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5

1602 LA 국선도 김창옥 사범 검색


1602 LA 국선도 김창옥 사범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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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氣차게 삽시다

코리아나 뉴스 2003.05.29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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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호흡, 기(氣)에 대한 인식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닦는 경지를 넘어서 있다고 한다. 기를 운용하여 전신운동을 하며 온 몸에 생체에너지를 불어 넣는 새로운 건강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보고 있다.

그 중 〈국선도〉는 최근 TV 연속극 '인어 아가씨'에서도 방영되어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LA에도 현재 8년 째 국선도장이 운영되고 있어 {김창옥 사범}을 만나 〈국선도〉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 우선 국선도의 역사부터 좀 설명해 주십시오

국선도가 LA에 도장을 연지 8년이 되었습니다. 1995년 6월 3일 홀홀단신으로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하여 한인타운 한복판에 수련원을 개원하여 줄곧 초지일관으로 지금까지 민족혼을 지켜왔습니다.

민족정기 국선도는 오늘날 유행되는 모든 기수련의 본가라 할 수 있습니다. 국선도의 역사를 살펴보면 때로는 국가적 지원을 받아 융성할 때도 있었고 겨우 산중에서 명맥만 유지해 오던 때도 있었지만 우리민족의 성쇠와 함께 해온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에도 곳곳에 국선도의 자취가 남아있으며 고려사에도 또한 남아 있습니다.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웅의 신시 배달국과 단군의 고조선에서는 국가유지의 기본정신이국선도였으며 한인천국시대에는 곧 국선도수도가 보편화 되어있었습니다. 따라서 국선도의 발생은 우리민족의 기원과 같이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역사가 깊은 수련체계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와 같이 1만년 이상 된 유구한 국선도가 단절되지 않고 스승과 제자로 맥을 이어 오늘날까지 전승된 사실입니다. 이렇게 산중비전으로 오늘날까지 전승된 국선도가 1967년(단기 4300년) 음력 3월 3일 청산선사에 의해 윗대 도인들의 명을 받들어 사회에 공개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각대학의 교양과목선택으로 국선도가 과목으로 채택되어 왔으나 금년부터는 충북영동대학교에 정식 4년제 국선도학과가 개설되어 신입생을 받아 교육시키고 있으며 금년 가을학기부터는 또한 국선도 석·박사과정이 정식 대학교에 개설되어 연구할동에 들어갑니다. 그만큼 국선도가 우리정신사의 밑바탕이었다고 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본부에서는 LA에 도장을 열어 국선도의 정신을 보급하고자 결정을 내리고 1994년 일차적으로 제가 파견되어 사전 답사를 했었습니다. 그 후 1995년 영사관 맞은편 버몬길과 윌셔길 코너에 3200번 윌셔길에 수련원을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 그렇다면 국선도의 현대적 의의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국선도의 융성은 우리 민족의 융성과 맥을 같이한다고 봅니다. 고조선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제세이화(濟世理化) 사상, 고구려 백제의 이도여치(爾與治), 신라의 광명이세(光明理世) 사상은 모두 국선도에서 나온 사상입니다.

국선도는 하늘을 닮고자 하는 태고적 우리조상들이 개발해낸 최고의 수련법입니다. 이 수련법은 태양숭배사상과 하늘숭배사상이 모태가 되어 인간의 마음과 몸에 적용된 아주 과학적인 수련법으로 이 국선도수련을 통해 몸이 향상되고 마음은 광명심을 얻어 아주 참되고 바람직한 지덕체를 갖춘 전인적 인간이 됩니다.

국선도 수련을 닦아 아주 높은 경지에 오른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계십니다. 그분은 당나라까지 유학가서 조국 신라의 명예를 드높인 분으로 귀국하여 국선도 수련을 열심히 닦아 앞으로 다가올 새시대 고려를 준비한 훌륭한 학자입니다. 그분이 살던 당시는 당나라가 오늘날 미국처럼 세계의 중심이 되어 모든 문물이 당나라에 집결되는 때였습니다.

인도는 물론 심지어 로마에서 사신이 왕래하며 무역을 활발히 했던 때이기도 합니다. 그분이 세계각국의 사상과 문화를 접하면서 고국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고민하고 탐구한 결과가 오늘날 잘 알고 있는 난랑비서문이라는 명문을 남겼습니다. 이 난랑비서문에 보면 국선도가 무었인지 정확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서문에는 "우리나라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극히 오묘하고 훌륭한 도(道)가 있는데 이 도에 대해서는 선(仙)의 역사책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 도는 모든 생명체를 교화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그 사상은 유교와 불교 그리고 도가사상까지도 포함하고 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최치원 선생은 이 국선도의 수련법과 사상을 토대로 부패한 통일신라사회를 일신시켜 볼려고 노력했으나 여의치가 않자 후진들을 가르치며 장차 새 시대를 준비하게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최치원 선생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인재들이 모여 고려가 창업된 것입니다. 국선도는 항상 새벽을 일깨우며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를 리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온갖 투쟁과 파괴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류 정신의 혼돈 속에서 맑고 밝은 정신의 물줄기가 공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샘물역할을 국선도가 할 것입니다. 국선도의 목적은 기(氣)수련의 내공(內功)증진을 통해 극치적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숭고한 도덕심을 함양하여 인격적으로 고양된 전인적 인간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보더라도 우리민족사의 위대한 인물들은 직간접적으로 모두 국선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고구려의 조의선인들이나 백제의 수사 신라의 화랑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승려의 신분으로 임진왜란이라는 국난극복의 절대적 영향을 주신 조선의 고승인 서산대사와 사명대사도 국선도 수련을 닦으신 분입니다.

이렇게 국선도는 전인류가 한가족이라는 크나큰 명제를 가지고 너와 내가 둘이 아니고 하나다라는 정의 속에서 생명사랑 인간사랑 참된 진리를 실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선도의 사상은 범 인류적이고 범지구적인 보편성을 갖고 있으므로 현대사회에 가장 요구되는 인종간, 사상간, 종교간의 화해를 이룰 수 있는 해결사가 될 것입니다.



◎ 국선도는 어떤 체계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국선도는 우리민족문화의 정수입니다. 문화란 그 민족의 정신을 담고 있는데 국선도는 우리민족의 정신구조의 원형을 형성합니다. 국선도는 음적인 것이 먼저이고 양적인 것이 나중이라는 음선양후의 원리를 유지합니다.

인류문명이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 변화했는데 지금 세상의 모든 문화들이 대부분 부계사회문화코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논하려면 먼저 어머니를 알아야 합니다. “모든 문제는 생명력이 충일한 다음에 문제가 문제가 된다”는 청산선사님의 정의처럼 국선도는 생명운동의 시발점이요 종착역입니다. 이러한 국선도의 생명사상은 어머니 모태를 숭상하고 이를 명상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 숨을 개발해내는 수련법으로 체계화되었습니다. 이를 단순한 용어로 국선도를 세상에 공개한 청산선사님께서 단전호흡이라는 용어를 창시하여 사용하셨습니다. 국선도에서 사용하는 고대 우리 언어로는 돌단숨쉬기입니다.

이 돌단숨쉬기를 통해 기(氣)를 축적하여 내공(內功)을 쌓습니다. 이를 국선도 전문용어로 축기법(蓄氣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쌓은 기를 전신으로 유통시키는 법을 수련해 나갑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운기법(運氣法) 이 운기법과 축기법을 동시에 우리 몸과 마음에 운용시켜 심신을 고양시켜 나가는데 이를 총칭하여 행공법(行功法)이라 합니다. 행공법은 모두 3가지 큰 카테고리로 체계가 되어있는데 첫번째는 몸과 마음의 원리와 대자연의 법칙을 알고 이를 순행시켜 체득해 나가는 정각도(正覺道) 단계와 우주의 기운과 인체의 기운이 유통되어 합일되어 나가는 통기법(通氣法) 단계 그리고 인간과 삼라만상의 생명체 그리고 대우주가 조화되는 선도법(仙道法)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민족의 문화코드인 3수사상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셋은 다시 3가지단계씩 나누어져 모두 9단계로 구성되어집니다. 국선도는 현대과학적 체계로 보아도 아주 놀라울 정도로 과학적이고 수학의 수론 구조와도 상합합니다. 이는 수만년을 이어온 조상들의 숨결이 집약되어 그러한 결과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국선도는 이와 같은 음(陰)적인 행공법과 양(陽)적인 기화법이 있습니다. 행공법으로 내공을 증진하고 증진된 내공으로 무술을 익히는 기화법은 몸과 마음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우리의 영혼까지도 업그레이드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 국선도를 하면 어떤 변화가 있게됩니까? 그러니까 효과 말입니다.

국선도는 기력을 증진시켜 생명력을 충일하게 합니다. 즉 원기왕성하면 노인도 젊은이의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원기가 왕성해지면 모든 일을 자신이 주체적으로 해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인생을 내가 책임지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고 판단에서 정확성을 기하기 때문에 실수가 적어집니다.

오늘날 현대인은 이방인처럼 주체적 삶은 살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개인이 바로 섰을 때 사회가 밝아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인간이 잘못되어 사회가 혼탁하고 더 나아가 자연계가 망가지고 생태계가 위험을 초래하게 된 것입니다. 이 인간정립이라는 크나큰 과제는 국선도 수련을 통해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심신상에 일어나는 모든 부조화 즉 마음의 병과 몸의 병은 인간의 생명력을 충일케 함으로서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생명력이 충만한 인간은 면역능력도 강해 자연치유력이 극대화 되어 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국선도의 기수련으로 원기왕성한 인간이 되어 아주 건강한 심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개인적 차원에서 심신치유효과는 물론 사회적 측면에서 윤리도덕을 바로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 지구적 차원에서 생명운동과 자연사랑운동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국선도 수련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 국선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해주신다면

국선도는 현재 대한민국 기수련단체의 모태입니다. 기수련단체들이 난립하다 보니 여러 불합리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나 정도를 지키는 국선도는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것입니다. 국선도는 현재 약 50만명 이상이 수련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장 수는 기업체 연수장까지 포함하면 약 200개이상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양적인 팽창 이외에도 많은 의식 있는 분들이 미래 국선도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대학에서 국선도를 교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의 인재양성은 물론 세계사의 흐름을 바로 할 수 있는 인류의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우리민족은 통일이라는 민족사적 과제를 앉고 있습니다. 이 과제를 풀 수 있는 역할도 또한 국선도 이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이민사회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건전한 구성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도 국선도 수련이 필요합니다. 동포여러분들께서는 국선도 수련을 통해 미국사회에서 우뚝 선 한국인이 되어 세계의 정신문명을 리드하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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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 환프로덕션- 증산도 LA도장, 추석 합동 차례

http://hwanpro.tistory.com/545

◈증산도 LA도장, 추석 합동 차례 2015/09/28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706560

◈한사상연구소 3일 개천제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712032 한사상연구소(소장 사이먼 김)는 개천절을 맞아 3일 낮 12시 애너하임에서 제4348 주년 개천제 행사를 갖는다. 국선도 김창옥 사범이 제사를 집전하며 증산도, 국학원, 흥사단 등 단군을 국조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인사들이 동참한다.



증산도



2015.10.02 11:58


1305 [미주]민족통신 대표 방북보고회 통해 북 현주소 진단

글쓴이 : 정신화 편집위… 13-05-18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230

조회 : 5,237



노길남 박사, "북부조국을 바로 알면 남북문제, 북미문제가 풀린다"강조



[미주]민족통신 대표 방북보고회 통해 북 현주소 진단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정신화 편집위원] 최근 방북취재를 마치고 돌아 온 민족통신 편집

인겸 대표인 노길남 박사는 17일 밤 시내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 2층 로열룸에서 열린 방북보고회를 통해 북부조국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 교육 및 사회 전반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요즘의 평양시를 비롯한 북의 현주소에 대해 요약하고, 해외동포들이나 남녘동포들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가 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북을 바로 이해하는 것이 코리아반도 평화와 동북아 및 세계 평화를 이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재영 목사(민족통신 종교담당 편집위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동포사회 언론계, 교육계, 의료계, 법조계, 중소기업인 및 통일문제 전문가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북부조국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들 2백여장 소개,

(2)노래-직녀에게 특별공연,

(3)노길남 대표의 방북취재를 통한 북부조국 현주소 소개,

(4)질의 응답시간 순서로 3시간 동안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사진소개는 주로 노길남 특파원의 취재과정에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북녘동포들의 여가활동(대동강 뱃놀이, 걸으며 독서하는 모습들, 백화점 시설, 창전거리 현대건물들, 산책하는 모습들, 위생월간 잔디심는 모습들 등)을 보여주는 내용들과 북미대결전 시기에 자원입대하는 청년들의 입대식 광경과 이들을 환영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꽃다발 행렬 등 코리아반도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들, 그리고 시내 광경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는 장면들이었다.

-직녀에게 노래 특별공연은 문병란 시인이 작곡하고 재미동포 김형성 선생이 작곡한 노래로 분단의 슬픔과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우리는 만나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애절하게 갈망하는 내용이어서 참석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어 주었다.

-노길남 특파원의 방북보고는 우선 최근의 조국반도 정세가 긴장한 그 시발점은 북부조국이 세계 어느나라도 다 할 수 있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발사하였다고 하여 이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유엔안보리에 끌고가 제재결의를 한데 대한 비상식적인 문제로 비롯되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제3차 핵실험이 감행되었다는 설명을 포함하여 북미대결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원인이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과 그 추종세력의 부추김때문에 발생될 수 밖에 없었다는 분석이었다.

노 대표는 이어 북부조국의 정치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두리에 북녘 전체 군민이 하나같이 공고하게 일심단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관찰하였고, 모든 북녘 인민들이 자신들의 최고지도자에 대한 존경과 흠모심은 대단히 뜨거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지난 3월3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경제건설과 핵개발건설을 동시적으로 추진하는 병진노선에 대해 해설하며 이러한 국가정책은 정세와 깊은 연관속에 이뤄졌다고 진단하는한편 북부조국의 자위력은 24만 문의 각종대포들 뿐만 아니라 초음속 전투기를 포함한 수천대의 각종 전투기들, 그리고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미사일 뿐만 아니라 경량화, 다종화된 핵무기들을 자체의 기술로 제작한 무장력을 소유하고 있어 그 어떤 제국주의자들의 도발에도 타승할 수 있는 자심감에 넘쳐 있었다고 설명했다.



노대표는 경제문제 에 관련해서는 북부조국이 강력한 자위력을 갖춘 이유 때문에 지금까지의 군사예산이 대폭감소되는 한편 그 감소된 예산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에 배당한 것으로 본다고 분석하면서 그 징표로 북부조국 여기 저기에 현대식 건축물들(아동백화점, 해맞이 식당, 해당화 식당, 창전거리 현대식 살림집 등)이 들어서고, 이태리 삐짜(Pizza)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도 두개 발견되었고, 청년호텔 옆에는 햄버거 패스트푸드 식당도 발견되었고, 여기저기서 젊은이들까지 손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받고 하는 장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고 전하면서 지난 고난의 시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의 경제군사의 병진노선을 설명하던 중 모임 장소 앞면에 걸어 놓은 족자의 글:

"자기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는 명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전 철학의 한 단면을 말해 준다고 설명하면서 이 철학은 김정은 제1위원장 시대에 들어와 본격화 하고 있다고 해설해 주었다.

노길남 대표는 이번 방북보고회에서 특히 젊은이들의 학구열에 탄복했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걸으면서 독서하는 청년들이 아주 많았고, 청소년들과 중고등학생들, 대학생들이 활발했고 생기에 넘쳐있었다고 전하면서 북미대결전 시기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 제1위원장의 호칭)의 명령만 기다리면서 우리는 할일에 열중한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이것은 경제군사 병진노선을 함께 추진하는 북녘사회의 현주소 가운데 하나라고 풀이했다.

소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학구열도 높았다. 소학교인 인민학교 학생들은 사회주의 도덕을 포함하여 조선어, 체육, 음악 등 모두 12과목을 배우는데 지난 2008년 9월1일부터는 북부조국 전역에서 소학교 수업과정에 컴퓨터와 영어 조기교육 과정을 포함시켜 이들의 영어실력과 컴퓨터 실력도 만만치 않을 정도로 향상되었고, 평양시의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평양학생소년궁전과 같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과외활동 시설들이 북전역에 있다고 설명하며 이같은 학생소년궁전 혹은 학생소년회관이 북부조국에 무려 1백40여개가 있어 청소년들이 적어도 한개 이상의 악기를 다룰 수 있다고 노길남 특파원은 소개했다. 그는 이어 중학교는 지난 1986년부터 영재교육 방침을 세우고 그 이후 개발하여 나왔기 때문에 이러한 전면적 무료교육 과정에서 각분야에 수재들이 나왔고 3백만명의 인테리 집단이 있다고 진단했다.



노길남 박사는 이날 북녘동포들이 보는 남녘의 보수언론들에 대한 비판 시각도 소개했다. 북녘언론들이 보는 남녘의 언론들 문제는 무엇보다 진실성, 객관성, 과학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 대부분 관점이며 특히 북부조국에 관한 기사들을 볼 때마다 “우리는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이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반응들이었다고 전하는 한편 "북부조국을 바로 알면 남북문제는 물론 북미문제도 제대로 풀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박사의 발표가 끝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도 뜨겁고 진지했다. 이 자리에는



양은식 박사,

백승배 범민련 재미본부 의장을 비롯하여

이활웅 선생(통일뉴스 상임논설위원),

통일문제 전문가인 오인동박사,

일간신문 칼럼니스트이며 한민족평화연구소 김용현 소장,

역사학자 이자경 선생,

방송칼럼니스트이며 국선도 사범인 김창옥 선생,

종교계의 박신화목사,

심흥근 한인뉴스 편집장,

하워드 리 법대총장과 김인자 변호사,

이용식 진보의 벗 대표,

기업계의 김광태 박사,

의사인 조만철박사(한빛연구회 대표)



등 45명이 끝까지 참석하여 질의응답시간도 경청했다.

특히 작년 10월에 ‘북부조국바로알기 방문단’ 일행으로 방북하여 10.4평화번영선언 5주년기념 평양토론회에 참가했던



조경미 단장,

노종국 고문,

최재영목사,

이원영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노길남 박사도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난 방북시기에 교류했던 친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는 마지막 광고시간을 이용하여 재미동포들 가운데 이산가족 찾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재미동포전국연합회(윤길상회장)로 연락(212-870-2162)할 것을 권유하는 한편 북부조국 바로알기 방북단에 참여하고 싶은 재미동포들은 민족통신(연락처:213-458-2245)으로 연락해 달라고 요망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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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김창옥 사범과 국선도.---1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HroS&articleno=449197&categoryId=109797&regdt=20071026141212



국선도는 고조선 시대부터 있어 온 민족 고유의 심신 단련법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은 1967년이었다 사람과 하늘이 어우러지고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에게 유익을 주는 운동이다



남가주 지역은 김창옥 사범이 1995년부터 한국 본부의 명을 받아 보급에 힘을 쏟고 있으며 카오스 시대의 운동으론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숨쉬는 것을 통해 기(氣)를 발달시키고 모든 근육과 골절을 유연하게 하는 국선도는 자아(自我)를 잊고 사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천년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그 동안 Y2K니 뭐니 하면서 많은 재앙을 걱정도 하였지만 무리 없이 2천년을 맞이하였다. 인류의 문명이 꾸준히 발전되어 왔지만 컴퓨터의 도입과 함께 시작된 또 다른 문명은 인간의 생활을 초속(秒速)으로 변화시키고 말았다. 지금의 문명은 예전의 것이 발전되거나 나아지는 것이 아닌 전혀 다른 세계를 의미하기도 한다. 인터넷이니 사이버니 하는 공간은 종전의 개념으론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물질 문명이 발달되어 갈수록 다시 인간의 정신 세계로 몰입해 가려는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중국의 파륜궁도 그런 현상중의 하나이지만 인도를 비롯한 동양권의 정신세계와 명상에 외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탈 문명', '탈 세속'의 도피적인 성격으로 생각되기도 하지만 실제론 그 보다 훨씬 더한 '침잠의 세계'에 빠져드는 깊은 '자아(自我)의 발견'이기도 하다. 이러한 미국내의 인식은 요가를 즐긴 록그룹 비틀즈나 70-80년대의 신비주의적인 뉴에이즈 운동이 보여주는 일종의 반 문명운동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이제는 정신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고 심신의 수련은 물론 새로운 지식산업으로도 비약할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버클리 대학의 물리학 연구원들도 하루 8시간 중 5시간은 명상을 하고 3시간은 연구에 몰두하는 새로운 연구법을 시도,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한다.

■ 국선도는 우주와 사람이 조화하는 수련,

국선도는 우리민족의 고유수련법으로 역사를 9700년 정도로 잡고 있다. 고조선 단군 시대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수련이 행해졌고 신라시대의 화랑도라는 형태의 인재양성법으로 보급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고려와 이조에는 사대사상과 모화사상으로 세상에서 멀어져 산으로 들어갔다가 1967년에 다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이다.

국선도의 뜻은 우주를 한나라로 보고 국(國), 사람과 하늘이 어우러져 조화하는 선( 天), 그리고 수련법의 도(道) 즉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들이 인종, 국경, 민족, 종교를 초월하여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에게 유익을 주며 조화하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 이민 와서 살아가는 동포들에겐 아주 유익한 정신적인 지침이 될 수가 있다. 우선 우리 고유의 정신세계를 외국인들에게 깊이 있게 알려주고 '물질문명을 근간으로 한 서구문명에 식상한' 그들에게 오묘한 동양의 정신과 인간의 조화를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선도라는 책에서 저자인 청산선사는 “국선도의 사상은 도교의 사상도 아니요, 도교에서 파생된 도도 아니요, 하나의 민간사상으로서 神秘思想도 아니요, 잡종신앙으로 다룰 수 있는 차원 낮은 신앙도 아니다. 우리나라 민족 속에서 성장한 이 사상은 하늘과 하느님을 숭앙하고 인륜도덕을 중히 여기며 올바른 풍습을 따르며 동시에 극치적인 인간상으로 수련코자 하는 민족예지의 결정체인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제는 단전호흡, 단학, 기공법이라는 어휘가 생소하지 않고 효과도 인정하지만 이런 배경에는 국선도의 영향이 크다. 학계에서는 단전호흡을 수련하는 도장이나 단체가 거의 국선도의 영향을 직간접으로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국선도를 정의한다면 '국선도 심신수련법은 인체의 전신 근육과 골절을 다 풀어주고 기(氣)와 피(血)를 원활히 순환 유통시킨다. 또한 호흡법을 통해 우주의 기운을 끌어들이는 수련이며 이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고 심신의 부조화를 막아낸다. 우주기운과 기혈을 유통하여 병을 자연스레 치유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마음의 평화를 만끽한다.'로 요약된다.



■ 국선도의 보급과 대중화:



현재 국선도는 많이 대중화가 되었다. 이미 회원 수도 5십만을 넘었고 한양대학, 단국대학을 비롯하여 10여개의 대학에서 심신수련법으로 정규 학과목으로 개설하였으며 국립대학인 한국체육대학에서는 전공필수과목으로 선정했다. 이렇게 학과목으로 선정된 대학 외에도 동아리 형태의 국선도 수련모임이 많다. 서울대학과 고려대학 등 전국에서 30여 대학이 넘고 교수들도 국선도 교수연합회를 결성하여 2백여 명이 모인다고 한다. 특히 교수연합회는 한반도 통일 이후의 민족의 정신역량을 결집할 패러다임 창출과 21세기 한민족이 인류사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론적 측면에서 국선도를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서울시청의 국선도회도 아침 새벽부터 기(氣) 수련 모임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으며 김상현 국회의원도 국선도 매니아이다. 김 의원은 수련 덕분에 회갑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체력은 30-40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양손의 손가락만으로 땅을 짚고 팔굽혀펴기를 1백회 정도는 거뜬하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손바닥으로 짚고도 20회가 어렵다. 더구나 '삼풍 백화점 참사'시에 목포대학의 임경택 교수가 최명호군의 기를 TV로 보고 기를 느껴 생존지점을 파악한 얘기는 너무 유명하다. 한편 국선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아주 활발하다. 선우회( 天友會)라는 모임은 현재 장덕진 대륙종합개발회장이 맡고 있고 사공일, 손주환, 서상목, 신병현 등 막강한 사람들이 많다. 98년도에는 중앙일보가 후원한 국선도 백두대간 종주팀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강원도 고성 향로봉까지 이어지는 약 4백5십마일의 산길을 생식하며 완주한 기록도 있다. 그들은 일본치하에서 국토가 일본인들이 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유명한 산 정상에 쇠말뚝을 박은 것을 직접 확인했고 최근엔 그런 국토가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우리 손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도 했는데 이들은 단전호흡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 나갔다고 하였다.



■ 남가주 지역은 김창옥 사범이 맡아:



국선도의 남가주 지역 보급은 1995년부터 현재의 사범인 김창옥씨가 맡고 있으며 김 사범은 한국 국선도 본부의 명에 의해 이곳에 파견되었다. 김 사범은 "국선도는 종교가 아닙니다. 건강수련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우리겨레 특유의 문화자산이지요. 현대와 같은 공해와 성인병이 창궐하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고 봅니다. 저는 재미 동포들이 이민생활에서 자칫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현재 20여개의 도장이 북미주에 있고 수련시간은 보통 1시간 20분 정도입니다. 새벽반이 있고 오후반이 있으니 자신의 시간에 맞도록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 운동에서 조급함은 절대 금물입니다. 숨을 바로 쉬는데도 몇 달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라고 말한다. 그는 또 "국선도의 율려주의(律呂主義)는 인간중심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인간과 자연 그리고 모든 생명체가 조화되는 하모니즘입니다. 현재는 카오스의 시대로 사상과 종교 그리고 각 문화가 충돌하는 혼돈의 상태인데 국선도는 인간성 회복과 환경보호 그리고 생태계 파괴를 막는 역할도 하는 것입니다. 바쁜 이민생활이라 하더라도 국선도를 수련하여 참된 자아도 찾고 한민족의 우수성도 이웃에 알리기를 저는 바랍니다." 라고 말끝을 맺었다. 그렇다. 세상의 변화가 빛보다 더 빠르다. 모든 것을 잃고 지내는 지도 모른다. 아니 무엇을 잃고 있는가에 대한 자각의식이 없다. 그냥 세월에 몸을 맡기고 살아간다. 이제라도 자신을 추스려보고 명상에 빠져보며 보다 중요한 가치를 창출하는 몸가짐을 가져야 할 때일 것 같다.



주소 : 3200 Wilshire Blvd #210 전화 : (213) 739-0512

▲ 국선도의 이론 지침서인 책자

▲ 국선도 수련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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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 김창옥 사범 고대사 강좌



2014-06-10 (화)

김창옥(사진) 국선도 사범이 우리문화 나눔회가 주최하는 ‘겨레의 뿌리 간추린 고대사’ 강연에서 한국 고대사 교양강좌를실시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한인타운 노동연대에서 열리는 이날 강좌에서 김 사범은 단군신화부터 이어진 한민족의 뿌리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323)428-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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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 [피플]국선도 김창옥 사범



댓글 0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00/05/13 03:50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6375



미주한인들에게도 최근 기수련·단전호흡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선도장을 비롯한 기수련장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민족 전통의 기수련 방법인 국선도가 한국에서 민간 보급에 나선지 올해로 33년이 됐다.



국선도는 이제 단전호흡을 통한 개인의 심신 및 인격수련에서 출발, 민족정기 바로세우기와 환경보호 운동 등을 포괄하는 사회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LA에 국선도가 전파되기 시작한지도 벌써 5년. 지난 95년 서울에서 파견돼 온 김창옥 사범(39)은 미주한인들에게 올바른 기수련과 한민족정신 고양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그간 LA전수장을 거쳐간 한인들은 약 500여명에 달합니다. 지금도 30여명이 꾸준히 도장을 찾고 있습니다”



그가 설명하는 국선도의 뿌리는 고조선 단군으로 올라간다. “국선도를 통해 인격수양이 완성된 사람들 ‘단군’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전통은 삼국시대로 이어져 고구려의 ‘조의’‘선인’,백제의 ‘수사’, 신라의 ‘화랑’등이 그 맥을 잇고 있습니다”



국선도의 ‘국선’도 신라시대 화랑을 부르던 명칭인 ‘국선’에서 나왔다.



산중 수련자들을 통해 수 천년을 이어지던 국선도는 지난 1967년 당시 지도자 청운·무운도사의 결정으로 청산거사(현 비경도사)가 민간에 파견되면서 본격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전파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현재 국선도를 수련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략 50여만명. 한국체육대·한양대·동국대·단국대 등 12개 대학에서 정식교과로 채택하고 있다.



“기훈련은 개인의 정신적 안정과 원기를 왕성케 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민족고유의 방법입니다. 국선도는 여기서 더 나아가 사회전체의 건전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선도는 21세기 최대 화두인 환경보호와 한민족의 오랜 숙제인 역사바로세우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LA전수장에서 열린 ‘대륙백제와 기수련으로서 국선도’세미나도 이같은 노력의 일환. 이 자리에서는 대표적 식민사관 왜곡의 산물인 고대 백제사를 바로 이해하기 위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 사범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문화 제대로 알기 모임’을 결성,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미주한인들 사이에도 올바른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선도의 ‘개인수양과 사회정화’ 운동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문의 (213)739-0512.



윤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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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 김창옥컬럼 - 김창옥 국선도사범

http://straighttalknews.net/board_odal59



12 하늘민족 천부경 7 - 시작도 없고 끝도 없고 불혹 2015.03.12 383

11 윷점 걸의 문화코드와 을미년의 민족통일 file 불혹 2015.02.22 363

10 하늘민족 천부경 6 -한역(韓易) 사평도(柶枰圖:윷판)와 천부경 불혹 2015.02.03 489

9 하늘민족 천부경 5 - 음악과 수론 그리고 율려 불혹 2015.01.26 778

8 하늘민족 천부경 4 – 숫자 하나, 그리고 구성 불혹 2014.11.26 797

7 천부경 (3) – 경(經)과 부(符) 불혹 2014.11.16 334

6 천부경 (2) 불혹 2014.11.01 340

5 천부경 1 불혹 2014.10.08 802

4 난랑비 서문의 이해 (4) 불혹 2014.08.20 328

3 난랑비 서문의 이해 (3) 불혹 2014.08.08 264

2 난랑비 서문의 이해 (2) 불혹 2014.08.08 332

1 난랑비 서문의 이해 (1) [2] 불혹 2014.08.08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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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 ◈증산도 LA도장, 추석 합동 차례 2015/09/28

환프로덕션-

http://hwanpro.tistory.com/545



증산도 2015.10.02 11:58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706560

◈한사상연구소 3일 개천제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712032

한사상연구소(소장 사이먼 김)는 개천절을 맞아 3일 낮 12시 애너하임에서 제4348 주년 개천제 행사를 갖는다. 국선도 김창옥 사범이 제사를 집전하며 증산도, 국학원, 흥사단 등 단군을 국조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인사들이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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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파견한님은 천기도인(하늘함도인)의 증손이신 소선도사다

http://www.coo21.rgro.net/bbs/zboard.php?id=con_4&page=1&sn1=on&divpage=3&sn=on&ss=off&sc=off&keyword=%B5%B6%C7%E0%B1%BA%C0%DA&select_arrange=headnum&desc=desc&no=19754



구리넷중 상고사를 중점으로 읽고있습니다



어느 누리꾼이 말씀하시길 매국노의 집안에선 세세년년 매국노가 태어난다는 악연의 고리가 있다하였습니다



인간은 하늘의 어떠한 기운으로 인하여 조상과 후손의 맺음으로 그가계의 역할이 있나봅니다



자랑하자는 것이 아니오라 저의 운명적 삶에대하여 생각하여보았습니다

1970년 제가 고등학교1학년쯤이었나봅니다

저의 넷째종조부께서 그시절 동아방송국 기술국장으로 재직하실때 였기에 동아방송을 주로 청취하곤 하였습니다



어느 한가한날 무심코 동아방송을 듣고 있자하니 청산거사라는 분이 출연하시어 그시절은 국선도를 국선도법연구회로 등록하시고 활동하던 시기였는데 아득한 옛날 조선땅에는 현묘한도가 있어 모든 국민이 수련을통하여 이상세계를 구가하던 도원경의 세상이 존재하였는데 원래방이라는 구전도화로 사부에서 제자로 연년히 전해졌으며 앞으로 그러한 이상사회가 다시 한국으로부터 사작되어 전세계가 통일되고 전인류는 의무적으로 7년은 선도를 수련한는 때가오면 우리나라사람들이 세계에 파견되어 현묘한 도를 펼치실것이라 말씀하시며 개개인도 도를 수련하고 국가적으로도 도를 숭앙하는 도원경의 세계를 이룩할것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원시반본의 원리로 간방에서 시작한 인류의 문명은 간방에서 매듭을 짇고

정역의 세계가 도래하여 원래방의 지고지선한 이상세계가 다시온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아직도 귓전에 생생합니다



그뒤 저의집안의 족보를 훓어보다가 단재 신채호 예관 신규식 신태휴 신석우 경부 신백우 목사 신홍식 등등 일제의식민정책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하신분들이 기라성같이 계셨던걸보고 단재선생의 조선사려고초 조선상고사 등등 책을 읽으면서 청산거사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너무나 일치하는 부분이 만았기에 백궁빌딩으로 달려가 청산사부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바도있으며 오늘날까지 수련의 끈을 놓치않고에 있습니다



생각해보건데 우리신申)문에는 우국충정에 항거하고 찬란했으나 중화독에 왜독에 양독에 주체성을 망각한 민중을 일깨우라는 천지신명의 소명이 있지않았나 생각해보았습니다



본인은 배움도 많치안고 학식도 미천하지만 지혜의 각성만은 잃치안고 里鄕(리향)에서 살면서도 한시도 잊은적이 없었습니다



오늘에이르러 여러제현께서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들을보면서 가슴벅차는 감회에 늘충만합니다



드디어 개명천지 주권재민의 세상이도래하는가봅니다

절대 진실은 들추어 천하에 알리어 지는법 교만방자한 강단의 소인배들이

척결되는 날이 올것입니다



이제우리는 심신을 수양하여 극치적 덕성으로 환골탈퇴 되는날이 기필코 이루어질 것입니다



일전에 김창옥사범의 연재글을소개하였습니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상고사에 관심이 있는 제현들께서는 꼭읽어 보아야할

역작으로써 도문에들어선 사범님의 글은 버릴것이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워낙분량이 많타보니 정독하시는 분들이 적을까? 노파심에서 단편단편 때때로 올려보겠으니 많이들 읽어보시고 학문에 도움이되셨으면하는바램 입니다

미천하나마 우리민족의 과거사 찾기에 한손거드는 심정 혜량하시어 퇴박은 말아 주세요

오늘은 아래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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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겨레의 형성과 기(氣)문화의 태동(4) 



한단고기의 삼성기편을 살펴보면 1대 인을 안파견(安巴堅)이라 기록되어 있다. 안파견(安巴堅)은 역사를 통해 한배검(韓倍儉)으로 불리 우기도 한데 밝음을 받아 하늘과 하나된 분이란 뜻으로 임의 이두화(吏讀化) 표기(表記)이다. 두번째 인으로는 혁서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혁거세와 비슷한뜻을 차용(借用)한 것으로 ‘밝받는 법’을 닦아 밝은이가 되신 분의 다른 표현(表現)이며, 3대 인인 고시리는 고실이란말로 밝님(태양)에 의해 고실고실해진 즉 도를 닦아 완성된 분이란 뜻이고, 4대 인 주우양 또한 밝님이 내신 분이란 뜻으로 수련의 완성자이며, 5대의 석제임은 최고위자란 뜻이고 6대의 구을리는 밝받는 수련을 통해 밝님에 의해 구워진 사람 즉 완성자이며 7대의 지위리 혹은 단임은 최고위직에 오른자로 밝님과 일화된 자를 뜻한다. 순 우리말인 밝달법 혹은 밝받는 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배달도(倍達道)의 원음(原音)이다. 따라서 배달(倍達)겨레의 원음(原音)은 밝달겨레이다. 민족역사(歷史)의 구성요소와 틀이되는 요인(要因)을 단재 신채호는 세가지로 보았다. 그는 실학의 전통을 이어 고대사부분에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일본의 식민사학을 극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특히 민족의 망국을 역사의식의 부재로 파악하여 민족혼인 역사를 정립하는데 최우선의 힘을 기울였다. 안타깝게 그는 겨레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만주의 여순감옥에서 순국하셨다. 그의 민족사관인 역사관이 두시기로 구분되는데 첫시기가 영웅사관으로 1919까지이고 3.1운동이 일어난 후 민중의 역사발전의 힘을 목격함으로써 1919년부터 민중사관적 민족사관으로 바뀐다. 그가 남긴 저서로는 초기 영웅사관에 기초한 『을지문덕전』『광개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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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 『꿈하늘』 그리고 역사서인 『조선상고사』, 『독사신론』 등이 있다. 단재선생(先生)의 조선상고사 서론(序論)에 보면은 “역사(歷史)란 무엇이뇨?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鬪爭)이 시간(時間)으로 부터 발전(發展)하여 공간(空間)으로 확대(擴大)되어 가는 인간활동(人間活動)의 심적(心的) 기록(記錄)이니...”라고 역사(歷史)를 명쾌(明快)하게 정의(定意)했다. 한국사신론을 쓴 이기백씨는 이 투쟁부분을 지나치게 중시하여 마치 공산주의역사가들의 투쟁사관처럼 단재사학을 규정했다. 하지만 이것은 지나친 편견이다. 여기의 투쟁은 상생상극의 오행의 기이론이나 토인비의 도전과 응전으로 해석해야 한다. 만물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쇠퇴와 소멸은 모두 오행이론의 음양상생과 음양상극에 의해 변화한다고 보는데 이 것이 바로 기이론의 핵심이다. 단재 선생은 모든 역사적 현상(現像)은 천지인(天地人)의 세가지 구성요소 즉 삼재(三才)로 분류(分類) 전개(展開)시킬 수가 있는데 이는 천부경(天符經)의 기(氣)의 순환원리(原理)로 역사(歷史) 해석(解釋)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화 : (323)930-1278 김창옥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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