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와 레포트 채점이 이제야 끝났다."일본문화"관련 강의에서 매 학기마다 레포트로 뭘 낼까 고심을 해오던 차에 이번 학기에는올해의화제작《제국의위안부》그리고 동일 저자 가 쓴《화해를 위해서》두 권 중 한 권을 읽고 감상후기ᆞ서평을 쓰게 했다.
전체학생을 대상으로하는 교양강좌라 폭넓은 수강생이다.
《제국의 위안부》 긍정적 평가가16명,
부정적 평가는10명, 중도4명으로 총30명 .
《화해를 위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13명,부정적 평가가18명 ,중도는 9명으로 총40명이 감상후기를 썼다.
긍정적인 평가에서는 "읽어도 읽어도 이해하기 힘들다""읽기 불편 하다""충격적이다"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한일관계에 있어 일본에 대해 감정이 앞섰던점을 인식하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싶다". 혹은 "사실을 피하지도 외면하지도 않고 직시하겠다" "한번 쯤 읽어 볼 만 한 책""다른 사람에게 권 하고 싶은 책"이다등 . 위안부는 우리가 알고 지켜온 하나의 상이 아니라 여러경우가 있다는 것과 한국인 업자의 개입등이 가장 충격이며 혼란 스러웠고 지원단체의 정치적 영향력을 꼭집어 읽어내기도하고 기지촌 여성 문제까지 세심히 해독하고 있다.
부정적 평가에서는 심히 불쾌하여 읽고 싶지 않아 레포트 점수를 포기하려고 했으나 반박하기 위해 읽었다.또는 왜 이런 친일파 책을 저자가 썼으며 이런 책을 읽고 레포트를 쓰라고 하는 담당교수의 저의를 모르겠다.
전체학생을 대상으로하는 교양강좌라 폭넓은 수강생이다.
《제국의 위안부》 긍정적 평가가16명,
부정적 평가는10명, 중도4명으로 총30명 .
《화해를 위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13명,부정적 평가가18명 ,중도는 9명으로 총40명이 감상후기를 썼다.
긍정적인 평가에서는 "읽어도 읽어도 이해하기 힘들다""읽기 불편 하다""충격적이다"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한일관계에 있어 일본에 대해 감정이 앞섰던점을 인식하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싶다". 혹은 "사실을 피하지도 외면하지도 않고 직시하겠다" "한번 쯤 읽어 볼 만 한 책""다른 사람에게 권 하고 싶은 책"이다등 . 위안부는 우리가 알고 지켜온 하나의 상이 아니라 여러경우가 있다는 것과 한국인 업자의 개입등이 가장 충격이며 혼란 스러웠고 지원단체의 정치적 영향력을 꼭집어 읽어내기도하고 기지촌 여성 문제까지 세심히 해독하고 있다.
부정적 평가에서는 심히 불쾌하여 읽고 싶지 않아 레포트 점수를 포기하려고 했으나 반박하기 위해 읽었다.또는 왜 이런 친일파 책을 저자가 썼으며 이런 책을 읽고 레포트를 쓰라고 하는 담당교수의 저의를 모르겠다.
한국인업자의 개입등에는 의구심을 갖고 사실이 아닌 역사 왜곡이라고 단정하기도하고, 가부장제하의 여성의 위치 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여성에 대한 대우가 그럴리없다며 매우 부정적 시각으로 읽고있다.특히 고등학생 때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를 참가한 학생, 부모님이 "일본은 항상 나쁘다"라고 비하하는 가정의 학생일수록 결국 일본은 안돼,용서 못해,한국이 왜 먼저 화해해등 감정적인 표현이 많다.그리고 인터넷 상의 책에 대한 비방의 글을 읽고 이 책이 얼마나 논란의 여지가 많은지 알았다등 인터넷의 영향이 크며,할머니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상처를 입혔다가 대부분이다.중도적 입장은 위안부문제 해결로 한일관계가 호전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다른 모든 생각을 생략하고 있다.
명예를 실추시키고 상처를 입혔다가 대부분이다.중도적 입장은 위안부문제 해결로 한일관계가 호전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다른 모든 생각을 생략하고 있다.
《제국》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새로운 내용을 알 수 있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독해가 많은 반면
《화해》의 경우는 독도영유권문제에 매우 민간하게 반응하며 부정적 읽기가 많다.
《화해》의 경우는 독도영유권문제에 매우 민간하게 반응하며 부정적 읽기가 많다.
이 결과는 지금의 《제국의 위안부》를 읽고 일어나는 현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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