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9

[북한 단신] 북한, 지난해 411만 톤 식량 생산 外 > 남북의창 > 정치 > 뉴스 | KBSNEWS



[북한 단신] 북한, 지난해 411만 톤 식량 생산 外 > 남북의창 > 정치 > 뉴스 | KBSNEWS



북한, 지난해 411만 톤 식량 생산 外
입력 2010.02.13 (11:06) | 수정 2010.02.13 (11:14)남북의창| VIEW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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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난해 식량 생산량이 410여만 톤으로 추산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농촌진흥청 등 관계 부처들의 조사 결과 북한의 2009년도 곡물 생산량은 지난 2008년보다 20만 톤 가량 적은 411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곡물생산이 부진했던 것은 수해와 냉해가 겹치면서 옥수수 작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 대북 비료 지원이 2008년부터 중단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북한은 올해 식량 소요량을 감안할 때 129만톤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 직후 손세정제 지원



우리 정부는 북한의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직후 손세정제 10억원 어치를 보낼 계획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손세정제 구매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오는 20일까지는 육로를 통해

북한에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대한적십자사는 항생제 14억 원 어치 등 의약품 수십종을 이달 말까지 북한에 우선 보내고, 다음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분유 1억 5천만 원 어치를 따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적십자사가 북한에 보내기로 한 옥수수 1만톤도 중국에서 구매가 끝나는 다음달 말쯤 북한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 산림녹화 우선 추진"



"향후 남북대화가 본격화된다면 북한 산림녹화를 우선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현인택 장관은 지난 9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주최 심포지엄에서북한의 산림 녹화사업은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장관은 산림녹화사업은 북한의 적극적인 호응이 필수적이며 남북관계 상황과 대북정책의 큰 틀 안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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