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1

‘동지적 관계’로 담지 못한 젠더와 민족주의, 팩트의 충돌

‘동지적 관계’로 담지 못한 젠더와 민족주의, 팩트의 충돌

‘동지적 관계’로 담지 못한 젠더와 민족주의, 팩트의 충돌

일본에서 환영받는 ‘제국의 위안부’… 전시 강간과 국가적 성폭력 문제 외면, “민간업자도 일본군이 통제”

장슬기 기자 wit@mediatoday.co.kr  2016년 07월 0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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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ww 2016-07-20 11:37:01      
헬조센새끼들은 얼마나 찌질하면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명예회손'이라는 형법이 있을까?
143.***.***.89
무르 2016-07-09 13:50:06      
우리는 너무 과학적 생각에만 길들여져 사실이면 무조건 옳고 약자를 실험동물 보듯 해부하려는 생각이 있어 보입니다. 우리는 국가의 주인이며 따라서 "사람의 존엄성"에대한 합의를 상속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유학을 가실정도의 지식인이시라면 좀 더 사회적 책무에대해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셔도 자유지만 비난할 자유또한 다른 이들에게 있습니다.
125.***.***.67
무르 2016-07-09 13:47:43      
권력자에대해 이런 부분은 필요하지만 학살당하는 유대인 가운데 나치 독일에 부역하는 이들만을 조명하면서 그 합의적 부분만을 강조한다면 이는 강박과 궁박과 사기적 부분에 대해 소홀한다는 비판이 일수도 있습니다. 위안부 여성이나 유대인은 당시로서 강자가 아닌 약자였으며 오늘날에도 유대인과 달리 위안부 여성은 천황께 충성맹세하며 혈서쓰던 일본군 장교의 딸이 위안부 예산을 삭감하는 시기에 사시고 있습니다.
125.***.***.67
무르 2016-07-09 13:45:49      
헌법 10 조 사람으로서의 존엄성은 헌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최고규범으로 생각합니다. "학문적 논쟁"을 말씀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보단 "사람의 존엄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간당한 소녀에대해 학문적으로 접근한다며 그 성적쾌락을 수치화해서 보고한다든가 하는 그녀도 사실은 느꼈다고 발표한다면 이는 학문이지만 비난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일본유학파교수에대해 그 생태를 분석하며 일본인교수와 동지적 관계를 가지며 일본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며 이에 맞추기 위해 사교적 발언을 서슴치 않고 때로는 자의에 의한 성관계조차 한다고 말한다면 이는 "학문적 논쟁"이전에 "사람의 존엄성"에대한 공격으로 일본유학파교수들은 느낄 수도 있습니다.
1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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