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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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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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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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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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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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입자 아닌 우리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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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간토대학살 백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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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하여 일본과 한국에서 열린 추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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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신 박옥경 박사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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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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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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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드 나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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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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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님 저희 방송에 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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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셨지만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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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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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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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월호 참사 때 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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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과 함께 진상 금명 운동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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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계기로 민족과 역사에 관심을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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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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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로 계속 사회적 참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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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부터 소외되고 차별받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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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 특히 제일 조선인 일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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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학교와이 교류와 지원 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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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우리 학교와 함께하는 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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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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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십니다 그리고 박근 교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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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에 태어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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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에 부모님과 함께 브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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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서 캐나다로 가셔서 지금은 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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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살고 계신데 케백 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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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1986년에 케백 주의 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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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사회 인류학과에서 스마트라 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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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사회에 대한 논문으로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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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받으셨고 그외에도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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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논문을 쓰셨는데 그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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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잠녀 그리고 신학과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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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는 책이 그 민수 원에서 출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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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입니다이 책의 영어와 프로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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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 스위스 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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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도 같이 읽었었는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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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개를 드렸고요 또이 두 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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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녀오신 그 행사 어 참여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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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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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부터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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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사진을 준비를 하셨고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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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 이제 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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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셨어요 그래서 그 어 ppp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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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우겠습니다 두 분께서 다녀오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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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소감 그런 걸 일단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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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고 시작을 하실까요네 박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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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세요 간단히 말해서 저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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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너무 모릅니다 어릴 때 떠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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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그래서 어 그런데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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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이제이 PPT 보면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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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그 여장수 하경라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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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 일을 린님이 초대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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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했어요 그렇게 그 책을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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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일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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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인들의 삶이 어떤가를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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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그래서 저는 정말로 너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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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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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구나 그런 거를 느꼈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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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니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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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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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는 감정을 가지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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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은 들게 살았는데 저는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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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외국에선 다른 식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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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기 때문에 그것이 저한테는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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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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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입니다네네음 박교수님 말씀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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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미안했다는 말씀하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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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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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에 조선학교에 대해서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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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서 제일 먼저 느낀 마음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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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그분들한테 그로 학생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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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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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고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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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조선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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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또 제일 조선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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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살았던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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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게 되고 또 이번 여행까지 함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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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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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서 저는 아 참 다행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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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많이 들 들었어 내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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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5:00
참 다행이다 또 이분들 대해서 조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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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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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내가 이렇게 현장을 보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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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 수고하시는 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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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할 수 있게 되어서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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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런 마음이 참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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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이 자리에서 저희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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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여행을 다시지 방송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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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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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셔서 그것도 참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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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네 잘들 습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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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디아스포라 됐다 그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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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시작해서 그 특히 전쟁으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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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해외에 나와 있는데 어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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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있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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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은 정말로 다 똑같이 그냥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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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 우리 동포구 이거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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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반갑고 웃음이 나오고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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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렇게 좀 짠한 마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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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게 그냥 기본 같아요 그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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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를 보면은 너무 반가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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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분들을 만났을 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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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고 너무 좋고 서로가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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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으로 해서 아 네가 여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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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구나 이런 느낌 아 이분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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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구나 이런 느낌 어 네가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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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러 왔구나 이렇게 반가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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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는 그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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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참 고맙고 좋았어요 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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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합니다네 그리고 그분들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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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고 일본에서 사시잖아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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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이 통하잖아요 근데 그런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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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러시아 그 한 커뮤니티 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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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를 봤어요 그러니까 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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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을 하고 통하는게 이렇게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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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사람을 만난 거 같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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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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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하고도 당연한 거죠 근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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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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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졌어요네네네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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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이 한일 다크 투어를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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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계기가 된 것이 저가 소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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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우리 학교와 함께 하는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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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조선 학교뿐만 아니라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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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제일 조선인들의 삶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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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역사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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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아카이브 을을 영어로 번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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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하면서 이제 우리가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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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제일 조선인 역사를 알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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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한 것이 이번 순례 여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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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게 된 거고요 간도 대학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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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이 되면서 올해 100주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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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서 좀 더 한국에서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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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그 추모식을 하는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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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들도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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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취지를 가지고 지금 오른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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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 이게 아마 한 6월 달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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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부터 홍보가 됐었던 건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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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지금 참석하신 곽 교수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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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만 미주에서 참석하게 됐고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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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그러니까 천안에서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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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있었고 일본에서 4박 5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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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떤 행사예요 그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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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그러니까 일본에서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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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시 개까지만 오늘 여러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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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겠습니다 예 박교수님 말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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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겠어요네 이 왼쪽 거은 한국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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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책이고요 김종수 관장님이 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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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 거는 우리가 팀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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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인가 함께 영어를 번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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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면서 그렇게 해서 썼는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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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거기에 갔을 때 9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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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어요 출판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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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이 책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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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판매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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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네이 책을
9:00
번역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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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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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었어요이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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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작이었어요 그래서 참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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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기회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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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합니다네 말씀을 드리면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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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은 반도 지진이 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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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어 9월 1일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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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되었다 100 명의 그 조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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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한 분이었고 아주 비참하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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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이 되셨는데 그거를 일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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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신 분들이 있어서 그 일본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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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대로 일본어 자료를 토대로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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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이 소설 형식으로 쓰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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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참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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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수님 계속 설명해 주시겠어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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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첫날 그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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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역사관 에서 추모회를 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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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김정수 관장님이 지금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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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문화재라고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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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어요 그러니까는 어렵고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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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었지만 이제는 평화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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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하는 것이 사람들한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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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을 거 같다 해서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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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이제 여러 가지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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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근데 이제 이따가 볼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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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첫날 시작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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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지역을 기록하고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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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한다 이렇게 표가 나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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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처럼 요번 백주년을 맞아서 우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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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수 구하경 영어본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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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간도 대학살에 대해서 그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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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었던 증인들의 증인을 번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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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나왔고 그 간도대학살 때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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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한국에 있는 문인들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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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갔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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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의 그 자료를 모았던 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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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했다 였고 그리고 선생님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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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간토 대학사 현장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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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어떻을까 생각하는 그런 책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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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동안에 간토 대학살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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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 기사들을 모아서 낸 책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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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기자님이 쓴 책이랑 해서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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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책이 나왔었어요 그래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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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들을 기록한다는 뜻이 있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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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표현하기 위해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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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하시는 분 그니까는 장애 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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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는 얼수 아는 공연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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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장애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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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하는 공연단 그리고 그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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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라이프 감독님이 하시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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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거는 요번 추모제 때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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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 방송에서 다큐멘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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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형이 됐었는데 그런 영화가 상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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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기 전에 저희가 오프닝이라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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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저희 천안에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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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형이 됐었던 그래서 책이 출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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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또 여러 문화 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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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했었던 그래서 평화를 위한 문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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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름도 되었고 그 저 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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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에 있는 기억을 기록하고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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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한다는 말이 요번 간또 대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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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을 맞아서 아주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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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저 떨어졌다 그리고 아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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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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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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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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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는 모습이 참여자가 그렇게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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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던 거 같은데 그 이유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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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생각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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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 대학살이 한국에서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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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는 계속 져 왔잖아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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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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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데 그런 것도 있었고 사실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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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하기 전에 국회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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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를 하기로 했었거든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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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그렇게 발표도 하셨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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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국회에 가서 추모제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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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취소가 됐나 봐요 그래서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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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에 있는 어떤 조금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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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여러 단체들이 제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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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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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100개의 시민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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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참석했다 그랬는데 실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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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인원들은 별로 없었고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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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고 그 사람들이 전부 다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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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국회의원들이나 왜냐면 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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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진실규명을 위해서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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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가 됐었지아요 그 발의한 국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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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국회에서 추모식을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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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었는데 그게 취소가 되고 그냥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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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 그리 노량진에 있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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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가 그 장소 이름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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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그냥 시민들끼리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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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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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을 갔다 온 한국에 있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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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에 대해서 나중에 그 추모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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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다음에 정부에서 사찰하는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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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잖아요네 그럼 그렇게 사찰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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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또 대학살에 대해서 정부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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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한국 정부측에서 관심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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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으려고 했던 의도가 굉장히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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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받아서 우리가 처음에 생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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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보다 가는 곳마다 한국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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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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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었다 정말로 아쉽고 가슴 아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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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거 같아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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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는 우리 한국 사람들 앞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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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에 앉 자고 항상 뒤에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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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때문에이 자리에서는 다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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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사진은 저렇게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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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한국 사회 전체 분위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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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석이 없었다 그리고 어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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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굉장히 축소돼서 했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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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서 서 그거는 좀 안타까웠어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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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것 같아요음 지금 정부가 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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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니까 맞아요 어 이런 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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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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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대해서 되게 불편해 하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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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도 오무리 양으로 들어갔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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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네 지금까지 영향을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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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같아요 왜냐면은 저희가 영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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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고 2주 전에 저가 기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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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잖아요 우리 책을 낸 출판사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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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억의 관인데 그 기억의 서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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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장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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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랑 저희가 메시지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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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서 영업원 책을 어떻게 배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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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어떻게 판매할 건지를 우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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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팀이랑 같이 준 미팅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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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세워서 책을 보내자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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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랬는데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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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본의 추모시 갔다 온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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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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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하는게 굉장히 많대요 그리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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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도 워낙 많이 오고 해서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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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시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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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그 스케줄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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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었어요 그래서 갔다 온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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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제 10월이 한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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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었잖아요 그런데도 예 지금까지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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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간도대학살 추모식에 갔다온
16:15
후폭풍에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있는
16:18
것 같아요 굉장히 안타깝죠 예 예
16:21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네 기가 차죠 응
16:24
기가 차죠 업장이 무너지고 예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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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넘어갈게요 1923년 기념관
16:30
아래층에 지하실에 그 사진들이 여러
16:33
개 있는데 하나만 어떻게 아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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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는데 아 그랬는데이 전시회가 그
16:41
김정수 관장님의 아드님이 지금
16:44
박사인를 공부하고
16:46
계시는데이 간토 지진에 대한 것이
16:50
그분의 박사의 주제예요 그래서
16:53
지하실이 전부 다 그 그분이 지금
16:55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16:58
밑에도 이렇게 사진들이
17:00
있고 아 이게 다 단도 대학사네 단도
17:05
대학 위에 있는 사진은 지금 그
17:08
법복을 입고 있잖아요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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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복을 입고 있는 사람하고 군복을
17:13
입고 있는 재앙 군인의 일본 군인들
17:17
그리고 그 서양 모자를 쓰고 있는
17:19
일반 시민들 그런 사람들이이 밑에
17:22
죽어 있는 특히 한복을 입은 여자
17:25
그까 아 나같이 조선 사람들이 그 무
17:28
게 죽은 그 간도 대학살에 정부와
17:31
군과 경찰이랑 일반 시민 가지이 다
17:34
공범이다 어 그리고 잔인하게 조선
17:37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을 그림으로
17:40
표현한 요번 백주년을 맞춰서 특별하게
17:44
그림 작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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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는 그림들은 저희 우암동에서
17:50
한 우리 번역 팀에서 했었네요 천승환
17:53
작가님이랑 천승환 작가님이 일본에
17:55
있는 그 조선인에 관한 각 지역에
17:59
있는 그 추모비를 전부 다
18:01
찾아다니면서 사진 찍었거든요 그
18:03
추모비 사진들이 밑에 지금 전시되어
18:06
있는
18:07
거예요음 저에게 제일 인상깊었던 거는
18:11
구양욱
18:12
변호사라고 일본의 3세 변호사인데
18:16
거기에서 강연을 하면서 간토 대지진
18:20
그 조선인 학살은 국제법적 위법성이
18:24
천안에 동부가 국제인권 재판소를
18:28
만들자고 고소를 하는 그런 강연을
18:32
하셨어요 현재 유일한 국제 인권
18:35
재판소는 유럽 인권 재판소로 프랑스
18:38
스트라스부르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18:41
동양은 없는데 이거를 천안에서
18:43
세우자고 그렇게 하면서 그 김종수
18:47
관장님도 그걸 함께 일을 해야
18:49
되겠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신대요
18:51
그런데 그게 참 인상깊었어요
18:54
아 예 그러네요 인상적이네요 아 아
18:58
그 이게 동부가 추고는 그게 인권 제
19:01
인권제도 없는 거예요 예 하나도
19:03
없대요 그리고 제일조 3세가 그렇게
19:06
말을 할 때는 인권 문제가 얼마나
19:10
어려웠으면 그런 결심을 했겠어요 참
19:14
가슴 아픈
19:16
일이고 아주 젊은 변호사인데 언젠가는
19:19
그렇게 그걸 만들 수가
19:22
있겠지음
19:24
그렇습니다네 여기는 두 번째 날
19:28
3일운동 순례 식에서 본 건데요이
19:31
왼쪽에 있는 거는 3일운동 기념비 그
19:35
기념비에 오른쪽 구석에 있는 사진을
19:38
확대한게 지금 오른쪽
19:40
사진인데요이 우리가 3일 운동이라고
19:43
하면 특히 아운의 3일 운동이다
19:45
그러면 유관순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19:47
근데 사실 유관순 열사 유관순 누나는
19:51
그 고등학교 때 이화학당이 당시에
19:54
이제 전국에 있는 삼일운동 서울에서
19:56
일어나면서 학교가 폐쇄되는 니까 집에
19:59
와 있었거든요 그니까 여학생으로 그냥
20:02
집에 와 있었는데 당시에 그 유관순
20:05
눈안의 가족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20:08
지금 여기에 계신 김궁 열산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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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도 전부 다 아우내에 있는 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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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라는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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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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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 교회 학교도 지우고 또 그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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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병원도 지었는데 그 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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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지은 학교 거기에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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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구 열사 든요 그 학교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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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이제 3일 만세 운동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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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조직하고 그 지역에서 선생님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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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회 교인이 있기도 하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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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역에서 그나마도 이렇게 리더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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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 운동을 전부 다 조직해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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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버렸었는데 기념비가 있는 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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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일본 현병 초소였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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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대 초소이 자리에 제 그요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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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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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훈의 장터에 우리가 이날 그 아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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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를 통해서 병기에 갔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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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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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었는데 아운의 장터에 모여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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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운동을 시작할 때 김기웅 열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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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앞장 섰을 거 아니에요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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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리더 했으니까 그때 헌병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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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냥 총을 쌌대요 그 시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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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서 바로 총을 싸갖고 김국 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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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총을 맞고 쓰러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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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이 안고 계신 분이 어머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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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철 어머니가 그 이제 아들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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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니까 군인들이 와서 왔을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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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왜 남의 나라서 남의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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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냐 너네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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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가라고 그렇게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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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까는 그 자리에서 그 일본군들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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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여사님을 그냥 칼로 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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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시게 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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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서 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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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운동이 크게 되고 그 조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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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수 있었던 것은 사실 관순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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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김국 열사와 그 어머니 최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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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 그리고 병천에 있었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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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 그리고 그 학교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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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그리고 아에 있었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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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함께 했었던 만세 운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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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다 열애가 되고 우리는 아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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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운동 뭐 3일 만세 운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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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만 기념할 수 있게 잘못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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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고 봐요 그래서 이곳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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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은 동학 혁명에 대해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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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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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석하는 연구를 하시는 분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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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에는 상임위원장이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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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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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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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 가운의 만세 운동에서 주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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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여사가 아니라 김궁 열사다
22:49
그리고 최정철 여사이 이렇게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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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재연해서 제대로 기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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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계신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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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요번에 무엇보다도 이때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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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서 시민들을 죽였던 일본군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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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동학 혁명이 있을 때도 일본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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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여들여서 동학군이 많이 죽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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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동학군을 죽였던 일본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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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운동을 할 때에 우리 민중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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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였던 그때 일본군들이 퇴역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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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재한 군인 회로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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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시간이 지나서 태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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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간도 대학살이 났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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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회를 조직하고 그 사람들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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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 단이라 하고 그 동네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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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들 젊은 사람들을 모아서 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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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를 구성을 하고 3일운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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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 때 그때도 우리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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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아주 잔인하게 죽었잖아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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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게 죽었던 그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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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간또 대학 살릴 때 현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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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기나라 땅에 있는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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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얼마나 또 편안하게 잔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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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겠죠 그거를 자경단이 다른 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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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리더에서 일본에서 조선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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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게 죽을 수밖에 없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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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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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나 싶어서 오늘 이거를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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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제로 잠 잡았어요 왜냐면 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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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정말로 잔인하게 죽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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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그 사람들을 죽인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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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군을 죽인 사람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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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을 그 똑같은 일년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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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공국에서 조선 사람들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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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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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한네 주범이다 그 정부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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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합니다네 아 근데이 천안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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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지방에서 보는 역사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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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방 사람들이 살아낸 그 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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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얘기하는 역사는 그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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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라는게 지방마다 장소마다 달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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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를 알게 된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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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네 그 이유가 아마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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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있는 역사는 좀 더 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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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울 것 같아요 그자 그 거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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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으니까데 어 이제 이제 중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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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있는 거는 왜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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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네 맞아 그렇게 전해 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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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저희도 뭐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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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던 배우고 들었던 것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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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없었잖아요 그러니까 정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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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누나만 알겠지 예 음 예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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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습니다 이거는 우리가 선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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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왔을 때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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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이이라는게 있어요 근데 그걸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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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보라 그래서 가봤는데 조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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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인데 얼마나 우리나라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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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되어 있는가 그리고 이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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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들에게 다른 역사를 가르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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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게 여러 가지 자료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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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이렇게 전시되어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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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나도 많은 걸 몰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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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 이게 굉장히 중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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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여간 여러 군데의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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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뭐 박물관 알지 못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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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아요 그래서 역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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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을 주는 그런 장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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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이제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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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를 방문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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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위해서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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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었겠죠네네 이런 역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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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지게 된음 기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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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시민을 통해서 아 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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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예요 예 정부 지원을 하나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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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아 지금도 정부에서는 아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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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않는 유일한 역사가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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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에요 신민 역사 박물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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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다른 박물관은 박물관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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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을 조금씩이라도 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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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민지 역사 박물관는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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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주려고 하겠죠 하여튼 그래서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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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않고 운영비도 전혀 안 받고
26:59
전부 다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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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졌고 운영되고 전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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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네 알겠습니다 예 예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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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이제 한국 방문 그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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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고 이제 다음에는 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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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7:26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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