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4

전우용 - 나무위키



전우용 - 나무위키
전우용

최근 수정 시각: 2018-11-06 16:08:51


분류
역사학자




1. 개요2. 트위터3. 페북4. 성향5. 메갈리아 비판 활동
5.1. 계기
5.2. 본격적인 비판저술활동
5.3. 친메갈 세력들의 왜곡과 음해
5.4. 어록들
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비판
7. 아이스하키 단일팀 옹호 논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역사학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에서 「19세기 말~20세기 초 한인 회사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서울시립대학교 부설 서울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회 위원 등의 경력이 있다.

인터넷 상이나 몇몇 인터뷰에선 그를 교수로 부르기도 하나, 그는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근무하다 2015년도에 퇴직하였다.# 즉, 현업에서 활동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교수[1]로 부르기보단 전 직위인 연구교수 내지는 넓은 범위에서 박사로 부르는 것이 적합하다.

역사학자로 유명하기보다는 트위터 발언으로 유명해진 인물이다.
2. 트위터[편집]


트위터 활동이 매우 활발했다. 대략 2011년 2월 부터 트위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SNS진보적인 커뮤니티에서 전 교수의 트윗(어록)이 '일침', '돌직구' 라는 이름으로 꽤나 인용되는 편이다. 나무위키에서도 그의 어록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2018년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 전후로 친 이재명 발언을 하던 김어준 측의 의견을 지지하면서,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과 시비가 붙었다.

트위터 상에서 일부 트위터리안들과 말다툼을 하다가, 인신공격 양상으로 들어가더니#, 한 트위터리안이 쓰레기 새끼 라고 한것에 결국 고소를 한다고 한다. ## 상대하던 트위터리안들은 오히려 트위터 유저를 특정하여 고소가 성립한다면, 드디어 혜경궁 김씨도 잡는거냐며 비아냥을 하는 중. 이후 문빠들을 친일파에 비유하면서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다.### 말다툼이 격해지면서, 전우용 자신 역시도 예전에 날린 "일침"들이 자신의 행동을 반박해버리는 모순점이 계속 발생하면서, 일부 트위터리안들에게 '흑역사 학자' 라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다.

전우용의 트윗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사건의 크고 작음과 상관 없이 본인 비평의 맨 마지막 문장에서 항상 상대 진영의 뼈를 때리는 커다란 결론을 내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비난할때, 그냥 밋밋하게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나 "마을을 깨끗이 합시다"가 아닌,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양심을 버리는 것입니다"라는 표현으로 큰 일침을 가하는 것이다. 게다가, 본인의 훌륭한 문장력이 받쳐주며, 또 역사학자로써 개별 사건을 큰 시대적 틀에 끼워맞춰 비판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 있기에, 여러 진보 지식층에 의해 사이다 같은 글을 쓴다는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개별 사건에서 거대한 결론을 내리기 때문에, 간혹 과격하다고 지적받거나 전우용 본인을 역으로 공격할 때 인용되었다. 예를 들어, 2012년 문대성 의원의 표절건의 경우, 그냥 표절 자체를 비판하거나 조금 더 나아가 문대성 후보를 당선시킨 것 자체만을 비판하면 될 것을, "만약 문대성이 당선된다면,평생 부산 사하갑 사람들을 도둑놈의 일당으로 취급하겠다" 라고 적은 바람에 지금도 트위터로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이 표절한 이재명을 당선시킨 경기도민이나 표절보다 수백배 심한 범죄를 저지른 이명박박근혜를 당선시킨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어떻게 볼 것이냐는 질문이 계속 제기된다.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평론도 마찬가지인데, 많은 진보진영 평론가들이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우려하는 보수 정당들과 언론을 향해 "박근혜 정부때 통일 대박을 외치더니 말바꾸기를 한다," "안보 장사를 하던 버릇이 다시 나왔다" 라는 상대적으로 밋밋한 비판을 내놓았다. 그러나 전우용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찬성과 비판을 '평균적인 인간'과 '저급 인간'을 나누는 리트머스로 간주, 남북정상회담의 비판자들을 가리켜 '동물종'이라는 극단적인 혐오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 여러 좌파성향의 네티즌들은 다시 한번 '사이다'라는 호평을 하며 '좋아요'를 많이 해줬다.

페이스북 원문#.
해당발언기사#.

특정 사안에 대해 이렇게 극단적인 혐오 표현을 사용하여 의견을 피력할 경우, 의견이 일치하는 이들의 큰 호응은 얻을 수 있지만, 전우용과 비슷한 성향을 가졌거나 문재인정부 지지자라고 해서 매 사안마다 전우용과 일치하는 의견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전우용의 발언은 점차 평론의 수준을 넘어 혐오에 가까워지고 있다.

2018년 8월경 트위터 활동을 중단하고 페이스북으로만 활동하고 있다.
3. 페북[편집]


6월 10일 논란이 되어 오고 있는 이재명경기지사후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 이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있다. 재밌는건 글의 내용이 이재명을 비판하고 있는데, 이재명을 비판하는 그룹에서 전우용마저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마지막엔 이재명을 뽑으라고 해서 그럴까?

4. 성향[편집]


매우 진보적인 성향으로 보인다. 트위터 활동을 시작한 2011년 부터 그의 발언을 들여다보면 대체로 정부와 여권에 비판적인 트윗이 많기 때문이다. 조중동에서는 전우용을 진보논객으로 분류한 적도 있다.

헌법재판소가 내린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극악무도한 빨갱이 짓"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가 하면 , 한국사 국정교과서 논란에 대해서는 "기존의 역사교과서 없애려는 자들은 IS와 다를 바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더불어 테러방지법을 "국민 사생활 무한 감시법'이라며 신랄한 비판을 했다 . 이 법으로 인해 IS 추종자를 체포할 수 있었지만 이에 대해서는 한마디 피드백도 없었다.

그러나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는 이석기통합진보당 의원 주장에 대해 "애국가를 국가가 아니라고 단정하는 건, 역사에 대한 무식의 소치다"라며 비판한 적도 있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옳은 결정이고, 일단 다행한 일입니다"라고 환영한 바 있다 .

19대 대선 이후 문재인정부가 들어와서는 이전의 정치적 성향이 더 강해지며 정부와 여권을 무비판적으로 옹호하며 문재인정부지지자로 나서는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에서 김정은의 대화법을 대한민국의 보수세력이 배워야 한다는 논란의 발언을 하는가하면, 더 나아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긍정과 부정적 인식에 따라 '평균적 인간'과 '저급 인간'이 있다는 글을 작성"하기도 하는 등 보수진영에 대한 혐오와 혐오발언의 수위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5. 메갈리아 비판 활동[편집]

5.1. 계기[편집]


처음에는 메갈리아에 우호적이었으나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다며 미러링 등의 수단의 부적절성을 다루면 비판했다.[2] 다만 메갈리아 부분과는 별개로, 해당성우의 하차에 대해서는 이후에도 비판하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 때문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문서에서 전우용은 넥슨 비판/성우지지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3]. 이때까지만 해도 전우용에 대한 반응은 애매했지 그렇게 큰 반응은 없었다. 그러나

5.2. 본격적인 비판저술활동[편집]


2016-07-23 00:30:57트윗
이후엔 메갈리아의 활동을 이해했는지 트위터를 통해 메갈리아의 행태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그들의 남성혐오, 패륜적인 행동을 비판하는 글들을 여럿 남기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내부에서는 일명 4의 일족들과 박가분 못지 않은, 그 이상가는 적극적인 메갈 비판자이다.메갈리아에 대한 반박 중 일부



2016-07-23엔 전문적인 역사지식을 기반으로 메갈을 반박하였다. 2016-07-23


2016-07-31에도 전문적인 칼럼을 페이스북에 개재했다. 2016-07-31 01:07:39


8월 1일에 올린 전문칼럼 #


2016-08-19는 워마드에게 "극딜"을 하였다. 2016-08-19 11:16:44, 2016-08-19 11:28:09


2016-08-29에는 일침을 쏟아냈다.: "메갈이 무슨 폭력으로 대응하나요? 패륜으로 대응하지", "메갈 덕분에 '이제서야 알게 됐다면, 바보들이거나 패륜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겠죠"


2016-08-31에는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적인 역사지식까지 동원하면 반박하는 역사학자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압권은 이 대사 IS 노선이 바로 '독립운동의 과격노선' 이예요. "일본놈 다 죽여야 한다"는 사람들이 나오길 기다린 게 일본 순사들이예요. 그걸 말린게 한국 사람들이지. 지능 검사가 필요할 듯.


8월 29일이후 "종합적인 선물세트"를 주고 있다.


전우용 교수는 왜 메갈에 대해 이야기 하는가


무려 경향신문에 기고문을 올리셨다! 본인의 페이스북에서도 언급했듯 경향신문에 실린 기존 글들과는 다르다!


진보 계열 인사, 언론, 정당들 중 몇몇이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상황 속에서 진보 논객으로 분류되는 전우용의 이런 이성적인 태도가 호평을 받고 있다.

5.3. 친메갈 세력들의 왜곡과 음해[편집]


이러자 친메갈세력에선 전우용 교수를 음해하기 시작했다.



전우용의 칼럼을 경향신문에서 악마의 편집을 해서 내보내며 경향의 왜곡, 전우용 측 반박. 뉴라이트를 적극적으로 비판했던 학자가 졸지에 진보세력에게도 음해받는 학자가 되어버렸다.


이우창이란 인문학 연구자는 그냥 되도 않는 헛소리를 한다고 비난했다. #


심지어는 어느 사이트 운영자성재기드립까지 쳤다! 전우용씨 저대로 제2의 성재기를 노리시는 것도 좋을듯이라는 정도를 넘은 모욕을 했다. 이뭐병 결국 모욕죄로 고소 준비중이었..다가 일단 취하했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집회에 성추행범이 있다며 진보의 여혐 운운하던 모 페이스북 페이지[4]가 난동을 부리자 운영자와 전우용이 힘을 합쳐서 페이지 담당자를 미친 듯이 털어버렸다. 결국 페이지는 계정정지행.


5.4. 어록들[편집]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 중 하나는, "인류가 두 부류로 나뉘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드러낸 겁니다.
하나는 전쟁 위험 제거와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 합의를 환영하고 지지하는 부류로 이들이 인류의 대다수를 점하는 '평균적 인간'"입니다.
다른 하나는 "합의 내용을 비난하거나 생트집 잡는 부류로, 인류 평균에 한참 미달하는 '저급 인간'"입니다. 이 부류는 비록 소수지만, "인류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한 '동물종'"입니다.

사람답게 사는 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짐승' 수준으로 타락하지 않으려 노력하면 됩니다. 일본 자민당과 한국 자한당이 같은 보조를 취하는 걸 보면, 타락하지 않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오전 11:01 - 2018년 9월 21일
https://www.facebook.com/wooyong.chun/posts/2206867726052171?__tn__=-R




"페미니즘을 지지한다. 그러나 메갈 워마드의 방법에 반대한다." 이게 어떻게 파시즘이 되죠?
"메갈 워마드를 지지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똑같은 여성혐오주의자다." 이게 유사 파시즘이지.
오전 5:07 - 2016년 9월 3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2043248835493891




메갈 워마드를 '안중근과 김구'에 대응시키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안중근 김구 말고 훨씬 더 비슷한 사람 많았어요. 술취한 일본인 뒤통수 때리고 도망간 사람, 일본인 많이 사는 동네 우물에 똥물 넣은 사람 등등.
오전 4:48 - 2016년 9월 3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2038494352846848




"미러링 덕에 처녀작이란 말에 문제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는 글이 엄청 알티되네요. 이런 단어들에 문제 있다는 얘기, 수십 년 전부터 해왔어요.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일베를 보는 게 아니라 역사를 보는 겁니다.
오후 8:14 - 2016년 9월 2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1909293394100224




저더러 “부끄러운 줄 알아라”는 것들이 많은데, 똥꼬충이니 좆린이니 별별 추잡한 소리 지껄이며 킬킬대는 것들이 ‘부끄러움’을 논하는 것도 참 굉장한 일입니다. 이명박에게 ‘도덕성’ 훈계받은 후유증인가?
오전 7:52 - 2016년 9월 1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1360166943993856




폭력혁명과 무장투쟁 이론으로 여성해방운동 하는 거, 지지하진 않지만 열심히들 하세요. 혁명의 이상도 숭고하네요. “한남충을 갓양남으로!”
오전 2:34 - 2016년 9월 1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1280127355346944




역사상 ‘혁명의 전위’나 ‘해방 전사’를 자처한 집단은 셀 수 없이 많았지만, 메갈 워마드처럼 투철한 혁명사상과 과학적 혁명이론으로 무장한 집단은 처음 봤어요. 메갈 워마드의 지도에만 따르면 분명히 승리해서 한남충들 재기시킬 수 있을 겁니다.
오전 2:49 - 2016년 9월 1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1283713351004160




스스로는 메갈 워마드의 방법을 '독립운동의 과격노선'과 등치하면서, 메갈 워마드를 IS에 비유한다고 분노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IS 노선이 바로 '독립운동의 과격 노선'이예요.
오후 5:13 - 2016년 8월 30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0776580490526720
"일본놈 다 죽여야 한다"는 사람들이 나오길 기다린 게 일본 순사들이예요. 그걸 말린 게 한국 사람들이지. 지능 검사가 필요할 듯.
오후 7:27 - 2016년 8월 30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0810213599318018




여기 자기가 '페미니스트' 1세대인 줄 아는 사람. 지금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 윗대 페미니스트들이 어떻게 해왔는지 좀 살펴 보세요. '대안'이 없다고?
오후 6:33 - 2016년 8월 30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0796515195355137




메갈 덕분에 '이제서야' 알게 됐다면, 바보들이거나 패륜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겠죠.
오전 4:58 - 2016년 8월 29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0229230583951361
메갈이 무슨 폭력으로 대응하나요? 패륜으로 대응하지...
오전 4:53 - 2016년 8월 29일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0227839425576960


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비판[편집]


2016년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묵인한 새누리당 지지 세력을 강도높게 비판하기 시작했다.

아이러니한 점은 메갈리아 논란 당시 그를 여혐으로 몰던 일부 트위터 페미니스트들이 전우용 교수를 시대의 지식인이라고 칭송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를 조리돌림하는데 앞장섰던 이들이 2개월도 안돼 태세전환을 하며 그의 주장에 숟가락을 얹고 있는 것.

7. 아이스하키 단일팀 옹호 논란[편집]




평소에는 촌철살인그건 전우용이랑 같은 정치성향을 가진 쪽에서 봤을때나 촌철살인이지 상대방에게는 혐오발언이나 다름없다트위터 글로 유명하나,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이후 장도리와 마찬가지로 주로 정권에 우호적인 내용만 선별적으로 논평한다.[5]

논란이 많은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대해서 모순적인 논평을 했다. 선수들의 노력이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말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세계평화를 위해 희생하라는 식의 결론으로 끝난다. 우선 사실관계가 틀렸다. 독일이 한국이 개최국이기 때문에 출전권을 박탈당했다는 루머는 오유, 루리웹, 뽐뿌, 엠엘비파크 등 친문커뮤니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팀 또한 문제가 있다는 악명을 씌우기 위해서 날조한 루머다. 독일은 자동출전국을 정하는 경기에서 일본에 패해 출전권 자체가 없었으며 이는 한국과는 전혀 무관한 사항이다. #

또한 앞뒤관계를 완전히 무시한 극단적인 비교도 문제다. 1991년 남북단일팀은 몇달 전부터 호흡을 맞췄지만 2018년 단일팀은 한달 전 졸속으로 합의한 사항이고 실제 연습 기간은 더 짧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단일팀이 두루뭉실하게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식의 주장도 문제다. 마지막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는것은 실력으로 보답하는 것이지 선수들의 권리를 제한하는 것까지 합리화할 수 없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전우용은 세계평화를 막는 개개인의 이해관계로 치부했다.

국민보다 국가를 더 중요시한 옛날 독재 시대를 그렇게 비판하면서 정작 인권을 위해 민주화 운동을 벌였던 이들이 선수들의 권리보다 국가의 이익을 더 중요시하는 모습을, 다시 말해 독재정권과 비슷한 짓을 하는데도 비판하지 않는 건 희대의 아이러니. 정부만 바뀌었을 뿐, 옛날 독재 시대 정부 찬양 사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지적과 비판을 받았다.

[1] 교수는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 포함한 것이고 연구교수는 포닥(post doctoral reasercher의 약자. 박사학위 취득 연구자.)과 더 비슷하다. 실제로 연구교수-교수 테크트리는 손에 꼽다시피 하며, 전우용도 연구교수에서 정교수 트리를 밟다가 결국 교수가 되지 못한 채 퇴직한 것으로 볼 수 있다.[2] 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에서는 배운 사람은 역시 설득하면 이해한다며 추앙하고 있다. ??? 의문의 1패, 2패, 3패...[3] 해당문서는 상위문서에 따르기 때문에, 기준점이 성우의 하차에 대한 찬반이 기준이 될 수 밖에 없고, 그 기준을 따르고 있다. 메갈리아만 찬성한 사람으로 해당 목록에 오른 사람은 없다.[4] sns 학력 기재 관련해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자세한 사항을 아는 위키러들의 적극적인 추가바람[5] 논란이 많은 문재인 정부 인사 문제에 관해서는 단 한건도 논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지적을 하면 물것이라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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