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9

14 - 독 NGO, 북에 고효율 축산 관리 전수



북한보건의료네트워크



독 NGO, 북에 고효율 축산 관리 전수(자유아시아방송01/09)

관리자 (2014.01.20) 1004




앵커: 북한에서 친환경 유기물 농법을 전수해온 유럽의 비정부 연구단체가 올해부터 북한 농민에 축산 관련 교육과 기술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진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럽의 대표적인 친환경 농업연구기관인 유기농연구소(FiBL /Research Institute of Organic Agriculture)의 도이췰란드 지국은 북한에서 진행 중인 친환경 농법 전수 지원사업을 올해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도이췰란드 프랑크푸르트 지국의 루카스 바움가르트 연구원은 ‘가축 사육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농민 교육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습니다.



유기농연구소는 유럽연합의 지원금으로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평양 인근에 약 30헥타르 규모의 협동연구농장을 세워 유기농연구소가 파견한 연구원과 북한의 농민 지도자들이 화학 비료나 농약 대신 유기물로 곡물을 재배하는 공동 연구를 해왔습니다..



바움가르트 연구원은 그러나 북한의 풍토에 맞는 농법을 찾고 품종을 개량하는 연구 작업을 북한 농업과학원 산하의 유기조사연구원과 함께 진행하기 위한 자금 지원을 유럽연합에 신청했지만 승인받지 못했다면서 기존 사업은 올해 6월까지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대북지원 사업을 농민 교육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기농연구소의 새로운 지원 사업은 북한의 농민 지도자들에게 자연자원관리와 축업경영법 그리고 유기농 생산물의 표준화 등을 교육하는 지원 사업이라고 바움가르트 연구원은 소개했습니다.



유기농연구소는 1973년 설립되어 도이췰란드와 스위스 등 유럽 지역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의 지원 사업 영역도 병충해 예방과 가축건강, 지구기후변화에 대한 상담과 지원 사업 등으로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습니다.



워싱턴-김진국 kimj@rf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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