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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2011년에 벌서...
[한국의 종교사회] 왜 우희종 교수는 도법스님을 비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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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2011년에 벌서 같은 비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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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정의평화불교연대(정평불)
- “부처님 말씀의 사회적 실천, 불교의 인문·사회학적 성찰과 대안 마련을 위한"
- 한양대 이도흠 교수, 동국대 박경준 교수, 서울대 우희종 교수, 불교사회연구원 최연 원장 등의 발의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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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목적
△가난하고 소외받는 자에 대한 보살행 전개
△폭력과 불의를 행하는 사람과 제도, 시스템을 개혁하고 정의의 원칙이 서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 구현
△불교 교리에 대한 인문학적, 사회학적 성찰과 해석 주도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교리에 대한 진보적 해석과 전파 주도 △다양한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불교적 분석과 진단, 대안 마련, 한국사회에 어젠다 세팅과 사회적 담론 생산 주도
△정부와 제 세력의 반불교적 행위에 대한 비판과 대응 주도
△자유와 평등, 인권, 동물권, 생명윤리를 구현하는 사회 지향과 대안 제시
△불교의 참다운 중흥 위한 종단 비판과 개혁 주도 △‘불가능한 꿈’을 꾸는 스님과 재가불자들의 연대 도모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평화롭고, 신나게 일을 하고 사랑하고 놀 수 있는 불교 공동체 만들어 정토를 구현 등을 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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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평불 발기인들은 현 조계종 현실에 비판적 입장
- 정평불의 창립목적은 조계종의 화쟁위원회 등의 설립목표와 유사해 보인다. 하지만 실천계획에서는 학자들 중심의 연구 및 대안모색과 대학입시기도 철폐 등 실천 가능한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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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2011년에 벌서 같은 비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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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정의평화불교연대(정평불)
- “부처님 말씀의 사회적 실천, 불교의 인문·사회학적 성찰과 대안 마련을 위한"
- 한양대 이도흠 교수, 동국대 박경준 교수, 서울대 우희종 교수, 불교사회연구원 최연 원장 등의 발의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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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목적
△가난하고 소외받는 자에 대한 보살행 전개
△폭력과 불의를 행하는 사람과 제도, 시스템을 개혁하고 정의의 원칙이 서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 구현
△불교 교리에 대한 인문학적, 사회학적 성찰과 해석 주도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교리에 대한 진보적 해석과 전파 주도 △다양한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불교적 분석과 진단, 대안 마련, 한국사회에 어젠다 세팅과 사회적 담론 생산 주도
△정부와 제 세력의 반불교적 행위에 대한 비판과 대응 주도
△자유와 평등, 인권, 동물권, 생명윤리를 구현하는 사회 지향과 대안 제시
△불교의 참다운 중흥 위한 종단 비판과 개혁 주도 △‘불가능한 꿈’을 꾸는 스님과 재가불자들의 연대 도모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평화롭고, 신나게 일을 하고 사랑하고 놀 수 있는 불교 공동체 만들어 정토를 구현 등을 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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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평불 발기인들은 현 조계종 현실에 비판적 입장
- 정평불의 창립목적은 조계종의 화쟁위원회 등의 설립목표와 유사해 보인다. 하지만 실천계획에서는 학자들 중심의 연구 및 대안모색과 대학입시기도 철폐 등 실천 가능한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화쟁위원회가 주도하는 ‘아쇼카 선언’에 대응해 ‘불자 선언’을 발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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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처음 부터 조계종에 비판적인 것은 알겠는데, 화쟁위원회의 도법스님과도 2011년 시점에서 부터 텐션이 보인다. 왜 그럴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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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처음 부터 조계종에 비판적인 것은 알겠는데, 화쟁위원회의 도법스님과도 2011년 시점에서 부터 텐션이 보인다. 왜 그럴까, 알아보자.
불교의 사회적 실천과 불교의 인문·사회학적 성찰, 대안 마련을 위한 ‘정의평화불교연대(약칭 정평불)이 출범한다. 정평불은 창립배경으로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과 4대강 실정 등에 따라 불교의 사회적 실천 방안 모색으 내세우고 있어 현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교단 비판과 실천대안 그룹으로 자리잡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의평화불교연대’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10월 2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창립기념 ‘불교에서 본 정의와 평화’ 학술세미나도 진행한다. 정평불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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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회실천 위한 ‘정의평화불교연대’ 창립
서현욱 기자 승인 2011.10.28
29일 1시 역사기념관서 창립총회…세미나도
불교의 사회적 실천과 불교의 인문·사회학적 성찰, 대안 마련을 위한 ‘정의평화불교연대(약칭 정평불)이 출범한다. 정평불은 창립배경으로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과 4대강 실정 등에 따라 불교의 사회적 실천 방안 모색으 내세우고 있어 현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교단 비판과 실천대안 그룹으로 자리잡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의평화불교연대’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10월 2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창립기념 ‘불교에서 본 정의와 평화’ 학술세미나도 진행한다.
정평불 창립준비위원회는 27일 “부처님 말씀의 사회적 실천, 불교의 인문·사회학적 성찰과 대안 마련을 위한 정의평화불교연대(약칭 正平佛)의 결성과 불교도간의 연대를 통한 평화와 정토구현을 위한 실천사업과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평불은 창립배경에 대해 “지난 2011년 5월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을 계기로 불교계의 변화와 한국사회를 위한 논의가 확산되고, 대사회적인 역할을 위한 조직적 결집이 요구되었다”며 “조직적 의지와 실천적 행동을 위해 준비회의를 거쳐 왔다”고 했다.
정평불은 지난 8월부터 한양대 이도흠 교수, 동국대 박경준 교수, 서울대 우희종 교수, 불교사회연구원 최연 원장 등의 발의로 창립을 준비해 왔다. 정평불은 불교교리의 현재적 재해석을 통한 사회적 실천방안 모색과 구체적 행동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23일 1차 회의에서 창립 준비위원을 구성하고, 조직 구성의 원칙과 방향 그리고 조직 작업 등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10월 5일에 가진 2차 준비회의에서 작성된 창립선언문과 회칙, 사업안에 대한 검토, 창립기념 학술대회 준비사항과 창립 발기인에 대한 섭외와 추천이 이루어졌고, 10월 8일 3차 준비회의에서는 창립총회를 위한 임원 인선작업과 추천, 섭외 사항을 검토하고, 행사의 축사 등 초청인들에 대한 섭외와 의전, 준비사항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10월 22일에 가진 4차 확대회의에서 세부적인 준비사항과 창립발기인에 관한 추인과 창립 일정이 확정했다.
정평불은 “1차 준비회의에서는 창립선언문과 회칙에 대한 초안 검토 및 사업안, 발기인 구성, 창립행사 등에 관한 세부사항이 처음으로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정평불은 △가난하고 소외받는 자에 대한 보살행 전개 △폭력과 불의를 행하는 사람과 제도, 시스템을 개혁하고 정의의 원칙이 서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 구현 △불교 교리에 대한 인문학적, 사회학적 성찰과 해석 주도 △초기불교와 대승불교 교리에 대한 진보적 해석과 전파 주도 △다양한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불교적 분석과 진단, 대안 마련, 한국사회에 어젠다 세팅과 사회적 담론 생산 주도 △정부와 제 세력의 반불교적 행위에 대한 비판과 대응 주도 △자유와 평등, 인권, 동물권, 생명윤리를 구현하는 사회 지향과 대안 제시 △불교의 참다운 중흥 위한 종단 비판과 개혁 주도 △‘불가능한 꿈’을 꾸는 스님과 재가불자들의 연대 도모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평화롭고, 신나게 일을 하고 사랑하고 놀 수 있는 불교 공동체 만들어 정토를 구현 등을 창립목적으로 밝혔다.
정평불의 주요 발기인사는 출가자로는 본각(중앙승가대) 미산(중앙승가대 교수) 동출(솔바람 대표) 만초(해남사 주지) 스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가 그룹에서 학계인사로는 박경준 동국대 교수, 우희종 서울대 교수, 장시기 동국대 교수, 정경훈 아주대 교수, 홍기돈 가톨릭대 교수,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 윤창화 민족사 대표, 형난옥 서울대 출판부 부장, 최연 불교사회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 황지우, 김선우(이상 시인) 소설가 박상률, 이은봉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차병직, 박갑주 변호사 등도 참여한다. 정평불이 밝힌 창립발기인은 모두 117명이다.
조직구성은 4~5명의 공동대표로 하는 집단 지도체제로, 집행위원회와 사무총장을 두고, 사무총장 산하에 정책기획국, 학술국, 교육국, 사업국, 홍보국, 출판국, 국제교류국, 사무국을 둘 예정이다.
정평불 발기인들은 다수가 현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비판한 인사들이어서 눈에 띤다.
또 현 조계종 현실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을 띤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다.
이들은 연구와 대안 모색은 기봄족 활동으로 유지하고 ‘사회적 실천’에 활동무게를 둘 계획이어서 향후 불교계의 사회적 활동 역량 변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향후 실천계획으로 사찰에서 시행하는 대입 등 합격발원기도 철폐를 요구할 예정이다. 정평불은 대입기도 등을 철폐하고, 대안으로 가난한 학생을 위한 무료 논술교실을 내달 11월~내년 2월 사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교와 종단개혁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아쇼카 종교평화선언에 버금가는 평화롭고 정의로운 불자의 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이주노동자를 위한 인문학교실도 개설 등을 올해 실천계획으로 세웠다.
2012년 실천계획으로는 용산참사, 4대강공사, 뉴타운 개발 등 개발로 인한 환경 및 마을공동체 파괴, 이에서 희생되고 소외된 마을주민에 대한 조사 및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개발에 한국형 모델을 제시하고 대승불교적 대안을 모색하는 개발과 대안 사업을 펼친다. 이주노동자를 위한 자비실천센터와 정리해고 노동자 및 가족을 위한 치유 센터 설립에도 나선다.
정평불의 창립목적은 조계종의 화쟁위원회 등의 설립목표와 유사해 보인다. 하지만 실천계획에서는 학자들 중심의 연구 및 대안모색과 대학입시기도 철폐 등 실천 가능한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화쟁위원회가 주도하는 ‘아쇼카 선언’에 대응해 ‘불자 선언’을 발표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정평불은 29일 창립대회와 함께 학술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창립목적 실현을 위한 대안모색에 나선다.
학술대회는 서재영 불광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사회로 ‘불교에서 본 정의와 평화’를 대주제로 열린다. 박경준 동국대 교수가 ‘대승불교의 교리와 참여불교의 길’을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이어
- △정의롭지 못한 한국 사회 비판과 불교의 정의론’(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
- △폭력과 갈등의 원인과 불교의 평화론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
- △생명위기의 진단과 불교의 생명론 (우희종 서울대 교수)
-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과 대안으로서 불교 공동체 (이도흠 한양대 교수) 등이 발표되며,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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