세의 침략에 반응하여 우리 민족 내부에서 일어난 사분오열(四分五裂)의 역사였다. 분열의 근대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변수는 “기독교와 공산주의의 복합적 전래 과정”이다. 다른 종교에 비해 유독 기독교는 근대 교육과 서구화 과정에서 가장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한국사회의 분열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에도 엄청난 부정적 기능을 했기에 특별히 다루지 않을 수 없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역시 조선사회에서 양반 지주들에게 수탈과 억압을 받던 민중의 해방을 위해 기여한 바가 있지만, 민족사에 있어 분단에 이르는 이념 갈등을 심화시킨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이 책은 러일전쟁에 의한 망국과 1차 대전 전후로 일어난 미국과 러시아의 이념 전쟁 속에서 갈라진 독립운동 세력의 갈등과 이어지는 치열한 독립전쟁사, 그 속에서 생의 모든 것을 걸고 희생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민족을 배반했던 밀정들의 이야기, 그러나 도도하게 흘러가는 운명적 물줄기를 타고 민족의 하나됨과 독립 통일을 염원했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궤적을 따라간다.

조선조 500년간 기득권 세력이었던 기호지방 사대부 세력과 항상 멸시와 천대를 받았던 북쪽의 서북인들 사이의 지역갈등에, 미국 선교사들의 관할 구역이었던 서도(평안도/황해도)지역과 캐나다 선교사의 영향을 받았던 북도(함경도/북간도/연해주)가 다시 동서로 갈라지면서 새로운 지역구도가 형성된다. 그로 인해 손정도, 조만식, 한경직 등 숭실중학을 나온 평안도 출신과 기호파가 연합하여 친미 반공주의 범보수진영을 형성한 반면, 김재준, 문익환, 강원룡 등 북간도 룡정의 은진중학 출신은 남쪽 사회에 내려와서 통일운동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진보진영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우익 보수에 의해 형성된 반쪽의 독립운동사 밖에 몰랐던 우리에게 기독교와 사회주의 공산주의 진영이 어떻게 혼합되어 큰 영향력을 미쳤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보수 진보의 좌우 진영의 양극화 현상에 이어지고 있는지까지 이 책은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독립운동의 제단에 목숨을 바친 김알렉산드라와 안중근과 강우규와 김립 등의 피흘림과 김동한, 김하석, 엄인섭, 김태석 등 독립운동가의 허울을 뒤집어 쓰고 민족을 배신한 밀정들의 이야기까지 치열한 드라마가 박진감 넘치게 이어진다. 마지막 자유시 참변의 맺힌 한을 풀어내는 리동휘와 홍범도의 화해 장면을 클라이맥스로 한 시대를 민족을 위해 몸 바쳤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눈물과 희생이 헛되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염원하는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화해 통일의 역사를 써내려 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책을 덮는 독자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추천 서평
추천사

3부 운명에 지다
정치가 (나라를 찾고자 했더니 사람도 돈도 잃었구나)
변절자 (입지보다 지조가 더 어렵소이다)
황혼객 (석양의 그림자는 이리도 아프고 아름다워라)

4부 분단을 넘다
닫는 글 (유월, 대동강은 흐른다)

감사의 글
부록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정진호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리를 찾아 방황하다가 MIT 박사 후 연구원 시절, 남과 북 디아스포라 3자가 하나되는 삼국통일의 꿈을 꾸었었다. 1994년 세월을 뛰어넘는 결단, 독립운동가의 삶을 선택, 북간도의 연변과기대에서 조선족을 가르치다가, 2003년 평양 땅을 밟아보았다.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으로 중국, 북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복음-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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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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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구례선

- 조선인을 자기 목숨보다 더 사랑했던 캐나다인,
- 조선사람보다 더 일본인의 악행을 미워했던 사람

리동휘

- 일동 일학교를 일동 일교회를 통곡으로 외치던 대교육자와 부흥사가
- 어째서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 임시정부 국무총리 리동휘를 재해석하다

그리고 손정도

- “자유와 평등으로, 우리나라는 기독교 사회주의를 이루어야 합니다.”
- 남과 북에서 함께 존경받는 유일한 목회자, 임시정부 의정원 원장

- 남과 북, 간도와 연해주, 미주와 유라시아를 종횡무진하며 쓴 파란의 독립운동사!
-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난 나머지 반쪽의 독립운동사!
- 양극화로 치닫는 보수·진보 분열의 뿌리, 과연 어디서 시작되었나?
- 김구를 넘어서야 이동휘와 손정도가 보인다!
- 보수 진보 양 진영에서 극찬한 소설, 화해통일로 가는 그 좁은 문을 열다!

화해와 통합을 위한 역사/력사의 재발굴: 소설로 풀어 쓴 역사교과서

반병률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구례선과 리동휘, 그리고 손정도』의 작가 정진호 교수는 짧은 문자 메시지로 자기를 소개했다. 첫 통화에서 정 교수는 이동휘 선생을 ‘발견’하고 그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 소설을 쓰게 된 동기를 설명하였다. 중국의 연변, 북조선 평양,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등지를 오가며 활동하면서 이동휘라는 인물에 주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20여년 전에 출간된 『성재 이동휘 일대기』(1998, 범우사)를 비롯한 필자의 웬만한 글들을 모두 읽었다고 했다. 정 교수가 보내준 소설 초고를 읽으면서 한국 근현대사에 관한 필자의 생각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었음을 알고 감탄하였다. 필자의 글들을 이처럼 꼼꼼하게 읽어 준 역사학자가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없다. 필자의 제자들까지도... 진심으로 감사할 뿐이다.

그는 소설의 주인공으로 로버트 그리어슨(구례선)선교사, 이동휘 선생, 그리고 손정도 목사 세 분을 선택하였다. 이들 세 분을 선택한 그의 역사적 안목이 심상치 않다. 이분들에 대한 개별적인 호감 이상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꿰뚫고 있는 그의 깊은 통찰력과 문제의식을 짐작할 수 있다. 그의 남다른 삶의 역정과 민족에 대한 그의 실천적 고민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그의 지성적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느꼈다.그는 이 역사 소설을 집필한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구례선과 리동휘, 그리고 손정도’로 상징되는 력사/역사의 재발굴은 분열의 근대사를 회복하고 바로 세우는 중요한 경첩이 될 것이다. 그들이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아프게 투쟁하며 살았던 여명과 혁명과 운명의 이야기를 풀어내려는 것이다.” 그는 “한국 근현대사는 한마디로 외세의 침략에 반응하여 우리 민족 내부에서 일어난 사분오열의 역사였다”고 선언한다. 그는 또한 이러한 “분열과 분단”의 역사가 “개인과 가정과 집단 그리고 민족 공동체 전체를 병들게 했다”고 진단한다. 그는 기독교와 공산주의가 “우리 민족의 분열과 분단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과 역할과 책임을 안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소설의 세 주인공들은 모두 기독교인이다. 이에 더하여 이동휘는 사회주의 내지 공산주의 운동의 선구자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이다. 이들 세 분에게 “분열과 분단”의 한국 근현대사에 영향과 책임의 일단이 있다는 말인가? 물론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정 교수는 역사 소설을 통해서 이들이 사회와 민족의 통합과 연대를 위해 싸웠던 대표적인 인물임을 보여주고 있다.

세 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사회와 민족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삶을 보낸 이들이다. 개인의 명예와 출세보다 사회와 민족을 우선시했다. 그리어슨 박사는 캐나다 장로교 선교사로서 한말 이후 1930년대 초까지 함경도, 북간도, 연해주 일대를 무대로 선교 활동을 했던 분이다. 3·1운동 당시 일본인 군인들을 꾸짖을 정도로 그의 반일 의식은 누구 못지않게 철저했으며, 사회와 민족에 대한 기독교의 책임을 강조했다. 1960~70년대 반독재 민주화 운동과 민중 운동을 이끌었던 진보적인 한국 기독교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들 가운데 한 분이다. 그는 1909년 구국의 방안을 기독교에서 찾고자 찾아온 고급 장교 출신의 이동휘를 성경 매서인으로 받아 주어 그의 애국 연설 활동을 지원했고 1913년에는 이동휘의 해외 망명을 기획하고 주선했다. 그리어슨 선교사는 후일 자신의 선교 수기에서 이동휘와의 만남을 “운명의 5년간”이라며 감격스러운 필치로 회상했던 것이다.

이동휘는 한말 민족운동에 투신한 이래 해외 망명 후 북간도와 러시아에서 지방 파쟁과 이념의 차이를 뛰어넘어 초지일관 통합을 지향했던 인물이다. 그의 진면목은 그의 반대파들에 의해서 크게 왜곡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그 잔재가 강하게 남아 있다. 또 다른 주인공 손정도 목사는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낸 분이다. 이른바 통합 임시정부(1919.11.3~1921.2.24)에서 이동휘는 국무총리로, 손정도 목사는 의정원 의장으로, 요즈음 표현으로 내각 수반과 입법부 수장으로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동지였다. 손정도 목사는 임시의정원과 임시정부에서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통합을 위해 활동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일례를 들면, 1921년 이동휘의 탈퇴로 통합 임시정부가 붕괴되고 가까웠던 안창호를 비롯하여 김규식, 남형우, 유동열 등이 탈퇴한 기호파 중심의 임시정부에 남아 임시정부를 지켰던 것이다.

또 하나의 공통점이라면 이들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의미 있고 비중 있는 족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정 교수는 이승만과 김구는 알아도 이동휘, 김립, 전덕기는 모르고, 선교사들 가운데서 언더우드, 아펜젤러, 스코필드는 알아도, 스크랜턴이나 그리어슨은 알지 못한다고 질타한다. 신흥무관학교는 알아도 라자구사관학교에 대해서는 무지하다고 꼬집는다. 여전히 우리 사회의 역사의식이 매우 편중되고 낮은 수준에 있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정 교수는 소설가도, 역사학자도 아닌 공학도이다. 그러나 이미 여러 권의 저서들을 출간한 바 있어 상당한 독자층이 형성되어 있는 문필가로서 정평이 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놀라운 것은 정진호 교수는 역사학도가 아님에도 역사학도 이상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눈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남북의 대립적 또는 차별적 역사 인식에 대하여 “력사는 역사를 알아야 하고 역사는 력사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땅의 역사학자들과 대중들에게 거리낌 없이 던지는 경종이 아닐 수 없다.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 구례선과 리동휘, 그리고 손정도』는 단순한 문학 작품이 아니다. 역사 소설의 형식을 빌린 훌륭한 역사 교과서라 할 수 있다. 공학도가 대충 쓴 소설이 아니고 역사적 고증이 비교적 탄탄한 작품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올바르고 균형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려한 문장력과 뛰어난 표현력의 덕택으로 딱딱한 역사를 소재로 하고 있음에도 가독성이 매우 높은 작품이다. 거칠 것이 없이 매끄럽게 읽힌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하지만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과 사건들이 한층 생동감 있게 감동적인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정 교수가 기대하는 바 한국 근현대사에 드리워져 있는 분단과 분열의 뿌리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이러한 분열의 역사를 청산하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역사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아울러 “핵전쟁의 위협과 평화통일의 염원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까지 모색”하게 되는 그의 후속 작품을 기대한다.

상권의 감동을 넘어 하권에서는 독립운동사의 가장 아픈 역사, 통합임시정부의 형성과 분열과정 및 자유시 참변의 내막이 잘 묘사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의 마지막은 그 비극을 극복하고 우리 민족이 이제 함께 가야할 화해와 용서의 길을 제시한다. 그뿐 아니라 분단의 세월을 뛰어넘는 21세기 미래적 비전까지 보여주고 있다. 제4부에는 냉전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가 다 이루지 못한 통일의 길, 그러나 그 길을 이어받아 실크로드를 향해 달려갈 2030 젊은이들의 꿈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정 교수가 기대하는 바 한국 근현대사에 드리워져 있는 분단과 분열의 뿌리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이러한 분열의 역사를 청산하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역사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아울러 “핵전쟁의 위협과 평화통일의 염원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까지 모색”하게 되는 그의 후속 작품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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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분단의 벽을 넘나드는 참 자유인, 정진호 교수

분단의 땅에서 태어난 정진호 교수는 참 자유를 갈망하며 민족의 비극을 치유하기 위한 열정적 삶을 살아온 분이다. 작가의 치열한 삶은 역사/력사 소설을 집필하게 이끌었고, 분단의 땅에 회복을 인류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고 있다. 이 소설은 우리가 분단 현실을 어떻게 보고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주고 실천케 하는 힘이 된다. 우리의 편협한 역사 속에 감추어진 인물(구례선과 리동휘 그리고 손정도)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역사 이야기는 뜨겁다 못해 장엄하다. 추천사를 쓰는 본인도 북쪽 땅을 오가며 평화를 위해 몸부림치지만, 정교수의 깊고 넓은 민족 근현대사의 이해는 한(조선)반도를 화해와 번영으로 성큼 다가서게 만든다. 소설에 등장하는 위대한 주인공들 속에 작가 정진호 교수가 열망하는 삶이 담겨져 있기에, 나도 모르게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흥미있게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고 가슴 뛰게 한다. 특히 리동휘와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는 북쪽 친구들과도 나누고 싶다. ‘닫는 글’에 등장하는 용수와 서성식 교수의 이야기는 150년의 간극을 뛰어넘어 현재 이 시대에 펼쳐지는 그림이기에, 더욱 감동과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진보와 보수,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등의 여러 남남갈등이 양극단으로 대립하는 우리 사회는 분단의 벽을 허물어야만 소통과 치유, 대안의 길이 열릴 것이다. 그래서 정진호의 소설 ‘여명과 혁명, 그리고 운명’이 제시하는 화해와 번영의 길을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추천하게 된다. 이 책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우리 모두는 감동으로 ‘평화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외치게 될 것이다.
- 방인성 (하나누리 대표)


읽고 났을 때 가슴이 찡한 이유

독립운동 과정에서 지역색, 이념을 넘어 통합에 주력했던 이동휘와 손정도, 그리고 일반적 선교사 상과 다른 궤적을 보인 구례선(그리어슨)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의 역사교육이 그만큼 분단 체제에 갇혀 있다는 반증이다. 이 책은 남과 북, 연변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을 돌아본 필자가 통일 지향적 시각에서 이들 세 주인공의 ‘삶’을 중심으로 풀어 쓴 독립운동사 대하소설이다. 들어봤거나 반대로 아주 낯선, 좌우 진영의 주요인물들이 수없이 등장한다. 독립 운동 전선에서 변절하여 밀정으로 전락한 인물까지 포함해서.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주류적 흐름이 ‘개독교’로 비난받는 역사적 배경에 대한, 기독교인으로서 필자의 고민도 절절하게 다가온다. 이 책을 읽고 났을 때 가슴이 찡한 이유는 독자마다 다를 것이다. 각 사람에게 다가올 그 이유들을 꼭 한번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 정태헌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


역사의 고삿길에서 찾아낸 분단의 단초

보스톤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는 중에 참석한 어느 집회에서 정진호는 “장차 다가올 영적 삼국 통일을 준비하라”는 강사의 메시지에 사로잡혔다. 그것이 그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았다. 예언자들의 소명체험과 다를 바 없다. 안일하고 평범한 삶은 그의 것이 아니었다. 오랜 분단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색하기 위해 그는 근 25년 동안 연변과 평양에서 통일의 꿈을 심었다. 경계인의 삶이었다. 그는 토론토에서 연구년을 보내는 중 역사의 고삿길에 감춰져 있으나 우리 근대사의 여명기에 새로운 역사의 지평을 열기 위해 분투했던 이들의 삶에 깊이 천착했다. 북간도와 연해주, 한반도의 서북 지역에서 활동했던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습을 통해 그는 통일의 비전을 보았다.
정진호는 캐나다 선교사 구례선, 상해 통합임시정부의 리더쉽 리동휘와 손정도의 삶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우리 근현대사의 역사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그것은 분단의 뿌리를 바로 보아야 통일의 길도 열린다는 확신 때문이다. 성경에 나오는 야곱과 에서는 각각 이스라엘과 에돔의 조상이다. 인접한 두 나라는 늘 긴장과 갈등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성경은 그 둘이 한 어머니의 배에서 나온 쌍둥이임을 강조한다. 갈등의 현실을 거슬러 뿌리로 돌아갈 때 화해의 단초가 마련된다. 이 놀라운 소설은 바로 그런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뜨거운 가슴으로 역사의 밑바닥을 기었던 신실한 신앙인들의 이야기는 오늘의 지리멸렬한 교회에도 경종이 될 것이다.
- 김기석 (청파감리교회 목사)


통일을 위한 사랑의 원자탄

3.1만세운동은 일본의 폭압정치에 항거하여 일어난 조선민족의 비폭력 의거입니다. 저의 조부이신 손정도 목사님께서는 3.1운동을 뒤에서 기획하신 후 망명하여 상해임시정부의 의정원원장으로 활약하셨습니다. 그 시기에 유관순을 비롯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앞장 서서 만세를 부르다가 체포되어 끔찍한 고문 가운데 돌아가시기도 했습니다. 유관순 열사 역시 정동교회에서 손정도 목사님이 가르치신 제자였습니다. 저는 이 소설이 단순한 독립운동가들의 흔적과 역사적 사실을 드러내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서 그들이 그토록 원했던 민족이 하나되는 평화통일의 길에 이바지하는 책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소설을 읽은 젊은이들이 통일된 우리 나라를 세계에서 으뜸되는 나라로 우뚝 세우는 사랑의 원자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손명원 (손정도 목사 손자, 손컨설팅 대표)


이동휘와 정진호, 통일을 위한 독립운동가

나는 저자가 이야기 해 주는 이동휘를 읽으며 저자의 삶이 환영처럼 내 머리 속에 자주 떠오르는 것을 경험했다. 힘있는 자들의 오만함에 대한 혐오감,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과의 절대적 연대, ‘의분을 참지 못하고 화롯불을 집어 던지는 변함없는 기개’, ‘가족들의 희생’ 등 삶이 참 흡사하다. 정진호는 독립 운동가이다. ‘통일이 되지 않는 한 독립한 것이 아니다’ 라는 일념으로 젊은 시절 헌신하여, 지난 25 년 연변과 평양을 오가며 교육자요 통일꾼으로 종횡무진 하였다. 그의 주 무대였던 만주 벌판에서 100여 년 전에 펼쳐졌던 독립 운동사를 그가 써서 그런지, 이야기가 현재 진행형이고, 살아 있다. 나는 현재 170 여 민족이 함께 모여 평화롭게 나라를 이룬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 다문화 다민족 국가인 캐나다에서 조국을 바라다 보면 가장 우스꽝스러운 것이 한반도라는 작은 영토의 우리 민족이 분열되어 반목하고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정진호 교수 부부가 뿌린 씨앗들을 통해서 그 분열의 끝을 보고 싶다. 미래의 주인이 될 남과 북, 그리고 디아스포라 코리안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독립 운동가로 화해와 통일의 일꾼이 되어 우리 조국의 역사를 새롭게 해 주길 소망해 본다.
- 한석현 (캐나다 동북아 교육 재단 이사장)


불꽃의 사람, 미스터 선샤인 씨유 어게인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그것도 ‘역사 소설’이다. 역사상 가장 짙은 분열, 갈등, 증오와 대립의 이 시대가 공학도요 통일 운동가, 선교사인 저자의 마음에 고통을 안기어 이런 엄청난 소설을 쓰게 하였다. 그래서 솔직히 소설적 재미는 생각지 않고 무심히, 약간은 의무적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처음부터 강한 흡인력으로 달려갔다. 한 사람이 대의를 품고 생을 치달아 간다는 것은 얼마나 장대하며 지난한 투쟁인가! 작가가 발굴하고 해석해 낸 주인공들이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위해 자기를 부인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런 생각을 했다. 엄청난 역사적 사료들이 치밀한 구조로 엮여 하나의 주제를 향하여 전개되지만 주인공 각자가 가진 자유를 향한 뜨거운 진실이 쉽게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대하 소설적 재미가 크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읽는 듯 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뜨겁게 내 안에 타오르는 ‘불꽃’을 일으킨 것이다. 진정으로 독립된 조국, 온전히 ‘하나’인 ‘그 나라’에서 씨유 어게인… 몇 번을 울었다. 그리고 작가가 민족의 진정한 ‘하나 됨’을 갈망해 지난한 분투를 해 온‘장정’과 ‘애통’이 주인공들과 겹쳐 수차례 울컥하였다. 이 소설은 과거만 탐구한 것이 아니다. 이 괴기하도록 혼돈한 시대에 진정한 ‘샬롬’으로 구축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진정한 전망을, ‘오늘’의 상황을 이기는 에너지로서의 ‘어제’를 치밀히 재구성한 것이다.
- 김우현 (다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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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1 | 2021-04-02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4121786
여혁운 독서여정을 이제야 모두 마쳤다.

성재 이동휘의 발자취를 조마조마하게 따라다니며 그때 시대를 살아가는 느낌이다. 같이 좋아하고 같이 긴장해하고 같이 힘들어하다가 같이 울고...

오늘날도 (이동휘)와 호흡을 같이 하는, 저자 정진호교수님과 같은 이들의 고통과 한숨은 계속된다. 보수 진보, 좌파 우파... 한민족의 서러움을 한가슴 가득 안고 품으며 몸부림쳤던 동휘의 메아림은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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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띵동, 박부장입니다!
(주)만복유통 글로벌 마케팅 감동 신화정진호 저 | 홍성사 | 2011년 06월 10일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회원리뷰(5건) | 판매지수 120 판매지수란?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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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떡'을 숭배하는 시대에 던지는 '생명의 떡' 이야기떡의 전쟁/정진호/홍성사


'평양과기대'정진호 부총장의 비전 고백서

갈멜 산의 한판 승부 사건을 아는가?

그 승부의 결론은 여호와 하나님의 승리였다. 그리고 예정되어 있는 승리였다. 그러나 그 환상적인 승부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투입되었던 엘리야는 이세벨의 협박에 그만 넘어지고 만다.

'떡의 전쟁'은 바로 이 갈멜 산의 전투를 현대로 옮겨온 것이다. 850인의 바알의 선지자 앞에서 여호와냐(하나님의 떡) 바알이냐(바알의 떡) 하는 (지금 우리가 보면) 너무나도 답이 뻔한 물음은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매우 어려운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우리에게도 어려운 물음이 되고 있다. 위대한 승리를 목격하고 이끈 지도자였음에도 이세벨의 간단한 협박에 쓰러진 엘리야처럼 지금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물질, 명예 등 보이는 것에 쉽사리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역사하셨고 지금도 역사하신다. 《떡의 전쟁》은 바로 그러한 하나님 역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떡들이 판치는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떡을 찾고자 연변으로 떠난 정진호 교수의 생생한 전쟁 스토리이다!

그러나 물질에도 초연하고 명예에도 초연한 그런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다. 물질과 명예에 완전히 초연하지 못하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을 바로 보고자 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를 선택한 한 사람 정진호와 그의 가족들의 삶이다.

그러나 간증집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성경 이야기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진호 교수와 그의 가족이 경험한 하나님 사상이 깃든 이야기이다. 가슴 찡하고 현실에서는 절대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비전들로 가득 찬 꿈 이야기이다.

더 나아가 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에 관한 이야기이다! 정확히 말하면 연변과기대라는 하나의 비전을 실현시키고 이제는 평양과기대를 꿈꾸고 직접 착공에 들어간 비저너리들(꿈쟁이들)의 풀 스토리이다.

"2003년 8월 9일, 나는 그토록 발고 싶었던 북녘 땅 평양을 방문했다. 평양과기대 건립을 협의하기 위해 김진경 연변과 기대 총장, 김동호 높은뜻숭의교회 목사를 앞세운 방문단이 평양 순안공항에 발을 내디뎠다. 많은 외국인들이 북경발 고려항공에 우리와 동승하고 있었다. 이념과 대립으로 막혀 있던 그 땅도 마침내 경제 전쟁의 소용돌이에 서서히 휩싸이며 문을 열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그들에게도 결국 떡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프롤로그에서-

저자 정진호

중국으로 가기 전, 그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MIT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Post-Doc.)을 거친 화려한 이력으로 세상 어디에서든 촉망받는 공학자였다. 안정된 직장과 보장된 미래가 있었지만, 그는 불현듯 그 모든 것을 초개처럼 버리고 중국 연변으로 떠났다. 그리고 10년 후, 그는 ‘평양과기대 프로젝트’라는 ‘민족 부흥과 통일 희망의 경이로운 씨앗’을 안고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났다.

지난 10년 간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연변과기대 교수로서 눈물과 사랑의 수고를 통해 얻은 믿음의 산 역사와 거룩한 증거를, 이제 한 피를 나눈 한민족, 북한 평양의 학생들에게 다시 나누자면서, 우리의 식은 가슴에 활활 불을 지피려는 것이다.

이 책은 ‘멈추지도 않고 멈출 수도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열정’ 때문에 땀과 눈물로 섬김과 나눔의 길을 걸어온 저자의 산 고백이다. 민족의 회복과 부흥, 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평양과기대를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전하고자, 200여 명의 헌신적인 연변과기대 교직원들과 평양과기대 프로젝트팀을 대신해 펴내는 영적 호소문이요 비전 제시문이다.

저자는 1990년 미국 코스타(KOSTA)에서 중국으로 부르심을 받고 1994년부터 연변과기대 교수로 사역 중이며,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 재직했고, 포항공대 방문 교수, 한동대 객원 교수를 지낸 바 있다. 아울러 1996년부터 코스타 강사로 섬기면서 세계 각국의 한국 유학생과 교포 청년들에게 섬김과 나눔의 비전을 전하고 있다. 2004년부터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추진본부장 겸 평양과학기술대학 설립부총장을 맡게 되면서 평양과기대 건립을 위해 전 세계 디아스포라와 한국 사회에 평양과기대를 알리려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20여 편의 재료공학 관련 논문 이외에 소설 「아바」, 「예수는 평신도였다」, 「치유의 꿈, 루카스 이야기」(이상 홍성사 간), 「공학에 관한 기독교적 이해」(CUP) 등의 저서를 펴냈다. 아내 최문선(연변과기대 교양학부 음악 교수) 사이에 두 아들 의영(Daniel), 문영(David)이 있다.
저자 이메일 zongyust@hanmail.net

목차

프롤로그 마흔다섯 나이의 헌신

첫번째 떡 전쟁의 시작
두번째 떡 필생의 선택
세번째 떡도시 지향적 인간형
네번째 떡 가치 역전
다섯번째 떡 광야의 축복
여섯번째 떡천국 투자1
일곱번째 떡 천국 투자2
여덟번째 떡 천국 지혜
아홉번째 떡 공동체의 제사
열번째 떡 갈멜산의 한판 승부
열한번째 떡 거룩한 자랑
열두번째 떡 잃어버린 성배를 찾아서
열세번째 떡 최후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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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부러울 것 없이 부유하고 평온하게 살아가던 '사모님' 혜진의 인생이 남편의 외도로 무너져내린 순간 찾아온 박부장! 박부장은 천국의 무지개 종합 선물 세트를 내놓고, 혜진은 이 무지갯빛 보석함을 열어가며 '온전한 복음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일곱 가지 보석함을 통해 온전한 복음을 접하며 새 삶을 살게 된 혜진은 남편과의 이혼으로 자신처럼 절망에 빠진 고교 동창생 창실과 남편의 정부 혜리, 그리고 딸 수민과 함께 소그룹을 만든다. 이들의 가정 교회는 점점 새 신자가 넘쳐나는데...

『띵똥, 박부장입니다!』는 저자가 온전한 복음과 성경적 교회의 회복을 위해 쓴 기독교 소설이다.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부드럽게 전하기 위해 소설이라는 장치를 사용하였다. 박부장이라는 남자의 예깆치 않은 방문을 통해 무지개 보석함을 선물 받은 여주인공이 무지갯빛 일곱 가지 보석함을 차례로 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의 진리를 깨달아가는 내용의 줄거리는 독자들에게 진정한 교회와 복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추천사
적외선 띵동, 박부장입니다!

1. 빨간색 보석함 어린양 목걸이
2. 주황색 보석함 텅 빈 조개껍질
3. 노란색 보석함 두 천사 언약궤
4. 초록색 보석함 감람나무 잎을 문 흰 비둘기
5. 파란색 보석함 양각 나팔
6. 남청색 보석함 아사셀 염소
7. 보라색 보석함 텐트 안의 사자

자외선 (주)만복유통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자 소개 (1명)
저 : 정진호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진리를 찾아 방황하다가 MIT 박사 후 연구원 시절, 남과 북 디아스포라 3자가 하나되는 삼국통일의 꿈을 꾸었었다. 1994년 세월을 뛰어넘는 결단, 독립운동가의 삶을 선택, 북간도의 연변과기대에서 조선족을 가르치다가, 2003년 평양 땅을 밟아보았다.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으로 중국, 북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복음-통일...

책 속으로
“마지막 함까지 다 열고 일곱 가지 보물을 모두 손에 넣으면, 당신 인생은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을 짓누르는 모든 고민과 고통도 사라지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 겁니다.”
박 부장의 말에 혜진은 뜨끔하다. 마치 속을 읽힌 사람처럼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 사람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이미 알고 온 걸까? --- p.29

샬롬의 왕 예수, 그분의 말이 나를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다. 혜진은 자신이 변화되고 있음을 느낄 때마다 새삼 신기하기 그지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박 부장은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겁니다.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단 말이죠. …… 우리가 그분을 찾지도 않고 원치도 않았는데 그런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니, 이해할 수 없는 은혜라는 겁니다.”--- p.111

순회전도자와 상담자는 교회와 모임을 돕는 보조자일 뿐, 절대로 지도자의 위치에 올라가지 않았다. 모든 성도가 예배자요, 설교자요, 또한 직업이 있는 전문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그것은 모든 성도가 독립 예배자로서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직분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교회 모임 역시 성도들의 집이나 더러는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는 일터교회의 성격이 강했다. 실제로 교회를 개척하면서 동시에 가능한 유통 사업을 함께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다. --- p.158

다시 말해 온전한 복음은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공의로우신 분이셔서 죄를 반드시 공정하게 심판하시며, 예수님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지만 이 땅은 여전히 그리스도의 통치를 기다리고 있으며, 십자가는 구원 얻는 예수 십자가뿐 아니라 내가 치러야 할 희생인 자기 십자가가 있으며,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지만 그 믿음이 진짜라면 반드시 행함으로 그 믿음을 보이게 된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어떤 복음입니까? 혹시 동전의 한 면만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복주머니 안에는 오랫동안 감춰졌던 다섯 번째 동전이 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비밀이 뒤늦게 나타난 것입니다. 동전의 앞면에는 ‘영적 이스라엘’, 뒷면에는 ‘역사적 이스라엘’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방의 교회와 역사적 이스라엘이 한 새사람이 되어야만 온전한 몸이 되기 때문입니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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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누룩처럼 퍼져 가는 평신도 교회,
이제 복음 유통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달려가는 재료공학 교수가 사고를 쳤다!”

강남 대형 교회에 출석하며 부유한 ‘사모님’으로 살아가던 혜진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남편의 외도와 함께 찾아온 박 부장이라는 사람 때문이다.
너털웃음을 지으며 일곱 빛깔 보석함을 배달하는 박 부장은 도대체 누굴까?
그리고 만복유통 주식회사란 또 뭐고?
혜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박 부장이 당신에게도 찾아온다면?

1. 일곱 빛깔 보석함의 비밀: ‘온전한 복음’을 깨닫다

띵동~ 힘찬 초인종 소리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일곱 빛깔 보석함을 들고 온 남자의 등장으로 전개된다. 남부러울 것 없이 부유하고 평온하던 삶이 남편의 외도로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혜진에게 불쑥 찾아온 이 남자는 자신을 (주)만복유통 마케팅 부장이라 소개한다. 그리곤 낯선 선물상자 하나를 꺼내 놓는다. 이름 하여 ‘천국의 무지개 종합선물 세트!’ 혜진의 인생을 바꿔 줄 세상에서 유일하고 완벽한 일곱 가지 보물이란다. 혜진은 그렇게 박 부장이 건네 준 무지갯빛 보석함을 열어 가며 ‘온전한 복음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보석함이 반짝반짝 빛을 내면 혜진은 숨죽이며 박 부장이 건네 준 열쇠를 조심스레 꽂는다. 그때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라게 된다. 일곱 개의 보석함에는 어린양 목걸이, 텅 빈 조개껍질, 황금빛 언약궤, 감람나무 잎을 문 흰 비둘기, 영각 나팔, 아사셀 염소, 텐트 안의 사자가 있었다. 저자는 이 일곱 가지 선물을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고, 예수의 복음이 개인 구원의 소식에서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과 모든 민족 그리고 피조계의 회복에 이르기까지 확장되는 복음임을 알려준다.

2. 만민복음 유통 주식회사 : 새로운 평신도 교회가 시작되다

일곱 가지 보석함을 통해 온전한 복음을 접하며 새 삶을 살게 된 혜진은 남편과 이혼한 후 자신처럼 절망에 빠져 있던 고교 동창생 창실을 부른다. 그리하여 남편의 정부였던 혜리와 혜진 딸 수민과 창실 그리고 혜진으로 구성된 소그룹 모임이 만들어진다. 창실이 옛 남자친구를 데려오고, 또 누구는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을 전도하는 등 이들의 가정교회는 점점 새신자로 넘쳐 나게 되었다. 이들은 그리스도를 만난 사마리아 여인의 즉각적인 행동을 모델 삼아 회개와 영접과 세례가 이어지고 나면 곧바로 성령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는 깊은 기도를 가르치고, 그들이 복음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 혜진의 가정교회는 점점 새신자로 넘쳐 나 창실은 새신자를 데리고 새 교회를 만들어 나가게 되었다. 일명 ‘만복유통 창실 대리점’인 셈이다.

만복유통은 기존 성도가 새신자를 섬기고 세우는, 철저한 낮아짐과 종의 리더십을 토대로 한다. 혜리와 혜진은 평신도로서 이들을 섬기로 바른 복음을 갖도록 종의 리더십으로 섬겼다. 그리하여 수동적인 예배자가 아니라 누구나 직접 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독립된 예배자로 세워지는 것이다. 목회자 중심이 아니라 평신도 전문인 중심, 대규모 교회 중심이 아니라 소그룹 모임과 일터교회 중심인 것이다. 전국 유통망으로 지점을 넓혀가는 (주)만복유통은 이제 중국과 중앙아시아와 중동을 넘어 국제 유통망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사장과 평사원을 다 아우르며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행동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가진 ‘박 부장’, ‘김 과장’, 최 실장‘ ’곽 대리‘가 필요한 것이다. 띵동~하고 잠들어 있는 우리의 영성을 깨우고, 온전한 복음으로 예루살렘을 향해 달려갈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 서민의 애환을 지닌 평사원들과 함께 울며 보듬고 일한 평신도 ‘교회’ 말이다.

3. 저자 후기
“유월절에서 오순절까지” -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이 책은 온전한 복음과 성경적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썼다. 책이다.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부드럽게 전하기 위해 소설적 도구를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고 기도하던 중, 문득 구약에 나오는 유대인들의 7대 절기에 담긴 복음의 내용을 1년 주기로 시간 및 공간 여행을 하면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누워 있다가 천장에서 환상을 보듯 갑작스럽게 떠오른 아이디어다. 박 부장이라는 남자의 예기치 않은 방문을 통해 무지개 보석함을 선물 받은 여주인공이 무지갯빛 일곱 가지 보석함을 차례로 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의 진리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구상한 것이다. 그것은 80일간의 실크로드 육로 여행을 하고 난 이후 깨달은 영적인 통찰들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 고민하던 중에 일어난 일이다.

소설의 큰 줄기를 쓰는 데 그로부터 몇 달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내용을 검토할수록 이 소설 에는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매우 중요한 비밀들이 새록새록 담겨 있음을 깨닫고 세밀하게 다듬기 시작했다. 무너져 내린 한 가정의 회복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그 소설이 진행되는 동안 구약과 신약을 복음으로 하나로 묶는 일과 구원론과 교회론의 문제를 하나로 묶는 일, 그리고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됨 등, 우리 안에 나뉘어진 많은 복음의 편린들을 성령께서 친히 다루시면서 그 막힌 담들을 허물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경험한 신기한 일들도 많았다. 처음에는 전혀 모르고 시작한 일곱 가지 보석함의 아이디어가 깊은 의미가 담겨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소설이 완성되고 나서 우연히 예수 믿는 유대인 랍비의 강의를 듣는 중에 유대의 절기를 나타내는 ‘모에드(Moed)’라는 히브리 말에는 일 년을 단위로 돌아가는 '주기'라는 의미도 있지만, 복음의 비밀을 담고 있는 '보석함'의 의미도 있다는 것이었다. 전율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내가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친히 주신 생각이었음을 확인하였다.

결국 가을에 쓰기 시작한 소설을 봄에 가서야 최종적으로 탈고하였다. 이미 그때 나는 안식년으로 가족과 토론토에 가 있었다. 2011년 4월 19일, 원고를 막 출판사에 보내고 나서 우연히 달력을 보니 그 날이 유대력으로 유월절이었다. 그래서 이 소설을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하나님께 바쳐진 유월절 어린양의 제물처럼 그렇게 드려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고나서 편집자와 수십 차례 내용에 대한 점검과 수정들이 오가면서 어느새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원래는 5월말 경 한국 방문시 출간되면 책을 받아서 돌아오려고 했다. 그러나 조금씩 일정이 미루어지는 바람에 결국 빈손으로 토론토에 돌아왔고 6월 초순까지 마지막 손질을 하게 되었다. 마침내 마감 원고를 넘기고 며칠을 아무 생각 없이 푹 쉬던 중, 담당 편집자에게 메일이 날아왔다. “교수님, 내일 책 나와요!” 달력을 무심코 바라보니 6월 8일. 선물로 받은 유대력이 함께 나타나 있는 달력인데, 6월 8일이 색이 칠해져 있는 특별한 날, 곧 오순절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모세가 십계명의 말씀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가 여호와의 강림하심을 직접 목격하던, 그날이었다.

결국 이 책은 유월절에 여호와의 제단에 바쳐진 후 오순절에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그 기간을 유대인들은 ‘오멜 카운팅’(Omer Counting)이라고 부르며, 지금도 매우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이 마침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삶의 정체성인 토라의 말씀을 받기까지 50일을 헤아리며 기다리는 기간인 것이다. 그 기간을 통과하고 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유월절이 믿음으로 홍해를 건너서 우리가 구원을 얻은 날이라면, 오순절은 광야 생활의 시작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날이다. 구원 얻은 성도가 어떻게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할지를 배우는 날이다. 유월절에 탈고하여 오순절에 세상에 나온 이 책이 생명의 복음을 전파할 뿐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어떻게 광야 생활을 헤쳐 나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작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길은 교회의 몸이 완성되는 그리스도 예수의 재림의 날까지 함께 달려가야 할 길이 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주 앞에 돌아오는 영혼들이 일어나고, 성도들의 아름다운 삶의 공동체가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4. 저자 인터뷰

1) 적외선, 자외선, 그리고 무지개 빛깔로 이루어진 각각의 보석함과 거기에 들어 있는 선물들의 구성이 참 놀랍고도 재미있습니다.

우리 이방인 크리스천들은 구약의 유대적 유산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구약의 말씀이 신약의 뿌리가 되었고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겠노라고 예수님께서 강조하여 말씀하셨음에도 말입니다. 특별히 예수님과 초대 교회의 사도들도 모두 지켰던 구약의 절기에는 장차 나타날 교회의 구원 역사에 관한 신비스러운 비밀 코드들이 소복이 담겨 있습니다. 절기를 나타내는 히브리말 ‘모에드’(Moed)에는 주기(cycle)라는 의미와 보석함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유대인 랍비가 설명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유대인의 7대 절기에 담긴 복음의 의미를 담은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을 주셨는데, 그래서 절기를 상징하는 보물을 일곱 개의 보석함에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원의 약속의 상징인 무지갯빛을 따라가게 된 것이죠. 그러다 보니 앞뒤에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대신에 적외선과 자외선이라는 표현을 쓰게 된 것이고요.

2) 혜진이 새롭게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고대 결혼 풍습을 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신랑이 신부 집을 찾아가 포도주를 권하는 것에서 청혼이 시작됩니?. 신부가 그것을 받아 마시면 랍비에게 찾아가 신고함으로 그 결혼은 법적으로 성사되고 두 사람은 정혼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신랑은 기뻐하며 두 사람이 살 집을 마련하게 위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신부를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 찾아오는 시간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부는 신랑이 오기를 기다리며 등잔에 기름을 준비하여 깨어서 기다리게 됩니다. 이 풍습 안에도 구원 역사가 다 들어 있지요? 우리에게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처럼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지요.

3) 혜진이네 가정교회를 통해 창실이가 만복유통 지점을 열고 또 계속 지점을 확장해 나가는데요, 가만히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전통 교회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평신도 전문인으로 오랫동안 제자를 키워왔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평신도의 중요성을 날이 갈수록 더욱 깊이 깨닫고 《예수는 평신도였다》라는 책을 쓴 적이 있지요. 책에 등장하는 작고 열린 교회의 모델은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공인하여 정치와 종교가 연합하고 커다란 대형 바실리카가 등장하기 이전의 초대교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 대형 교회는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제도권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고요. 마지막 시대에 나타날 핍박받는 비공개 토양에서의 교회는 그와 같은 모델로 가정과 일터와 평신도 전문인이 주축이 되는 교회 모델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4) 조선족과 고려인, 전 세계에 흩어진 750만 디아스포라 교회와 남북의 교회, 그리고 중국과 일본. 커다란 시각에서 한민족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역시 부분에서 전체를 보는 시야가 열려야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지난 세기 전 세계로 흩어버리신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이제 마지막 때에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마치 활을 쏘는 민족처럼 다시 모여들 것입니다. 남쪽의 한국이 든든한 활대의 역할이라면 북쪽은 마광한 화살로 모슬렘을 향해 날아갈 것이며, 그 활시위를 당기기 위해 전 세계 디아스포라 교회가 합력할 것입니다. 그를 통해 거대한 중국 교회가 모슬렘을 경영할 수 있도록 돕고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막혀 있는 백투예루살렘의 물꼬를 트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5) 혜진의 삶에 참 많이 공감이 됐습니다. 과연 우리가 돌아가야 할 본질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요?

일단 온전한 복음의 내용을 알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태신앙으로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한 분이라면 혜진처럼 새로운 결단을 위해 신앙고백과 함께 세례를 다시 받는 것도 권할 만합니다. 그 이후 복음 유통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 즉 문화적인 혹은 전통적인 관습에서 뿌리내린 비본질을 본질처럼 여기는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것은 참되신 왕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 그분의 신분과 권세인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직분이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졌음을 인정해야지요. 그것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니까요. 그러다 보면 목회자든 평신도든 동일한 형제자매로서 교회의 서로 다른 직분을 섬기는 지체로 만나게 됩니다. 결국 본질은 성경적 교회론의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정확히 취하면 무엇을 버려야 할지가 나올 것입니다.

6) 공학 교수이면서 글을 쓰시는 작가이시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그쪽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달란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뜻하지 않게 저에게 공학을 시키셨습니다. 그때는 참 힘들고 재미가 없었는데, 복음 안에서 거듭나고 나니 공학적이고 자연과학적인 훈련이 하나님 나라 전체를 보는데 무척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학문과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학제간 연구나 방법론들이 전체를 보는 시각을 부여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과학 법칙 안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영적인 원리에도 적용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고 가르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특별한 비법이 있다기보다는, 복음을 바로 전하고 싶은 열정이 새로운 소재를 생각나게 합니다. 주로 밤에 자려고 누워있을 때 떠오릅니다. 물론 그것이 성령님께서 도우셔서 부어주시는 영감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추천사

- 강준민(새생명비전교회 목사)
- 김진섭(백석대 부총장, 구약학 교수)
- 김부장((주)만복유통 베이징 지사장)
- 문희경(포스코 수석연구원)
- 박진석(기쁨의교회 목사)
- 신이철(갤트로닉스 코리아 대표)
- 이상숙(소망교회 성도)
- 정민영(국제 위클리프 부대표)
- 주수길(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
- 진경도(핸즈커피 대표)
- 최광철(SK건설 사장)
- 최윤(소설가, 서강대학교 교수)
- 한봉호(광고 기업인)
- 한석현(캐나다 본한인교회 목사)
- 한철호(선교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
-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목사)

하나님 나라에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원하십니까? 10퍼센트, 20퍼센트의 배당이 아니라 30배, 60배, 100배의 투자 수익을 원하십니까? (주)만복유통에 투자하십시오. 왜 성공을 확신하느냐고요? 만복유통 주식회사는 이 시대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이 갈급해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글로벌 기업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서두르십시오. 그리고 잊지 마십시오. 매장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신이철(갤트로닉스 코리아 대표)

《띵동, 박부장입니다!》는 온전한 복음의 핵심 내용과 저자의 오랜 선교 경험을 (주)만복유통의 박 부장을 통해 읽기 쉽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엮어 냈다. 건설 현장을 누비며 중동 각 지역과 전 세계를 다니는 나에게, 복음 유통 사업을 위해 실크로드 국가들을 누비는 박 부장의 모습이 중첩되면서 크리스천으로서 어떤 모습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 그려 보았다. 온전한 십자가 복음 안에서 만복유통 하는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 최광철(SK건설 사장)

누구나 온전한 복음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누구나 온전한 복음을 살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오실 분에 대한 그리움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하다. 온전한 복음을 통한 하나님 나라가 영혼들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달려가는 재료공학 교수가 사고를 쳤다. 장편소설을 쓴 것이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온유와 엄격함을 겸비한 기도자에게 부어진 영적 통찰력으로 이 소설은 실크로드를 달려간다. 성령의 바람이 이 책 안에 불고 있다. - 최윤(소설가, 서강대학교 교수)

정진호 교수는 위험한 인물이다. 자꾸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 평양과기대 프로젝트를 그와 함께 꿈꾸어 왔던 우리들은 또다시 이 책을 통해 그와 같이 백투예루살렘을 동경하게 될 것이다. 그는 단순히 비전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경험을 바탕으로 그 비전을 이루어 낼 방법들도 자세히 제시하고 있어 더욱 빨려 들어가게 한다. 기존 교회의 패러다임의 수정을 강력히 요구하기에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대로 잘 삼켜 소화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한다. - 한석현(캐나다 본한인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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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교회가 회복해야 할 두가지-온전한 복음과 새로운 교회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f****1 | 2013-03-06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7122855


<띵동, 박부장입니다> 소설제목치고는 좀 유치하고 어이가 없다. 소설의 기획과 내용에 비해서 이 제목은 다소 가볍게 느껴지고 내용의 스케일이나 진지한 의도를 담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이는 거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고 저자가 말하는 온전한 복음과 새시대를 위한 새로운 교회론의 의미를 알고 이 제목을 보면 '띵동'이라는 말은 교회를 사람들 가운데 가져다 주는 희망의 소리로 이해가 되고, 박부장이라는 말은 평신도 복음사역자의 대표격으로써 사용된 단어임을 알수 있다. 구입하기에는 소장가치가 조금 떨어진다 생각하여 이 책을 빌렸다. 가까운 지인이 강력히 추천하기에 빌려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정진호. 이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평양과기대와 연변대학에서 가르치면서 탈북자들이나 실크로드를 따라 이스라엘로 들어가면서 그곳을 따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는 재료공학자로 알고 있다. 주로 평신도의 입장에서 개혁적인 글을 쓰시는 분인데 이 분의 글을 처음 읽어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당히 도전적이고 시대 적절한 교회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요즘 한국교회가 이제 한계에 다달했다는 자성적 반성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교회론의 문제 그것도 교역자와 평신도간의 계급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근본적이라 할수 있다. 이 책은 목회자가 중심이 되는 교회가 아니라 평신도 전문인이 오직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자발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는 유기적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 책의 두 중심축을 말하자면 온전한 복음과 새로운 교회론이다. 나에게 매우 적절하고 평소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주는 책이였다.







일단 온전한 복음과 새로운 교회론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 저자가 채택한 방식은 논리적인 논술방식이 아닌 이야기를 통해서 두가지 핵심적인 논의를 설명한다. 어쩌면 이야기야 말로 논의가 말하지 못하는 인격적이면서도 온전한 설명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야기는 혜진과 그의 남편 영광으로부터 시작된다. 혜진은 과거에 교회에서 만난 광서라는 남자를 사랑했다. 광서는 가난한 집안의 청년이였지만 건실하고 조용한 카리스마로 혜진의 마음을 잡았고 혜진은 그에게 마음을 주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집안의 형편의 차이로 인해 억지로 혜어지게 되었고 혜진은 조건좋은 영광이라는 남자와 결혼하게 된다. 영광은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조건과 능력을 가진자로 혜진은 애써 이러한 조건으로 인해 광서와의 헤어짐을 잊으려한다. 어느날 영광이 혜리라는 젊은 여자에게 아이를 낳게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그녀의 가정을 깨어지기 시작한다. 자녀 수민과 성민은 어긋나기 시작하고 영광은 자취를 감추고 혜진은 그동안 지켜왔던 가정의 틀이 모두 무너져감을 느낀다. 혜리는 영광이 임신시킨 딸을 데리고 와서 혜진의 마음을 어지렵했다. 그때 박부장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부터 이상하게 하나둘씩 사건이 신비스러우면서도 은혜롭게 해결되기 시작한다. 박부장이라는 사람은 일곱 개의 비밀이 담긴 상자를 가지고 와서 이것을 시간이 될 때마다 하나씩 열어보라고 하고 혜진이 이 상자의 하나하나씩을 열때마다 그녀에게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된다. 그녀는 혜리와 수민으로 인해 하나님을 극적으로 만나고 그들과 화해를 하게 된다. 그리고 박부장으로 인해 중국으로 가게되고 거기서 옛 애인 광서와 그녀의 남편 영광을 동시에 만나게 된다. 그리고 조금씩 이 혼란함의 중심에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의 경험을 주변의 친구들에게 전해주므로써 복음을 전하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나자 만복유통의 지점을 세우게되고 이것이 글로벌화 되면서 가정과 일터와 교회가 하나되는 특별한 교회의 틀을 만들어가게 된다.





대략적인 이러한 줄거리 속에서 저자는 온전한 복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현 교회에서 전하는 교회중심, 목회자 중심적인 불완전한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중심의 온전한 복음을 통해서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들이 직접 사역자가 되고 섬김이가 되어서 주의 복음을 잁터와 세상으로 확장시켜나가는 새시대를 위한 새로운 교회론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복음의 다시 이스라엘로 들어가 유대인과 이방이 하나되는 우주적인 교회론적 모델을 제시하고 그것을 광서와 그의 유대인 아내 아비가일을 통해서 소설적 이야기로 구체화 하고 있다.





이 책은 참된 복음과 교회에 대해서 상당히 오랜세월 고민하면서 실천해온 저자 정진호 박사의 전체적인 하나님 나라의 프로젝트에 대한 그림이 담겨져 있다. 그는 이러한 열린 교회에 대해서 그의 전공인 재료공학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재료를 구성하는 셀이 거대할때는 주변의 셀이 그 특성을 잃어버리고 거대한 셀에 편입되지만 작은 셀로 구성될때 그 재료는 더욱 단단한 성질을 가진다고 하면서 마이크로 셀로 구성된 재료가 튼튼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교회또한 거대한 중심이 아니라 자발적인 작은 중심이 건강한 교회를 만든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닫힌 셀이 아니라 열린 셀이 서로의 결합을 단단하게 하듯이 교회 또한 물질과 영성이 흘러가는 담을 넘는 열린 곳이 될 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이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재료공학적으로 마이크로 오픈 셀과 같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목은 다소 유치하기고 하지만 매우 거대한 스케일과 온전한 복음, 그리고 전혀 새로운 시대에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평신도와 사역자가 하나로 통합되는 새로운 교회론을 제시하는 매우 뛰어나고 중요한 책인 것은 분명하다.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고민하고 생각해 왔던 교회의 모습에 대해서 어느정도 좋은 모델을 얻은 것 같았다. 하나님 원하시는 참된 교회의 모습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교회가 로마의 국교로 인해 바실리카 양식의 교회로 구조화 되기전 1세가 초대교회에서 그 본질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본질적인 교회의 모습은 마이크로 오픈 셀과 같이 작고 열린 모습을 통해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순회전도자와 상담자는 교회와 모임을 돕는 보조자일 뿐, 절대로 지도자의 위치에 올라가지 않았다. 모든 성도가 예배자요, 설교자요, 또한 직업이 있는 전문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그것은 모든 성도가 독립 예배자로서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직분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교회 모임 역시 성도들의 집이나 더러는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는 일터교회의 성격이 강했다. 실제로 교회를 개척하면서 동시에 가능한 유통 사업을 함께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다.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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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복음과 열방을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o | 2011-07-05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4610061


이 책에는 저자가 지닌 복음에 대한 열정, 한국 교회의 사명에 대한 자각, 그리고 그 복음을 열방으로 전하고자 하는 사명감(백투예루살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철저하게 깨어진 가정이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서 복음의 능력을 확인시켜 주며,

그 가정에서 시작된 '만복유통'이라는 회사가 복음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과정을 통해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준다. 특히 저자는 베이징에서 예루살렘까지의 여행 과정을 통해서 과거의 수많은 아픔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이 복음 전파를 위해 어떻게 사람들을 준비시켜 놓으셨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또 곳곳에 흩어져 있는 조선족, 고려인 등을 보여줌으로써 한국 교회가 이들과 협력하여 막힌 복음의 통로를 회복케 하는 매개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함도 보여주려 한다. 아마도 저자는 우리에게 구원을 넘어, 하나님의 큰 계획을 보여주고 그 계획 속으로 믿는 이들을 초대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이 책을 쓴 것 같다.

그리고 그 초대의 과정이 소설이라는 구조를 통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함으로써 딱딱하지도 않으며,
무엇보다 저자의 순결한 신앙과 믿음이 곳곳에서 묻어나기 때문에 마음의 감동도 자연스럽게 밀려든다.
더군다나 그가 제안하는 선교의 모델이 그 동안 논란의 여지가 많았던 전형적인 한국 교회의 선교 형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목사가 아닌 평신도를 중심으로, 대형 교회가 아니 소규모 가정 교회를 중심으로, 경쟁적 복음 전도에서 유기체적 협력 방식으로, 공격적 선교가 아닌 현지인들과 최대한 동화되는 것을 우선으로 내세우는 그의 선교 방식은 큰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가 고려해야 할 구체적 방법론에 대한 안내도 해준다.

전도와 선교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는 분들이나, 복음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싶은 분들에게는 일독해 보기를 권한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모든 것이 '백투예루살렘'이라는 거시적 목적에 초점지어진 것이다. 믿음을 고백한 자들이 전도와 선교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함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마치 전도와 선교가 믿는 이들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사명인 처럼 저자가 제시하는 듯 해서 다소 우려스럽다. 이 한국 땅에서도 각자의 은사에 따라 행할 수 있는 일들은 무척 많다. 특히 갈수록 믿는 이들에 대한 조롱과 불신이 심해지는 한국 땅에서 우리가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어떻게 들어내야 할 것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하지만 소설에서는 너무 쉽게 믿음 이후 한국의 어두운 영적 상황을 뛰어넘어 선교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서 읽는다면 좀 더 균형 잡힌 읽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모두가 선교하러 나간다면 한국 땅은 누가 책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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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박부장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b****1 | 2011-07-01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4557031


이 한 권의 책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과연 일상에서 구원 사역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실재적인 답변을 제시해 주는 듯 하여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기대감이 더해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애뜻함이 뭍어나는 추억은 우리의 추억과 같아서

설레임이 더한다.

" 이럴때 과연 나는 어떨까?"스스로 자문해 보는 시간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이 귀하다.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아니 일어나고 있는 일을 시작으로

나와 이웃 그리고 우리 나라, 민족을 넘어 예루살렘까지 전파되는 복음의 과정은

신앙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듯 싶다.


이 책의 아픔과 치유, 사랑과 용서를 통하여 전해지는 복음이

정진호 교수가 해석한 글로벌 마케팅 신화의 감동으로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진정한 복음 의미를 다시한 번 짚어보고

움직이길 바란다.

주님이 주신 일터, 가정, 사회에서 먼 곳이 아닌 바로 우리 옆에서

만복유통의 감동이 신화가 곧 이루어 지길 소망하며...


잠깐...지금 누군가가 당신 집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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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낮아짐'과 '종의 리더십'으로 세계를 향해 나서는 흥미진진한 '복음전도의 모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p******e | 2011-06-30

기업가 정신이 실종된 세상이라고들 한다. 실제로 1세대 창업자의 ‘모험’보다 2,3세대 상속자의 ‘안정지향’이 훨씬 많이 눈에 띄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 ‘철저한 낮아짐’과 ‘종의 리더십’을 기업가 정신으로무장하고 모험에 나선 기업이 있다. ‘만민복음유통 주식회사’(만복유통). 이 회사는 간판에 나와 있듯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유통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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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이부장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b***3 | 2011-06-16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4402522


이메일 제목이 "띵동, 박부장입니다"이어서
어느 영업 사원이 보낸 스팸 메일인 줄 알았다.
지우려는 찰나
한 지인이 보낸 메일임을 알게 되었다.
왜 이분이 '띵동, 박부장'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메일을 보내왔을까.
뭔가 사연이 있는 듯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놀라웠다.
과학자가 소설을 쓴 것도,
그 소설 속 장치들이
내 머릿속에 한 번도 그려보지 못한 것이라는 데 놀랐다.
그리고
이 소설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또 한 번 놀랐다.
참 교회, 교회다운 교회,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여기저기서 "띵동 띵동" 소리가 울려 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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