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온천군>금성리

 평안남도>온천군>금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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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온천군 금성리

개요 평안남도 온천군 1읍 5구 14리의 하나.
군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는 리.
동쪽은 증악로동자구ㆍ귀성리, 남쪽과 서쪽은 서해와 접해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페합에 따라 룡강군 귀성면의 금정리ㆍ석성리와 룡도리를 병합하여 온천군에 신 설한 리인데, 금정리의 ‘금’자와 석성리의 ‘성’자를 따서 금성리라 하였다.

이 지역은 대부분이 물결모양의 구릉성벌로 되여 있다.
해안일대에는 넓은 간석지가 전개되여 있다.
하천은 금사천과 외비동천이 류입되여 있다.
금성리 일대는 소금생산과 과일재배에 매우 유리한 지세와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리 전체면적에서 농경지는 32.2%, 염전은 52%를 차지하며,
과수밭이 농경지면적의 42.4%를 점하고 있다.
과수업이 발달 되여 있는데 주로 사과, 복숭아, 배, 포도, 감 등이 산출된다.
이밖에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조개살, 조개젓과 같은 조개 가공품은 다른 나라에까지 수출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국영온천, 과수농장, 금성협동농장 등이 있다.

교통은 동북쪽으로 평남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도로는 귀성로동자구 등 군내 여러 지역과 련결되여 있다.
군 소재지인 온천읍까지는 17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