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8

알라딘: 멘탈 갑이 되는 관점의 인문학 - "불안한 나"를 위한 인생 밀착 지침서



알라딘: 멘탈 갑이 되는 관점의 인문학 - "불안한 나"를 위한 인생 밀착 지침서




멘탈 갑이 되는 관점의 인문학 - "불안한 나"를 위한 인생 밀착 지침서
천영준,김나영 (지은이)따스한이야기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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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불안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성장하는 행복한 삶과 바른 선택을 위해 멘토를 찾고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수많은 정보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멘탈을 키우는 것이라고 저자들은 피력한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고민하는 직장, 관계, 사랑, 건강 등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과 멘탈 갑이 되는 길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1) 건강한 초점

잘 읽고 계십니까? _ 16
행복은 우울한 얼굴의 천사다 21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리운 이유 _ 27
언어는 사고를 지배하는가 _ 34
나쁜 남자에겐 나쁜 여자가 필요하다 _ 40
치열한 현실주의자가 치열한 이상주의자다 _ 46
불금의 사회학 _ 52
당신의 비밀이 궁금한 이유 _ 57

2) 과감한 축소

분노에 대하여 _ 61
옳다는 생각에 중독되지 마라 68
비겁한 자가 되지 마라 74
여성 리더, 남성화되지 마라 _ 79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_ 86
가끔 관계에도 안전거리가 필요하다 _ 91
카카오톡은 당신의 위기가 되기도 한다 97 더보기



책속에서



인문학은 어려운 옛날이야기도, 막연히 삶에 대해 삐딱한 시선을 재촉하는 글도 아니다. 인문학은 나 자신과 주변 세계를 좀 더 건강하고 명료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렌즈 같은 것이다. 모든 것이 불안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 잠깐의 힐링이나 짱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만의 시선, 관점을 갖는 것이다. 넘쳐 흐르는 정보와 이야기... 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천영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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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기술경영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과학기술정책 및 경영전략에 관해 연구하며 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학사)와 대학원 정보산업공학과(석사), 기술경영학협동과정(박사)에서 공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다음소프트의 리서치 펠로로 일했고,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등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각 기업의 사장단회의 및 고위자 과정에서 인문학과 경영, 예술, 그리고 첨단 산업을 주제로 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현재 매일경제와 데일리한국에 전문가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바흐 혁신을 말하다’, ‘직장인 4대 비극’(공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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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멘탈 갑이 되는 관점의 인문학>,<직장인 4대 비극>,<바흐, 혁신을 말하다> … 총 5종 (모두보기)

김나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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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기자. 언론인 생활을 하기 전에 문화와 IT를 주제로 창업, 컨설팅 등의 경험을 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에서 IT와 금융, 그리고 문화 산업 등 전통산업과 하이테크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공부하고 논문을 썼다. 금융연구원장 논문상, 보험연구원장상, 한국거래소 이사장상 등을 받았다. 전통 매체의 디지털화와 글로벌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서울경제신문에서 ‘김나영 기자의 1일 1식’을 연재하고 있다.

단행본 ‘직장인 4대 비극’(공저)을 썼다.



최근작 : <멘탈 갑이 되는 관점의 인문학>,<직장인 4대 비극> … 총 4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불안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성장하는 행복한 삶과 바른 선택을 위해 멘토를 찾고 자기 계발서를 읽으며 수많은 정보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멘탈을 키우는 것이라고 저자들은 피력한다. 필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문학에 대해서 과감한 정의를 내리려고 한다.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관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관점, 내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하고 키우는 관점, 우리 스스로 건강하게 생각할 힘을 기르는 ‘인생 밀착 인문학’이 필요하다고 저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건강한 초점, 과감한 축소, 마음근육 훈련, 자아의 진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고민하는 직장, 관계, 사랑, 건강 등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과 멘탈 갑이 되는 길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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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갑이 되는 관점의 인문학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배고픔 속에 살아서 그런지 자식들에게 퍼주는 그런 분들이었다...그래서 경제 성장 속에서 점점더 우리는 풍요로워졌지만 삶은 점점 더 팍팍해졌으며 삭막함을 느끼게 된다...삭막한 환경 속에서 불행이 싹트는 우리들의 모습..그 안에서 우리들은 행복을 찾으려고 애를 쓴다는 것이다..그렇게 서로 이질적인 모습..그것은 바로 불평등함과 불공평함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토론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력도 한다는 것..그러나 그것은 행복 추구의 본질적인 문제가 되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다..그것은 어떤 문제에 대한 답이 여러 개인데 우리는 딱한가지 답만 내놓고 있기 때문이며 그것 자체가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이다..이처럼 책에는 우리의 자연스럽지 않는 모습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해결책을 내놓는 것보다는 각자 서로 다른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법들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같이 찾아온다는 걸 알 수 있다..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망각한 채 행복만 추구하려는 이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나에게 찾아오는 불행만 기억하고 되세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럼으로서 스스로 상처를 내고 아픔으로 이어지면서 누군가에게 똑같은 상처를 낼려고 한다는 걸 알수 있으며,그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기심 때문이었다..현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보여지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모습..그것은 예전의 모습과 달라진 지금의 현재 우리들의 자화상인 것이다..




안다는 것과 모른다는 것..지금 현재 우리들은 몰라도 되는 것까지 알려고 애를 쓰고 있으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누군가의 불행까지 공론화하면서 누군가는 슬퍼하지만 어떤 이는 그것을 모방한다는 것이다..특히 불행을 상업적인 용도로 이용하는 여러 신문매체들..그들은 누군가의 슬픔을 재생산하면서 억지 감동과 억지 슬픔을 만들어낸다는 걸 알 수가 있다.. 그것은 죽음에 대해서 그 본질조차 흐리며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식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 분노를 잠재울 수 잇는 방법이 있어서 눈길이 갔다..누군가 비난한다고 해서 분노하거나 서운해 하지 않는 것..자존감을 키우면서 내 안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분노를 마음속에서 지울 수 있는 방법이었다..나 스스로 누군가의 비난을 비난이라 생각하지 않고 넘긴다면 분노는 사라질 것이고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일 조차 없어진다는 것이다..이렇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행복을 찾는 것 뿐 아니라 나에게 찾아오는 불행을 견뎌내는 면역력이 필요하며 그것은 스스로 단단해질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그 면역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우리 사회에 불행이 만연한 이유였다..




이책은 말 그대로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기존에 우리가 생각하였던 많은 것들을 생각을 다르게 먹는다면 해결책 또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멀리서 답을 찾느라고 헤매는 것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자연스러운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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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 2016-03-13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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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인문학> 리뷰: '불안한 나'를 위한 인생 밀착 지침서, 진짜인가? (천영준/김나영 저)




안녕하세요, 남극입니다.
'기업 채용 추세가 '인문학적인 소양'을 바탕으로 면접을 한다. '라는 이야기가 여러 경제 신문에서도,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었었지요. 여러분은 인문학적 소양을 얼마나 갖추고 계신가요?

<관점의 인문학>은 최근에 발매된 책 답게 대한민국 현 지표에서의 여러 사회적,정치적,경제적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흔히 인문학 책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위인의 과거와 갖가지 미술 작품'과 더불어 말입니다. 그리고 네 가지의 큰 주제를 바탕으로 그 속에서 소주제들로 여러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한 가지의 주제를 다룬 이야기가 2~3페이지 밖에 되지 않고 논점의 결과를 제시하기 보다는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볼 점을 독자들에게 던집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멘탈을 키우는 것이다.
상황을 바라보고 해석할 만한 '관점'이 필요하다.
-프롤로그 中



<관점의 인문학>은



독특한 자기계발서이기보다는 말 그대로 사회를 보는 안목을 기르기에 딱 적절한 책이라고 판단합니다. 짧막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읽기에도 편하고 부담이 가지 않는 책이기도 합니다. 물론 부분마다 지루한 구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흥미가 생기는 주제는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왜 여성 리더가 자꾸만 남성화가 되어 가는지. 여성이 리더가 되었을 때는 그 여성을 '엄청난 노력을 했겠구나' 보다는 '독하다' 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고 그에게 그것을 입히는지.




표나 그림은 딱히 없습니다. 아,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원제: 아비뇽의 여인들) 을 보여줄 때만 조그마하게 있었지요.










피카소는 아비뇽의 처녀들을 그렸을 때 초상화를 제외한 인물화를 그리기 시작한 시초라고 여겨진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그 전에는 배경이나 풍경화만 그렸었고 저렇게 노골적이고 민망한 모습을 담아내는 데는 분명 사회적인 비난적 시선도 컸을 것이지요. 그래서 피카소는 사실적으로 담아내기 보다 얼굴의 왜곡을 통해 나체의 여성들을 덜 자극적이게 드러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사실 전달이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 과거의 작품을 통해 지금의 현재 사회적 상황은 어떻게 연결짓고 비판할 수 있는지가 이 작품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저자도 그렇지만 필자도 역시 여러분은 '불금'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누군가는 친구들과 즐겁게 하루를 불태우는 시간, 누군가는 교회에 가는 시간 등 모든 사람이 '금요일'을 다르게 보낼 것입니다. 하지만 왜? 누군가에게는 금요일이 불편한 날이고 누군가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날인지, 여지껏 생각해보지 않았던 '불금의 사회학'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어떤 해결책을 얻기 위함보다...


진정으로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멘탈 갑'이 되었는지는 약간은 의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문학 책과는 조금은 달라서 흥미로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단순히 과학적, 문학적, 미술학적 사실을 나열하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의 상황에 맞는 현 세대가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 사회적으로 파장을 가지고 왔던 이야기들을 상기시키면서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화두를 던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 점에 만족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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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2016-02-27 공감(2)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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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관점의 인문학




인문학이 대세다.

힘들어지는 현실속때문에 밀려나있던 인문학이 그 힘든 현실 때문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문학을 공부하면 좀 더 나아질까

인문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책은 되지 못하더라도,

힘든 세상 이겨내고 버텨낼 수 있는, 또한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한다.

그래서 나 역시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나 많은 고민을 하고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독서

인문학에 관련된 책도 많이 읽으려고 하지만, 아무래도 조금 딱딱한 내용이다보니 끝까지 읽기가 힘들었다.

이번에 읽은 '관점의 인문학'이라는 책은 내용도 쉽고 글씨도 큼직하여 인문학의 기초도 없는 내가 읽기도 수월했다.




제목에서 '인문학'보다 끌리는건 '멘탈 갑'이라는 단어

생각이 많아지고 안일한 마음이 자꾸 생기는 요즘 다시 한번 정신무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읽기를 결심했다.




"현실을 직시하는 마음에 진정한 이상이 생긴다" -괴테-




내가 꿈꾸는 세상과 지금의 세상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고싶은 나의 모습

이들 사이의 괴리감이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이다.

이제까지는 자꾸만 현실을 생각하는 나의 모습에서 이것뿐인가 하는 실망감이 컸다.

하지만 괴테의 말로 시작하는 책의 한 부분은 '치열한 현실주의자가 치열한 이상주의자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젠 지금 내가 어느정도이고 현실은 어떤지에 대해 생각하는것을 꿈을 포기하기위한 핑계로 삼을 것이 아니라

지금의 상태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하는 고민으로 바꿔 현실을 고려하여 나의 이상을 실현 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 자신만의 가치와 철학을 갖고 열심히 일이나 학업에 몰두하는 삶은 아름답다.

그러나 매 순간 의미와 성과를 내야만 한다고 믿는 것은 강박증이다."




하지만 책에서 또 다른 말처럼,

나의 이상을 향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순간순간해도 '진정한' 휴식을 통해 여유를 갖는것도 있지 않도록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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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2016-03-05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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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불안한 나'를 위한 인생 밀착 지침서, '관점의 인문학'





나는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다. (선생이라는 말을 더 좋아하지만..)

수학이라는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에게 인문학이 왜 필요하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강사는 학생 즉,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다.

그것도 그 사람에게서 어떠한 결과를 끌어내야 하는 직업이다.




학창시절 두루두루 친구들과 친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역설적이게도 그들에게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든다.

모두에게 깊게 관여하지 않는 것.

그게 내 모습이었다.




그런데 강사가 되고 부터는 180도 바뀐 역할을 감당해야했다.

학생 한 명 한 명 달라도 너무나 다른 그 머릿속 마음속을 뚫고 들어가

어떤 부분을 고쳐주어야, 어떤 부분을 잘라주어야, 어떤 부분을 이어주어야

내 지식이 잘 전달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했다.

그러다보니 학생과 지식 외적인 부분으로도 밀착되는 지점이 생기고,

나는 타인에게 깊게 관여하지 않던 시절에 겪지 않아도 되었던 많은 문제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게 내가 강사로서 인문학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책의 모든 부분이 와닿았던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분명 내가 가지고 있던 막연한 질문 몇 가지를 더 효율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분명한 것은 이 책은 답을 제시해주는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오히려 그게 더 마음에 들었다.





▷ 옳다는 생각에 중독되지 마라.

… 정조는 조선 최고의 혐상가형 리더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적의 논리로 자신을 브랜딩할 만큼' 상황 판단 능력과 마인트 컨트롤이 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 비극의 발단은 그들의 혁신을 위한 슬로건과 집행 방식이 너무 단편적이었던 나머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포섭하지 못했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 상대방의 표준을 고민하는 습관

… 부드럽게 다가가라, 당신의 프레임으로 고치고 싶다면

누구든 자신이 '변화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면 저항하거나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 모든 학생에게 내가 좋은 선생일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식이 모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것도.

내가 더 좋은 강사가 되는 방법은 내 방식이 사실은 네가 지금 생각하는 그 방식과 다르지 않다는 것,

혹은 어느 한 부분에서는 같아질 것이라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다.





▷ 조언도 가려가면서 하라.<font color="#000000"></font>

… 사람은 자신이 옳음을 확인하려는 심리적 편향성이 있다.

… 컨설턴트가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정확하게 읽으면 '을'이 아니라 '영원한 선생님'이 된다.

…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집어 내고 잠재적인 욕구까지 가르쳐 주는 센스를 갖춘 사업자들

… 카리스마를 더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확신을 심어준다는 것

… 말하고 지적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문제를 해결하고 일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학생들은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른다.

확신을 심어주려면 내가 먼저 확신해야 한다.

수학을 위한 수학은 전공자가 하는 것이지만 삶의 학습을 위한 수학은 누구나 해야한다는 것!





▷ 합리적 멀티태스킹의 길

… (윈스턴 처칠) 잠 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업무가 과중해도 그가 절대 빼먹지 않는 게 있었다. 철저한 기록과 스토리텔링이었다. 그는 자신의 일기로 노벨 문학상을 탈 정도로 언어 표현에 탁월했다. 또, 얼핏 봐서는 관련이 없는 사건들을 하나로 묶고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게끔 구조화해, 부하들에게 맡기는 데 능수능란했다.

… '왜 그 일들이 필요하며,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지' 정확한 표현으로 설득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 공부는 내가 아니라 학생이 한다.

이해는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나는 강사라는 나의 처지와 위치와 입장에서 이 책을 읽어서 이런 적용이 나왔지만,

읽는 사람마다 도전이 되는 부분이 다 다르고 그에따라 적용도 달라질 것이다.




고민에는 필연적으로 불안함이 따라온다고 생각했었다.

이제는 불안해하지 않으며 고민하는 법, 생산적으로 고민하는 법을 연습해야 할 차례.

- 접기
ROSEbud 2016-03-10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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