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5

崔吉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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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吉城
8 hrs日本では韓国からの牧師や宣教師が多く活躍している。在日教会の3分の2ほどがそうであるという。韓国がキリスト教化に成功したという自信から日本への宣教意欲が表れたといえる。これは日本では神学を専攻とする人が少ないが韓国では有り余るほどいるという現象を指すものでもある。韓国からの宣教師たちは韓国の成功例によって強く押しつけるような立場をとり、失敗が多い。中には日本文化を知り尽くして成功している牧師もいる。『日本宣教の秘訣(일본선교의 비밀을 벗긴다)』(베다니출판사1995)の著者故寺田祐一牧師がその一人の成功者であろう。彼は一級建築士として活躍されていたが、韓国系アメリカ人女性と結婚をして神学校に行き、キリスト教の牧師になった。しかし日本人と韓国人の違いから夫婦大げんか、家庭生活を通して、日韓問題を日本宣教へと希望を持ち、考え宣教に尽くした。今日日本に韓国人の牧師が多く、日韓における宣教協力も行われている。
 韓国人宣教師たちは日本宣教は敵国である日本を福音で征服しようと思ってきて失敗(261ページ)、結局在日教会において愛国主義を訴えるようになったといい、激しい祈祷、下手な日本語、一貫していない説教などによって日本人から避けられている。彼はいう。日本文化や日本社会を理解して謙遜に宣教をしてほしいと。数年前彼は召天された。まだ在日教会にはその困難さがある。韓国は日本だけではなく、世界各国で宣教をしている。その多くは海外韓国人のための宣教であるが少数の現地人もいる。私はサハリンとアフリカで現地人に宣教するのを見て感動したこともある。これから在日宣教の枠を越えて日本社会へ挑戦すべきであろう。80年以上の歴史を持っている教会の牧師が辞めることは心痛いことである。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온 목사나 선교사가 많이 활약하고 있다. 재일 교회에 3분의 2 정도가 그렇다고 한다. 한국이 그리스도교화에 성공했다고 하는 자신으로부터 일본에의 선교 의욕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일본에서는 신학을 전공으로 하는 사람이 적지만 한국에서는 남아 돌 만큼 있다고 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한다. 한국에서의 선교사들은 한국에서처럼 강렬한 설교로 실패가 많다. 그 중에는 일본문화를 잘 이해해서 성공하고 있는 목사도 있다. 『일본 선교의 비밀을 벗긴다 』의 저자 데라다 유우이치 목사가 그 한사람의 성공자일 것이다. 그는 1급건축사로서 활약되고 있었지만, 한국계 미국인여성과 결혼을 한 다음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가 되었다. 부부 싸움 등 가정생활을 통해서, 한일 문제를 생각하여 선교에 최선을 다했다. 지금 일본에는 한국인 목사가 많고, 일한 선교 협력도 행하여지고 있다.
 한국인선교사들은 일본 선교는 적국인 일본을 복음으로 정복한다고 생각해 실패(261페이지), 결국 재일 교회에 안에서 애국주의를 부르짖는다. 격렬한 기도,서투른 일본어, 일관하지 않는 설교 등에 의해 일본인들로부터 도외시되어 있다. 그는 말한다. 일본문화나 일본 사회를 이해한 다음 겸손하게 선교를 하면 좋겠다면서,몇 년전에 그는 소천하였다. 아직 재일 교회에는 그런 곤란이 있다. 한국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선교를 하고 있다. 그 대부분은 해외 한국인을 위한 선교이지만 소수의 현지인도 있다. 나는 사할린과 아프리카에서 현지인에게 선교하는 것을 보고 그야 말로 해외선교라고 감동한 적이 있다. 이제부터 재일 교회의 테두리를 넘어서 일본 사회에 도전해야 할 것이다. 80년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교회의 목사가 밀려나 그만두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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