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재미동포 민족민주진영의 발자취를 다룬 역사자료가 출판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선우학원 박사를 비롯하여 노길남 박사, 윤길상 목사는《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 도서를
<일월서각>출판사를 통해 514쪽으로 발행해 재미동포들의 민족운동 발자취를 자료집으로 남기는 업적을
성취했다. 이 도서는 재미동포 민족민주운동 진영이 1903년 우리동포 이민이 시작되기 시작한 때로부터
일제시대, 분단시대에 활동해 온 최근의 발자취들까지도 담고 있어 후대에 참고 자료로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으고 있다.선우학원 박사를 비롯하여 노길남 박사, 윤길상 목사는《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 도서를
<일월서각>출판사를 통해 514쪽으로 발행해 재미동포들의 민족운동 발자취를 자료집으로 남기는 업적을
성취했다. 이 도서는 재미동포 민족민주운동 진영이 1903년 우리동포 이민이 시작되기 시작한 때로부터
일제시대, 분단시대에 활동해 온 최근의 발자취들까지도 담고 있어 후대에 참고 자료로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재미동포 학자 3명이 출판한《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 재미동포학자 3명(선우학원 박사, 노길남 박사, 윤길상 목사): 재미동포사회 민족민주운동 역사를 담은 《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 514쪽 도서로 출판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선우학원 박사를 비롯하여 노길남 박사, 윤길상 목사는 《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도서를 <일월서각>출판사를 통해 514쪽으로 발행해 재미동포들의 민족운동 발자취를 자료집으로 남기는 업적을 성취했다. 이 도서는 재미동포 민족민주운동 진영이 1903년 우리동포 이민이 시작되기 시작한 때로부터 일제시대, 분단시대에 활동해 온 최근의 발자취까지도 담고 있어 후대에 참고 자료로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편집책임을 맡은 노길남 박사는 "사실상 지난 2003년 8월2일 재미동포 여러분들이 로스엔젤레스에 모여 편찬위원회(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선우학원 박사)를 결성하고 제1권 통사, 제2권 비사, 제3권 영문 논문으로 3권의 도서를 출판하기로 하고 추진해 왔으나 당초 사정들이 여의치 못하여 장기간 지연되어 왔었다. 그러던 중 2009년 초 선우학원 박사(92)의 요청으로 간소하게나마 《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출판을 서둘러 완료하자고 하여 ‘선우코리아평화재단’이 발행하고, ‘민족통신’이 편집기획을 맡기로 하여 짧은 시간에 3명의 논문들을 접수하여 출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어 이번에 출판한 《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의 내용에 대해 "선우학원 박사가 초기이민사(1903년 전후~), 재미동포 진보운동사, 민주화 운동사, 민족통일운동사를 집필하고,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이 1990년대 전후를 포함하여 재미동포 민족민주운동 단체들의 활동 역사, 진보언론 역사 등에 관한 논문을 쓰고, 그리고 뒤따라 윤길상 목사가 재미동포 기독교인들과 주요인사들의 한국민주화운동과 조국통일 운동 역사를 집필하여 3명의 논문들을 제1부, 제2부, 제3부로 묶어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노 박사는 "이 밖에 이 도서 출판을 위해 초기에 모금운동을 해준 현준기 선생과 양은식 박사, 나머지 재정지원을 해준 선우평화재단과 윤길상 목사를 통해 헌금해준 여러분, 그리고 교정을 봐 준 허형림 선생(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아시안센터)과 표지를 디자인 해준 김하림씨(통일맞이 나성포럼 회원), 서울의 출판사 <일월서각>의 김승균 사장 부부에게 특별히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출판된 도서들은 부산항을 통해 이미 선적되었다. 1월25일께 미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판기념회는 도서가 도착하면 로스엔젤레스, 뉴욕, 시카고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514쪽으로 출판된 《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는 한권에 35달러. 개인적으로 구입하려면 문의는 전화(213)458-2245로, 그리고 이메일 문의는 minjoktongshin@gmail.com 하면 된다. <출판된 도서에 소개된 머릿글 소개> 《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서문 1. 서문 노길남 박사 《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출판을 위해 재미동포 민족민주진영 단체 대표들은 지난 2003년 8월2일 로스엔젤레스에 모여 편찬위원회(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선우학원 박사)를 결성하고 제1권 통사, 제2권 비사, 제3권 영문 논문으로 3권의 도서를 출판하기로 하고 추진해 왔으나 당초 사정들이 여의치 못하여 장기간 지연되어 왔었다. 그러던 중 2009년 초 선우학원 박사(91)의 요청으로 간소하게나마 《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출판을 서둘러 완료하자고 하여 ‘선우코리아평화재단’이 발행하고, ‘민족통신’이 편집기획을 맡기로 하고 윤길상 목사(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의 종교계 활동의 원고를 추가 시켜 논문집을 내기로 했다. 이 논문집 출판을 위한 재정은 초기에 모금한 3천 달러를 현준기 재정위원이 간직하고 있다가 양은식 박사와 협의하여 이것을 이 출판사업에 사용하도록 하여 기초자금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선우학원 박사가 초기이민사(1903년 전후~), 재미동포 진보운동사, 민주화 운동사, 민족통일운동사를 집필하고,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이 1990년대 전후를 포함하여 재미동포 민족민주운동 단체들의 활동 역사, 진보언론 역사 등에 관한 논문을 쓰고, 그리고 윤길상 목사가 재미동포 기독교인들과 주요인사들의 한국민주화운동과 조국통일 운동 역사를 집필하여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 《미주동포 민족운동100년사》는 당초계획대로 출판되지 못하여 부족한 점들이 적지 않으나 재미동포사회의 민족민주운동 뿌리를 캐 보면서 그 동안 이 운동의 흐름과 이 운동에 참여했던 인맥들, 그리고 언론들과 종교단체들의 활동상황 등을 담고 있어 역사적 자료로서뿐만 아니라 그 동안 운동 과정에서 나타난 교훈들을 되새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이 논문집의 부족 점들은 앞으로 후학들이 하나씩 보충하여 메 꾸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09년 11월11일 민족통신 대표 노길남 저자 : 노길남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택사스 주립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북한에서 2008년 4월 사회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4년 대학재학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박정희 군사 정권 반대 운동을 하다 1973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재미 동포사회에서 언론계에 몸담았다. 1980년 광주항쟁시기부터 재미 동포사회에서 한국 민주화운동에 본격적으로 가담한다. 미주에서 '한민족연구회'를 조직하여 민족장학생과 민족상을 제정하고 민족민주운동에 참여한 청년학생과 공로자들을 후원하고 격려하는 한편 민족문제를 연구하는 단체의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다. 1999년부터 인터넷 일간언론 「민족통신」을 창간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그간 조국통일 범민족엽합 재미본부, 6·15 실천 미국위원회 등에서 임원으로 활약하며 북쪽 조국 바로 알기운동을 전개해 왔다. 저자 : 선우학원 도쿄 아오야마 학원 대학을 수료했다. 캘리포니아 파사디나 대학에서 학사, 워싱턴주립대학에서 석사, 체코슬로바키아 국립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대학 정치학과에서 연구생으로 활동했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및 워싱턴 주립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철학과 강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미주리주, 중앙감리교대학 및 뉴욕시립대학 교수를 거쳤고 영문도서 및 우리 말 도서를 수십권 저술하고 발행했다. 저자 : 윤길상 미국 연합 감리교회 은퇴목사이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66년 미국 달라스 소재 남감리교 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부터 오하이오 주에서 미국인 교회 목회와 1987년 교단본부에서 목회자 발굴양성책임자로 16년 활동한 뒤 2003년 은퇴했다. 북미기독학자회 초창기부터 참여하여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1993년에는 북미주 기독학자회 자료집 「기독교와 주체사상」을 서울에서 출판했다. 재미동포 전국연합회 창립회원으로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YES24 - [국내도서]미주 동포 민족 운동 100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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