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0

Jaewon Chey t백년의 고독_‘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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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 Chey
220120· 
<백년의 고독_‘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https://www.facebook.com/JaewonChey.net/posts/4729562067160153


처음엔 내가 기사를 잘못 본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리 다시 봐도, 지금 ‘미숙련 외국인’이라는 적을 생산해 사고 책임의 대상으로 전가시키겠다는 의도인 것 같다.
무책임하고 충격적인 발상이자 위험한 외국인 차별이다.
.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때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가 퍼져 조선인 수천 명*이 학살되었었다.(수천 명이 아니라 ‘290명’으로 확인되는 과정은 댓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년 전의 관동대지진은 자연 재해였다. 광주 사고 현장은 전형적인 인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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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omments
Spencer Nam
한심한....
 · Reply · 13 h
Jaewon Chey
Spencer Nam 한국인들은 무책임과 외국인 차별의 끝판왕까지 기어이 가고 마는것 같습니다.
 · Reply · 12 h
ZY Choi
최재원 일본도 똑같아요.
지진 나면 스프링역할하는 자재 제조사가 납품가격 맞춘다고 불량자재 만든게 들켰어요. 지금 지은지 15년차된 빌딩인데 철거되었어요. 언제부터 불량자재 만든지 내부자만 아는거죠. 일본의 빈곤이 시작되면서. 후쿠시마처럼 시한폭탄 같은 회사가 한둘이 아니예요. 제조사가 원가 압박이 없으면 왜 이렇게 할까요. 한국이랑 일본은 바보들이 정치해서 기업을 죽이는 것 같아요. 바보랑 깡패한테 언론이랑 건설이랑 정치를 맡기고 나몰라라. 이게 공산주의 아닌지. 그나마 미국 사고방식이 일본보다는 더 들어와 있어서 효율적으로 운영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요즘 지하철은 무임승차로 적자내는 걸 중앙정부가 책임지라고 노조들이 영상이랑 표어 붙이는데. 언제부터 중앙정부 명칭 쓰는지. ㅎ 노조의 무책임한 횡포랑 현대노조 ㄱㅊ들도 싹 한번에 털리면 유쾌하겠습니다.
 · Reply · 8 h


新免武蔵
칸토 대지진때 죽은 조선인의 숫자는 어디서 확인하셨습니까
 · Reply · 13 h
Jaewon Chey
新免武蔵 막연하게 수천 명으로 알고 있던 숫자인데 위키와 나무위키에서 확인했습니다.
제가 틀리게 알고 있나 보네요. 한국말 외의 자료는 확인을 안해보았습니다… See more

新免武蔵 막연하게 수천 명으로 알고 있던 숫자인데 위키와 나무위키에서 확인했습니다.
제가 틀리게 알고 있나 보네요. 한국말 외의 자료는 확인을 안해보았습니다
위키_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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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ly · 13 h · Edited
新免武蔵
Jaewon Chey 일본 관련해서 한국어로 된 자료는 그냥 다 개씹소리죠.
 · Reply · 13 h
新免武蔵
Jaewon Chey 죽은건 290명이고 신원파악까지 끝난 사건 입니다.
쫒기던 조선인들 300여명을 경찰서 건물내로 피신시키고 선동된 폭도들을 막은건 당시 요코하마시 츠루미구 경찰서장이었던 大川常吉입니다.
재일 조선인들이 그 일로 감사장까지 썼었죠.
물론 한국어로 된 자료에 그딴건 없고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육천명 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숫자가 상식처럼 튀어 나올 수 밖에요.
 · Reply · 13 h · Edited
新免武蔵
Jaewon Chey 감사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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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ly · 13 h
新免武蔵
Jaewon Chey 나무위키 같은걸 정보의 확인을 위해 쓰신다니... 이게 무슨 말씀 입니까...
 · Reply · 13 h
Jaewon Chey
新免武蔵 평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문제의식도 갖고 있는데
일본어나 다른 언어로 된 사실 확인 없이, 어쩌면 일본 분들에게 누가 될수도 있는 조작과 선동 가득한 한글 기반 자료를 인용했네요.
간토 대지진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또 외국어로 자료 찾아보고 사실 확인을 해야 겠습니다.
참 곤혹스럽고 송구합니다. 한국의 역사란, 특히 한일 병합기 관련해서 거짓말이 너무나 많아서 라고 핑계만 대지 않겠습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 Reply · 13 h · Edited
Jaewon Chey
新免武蔵 … 나무 위키 이전에도 이미 너무 오래전부터 주입되고 세뇌된 정보가 많다 보니… 제가 뭘 말해도 핑계가 되는 군요..
그래도 다케조님, 사실을 말씀해주시고 또 꼬집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 말씀해주신 위와 같은 배경과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 Reply · 13 h
新免武蔵
Jaewon Chey 보통 한국어로 일본 관련한 자료를 집필하는 자들은
'내가 얼마나 일본의 만행에 비분강개하는 양심있고 올바른 인간인가'
를 자랑하기 위한 용도로 덧대어지고 덧대어진 뇌내 망상 소설에 불과 합니다.
증거를 코밑에 들이밀면 그냥 똥씹은 표정으로 '아...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겁니다... 좀 더 다각적이고 면밀하게 조사를 해 봐야 겠군요... 그렇다고 일본의 식민지배를 찬양할 순 없지 않습니까!?' 이 지랄을 하면서, 유관순을 수조에 넣고 미꾸라지와 장어를 넣어 음부와 항문으로 침투하게 했다고 하면 좋다고 박수치면서 믿는 족속아닙니까.
 · Reply · 13 h
新免武蔵
Jaewon Chey 그냥 한국 땅에서 교육받고 자란이상 어쩔 수 없다는 거 알고 있슴돠.
18년의 한국 생활속에서 뼈저리게 느낀 사실이라서 이해가 가고도 남슴돠.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그것을 알게 된 뒤'의 모습임돠.
 · Reply · 13 h
新免武蔵
Jaewon Chey 참고로 위키는... 아무나 쓸 수 있습니다 ㄲㄲ
 · Reply · 13 h
Jaewon Chey
新免武蔵 그러니까 말이에요. 일제시대는 정말 단일 언어의 제한을 넘어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팩트가 아닌 주장과 신념이 작동하고 사실관계보다 선동이 장악한 서사들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기사가 워낙 충격적이라 고증에 소홀했습니다 ㅠ
 · Reply · 12 h
新免武蔵
Jaewon Chey 일제시대에 대해 공부하는 수단으로써 한국어가 가지는 가치는...
'합병되었다가 분리된 국가가, 현대에 와서, 과거 병합되었던 사실을 어떤 식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국민들을 선동하는가' 를 분석하는 수단 이외에는 제로입니다.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죠.
 · Reply · 12 h
新免武蔵
Jaewon Chey 참고로 저 육천명 설이 처음 실린건 독립신문 입니다.
필자 이름이 지금 제가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그 인간은 만주에 있었습니다.
 · Reply · 12 h
Jaewon Chey
新免武蔵 만주에서 이념으로 소설을 쓰며 선동한 거군요
독립신문을 보면 볼수록 당시 사상적으로나 이념적으로 무분별해 보일 정도로 자유롭고 대담한데 이러한 시대 분위기 바탕에서
일본에 병합되었다가 기존 ‘왜놈’들에 대한 비하 의식에 조선 민족 의식이란 것이 새롭게 구성되고
무엇보다 일본인들에 대한 컴플렉스가 작동하면서 일제 시대 관련 정보들은 말씀하신대로 대개가 선동의 도구화된 데이타라고 의식하고 접근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Reply · 12 h · Edited
Pete Jungsun Rhee
최재원 신면무장(한자 독음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님이 말씀하시는 '6천명설이 처음 실린 독립신문'은 1919년 경 임시정부에 의하여 창간된 신문인 듯 합니다. 위 독립신문 이름을 지을때, 1896년 서재필에 의하여 창간되었다가 서재필 미국 귀국 후 폐간된 '독립신문'으로부터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나, 그 논조, 필진 구성, 사실확인 노력 등은 서로 차이가 컸을 듯 합니다.
 · Reply · 11 h
Jaewon Chey
Pete Jungsun Rhee 대단히 중요한 점을 지적해 주셨다 생각합니다. 워싱턴은 지금 오후 시간이라 바깥에 있어 바로 회신을 못 드렸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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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ly · 9 h · Edited


Stanley Suh
자업자득 입니다 더 커다란 일들이 터질겁니다
 · Reply · 12 h
Lee Doosoo
현장 노동자가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힘든 공정엔 한국사람 별로 없어요.
글구 지금은 외국인노동자가 더 숙련공이에요. 이들을 제대로 운용하지 못한 것은 담당업체의 잘못이고 감독하지 못한 것은 원청의 책임이죠. 내부의 현력관계의 구조적 부실이 있는 거 같습니다.
 · Reply · 12 h
Jaewon Chey
Lee Doosoo 현장은 그 정도이군요.
저는 지역주의자는 아닙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지극히 전라도적인 시스템에서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인재가 아닙니까?
관리 감독에 감리까지 끼리끼리 근친ㅅ간의 끝판왕이 광주 아닙니까? 그럼 당연히 부실 시공이나 사고가 발생하지요.
그런데 역시 우리가 남이가. 하면 ‘남’을 개발한 뒤에 그 ‘남’에게 오물을 전가시켜야겠죠.
사고에 대한 최소한의 원인 분석이나 책임 추궁없이 애꿏은 외국인 현장 노동자를 책임의 대상으로 부상시키니 정말 황당합니다.
 · Reply · 12 h · Edited


Hyeongihl Hahn
미숙련 노동자(한국의 아파트공사 현장은 최근 거의 중국인 노동자가 대부분)의 투입이 사실이라 해도 사고에 대한 그 어떠한 면책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관동대지진과 관련한 조선인 피해 자료는 한국에서 소개한 것과 일본의 기록과는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95년 1월 17일 阪神•淡路島大地震이 발생했을 때 현지에서 두 달에 걸쳐 볼런티어 활동을 했는데 당시 한국에서 많은 기자들이 현장에서 취재를 했습니다. 김대중, 이기택 등의 정치인이 현장을 찾아 재일교포들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먼저 방문한 김대중은 많은 빈축을 샀습니다. 재해현장을 방문한 당시 천황도 작업복 차림으로 현장을 둘러본 것에 대해 김대중은 광택이 나는 양복차람으로 현장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며칠후에 방문한 이기택은 작업복 차림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온 기자들은 일본어 해독과 회화가 불가능하여 일본에서 발행한 신문들을 구입하여 유학생들에게 지진 관련 보도의 내용을 묻고 그 내용을 토대로 한국어로 기사를 작성, 마치 자신들이 취재한 것처럼 해서 본사에 송고했습니다. 더욱 심했던 것은 관공대지진 때처럼 그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았나를 숫소문 아니 재현하길 기다린 듯한 태도로 취재에 나서는 기자도 많았습니다. 코베의 민단에 숙소를 마련하고 있었는데 구호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저녁이면 술판(거의 매일)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Reply · 10 h · Edited
Mo Ho
비난의 시각보다는 가능성을 검토해야 할 시대인 거 같아요. 외국인 범죄 심각해요. 국내 한국 법 위에 종교, 공산당, 민족이 있는 외국인들을 경계해야 할 시점이에요.
 · Reply · 10 h
Mo Ho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113011070766066
강원 외국인 유학생 69명, 여중생 1명 집단성폭행…소문 듣고 접근 - 머니투데이
M.MT.CO.KR
강원 외국인 유학생 69명, 여중생 1명 집단성폭행…소문 듣고 접근 - 머니투데이
강원 외국인 유학생 69명, 여중생 1명 집단성폭행…소문 듣고 접근 - 머니투데이
 · Reply · 10 h
Mo Ho
https://m.sedaily.com/NewsViewAmp/22TXBL5RJL
중국인, 건강보험 '먹튀' 논란…“1,400만원 중 150만원만 내”
M.SEDAILY.COM
중국인, 건강보험 '먹튀' 논란…“1,400만원 중 150만원만 내”
중국인, 건강보험 '먹튀' 논란…“1,400만원 중 150만원만 내”
 · Reply · 10 h
Mo Ho
외국인 특히 중공인들 범죄가 상당히 디테일해졌어요.
 · Reply · 10 h


Mo Ho
관리 감독의 문제가 첫번째이지만 무리한 콘크리트 공급도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공 및 외국인의 불법 체류와 연계된 범죄로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일반미반기업 조직 주삽화가 개입된 노조는 이러한 건설현장의 구조를 잘 알지요. 의심은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가 아님.
 · Reply · 10 h
김승호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어리석은 자들이죠. 이번 사고를 통해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을 고칠 기회라고 생각하지 못하니 안타깝군요.
 · Reply · 7 h
Area Park
총체적 하도급의 짬짜미 관행을 외노자 탓으로 돌리려는 현대산업개발의 수작으로 보임
 · Reply · 7 h
Jaewon Chey
Area Park 그 수작이 통할 것이라 막 나갈 정도의 수준에 우리가 있구나 하는 충격입니다.
이걸 어떻게 일용직 노동자에게, 외노자라는 코드를 덧씌워서 탓을 돌려도 돌릴수 있다 생각하는 무모함이 놀랍습니다.
한국은 이민 사회로 싫든 좋든 가야 하는데 이런 식이면 매우 곤란하죠.
 · Reply · 7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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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고독_‘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처음엔 내가 기사를 잘못 본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리 다시 봐도, 지금 ‘미숙련 외국인’이라는 적을 생산해 사고 책임의 대상으로 전가시키겠다는 의도인 것 같다.
무책임하고 충격적인 발상이자 위험한 외국인 차별이다.
.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때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가 퍼져 조선인 수천 명*이 학살되었었다.(수천 명이 아니라 ‘290명’으로 확인되는 과정은 댓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년 전의 관동대지진은 자연 재해였다. 광주 사고 현장은 전형적인 인재가 아닌가?
崔明淑, Chee-Kwan Kim and 80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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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ncer Nam
    한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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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Spencer Nam 한국인들은 무책임과 외국인 차별의 끝판왕까지 기어이 가고 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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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Y Choi
      최재원 일본도 똑같아요.
      지진 나면 스프링역할하는 자재 제조사가 납품가격 맞춘다고 불량자재 만든게 들켰어요. 지금 지은지 15년차된 빌딩인데 철거되었어요. 언제부터 불량자재 만든지 내부자만 아는거죠. 일본의 빈곤이 시작되면서. 후쿠시마처럼 시한폭탄 같은 회사가 한둘이 아니예요. 제조사가 원가 압박이 없으면 왜 이렇게 할까요. 한국이랑 일본은 바보들이 정치해서 기업을 죽이는 것 같아요. 바보랑 깡패한테 언론이랑 건설이랑 정치를 맡기고 나몰라라. 이게 공산주의 아닌지. 그나마 미국 사고방식이 일본보다는 더 들어와 있어서 효율적으로 운영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요즘 지하철은 무임승차로 적자내는 걸 중앙정부가 책임지라고 노조들이 영상이랑 표어 붙이는데. 언제부터 중앙정부 명칭 쓰는지. ㅎ 노조의 무책임한 횡포랑 현대노조 ㄱㅊ들도 싹 한번에 털리면 유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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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免武蔵
    칸토 대지진때 죽은 조선인의 숫자는 어디서 확인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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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新免武蔵 막연하게 수천 명으로 알고 있던 숫자인데 위키와 나무위키에서 확인했습니다.
      제가 틀리게 알고 있나 보네요. 한국말 외의 자료는 확인을 안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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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won Chey 일본 관련해서 한국어로 된 자료는 그냥 다 개씹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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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免武蔵
      Jaewon Chey 죽은건 290명이고 신원파악까지 끝난 사건 입니다.
      쫒기던 조선인들 300여명을 경찰서 건물내로 피신시키고 선동된 폭도들을 막은건 당시 요코하마시 츠루미구 경찰서장이었던 大川常吉입니다.
      재일 조선인들이 그 일로 감사장까지 썼었죠.
      물론 한국어로 된 자료에 그딴건 없고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육천명 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숫자가 상식처럼 튀어 나올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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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won Chey 감사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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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won Chey 나무위키 같은걸 정보의 확인을 위해 쓰신다니... 이게 무슨 말씀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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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新免武蔵 평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문제의식도 갖고 있는데
      일본어나 다른 언어로 된 사실 확인 없이, 어쩌면 일본 분들에게 누가 될수도 있는 조작과 선동 가득한 한글 기반 자료를 인용했네요.
      간토 대지진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또 외국어로 자료 찾아보고 사실 확인을 해야 겠습니다.
      참 곤혹스럽고 송구합니다. 한국의 역사란, 특히 한일 병합기 관련해서 거짓말이 너무나 많아서 라고 핑계만 대지 않겠습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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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新免武蔵 … 나무 위키 이전에도 이미 너무 오래전부터 주입되고 세뇌된 정보가 많다 보니… 제가 뭘 말해도 핑계가 되는 군요..
      그래도 다케조님, 사실을 말씀해주시고 또 꼬집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 말씀해주신 위와 같은 배경과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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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免武蔵
      Jaewon Chey 보통 한국어로 일본 관련한 자료를 집필하는 자들은
      '내가 얼마나 일본의 만행에 비분강개하는 양심있고 올바른 인간인가'
      를 자랑하기 위한 용도로 덧대어지고 덧대어진 뇌내 망상 소설에 불과 합니다.
      증거를 코밑에 들이밀면 그냥 똥씹은 표정으로 '아...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겁니다... 좀 더 다각적이고 면밀하게 조사를 해 봐야 겠군요... 그렇다고 일본의 식민지배를 찬양할 순 없지 않습니까!?' 이 지랄을 하면서, 유관순을 수조에 넣고 미꾸라지와 장어를 넣어 음부와 항문으로 침투하게 했다고 하면 좋다고 박수치면서 믿는 족속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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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免武蔵
      Jaewon Chey 그냥 한국 땅에서 교육받고 자란이상 어쩔 수 없다는 거 알고 있슴돠.
      18년의 한국 생활속에서 뼈저리게 느낀 사실이라서 이해가 가고도 남슴돠.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그것을 알게 된 뒤'의 모습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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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免武蔵
      Jaewon Chey 참고로 위키는... 아무나 쓸 수 있습니다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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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新免武蔵 그러니까 말이에요. 일제시대는 정말 단일 언어의 제한을 넘어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팩트가 아닌 주장과 신념이 작동하고 사실관계보다 선동이 장악한 서사들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기사가 워낙 충격적이라 고증에 소홀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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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免武蔵
      Jaewon Chey 일제시대에 대해 공부하는 수단으로써 한국어가 가지는 가치는...
      '합병되었다가 분리된 국가가, 현대에 와서, 과거 병합되었던 사실을 어떤 식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국민들을 선동하는가' 를 분석하는 수단 이외에는 제로입니다.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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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免武蔵
      Jaewon Chey 참고로 저 육천명 설이 처음 실린건 독립신문 입니다.
      필자 이름이 지금 제가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그 인간은 만주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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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新免武蔵 만주에서 이념으로 소설을 쓰며 선동한 거군요
      독립신문을 보면 볼수록 당시 사상적으로나 이념적으로 무분별해 보일 정도로 자유롭고 대담한데 이러한 시대 분위기 바탕에서
      일본에 병합되었다가 기존 ‘왜놈’들에 대한 비하 의식에 조선 민족 의식이란 것이 새롭게 구성되고
      무엇보다 일본인들에 대한 컴플렉스가 작동하면서 일제 시대 관련 정보들은 말씀하신대로 대개가 선동의 도구화된 데이타라고 의식하고 접근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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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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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 Jungsun Rhee
      최재원 신면무장(한자 독음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님이 말씀하시는 '6천명설이 처음 실린 독립신문'은 1919년 경 임시정부에 의하여 창간된 신문인 듯 합니다. 위 독립신문 이름을 지을때, 1896년 서재필에 의하여 창간되었다가 서재필 미국 귀국 후 폐간된 '독립신문'으로부터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나, 그 논조, 필진 구성, 사실확인 노력 등은 서로 차이가 컸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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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h
    • Jaewon Chey
      Pete Jungsun Rhee 대단히 중요한 점을 지적해 주셨다 생각합니다. 워싱턴은 지금 오후 시간이라 바깥에 있어 바로 회신을 못 드렸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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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nley Suh
    자업자득 입니다 더 커다란 일들이 터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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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h
  • Lee Doosoo
    현장 노동자가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힘든 공정엔 한국사람 별로 없어요.
    글구 지금은 외국인노동자가 더 숙련공이에요. 이들을 제대로 운용하지 못한 것은 담당업체의 잘못이고 감독하지 못한 것은 원청의 책임이죠. 내부의 현력관계의 구조적 부실이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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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h
    • Jaewon Chey
      Lee Doosoo 현장은 그 정도이군요.
      저는 지역주의자는 아닙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지극히 전라도적인 시스템에서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인재가 아닙니까?
      관리 감독에 감리까지 끼리끼리 근친ㅅ간의 끝판왕이 광주 아닙니까? 그럼 당연히 부실 시공이나 사고가 발생하지요.
      그런데 역시 우리가 남이가. 하면 ‘남’을 개발한 뒤에 그 ‘남’에게 오물을 전가시켜야겠죠.
      사고에 대한 최소한의 원인 분석이나 책임 추궁없이 애꿏은 외국인 현장 노동자를 책임의 대상으로 부상시키니 정말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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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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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eongihl Hahn
    미숙련 노동자(한국의 아파트공사 현장은 최근 거의 중국인 노동자가 대부분)의 투입이 사실이라 해도 사고에 대한 그 어떠한 면책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관동대지진과 관련한 조선인 피해 자료는 한국에서 소개한 것과 일본의 기록과는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95년 1월 17일 阪神•淡路島大地震이 발생했을 때 현지에서 두 달에 걸쳐 볼런티어 활동을 했는데 당시 한국에서 많은 기자들이 현장에서 취재를 했습니다. 김대중, 이기택 등의 정치인이 현장을 찾아 재일교포들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먼저 방문한 김대중은 많은 빈축을 샀습니다. 재해현장을 방문한 당시 천황도 작업복 차림으로 현장을 둘러본 것에 대해 김대중은 광택이 나는 양복차람으로 현장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며칠후에 방문한 이기택은 작업복 차림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온 기자들은 일본어 해독과 회화가 불가능하여 일본에서 발행한 신문들을 구입하여 유학생들에게 지진 관련 보도의 내용을 묻고 그 내용을 토대로 한국어로 기사를 작성, 마치 자신들이 취재한 것처럼 해서 본사에 송고했습니다. 더욱 심했던 것은 관공대지진 때처럼 그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았나를 숫소문 아니 재현하길 기다린 듯한 태도로 취재에 나서는 기자도 많았습니다. 코베의 민단에 숙소를 마련하고 있었는데 구호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저녁이면 술판(거의 매일)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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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 Ho
    비난의 시각보다는 가능성을 검토해야 할 시대인 거 같아요. 외국인 범죄 심각해요. 국내 한국 법 위에 종교, 공산당, 민족이 있는 외국인들을 경계해야 할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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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h
  • Mo Ho
    관리 감독의 문제가 첫번째이지만 무리한 콘크리트 공급도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공 및 외국인의 불법 체류와 연계된 범죄로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일반미반기업 조직 주삽화가 개입된 노조는 이러한 건설현장의 구조를 잘 알지요. 의심은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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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h
  • 김승호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어리석은 자들이죠. 이번 사고를 통해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을 고칠 기회라고 생각하지 못하니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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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h
  • Area Park
    총체적 하도급의 짬짜미 관행을 외노자 탓으로 돌리려는 현대산업개발의 수작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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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h
    • Jaewon Chey
      Area Park 그 수작이 통할 것이라 막 나갈 정도의 수준에 우리가 있구나 하는 충격입니다.
      이걸 어떻게 일용직 노동자에게, 외노자라는 코드를 덧씌워서 탓을 돌려도 돌릴수 있다 생각하는 무모함이 놀랍습니다.
      한국은 이민 사회로 싫든 좋든 가야 하는데 이런 식이면 매우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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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h

====
<백년의 고독_‘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처음엔 내가 기사를 잘못 본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리 다시 봐도, 지금 ‘미숙련 외국인’이라는 적을 생산해 사고 책임의 대상으로 전가시키겠다는 의도인 것 같다.
무책임하고 충격적인 발상이자 위험한 외국인 차별이다.
.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때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가 퍼져 조선인 수천 명*이 학살되었었다.(수천 명이 아니라 ‘290명’으로 확인되는 과정은 댓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년 전의 관동대지진은 자연 재해였다. 광주 사고 현장은 전형적인 인재가 아닌가?
崔明淑, Chee-Kwan Kim and 80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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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ncer Nam
    한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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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 Jaewon Chey
      Spencer Nam 한국인들은 무책임과 외국인 차별의 끝판왕까지 기어이 가고 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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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h
    • ZY Choi
      최재원 일본도 똑같아요.
      지진 나면 스프링역할하는 자재 제조사가 납품가격 맞춘다고 불량자재 만든게 들켰어요. 지금 지은지 15년차된 빌딩인데 철거되었어요. 언제부터 불량자재 만든지 내부자만 아는거죠. 일본의 빈곤이 시작되면서. 후쿠시마처럼 시한폭탄 같은 회사가 한둘이 아니예요. 제조사가 원가 압박이 없으면 왜 이렇게 할까요. 한국이랑 일본은 바보들이 정치해서 기업을 죽이는 것 같아요. 바보랑 깡패한테 언론이랑 건설이랑 정치를 맡기고 나몰라라. 이게 공산주의 아닌지. 그나마 미국 사고방식이 일본보다는 더 들어와 있어서 효율적으로 운영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요즘 지하철은 무임승차로 적자내는 걸 중앙정부가 책임지라고 노조들이 영상이랑 표어 붙이는데. 언제부터 중앙정부 명칭 쓰는지. ㅎ 노조의 무책임한 횡포랑 현대노조 ㄱㅊ들도 싹 한번에 털리면 유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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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h
  • 新免武蔵
    칸토 대지진때 죽은 조선인의 숫자는 어디서 확인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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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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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新免武蔵 막연하게 수천 명으로 알고 있던 숫자인데 위키와 나무위키에서 확인했습니다.
      제가 틀리게 알고 있나 보네요. 한국말 외의 자료는 확인을 안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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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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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免武蔵
      Jaewon Chey 일본 관련해서 한국어로 된 자료는 그냥 다 개씹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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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 新免武蔵
      Jaewon Chey 죽은건 290명이고 신원파악까지 끝난 사건 입니다.
      쫒기던 조선인들 300여명을 경찰서 건물내로 피신시키고 선동된 폭도들을 막은건 당시 요코하마시 츠루미구 경찰서장이었던 大川常吉입니다.
      재일 조선인들이 그 일로 감사장까지 썼었죠.
      물론 한국어로 된 자료에 그딴건 없고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육천명 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숫자가 상식처럼 튀어 나올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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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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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免武蔵
      Jaewon Chey 감사장 입니다.
      May be an image of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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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 新免武蔵
      Jaewon Chey 나무위키 같은걸 정보의 확인을 위해 쓰신다니... 이게 무슨 말씀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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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 Jaewon Chey
      新免武蔵 평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문제의식도 갖고 있는데
      일본어나 다른 언어로 된 사실 확인 없이, 어쩌면 일본 분들에게 누가 될수도 있는 조작과 선동 가득한 한글 기반 자료를 인용했네요.
      간토 대지진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또 외국어로 자료 찾아보고 사실 확인을 해야 겠습니다.
      참 곤혹스럽고 송구합니다. 한국의 역사란, 특히 한일 병합기 관련해서 거짓말이 너무나 많아서 라고 핑계만 대지 않겠습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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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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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新免武蔵 … 나무 위키 이전에도 이미 너무 오래전부터 주입되고 세뇌된 정보가 많다 보니… 제가 뭘 말해도 핑계가 되는 군요..
      그래도 다케조님, 사실을 말씀해주시고 또 꼬집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 말씀해주신 위와 같은 배경과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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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 新免武蔵
      Jaewon Chey 보통 한국어로 일본 관련한 자료를 집필하는 자들은
      '내가 얼마나 일본의 만행에 비분강개하는 양심있고 올바른 인간인가'
      를 자랑하기 위한 용도로 덧대어지고 덧대어진 뇌내 망상 소설에 불과 합니다.
      증거를 코밑에 들이밀면 그냥 똥씹은 표정으로 '아...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겁니다... 좀 더 다각적이고 면밀하게 조사를 해 봐야 겠군요... 그렇다고 일본의 식민지배를 찬양할 순 없지 않습니까!?' 이 지랄을 하면서, 유관순을 수조에 넣고 미꾸라지와 장어를 넣어 음부와 항문으로 침투하게 했다고 하면 좋다고 박수치면서 믿는 족속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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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 新免武蔵
      Jaewon Chey 그냥 한국 땅에서 교육받고 자란이상 어쩔 수 없다는 거 알고 있슴돠.
      18년의 한국 생활속에서 뼈저리게 느낀 사실이라서 이해가 가고도 남슴돠.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그것을 알게 된 뒤'의 모습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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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 新免武蔵
      Jaewon Chey 참고로 위키는... 아무나 쓸 수 있습니다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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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h
    • Jaewon Chey
      新免武蔵 그러니까 말이에요. 일제시대는 정말 단일 언어의 제한을 넘어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팩트가 아닌 주장과 신념이 작동하고 사실관계보다 선동이 장악한 서사들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기사가 워낙 충격적이라 고증에 소홀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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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h
    • 新免武蔵
      Jaewon Chey 일제시대에 대해 공부하는 수단으로써 한국어가 가지는 가치는...
      '합병되었다가 분리된 국가가, 현대에 와서, 과거 병합되었던 사실을 어떤 식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국민들을 선동하는가' 를 분석하는 수단 이외에는 제로입니다.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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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h
    • 新免武蔵
      Jaewon Chey 참고로 저 육천명 설이 처음 실린건 독립신문 입니다.
      필자 이름이 지금 제가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그 인간은 만주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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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h
    • Jaewon Chey
      新免武蔵 만주에서 이념으로 소설을 쓰며 선동한 거군요
      독립신문을 보면 볼수록 당시 사상적으로나 이념적으로 무분별해 보일 정도로 자유롭고 대담한데 이러한 시대 분위기 바탕에서
      일본에 병합되었다가 기존 ‘왜놈’들에 대한 비하 의식에 조선 민족 의식이란 것이 새롭게 구성되고
      무엇보다 일본인들에 대한 컴플렉스가 작동하면서 일제 시대 관련 정보들은 말씀하신대로 대개가 선동의 도구화된 데이타라고 의식하고 접근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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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 Jungsun Rhee
      최재원 신면무장(한자 독음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님이 말씀하시는 '6천명설이 처음 실린 독립신문'은 1919년 경 임시정부에 의하여 창간된 신문인 듯 합니다. 위 독립신문 이름을 지을때, 1896년 서재필에 의하여 창간되었다가 서재필 미국 귀국 후 폐간된 '독립신문'으로부터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나, 그 논조, 필진 구성, 사실확인 노력 등은 서로 차이가 컸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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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Pete Jungsun Rhee 대단히 중요한 점을 지적해 주셨다 생각합니다. 워싱턴은 지금 오후 시간이라 바깥에 있어 바로 회신을 못 드렸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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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nley Suh
    자업자득 입니다 더 커다란 일들이 터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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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 Doosoo
    현장 노동자가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힘든 공정엔 한국사람 별로 없어요.
    글구 지금은 외국인노동자가 더 숙련공이에요. 이들을 제대로 운용하지 못한 것은 담당업체의 잘못이고 감독하지 못한 것은 원청의 책임이죠. 내부의 현력관계의 구조적 부실이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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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Lee Doosoo 현장은 그 정도이군요.
      저는 지역주의자는 아닙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지극히 전라도적인 시스템에서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인재가 아닙니까?
      관리 감독에 감리까지 끼리끼리 근친ㅅ간의 끝판왕이 광주 아닙니까? 그럼 당연히 부실 시공이나 사고가 발생하지요.
      그런데 역시 우리가 남이가. 하면 ‘남’을 개발한 뒤에 그 ‘남’에게 오물을 전가시켜야겠죠.
      사고에 대한 최소한의 원인 분석이나 책임 추궁없이 애꿏은 외국인 현장 노동자를 책임의 대상으로 부상시키니 정말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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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eongihl Hahn
    미숙련 노동자(한국의 아파트공사 현장은 최근 거의 중국인 노동자가 대부분)의 투입이 사실이라 해도 사고에 대한 그 어떠한 면책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관동대지진과 관련한 조선인 피해 자료는 한국에서 소개한 것과 일본의 기록과는 상당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95년 1월 17일 阪神•淡路島大地震이 발생했을 때 현지에서 두 달에 걸쳐 볼런티어 활동을 했는데 당시 한국에서 많은 기자들이 현장에서 취재를 했습니다. 김대중, 이기택 등의 정치인이 현장을 찾아 재일교포들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먼저 방문한 김대중은 많은 빈축을 샀습니다. 재해현장을 방문한 당시 천황도 작업복 차림으로 현장을 둘러본 것에 대해 김대중은 광택이 나는 양복차람으로 현장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며칠후에 방문한 이기택은 작업복 차림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온 기자들은 일본어 해독과 회화가 불가능하여 일본에서 발행한 신문들을 구입하여 유학생들에게 지진 관련 보도의 내용을 묻고 그 내용을 토대로 한국어로 기사를 작성, 마치 자신들이 취재한 것처럼 해서 본사에 송고했습니다. 더욱 심했던 것은 관공대지진 때처럼 그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았나를 숫소문 아니 재현하길 기다린 듯한 태도로 취재에 나서는 기자도 많았습니다. 코베의 민단에 숙소를 마련하고 있었는데 구호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저녁이면 술판(거의 매일)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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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 Ho
    비난의 시각보다는 가능성을 검토해야 할 시대인 거 같아요. 외국인 범죄 심각해요. 국내 한국 법 위에 종교, 공산당, 민족이 있는 외국인들을 경계해야 할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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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 Ho
    관리 감독의 문제가 첫번째이지만 무리한 콘크리트 공급도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공 및 외국인의 불법 체류와 연계된 범죄로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일반미반기업 조직 주삽화가 개입된 노조는 이러한 건설현장의 구조를 잘 알지요. 의심은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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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호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어리석은 자들이죠. 이번 사고를 통해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을 고칠 기회라고 생각하지 못하니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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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ea Park
    총체적 하도급의 짬짜미 관행을 외노자 탓으로 돌리려는 현대산업개발의 수작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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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Area Park 그 수작이 통할 것이라 막 나갈 정도의 수준에 우리가 있구나 하는 충격입니다.
      이걸 어떻게 일용직 노동자에게, 외노자라는 코드를 덧씌워서 탓을 돌려도 돌릴수 있다 생각하는 무모함이 놀랍습니다.
      한국은 이민 사회로 싫든 좋든 가야 하는데 이런 식이면 매우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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