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3

캐나다 한국일보 : 남북합작 과기대 설립에 기여 정진호 교수

캐나다 한국일보 : 남북합작 과기대 설립에 기여

남북합작 과기대 설립에 기여
정진호 교수 "학생들의 총명한 눈..."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21 Jan 2019 07:05 PM
과학자 출신이면서 통일 강연



지난 18일 평통 정기총회 겸 특강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 조욱 기자

지난 18일 토론토 민주평통 초청으로 "3.1절 100주년 및 임시정부 100주념 기념 특강"이 진행되었다. 연사로 초청된 정진호 교수는 내한 카나다 선교사들의 역할이 한국 근대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어 강연을 했다. 정진호 교수는 북한과 한국·캐나다를 오가는 한인이다. 그는 캐나다 영주권자이며 가족은 현재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다. 2명의 아들은 모두 토론토대학 출신이고 막내딸은 중학생이다.

정 교수는 서울공대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였고, MIT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던 중 기독교인이 되어 민족통일을 꿈꾸며 독립운동의 산실 북간도 만주 땅으로 건너갔다. 1990년 미국 유학시절 워싱턴에서 열린 유학생 수련회에서 김진경 박사(설립총장)와 홍정길 목사의 강연을 듣고 헌신해 1994년부터 연변 과학기술대학에서 조선족 학생들을 가르쳤고, 2003년부터는 평양 과학기술대학 설립부총장으로 대학 설립에 깊이 관여했다. 2013년부터 다시 평양에 들어가 북측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영주권 갱신을 위해 2017년 토론토대학의 연구교수로 돌아왔다.

현재는 포항 한동대 객원교수로서 대학생들 뿐 아니라 한국의 여러 대학 및 교회에서 통일 특강을 통해 남쪽 사회의 보수와 진보 진영을 오가며 막힌 담을 허무는 통일 사역을 하고 있다.

공대 출신 과학자가 평화와 통일에 대해서 강연을 하는 것도 이채롭다. 한국과 북한·캐나다를 오가며 몸소 체험한 한반도 정치 상황과 경험들이 자연스레 강연으로 이어졌다. 오래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건너간 게일, 하디, 에비슨, 그리어슨 등의 선교사들이 한국 근대교육 및 의료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특히 3.1운동시절에 한국인들의 만세운동을 위해 가장 헌신적으로 도와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훈장을 받았던 그리어슨, 스코필드, 바커, 미틴의 4인의 선교사가 모두 캐나다인이었음을 강조했다.

정 교수가 재직 중인 평양 과기대는 동북아협력재단이 북한 정부와 함께 설립한 최초의 남북 합작 국제대학이다. 평양시 락랑구역 전진동에 있으며 부지 넓이만 100만 제곱미터(1천만 스퀘어피트)에 달한다. 한국 통일부와 북한 교육성에 의해 2001년 설립 승인이 났지만 우여곡절 끝에 2009년에야 준공식을 갖고 2010년 첫 강의가 시작됐다.

평양 과기대가 설립된 데에는 한국 교회 뿐 아니라 재미동포 및 캐나다 동포를 비롯한 전 세계 많은 디아스포라 교회가 동참했다. 정진호 교수가 이사로 있는 캐나다동북아재단(이사장 한석현 목사)도 설립당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130년전 연세대학이 세워질 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간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세웠던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2대 총장인 전유택 교수도 재미동포다. 현재 정보통신공학부, 농생명공학부, 금융경영학부, 의학부가 개설돼 사실상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졸업생만 50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이 장차 통일시대의 일꾼들이 될 것을 기대하고 세워진 학교이다. 과기대 교수 중 절반은 외국 국적이다. 2017년 북한 핵실험 위기로 인해 교수진의 절반가량인 미국인 교수 47명의 방북이 거부되어 현재는 유럽인 및 캐나다인 교수와 연변과기대 출신을 포함한 중국인 교수진들이 주로 가르치고 있다.

학부 및 대학원 수업은 100% 영어로만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국에서 시험을 거쳐 국가에서 선발된 엘리트들이고 평양출신과 지방 출신이 반반정도다.

이번 강연 중 북한 학생들의 총명한 눈을 언급하며 잠시 감회에 젖었던 정교수는 현재 캐나다 영주권 갱신이 지연되면서 평양 과기대 강의를 잠시 쉬는 동안 한국의 한동대학에서 남쪽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편을 가르는 것이 문제다. 나는 진보·보수 측에서 요청하면 가리지 않고 강연한다.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좌우 이념의 갈등과 남남갈등을 해소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긴다. 남과 북 그리고 디아스포라가 함께 하는 통일시대를 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

kimberley ( qhyu**@hotmail.com )Jan, 21, 08:12 PM

정진호 당신도 북한의 김정은 낚시밥이 되지 말고 평양에 들어가는것은 접기 바랍니다.
북한의 죄없이 구속 되서
카나다 국민의 세금 낭비 안 하시기 바람니다.

빨갱이 ( moonjaein18n**@gmail.com )Jan, 21, 08:31 PM

미친놈이다...중학생 딸을 북한에서 공부시켜라....그딴 헛소리 나오나 보자

JimanPark ( korando19**@gmail.com )Jan, 21, 11:56 PM

정진호 교수님 간증을 한번이라도 들었다면 감히 니 둘 처럼 말못한다.

KimChangSoo ( beddoe6**@gmail.com )Jan, 22, 03:25 PM

Kimberley 나 빨갱이 같은 사람들이 더 캐나다 세금을 낭비하는것 맞다. 저런 수구 사고 방식으로 사회주의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것이 더 신기하다. 대충 이민자중 어떤 부류에 속하는지 감이 오지만 더이상 언급은 하고 싶지 않다. 다만 저들의 삶이 애잔할 뿐이다.

빨갱이 ( moonjaein18n**@gmail.com )Jan, 22, 07:07 PM

정진호는 북괴의 임신공작에 걸려서 꼭둑각시가 되버린 철없는 선생일뿐이다

===
캐나다 한국일보 기사: <남북합작 과기대 설립에 기여  정진호 교수>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16099#:~:text=%EC%A0%95%EC%A7%84%ED%98%B8%20%EA%B5%90%EC%88%98%EB%8A%94%20%EB%B6%81%ED%95%9C%EA%B3%BC,%EB%A7%89%EB%82%B4%EB%94%B8%EC%9D%80%20%EC%A4%91%ED%95%99%EC%83%9D%EC%9D%B4%EB%8B%A4.&text=%EC%A0%95%20%EA%B5%90%EC%88%98%EA%B0%80%20%EC%9E%AC%EC%A7%81%20%EC%A4%91%EC%9D%B8,%EB%82%A8%EB%B6%81%20%ED%95%A9%EC%9E%91%20%EA%B5%AD%EC%A0%9C%EB%8C%80%ED%95%99%EC%9D%B4%EB%8B%A4.

[1990년 미국 유학시절 워싱턴에서 열린 유학생 수련회에서 김진경 박사(설립총장)와 홍정길 목사의 강연을 듣고 헌신해 1994년부터 연변 과학기술대학에서 조선족 학생들을 가르쳤고, 2003년부터는 평양 과학기술대학 설립부총장으로 대학 설립에 깊이 관여했다. 2013년부터 다시 평양에 들어가 북측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영주권 갱신을 위해 2017년 토론토대학의 연구교수로 돌아왔다.
...

정 교수는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편을 가르는 것이 문제다.  나는 진보·보수 측에서 요청하면 가리지 않고 강연한다.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좌우 이념의 갈등과 남남갈등을 해소하는 일을 사명으로 여긴다. 남과 북 그리고 디아스포라가 함께 하는 통일시대를 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달려왔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