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1

알라딘: 중한관계사 : 근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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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관계사 : 근대편 | 중한관계사 시리즈
쉬완민 (지은이),전홍석,진전바오 (옮긴이)일조각2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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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쪽
152*224mm
958g
ISBN : 9788933705612

중한관계사 : 현대편
중한관계사 : 근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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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국 측 시각에서 바라본 중국과 한국의 근대관계사를 정리한 책. 베이징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 교수진이 중심이 되어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사를 정리했다. '중한관계사'를 다룬 고대·근대·현대의 세 권 중 근대편으로, 한중관계사 연구에서 가장 취약한 근대 역사를 세세히 다루고 있다.

한중관계에 대한 중국 측의 역사인식을 한국에 소개하고자 한 본래 취지에 따라 원문에서 사용한 용어를 최대한 그대로 따랐다. 이에 따라 두만강을 중국식 명칭인 도문강으로 표기하고 동해 역시 원문에 표기된 일본해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제목도 '한중관계사'가 아닌 원서 제목 그대로 '중한관계사'로 하였다.

방대한 수집과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세세하게 당시 당황을 보여준다. 저자는 중국 측 사료뿐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였고, 여기에 북한과 일본의 자료까지 두루 다룸으로써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고자 했다.각국 간에 오고 간 편지 내용뿐 아니라 체결한 조약의 내용, 주고받은 대화 내용까지 그대로 인용되어 있다.


목차


제1부 일제의 조선 침략과 전통적인 중조관계의 변화
1장 구미 열강에 대한 대응과 중·조 양국의 협력
2장 중국과 조·일 강화도조약
3장 조선에 대한 리훙장의 ‘이이제이’ 건의
4장 중국과 임오군란
5장 중국과 갑신정변

제2부 갑오전쟁 전 십 년간의 중·조 종번관계 강화
1장 강화정책 선택과 실행
2장 중·조관계의 우여곡절
3장 중·조 경제관계의 발전

제3부 갑오전쟁과 종번관계의 종결
1장 상하이 김옥균 암살 사건
2장 조선에 중국과의 적대관계를 요구하는 일본의 협박
3장 전쟁 시기의 중·조관계
4장 시모노세키조약과 조선의 독립

제4부 대청제국과 대한제국
1장 중·한 외교관계의 구축
2장 중국과 일본통감 치하의 한국
3장 옌지경계분쟁
4장 대한제국 멸망과 중국의 강렬한 반응

제5부 일한합병 초기의 중한관계
1장 일본의 중국 침략기지로 변한 한국
2장 한국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된 중국

제6부 중화민국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장 3·1운동과 5·4운동
2장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3장 중국 동북에서의 대한독립군
4장 한국문제와 중·일 외교

제7부 중한연합군과 동북항일유격전쟁
1장 동북항일의용군
2장 동북인민혁명군
3장 동북항일연합군


제8부 중국 국민정부와 한국 임시정부
1장 국부적 항일전쟁 시기(1931∼1937)의 중·한 협력
2장 전면적 항일전쟁 시기(1937∼1945)의 중·한 협력
3장 중국 해방구의 한국 지사들
4장 개선가를 부르며 귀국하는 한국 지사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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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쉬완민 (徐萬民) (지은이)

1944년생. 1969년 베이징대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베이징대학교 역사과 박사과정 지도교수, 동 대학 역사학과 중국근대사연구실 주임과 손중산사상국제연구센터 부주임, 중국 중러관계사학회 상무이사를 맡고 있다. 전문 연구분야는 중국근대사, 중국근대강역변천사, 근대중외관계사, 중러관계사, 근대중한관계사, 중국근대사사료학이다. 주요 저서로 『抗戰史 戰爭生命線 精』, 『孫中山?究論集-紀念辛亥革命九十周年』, 『中韓關係史』(近代卷)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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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중한관계사 : 근대편>

전홍석 (옮긴이)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학술진흥재단 지원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와 베이징외국어대학 중국해외한학연구센터 방문학자로 있으면서 동서철학교류사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또 중국톈진(天津)외국어대학 객좌교수, 중한무궁화국제교육원(中國天津FESCO外企留學有限公司天津市外企人才培訓學校)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중국해외한학연구센터 특빙교수, 동아시아문명연구소 소장 등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한중 학자로 구성된 동아시아문명연구소의 선교사동아시아학연구단 및 동아시아한국학연구단을 이끌면서 저역활동과 학술강연에 전념... 더보기


최근작 : <주쳰즈의 문화사상>,<초기 근대 서구지식인의 동아시아상과 지식체계>,<조선시대 공공성 담론의 동학> … 총 18종 (모두보기)

진전바오 (金鎭寶)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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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3월 중국 지린성 출생. 한국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철학박사. 옌볜대학교 교수와 한세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현재 북경단군문화발전유한책임공사 대표이사와 중한무궁화국제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다. <慧語大全>을 공동 편찬했으며, 역서로는 <中國古代哲學與毛澤東思想的淵源>과 <絶非神話> 등이 있다.


최근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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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중국 측 시각에서 바라본 중국과 한국의 근대관계사

한중 교류사에 관한 연구는 국내 학계의 무관심뿐만 아니라 국내 참고자료의 양적인 부족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지 못하다가 한중 수교 정상화를 계기로 크게 발전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일관계사 연구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수준인 데다가 이념 차이에 발목이 붙잡혀 객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베이징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 교수진이 중심이 되어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사를 정리한 <중한관계사>를 한국어로 번역해 출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 책(고대편)은 중국 측과의 저작권 문제로 난항을 겪다가 어렵게 출간이 결정되었는데, 이미 고대편은 범우사에서 2006년에 출간되었고 현대편은 현재 번역 중이다. 이 책은 고대?근대?현대의 세 권 중 한중관계사 연구에서 가장 취약한 근대 역사를 세세히 다루고 있어 많은 연구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한중관계에 대한 중국 측의 역사인식을 한국에 소개하고자 한 본래 취지에 따라 원문에서 사용한 용어를 최대한 그대로 따랐다. 예를 들면 두만강을 중국식 명칭인 도문강으로 표기하고 동해 역시 원문에 표기된 일본해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와 관련해 많은 독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좀더 명확히 한국에서의 발간의도를 밝히고자 제목도 ‘한중관계사’가 아닌 원서 제목 그대로 ‘중한관계사’로 하였다. 

그렇다고 이 책을 완전히 중국 측 역사인식에 편향된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중국 측 사료뿐 아니라 <조선왕조실록>, <백범일지>, <한국독립운동지혈사> 등을 비롯한 한국의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였고, 여기에 북한과 일본의 자료까지 두루 다룸으로써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고자 했다. 그러면서도 역사인식에서 미묘한 차이가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데, 이때 그것을 발견하고 이해하며 우리의 역사시각과 비교해보고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시각을 정립하는 것은 독자의 몫일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방대한 수집과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그 어떤 책보다 세세하게 당시 당황을 보여준다. 각국 간에 오고 간 편지 내용뿐 아니라 체결한 조약의 내용, 주고받은 대화 내용까지 그대로 인용되어 있다. 이 자체만으로도 이 책은 중한관계사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매우 높은 가치가 있으며, 한국의 관계사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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