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0

알라딘: 철학수첩 -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신개념 다이어리



알라딘: 철학수첩 -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신개념 다이어리




철학수첩 -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신개념 다이어리
하라다 마리루 (지은이),이미경 (옮긴이)베가북스2017-11-06







































미리보기


정가
13,000원

240쪽



책소개
단짠단짠, 하루에도 수십 번 인생의 ‘단내’와 ‘짠내’를 맛보는 나, 날 가볍게 차버리고 떠나간 그를 쿨하게 보내주지 못하는 나, 마음을 콕콕 찌르는 직장 동료에게 담대하게 맞받아치지 못해 끙끙 앓는 나, 숨 막히는 스케줄에 소싯적 꿈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린 나, 그런 나에게 선물하는 소중한 다이어리 한 권!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겉모습에만 현혹되지 않고 나의 내면, 소중한 기억들과 의미 있는 생각도 충실히 차곡차곡 담아낼 수 있도록 나를 안내해준다. 이거 하나면 당당한 나의 미래는 탄탄대로를 질주할 듯!

탄수화물 다이어트,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스치는 생각 떠오르는 아이디어 적기, 이렇게 매년 계획하고 또 다짐해도 언제나 현실은 작심삼일! 나아지지 않는 하루 계획, ‘미움받을 용기’로도 해결되지 않는 얽히고설킨 인간관계, 변화가 없는 단조로운 학교와 직장 생활, 뭔가 방법이 없을까? 수첩이 제시하는 아홉 개의 애니어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나의 성향을 알고, 날마다 철학미션을 체크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사고의 키가 자라 어느덧 멋진 나로 거듭난다.


목차


나는 누구인가?/ 2
지금까지 몰랐던 ‘나’의 개성과 재능을 만나볼 수 있는 다이어리/ 4
터닝 포인트의 성향으로 내 가치관 알아보기/ 6
내 인생에 있어 소중한 가치관 기록하기/ 8
미래의 나는 이렇게 될 거야! 구체적으로 써 내려가 보기/ 9
철학이란 타인의 가치관에 의문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관을 이끌어내는 것/ 10
철학 + 성격 유형 진단으로 철저한 자기분석/ 11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한 ‘동기’를 찾아 나 자신을 알자/ 12
과연 나는 어떤 유형일까? 아홉 개의 성격 진단 체크/ 14
아홉 개의 성격 진단 결과표/ 16
동기에 너무 매달리지 않고 벗어나 살아가기/ 18
월간 페이지의 사용법/ 20
주간 페이지의 사용법/ 21
10월 월간계획/ 22
11월 월간계획/ 24
12월 월간계획/ 26
2018년 캘린더/ 28
2019년 캘린더/ 29
1월 월간계획/ 30
2월 월간계획/ 32
3월 월간계획/ 34
4월 월간계획/ 36
5월 월간계획/ 38
6월 월간계획/ 40
7월 월간계획/ 42
8월 월간계획/ 44
9월 월간계획/ 46
10월 월간계획/ 48
11월 월간계획/ 50
12월 월간계획/ 52
인생이 나에게 바라는 일은 무엇인가? 나의 사명감을 깨닫는 것이 행복의 길/ 56
나를 설레게 만드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행복해질 수 있는 비결’ 깨닫기/ 70
나에게 있어 편안함을 주는 공간 알아보기/ 84
신경 쓰이는 저 사람, 과연 무슨 유형일까?/ 98
자기 이해의 심화! 내 개성의 경향은?/ 114
나의 슬픔,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128
여섯 가지 연애의 형태: 나의 연애관 알기/ 142
상대방의 사랑에 대한 경향 알기/ 158
인생에서 무엇을 증명할 수 있을까? 남은 시간을 즐기는 방법/ 172
나의 부정적인 면을 알고 극복해나가는 방법/ 186
내 마음 속에 있는 ‘여자다움’과 ‘남자다움’/ 200
올해의 총 정리: 나의 1년 완성시키기/ 214
당신의 인생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228
올해의 나를 변화시켜준 가슴에 남는 금과옥조/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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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4 나는 무엇일까? 나는 누구일까?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없으신가요? 타인에게서는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유일하게 벗어날 수 없는 존재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죽을 때까지 멀어질 수 없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랍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두려워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이 철학수첩으로 물음표 투성이인 ‘나’를 철저히 분석하여 나의 개성, 재능, 속마음을 알 수 있거든요. 나조차도 몰랐던 자신과 만나 ‘나’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죠. 이 다이어리에는 철학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글귀나, 일상의 고민들을 날려버릴 수 있는 명언이 가득 담겨 있어요. 접기
P. 10 “상식이란 18세까지 쌓아온 편견의 집합이다.”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한 마디입니다. 철학은 이러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없애주고, 나 자신만의 답을 찾아줍니다. 다시 말해, 남의 가치관이 아닌 내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더 이상 타인의 기준으로 인해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철학을 통해 ‘나는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렇게 할 거야’하고 내가 인생의 키를 잡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철학은 이렇게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는 존재랍니다. 접기
P. 56 정신과 의사이기도 했던 철학자 프랭클이 말했지요. “인간은 인생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인생이 자신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인생이 자신에게 바라는 의미를 알게 되면 인생을 살아가는 사명을 알 수 있습니다. 사명감은 자존감으로 이어져 결국 인생을 빛나게 해줄 에너지로 탄생하게 됩니다. 즉, 자존감을 가지는 편이 찬란한 행복감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매일 아침 이 다이어리를 펼쳐, 여기에서 발견한 해답을 자신의 목소리로 읽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매일매일 나를 더 소중한 존재로 만들어나갈 수 있답니다.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하라다 마리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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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품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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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일본 교토 출생.
교토의 ‘철학의 길’을 가까이에 두고 자랐으며 고등학생 시절 여러 철학서를 접하며 많은 감명을 받았다. 교토 여자대학 재학 중, 예능 활동을 거쳐서 현재는 작가, 철학 내비게이터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데뷔작으로 철학자의 생각과 경험을 담은『내 몸을 일깨워주는 말(私の體を鞭打つ言葉)』, 철학 엔터테인먼트 소설 『니체가 교토에 와서 17살 나에게 철학을 가르쳐 주었다』로는 제5회 교토본대상을 수상했다. 또 날마다 철학자의 말을 접하는 『매일 철학-EVERYDAY PHILOSOPHY』 이 있다.


최근작 : <니체가 교토에 와서 17살 나에게 철학을 가르쳐 주었다>,<철학수첩> … 총 3종 (모두보기)

이미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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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으며, 2013년부터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인하우스에서 통·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출간된 번역 도서로는 하라다 마리루의 『철학수첩』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5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성격 진단 테스트를 통해 알아가는 진정한 ‘나’

“내 심리와 성격 유형을 진단할 수 있어 1년 내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훌륭한 수첩이다.”는 아마존 독자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나는 완벽주의자일까?, 합리주의자일까?', '나는 외향형일까?, 내향형일까?’ 철학수첩에서 제시하는 성격 진단을 통해 ‘나’를 철저하게 심층 분석할 기회를 만나게 된다. 나를 파악하고 내 삶에서 소중한 가치관을 알게 된다면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일 년간의 여정을 통해 나조차도 몰랐던 자신과 만나 ‘나’를 더욱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철학자들의 명언이 담긴 신개념 다이어리 철학책

이 책에는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철학미션’과 일상의 고민거리를 날려줄 ‘철학 명언’이 가득 담겨 있다. 하루 한 장 다이어리를 쓰다 보면, 그동안 자신도 몰랐던 본심과 자신의 개성, 재능, 미래의 비전과 연애의 경향까지 마치 마법처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수첩과 함께 한 일 년이 나에게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듯하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다이어리

‘이번에는 다를거야.’라는 굳은 결심으로 유명한 셀럽이 쓴다는 휘황찬란한 다이어리를 사보아도 늘 작심삼일로 끝을 맺고 만다. 하지만 철학수첩은 다르다! 지혜로운 질문과 철학자들의 명언을 따라가다 보면 삼분의 일도 채우지 못하고 막을 내렸던 나의 목표가 어느덧 다이어리 안에 빼곡하게 채워져 있을 것이다. 철학수첩이 제시하는 다양한 성격 유형 진단을 통해 나의 성향을 알고, 하루하루 철학 미션을 수행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사고의 키가 자라 어느덧 멋진 나로 거듭날 것이다. 날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될 나, 궁금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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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다이어리 철학수업
나를 위한 다이어리로 '철학수업'을 얻었다.

버건디 계열에 깔끔한 표지를 가진 다이어리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철학이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학문"




가슴에 많이 와닿았고 내가 생각하는 철학과 일치한다는 점이 굉장한 애정을 만들어냈다.









역시나 이 다이어리에 중요하고 시작페이지에는 "나는 누구일까"로 부터 시작되고 마친다고

생각한다.




나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은 다이어리.









이 다이어리는 2017년 10,11,12월 먼슬리도 함께 있다(아 위클리는 없다)

2018년 1월부터 먼슬리-먼슬리-위클리-위클리 형식이있다(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쉽다)

먼슬리-위클리-먼슬리-위클리 형식을 굉장히 선호하는 나로써는









각 먼슬리시작 전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있다^^

모든 월을 포함한건아니고

이쁘고 귀엽고 일상적으로 잔잔한 느낌들만 골라 찍어서 엮어봤다.







이 다이어리는 표지에 버건디 계열에 느낌과 달리

내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블루톤으로 구성되있어 나름 반전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다이어리를 말그대로 나를 위한 다이어리로 사용하고

2018년 동안 나를 더 알아가고 나를 더 위로할 수 있는 다이어리로 사용하고자 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드린다

_나를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

_일상에 지쳐 방향표를 잃은 사람

_피곤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사람

_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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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영 2017-12-2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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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수첩 - 지금까지 몰랐던 나를 만나볼 수 있는 다이어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기 관찰 노트 <철학수첩>.

'나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철학의 테마입니다. 철학하는 행위를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이어리 <철학수첩>으로 지금까지 몰랐던 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붉은 양장 노트가 딱 취향 저격!
속지 위주의 일반 다이어리보다 읽을거리가 풍부합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을 새롭게 인식하는 것이 철학이라고 합니다. 답은 내 안에 있고요. '문득' 깨달음을 얻는 순간을 경험해보라고 합니다. 일상의 고민들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고민거리가 인생을 빛내주는 양식이 되기도 한다는 걸 알려줍니다. '문득'의 깨달음과 일상의 고민 '해석'은 내 가치관에 따라 좌우됩니다.



철학이란 타인의 가치관에 의문을 가지고 나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내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죠. 삶의 가치관을 정하라는 말은 익히 듣지만, 그 가치관이 정말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때 할 수 있는 테스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중 터닝포인트가 된 사건들을 떠올려보라고 합니다. 각 터닝포인트마다 행복도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눈에 선명하게 드러날 겁니다. 내가 소중히 여기고 있는 가치관이란 결국 무엇이 충족되어 행복도가 올라간 건지에 달려있었어요.











"일상의 고민도 사라지게 만드는 인생템 다이어리"



월간 계획에서는 철학 명언과 이번 달에 하고 싶은 일을 적는 공간이 있는데, 워라밸을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리네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있어요. 해야 하는 일만 가득한 다이어리보다는 이번 달에 해보고 싶은 일을 생각해보는 그 잠깐의 시간이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간 계획은 일주일치가 세로로 길게 칸이 나누어져 하루 계획도 시간대별, 혹은 To do를 채워 넣기 좋을 것 같아요. 매주 소개되는 철학 명언으로 내 사고의 키를 높일 수 있는 생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하고요.











매월 사이사이에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습니다. 성격 유형 진단 테스트로 나를 더 파헤쳐 보기도 합니다. 뜬금없이 성격 테스트? 싶겠지만 이 테스트는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것을 충족시켜 줌으로써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 '동기'를 알아내는 테스트입니다. 동기에는 아홉 개 유형이 있는데, 자신의 다양한 행동 뒤에 숨은 것을 끄집어내더라고요. 나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생각할 수 있는 테스트입니다. 성격 외에도 일, 연애, 속마음, 대인관계에서의 고민들을 살펴보는 테스트와 조언이 가득합니다.



매월 시작할 땐 철학 미션이 있어요. 1월 철학 미션은 매일의 기쁨을 키워나가는 미션에 도전해 인생에 대한 사명감을 일깨우고, 2월 철학 미션은 불행과 불만을 기쁨으로 바꾸는 미션을, 3월 철학 미션은 나에게 있어 안정감을 느끼는 라이프스타일의 밸런스라는 미션을. 이렇게 매월 철학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조금은 성장해있지 않을까요.











나 자신과 마주해보는 시간 <철학수첩>.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다이어리를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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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캣 2017-11-17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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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템 다이어리 [철학수첩] 하라다 마리루 지음




http://hestia0829.blog.me/221157622822



나보다 나를 더욱 열정적이게 만들어 주는 특별함을 선물 받았습니다.
붉은빛의 강렬한 느낌처럼 이번만큼은 꼭 한해의 다이어리 속을 꽉 채우리라는 다짐을 보여주는 듯 한 자체를 뽐내고 있지요?

몰랐으면 그냥 지나갔겠지만 이 속에는 '나'를 바라보는 시간과 철학의 가르침이 속속들이 들어있어요. 나를 바라보는 나, 너가 알고 있는 나, 그리고 그들이 느꼈던 나를 만나고 결국에는 '나'를 사랑하는 '나'를 찾게 되지요.



그동안 내 삶의 터닝포인트는 어디였었는지 기록하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관과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립니다. 또 나는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보는 손떨리는 성격테스트도 들어있고 성격의 진단을 통해 나의 성장 동기를 찾는 철학적 기법이 가득 들어 있답니다.
첫 페이지부터 무척이나 기대감에 부풀어 무작정 펼쳤는데 그 속에 있는 의미심장한 글귀들은 웃음을 주기도 하고 긴장도 하게 만들었으며 숙연한 분위기로 잠시 쉼의 시간도 갖게 하였지요.

쉼의 시간에 커피를 한잔 들고 다시 자리잡고 다음장을 펼칩니다. 12개월간의 일정과 주간 페이지가 있는데 이곳은 나만의 페이지로 자신의 철학이 담긴 깨달음을 새기라는 습관의 페이지입니다. 매달 한줄의 철학 명언으로 힘을 주는데 글귀가 나에게 주는 따뜻한 말들입니다.







1년이란 시간은 무척이나 긴 시간과도 같지만 지금 이렇게 12월의 마지막 달을 보내는 자신을 토닥이며 '수고했어'라는 한 마디를 하기위해 하루하루를 애쓰며 보냅니다.
「철학수첩」은 너무 빠르지도 않게 천천히 나의 인생 스토리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나만의 다이어리로 무척이나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2018년을 기다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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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의뜰 2017-12-08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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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가는 철학수첩









ⓐ 책소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신개념 다이어리라는 띠지의 멘트가 눈에 띄는 '철학수첩'은 다이어리 형태를 띈 책이다. 처음 제목만 보았을 때는 일러스트가 귀여운 철학에 관한 생각을 담은 책일까라는 생각도 살짝 들었지만 이내 내년을 준비하는 다이어리라는 것을 더 흥미가 생겼다. 단순하게 기록만을 하는 '다이어리'가 아니라 나를 알아가면서 기록해나가는 '철학수첩'이다. 철학적 생각들을 채워가고, 많은 철학자들의 명언을 달마다 만나면서도 '나'를 돌아보는 다양한 미션과 글들로 스스로의 생각과 마음을 채워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고 성격유형검사로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에 가까운지 그간 당연하게 여겨왔던 부분들까지 돌아보게 한다. 나로 시작하여 내면/외면을 기록해나가면서 물음표 투성이였던 나를 분석하고 나의 개성과 재능, 속마음에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접근하게 하는 시스템을 갖춘 책이다.







ⓑ 책과 나 연결하기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지만 쉽사리 답을 내리지 못하는 질문이 있다. '나는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질문은 내 주변을 돌아다니며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들고 이 질문에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간다. 타인에게서는 벗어날 수 있지만 인생에서 유일하게 벗어날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나 자신이다. 아무리 싫어해도 죽을 때까지 멀어질 수 없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이면서도 무섭게 다가오는 스스로에 대한 인식. 이 책(?)은 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도록 채워가는 형태를 갖추었다. 철학수첩에서 제시하는 성격 진단을 통해서 '나'를 이해하고 분석해볼 기회를 만나게 되고 또 그저 일정기록, 생각기록을 넘어서서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해준다. 게다가 철학수첩이라는 이름처럼 달마다 철학명언으로 생각을 하게 한다. 어쩌면 많은 시림들에게 '철학&심리'는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고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 이러한 부분을 생각할 때 철학수첩은 개인이 직접 경험했던 노하우를 담아서 제작한 '플래너 겸 책'이다. 생각할 수 있는 문장들을 주면서 그저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하나씩 경험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는 '상식은 18세까지 쌓아온 편견의 집합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며 철학을 통해서 이러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없애고 나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제안한다. 다시 말해 남의 눈치, 남의 판단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아나가길 바란다 찰힉을 통해 '나는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렇게 할거야'하고 스스로의 인생의 키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한다. 철학으로 인해 스스로가 자유로워짐을 말한다. 매월 철학 미션, 나의 성격알기를 통하 기록해 나갈수록 점점 '나'라는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주니 좋다. 그저 하나의 기록이 아니라 채워나가면서 나도 알 수 있다니 말그대로 일석이조인 책이다. 9가지 성경진단체크로 스스로 성격을 알게한다. 예전에 해본 적이 있었는데 성격진단하는 심리검사지들 중에는 실제로 성격과 비슷한 점도 있지만 스스로의 그날, 요즘에 영향을 받기에 참고용이지 절대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월별 미션에는 스스로의 감정이나 생각등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 특히 아니무스와 아니마를 통해서 스스로 그저 '남성', '여성'이라는 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니무스적 경향이 강하거나 아니마적 경향이 강하느냐에 의해서 차이가 난다라는 시선도 새로웠다. 달마다 자신에게 글도 써보고 하나하나 일상도 기록하다보면 어느새 스스로 생각을 하며, 가치관을 세워가며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 가는데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책을 권해요
매번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준비하면서도 스스로에 대해서 잘 모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써보시면서 자신도 알아가고 삶도 변화시키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실천할 것/ 아이디어
- 일마다, 주마다 스스로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


"독서는 삶의 가장 바닥에서 나를 바꾸고 또 바꾸어준 가장 특별한 시간이다"




다재다능르코 읽고 배우고 기록하다.









- 접기
다재다능르코 2018-01-04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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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철학수첩 다이어리북


약간 색다른 다이어리, "철학수첩"

다이어리 같지 않은 표지와 이름 덕분에 더 철학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쓰는 다이어리 안에서
나는 누구인지, 내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이 함께 한다는게 좋은것 같아요!!

나조차도 몰랐던 자신과 만나 "나"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는...

일어난 일에 대해 냉정하게 분석하며 필승 전략을 좁혀나가거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

터닝포인트의 성향으로 내 가치관 알아보는 페이지도 있는데, 사진은 패쓰 했어요!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관과 미래의 나를 구체적으로 써 내려가 보는 페이지도 있고~


철학과 성격유형 진단으로 철저한 자기분석이 가능한 다이어리예요.

과연 나는 어떤 유형일까?
애니어그램 유형으로 분류되는 유형별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진단표!!

저도 한번 해봤어요!!
전 중간이 대체적으로 많은 편이라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득점표를 통해 다음페이지에 나와있는 아홉개의 성격진단 결과표를 확인할 수 있어요.
나의 성격과 맞는지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네요.

전 동점이 많아서 아예 점수 낮은것들만 제외시키고 나머진 다 읽어 보았어요.
ㅋㅋㅋㅋ
왠지 혼합된 성격인것 같아요!!



철학과 자아를 분석한 뒤에는 "동기"를 대하는 방법!


월간페이지와 주간페이지 사용법이 나와 있어요!!


2017년은 월간페이지만 있고
2018년 부터 주간페이지도 함께 있어요!!


월간 페이지에는 그 달의 미션과 관련된 철학자의 격언, 그리고 '이번 달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는 칸도 있어요.
달이 시작전 목표 뿐만아니라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어 봐도 좋겠죠!!


월간 페이지가 다 끝나고 난 뒤에
월별로 주간 페이지가 들어가 있어요!!


월별 첫 페이지에는 좋은 글이 적혀있고..


월별 주간 페이지 시작하기 전 페이지마다
철학적인 주제를 가진 질문들이 나와요!

1월에는
"인생이 나에게 바라는 일은 무엇인가?" 나의 사명감을 깨닫는 것이 행복의 길

나의 사명을 알 수 있는 글귀를 적는 부분이 나오네요.


그 다음 주간페이지!
주간페이지는 상단에는 업무, 하단에는 여가 계획을 메모할 수 있게 끔 분리 해두었는데요.
저처럼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해야할 일과 일기를 나눠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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